어제 글 작업을 하다가 전날부터 했던 글이 날아가버렸다 어깨가 아프도록 정성에 정성을 들인 글인데 하여간 뭔가에서 오류가 난 것인지 날아가버렸다 해서 에이...하면서도 새로하지 뭐 어디 한,두번인가 하는 생각 아침에 측백으로 가려는데 불로천에서 발걸음이 봉무로 가게 되었다 축구장에서 걷고 있는 종순씨를 만나 어이 산 가자 불렀다. 아침에 나서서 길에서 사진찍느라 시간을 보내다보니 종순씨는 테크까지 갔다가 우택이 여사님과 만나 인사도 하고 운동장도 네바퀴째 돌고 있다고 늦었네 하길래 길에서 놀다보니 그렇다고 산 가면서 요즘 내가 하는 작업 년,월,일,주에도 이름이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년은 납음으로 소리를 들인다. 월은 음양으로 달의 삭망을 일은 입성 또는 거성으로 들인소리를 세움하는 파동을 시는 삭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