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와 말하기 그리고 기록하기 걷기는 발과 머리의 소통법이다 말하기는 심장과 해마의 연대법이고 기록은 눈과 귀의 협연이다 율하천으로 다니게 되면서 세미와 같이 걷게 되면서 다루는 이야기들 많이 걷는만큼 뇌파가 세뇌된 정보를 털어내고 내 몸에서 생산하는 정보로 갈아입는 속도가 빠르리라 생각한다 선무당이라고 하고 앉은 박수라고 하는데 선무당은 걷는 에너지로 삼라만상의 에너지를 공수받는 것이고 앉은 박수는 내 안의 오장육부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이라고 본다 ‘무당’이라는 낱말에 대한 그대의 개념이 어떤가에 따라 내가 설명하는 정보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겠지만 나는 ‘무당’이라는 개념을 무당무에 집 당이라고 하는 한자와 한글‘무’와 ‘당’이 어떤 에너지로 생성된 것인지를 설명함으로 개념을 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