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 15

5/7~5/9일 일기

『명리』는 생명원리 줄임말丑語이면서 계절의 흐름을 통하여 계절의 아이인 나를 알아가는 공부다. 계절이 낳은 아이에게 계절이 붙여준 이름이 사주팔자다. 계절의 흐름을 천간지지22자로 고정시킨 것을 숙명이라고 하고 계절안에서 태어난 나에게 주는 4주여덟자를 운명이라고 한다고 다시금 이해한다 계절의 흐름을 설명하는 지지에서 丑이라는 한자에 대한 풀이를 들으면서 내가 받은 이름중에 축이 있고 아들에게 축이 있어서 상당히 집중하여 듣게 되었는데 내가 풀어온 해석과 전해오는 해석에서 아하..이렇게 연결이 되구나 하게 된 부분이 丑은 내적십자가를 가지고 있는 틀, 다시 말하면 十을 싸고 있는 틀이라는 해석이다 즉 상자 匚을 돌려놓은 것에 十을 담고 있다는 것이고 이 상자를 身이라 하고 十을 살이라 하여 丑을 관살이라..

진리와 명리, 음양

객관적인 나의 정보를 인정하기 명리공부를 하게 되면서 내가 생각하는 나와 객관적인 나를 서로 비추기를 하고 있다 가장 오래된 정보이면서 원초적인 정보라는 것에 동의하게 되면서 내 공부가 명리에 닿을 수 밖에 없는 사주팔자를 타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기독교사상에 길들여져 있었다가 내 안의 천성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나'를 찾으려는 내 안의 소리가 어떤 사건, 환경을 통해서든 점차 기독교교리보다 더 크게 들리기 시작하면서 기독교를 버리고 예수라는 정보의 실체를 만지기 시작하면서 예수는 자기정체성을 어떻게 확인하고 인식하였을까? 방법은?을 묻게 되더라. 명리의 세계가 어떤지를 배워가는 과정에서 내가 해석하는 사주팔자와 전해오는 사주팔자 해석이 차이가 있지만 일단 객관적인 정보가 설명하는 나를 마주하고 있..

인간청소

인간청소人間淸掃 人이라는 기호가 가지고 있는 뜻을 뽑아내어야 이 글자들을 풀 수 있다. 그리고 사람이라고 하는 뜻을 그대몸으로 숙련할 수 있다. 사람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그대는 무엇이라 답을 하겠는가? 삶이라고 하는데 삶은? 湯이거나 熟이라고 한다. 날것인 生을 물에 담아 불로 탕하거나 숙하는 것이 삶이다. 사람이란 태어나生 죽을 때 死까지 용사화제, 주천화후로 생수(물)를 성수(피)로 익히는 존재라는 것이다. 거룩한 물이라는 것이 피의 제사라고도 하는 이유다. 성수를 뿌린다고 하는 말은 피흘림을 통하여 대속하는 원리로 나타나는데, 물을 마시고 그 물이 피가 되는 과정(가나혼인잔치)을 귀납하여 피에서 물이 되는 과정을 찾아내는 것水蒸이다. 물이 피가 되었는데 피는 어떻게 물이 되는 것일까..를 찾아가는..

5월, 셀럼

천간을 숫자로 바꾸기 1壬 생수 6癸 성수 2丁 생화 7丙 성화 3甲 생목 8乙 성목 4辛 생금 9庚 성금 5戊 생토 0己 성토 1,3,5,7,9, 壬(생수), 甲(생목), 戊(생토), 丙(성화), 庚(성금)을 양간이라고 하고 2,4,6,8,0, 丁(생화), 辛(생금), 癸(성수), 乙(성목), 己(성토)는 음간이라고 한다 생수인 임은 생명을 만들어내는 원소인 철이 있는 물로서 중력을 만드는 힘이고 이 임을 모든 것은 낮아져 바다로 모이고..라고 하는데 이 생수에 대하여 6癸인 성수를 거기에 하늘은 깃든다고 하여 바닷물이 수증하여 소금기를 버릴 때 마실 물이 된다고 하여 생명수라고 하게 된다. 바닷물은 생명의 근원인 피를 만드는 원소지만 바닷물은 마실 수 없고 그 물에서 소금의 무게를 버리고 수증기가 되..

4/16~4/30일 일기

석우당스님의 명리강의가 재밌다 오늘 마주한 것이 병화丙火는 태양이다, 태양은 귀신이다 귀신은 양자물리다 로 풀어내시는데 호오..이렇게 풀어내시다니..멋지군 해서 그 문장을 빛결에게 보냈다 강의를 켜 놓고 잠깐 잠이 들었는데 빛결이 문장을 보내왔는데 넉자의 한자로 풀어낸 것인데 꿈에서는 우리의 공부를 넉자로 압축하여 정리한 것이구나 역시 압축은 빛결이 잘한다 하고 그 정보를 익히려고 반복하여 보려는데 다시보기가 되지 않아서 곰곰생각을 하다가 딸이 엄마 자냐 해서 일어나면서...신단의 네 글자가 빛결의 네 글자로 풀어진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딸의 탈모자리에 약을 발라주었다 석우당강의를 늘 켜놓기때문에 딸은 엄마 이런 거보냐..하는데 그 순간에 몇마디라도 딸이 듣게 될 것이니 뭔가 울림이 있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