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나의 마디 숨골이 닫히면서 현응혈, 즉 혀아래로 신의 거처가 옮겨지는 과정을 아기의 옹알이와 떼부리라는 현상을 통해 잇몸이 생성되고 이가 나는 과정이라고 나는 이해를 했다. 생각조절자가 깃들이는 시기가 현응혈아래 사혈이 가동되어 아기가 모음을 자음으로 변환시킬 수 있는 방편이 만들어지는 시기라고..그리고 이 시기가 아이들이 자라면서 모음에 자음을 얹는 훈련을 하면서 말을 하고 글을 배워서 말과 글의 관계를 이해하는 공부를 통하여 너와 나의 관계, 즉 말인 나와 글이 너의 관계를 맺게 되는 공부를 한다 초등학생시절에 받아쓰기라는 공부가 있는 것은 말을 듣는 능력을 익히는 것으로 너의 말이 글로 기록되는 과정을 파악하는 훈련이다. 한국어는 말과 글이 같은 체계다. 지구에서 유일한 말과 글이 같은 언어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