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는 문자언어로 이뤄지는 생각이 멈춘 자리에서 위버멘쉬를 하기위하여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누군가가 만들어 주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가 만들었다고 내가 그 길을 가져와 쓸 수도 없다. 날숨으로 만들어낸 문자언어, 즉 자음의 세계를 가테가테하면 들숨이 만들어내는 소리세계가 나타나는데 소리세계를 어떻게 마주하여 소리를 알아가는가? 의 방법을 도道를 찾는다, 닦는다, 안다..등으로 말하는데 탯줄, 젖줄, 밥줄이라고 하듯이 생각이 멈춘 자리에서 시작하는 것이 소릿줄, 성장聲蔣(소리 성, 줄 장)이라고 나는 설명한다. 그대와 나의 성문은 다르지만 그 성문을 가동시키는 헬륨은 공유되는 원소다. 누구에게도 소유되지 않지만 누구라도 활성화할 수 있는 원소, 헬륨. 소리공부에는 헬륨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깊어지고 넓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