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살,바람華撒諷 꽃,살,바람華撒諷 란고청향/곽인숙 필 때 결 아롱다롱 질 때 바람손짓에 하롱하롱 벗꽃. 하얀 꽃눈, 분홍꽃비 훠어러러러럴 ... 하염없는 길을 걸으면 그대도 마중물비로 안을 나와, 하늘 무지개 길 햇꽃新花으로 핀다. 하늘퍼진 그대 햇살 내 숨을 모아 다사로움돋다. 벗꽃일렁 파도길도 .. 청향빛결, 금빛 물노리 2013.03.16
흐르는 달길로 별꽃잎오네 흐르는 달길로 별꽃잎 오네 땅으로 흐르지 못한 겨울의 눈물을 고드름이라 하다니 하늘로 오름하지 못한 봄의 눈물은 아지랑이라 하다니 여름태양은 달바람을 타고 물색을 간지름하며 달리고 가을달빛은 노을구름을 따라 산빛을 흔들며 걸어 나가나니 낮은 소리로 흐르는 낮달은 너의 .. 청향빛결, 금빛 물노리 2013.02.03
般若心經 般若心經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을 닦을 때 오온이 모두 진공임을 비추어 보고 일체의 고액을 건넷느니라.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即是空 空即.. 카테고리 없음 201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