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녀온 낙가산관음암, 관음사가 아닌 관음암이다 암자라고 하기도 하고 토굴이라고도 하고 골방이라고도 하는 언어의 외연화 산신각이 위에 있고 관음암이 그 보다 낮게 있으며 계단을 내려가야 관음사가 있다 산신각에 모셔진 할배(?- 하늘 아버지)와 관음암에 모셔진 관세음할매(용두보살) 할배와 할매라는 언어값은 하늘을 배달하는 에너지이며 하늘을 매김하는 에너지다. 정자와 난자의 우리말 이름이다. 할배와 할매가 아저씨가 되고 아줌마가 되어 발현된다 아저씨와 아줌마라는 우리말이 천시되어 아저씨 叔夫나 아줌마 麻姑(시어미고라고 하는데 씨어미다. 씨를 기루어내는 에너지)라고 하면 싫어하여 사장님 여사님..등으로 호칭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말은 정자를 생산하는 기능이 작동하는 한 아저씨와 완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