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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제자원리를 아는 것에서 출발하자

어제 다녀온 낙가산관음암, 관음사가 아닌 관음암이다 암자라고 하기도 하고 토굴이라고도 하고 골방이라고도 하는 언어의 외연화 산신각이 위에 있고 관음암이 그 보다 낮게 있으며 계단을 내려가야 관음사가 있다 산신각에 모셔진 할배(?- 하늘 아버지)와 관음암에 모셔진 관세음할매(용두보살) 할배와 할매라는 언어값은 하늘을 배달하는 에너지이며 하늘을 매김하는 에너지다. 정자와 난자의 우리말 이름이다. 할배와 할매가 아저씨가 되고 아줌마가 되어 발현된다 아저씨와 아줌마라는 우리말이 천시되어 아저씨 叔夫나 아줌마 麻姑(시어미고라고 하는데 씨어미다. 씨를 기루어내는 에너지)라고 하면 싫어하여 사장님 여사님..등으로 호칭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말은 정자를 생산하는 기능이 작동하는 한 아저씨와 완경을 ..

국향선菊香腺 2020.12.30

낙가산 관음암

11월 29일부터 시작한 용두보살이 되기위한 환골탈태 과정속에 있을 때는 모른다 그곳을 나왔을 때 돌아보게 되면서 알게 된다 그것을 한자에서 사랑愛라고 했다 과정을 거치고 그곳을 나와서 돌아보는 것이 사랑 些廊이라고 사랑Love를 알려면 알파벳의 제자원리를 알아서 Love로 제자製字 spelling 표음 문자(表音文字), 특히 유럽어를 바르게 철자(綴字)하는 일. 또는, 그 방식. 스펠.한 과정 철자 또는 스펠링은 이해 가능한 순서로 존재하는 필수적인 자모와 발음 구별 기호와 함께 음소론적 철자법의 언어학적 과정으로, 어느 정도 표준화가 되어 있다. 즉, "언어를 쓰기 위해 어떻게 문자의 자소를 사용할지를 결정하는 규칙"이라고 할 수 있다 스펠링을 하기위한 전제가 Gospel 복음 福音이라고 하는데 福자..

국향선菊香腺 2020.12.29

12 월 25일 임인일 천부경강의

12 월 25일 임인일 천부경강의 해맞이신단에서 25일(임인) 해오름을 맞이하는 송영을 하고 오늘의 해오름의 이브로 구름놀이가 사뭇 아름답고 신묘하여 금숙씨는 사진찍느라 바쁘고 나는 해맞이 노래하느라 열중하였더라 구름에 달가듯이가 아니라 구름속에서 햇님이 만들어내는 작품들 아침 운동을 하고 해맞이로 가면서 올려다 본 하늘 뱃장이 북북 둥둥해지는지 내 홀로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부른다 달구벌아 온 땅이여 해오름을 맞이하라 붉은 해가 오름하는데 그대의 심장도 오름하는가? 살아서 빛나는 심장인가 내가 사랑하는 대한이여 그대의 심장은 붉게 일어서서 금빛으로 찬란하다가 새파랗게 세피라하는가 내가 사랑하는 달구벌이여 일어나고 일어나라 온몸과 맘과 정성을 다해 달구벌을 외친다. 내가 사랑하는 나라 내가 살고 있는..

국향선菊香腺 2020.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