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과 귀멸의 칼날 이 애니가 다루는 것은 언어다 아니 내가 주목하는 것이 언어의 신비를 만화가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다루는가이다. 스토리의 전개보다 어휘를 어떻게 이해하고 그것을 그림으로 스토리로 전개해나가는가..라는 것이지 주술회전이라는 이름답게 언어가 어떻게 구성되어 활동하고 열매로 나타나고 그 부작용은 어떤 것인지를 설명해준다. 주령을 언어로 대처하는 주언사가 있는데 주령을 대처하는 방법이 언어다. 그래서 나는 내가 파고드는 영역을 설정하여 풀어내는 애니를 보면 우와 거물이 걸렸네..대어다..하게 된다. 나의 낚시터가 애니메이션이다. 이전의 애니들의 전개와 다름이 없지만(일본의 애니메이션은 대부분이 성장과정을 그리는 내용이라 전개가 비슷하다. 기승전결, 다시 마당을 옮기거나 대상을 바꾸거나 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