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말 그대로 하늘과 땅을 잇고 좌우에 사람 ㅅ을 그린 글자로 산 자와 죽은 자, 이승과 저승, 차안과 피안, 빛과 어둠, 음과 양.. 을 비춰보기를 하는 ‘행동’ 신화에서는 물거울에 자기를 비추이고 있는 ‘나르시스’로 설명한다. ‘물거울- 옥경, 팔지경’에 비치는 자기와 물 거울을 보고 있는 자신을 그린 글자가 무당 ‘무’이다. 내가 풀어내는 내 이야기다 주어진 글자를 잡고 나만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것을 화두잡다 고 하는데 한자마다 화두가 된다 즉 한자라는 씨앗을 심어 기루어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과정을 그려가는 공부를 ‘화두선’이라 하는 것 나는 여태 무당을 춤추는 집이라고 생각하고 춤추는 사람이라고 이해해서 무당 무를 깨달으려 열나게 춤을 추었는데 어제 무당 ‘무’는 춤추는 사람레벨을 지나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