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화두로 삼았던 ‘피, Blood’가 첫 단추라는 것 즉 에덴 중앙에 있는 생명나무는 피나무이고 선악과는 생명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로 ‘피’의 상태가 선, 악 즉 밝음과 어두움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나’라는 존재 증명을 하는 것이 ‘피’에 있고 피에 ‘나’를 인식할 수 있는 ‘나’에 대한 역사가 새겨져 있다. ‘피’는 ‘나’에 대한 글이며, ‘물’은 글을 그린 종이紙다. 하늘을 두루마리로 삼고 바다를 먹물 삼는다는 문장이 이해된다 흰 것은 종이요 검은 것은 글이라 흑백이라는 이 언어가 담은 또 하나의 심오한 뜻 흑백이 물과 피로 해석이 되는 것이구나 물은 희고 피는 검다 천지현황이구나 용호 비결 수승화강 염화시중... 언어 메타포를 넘어서보면 물과 피 물이 피가 되는 원리를 역으로 하면 피가 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