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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은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영생은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이 문장, 도상圖象이다. 글은 상象이다 무엇을 보고 그린 그림에서 출발하여 전점 간략화된 기호가 되어 지금 우리 앞에 도착하고 있는 것이라 처음의 의도는 어떤 것이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글의 원형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한 글공부다. 그림이 글이 되면서 담은 수많은 정보들을 사라지고 압축되었거나 변형되어서 첫 그림을 찾아서 대조하여 보지 않고서는 정보를 제대로 알 수 없다. 그래서 글공부를 하는 이들은 글의 원형을 찾으려 하고 갑골문이나 쐐기 문이나 설형문이나 녹두 문이나... 첫 글을 찾으려 한다. 태어나 탯줄을 자를 때 첫울음으로 '소리'를 열었듯이 몸의 움직임을 그린 첫그림들이 글자의 원형이 되었다 고 본다. 자연을 그린 그림을 상형..

국향선菊香腺 2020.09.21

생명은 피에 있다..이 문제를 풀어보자

의식이 자라면 종교로부터 벗어난다 당연히 유치원을 벗어나면 초등학교로 가고 초등을 졸업하면 중학교로 가고... 그렇게 공부의 여정이 외연로드로 나타나듯이, 공부의 로드가 초,중,고,대로 4계절에 맞추어 설계되어 진행되듯이 자기자신을 알고자하는 진리로드도 공부의 여정이 사성제, 생로병사로 앞에 놓여있고 그 여정을 가는 안내서로 팔정도, 팔괘, 산상팔훈, 팔자.. 가 있다. 자기자신을 아는 공부를 진리공부라고 하는데 이 때의 과목이 사성제이고 그 과목의 교과서가 팔정도, 팔괘, 산상팔훈, 팔자(격물, 치지, 성심, 성의,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다. 사성제를 기호로 十, 팔정도를 米, 이 두개의 합을 卍(만)이라고 하는 마음공부라고 한다. 진리공부와 마음공부가 합해져서 나타나는 것을 생명공부라고 한..

국향선菊香腺 2020.09.20

생명...생명은 피에 있으니 피를 알아야...

새벽에 일어나 강 길로 나가면서 올려다본 하늘 아마도 동안 날등을 통해 돋아 온 별들의 갯수가 가장 풍성한 듯 하다 깜놀하여 이게 왠일인가...이렇게 선명하게 별빛들이 풍성하다니.. 별빛들의 자리도 동녁에서 점점 중앙으로 자리를 옮겨오는 듯.. 팔을 벌려 하늘별빛들을 가득 가득 담아안으면서 비나리를 올렸다 요즘 입에연꽃이 하루마다 달라지는 것이 오늘은 숫자세기..로 연꽃을 피운다 요즘 공부가 나만의 체계로 정리가 되어 가고 있는 듯하여 신바람도 나고 싯타르타부처님이 깨달은 세계가 오온이 공空하다고 한 정보자리가 자궁안에서 몸을 만들어 낸 그 과정을 건너가면 태 안에 들기 전의 본성(0)의 세계, 예레미야에서 너를 짓기 전에 너를 알았다..고 하는 원소들로 퍼져있던 에너지를 마주한 것이구나 그래서 언어로 ..

국향선菊香腺 2020.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