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생명은 피에 있다..이 문제를 풀어보자

청향고은 2020. 9. 20. 10:30

의식이 자라면 종교로부터 벗어난다 
 
당연히 유치원을 벗어나면 초등학교로 가고 초등을 졸업하면 중학교로 가고...
그렇게 공부의 여정이 외연로드로 나타나듯이,
공부의 로드가 초,중,고,대로 4계절에 맞추어 설계되어 진행되듯이
자기자신을 알고자하는 진리로드도 공부의 여정이  사성제, 생로병사로
앞에 놓여있고 그 여정을 가는 안내서로  팔정도, 팔괘, 산상팔훈, 팔자.. 가 있다.  
 
자기자신을 아는 공부를 진리공부라고 하는데 이 때의 과목이 사성제이고
그 과목의 교과서가 팔정도, 팔괘, 산상팔훈, 팔자(격물, 치지, 성심, 성의,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다.  
 
사성제를 기호로 十, 팔정도를 米, 이 두개의 합을 卍(만)이라고 하는 마음공부라고 한다.
진리공부와 마음공부가 합해져서 나타나는 것을 생명공부라고 한다.
진리를 정자, 마음을 난자라고 내가 대입하여 이해한다
그래서 진리를 본성을 형성하는 물의 정보를 맑혀가는 것이다. 
태일생수에서 시작하여 바닷물이 되어 그 물에서 생명이 시작되었으니
소금물에서 다시 생명수로 물의 성분을 맑혀가는 과정을 통하여
맑은 물이 소금물이 되는 여정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이
본성을 맑힌다고 하는 것이다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같이 되더라
라는 것이 땀은 기도라는 불땜을 통하여 소금물을 증류시키면서 나타나는
것이다.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땀의 성분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문장이다 고 내가 이해한다.
땀의 성분을 체험하는 것이 겟세마네기도였다면 피가 땀이 되는 과정도

역시 겟세마네기도로 겟세마네가 올리브기름짜는 틀이라고 하듯이

물이 피가 되고 피가 물이 되는 그 과정을 알려면 기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초에 불을 붙이기위해서는 성냥과 심지만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심지를 심은 초가 있어야 심지에 불을 붙이면
그 초가 녹으면서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이다
여태 공부가 성냥과 심지心旨를 알아가는 공부라면
이제 심지를 중간에 놓고 기름을 부어 초를 만들어야 하는 과정이다.
초가 완성되어야 성냥이 필요하다 
 
어제 용자도반이 아래층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것을 전달하려고 왔다 
 
재밌게도 빛결이 아람어 주기도문을 검색해서 종일 주기도문송을 들었다고
염불과 복음성가의 에너지 파동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역시 복음성가가

신나기는 하다고 하던데 염주를 잡고 툭 터지는 것이 '하늘에 가득찬 영광의 하나님...
찬송가 53장이 올라와서 문장을 하나 하나
내 의미로 접근하면서 부르고 40장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도 부르고..
전능왕 오셔서..도 부르면서 노래하는 즐거움에 푹 빠져 있는데 용자도반이 들어왔다.

엇그제 만나고 조만간 조우를 해서 에너지점검을 해야 하는데..하는 생각은 했는데
어떤 에너지로 해야 약을 팔까나..하였는데
그 사이 공부가 엄청나게 진도가 나가서 전달할 정보도 모였겠다
정보를 나눠가면서 석가모니 부처님은 머리가 붉은것으로
상징이 되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본 적이 있냐..부터
성냥끝에 인을 발라 붉게 한 것처럼 불에너지를 설명하기위한 설정이라고
그런데 스님들은 왜 다 삭발을 하는가..의문되지 않냐..에서 시작하였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본성을 추구하시었다는 것이고 본성을 추구하는 것은

물이 소금물이 되는 여정 해조음까지를 안내하신 것이라면
그 길을 밝히신 것이어서 머리를 붉게 나타낸 것이라면
승들이 머리카락을 미는 것은 숨골에 내려와 계시는 하늘빛을 가리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머리로는 골수에서 정화한 정수가 올라가서 태일생수의 정보를 길어오는 것이니까..
북극성의 정보를 북두칠성으로 길러내려면 버드나무 가지처럼 느리느리

훠이하는 머리카락이 걸거치기때문에 밀어버리는 것이라고..
우물에서 물을 길어올리려면 우물주변부터 깨끗하게 관리를 하는 것이라고
그래서 머리카락을 밀어버리는 것이렸다
靑은 主井(丹)으로 구성된 한자인데 井은 북극성이고 主는 북두칠성이라고
그래서 머리의 소대천문 숨골을 靑이라고 하였다는 것이지
그 소,대천문을 통하여 하늘의 정보를 모아낸 것이 精이고 정자에게 부여하는 기호다. 

 

남자를 머리라고 하는 이유가 소, 대천문을 통하여 정보를 모으는 구조이기때문이고
여자를 몸이라고 하는 이유는 난자를 情이라고 하는데 같은 靑을 쓰지만 앞에

忄을 씀으로 심장에서 정보를 모아내어서다
심장을 핏집이라고 하고 아기집 자궁도 핏집이라고 하는 것이다
남자는 물이 바닷물이 되는 여정을 공부하는 구조이고
여자는 피가 몸으로 드러나는 여정을 공부하는 구조이다
남자는 정자를 여자의 핏집에 뿌리고 여자는 그 씨앗을 피밭에서 길러 
몸으로 확대재생산을 하는 것이다. 여자는 아래 핏집에서 아기를 기루어
태밖으로 나온 아기를 가슴에 안고 젖을 먹인다.
남자는 씨를 뿌림으로 완료형이지만 여자는 받은 씨를 기루어 나게 하여
젖으로 양육하는 두 세상을 아기와 공유한다. 
 
몸은 태 안에서 한 세상을 살고 태어나 한 세상을 살기때문에
무의식처럼 전생에..라는 말을 한다. 전생은 태 안에서의 생이다
예수가 거듭나야 한다고 한 것의 실체는 태어난 몸이 태어나기 이전의 삶을 
살았던 시절의 정보를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시절의 정보를 찾으려 하는 것 잃어버린 에덴, 실낙원이라고 하는 정보가

태어났기때문에 생긴 것으로 태안의 세계를 낙원이라고 했다는 것이지,

성불한다 천국간다 극락..이라고 하는 언어가 나오게 되는 것이

태어났기때문에 태어나기 이전을 상상하여 만들어 낸 이야기라는 것이지
몸에서 머리의 기억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태안에서 거의 완성되어 나오는 것이 머리니까 
자궁에서 열달 280일의 정보를 되찾아내는 것을 부활이라고 하는 것이지
예수의 출가나이가 29세로, 붓다의 출가나이가 29세로 설명되는 것은
머리를 받치는 몸이 완성되는 시기(남자는 24세를 본질성장이 완료되는 시기로 봤다)를

지나 청년의 때, 즉 精이 활동하는 때에 그 정자가 어떤 정보인지를

알고자 하는 의지가 발동하게 되고 성서에서는 청년의 때에 조물주를 기억하라고 하였다


왜 29세인가..이 숫자의 비밀을 풀어야 출가에 대한 이해가 생긴다
2를 한글에서는 둘이라고 한다. 둘은 한자로 바꾸면 周이다.
두루 주라고 하는데 冂吉로 구성된 그림인데 冂을 몸 경이라고 하는데 
그 안에 吉(길할 길)을 싸고 있다. 길은 士(선비 사) 口(입 구)로 이뤄져있다
몸은 선비가 하는 말이라고 하는 것인데 나를 나타내는 것이 말이라는 것이다
9는 4의 성수라고 하는데 사는 사성제 사주, 사방 사복음....이고
이 것이 완성되어 나타나는 것이 글과 말과 몸이라는 것이다.
이 셋의 관계를 밝혀보는 것이 조물주를 기억하라고 하는 명제이고
이 명제를 마주하게 되는 시기가 29세라는 것이다.
예사람들은 29세가 되면 몸이 살아가는 세상의 반복되는 흐름을 통하여
살아가는 것이 생로병사의 반복이구나..싯타르타부처님의 깨달음이 생기는 것이고
그것에서 벗어나고자 하게 되는 것, 즉 몸이 태어나 사고를 겪는 현장에서
몸이 나기 이전의 세계를 찾아서 이 사고를 벗어나려고 하게 된 것이라고 내가 이해한다


태안으로 돌아가야 하고 태안으로 돌아가면 태 안에 들기 전의 정자와 난자의 세계,
선악과가 있음을 알게 되는 것이라고 그 안으로 들어가면 정자와 난자를 창조한 창조의 세계,
즉 생명나무가 있고..정자와 난자가 하나된 하나님, 한알, 한얼...수정란
수정란에서 정자의 정보가 나며 生, 난자의 정보가 드러난다 命. 
 
절에서 절을 한다는 것은 태아시절로 회귀함에 대한 몸짓이다
절의 모습은 태아의 모습이고 뇌를 옆에서 본 모습이고 귀의 모습이다
그래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하고 절을 하는 것은 태아시절, 태안의 정보를 
알기를 원합니다, 즉 전생의 정보를 알아서

현생의 거울로 삼고자 합니다 라는 고백이다 고 내가 이해한다.
절을 하면서 그 절이 뜻하는 것을 모르면 얼마나 슬픈가
자기가 하는 몸짓이 무엇에 닿으려 하는 것인지 모르고 한다면
그것처럼 안타까운 일도 없지 않을까 


태안에서 웅크렸던 몸이 태밖으로 나와 마음껏 훨훨 활개치고 있으면서
마음껏 몸을 펴기 위하여 산도를 열고 나온 수고로움을 시행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내 몸짓들이 죽음을 돌파하여 얻어낸 자유로움이구나 인식하게 된다

 

 

찌다 蒸, 짜다 搾(鑿, 뚫을 착) 
 
겟세마네 기도법이 기름을 짜는 방법이다
등만 있고 기름이 없으면 신랑이 와도 맞을 수 없는 다섯처녀가 된다
등燈이 있다는 것은 등이 없는 이와 비교할 때 레벨이 높지만
등이 있는 이유는 기름을 채워 불을 밝히려 함임을 안다면
등을 갖추었다는 것은 공부의 출발자리에 있다는 뜻이다 
즉 신랑을 맞을 수 있는 선택된 열처녀의 자리에 들었다는 뜻이다
신랑은 언제 올지 모르지만 일단 밤에 오기때문에 등이  필요하고
등은 불을 밝히기위해서 필요한 조건이다. 
 
열처녀에서 다섯은 등과 기름을 준비했고
다섯은 등만 있고 기름은 없다
그대에게 나에게 기름과 등을 준비한 다섯처녀는 무엇이며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다섯처녀는 무엇인가 찾아내어야 한다 
 
붓다나 예수는 등과 기름을 준비한
다섯처녀에게 불씨를 옮겨 붙여주는 
불을 나눔하는 역할이다. 등은 무엇인가? 
 
등은 그대의 몸을 곧게 세워주는 33륜으로 된 등뼈다
내 글은 외연의 정보는 몸과 잇기를 하여 재 해석을 하는 글이니까
이런 시도를 하는 이는 나 외에는 없지만 나를 통하여 아하..하고
정보를 몸과 잇기를 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그렇게
자기구원을 이루어가는 이들이 불어나게 내 글은 불씨를 놓게 된 것이다
부처님의 소망이나 예수의 희망이 이 세상에 불을 붙이려 온 것이다
그래서 붓다의 이름을 불이라 하고 예수를 기름(메시아)라고 하는 것이다
불을 붙이면 그 불이 번져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름이니까
붓다의 불씨가 붓다의 사후에 꺼지고 빈 등만 남았고
붓다를 배운 예수를 통하여 꺼진 불씨를 되살리는 길을
찾아내고자 한 것이 예수의 겟세마네 기도였다고 본다.
즉 예수가 마주한 죽음의 문제는 
붓다가 본성을 마주하기위하여
밝혔던 자등명 법등명의 원리가 시대를 더하면서
사라져버린 것이였다. 예수가 인식한 죽음이 무엇이였나
하늘에 물었더니 온 답이
붓다가 붙인 불이 꺼져버려 본성을 밝힐 빛이 사라진 것이였다
하늘엔 별이 빛나고 있는데 그 별빛에 닿을 길을
밝힐 불빛을 밝힐 길이 없다는 것이지
그래서 불을 피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가
예수의 화두 '죽음'이였다는 것이지 
 
자등명법등명하라 자신의 뼈를 등으로 하고 
자신의 살을 법으로 하여 본성을 찾아가는 길을 삼으라는 것인데
등은 기름을 쌍으로 가져야 하는 것임은 당시 당연하였지만
기름을 공급하는 방법을 붓다가 가르쳤지만 그 방법은 사라지고
척수에서 만들어내는 기름을 대신하여 붓다의 '사리'를 제시하게 됨으로
붓다 이후로는 기름공급이 끊어져버린 것이고
그것이 예수의 '죽음'이라는 화두가 된 것이다.
예수에게 빌라도가 진리가 무엇이냐 물었을 때
예수가 대답을 하지 않았다. 진리라는 것은
설명해서 이해하게 되는 정보가 아니라
자신을 등으로 하고 기름을 짜서 불을 밝히면
자기의 진리가 드러나는 것이기때문 
진리를 묻는 이에게 내가 답을 한다면
내 진리이지 물은 이의 진리는 아니니까
스스로 진리가 무엇인지 답은 자신이
찾으라는 예수의 말없는 말이였다는 것
예수가 불씨가 사라진 세상에서 불씨를 찾기위하여
자신을 공양하였듯이 예수의 '죽음'이라는 화두는
오묘하고 신묘한 비밀이 들어있는 것이지 
 
등과 기름을 준비한 다섯처녀에게 신랑이 오면
즉 성냥을 가진 성령이 오시면 불을 붙이게 된다는 것이다
오순절 성령이 오시는 기록을 보면 오로지
기도에 힘쓴 백이십명의 기도가 나온다
120명이 마가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했다고 했다
다락방에 120명이 모일 정도라면 얼마나 큰 다락방일까..생각하겠지만
120명이라는 숫자는 일년 열두달을 상징하는 것이고
몸에서는 열두갈비뼈를 뜻한다. 다락방이라는 것은 어디인가?
골방을 대신하는 언어라고 이해하여라 골방은 머리의 소, 대천문을
열고 길을 내어 들어가게 되는 선조체를 뜻한다고 내가 이해한다
선조체(본성)를 열기위하여 열 두대문을 열었다는 것이지
예수의 옆구리가 창에 찔려 피를 흘리게 되었고
그 피를 받은 잔을 성배라고 하여
수많은 전설과 이야기의 주제가 되어 상업화되었다.
옆구리에 창을 맞았다는 것은 열두 갈비뼈로
닫힌 마음의 문을 열어내는 과정을 설명한 것이다
옆구리에서 흐른 피..마야부인의 옆구리로 태어난 붓다
아래로 태어나는 몸에 생명을 더하게 되는 자리가 옆구리로 말하지만
23일 째 박동하는 심장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신묘장구 대다라니를 독송하면서 마주하게 된 것이 이 주문은 태안에서
태아가 생성되는 과정에서 생성된 신업을 마주하는 파동함수라는 것이다
태아로 한 세상, 선천을 살고 태어나 한 세상 후천을 사는 구조로
몸은 두 세상을 산다. 태아로서 엄마의 자궁살이를 태어나 복기하는 것이
태어나 살아가는 여정이라고 가르쳐 주시는데
태안에서 태아를 가진 엄마가 짓는 업이 있고
태아가 자궁에 세들어 살면서 갚아야 하는 업이 있다는 것이지
엄마와 자식의 관계를 자식은 빚쟁이라고 하는데 
자식이 엄마의 자궁에 세들었다가 태어나는
그 기간 열달동안 빚을 진 태아의 업이다
임신을 하여 태아에게 짓는 엄마의 감정적인 것이
엄마가 아이에게 짓는 업이 된다고 그것을 신업이라고 한단다.
신묘장구대다라니를 매일 송광사스님들의 독송과 같이 읊조리기를 하는데
오늘 한 걸음 더 들어가서 신업을 마주하게 되더라 
 
새벽이 강 길을 나서면서 올려다 본 하늘이 어제에 이어
별들이 그렇게 맑게 빛나고 있어서 걸으면서 비나리를 하였다
하늘의 빛이여 어둠속에 고요히 숨쉬는 땅의 색이여
하늘을 이고 땅의 디딤을 허락한 허용속에서 두 팔을 벌리고 
이 축복을 누릴 수 있고 감사할 수 있게 하오시니 감사하나이다 
 
오늘의 독송에서 신업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되면서
읊조리기에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더라
나를 가졌을 때의 엄마의 감정이
내가 아이들을 기루면서 드러낸
감정으로 확인이 되는 것이니
엄마의 트라우마가 내 트라우마 즉 신업
그걸 생각하면서 그렇게 가슴이 아프고 슬프고...
그러다가 내가 엄마에게 
열달 동안 세들어 살았던 그 때 엄마에게 진 빚,
신업을 어떻게 갚았는가..를 생각하니 
엄마와 살아가면서 겪었던 사건들을 하나 하나 이해하게 되더라
그리고 엄마가 나에게 유언으로 남긴
겟세마네 기도원리(엄마가 평생을 추구해온 시기도,
내 설명으로 하면 소리선)를 알아 글로 정리해라 이것이
엄마의 자궁을 빌려 태어난 나의 신업에 대한 갚음이구나..알게 되더라
신업을 해결하기위하여 외연에서는 천도재, 예수재를 한다
내가 신업이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이해하지 못했다가 
공부가 피血와 기름油이라는 세계에 들어서면서 풀어지는 정보다 
 
精이라는 것은 본성의 본질이고 이 세계를 수소가 만들어내는 에너지
情이라는 것은 생명의 본질이고 이 세계를 철이 만들어내는 에너지
이 둘을 연결하는 것이 기름이라는 것이다. 물에는 없고 피에는 있는 것
그래서 물의 제사가 아니라 피의 제사가 되어야 등에 기름이 공급되어
불을 밝힐 수 있는 것이다 
불성령을 받아야 하는가..의 이유가 등에 기름이 있어서 불이 붙는가? 를
스스로 확인 자등명 하기 위한 것이다 불을 밝히면
그 빛으로 자신의 발을 비추어 태안의 정보세계,
진리의 길을 걷게 되지 않겠는가..그게 법등명이지  
 
예수는 겟세마네기도를 통하여 불씨를 붙일 기름(그리스도)을
어떻게 준비하는가를 가르치는 것이다. 이런 해석을 그대가 대한적이 있는가?
이런 진리를 마주할 수 있으려면 그대가 기름이 준비되어 있어야
보라 신랑이로다....에 맞이할 수 있다
내 글은 보라 신랑이로다 나와 맞으라고 하는 외침이다.
그대가 이 외침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그게 그대의 상태다
기름이 없으면 알아듣지 못하고 기름이 있으면 불을 켜고 맞을 수 있다 
 
본성을 밝히는 공부에 기도하고 공부하고 현장답사하라고 하듯이
오로지 기도에 힘쓰는 것을 통하여 기름이 준비되고 기름이 준비된 이들에게
보라 신랑이로다..라듯이 성령의 불씨가 붙는다는 것이지 
 
증산 강일순님이 증을 甑(시루 증)을 쓰는데 시루는 
무엇인가 찌기위한 그릇이다. 찌다는 蒸과 시루 甑은 쌍이다
겟세마네 기도가 짤 搾으로 기름을 중심으로 하는 기도라면
증산도의 주문은 찔 蒸을 중심으로 하는 수련법이다 고 내가 본다
 
기도한다는 것은 짠다는 것이다.
눈물을 짜든지 땀을 찌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