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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과 전생, 말의 구조

생전과 전생, 후생과 생후..말장난해보자 생전처음이라고 말하거나 전생에 무슨 죄가 많아서..라는 말을 한다 분명히 전생과 생전은 언어구조에서도 역逆하고 있으니 明과 易만큼 다른 이야기가 나온다. 생전生前은 한자구조는 영어와 닮아있다 하니 풀어내면 앞남이다. 언어가 낮설지 않은가? 나고보니 앞에 있는 세계를 대했을 때 반응한 몸의 작용을 생전처음이라고 하고 처음處音은 탯줄이 잘리면서 나온 소리다. 외부의 압력으로 생긴 고통에 반응한 것이 울음 태안에서 아기가 태밖으로 나오는 것은 태아의 선택이기때문에 고통을 겪는 것은 태아라는 압력이 작용함으로 그 압력을 인식하는 산모이다. 삶의 고 중에서 가장 큰 고가 출산의 고라고 한다 태아는 좁은 알에서 넓은 세계로 나아가려고 그 틀을 깨트리게 되고 동안 아기를 기루..

국향선菊香腺 2020.09.18

감정은 생명이 만드는 느낌

진화, 4차산업의 자산, 감정 자현스님의 강의와 성명규지와 송광사 스님의 신묘장구대다라니독송과 영인스님의 관세음보살읊조리기를 같이하다보니 하루가 잘도 달려간다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예전에 용자도반과 독송훈련하면서 같이 열심히 했던 기억 무지렁이같은 대갈빡을 터트리며 공부를 했다 과거를 돌아보면 내가 얼마나 멍청이고 대글빡이 꽉막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것이 무엇을 보든지 과정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결과에 대한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싶어하는 '도마정신'이라고 물고 늘어지는 것 하나는 타고난 재능인갑다 한다 오늘 기도하다가 올라온 것이 겟세마네기도를 기록한 문장에 대한 의문이다 제자들은 예수가 기도하는 동안 돌던질만큼의 거리에서 기도하라고 했더니 잠을 잤다는데 예수의 기도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같이 되더라..

국향선菊香腺 2020.09.17

관세음보살

구신을 버리고 신을 갈아신었지. 경신에 신을 바꾸고 신유일에 받은 에너지가 신묘장구대다라니... 송광사스님들의 21회독송과 통도사 스님들의 21회 독송을 같이해보고 영인스님의 신묘장구..를 같이해보면서 송광사는 불법승에서 승보중심사찰이라고 하고 통도사는 불보(진신사리)중심의 사찰이라고 하는데 독송하는 에너지도 다르더라 송광사 스님들의 독송에너지는 파도가 찰랑찰랑쉴사이 없이 일렁이어 해조음같다면 읊조리는 자리가 통도사 스님들보다 높더라 통도사의 스님의 독송은 소나무숲 사이로 나즉히 지나가는 바람같이 느리하면서도 한번씩 몰아부는 읊조리는 자리가 송광사스님들보다 낮아서 나로서는 같이 하면서 쉽게 융화가 되더라 아무래도 내 소리마당자리가 낮으니 낮은 곳에서 시작하여 파동함수를 오르내기는 것이 익숙하니까 ..영인..

국향선菊香腺 202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