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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혼에 붙은 불이 너에게로 번지기를

혼불의 다른 표현이 사고조절자이고 불같은 성령이고 단전에 모이는 에너지로 한자로 靑(主丹&井)다 영은 바람巽風이라 바람이 스친 곳의 움직임을 통하여 보고觀Seeing 바람의 강도를 느낀다 感 Feeling 바람은 지나가기 때문에 바람의 말은 눈에 남고 바람의 손짓은 몸을 어루만진다 바람이 몸을 어루만지는 것을 느낌이라고 하고 바람의 말이 눈에 남는 것을 관조라고 한다 반야심경의 조견오온개공..이라는 것이 바람의 말이 눈앞에서 스쳐지나가는 현상을 표현한 것이다 0은 바람의 말과 몸을 뜻하는 기호다. 그대가 숨을 쉬면서 만물을 관조하는 한 영적인 존재이고 숨의 어루만짐을 느끼는 한 혼적인 존재다. 영이 있느냐 없느냐를 논하는 것은 어리석다 혼의 유무도 논하는 것은 어리석다. 숨을 쉬는 모든 것이 영적이며 바..

국향선菊香腺 2020.10.07

내 혼에 불을 놓아 ..흐름을 잇다

엄마의 유지를 받들어 공부하던 영성공부를 9월 29일부터 정리하여 독송으로 우주공간에 올리었다 어제 10월 1일 다섯번째의 독송, 오행법칙에 기대어 다 이룸 성통공완, 엄마가 살아계셨다면 닿았을 정보를 보름달로 띄워올렸다 엄마의 소망이 무엇이였기에 자기기도 세계를 탐구하여 기록으로 남겨달라고 부탁을 했는지 공부에서 알게 되더라 그 소망이 영적인 지도자로서 정보를 제공하며 살았던 엄마의 당연한 바람 즉 영성계를 오가는 바람잡는 길을 지식원리로 정리를 하여 실천과 원리가 일치되는 방법을 기록으로 남겨 전하고 싶었던 것이지 실천만 하던 엄마로서 그 실천의 근거를 딸이 만들어 짝을 맞추어 영성정보가 맥이 이어지기를 바란 것이고, 엄마가 살아간 세계의 비밀을 딸이 누리기를 바란 것이고 그 바람을 지식원리가 되지 ..

국향선菊香腺 2020.10.05

혼계를 벗어나 영계에 입문하다

변화를 타고 살아라 변하지 않는게 없다는 것이 단하나의 불변의 법칙이다.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하나의 원칙 그것을 깨달은 것이 부처님의 정보라고 한다. 생로병사는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흐름이니 그 흐름을 타고 같이 흐르는 것이 번뇌를 벗어나는 방법이라는 것이지.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것이 완전함이라는 것처럼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모든 문제는 생명이 있음으로 마주하는 것이니 감사할 일이지 그런 변화를 거부한다면 그것은 생명의 흐름을 부정하는 것이라는 것이지. 바람이 불면 모든 것이 흔들리거나 진동하는 것이다. 그대가 숨을 쉬는 것이 그대 몸에 바람이 부는 것인데 흔들리지 않고 진동하지 않겠는가? 진동하니 진동과 연동하고 그것이 결이 되고 빛이 되고 색이 되어 드러나는 것이 눈에 보이고 귀에 들..

국향선菊香腺 202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