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明理는 드러나 있는 정보를 통하여 흐름을 꿰는 것이고역학易學은 드러난 것을 드러나게 하는 감추어진 정보를 추론하여 지금 여기서 생존력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명리는 누구나에게 주어진 땅위 해 아래세계라면 역학은 자기자신의 뒷조사(가계도)를 통하여 현재의 자신을 이해하는 땅아래 묻힌 조상의 세계를 열어서 정보를 캐내는 도굴학이거나 퍼즐맞추기라는 것이다. 무덤을 막은 돌을 열고 부활을 했다는 예수의 이야기가 내가 존재하게 된 조상들의 정보를 찾아내는 것이지 흙으로 돌아간 조상의 정보를 모신 것을 뫼라고 한다. 뫼 산山. 山은 죽은자들의 세계다. 땅으로 돌아간 조상의 정보를 어떤 통로를 통하여 찾아낼 수 있는가? 죽은자의 집을 음택이라고 한 이유이고 명당을 찾아 음택을 삼으려 한 원리를 찾아보면 남녀 상렬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