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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와 진리와 사리와 윤리

지적知的과 정적情的 ​ 다른 말로 하면 책冊Book을 통한 정보습득력과 몸鯍, Body을 통한 정보 체험력 또는 앎과 삶 책과 몸의 영어알파벳은 Bo/ok와 Bo/dy같은 Bo(보輔, 譜, 寶)를 쓰는데 나는 조금 더 디테일하게 이 알파벳을 분석하게 되는데 Bo는 히브리어에서 들숨에서 만들어내는 뱉어내는 소리값이라고 이해한다. ​ 히브리어 두 번째 알파벳 '베트(ב)'는 다름/특이함(otherness), 이중성, 역설적인 것(paradox). 창조와 낮은 곳에 거하는 것, 우리말의 'ㅂ'에 해당하는 소리가 난다. '집'을 의미하는 베트는 삶과 질서와 상상력을 의미하고 글자를 보면 한글 '그'와 같은 그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베트'의 원래 형태는 텐트나 천막을 나타내는 상형 문자라고 한다. Bo..

카테고리 없음 2024.03.19

파열음, 단파장, 웃음..피가 깨끗해야 웃음이 밝다

공부는 상수학象數學 constant mathematics에서 출발한다 모든 공부는 언어개념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어린 시절 익히게 된 언어가 평생을 지배하게 되는데 그것을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다 언어를 배우기 시작할 때 언어값을 제대로 계산하는 방법을 배워야 알고 하는 습관을 기르게 된다는 것이지 언어개념을 알고 익히고 쓰는 법을 철학綴學이라고 하는데 철학공부가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綴字를 스펠 Spel이라고 한다는 것 그래서 나는 철을 哲이라 쓰는 것이 아니라 꿰맬綴을 쓴다는 것이지 그런데 왜곡된 교육체계가 만든 것이 철학이라면 어려운 것인 줄 알게 되었고, 쓰게 되는 것의 세계가 만들어지게 되고 언어값을 풀어내는 綴공부에서 떠나 형이상학이라고 하게 되는 상상..

카테고리 없음 2024.03.08

방언의 효능, 생각흩기

몸 Body, 體(身)에 주어지는 이름 Name들을 보면 생명 Life Line의 무게量와 길이長 기능과 값이 나온다. 그저 두루뭉수리로 알던 알음알이를 구체, 즉 말口과 몸體으로 계산하여 정확(「正確」이라 쓰면 '바르고 확실함'의 뜻이 되고,「精確」이라 쓰면, '자세하고 확실함'의 뜻이 되니, 반드시 漢字로 써야만 될 단어) 한 accurate 값을 찾아내는 것을 나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심이라는 문장이라고 본다. 사는 게 뭐냐? 물을 때 구체적으로 답을 만들기 위한 인수분해를 하는 것이 생명공부다. 인수분해를 하면 정확精確이고 이 정보를 실천으로 검증하게 되면 正確이라고 본다 공부과정에서는 精을 쓰고 결괏값을 설명할 때는 正을 쓴다는 것이지. 이렇게 세밀하게 풀어가는 글과 말값 찾기 ..

카테고리 없음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