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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와 진리와 사리와 윤리

청향고은 2024. 3. 19. 13:27

 

지적知的과 정적情的

다른 말로 하면 책冊Book을 통한 정보습득력과 몸鯍, Body을 통한 정보 체험력 또는 앎과 삶

책과 몸의 영어알파벳은 Bo/ok와 Bo/dy같은 Bo(보輔, 譜, 寶)를 쓰는데

나는 조금 더 디테일하게 이 알파벳을 분석하게 되는데 Bo는 히브리어에서 들숨에서 만들어내는

뱉어내는 소리값이라고 이해한다.

히브리어 두 번째 알파벳 '베트(ב)'는 다름/특이함(otherness), 이중성, 역설적인 것(paradox).

창조와 낮은 곳에 거하는 것, 우리말의 'ㅂ'에 해당하는 소리가 난다.

'집'을 의미하는 베트는 삶과 질서와 상상력을 의미하고 글자를 보면 한글 '그'와 같은

그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베트'의 원래 형태는 텐트나 천막을 나타내는 상형 문자라고 한다.

Bo는 한글 '그'이며 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한자로 집은 텐트나 천막을 나타내는 亼로 그려진다.

텐트나 천막이 줄지어 서있는 상태를 그린 한자가 丛인데 이 글자를 띄어쓰기를 하면 '스스'가 된다.

ok는 우리가 흔히 쓰는 말인데 승인 허락 완료 싸인인데 ok를 한글로 하면 '읏'이다.

읏은 다시 풀어보면 'ㅊ'인데 자음의 순열에서 ㅅ,ㅈ,ㅊ군으로 가을 에너지라고 하게 된다.

ok는 가을이고 결실을 의미하게 되는 것이다.

하여 책이라는 Book는 인류의 역사를 통하여 쌓인 집약된 정보를 담은 것이라고 하는 것이지.

책 속에 길이 있다고 하는데 책은 결과이고 그 결과를 열어놓고 어떻게 이 결과에 닿았는지를

찾아내어야 한다는 뜻이 있다는 것이지. 책 속에 길이 있다는 이 말을 잘 새겨야 한다.

책이라는 결과를 보고 원인에 도달하는 과정을 찾아내어라 과일 안에 씨가 있는 법이니

책이라는 열매안에 들어있는 씨에 도달하는 '과정'을 스스로 찾으라는 것이지.

책을 보는 이유이다. 열매는 달지만 씨앗은 쓰다.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고 하더라.

책 안에 든 씨앗을 찾아내려는 과정을 거쳐야 자기가 맺은 열매의 맛이 어떤지 알 수 있다는 것이지.

책은 객관적인 정보이고 지적이라고 하는 이유를 이해하게 되었기를 ..

이제 몸이라는 Bo/dy의 dy는 ok(읏,ㅊ)에 대하여 어떤 뜻인지를 알아야 하겠다.

승인을 받으려면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이니까 dy는 무슨 의미를 담아둔 것인지 찾아보자.

몸은 원소의 집이니까 원소기호에서 찾아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dy를 뒤라고 발음하는데 한글 뒤는 앞에 대하여 뒤라고 하는 것이고 後라고 한다.

몸이라는 집을 드나드는 숨을 뒤라고 하는 것이라고 보는데

아기가 태어나면 숨을 스스로 쉬게 되는 것인데 태어남에 따른 숨쉬기가

뒤가 되는 것이라고 Body가 된다는 내 설명이니 어떤가?

책은 눈이 인식하는 정보체계이고 몸은 숨이 인식하는 정보체계라는 내 설명이다.

북과 보뒤. 몸안을 돌아가는 피가 자성(Fe)이라는 디스프로슘을 통하고 원소번호가 66번이라는

것으로도 몸을 설명한다

Dy는 디스프로슘의 원소 기호, 디스프로슘(←영어: Dysprosium 다이스프로지엄, 문화어: 디스프로시움←독일어: Dysprosium 뒤스프로지움)은 화학 원소로 기호는 Dy(←라틴어: Dysprosium 뒤수프로시움), 원자 번호는 66이다. 희토류 원소 중 자성이 강한 원소이다. 또한 구하기 힘든 희토류이다. 란타넘족(영어: Lanthanide)은 원자번호 57 란타넘(La)에서 원자번호 71 루테튬(Lu)까지의 희토류 원소이다. 란탄족은 루테튬을 제외하고 모두 f-구역 원소에 속한다. 란타넘족은 성질이 서로 비슷하기로 유명한데, 두 원소를 가지고 같은 원소인지 다른 원소인지 사람들이 몇 년에 걸쳐 논쟁을 벌이기도 하였다. f-구역원소라고 하는 것

즉 Fe-구역이라는 것 기억하자. 피와 연결되는 것이라는 것

악티늄족의 기호 Ac처럼 란타넘족도 La이라는 기호를 가지고 있다.

란타넘족 원소들의 목록

란타넘(57) 세륨(58) 프라세오디뮴(59) 네오디뮴(60) 프로메튬(61) 사마륨(62) 유로퓸(63) 가돌리늄(64) 터븀(65) 디스프로슘(66) 홀뮴(67) 어븀(68) 툴륨(69) 이터븀(70) 루테튬(71)

디스프로슘은 1886년 폴 에밀 르코크 드 부아보드랑(Paul Émile Lecoq de Boisbaudran)에 의해

처음 확인되었으나 1950년대 이온 교환 기술이 개발될 때까지 순수한 형태로 분리되지 않았다.

디스프로슘은 다른 화학 원소로 대체할 수 없는 응용 분야가 상대적으로 적다.

이는 원자로의 제어봉 제조 시 높은 열 중성자 흡수 단면적, 데이터 저장 응용 분야의

높은 자기 민감성(χv ≒ 5.44 ×10−3) 및 Terfenol-D(자기 변형 재료)의 구성 요소로 사용된다.

수용성 디스프로슘염은 독성이 약간 있는 반면, 불용성 염은 독성이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책과 몸에 대한 설명, 즉 지적과 정적이라는 설명이 이렇게 풀어진다는 것이지.

너무나 많이 쓰는 아름다운 우리말 '앎-ㅇ+ㅏ+ㄹ+ㅁ'과 '삶-ㅅ+ㅏ+ㄹ+ㅁ'인데

이 낱말이 담고 있는 에너지 즉 포스의 량量은 저마다가 정定하고 저마다의 그릇만큼 쓴다

앎이라 말할 때 같은 글자를 쓰지만 앎이란 말을 쓰는 사람의 인생굴곡에 따라 다르고

삶이란 같은 말을 쓰지만 인생을 관찰한 디테일에 따라 다르다

그런데 사람은 같은 낱말을 쓴다고 서로가 같다고 생각하려는 오류를 범한다.

나는 나를 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라는 생명존재의 비밀을 밝혀가는 것이 삶의 궤적軌蹟이자

꿰매기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나를 자기의 잣대에서 안다고 말하는 것은 상당히 무지한 말이다.

내가 안다고 생각한 너의 깊은 우물 또는 깊은 늪 또는 깊은 바다속... 정말 아는 것일까?

내가 너를 안다고 할 때 내 기준으로 아는 것이지 정말 너를 아는 것일까?

너를 안다고 할 때 너에게 투사한 나의 지적인 능력 지혜의 도량을 확인하는 것이지 ..

내가 나를 너에게 투사하여 되돌아오는 반응을 통하여 나의 이해력을 확장하는 방법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내 사유를 너에게 투사하여 너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봄으로 공부정도를 내 스스로 헤아린다.

내 에너지를 풀가동하였던 테스트현장을 지난 10일 일요일 김순자 여사님과 상담을 하며

종순사마와 칼국수를 먹는 일을 출발로 종순 씨와 같이 이번 주 내내 풀 파워 팡팡 폭발爆勃하기를 거쳤다

금요(15일, 음력 2월 6일, 무인) 일 종순사마의 우주휘몰이를 하는 생일(60. 2,6일 경자년 무인월 경인일)

축하 공연을 하게 되었고 근아가 점심을 공양한다고 하여 근아의 차를 타고 한 바퀴 돌아 장사장님의 칼국수집에 도착하니 우리가 첫 손님이더라. 점심공양받고 종순사마 덕으로 파전을 테이크아웃했다

종순사마 새로운 탄생 본어게인.

하늘이 만든 축하공연이었을 것이다

생각하게 되는데 이날 정말 대단하였던 부흥성회자 굿마당이자 오순절 성령임재였다.

배재수 선생님이 우리의 놀이판에 청객으로 참여하시었고 지나가는 여사님 팀들도...

내 소리에 엄지 척하시는 분들

배 선생님은 나훈아 님에게 곡 하나 받아 전국구가수로 나가라는 말씀에

나는 누구에게 곡 받을 레벨이 아니다 내가 곡을 만들고 가사를 만들어 부른다고

내 노래 한번 들어보시라고 '모든 것이 낮아져'를 절절히 불러낸 것이었는데

내가 부르지만 잘도 부르고 내가 쓴 가사지만 정말 살아있는 노랫말이구나 부를 때마다 감탄한다.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깊은 목소리로 가장 뜻깊은 가사를 담아 불러낸 축하송이었구나.. 하는 것.

낙단루에서 받아 내린 곡과 가사였는데 그때 동영상을 남긴 것을 딛고

내 노래를 내가 연습하게 되고 이제 가사와 곡을 습득하게 된 것이지.

혼자 소리공부를 하려 다니면서 그날그날 불러낸 가사와 곡이라 내 노래를 내가 배워야 한다 는 즐거움.

혼자의 즐거움이라고 나는 생각하는데 내 안의 우러나오는 향기에 내가 심취할 수 있어서다.

혼자만이 누릴 수 있는 은밀한 즐거움이라고 하는데 주는 이와 받는 이 외에는 알 수 없는 비밀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어느 정도 소리통을 열게 되면 연 소리통을 통하여 소리다루기를 하면서

자기만의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는 훈련을 하는 것은 혼자만의 시간에서 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소리통을 뚫을 때는 같이 하지만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즐기는 것은 혼자 해야만 한다는 것.

그래서 나는 혼자시간을 많이 가져라고 하는 것이고 그렇게 주 앞에 홀로 서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자기의 향기가 짙어진다는 것. 반복함이 만드는 것이 시간을 멈추게 하는 것이고

반복을 통하여 정보를 두텁게 하는 것이 내공이라고 하거나 자기만의 빛결, 색깔, 향기..를 만들게 된다는 것

흐르는 시간을 멈추게 하는 것이 같은 에너지를 반복하는 것이다.

그리고 여덟 명이 같이한 토요일 세미 근아 종순 순자 정숙 보석甫錫, 영규英奎, 나

세미에게 점심공양하라고 했고, 네 명이 칼국수집으로 갔다 이런저런 이야기들

늘 내가 일방적으로 떠드는 것이지만 세미는 근아가 차량으로 집까지 이동하고

나는 종순사마와 걸어서 이동하는데 종순사마의 사과공양받아 걸어오는 길 햇살이 따습더라.

같이 뚫는 것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만 뿌리와 가지와의 잇기는 혼자 책을 보거나

글을 쓰거나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놓고 자기만의 수놓기가 됨으로 문제라 인식되는 것들은

스스로 답을 만드는 훈련을 하라고 나에게 묻지 말라.. 고 한다.

내가 답을 한다고 해도 그 답은 내가 내놓은 답이지 너에게 닿을 답은 아니라는 것을 아니까..

그리고 네가 내 답을 선택할 때 자기의 생각과 같은 것일 때라는 것을 안다.

나 역시 그러함으로.. 그래서 나는 너가 나에게 물을 때 너가 들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한다.

어차피 너는 내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정한 답이 내 입에서 나오면 그것을 듣는 것이라는

역시 그러함으로..그래서 누구나 너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서 나오는 소리를

너에게서 나오는 것을 듣는 것이라고..

점사를 보려 다는 이들이 자기가 원하는 답이 나올 때까지 찾아다닌다고 하지 않는가..

나 역시 내가 찾고자 하는 답이 나오는 책을 찾는 것이기도 하지.

내 안에서 나오는 답이 나의 답이고 나의 답이 너에게서 나올 때

안밖이 하나가 된 답이라고 하게 되는 것이니까.

그래서 나는 누군가가 내 말을 듣고 순종한다고 말하는 것을 들으면 내 말이 아니라

자기 마음에 맞는 자기 이익이 되는 답이기에 그 답을 잡는 것이라 말한다.

내 말을 듣는 것은 나 외에는 없다.

아무리 내가 떠들어도 너는 너의 마음에서 올라오는 자기의 답을 잡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너의 말이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다고 하는 것이고

타인에게 상처를 받는다는 말을 성립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다.

상처를 받는다고 하듯이 주는 이가 없는 상처를 자기 스스로 만들어 받는 것이라고...

그러니 내 글을 보는 이는 누구에게 상처받는다는 말은 하지 말라.

상처를 주는 이는 외부에는 없다. 자기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타인에게 기대려 할 때

어깨를 빌려주지 않는다고 투정을 부리는 것인데 누군가에게 어깨를 빌려줄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어깨를 가지고 있는 이는 이 세상에는 없다.

자기 십자가, 사주팔자를 지고 자기 길을 가기에도 힘들기 때문...

연일 강행군에 집에선 바느질에 몸이 버겁다고 난리를 부리는데도

한편에선 ‘아버지부흥회’ 다니실 때 이러하셨을까 하는 생각 아버지의 포스강도와

나의 포스차이가 있을 것이지만 나는 일대일 겟세마네를 이끌어가는 내가 더 고달프다는 생각이다

아버지야 전국을 다니시면서 심령대부흥회를 이끌어가시는 에너지로 강대상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소리를 지르고 분위기를 만들어 내면 되지만

나는 일대일 도제수업이라 너의 속에 있는 것을 토해내도록 이끌어가야 하는 것이니

너를 토하게 하려면 내가 더 깊은 곳에서 밀어 올려주는 희생이 필요한 것이지.

나를 기루는 방법이라는 것을 안다. 내가 너의 밑으로 들어가 너를 들어 올리는

훈련을 통하여 내가 성장하는 것이니까..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기에

나에게 과부하가 걸리는 무게의 사주를 만나면 그 사주를 내가 견뎌내는 훈련을 하는 것..

그것이 내가 지난 3년을 통하여 거친 것이다.

나보다 무거운 사주를 가진 이를 만나 그 사주를 내 것으로 하여 풀어내는 과정.

세미의 사주 병오, 무술, 계해, 병진과 종순사마의 사주 경자, 무인, 경인, 병진을 풀어내는 것.

내 사주는 오행이 구족한 평범한 사주인데 이 사주를 딛고 내 사주가 지기 힘든 에너지를 걸머지고

가야 하는 이런 인연은 어디서 온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엄마에게서 온 유언과

아버지에게서 온 유업이구나.. 엄마의 에너지를 내가 전수받고 아버지의 포스를 내가 이어내림하는 것이

지금 내가 가는 길이구나 이해하는 것.

부정모혈로 이뤄진 내가 부모의 유언이나 유업을 이어내는 것이 자식으로서의 할 바이니

이 길을 이어가라고 부모님이 늘 나를 도와주시는 글문도사, 아리랑신령이 되셔서

길을 이어 주시는 것이구나 하는 것이지. 자식은 부모의 대를 이어 성장하거나 성숙하거나 결실하거나..

하는 의무와 책임을 가지고 있으니 엄마가 나에게 부탁한 유언이나 아버지에게서 내가 물림 한 얼이나..

그것이 발화하여 향기로워지는 것이 나의 삶이라는 것이 되는 것이지.

부모의 한은 풀어내고 부모의 얼은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이 자손이 할 일이 되는 것.

부정모혈로 물화된 나에게 준 책임과 의무는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이 되는 것이지. 지금의 내가 부모님의 의식레벨보다 더 진화하여야

부모님의 한이 풀어지는 것이라고...

아버진 아버지대로 부흥회기간 동안 얼마나 에너지를 불태우리 하시는지

먹은 게 대변으로 나올 게 없다고 하시더라 나도 그런 체험을 하면서 이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것이지

정말 생생한 꿈을 꾸고 이 꿈이 만들 현장이 무엇일까 생각하다 보니 엄마의 파워를 몸에 새김하고

이젠 아버지의 포스를 익히는 것이구나 그래서 이번 공부마디에는 남자분들이 등장하여 같이 하는데

내가 얼마나 설득력이 있고 이들을 소리로 끌어들이는가를 테스트해 본 것이구나 하는 것

자리를 깔고 앉아서 같이 소리 지르기 판에 남자들이 더하여져 내가 이끌어가는 소리를 엮어

소리 더하기 공부를 하고 토요일 수업을 마치고 나서 뒷정리를 하다 보니

심정숙여사님 장갑을 두고 가셨더라. 일요일 다시 만나라는 것이군.

먼저 가신 김순자여사님의 전화가 와서 장갑 챙겨놓아 달라고 그리고 내일 나오시겠다고

정숙님 팀에 장갑을 건네주고자 했더라

일요일 조금 늦게 나서는 길에 정연 정미를 만나고 불로천 건너 여소원 님 만나고

진단을 한다. 허그를 해보면서 여사님 화기가 좀 찬 것 같다. 소리한마디 하자.

이름부르기 화잇팅 세번. 처음엔 약하시다가 두번째 세번째는 힘차게...

그리고 집에 가시면 천수경을 하시던지..속의 화기를 좀 풀어내시라고..나는 텃치를 하게 되면

기운을 내 몸에서 리딩을 하기때문에 상대방을 텃치하는 것을 조심하는데

여소원 여사님은 기가 맑고 아름다우신 분이고 나를 처음 봤을 때 느낌과 지금의 느낌이 같다고

우리 공주님이라고 하신다. 이 분을 만나면 푸근하고 따뜻하다.

그리고 뒤에서 따릉거리면서 오시는 윤대원선생님 만나고 가는 길이 활발발하다.

늘 나를 반가와하고 크다랗게 말을 걸어주시는데 오늘은 모자가 알프스소녀같다고

스위스가서 물건 좀 해왔는가 하시길래 그렇다고...그렇게 둘이만 통하는 이야기들을

하는데 이 분과의 인연은 강 길 남천나무를 다듬어가는 인연이기도 하다.

강 길의 남천나무를 손질하여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실 줄 아는 멋쟁이 선생님.

52년 3월 23일생이라고 기억하는데 한번 더 확인해봐야겠다. 강 길에서 이어지는 인연들과

웃음이 강 길에 가득하게 된다. 옥순(1960, 5,21)팀도 만나 화잇팅을 하고..

테크에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손을 흔든다. 세 분이 이동을 하는데 순자여사님 팀인가보다

어제도 쑥을 캐시더만 오늘도 쑥을 캐시것다..는 생각

종순사마 만나 소리훈련하면서 가는 길 우리의 신단 화담송광신단 평상

한영복(1960. 12.02.음력) 님이 가세해서 다섯 명이 소리훈련을 하고 있는데

장. 안 두 분이 가세 이런저런 사연 나누다(장선생님 식당에서 일할 사람을 구한다는 ) 세 여사님은 가시고,

넷이 동행하다가 위남테크에서 산이 한우를 데리고 온 정육점 김사장님 만나 다섯이 동행하는데

장사장님이 두부 먹고 가라고 공양하신다고 주차장에서 김사장님은 가시고 넷이 칼국수집.

내가 문제를 풀어가는 이야기를 안 선생님이 들으시고 어디서 이런 공부를 하느냐 독학으로

이런 정보를 공부하느냐.. 자기도 높은 대학나오고 여기저기 이름도 올려 장을 하면서

강연을 다니고 책을 보고 하여 말발에서나 정보에서 꿀릴 데가 없는데

나에게는 꼬리 내린다고 하시던데 내가 말하는 것을 알아들으신다는 것은 그만큼 지식력이나

정보력에서 너르시다는 것이지. 그래서 말이 통한다고 하시는데 자기 이야기를 하시면서

명함을 주시던데 받으면서 제가 전화하리라 생각은 하지 마시라 했다.

감투도 많고 발품도 너르고 다재다능하신 인물에 인품에.. 어디 하나 빠질 데가 없으신 분이시겠지만

즐거움을 스스로 창조하는 창의력에서는 나보다는 아랫레벨이시다.

외롭다는 것은 즐거움을 창조할 힘이 없다는 뜻이니까..

외롭다는 것은 그늘 속에서 산다는 뜻이기도 하니까. 즉 자기 자신을 아는 공부를 하지 않고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힘을 기루지 않으면 나오는 말이 외롭다孤가 된다.

외라는 글자는 외오 에서 벽이 선 글자다. 즉 坐라는 글자를 보면 人土人인데 土를 중심으로

안과 밖으로 나눠진 글자로 토에 감추어진 나와 밖으로 드러난 나를 설명하는 것으로 드러난

나와 숨겨진 내가 서로 균형을 이루지 못하게 될 때 나타나는 것이 외로움이다.

균형을 이루지 못하게 되는 것을 '피떡 혈병血餠이 생겨서 나타난다고 본다

내가 쓰는 언어를 들으면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쓰는 언어가 아님으로 나더러 총장이다

박사다 척척박사다 등등하면서 공부가 많이 된 것 같다 하는데 언어값을 찾아내는 공부에서는

지금도 학생이라고 가스펠과 복음에 대한 설명에서 안 선생님은 감탄을 하시더라.

공부 좀 해야 겠다고...이런 정보를 겟세마네를 하면 알게 된다고 겟세마네가 복음이라고..

그래서 우리는 모이면 같이 소리지르기 즉 배에서 생수의 샘이 넘쳐나게 하는 복음을 훈련하고

이것을 겟세마네 기름짜기라고 한다는 설명.

이 세상에 책으로 전해지는 정보에서 물과 불을 다루지만 기름을 다루는 정보는

예수의 겟세마네 기도에서라고..기름이 삶을 향기롭게 하고 맛나게 하고

즐거움을 주는 것이라는 설명이지. 기름을 짜는 것..그것이 겟세마네기도의 효과이고

겟세마네 기도가 피를 깨끗하게 하는 치유에너지임으로 예수의 피로서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라고

하는 것이라고..그렇게 나는 나의 복음을 전달하고 안선생님은 내 정보에 코가 꿰이셔서

명함을 내놓으시더라. 지식력 레벨이 높은 이들이 내 이야기를 받아들이는 것을 알 때..

그 즐거움은 또한 새롭다. 빛결과 늘 같이 지식력에서 같이 가는 것과 지혜력에서 같이가는 것..

내가 세미나 종순 씨나 를 만나 소리를 할 때는 힘으로 이끌어가면 되지만

지식력에서는 자기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영역이어서 얼마나 지식력을 기루는가는

내가 강요할 수 없는 영역이다. 이 영역에서 빛결과 나는 같이 오고 있음으로 어느 정보에서도

서로 걸림 없이 나누게 되는 것인데 세미와 종순 씨와는 그 영역에서 소통이 막힌다는 것을 안다.

그런데 안 선생님과는 대화가 된다는 것이 되지. 지혜와 지식이 균형을 이루는 것

이것을 자아실현이라고 하거나 자기가 주인이 되어 주도적인 삶을 경영한다고 하게 되는데

그만큼 많은 정보를 섭렵해야 하고 섭렵한 만큼 일상에서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지식은 책이라는 열매로 주어지지만 그래서 책을 선악과라고 하는 것이고

지혜는 몸으로 체험이라는 과정으로 있어 생명나무라고 하는 것이라는 것이지.

이 두 개의 세계를 저울의 양접시에 올려지는 무게라고 하는데 秤=禾平인데 가을 벼추수를 해서

저울에 달아 같은 무게로 달아내는 것이다. 너와 내가 같은 무게로 정보를 나눌 수 있을 때를

화평(Peace)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대와 나의 관계가 秤에서 서로 기울기가 기울어지지 않게

같은 값일 때 그 때를 가장 아름다운 관계라고 하고 기울기가 어디론가 기울게 되면 관계의 천칭에서

불평하다고 하게 되는 것이지.. 화평한 관계에서는 서로 윈윈이 되지만 불평한 관계에서는

어느 쪽으로 기울기가 기우는가에 따라 한쪽이 데미지를 입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철학을 필로소피아라고 하는데 여성성이다. 여성은 철학을 만들고 남성은 종교를 만든다.

종교와 철학이라는 이 두개의 접시에 내가 올려놓을 것이 포도주와 떡이 된다

포도주는 피이고 떡은 살이라는 해석이고 포도주는 불이고 떡은 물이 된다는 것이지.

물과 불이 극을 만들어내면 그것에서 생기는 것이 기름이라고 하는 것.

두 분은 목욕가시고 종순사마와는 두부랑 칼국수를 먹으면에서 서 대화.

돌아오는 길에 청매가 활짝 핀 곳을 만나 종순사마 사진도 찍고 봄길이 그렇게 넉넉하더라

힘들긴 정말 힘들지

이 길을 같이 오는 빛결은 내가 얼마나 힘들면서 겟세마네를 이끌어가는지 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같이 오는 길이고 같이 가는 길이고 같이 할 길이기 때문이다.

같이 간다는 것이 가치관이고 같이함이 같음을 만들어내는 힘이 된다는 것이지.

서른 여섯 해를 같이 오면서 같은 책을 보고 같은 정보를 공유하고 같은 소리를 하고

같은 바느질을 하고(나는 완성도가 낮은 제품들을 얼렁뚱땅하지만 빛결은 완성도가 높은 작품을 만든다.)

내가 무엇을 하든지 마중물을 붓고 빛결의 에너지를 받아서 손끝에서 새김을 하는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지

나에게 상처를 받았다고 하는 경우 나는 냉정하게 말한다.

내가 상처를 준 경우는 한 번도 없다. 상처를 받았다고 하는 네가 나에게 투사한 크기가 크고

기대고 의지하고자 하는 자기 유기값이 자기에게로 돌아온 것 뿐이라고..

나에게 투사한 크기가 클 수록 상처가 크다고 하게 되는데 그만큼 자기자신을 자기가 책임지고자

하는 성실함이 없을 때 너에게 상처받았다는 말을 하게 된다.

그 말을 하는 것은 자기를 부끄럽게 하는 말이다.

왜 상처를 스스로 받아서 끌어안는가..상처받았다는 말이 얼마나 부끄러운 말인데도

그 말을 하면서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것이 무지해서다.

내 인격이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 상처받았다는 말이다.

나는 나때문에 너가 상처받았다고 하는 말을 해도 나는 아무런 감정이 없다.

너가 상처를 만들어 받는 북 치고 장구 치는 것이지 나와는 하등상관이 없는 것임으로..

너의 상처를 내가 치료할 수 없는 것이듯 상처를 내가 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런 것 정확하게 개념 하라. 상처는 자기가 치유해야 하는 것이라고 하듯이

자기가 만들었기에 타인이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상처는 자기가 만들었고

그래서 자기가 치유해야 하는 증상이다. 열등감이라는 말로 표현을 하는데

누구도 너를 열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이 자기를 열등하다고 판단한 것일 뿐...

나는 사람에게 관심이 그다지 없다 그 사람이 추구하는 존재값이 어디에 있는가를 보고

가치를 매겨 같이할 수 있는가 그리고 내가 같이함으로 성장할 수 있는가 생각하고 같이

할 수 있으면 내가 나에게 최선을 다하듯 너도 그리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같이 할 뿐이지 돌아서면 그 인연의 에너지는 사라진다.

즉 소리를 하고 나면 소리로 만난 인연이기에 흩어지는 것이어서 나는 소리인연에게 집착하지 않는다

내가 내지를 수 있는 소리통 기루기에 그 인연을 활용하는 것이지

그래서 나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투사는 하지 말라고 한다.

소리엔 열정으로 같이 하지만 개인사엔 냉정하다는 것이지 너의 개인사 네가 풀어가라는 것.

밥을 먹고 똥을 싸는 것을 대신할 사람이 없듯이 감정도 자기가 만들어내었으니

그것을 토해내는 것도 자기가 할 일이라는 것이지.

그러니 감정을 너에게 투사하여 너 때문이라는 말은 하지 말라는 것이 내 주장이다.

너 때문이야..라고 하는 것은 수치스러운 말이지만 그렇게 수치스러움을 인식하게 되면

너 때문이야라는 말을 하지 않도록 나를 성장시키는 공부를 하는 길을 간다.

나는 너에게 이해받으려는 생각은 없다. 나도 항상 너 때문이야..

책임을 너에게 전가하고자 하는 유혹이 올 때마다

내 좁은 가슴을 열어야 한다는 도전을 했다.

소리는 줄기라고 설명한다

뿌리는 무의식이고 가지는 생각들이다 뿌리와 가지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소릿줄로 잇기를 하는 것이라고

빛결과는 출발이 같은 성경이고, 예수이고, 겟세마네원리를 찾아 같이 궁구 한 길이라

온갖 것을 다 나누고 풀어내고 하기 때문에 서로 지식에서나 지혜에서 걸림이 없다.

우리는 인생 자체 존재자체를 통으로 서로에게 투사한 관계로 문제를 가지고

문제해결을 위해 만나는 만남과는 차원이 다르다

세미 종순 근아와의 인연은 저마다 문제가 있어서 이어진 인연이라고 나는 본다.

그래서 그 문제를 풀어내는 원리를 가르치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 마음은 투사하지 않는다.

세미가 나를 대하는 관점이나 근아가 생각하는 무게나 종순사마가 가지고 있는 무게를 안다.

세미는 기운은 늘 거부감이 생기고 무겁고 근아는 어디까지 뽑아내어야 할지

나로서는 감을 잡을 수 없을 만큼 세다.

내 사주가 감당할 수 있기는 무거운 사주를 지고 있는 이들이라 이들을 떠받쳐 올리려면

나로서는 죽을 힘을 다하여야 하는 것이고 그렇게 함으로 너를 떠받쳐 올리는 것보다

내가 강해진다는 것을 안다.

너의 사주를 내가 풀어냄으로 너의 에너지를 내가 소화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니까

너를 위해서는 소리를 가르치고 같이하지 않는다는 것이지.

내가 성장하기 위해서 너의 사주를 내가 지고 풀어내는 과정을 거친다는 것이지.

그리고 사주를 풀어내게 되면 그 인연은 시절인연이 거기까지다.. 하게 되는 것이지.

나보다 더 강한 사주를 내가 당겨지고 그 사주를 풀어내는 훈련을 통하여 천간지지 22 에너지를

내가 체화하는 것이 나의 공부라고 하는 것이지.

너는 너의 길을 가는 것이고 나는 나의 길을 가는 것이다.

그렇게 나는 천간지지 스물두 자와 히브리어 스물두 자를 엮어가면서 어떤 사주든지

내가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지. 그것을 위하여 하늘이 내신 인연이라고 보기에

나는 내가 이어가는 인연을 늘 감사한다. 내가 성장하거나 성숙하는 것은 홀로 서는 되지 않기에..

너라는 거울을 딛고 다시 나를 보기에....

너의 마음은 나에게 닿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너의 마음을 내가 받아줄 마음이 나에겐 없다는 것이다.

다 열려버려 머물 수 있는 곳이 아니라 드라는 통로가 되어버렸다는 것이지.

바람이 지나가듯이 인연을 늘 스쳐가는 것이고 머물지 않는 것.. 그것이 홀로 간다는 말이 된다.

같이 겟세마네 하면 그것이 내 마음이었다는 것이지 그 이후의 사적감정은 생기지 않는데

그게 현실이라고 하는 것이다. 혼자일 때 혼자로 돌아오는 것.

둘 이면 둘로 나눴던 것을 홀로일 때 하나로 돌아오는 것이지.

내가 이렇게 사람에 대하여 냉정할 수 있는 것은 사람이란 존재의 무한한 가능성을

연구하는데 사적감정을 거치적거리는 것이어서 다.

그래서 나는 인연을 사랑하되 집착하지 않는다

집착할 만큼 가치가 있는 존재는 단 한 사람 나 외엔 없기 때문이다

나를 알아가고 살아가기 위한 것에 파워와 포스를 쓰기 때문에

너에게 내보낼 에너지는 봉인하는 것이지

나는 아무에게도 기대지 않기에 상처받지 않고 누구나 포함하기에 걸림이 없다.

너는 너에겐 실존이지만 나에겐 그림자다 너 역시 너에게 내가 그림자여야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누군가에게 집착대상이 되는 것을 거부하고 나 역시 누군가를 집착하는 것을 늘 경계한다

인생은 혼자만의 무게를 풀어가기도 버거운데 누군가를 짐 진다는 것은 교만하고 게으름

그리고 무지함이라고

안. 장. 김. 류. 배 선생님들을 통하여 내가 배우는 것 남자들에게 위축되지 않는 당당함이다

우와 내가 이렇게 거침없고 파워풀하는구나...

물론 내 파워풀에 접하면 모두 내 에너지장에 들어오게 됨으로 나에게 친근감을 느끼고자 하고

사적으로 다가오고자 하게 되지만 나는 늘 밀어낸다.

너의 이 감정은 네가 힘이 약해서니 이런 감정을 소리훈련에 실어내어 스스로 강해지라고

나 때문에 상처받았다고 하는 말을 들으면 나는 너의 약함을 투사하였기에

나의 강함에 끌린 거고 강함을 도전하고자 하는 자기의 존재에 대한 분노가

상처받음으로 언어화된 것이지 너는 나에게 상처받을 이유가 없는 것은

나는 강해질 수 있는 원리를 내 피와 살을 다해 가르쳐준 희생 외엔 너를 위해 한 것이 없는데

왜 상처를 받냐 상처를 받는다면 전력을 다해 원리를 가르쳐주는

내 희생에 같은 값으로 하지 않는 것 원리를 제대로 실행하지 않는 자신에 대한 것이어야지라고

소리를 겟세마네를 익히기 위해선 스스로의 선택이니 그 겟세마네를 한다고

누가 칭찬하거나 등 두드려주지 않는다. 왜냐 내가 답답해서 한 것이니까

누구를 위해서 한 것이 아니니까. 겟세마네 소리가 힘들었다고 하는 말을 들으면

이 세상에 힘들지 않고 성장하는 일은 없다고 나는 늘 그렇게 생각한다

그래서 소리인연은 같은 고통을 공유한 체험이지 이 인연을 뿌리나 가지로 확장하여

잇는 것은 나로선 상당히 조심한다. 그래서 나는 인연을 살필 때

내게 유익한 인연이 될 가치인가를 파악한다 배울 수 있는 인연이어야 한다

내가 배울 것이 없다고 생각하면 식상함을 느낀다

자기 변화가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다고 본다 매일 뭔가 변해서 그 변함이 이야기가 되는 사람이

되는 것 금숙이인연도 나는 내가 배울 것이 있는 동안에는 이어가지만

더 이상 나로 성장하는 인연이 되지 않을 때는 인연의 길이가

여기 까지구나 시절인연으로 생각한다

나는 십계명이란 규율을 준수하는 것을 아름다움이라 생각하기에

그 가치에 목적을 두지 않으면 더 이상의 관계는 잇지 않는다는 것.

너에게 나처럼 되라고 하지 않는데 나처럼 해라고 하는 유일한 것은 계명을 지키고

겟세마네 하는 것에서는 나처럼 해라고 한다

일주일 동안 풀 가동하고 월요일인 어제 치과 예약이라 아침에 효목동으로 갔다

그간 시험침이라면 이젠 춤으로 여유 즐기기라고 치마 입고

봄처녀에너지로 신단 가는 길에 춤을 춘다

나는 혼자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혼자 할 짓이 많아서...

뿌리根를 무의식 영적이라 한다면 가지枝를 의식 육적이라 한다 물론 반대로 적용해도 된다

가지와 뿌리를 잇는 줄기幹를 ‘길’이라 하는 것이고 나는 이 길을 겟세마네기도라

설명하고 가르치는 것을 내 사역이라 생각한다 소리통을 뚫고 나면

내 사역이 끝나는 것이고 나는 다른 인연을 찾는 것이지

애동제자 3년이라거나 예수의 3년 공생애라거나라고 하는데

십자가아래 기도 삼 년이라고 한다 나와 수업은 삼 년 고개다고 나는 본다

세미와 종순사마와 공부 햇수로 3년이다

이번 모여 소리통을 점검하면서 소리통은 되었다는 매김

근아도 홀로 소리를 훈련하다가 이번에 같이 매겨봄으로 소리기량을 파악했다

소리후보로 장. 안 선생님이 등장하신 셈인데 두 분이 참 재미나다

베풀 장에 보석

편안 안에 영규

이 두 분 에너지가 등장한 것이 나에겐 채점 같은 것이구나 하는 생각인데

내가 베풀어냄으로 오장육부가 평안하고 즐겁구나이군

영적과 육적이라 표현도 한다. 영적은 수기라 하고 육적은 화기라고 한다

하여 인생은 수승화강 용호비결이라 하는데 수기는 내리고 화기를 오름이

제대로 순환이 되면 건강하다고 한다

건강은 수기와 화기가 균형을 맞추는 것인데 나의 경우 대부분 책과 살던 패턴에서

소리를 중심으로 하는 패턴으로 변화를 만들게 되면서 내가 걷기나 책 보기나 글쓰기나 등이

모두 수기에 해당하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화기가 모자라게 되면 우울증으로 내려가게 되는 것은 당연하지

수기는 아래로 화기는 위로니까. 화기가 오르면 조현증이 된다는 것도 안다

내 성질을 이해하게 되면서 책을 멀리하고 걷기로 글쓰기는 주로 하지만

소리훈련과 균형을 맞추면서 나를 조율하게 되더라

세상사를 거부하는 성향이라 이 성향도 치우친 것이구나 깨닫게 되면서

인간관계도 개선하게 되는데 단 하나 내가 여전히 거부하는 패턴이 ‘치우치는 성질’에 대한 편견이다

엊그제 일요일 김순자여사님의 상담차 다녀오던 길에서 김명희 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 분이 종교심취자라 이전에 내가 치우쳤을 때의 기운으로 사시는 분이시다.

심히 피곤한 스타일이고 자기의 크기 안에 맞지 않으면 단정적으로 정죄하는 습관이 있더라.

모야모 앱을 깔아주다가 이 분과는 소통을 접었다

나는 누군가에게 예속되는 것을 싫어하고 나에게 누군가 몰입하면 부담스러워한다

내가 좋아서 만나고 좋아서 떠들지 싫으면서 좋은 척하는 관계는 잇지 않는다는 것이지

내가 가지고 있는 잣대에서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다 도덕률에서 걸리면 나는 거리를 둔다

계명이 나에겐 실천진리이기 때문이다 자유란 질서를 지킬 수 있을 때 생기는 힘이다

십계명을 진리로 삼아 십계명을 배워가는 공부, 이 공부가 얼마나 어려운지

하위도덕률에서 너는 다 지키냐 하면 여전히 노력은 한다고 답한다

도적질 안 하는데 마음은?

살인하지 않는데 생각은?

간음하지 않는데 말살이는?

이웃의 것을 탐내지 않는데 눈은?

거짓증거하지 않는데 실천한 것인가? 를 나에게 늘 되묻는다

하위도덕률을 육신의 율례로 삼고 상위도덕률을 영혼의 규칙으로 삼아서

살아가면 남들이 모르는 행복을 누리며 산다

수기와 화기를 균형 맞추기가 진리공부다 나는 설명한다 수기가 많으면 몸이 아프고

화기가 많으면 머리가 아프다. 어제 빛결에게 천을 보내달라 했는데

참외랑 치약이랑 양말이랑 비누랑 같이 보내왔다

그간 내가 거쳐온 미션의 물화 천을 분류하면서 식탁보를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작업을 시작했다 치과 당겨와서 이어진 바느질 저녁 열 시쯤 마무리를 했는데

여덟 시간 바느질강행군이었다

식탁 유리 들어내고 식탁보를 깔고는 유리는 아들과 같이 들어 올려놓고

아들아 엄마가 요거 만든다고 꼬박 여덟 시간 걸렸다 이쁘제? 하고 내 손기운이

땀땀이 박힌 식탁보를 흐뭇하게 본다

손가락에 티눈이 생기고 손은 바늘에 찔려 거칠어지지만 즐거운 놀이

사람을 마음에 넣지 마라.

나는 사람보다 사람이 쓰는 말을 먼저 헤아리라고 권하게 된다

사람은 데려오지 말고 이름만 부려 쓰라 사람은 이름으로 존재하는 것이니까

생명에 이름에 없으면 그 생명도 존재하지 않는다

생명은 몸이라면 존재는 이름이다. 이름 없는 생명을 무가치하다고 했다네.

너와 내가 존재하는 근거는 이름이다.

그래서 이름을 안다는 것이 자기의 정체성을 안다고 하는 것이지.

이름을 짓는 자 그가 여호와다

인연이 이어질 때 그 인연을 따라가는 것도 공부다

세미에게 다가오는 인연이 있고 그것도 세미사주에 담긴 인연이라 본다.

내가 더 이상 가르쳐 줄 수 없는 정보를 가르쳐 주기 위하여 다가오는 인연이 있는 것이라고..

내가 레벨업을 하기 위해서 하늘이 나보다 앞단계의 레벨을 앞에 두신다는 것처럼

세미의 사주에서 내가 리더해 줄 수 있는 영역은 줄기를 열어주는 것이지만

뿌리와 가지의 정보를 가르쳐 줄 인연은 다가오게 된다는 것이지.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연은 계절 즉 사주가 정한다

나도 나에게 좀 더 충실하도록 하는 인연이 앞에서 온다.

그렇게 앞에서 오는 인연을 손잡고 바느질을 한다.

바느질을 한다는 것.. 꿰매기.. 철자하기 가스펠. 나도 내 공부에 좀 더 부드러움 기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