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봄뜨락

11/20~11/25일 일기

청향고은 2021. 11. 25. 18:01
색안경을 쓰고 보던 세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색안경을 벗고 보는 세상을 기록하게 된다. 색안경을 쓰고 본 세상과 벗고 보는 세상의 대비 색안경을 쓰고 보면서 기록한 기록을 지우는 일을 세초식이라 세족식이라 하기도 한다. 물세례라고 하기도 하는 것이고 색안경을 쓰고 본 세계인 것을 알 수 있게 되는 단계가 되는 것을 영안이 열린다, 즉 영안은 자기의 견해를 입히지 않은 있는 그대로를 보는 눈이다. 영안이 열린다는 것은 실상을 그대로 인식한다는 것이고 꾸밈없이 본다는 것이다. 형용사를 버리고 동사로 옮긴다는 것 
 
형용사는 상상, 공상, 망상, 허상...으로 저기와 거기에 대한 자기만의 실없는 언어나열이지만 동사는  언어가 필요없는 여기의 움직임이다. 동사를 신이라 하고 형용사를 사탄이라고 하기도 한다 사탄은 꾸며내는 자이고 신은 움직이는 자다.
표의문자인 한자는 동사를 옮겨놓은 그림이다. 그래서 움직임, 동사를 그린 것이다고 하여 표의이다. 한자를 대할 때는 이 글자에는 동사가 담겼던 그릇이니 어떤 동사로 이 글자에 담아야할까를 생각해야 한다.

표의 문자를 행동으로 살려내어보는 것 그것을 한자공부라고 한다. 한자를 파자하고 다시 조합하는 이유가 어떤 동작을 하여 이 글자를 살려낼 것인가..를 연구하기위한 것이다 한자를 풀어서 동작으로 옮겨보고 나와 너가 같이 할 수 있는 움직임이 되면 그 글자의 원형을 찾았다고 하게 되고 개념이 성립되었다고 한다 
 
봉무동 여사님들과 한자 1획은 어떤 움직임을 담았던 것인가를 설명했다. 주丶먹丨불一끈 亅 이동작에 넉자의 한자가 필요하고 주먹불끈하고 고함을 지름에 丿이 그리고
발까지의 힘을 당김에 乙이 필요하다고 여기서 지금 손뼉치고 고함지르고 춤추는 것이 한자 1획 6자를 몸으로 익히는 것이라고 이 여섯자를 동動 하게 되면 主任라고 한다고..主를 가동시키는 것 참고로 '동'이라는 이 한글을 훈민정음해례 원리에 대입하여 풀어보면 'ㄷ'은 여름의 끝에너지로 12달에서 678로 분류할 때 7월이다
칠칠하다 여름의 에너지가 왕성이다는 뜻이다. 방향은 ㅗ 이고 'ㅇ'은 겨울 123에서 1월에 해당하는 에너지다. 여름의 끝과 겨울의 첫달이라는 것이다.여름과 겨울을 어디서 만나게 하는가가 모음의 역할인데 모음이 'ㅗ'이다. 즉 위(머리)에서 만난다는 것이다.  
 
여름과 겨울을 불과 물로 풀어내는데 물과 불이 만드는 무엇을 위에서 인식한다는 것을 '동'한다고 하는 것이고 영어에서는 Move라고 한다 동과 무브의 차이가 무엇인가? 'ㅁ'은 중앙이라고 한다. 즉 여름과 겨울, 가을과 봄이 교차하는 가운데에너지다
무브는 중앙의 에너지인 ㅁㅂ이고 방향은 무는 아래이고 브는 가운데이다 동에서 결하고 있는 것을 피드백하는 언어라고 나는 본다 겨울인 'ㅇ'에서 여름인 'ㄷ'으로 가기위해서는 'ㅜ'를 거쳐 중간'ㅁ'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지 그래서 '동'을 가동시키려면 반드시 무브가 있어야한다는 것이고 이것을 동양에서는 舞로 설명한다고 본다.
브는 무에 따른 에너지흐름을 설명하는 것으로 한자는 없다 굳이 한자에서 찾아보자면 旦이라고 할 수 있다. 아침 단이다. 춤을 추면 아침해가 돋는 것처럼 밝음과 따뜻함이 발생한다는 것이라고 .. 
 
그런데 한글에서는 '브'라고 하거나 '버'라고 하거나 발음할 수 있다. '브'라고 할 때와' 버'라고 할 때는 에너지흐름의 방향인데 '브'는 가운데서 작동하는 것이고 '버'라고 할 때는 안으로 들어가서 작동하는 것이다. 아버지라고 할 때와 아바 아버지라고 하는 기도문 왜 아바 아버지라고 했을까? 아바는 밖으로 나가는 정자에너지, 전기력이지만 '버'는 안으로 맺히는 난자에너지 자기력이어서다 아바가 아버로 맺혀서 至(이르다)게 되기를 ..이라는 것이다 
 
바가 버가 되도록 소망하는 주문이라는 것이지 하늘(바)에서 이뤄진 것이 땅(버)에서도 이뤄지기를 바라나이다가 아바아버지다. 아바아버지의 압축이 '아멘'이기도 하다. 
 
무버라고 하면 춤사위를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안에서 작동하는 것이고 무바라고 하게 되면 춤추는 에너지가 외연화된 것이다. 무브에서 무바가 되거나 무버가 되거나 무보나 부비가 되거나..모음의 방향에 따라 행동이 달라진다 
 
무브라고 하면서 어떤 에너지가 생성되는지 한번 해보라. 무바라고 하는 느낌도..그렇게 하는 것이 언어공부를 하는 것이다. 이것을 반복하게 되면 생기는 현상을 게슈탈트붕괴현상으로 이 원리를 아는 이를 선생으로 하여 실행을 해야 한다고 한다. 정신파괴현상이 부작용으로 일어나기때문이다. 주문수련을 하다가 성공하는 자는 열명 중 두세명이라고 하는 이야기가 생기는 것은 그만큼 위험한 공부여서다 다시 말하자면 이 공부는 '다트'챠크라를 열고 넘어가려는 것이기때문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것이지.  
 
뚫는가 죽는가(공부를 포기하는가)가 되는 세계다 그래서 이 다트챠크라를 뚫기위해서는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담력이 필요하다 내가 앞글에서 담력이 약하다는 진단을 하게 되었는데 담력이 약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기까지 나는 나름대로 용자라고 생각했는데 가장 어린 단계(언어의 영단계, 옹알이를 하는 단계)에서는 용자였지만 그 단계를 지나면 단단한 음식을 먹는 분량(언어의 영에서 주主단계)까지 자라가야 하는 것..이 있구나

이제 초등학문을 건넌 것이구나 알게 되는 것이지.
그런데 담력을 기루던 방법은 33년동안 확실하게 익혔기때문에 이제 담력을 강하게 하는 것은 내 주체의 문제가 되는 것이고 무엇을 나는 아직 두려워하는가 용맹정진해야 하는 것인가..를 살피게 된다는 것인데, 이제 내가 대하여 풀어가야 하는 정보가 나와는 다른 남자라는 다른 우주라는 것, 다시 말하면 난자는 죽음으로 시작하지만
정자는 생명으로 출발하는 정보라는 것에서 여태 난자의 세계를 탐探Find하였다면 이제부터는 정자의 세계를 색索Quest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지 파인드와 퀘스트. 훈민정음해례 원리를 알고 이런 말을 만나면 그 원리에 대입하여 에너지방향과 값을 계산하려고 하는 것 
 
퀘스트.,...ㅋ은 봄(木)이고 ㅅ은 가을(金)이고 ㅌ는 여름(火)이다.  봄은 가을에 뿌린 씨앗이 드러나는 때인데 그 씨앗이 성장을 완성한 것이 퀘스트이고 한자에서는  索  탐은 잃어버린 곳에 잃어버린 것을 알고 찾는 일이라면 색은 성장하는 상태를 보아서 나무를 보아 열매를 안다고 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다. 싹이 올라오는데 될성부른 것인지 싹수가 노란 것인지.,.는 시간을 거쳐봐야 안다는 것이라고 정자가 난자를 만나 아기로 태어나는 것은 탐이라면 태어난 아기가 어떤 존재로 성장하는 과정을 색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내 공부가 탐에서 색으로 옮겨진 것이라서 이제 죽는 것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가 된다 난자의 출발은 죽음에서지만 정자의 출발은 생명이니까 
 
산다는 것을 알아가는 이 문제에 담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전에는 죽어버려라는 마음으로 소리를 했는데 이제는 제대로 살아야지..하는 죽어버리라..에 대한 되울림으로 반듯하게 살아보자..는 각오로 하게 된다는 것이지 내가 세상에서 등을 돌리고 죽음을 궁구하던 자세에서 이제 세상을 마주하면서 살아보자..는 자세를 만들어내는 것 
 
주문수련은 위험하다고 하게 되는데 정신파괴현상을 방어하는 결계가 방언체계다. 방언을 하게 되면 정신파괴현상은 일어나지 않는다.  
 
無라는 한자의 갑골문자의 원형은 어디서 왔을까? 옷을 치렁치렁하게 입고 춤을 추는 모습을 그린 글자라고 하더라 한동안 무당들이 굿을 할 때 갈아입는 복식들일까? 생각하다가 오늘 몸틀을 그려놓은 것이구나 알게 되었다 骨과 豊을 더하여 몸 體라고 한 것은 그대와 내가 보는 육체六體 핵사바디라고 본다면 無는 육체가 포함하고 있는 오체(신체, 정체, 혼체, 백체, 영체)를 지시하는 것이라고 본다. 무체라고 하지 않는 것은 無는 신, 정, 혼, 백,영체가 어울려 드러나는 무엇이어서 體를 가지지 않아서다. 신은 심장을, 정은 콩팥을 혼은 간담을, 백는 폐장을 영은 비장을 체로 한다 이 다섯체의 흐름을 통하여 드러나는 움직임을 無라고 한다 주님이 되어야 비로소 無를 마주하여 너에게도 전할 수 있는 내공이 생긴다 주님은 불을 붙일 수 있는 자라는 뜻이다(11/20)
 
애새벽(아기새벽)에 톡이 왔다 남재희님..아침에 나갈거냐고..당연히 나가지요 재희님도 나오신다고..그래서 방둑에서 만나자고 했다 재희님이 내가 앞에 가는 것을 보고 남잔가 보다 해서 윗길로 가는데 배수지있는데서 내가 불렀더니
앞에 가던  사람이 인숙씨였냐고..같이가면서 오늘 가람산 올라가볼거냐 했더니 이렇게 미세먼지가 많아서 시야도 가리고 그래서 어쩔까 싶다고 해서 나는 내 목적이 있으니까 날씨의 상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재희씨는 폐상태가 약하다고 하니 미세먼지에 머뭇거리게 된다면 벤치있는데서 고함 좀 지르고 유턴하라고 나는 산에 가서 득음훈련을 해야 한다고 날씨 흐리고 미세먼지 많은 날 소리를 하면 울림이 좀 더 멋지다고 습도가 낮아지면 ..소리를 공명하는  울림이 멋지다고 그래서 맑은 날보다 흐린날 소리를 하면 스스로 몰입하는 강도가 세진다고..그래서 강 길에 서서 고함지르기를 했는데 
 
소리수행의 좋은 점을 양준혁선수의 이야기에서 들었다고 소리에 끌리시는지 도전의지가 사뭇 적극적이라
그래서 소리의 이점을 주욱 설명했다. 돌아갈까 말까 하는데 재희님친구가 전화 그래서 그 친구에게도 산에 같이 가자고 했는데 날씨때문에  그 친구가 오면 소리를 하려 산에 들어갈지 말지 정하자고 둘이 소리를 일단 먼저 가동하고 방둑에 올라가서 국민체조를 하는데 인숙씨 이것도 해봐라(뜀뛰기, 다리 쳐들기 두손 뒤로 하여 허리굽히기..등등) 하는데 내 유연성에 깜놀 소리를 하다보면 운동은 저절로 따라 되는 것이고 순발력도 따라 기루지는 것이라고, 소리를 하게 되면 전신세포들을  가동시키게 되기때문에 소리를 한다는 것은 전신운동을 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기도 하다고 오장육부 골격 골수까지 다 활발발하게 하는 것이 소리지르기라고
 
그렇게 몸을 풀고 있는데 친구분이 오셔서 서로 인사를 했는데 이 분도 내가 벤치에서 여사님들과 놀고 있는 것을 보신 분 여사님들은 다 졸업했냐고..요즘은 안모이더라고 하길래 그게 계절과 같이 가더라고 여름에 그렇게 팔팔하게 극성을 부렸는데 가을 들어서면서 숙살지기따라 저마다 흩어지고 나는 그 과정을 통하여 입산을 허락받아서 산신령과 놀기를 한다고  산에 들어가서 고함지르자..를 하고 내가 앞서고 두명은 따라오고 산올라가면서 고함지르기 화담봉에 올라갔는데 둘은 조금 아래 까지 와서 돌아가자고 재희씨가 전화.. 그래서 그럼 같이 하산하자고 해서 만나 그 자리에서 고함지르는 원리와 그래도 혼자지르기는 쉽지 않으니 마중불씨 놓아주면서 같이 하였다 박종순이라고 했는데 내 친구도 박종순이 있다고..주민증까기를 하고 이름풀이도 하고 고함을 질러야 하는 이유가 鐘에 있다고 60년생 셋이 만나서 의기투합하여 소리수행을 하고 내려오다가 벼랑길로 가자고 해서 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즐거운 노래 춤추기 그러다 산자락을 타고 와서 앉아서 고함지르기 하여간 소리의 중요성을 인식한 재희님이고 내가 원카 설명을 잘하지만 고함을 질러보니 속이 다 시원해지니까 자꾸 하고싶어진 종순씨.
내가 높소리를 하는 곳에 와서 해당화를 세번 부르고 ...돌아오는 길에 바위사이에서 자기이름부르기..도 하고 사진도 찍어주고 그렇게 즐거운 아침을 같이 놀았다. 우리동네까지 같이오게 되었는데 둘은 그 다음행보를 설명하면서 같이가자고 하는데 나의 일정은 또 있으니까 다음에 날씨가 화창하면 가람산까지 같이가자고 했다 
 
돌아와서 찍은 사진을 보내주면서 금숙씨에게 배운 것을 응용하는 수업 즉 사진을 이어가면서 음악을 담아 동영상 만들어보는 것 하다보니 Vllo라는 편집앱이 있다는데 강의를 듣고 나도 편집을 해볼까 하다가 일단 동영상으로 찍어서 편집을 하지 않는 것을 선택한다 사진은 낱장으로 보내주면 되고 소리하는 것은 동영상으로 찍어서 보내주면 되니까 굳이 사진을 동영상으로 편집하는 것을 배워야하냐..그리 급할 것은 없고 필요하면 그 기술을 익힌 사람이 나타나것지..라는 생각 
 
재희님과 종순님은 청송출신으로 고향지기라고 하더라 군인이 되고 싶었다는 종순씨 새로 시작하는 청춘에 군인이 되시라고 나이가 걸리는 외연의 군인이 아니라 내가 나를 활짝 펴서 鐘을 울리는 천개의 마을을 울리는 큰 울림을 만드는 군인이 되는 것. 박혁거세라는 이름도 세상을 밝히는 빛이라는 뜻인데 종순이라는 이름도 그러하다고 그러니 산에 와서 솔뿌리 같이 뽑자고 
 
벤치에서는 70대 이상의 여사님들과 소리공부를 했는데 산속을 올라가야 하는 과정에는 60대로 내려와야 하는 것인지
요즘은 65년생, 63년생..을 만나게 되고 같이 벼랑길도 다니게 되고 오늘은 동갑내기를 만나 산을 같이 타게 된다고 나이가 드신 분들은 기저질환이 있거나 허리수술, 다리수술..등등 사전정보를 파악하여 맞춤수업을 해야 하지만 산을 탈 수 있으면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아도 되니까 가볍다고..그리고 나이 육십이 넘으면 여자들이 여자가 아니라 씩씩한 청년들이 된다는 것을 아니까 
 
담력을 기룬다는 것...이게 어떤 인연을 마주하게 되면서 이어질 것인가 기대 되도다 글벗이 왜 경천동지하는 소리를 안보내냐고 해서 어제는 밧데리가 갑자기 사악 사라져버려 녹음을 못했다고 했다 오늘 고함지른 것과 세 여자가 해당화 부른 것을 같이 보내었는데  글벗이 보낸 사진에 남씨비석 사진..재밌지 입산을 할 때 남재희님과 같이 갔는데 南이라는 글자를 풀어가면서 이런 인연도 참 신기하지..하는 생각 남재희 만세, 박종순 화잇팅 곽인숙 만세..만세 화잇팅 박종순이라는 이름에는 늘 고마움이 있다.  
 
그간의 공부...도해단군님이 스승으로 오셔서 가르치신 것이 념표문이면서 성령이 오시면 가르쳐주신다는 세 과목 중 '죄(껍질)'에 대한 것이다 그 공부를 33년에 걸쳐 졸업(?)하고 두번째 과목'의(알맹이)'에 대하여 수업이 시작된 것이 화담봉으로 오르면서다 
 
세번째 과목 '심판'에 대하여는  죄를 공부하면서 대대하여 있는 정보를 비추임하는 것이다 즉 죄를 공부하는 과정을 채점하는 것이 심판이다 죄에 대한 과목은 이제 패스를 해도 된다는 심판을 받았다. 합격 오늘 봉무동으로 화담봉으로 올라면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딛고 마주하게 된 정보가 '장효진'님의 강의다 
 
이전에는 말씀을 깨우치겠다고 불고 다녔다 그리고 언젠가부터는 득음을 하겠다고 '불고' 다닌다. 죄를 알려면 말씀의 영이 와서 가르쳐 주시는 것이고 의를 알려면 소리의 영이 와서 스승이 되어주시는 것이다 그간의 공부를 소리와 같이 했는데 솔뿌리뽑기라는 언어를 잡으면서 '의'에 대한 공부가 득음으로 연결되어 채점되는 것이구나 알게 된다 
 
빛결이 나의 가이드가 되어주고 있는데 득음의 스승으로 등장하게 된 분도 장효진님으로 '장'이다 이 분의 강의를 주욱 듣고 있는데 내가 소리선을 하면서 가르치는 원리와 같다는 것을 확인한다 이 분이 득음을 설명하시면서 소리뿌리 줄기 가지..로  풀어 내시는 것도 즐겁고 15년동안 자기가 직접 체험하고 연구하여 발견한 정보를 숨김없이 풀어주고 있다는 것에도 그렇구나..하는 것과 득음은 비대면으로 가능하다는 것도 그렇지..하게 된다. 원리를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원리를 다른 언어로 포장하고 꾸미는 것을 따라다니면 뿌리를 내리지 못한다는 것이지 
 
소리뿌리를 내리려고 솔뿌리를 뽑는다는 것 물론 나는 성악가가 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가성으로 높은 소리를 할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나는 그것에서 나아가 골수를 울려 내는 소리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가를 시도해보는 것이지 
 
공기가 살세포를 스치면서 만드는 소리와 내면인 뼈안의 골수를 스치면서 만드는 소리가 어떻게 다른가 그리고 그 소리가 몸에 어떤 느낌과 상태로 나타나는가..이게 내가 득음을 하려는 이유다 오늘 내가 높소리를 올리는 것을 듣고는  악기소리다고 했다 그래서 인간 오카리나가 되어보려고 한다고 했다. 공부 이 과정에 반드시 스승이 등장하게 된다 득음하겠다고 하니 득음법을 강의하는 장선생님 몇몇 강의자들의 정보를 듣다가 장선생님의 단순명료한 원리를 듣고 그래 아픈호흡이라는 말에...급 동감된다 그간 소리를 하면서 횡경막이 얼마나 아팠는지..이제 그래서 그렇구나 ...호흡을 아프게 해라..들숨도 날숨도..죄를 공부하기위한 소리와 의를  배우기위한 소리가 다르겠다 생각한다 죄는 씻어버리는 태워버리는 것이라면 의는 채움하거나 담아가야 하는 것이라고...그간 고함만 질러댄 것이니까 이제부터 소리의 영을 통해 소리세계의 신비를 마주해보자. 
 
강의 열나게 듣고 득음을 가열차게 해볼 생각이다. 득음을 가르치는 분들이 남자분이라는 것이 즐거운 공명이다 정자의 비밀이 '의'에 감춰진 정보라고 이해하고 있다 난자의 비밀이'죄'에 감춰진 것이고 그래서 하와의 유혹이 '죄, 껍질)를 만들어내고 예수의 십자가가 '의'를 이룸(알)이라고 하는 것이니까 
남자의 비밀은 후궁에 숨겨져있고 여자의 비밀은 자궁에 숨겨져있다(11/21)
 
 
STEAM 
 
S- Science
T-Technology
E-Engineering
A-Art
M-Mathematics 
 
문화예술경영에서 박물관 미술관 경영과목에서 STEM교육(기존의 학문과 분야에서 따로 존재해온 것을 하나로 결합하는 것(interface)에서 STEAM교육으로 과학기술에 인문예술을 더하여 과학기술기반의 융합적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는 교육이라고 한다. 는 강의를 들었다. 이것을 설명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스팀'이라고 하는 이 개념을 형성하기위하여 다섯개의 개념의 두문자만 모아서 만든 개념이다 
 
그대가 스팀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을 먼저 하게 되는가? 문화예술경영과목을 들으면서 다섯개의 개념을 모아서 하나의 개념으로 만든 스팀STEAM을 대하면 대문자로 쓴 것이니까 두문자를 모은 것이구나 하고 생각을 하겠지만 발성을 들으면 스팀이 다림질할 때 스팀질을 먼저 생각하지 않을까..물액체를 가열하여 기체화시키는 ...알파벳을 쓸 때 앞의 두문자를 대문자로 쓰는 이유가 한자의 부수나 한글의 초성과 같은 역할이라서다 
 
영어도 대문자와 소문자로 구성되고 필기체로도 쓴다 영어의 필기체는 한자의 초서체와 한글의 흘림체로 설명할 수 있다 한글을 훈민정음해례를 놓고 공부를 하게 되면 한자를 알아야 한글을 알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다시 말하면 한자를 공부한 다음단계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한글이다 내 언어로 말을 하자면  말씀의 영을 통하여 문자를 해독하는 원리를 익히고 나서 소리의 영을 통하여 한글을 해독하는 원리를 익힐 수 있다는 것이다 
 
그대가 한글이 어떤 원리로 만들어졌는지를 체험하지 못하는 것은 소리의 영이 어떤 원리로 공명하는지를 훈민정음해례에서 밝혀 놓았는데 한국에서는 한국어학자나 한글학자들이 훈민정음해례가 음양오행원리에 의하여 창제되었다고 미신이라고 가르치지 않는다고 하여 한국인은 한글을 쓰면서도 한글에 대하여서는 무식한 이들이다.

즉 자기나라, 한국어를 만들어 쓰게 되는 근거인 한글에 대해서는 체험으로 배워 아는 이가 없다는 것이다(나는 이제 알지)그래서 우주의 신비를 열 수 있는 열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쓸 줄을 모르는 상태에 있다고 본다.  
 
깨달은 자들이라고 하는 이들이 한국에 주목하는 이유는 훈민정음해례를 만들어낸 에너지가 있는 있는 나라이고 인산죽염을 만드신 인산 김일훈스승도 한반도 상공에만 오색분자가 활동한다는 말을 했다. 지구적으로 오색분자가 생성되는 곳은 한반도밖에 없다고 이제 그 말씀이 무슨 뜻인지 이해를 하게 되었다 훈민정음해례에 담겨있는 음양오행이 한반도상공에 있는 오색분자로 설명되는 에너지가 낳은 것이라는 것이지 한국의 중요성은 한국인이 아니라 한글창제원리인 훈민정음해례를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있는 '소도'여서다. 한반도 자체가 말씀을 낳은 에너지, 즉 모체 자궁이라는 것이지. 한반도의 압축자궁이 달구벌 대구라고 나는 설명을 한다. 오래 오래전에 받은 신탁이고 왜 그러한지 찾아들어가면서
이해하였고 그래서 훈민정음해례를 딛고 말씀의 영과 교류하면서 그간 공부를 했다. 지옥이라는 넷플릭스의 드라마에서 다루는 것이 '신의 의도'이다. 지옥에 등장하는 괴물은 자연현상이라고 하더라 누구에게나 부지불식간에 닥칠 수 있는 '죽음'이라는 자연현상.
 
훈민정음해례가 말씀이 육신이 되는 원리이기 때문이다 넷플릭스에서 오징어게임을 넘어선 지옥이라는 드라마가 1위로 등극했단다 6부작으로 되어 있다는데 리뷰를 봤는데 드라마의 화두는 '의도'다 신의 의도..신의 의도는 무엇으로 전달되는가? 드라마에서는 이미지와 언어로 전달되지만 신은 이미지나 언어인가? 드라마의 언어에 의하면 천사로부터 죽음을 선고받는다 (마리아에게 가브리엘이 잉태의 소식을 전한 것은 마리아에게 죽음의 선고였다)  천사가 죽을 날을 전해주고 그 날 시연을 당한다. 즉 불로 소멸된다 의도가 무엇인가? 마리아에게 잉태의 소식을 전한 가브리엘 마리아는 '흙'을 나타내는 비유다. 그대와 나의 육은 소멸되는 에너지체다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와서 잉태의 소식을 전한 그 잉태는 
육은 소멸하지만 육이 낳을 말씀은 영생한다는 뜻이다 육이 낳는 예수는 '한글'이다. 말씀=한글이라는 것으 내 설명이다 한글을  다 안다고? 그대가 한글이 얼마나 어려운 정보인지 공부를 해보지 않아서다 
 
한글의 'ㅇ' 이  동그라미도 필법이 다섯번을 돌려야 한다는 것을 그대는 모르지 한자를 배워서 원리를 알아야 'ㅇ'이라고 두드리지만 실제로는 다섯번을 돌려가면서 원을 만든다는 것이지 (영자 팔법에 붓글의 기본이어서 익혀야 한다는 뜻이 동그라미를 가동하는 원리가 영생 무 공 빔으로 말하는 세계를 아는 출발이어서다) 즉 동그라미에 이미 오행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모음에 이미 오행이 담겨있다는 것이고 'ㅇ'를 발성하는 원리를 익혀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ㅇ'를 발성하는 원리를 익히는 것을 소리의 영, 성령이 오시면 가르쳐 주신다고 하는 '의'에 대하여다 
 
죄에 대하여의 '죄'는 '표의 문자 껍질인 한자'다 그래서 그대가 죄를 알려면 한자공부를 열나게 해야 한다 한자를 모름으로 생기는 것이 그릇을 알지 못하고 뭔가를 담으려 하는 실없는 정보들을 흘리는 것이다. 그릇에 담아야 하는 것을 그릇없이 건네려고 하는 것같다는 것이지 즉 물을 그릇없이 너에게 건네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영적인 지식이라고 하는 것을 대할 때 반드시 그릇에 담겼는지 확인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카더라라고 하는 이야기가 영적인 지식이라고 한다면
그 정보는 어떤 그릇에 담겨있는지 한자개념을 물어라 나는 사람을 만나 이름을 물으면 반드시 한자 이름을 묻는다
그래야 그 사람의 에너지를 풀어낼 수 있는 근거가 되고 내가 풀어내는 이야기들을 다시 담아서 건넬 수 있기때문이다 
 
내가 위의 두문자를 두드려 놓은 것은 요즘 시대에 압축하여 말을 쓰게 됨으로 우리가 쓰는 글도 이전에 압축하여
여기에 닿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 그래서 '언어'를 마주하면 압축되기에 풀어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문제를 마주하면 풀어야 한다. 문제라고 인식하는 것은 무엇을 통해서인가? 풀어야 한다는 것은 압축된 것이어서이고
맺어야 한다는 것은 흩어져 있어서이다 압축된 것은 자음이고 풀려진 것은 모음이다 자음은 닿기때문에 압축이고 모음은 낳기때문에 풀려진 것이다 
 
풀어진 소리여야 하기때문에 모음은 닿는 곳에 없어야 하고 맺는 소리여야 하기때문에 자음은 오장육부 닿을 수 있는
모든 것에 닿도록 해야 한다 높소리를 올리려면 오장육부를 수축시켜서 뽑아야 하고 낮은 소리를 하려면 오장육부를 풀어서 퍼지게 해야 한다 저주파는 파동을 만든다면 고주파는 입자를 만든다 저주파는 물을 맑게 하고 고주파는 피를 밝게 한다 
 
소리를 훈련해보라 아픈호흡을 설명하시는 장효진 님도 20년을 아픈호흡을 통해 소리공부를 하고 있다고 하던데 내가 소리를 하는 원리를 아픈호흡이라는 넉자로 정리를 해주시더라 언어의 영을 이어 아픈호흡 소리훈련을 제대로 하면 전신이 아프지 처음엔 그러다 차츰 전신호흡으로 가게 되면 온 몸이 시원하고 가볍지 날듯하다고 하는 경지 전신호흡을 하도록 아픔호흡으로 소리뿌리 줄기 가지를 신경을 딛고 만들어내는 것을 득음한다고 하는 것이다 득음의 경지에 도달하면 유무상통 즉 소리를 마음대로 부린다고 하게 된다 
 
한자와 한글, 말씀공부한다고 말씀이 주가 되었는데 말씀공부를 하도록 한 힘이 소리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제 소리공부를 좀 해보자 하는데 소리는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것이 공부라고..그래서 강 길을 다니면서 팔을 흔들고 산을 타면서도 소리를 하게 되면 온 몸의 세포가 다 출동한다 소리와 춤이 쌍으로 있고 말씀과 글씀이 쌍으로 있다 
 
어제 용자도반에게 높소리점검을 한번 하자고 했는데 내가 요즘 화담봉으로 다니며 소리수행을 하는데 다니는 길에 무덤들이 많아서 내가 놓는 소리에 다들 성불한다고 그랬더니 정말 꿈에 어딘가를 갔는데 그곳에서 소리를 하고 보니 저어만치 귤나무가 크다랗게 자라있는데 크기가 엄청 크다랗더라 주머니에 돈이 있어서 그곳으로 가서 귤을 좀 사겠다고 얼마냐 물었더니 귤을 여섯개를 주시겠다고 돈은 안받으신다고 하시더라 이렇게 멀리와서 귀한 강의를 해주어서 고맙다고 선물로 준다고...천혜향..여섯개를 담았는데 종이팩에 가득한.. 
 
기차인지 차편을 타고 돌아와야 하는 길인데 돌아오는 길에 자기가 만든 팩에 귤을 담았다고 건네주시는데 손에 종이 노란 황토지로 바로 만든 느낌과 손잡이를 할 자리를 건네주는데 손잡이가 좁고 솔구나 하는생각으로 감사하면서 받으면서(오늘 빛결이 보내준 가방을 마주하면서 아하..하게 된 확인. 장구가방안에 백팩을 담아보내었더라. 백팩의 이름이 엘루나니elunani(이루나니)..이루남 일어남 일남...오일남...이렇게 상상이 가지를 낸다. 꿈이 현실화된 것이라 풀어보는 것.) 
 
이렇게 들어주시는 분이 계시었다니 참 고맙고 감사하다고 다음에도 와서 소리를 하겠다고 했는데 왜 이런꿈을 꾸었을까 했디 어제 산자락을 타고 오면서 부른 노랫말이 만든 것이구나 화담봉 산신령이 꿈에 나타나신 것이고 내가 그간 부른 노래소리의 에너지값이 천혜향..여섯개가 되는 것이고 금빛태양처럼이나 환하게 나무에 달린..잎들은 없고 귤만 달린 나무 그게 아마도 소나무사이로 빛나던 해였을 것이다 화담봉에너지를 받은 것이겠구나.. 
 
첫음을 무덤앞에서 시작하였고 노래마침도 평토장에 가까와지는 무덤에서였다 어제온 길을 찾아서 벼랑길을 가네 그때 바로 지어서 부른 노래가사였는데 부른 노래를 반복으로 들어보니 내가 감동하게 되더라 
 
어제 온 길을 오늘 찾아서 돌아가는 길
금빛태양이 솔가지사이로 빛나고
내 안의 본심본태양도 해와 같이 떠올라
빛나는 것 벼랑길을 타고 돌아오는 길
낙옆으로 수북수북쌓인 바스락 바스락 걸음이 노래하는 것
헐벗은 잎들이 쌓여 포근함되는 길
그게 산자와 죽은자가 함께하는 살과 피
뼈와 물의 합창이지 않을까
산에는 뼈가 묻혀 해로 살을 삼고
강에는 피가 흘러 소리로 뼈를 삼고 
 
화담봉에서 가람산까지 500미터를 앞두고 워밍업을 한다 빛결이 백팩이 만들어지거든 물도 넣고 쵸콜렛도 넣고 옷도 넣고 해서 메고 가라고 하더라 산의 허락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 것 
 
화담봉 즉 꽃밭소는 허락받았는데 가람산은 준비가 필요한거지 귤을 선물로 받았으니 그것도 여섯개를... 이제 허락된 것인지 화담봉과 가람산 높이는 얼마 되지 않는데 시간도 불로제에서 한시간이면 되는데 산은 어디나 산이지만 그 산의 에너지를 정하는 것이 이름이니까 위남마을 화담마을 화담봉 그리고 가람산 내릿길에 연경동으로 가는 길도 있고 
어제 바람이 엄청불었다 소설.  오늘은 내가 정말 진력으로 부르는 노래 보라 하나님은을 불러 볼 요량이다 
 
어제와 오늘 재희님과는 시간이 어긋나서 같이 걷지를 못한다. 빛결의 허락이 오고 재희님이 내일 같이 산에 가자고 하더라.이렇게 재밌는 일이 생긴다. 아시아로 출근을 하는 길에 같이 걷는데 내일은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되나보다.. 
 
오늘 산을 타고 올라 보라 하나님을..정말 열창했다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 소리..가열치게 용맹정진 녹음을 하고 싶었는데 날씨에 방전..녹음을 하지 말라는 것이렸다 이러저러한 가사와 가락을 만들어 부르는 소리 화담마을로 내려가는 길을 타고 높소리 하는 자리에 와서 높소리 그리고 벼랑 길을 걸어오면서 엄마야 누나야..해를 보면서 내 멋에 겨워 산을 무대로 해를 조명으로 금호강을 백사운드로...신나게 불렀는데 내려오다가 마주친 어르신이 어떤 젊은 이가 저리 잘도 노래를 부르구나 우릉차게 불러서 듣기도 좋았다고 그래서 젊은애인가 했디 아지매네..하시더라 소리통 기루려고 산에서 고함을 지른다고 소리통을 기루면 폐활량도 건강해지고 심장도 튼튼해진다고 
 
노래도 가사도 자기가 만들어 부르면 되지 누가 만들어놓은 것을 부르고 댕기는 것도 좋지만 자기만의 노래를 만들어 부르시라고 노래가 별거냐고 내가 내지르고 싶은데로 내지르는 것이 아니냐고 했디 맞다고 하시더라. 소한바람에 갈잎들이 수북히 쌓여 산길이 한동안 위험하다고 하시더라..낙옆에 미끌어진다고 
 
산에서 부르는 노래는 꾸밈없는 소리다, 즉 가성으로 주르는 소리가 아니라 진성으로 펼쳐야 하는 것이다. 가식없는 소리라고 하는..자연앞에서 전신의 힘을 다하여 불러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게 자연음이라고..열린공간에서 나도 최대한 열린소리를 해야한다 자연안에서 자연의 소리... 높소리는 최대치로 압력을 넣어서 사골우려내는 원리가 가동된다. 살이 울림으로 내는 소리는 꾸밀 수가 있지만 뼈가 떨려서 내는 소리는 꾸밀수가 없는 깸소리다
잠소리(헛소리)
꿈소리(살소리)
깸소리(뼈소리) 
 
살을 벗겨내어야 뼈가 나오고 뼈를 고아내어야 골수에서 나오는 정보가 나온다 예수의 복음(살소리)은 영음(뼛소리)을 심을 텃밭을 만드는 과정이고 갈보리산 위에 세우는 십자가는 뼈를 고아서 우려내는 소리, 생명나무를 심어 기루는 원리다 예수의 복음 다음에 하나님의 완전하심인 영음이 있다. 예수의 가이드는 하나님앞까지이고 예수 그리스도는 음양이지만 하나님은 영이시다
 
산을 내려오면서 하나님은 영이시다의 그 영이 컨택트의 헵타포드의 기호로 나오는 O이고 이 영의 원리가 영자필법으로 서예에서 내려온다. 헵타포드를 해석할 수 있으려면 소리선을 뚫어야 한다. 즉 헛소리나 꾸민소리가 아니라 뼈속의 골수를 '풀어서 나오는 소리를 훈련해야 된다 
 
내가 그렇게 공부를 하고 있고 그래서 산속에서도 소리를 한다 살소리 뼈소리.복음을 뚫으면 다트를 뚫으면서 나오는 다음이 있고 다트를 건너면 나오는 유리강화체, 유리바다건너편에서 부르는 영음이 있다 복음은 출발이다. 다트음, 다음을 거치고 영음단계에 들어가려면 지독하게 혹독한 고난이 있다.즉 불세례를 받는다 불지옥을 건넌다고 하는 과정인데 이 과정을 건너면 물세례, 영음으로 건너가야 하는 삼도천을 건넌다 지금 내가 거치고 있는 과정이 영음단계에서 바람이 물을 스치는 소리를 배우는 것이다. 오카리나소리가 나오도록... 
 
물론 복음에 닿기위해서는 세속의 탐진치를 다 벗겨내야 한다 복음을 딛고 영음에 들어서기위해서는 골수에 새겨진 카르마, 전생을 하나씩 풀어가야 한다. 화담봉 산신령이 꿈에 나타나 천혜향 여섯개를 그간 봉무동에서 내지른소리공양을 계산하여 주었다. 아무도 오지 않는 곳에 와서 소리를 한 것 그 미션을 클리어 한 것이고 이제는 가람산으로 가야 하겠지..여섯개(여섯달)를 거치고 그 다음에는 가람산 신령님은 무엇으로 가야 하는지 하여간 공부하는 원리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같은 것이다 고함을 지르라 창자를 뽑아내듯이..그리고 춤춰라..소리는 몸을 움직이는 것에 따라 변화가 생긴다. 그래서 소리하고 춤이..음양으로 있다 말과 글이 음양이듯이..  
 
화담봉을 건너가도 된다고 오늘 싸인이 왔다. 11월 23일.  내일 가람산으로 올라갈 계획이다. 일이 정말 재미나게 진행되고 이뤄지고...기획되고 공연되고 지휘되고..그렇게 나의 영성장과정이 디테일해진다. 말씀의 영이 소리의 영으로 바통을 텃치한 것이렸다. 내가 나의 영혼, 정신성장기를 기록하는 스토리이니까 나만의 이야기다 너는 너의 현장에서 스스로의 성장기를 기록하거나 만들거나..하것다 만화의 주제는 자기성장기를 그림이라고 한다. 성장하는 것,.,그게 지옥이 있는 이유고 신이 드러나는 방법이 불지옥을 거치는 과정을 통해서다. 다트..챠크라가 있는 곳을 화염검으로 지키고 있다고 했다.  
 
소리계에 들어와 봐라..불지옥이 어떤 것인지 철저하게 체험한다. 지옥의 영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그 다음...돌무덤 다트를 열고 부활승천, 즉 영음을 열어내게 된다. 내 해석이다. 내가 체험하고 실행하는 것에 뿌리를 두고..솔뿌리..소리뿌리를 내려야 솔줄기 솔가지 솔잎 송이버섯 송진.갈비..다 알 수 있다(11/23)
 
Art, 예술藝術,  
 
A=점
r = 선
t = 면 
 
https://www.youtube.com/watch?v=C3awlOIPfDs&list=PL9I_PzosNUvORs3GN43kxDJ0nHYqLJ2ZV&index=10
칸딘스키가 이런 그림을 그린 이유 
 
내가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정신에너지라면 칸딘스키였구나..를 발견하게 된 오늘 아침. 칸딘스키의 점, 선, 면..이게 한글의 기본 구조이고 우주의 기본원리 삼태극, 천지인이다. 불법승, 성부와 성자와 성령..모든 표현들의 출발자리 태초의 출발 정자와 난자라는 라는 점,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길인 선, 그리고 이 만남이 만들어내는 몸이라는 면 
 
한자 1획 여섯자는 점丶(불)이라는 에너지의 변화를 그린 칸딘스키의 압축이라고 본다 . 영자필법을 펼쳐놓은 것이 칸딘스키의 화풍이라고 칸딘스키가 음악에서 출발하여 법학자로 화가로 그리고 교수로 자기정체성을 궁구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도달한 것이 영혼의 현이 음악이라는 것이고 음악을 그린 것이 점, 선, 면..어쩌면 음표로 그의 자기표현이 된 것이리라. 그림은 음악의 색이라면 소리는 그림의 빛이다 
 
화가들의 빛은 어차피 색일 수 밖에 없다. 무엇으로 그려도 그것은 물감이라고 화가들의 물감..그 물감을 만들어내기위한 노동자들의 세계를  화가들은 어떤 관점으로 보면서 그것에 가치를 부여하고 물감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을까 
자기를 드러내도록 매질이 되어주는 물감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는 화가가 있을까 궁금 그와 마찬가지로 음악가들의 자기표현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음표, 즉 점, 선, 면에 대한 이해가 선행된다거나 자기표현의 매질이 되는 '악기'들이 어떤 원리로 과정으로 만들어져 자기앞에 놓인 생이 되는지를 이해하는 음악가가 있을까 궁금. 
 
근원을 안다는것은 마주하고 싶지 않은 진실을 마주해야 하는 고통이 있다
연주되는 음악, 전시되는 그림, 기획되고 공연되고 드러나진 모든 것의 이면에 드러내기 위한 수련이 있고 그 훈련을 연습을 반복하는 연주자들의 예술인들의 노력이 있지만 정작에 그들이 사용하게 되는 악기나 물감이나..등등 기초적인 출발을 가능하게 하는 세계에 대한 지식은 어디서도 알 수 없다 
 
악기가 만들어지는 이치 물감이 만들어지는 과정, 그 과정에 헌신한 이름없는 이들의 눈물과 땀의 수고를 알고자 하는 이들은 있을까? 드러난 세계는 주어진 매질을 재활용하는 이들이라고 나는 정의 한다 그림이든 음악이든 3차 가공물이라고 2차 가공물은? 자연에서 가져와 악기든 물감이든 만들어내는 이들이고 1차 가공물은 자연이라고 본다. 자연에서 출발하지 않는 음악이 어디있으며 미술이 어디있는가? 모든 것은 자연에서 가져와 자본으로 변화를 시켜서 유통하는 산업이다 자본에서는 3차 재활용품이 창작품이 되어 문화예술이라고 하지만 자연과는 거리가 3단계만큼 멀다고 본다. 근원적인 문화, 예술은 1차를 1차로 대대하여 발현하거나 발생하거나 발견하거나 하는 직관에 있다 자본에서 홍보하고 광고하는 문화예술세계는 다 꿈(감각, 감정)이지만 자연과 대대하여 일으키는 스스로의 행동은 깸이 전제된다
깸...자연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것, 가무歌舞, 이게 진정한 빛을 발하는 그림이자 색을 수놓아가는 음악이된다  
 
그대 자신이 자연의 1차 가공물이다. 1차 가공물이 1차 음악을 내고 1차 몸짓(미술, 춤)을 내는 것, 그대가 태안에서 태밖으로 나와 했던 그 울음과 몸짓이 1차 문화이며 예술이다 이 자리로 돌아가고 자하는 본능이 만들어내는 외연의 세계가 문화예술이라는 그림자 다. 그림자를 통해 실체에 접근하고자 하는 것이 문화예술활동이되지만 결국 그림자에서 다시 가지를 내어 그림자세계로 확장하는 것이 자연에서 멀어지게 되는 자본이 만들어내는 가공세계, 가상세계, 꾸며내는 세계다. 외연의 음악과 그림이 그대의 일상을 얼마나 내어주고 있는가를 먼저 살펴보는 것 그러려면 가공품으로 넘쳐나는 자본세계를 보는 잣대가 필요하고 그러려면 자연을 마주해야 한다. 1차가공물인 나를 낳은 자연으로 건너가서 자연의 문화예술을 익혀야 자본의 문화예술을 볼 수 있다 자연의 문화예술을 배워가는 것을 직관력을 기룬다
그림자에서 벗어나는 힘이다 영력이다..고 한다. 자본은 시간위에서 움직이고 자연은 공간으로 흐른다. 모음이 자음을 낳고 점이 선을 선이 면을 낳는다
  
내가 그렇게 이제 이해한다. 1차 가공에서 2차 가공으로 옮겨가게 되는 것이 몸짓의 다양화이며 소통을 위한 매질, 중간도매상이 판매하는 물감이거나 악기역할을 하는 것이 언어의 영이다. 그대가 말을 부모로부터 또는 외연으로부터 배운다. 그것이 그대의 1차 본성을 누르게 되고 2차 정체성을 만드는 잣대가 되는데 어린 시절에 주입된 잣대이기때문에 그것을 '자아ego'라고 인식하게 되지만 어느날 언어의 영이 드러나면 1차 자기를 마주하고 자 하는 '의지self'가 발동되고 그것을 우리는 사춘기, 질풍노도의 시기 정체성 찾기 뿌리 찾기라고 하게 된다. 언어의 영이 발동하는 시기를 게슈탈트 붕괴현상이라고 하기도 하고 오선절 성령의 임함이라고도 한다 
 
언어에서 벗어나고 자하는 의지가 만들어내는 것이 기존툴을 벗어나 자기들만의 소통하는 은어(비속어..)를 발생시키는 의지가 된다. 그기고 거기서 더 나아가면 초성으로만 소통하든지 이모티콘으로 가든지 기득권의 무게가 실린 무거운 짐을 벗어나려고 한다. 언어의 부조리함을 알게 되면 침묵을 말한 이들의 의미를 헤아리게 된다 
 
다시 말하면 외부로부터 주입받은 언어의 영이 그대의 정체성을 만들어내는 단초가 된다. 일차 가공에서는 혼돈이 있을 수 없지만 2차 가공, 언어의 영이 지배하기 시작하면서 그대와 나는 음양이라는 혼돈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점인 그대와 나를 선이 잇는다. 그대의 점과 나의점이 언어이전에는 혼돈 없이 누구라도 통하여 하나님(모음)이지만 너와 내가 처한 공간역사를 전달하는 언어개념에 의하여 그대와 내가 얼마나 인식하고 있는가라는 선에 따라 그대와 나의 연결선에서 닿기나 할까나 혼돈이 생기는 것이다. 정자와 난자는 수정할 수 있지만 몸으로 태어난 그대와 나는 하나가 될 수 있는 길이 있을까나?  수정란처럼 그것을 찾으려 한 것이 결혼이라는 외연의 방법인데 그대여, 결혼을 통하여 그대의 짝과 수정란이 되던가? 
 
그대와 나를 분리하는 것은 '언어의 영'이다. 언어에 대한 이해력에서 그대와 나는 잇게 되기도 하고 닿지 않기도 한다. 결혼을 통해서는 육체의 대를 잇지만 그대가 내가 소통이 되는 것은 아니다. 태어나기 전의 난자와 정자가 수정란이 되는 것이듯이 태어난 그대와 내가 수정란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자연의 소리, 즉 소리의 영을 통해서다.
자연에서 같이 내지르는 소리. 이것이 일차 가공품인 그대와 내가 수정란이 되고자 시도하는 원형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것이다 . 인자는 요산요수다는 것 태초의 자리를 찾아 수정란이 되어서 직관력, 즉 골수를 이룬 정보를 찾으려 하는 것이다 
 
선이 일차인 그대와 나의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주어지는 기준이다. 외부에서 주어지는 선을 따라가는 세계가 생기고 자기만의 선을 만들어내려고 하는 세계가 생긴다. 자기만의 선은 자연현상, 가브리엘 천사의 수태고지를 받아야 한다.  수태고지를 받지 않고서는 자연의 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고 자연의 품에 들어가야 자연이 낳는 난자와 내가 낳는 정자가 서로 만나 수정란(본심본태양)이 되어 햇님안녕하세요 가 되는 것이다. 남자가 정자를 낳고 여자가 난자를 낳는 몸계의 원리가 자연의 원리다. 그래서 자연은 난자를 내고 나는 정자를 낸다. 자연은 나를 받아 울림하고 나는 자연안에서 발출한다. 소리라는 전기력을 자연의 중력이라는 자기력안에..왜 소리선이 중요한 수행인지를 자연의 원리를 알게 되면 다른 것은 거두절미하고 소리수행이라는 한 길을 선택하게 된다. 소리를 발하라..즉 2~5억개의 정자를 발출하듯이, 내 안의 전기력을 발출하는 것 그것을 정령의 소리라고 했다. 정령의 소리를  헵타포드 O이라 하고 발성에서 아로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아이우에오 '옴'과 '움'은 결과로 나오는 소리이지 발성은 아 A로 한다. 
 
어제 빛결황후님으로부터 장구가방이 배달되었다.
미선반점앞에서 전화가 와서 나가서 받았는데 나로 즐거움에 원천이 되어주시는 빛결황후님. 장구가방이라고 하시더만 장구 蔣謳(줄 장, 노래할 구)가방. 이 가방의 이름을 솔라리움엔 하트리움으로 정했다. 같이 산오름하기에는 크기가 커서 상징. 내 기쁨을 가득 채우라고 하시니 이 큰 가방에 맞는 솔리리움엔 하트리움으로 성장해야지  
 
가람봉(학봉)으로 오늘 가도 되네 했더만 재희, 종순님이랑 같이 오르게 되었다. 이시아로 가서 일을 하고 다시 종순씨 만나 화담봉으로 오기까지 틈이 있는데  그때 나는 뭐할 거냐 해서 화담마을로 갔다가 화담봉으로 갈 거라고 화담봉에서 만나자고 했다 이시아로 가는 길에서 헤어져 산으로 가서 소리수행을 하고 화담봉으로 가서 소리를 마음대로 펼쳤다. 
 
어제 하산하여 들은 정보가 전두환 전 대통령 서거소식인데 어제도 그렇게 노래를 부르게 되더만 그리고 꿈에 나타난 에너지가 전두환全斗桓에너지일 수 도 있구나. 내 손에 건네준 황토색 종이팩. 손잡이가 솔아서 잡기가 하잖은 그런 선물
산을 오르면서 곰곰히 생각을 하게 되던데 그렇게 빛나는 태양처럼 환한 천혜향
깊고 깊은 산속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 잎도 없이 열매만 가득달려 빛나는  것 전두환 대통령의 빛나리도 생각나더만 꿈에 나타난 귤나무 관리자 그렇게 나를 따라와 선물로 건네고 그것이 그 분의 역할이였던 것인지 별세하였다는 것이 
전두환 장군으로 별 둘일 때 땅굴을 발견하였다 정보도 들리고 유언이 북녁땅에 가까지에서 보이는 곳에 백골로 남고 싶다는  것도 알게 되니 꿈에 나타난 분이 전두환전 대통령이고 마지막 그 분이 할 일이 나에게 귤 여섯개 선물을 하는 것이였던 것인가 왜 전두환대통령이 그 역할을 한 것일까 나는 전두환대통령에 대하여 부정적인 세뇌가 되어있는데 나라를 위한 소망을 올리면서 연결되는 에너지가 전두환대통령의 구국심으로 이어지는 것인가.
 
나라를 구하소서 내 나라여 일어나라 꿈에서 깨라고 그렇게 고함을 질렀는데 이 에너지가 전두환전대통령의 일심이 나의 소리에 깃들여 나오게 된 것이였던지 오늘 일행을 기다리며 한시간을 노래를 불렀다.속에 들어있는 모든 것이 다 토해지라고
 
재희, 종순님이 올라와서 가람산으로 향하면서 소리에 대한 공부와 실천 나야 누구를 만나도 소리통 넓히는 것을 가르치고 같이하고 소리를 확장하여야 영성이 생기고 직관이 생긴다고 그리고 건강하고 맑고 밝은 정신과 영혼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고 가져간 초콜렛바와 사탕도 건네주고 내가 사탕공양하는 이유도 설명하게 되고 가람봉으로 올라가니 시야가 탁 틔여서 시원하더라 엇그제 길을 잃어 연경으로 갈 때 마주쳤던 분을 가람산에서 만나 인사 내려가다 안헤맸냐 물으셔서 헤맸다고 재희님이 귤과 고구마 커피를 가져오셔서 볕살 좋은 벤치 들국화한송이가 기다리는 곳에서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그리고 영역표시를 해야지 하고 그곳에서 자기이름을 부르고 화잇팅 나랑 같이 놀면 아이들처럼 깨복쟁이가 된다고 
 
돌아오면서 같이 노래부르고 운동도 하고 벼랑길을 돌아서 오는 데 산불조심아저씨가 올라오시더라 인사를 했더니 혹시 산에서 노래불렀냐 하시길래 네 했더니 산에서 소리지르지 말라고 하시더만 그리고 민원도 들어왔다고 그러는 아저씨의 바지를 보니 도깨비바늘이 따라왔길래 그것을  떼주면서 네네 하고 내려왔다
종순씨가 나보고 여우라고 하더라 그 경황에 아저씨 바지에 도깨비바늘 붙은거 때주냐고 다 미래를 위한 전략이라고  금이야 우리가 고함칠 거 다 고함쳤으니 네네 하지만 다음에 산에 가면 또 고함지를 것은 분명한데 벼랑길에서는 안지르면 되지 숲에 들어가서 하면 마을엔 안들릴거니까 다음에는 솔숲에서 소리하자고 했다.
내가 얼마나 섬세한지를 발견하게 된다고 그러더라 
 
종순씨는 이시아로 가고 재희씨와 같이 오면서 산에서 소리했냐 할 때 안했다고 하지 하길래 내가 한 것을 안했다 하면  내가 나를 부정하는 것이 되고 산행에서 얻어낸 정보를 말한마디로 날려버리는데 그렇게는 안되지. 정직함이 가장 아름다운 힘인데 했더만 내가 한 것을 내 입으로 부정하는 것은 그간의 나를 부정하는 것이된다 그래서 나는 내가 한 것을 부정하지 않기위해서 너의 손가락질이나 민원들을 나는 감당한다. 
딸의 억울함을 신원하려고 시내 중앙통에서 고함을 질러 경찰이 오도록 했던 나의 열정을 내가 사랑하고 존경한다. 남이 뭐라하든지 말든지 내 영혼의 갈망을 드러내는 것. 남동생이 요즘 성령충만의 현장을 수행하는 즐거움을 맛보면서 성장하는 글을 보니 내가 다 기분이 좋다.  
 
주님께 가까이 가는 것 내 안의 성령의 발출이 만들어 낼 주변의 손가락질이나 질시나 협박이나 ..이런 것들을 무시하고 나아갈 수 있는 담력 요즘 내가 세상을 살아가는 처세술이 좀 생기는 것 같다 오늘 정말 재밌는 것이 남재희님의 인연이 홍의 곽재우대에서 조식남명으로 연결된 것이 봉무동을 보담은 화담봉과 가람산(학봉) 같이 산을 타고 소리를 하고..하는 것으로 환생된 것인갑다 했다 봉무동만 알았지 산이름이 화담봉인지 가람산인지 들어가보면서 알게 되는 것이고 화담에너지와 가람에너지를 생각하게 되더라는 것이지 가람산으로 같이간다 종순씨랑 내가 종순씨에겐 장군이라고 한다.
군인가려다 부모님의 반대로 못갓다고 해서 지금이라도 장군이라고 불러줘야지 했다. 금숙씨 주변에서 나를 곽장군언니라고 한다고 하더만 내가 박장군이라고 하게 된다는 것도 재밌지. 큰소리훈련은 오늘부로졸업을 해도 되나보다 재희님이 소리공부 완료라고 산불조심아저씨가 왔나보네 했다 그려 내가 다루는 이 크고 울림이 깊고 넓은 에너지는 미국 남동생에게 토스 나는 높소리를 좀 뚫어야것다 하는 생각을 한다 
 
에너지를 공부하다보면 내가 다루던 에너지를 바통텃치를 할 수 있는 누군가가 나타나게 되면 그 에너지를 넘겨주게 되는 과정이 있는데 남동생이 불의 능력에너지(엄마의 언어에 의하면 하나님 아버지의 공의의 능력이라고 했다)를 갈무리할 수 있는 체계로 튜닝을 한다고 하는 것을 보면서 불의 능력을 딛고 낮은 단계로 진입하니까 나는 이제 물의 능력(엄마의 언어를 디디면 메시아의 사랑의 능력이라고 했다)을 딛고 높은 단계의 정보를 당겨들이도록 하는 것 
 
소나무 숲에서 내가 할 소리는 높소리를 정교하게 다듬어가는 훈련이라고 생각한다
높소리를 한다고 민원들어올 일은 없을 것이다 높소리를 곧게 위로 올라가니까. 가람산을 학봉이라고 한다니 이또한 즐겁지 봉무동에서 학이 춤추는 동네라고 했는데 그 학이 봉황이거나 가루라거나 천의 무봉이거나 겨울왕국의 엘사가 타는 물말 물말은 이성, 즉 골수를 고아서 울려내는 울림이다 
 
엘리야의 겉옷을 받을 엘리사가 있듯이 여호와 불의능력을 받을 그릇이 되면 건네주는 것 내가 다루는 여호와 불의 능력이 이전의 영줄을 딛고 남동생에게로 건너가기를..그렇게 가람봉, 학산에서 소망을 담아 띄웠다 
 
공기중에 파동으로 놓아 놓으면 옛날 이어졌던 그 줄을 타고 에너지가 전달된다
그래서 인연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나는 영연이 중요하다고 한다 같이 전심전력으로 기도했던 그 주파수가 영줄이 되는 것이라고 그리고 2016년 4월 12일인가 부터 같이했던 소리행들 이제부터 내가 습득한 원리들이 남동생으로 전달되어 가지런하게 소화되어 미국을 휘저어 놓는 새물결을 일으키기를 엄마가 소망하던 소망을 대를 이어 자녀에게서 그 소망이 이어져 성취하는 것 이게 길을 알지 못해 헤매고 고통속에서 부르짖는 이를 향한 생명의 영 하나님의 측은지심을 실천하는 것이겠다 한다 
 
빛결황후가 커다란 장구가방을 만들어주신 뜻이 있을 것이다 생각한다 기쁨을 가득 담으라고 하신 것도..오늘 산자락에서 우리의 바람을 주문하면서 원함을 큰 소리로 외치라 그것이 주문이다고 하여 세 여자가 같이 소리를 질렀는데 이렇게 같이함으로 빛결 용자 나와 연을 재희 종순 나로 외연화하여 가람산에서 외치다가 된 것인가 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빛결이 씌우고 입히고 한 나의 여정에 빛결이 같이하는 것이지 요즘 성물을 배운다(11/24)
 
집착執捉(잡을 執, 잡을 捉)Obsession 
 
집착으로 생기는 것이 탐진치라고 한다 기운으로 말할 때 음기라고 한다
집執은 幸丸=執 착捉은 扌足= 捉
파자하여보면 捉은 손발의 쓰임이다 손발이 도구가 되어서 執, 잡는 것이 執인데 
 
語源
잡을 집
갑골문에서 執자는 한 사람이 양 손이 수갑, 칼 幸과 족쇄丸에 채워져 있는 형상을 상형했다. 그 본래 ‘체포하다’를 의미한다. 執자는 ‘쥐다’, ‘잡다’, ‘숙달하다’, ‘맡아서 관리하다’, ‘실행하다’, ‘지속하다’등의 의미가 있다. 
 
文化
설문에서는 “죄인을 잡는 것이다. 丮과 㚔을 따르고, 㚔은 또한 성부이다.”라고 하였다. 갑골문에서 이 執은 범인의 두 손에 채운 수갑의 모습을 본뜨고 있었는데,
나중에 두 손과 수갑이 서로 분리되었다.죄인을 잡아와 손목에 차꼬 채우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렸다. 형을 집행하는 것이 본래 뜻이다 
 
집착을 풀어보자면 손발이 행한 것이 손발을 묶게 되는 것
내가 한 행동이 나를 가두게 되는 것이다. 자승자박, 자기꾀자 자기가 넘어간다는 말이지 내가 한 행동이 내 감옥이 되는 것이 집착이라는 것이겠다
손발이 감옥을 만드는 것..십계명의 하위도덕률을 지키지 않게 되면 나타나는 일이되겠다  
 
십계명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도를 1~5계명으로 나와 너의 관계도를 6~10계명으로 설명하는데 집착은 6~10계명을 지키지 않을 시 나타나게 되는 결과를 것이다 
 
살인해서는 안 된다.(살인하지 말라.)
간음해서는 안 된다.(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도둑질하지 말라.)
이웃에게 불리한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이웃의 집을 탐내서는 안 된다. 네 이웃의 아내나
남종이나 여종이나 소나 나귀나 소유 중 아무것도 탐내서는 안 된다.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남종이나
여종이나 소나 나귀나 소유 중 아무것도 탐내지 말라.) 
 
1~5계명은  하위률에 대하여 있는 상위률로
추상적인 개념이기때문에 이 계명에 대한 실천은 각자의 개념이다
6~10계명은 보편상식으로 실천되는 행위임으로 이 행위에서 걸림이 되면
상위률은 접근할 수 없다. 하위계명을 실천하면서 상위계명,
내 안의 신성과 관계를 형성해가는 것이 십계명을 지키는 생활,
즉 본심본태양 앙명인중 천지일 本心本太陽昂明人中天地一을
실천하는 삶이라고 하는 것이다 십계명을 동양으로 옮겨놓은 것이 천부경이고 천부경 상수학을 풀어낸 것이 십계명이라고  나는 이해하고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십계명을 실천하는 삶이라는 것이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1~5계명, 본심본태양)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6~10계명, 앙명인중천지일 )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봉무동으로 가는 길 화담마을로 들어서는데 톡이 들어왔다 
화담마을로 가는 벼랑길에서 보는 아침해..아름답고 그윽하고 온화하고 따사롭다. 가면서 풍경을 잡아서 톡의 답으로 보냈다 다리가 불편한 몸에 태양이 솔페이지주파수 치유의 광선을 발하여 건강하게 되어 산행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제 가람봉(학봉, 학의 머리와 닮았다고 학봉이라고 한단다,북구 동변동에 속함)
한자를 보니 가람柯覽, 가지 가 볼 람인데.. 가람이라고 하길래 산이름을 가람이라고 했지? 라는 생각으로 한자를 들여다보고는 그렇구나..가지 柯= 木可, 피리를 달리 이르는 말이 柯라고 한단다.

봉무동 벤치에서 산자락을 보면 날개처럼 산자락이 펼쳐져 있는데 가람봉이 학의머리가 되는 셈인데 학이 날개를 펴고 내려앉은 모습이라 하여 학봉이다 하고 학봉에 올라보면 신선이 된 듯 즐거운 소리가 나온다고 해서 가람봉이라고 한 것일 터이다. 가람봉으로 오름하는 과정에 있는 화담봉은 진달래 흐드러지게 핀 꽃망우리가 어우러져
산이 꽃물이 들었다고 화담이라고 하는 것. 내년 봄을 기다리게 되네.
봉무동으로 다니다가 화담마을과 가람봉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알게 되어
아침마다 산길에서 해를 마주하는 이 행복함을 주신 하늘에 감사하게 되는 것 
 
화담 벼랑길을 타고 가다가 오늘의 나를 마주하는데 그간 불같이타오름하던 그 열정이 어제 가람봉을 다녀오면서 재희님이 득음끝이라고 하였는데 소리를 하고자 하는 열정이 올라오지 않더라
새소리 들어가면서 바스락거리는 나뭇잎소리를 들어가면서 이런 변화도 즐겁구나..그간 내 안에 내가 나를 가두었던 무엇이 다 소멸되어 더 이상 불태울 무엇이 없어서 재만 남았나보다 꿈에 받은 크다란 천혜향 6개와 전두환전 대통령의 서거소식과
그날 광주에 무지개가 떴다는 소식과 ...외연으로 나타나는 기록들을 보면서
나의 스토리로 만들어내는 것이 내안에 탐진치로 축적되었던 것이 그간의 소리를 토한 과정을 딛고 다 토해져 이제 안은 빔이 되었다는 것인가 보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엄마의 주파수와 파동을 당겨서 내것으로 소화한 과정에
24년이 걸렸다면 아버지가 가시고 나서 아버지의 에너지를 체화한 과정을 
그간 거치었던 것이겠다. 하루도 빠짐없는 심령대부흥성회를 이끌었던 에너지
그리고 산으로 오름하도록 가이드가 나타나고 가람봉까지 다녀오면서
이제는 내가 타고 온 탈란트를 마주해야하는 것이지 않나..하는 생각
엄마가 가시고 24년을 엄마의 유언을 실천하는 과정을 살았다면 엄마의 염색체에 아아버지 염색체가 덧셈되도록 준비작업을 하고 아버지의 에너지를 받을 그릇이 되자
아버지가 몸을 벗으시고 다루시던 에너지를 내것으로 소화하여 아버지로부터 유전된
염색체를 풀어내는 과정을 여섯달동안 거친 것이라고 본다.

엄마의 유전, 아버지의 유전, 즉 부정모혈에서 내가 풀어야 하는 카르마를 풀어내고 그 자리에 스피릿을 장착하는 과정 그 과정에 등장한 헤르메스, 메신저가 나와 생일이 이틀 차이가 있는 재희님 같은 쌍둥이자리에 새로운 언어주간의 에너지, 선대로 거슬러가면 핏줄로 이어지는 그런 관계..이런 만남도 신기롭지 
 
내가 자라는 만큼의 에너지가 활동하게 되고 그 에너지에 맞는 만남이 생긴다는 것도 안다. 불편한 인연은 내가 그릇이 작다는 것을 확인하게 해주는 것이고 익숙한 인연은 내 넓이가 어떤지 확인할 수 없지만 나를 품어주는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강 길에서 만나는 여사님들을 내가 감사하는 것은 나를 어여쁘게 보신다는 것이지
물론 내가 이쁨받으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고 그 노력에 공명해주시는 것이지만
강 길을 다니면서 사탕공양을 하면서 건네는 이쁘고 참한 말들.. 사탕보다 내가 하는 말이 어쩌면 그렇게도 이쁜 말을 하냐고 말이 더 고맙다고 하신다 제가 시인이 되려고요..고웁고 따숩고 행복하고 힘나는 말을 찾아내려고요 한다  
 
불편한 인연이면 내 좁음을 살펴서 넓혀야 하고 인연을 아름답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여사님들에게 내 미래라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이라고 공경을 하고 나를 미리 축복하고 찬양하며 노래하는 것이라 말하고 그것이 주문이 되어 나로 내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노래로 바꾸는 것이지만 지나간 인연에서 아름답지 못하게 매듭이 되어있으면 풀어야 하는 것이고 해맞이 신단의 인연은 한글공부때문에 상처가 된 것이라 생각하기에 내가 한글공부를 하는 정보를 전달하면서 이런 의도였다고 내 본의를 설명하게 된다. 박규현님의 강의도 지나가고 김정민박사의 설명도 마주하고 이렇게 논리적으로 구멍없는 논리를 만들어놓고 그것을 운행시키는 실천법을 가지런하게 정리를 해야하는데... 
전생(부모의 유전자)카르마를 풀어내기위하여  18개 신의 염색체, 스피릿을 가동시켰는데 이제 부정모혈에 담겨져 오던 허물에 사함을 받았다는 것이 가람봉을 다녀오게 된 것이라 본다 그렇게 고함을 지르고 소리를 해도 그간 하늘은 모든 이의 입을 막으셨다면 이제는 허물에 사람을 받았다는 소식을 가람봉을 내려오는 날 산불금지 아저씨를 통하여 이제 그만,..이 된 것이렸다   
 
벌가 벌가 기측불원(伐柯伐柯 其則不遠)은 '도끼 자루를 베고 또 벰이여, 그 방법이 멀지 않구나.'라는 뜻으로, '진리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실천하는 가운데 있다(11/25)
  
 
 
다음
1 / 2
 
 
 
 
 
 
 

'금빛봄뜨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스터퍼즐을 풀다  (0) 2021.11.27
카르마는 피에 새김된 정보다  (0) 2021.11.26
꽃밭소, 화담  (0) 2021.11.18
잠과 꿈과 깸  (0) 2021.11.15
11/8~11/14일 일기  (0) 202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