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봄뜨락

8월 31일

청향고은 2021. 9. 1. 18:37

선생님
대화한 화두들의 출발은 생명나무와
선악과라는 언어가 함의 하고 있는
정보가 어떤 것인가 입니다 
 
음모론은 선악과에서 비롯되고
생사론은 생명나무에서 비롯됩니다
선생님과 대화를 하면서
선생님의 가장 근원에 있는 두려움이
죽음이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죽음이라는
세계를 파들어가지 않으면 죽음과 사귈 수 없기때문에
막연하게 두렵고 불안하고 공포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생은 들숨이고
사는 날숨이라고 오래전부터
생사를 궁구한 선각들은 설명하지요
일기하니 생이요
일기하니 사다
숨에 숨어있는 비밀을 알아가는 것이
죽음을 궁구하는 공부입니다 
 
소크라테스의 출산법이거나
예수의 겟세마네법이거나
붓다의 보리수아래법이거나
짚어들어가면 숨이 소리가 되고
그 소리가 말이 되고 말이 글이되는
과정을 풀어내어줍니다 
 
고치를 해라고 하는 이유가
숨을 어떻게 확장시킬 수 있나를
훈련해보면 숨이 소리가 되는 과정에서
인체가 어떻게 활성화되는지를
체험할 수 있어서입니다 
 
죽음은 숨에 숨어 있는 비밀을
알지 못함 즉 무지입니다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고 한
너 자신은 숨을 딛고 말을 하는
존재로서 숨과 말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죠
선생님의 성량은 깨끗합니다
그 성량이 어떻게 확장되는지를
시도하시다가보면 하늘향해 외치는 자
구원얻는다 라는 아포리즘을
체험 하실수 있으리라 봅니다 
 
김해는 철의 바다
즉 피의바다라는 뜻이고
그 이름을 토착령으로 합니다
불암동이라는 이름도 에너지값이
상당하지요 제가 사는 동네가 불로동이였고
지금은 도로명으로 방천로지요 
 
불로에너지를 건너 방천 즉 꽃샘길입니다
선생님은 죽음을 무엇이라 생각하시는가
한번 정의를 해 보시면 새로운 길이 열리리라 봅니다 
 
죽음은 죄의 열매라고 했는데
죄가 무엇인가? 죄의 우리말은 허물
즉 껍질입니다 알맹이가 없는 껍질
음모론이 껍질이 되겠지요 
 
오늘 여사님들과 같이한 고치 다음의
야호(솔라)에너지를 보내드립니다 
 
 
념담이라는 언어를 만난다 
 
고연념담도지원
념담을 깊이 연구하니 도의 동산이요
연정념담 진기유래
염담을 정밀히 연구하면 진기가 와서 논다 
 
황정경에서 추려내는 개념이
허황
고치
념담 
 
솔라에너지를 딛고 념담을 파들어가는 것 
 
내시밀혜진견진
안으로 살펴서 은밀히 돌아보면 진인을 다 볼 수 있다 
 
팔월 발가락을 딛고 팔팔하게 도약했다
구월의 황국에너지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 것인가
불로봉무도평측백을 거쳐 김해의 불암을 건너
방천 즉 꽃샘길이 된 내가 거하는 곳의 에너지 
 
황정경 36장의 핵심을 찾아내는 과정
옛언어들안에 감추인 오늘의 맥박
허황상청
고치현응
고연념담 
 
허황상청은 숨
고치현응은 소리
고연념담은 몸짓이라고 연결한다 
 
9월의 화두를 받아놓고
9월 1일은 임자일이구나
임자에너지 임자를 만난다
구월의 첫날 임자에너지 흑임자 깨
참기름 뭐 이렇게 연결을 하면 기름에너지

 

꿈에 나훈아님을 만나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서 말주변은 참 없으시다는 생각을 하면서 봤다 
 
입을 크게 벌려라 단전에 힘을 주고 크게 내질러라
소리에 몸짓이 있어야 한다 이게 나훈아님이 노래 잘하는 방법으로
나는 영체를 기루는 방법으로 설명하는 욧자다 
 
나는 내 소리색이 나만의 성문이 묻어나오는
다시 말하면 성문이 영체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보니까 내 소리색이 지금은 그다지 정련된 소리가 아니라
단련하고 있는 과정의 소리임으로 앞으로의 내 성문력이
어디까지 다듬어지고 확장될지 도전할 생각이다 
 
육체의 생성원리를 딛고 영체의 생성원리를 터득하고 있는 셈인데
엇그제 나에게 단산지에서 득음수련하시더니
하산 하셨냐라고 하셨던 분의 말씀이 문득
아하 그간 성문력을 통하여 영체를 기루었고
단산지 입산수행에서 산길 풀정리가 된 것이
영체가 태어날 길 정리가 되었고 고치와 야호를 통해 영체가 출산하게 된 것이
팔월 한달의 내 영체여정이구나
33년간 영체가 자랐고 몸이 태어난 육십갑자를 돌아
올해 한해를 건너 영체가 태어난 곳이구나
9월 1일 임자일 새벽에 깨닫게 되는 것 
 
나훈아님의 소리색은 내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계열이다
그런데 나훈아님이 소리를 끌어내는 원리가 좋다
나는 힘을 추구한다면 나훈아님은 매력을 추구하시는 것이겠다 힘 다음에 매력이니까 내가 영체를 예인으로 다듬어야하는 과정 
 
육체는 문인으로 나만의 세계를 이루고 있고
영체는 이제 출생하였으니 이제부터 예인의 세계를 이루어가는 여정 딸이 문화예술경영을 신청하여 나로 청강하게 하는 뜻이 문화는 기초를 클리어하였다면 예술의 바탕도 정리를 하여 문화와 예술을 경영하는 레벨로 나를 승격시키라는
뜻이구나 
 
정신체는 글을 집으로 삼는다 육신은 몸을 집으로 삼는다
영혼은 소리를 집으로 삼는다 이 셋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라고 한다
너에게 나의 정보 즉 정신을 전달하기위해서는
너와 내가 같은 구조로 이뤄진 아파트를 놓고
설명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것을 나는 7,8월을 통해 증명했다 인체의 7~80%가 물이라는 것과 대응하는 62일 하루도 결없이 내지른 영체가 태어나기위한 산통
그리고 어제 가로동이 세워졌고 전선까지 다 연결이 되었다 
 
내가 다니는 풍경을 내 영체의 현장체크라고 해석을 하는 것이고 이제 센터만 구축하면 자동점멸 가로등이 불로천을 건너면 빛나게 될 것이다 참 측백수림으로 가는 길에는 언제했는지 가로등이 설치되어있더라 내가 다니는 길 봉무동으로 가는 길에 가로등이 설치됨으로 사통팔달 인공불빛이 어둠을 밝히게 된다 
 
어제부터 비가 내리시는데 이 새벽에도 나리신다
오늘 봉무동에서 다룰 화두를 챙기게 되는데
이제 육체원리를 넘어서서 배속에서 힘을 토해서
외연화시키는 원리를 구체적으로 다룰 생각이다 
 
가사를 붙이게 되면 정확한 입에서는 발음이지만 오장육부에서는 발성이라는 것
내가 여사님들에게 고함을 지르면 오장육부가 건강해져서
바이러스들이 침략을 못한다고 설명하는데
22년전에 노래를 잘 부르고 싶다를 찍은 나훈아님도
그때 벌써 그렇게 설명을 하셨다
내 소리파동이 나훈아님의 소리색에 닿았던 것이기에 나도 같은 소리를 하게 된 것일까 부채를 거꾸로 쥐고 한복을 입고 테스형을 부르는 74세(1947년 2월 11일,1951년 생이란 설도 있음)의 젊디젊은 청년을 보면서
비로소 야 참 멋있는 영혼이다 매력을 보게 되었다
나훈아의 매력은 소리를 그 듬직한 덩치에 맞지 않게 고치에서 비단 실을 자아내듯이 금가루 은줄을 찰랑이며 가느리게 열어낸다는 것이다
나는 도끼로 장작패듯이 동이족 활쏘듯이 내지르는 힘이고
그래서 이제 영체가 태어났으니 그 영체를 매력적인 존재로
기루라고 꿈에 나타나신 것인가 싶다 
 
공부를 해야한다고 육체도 건강하게 하려면 운동을 하듯이
영체도 아름답게 기루려면 노래공부를 해야한다고
나는 소리를 중심으로 힘을 기루는 과정을 왔고
이제 힘을 건너 매력으로 가도 된다는 허락을 가황이라 불려지는 갱생도 싸내를 통해 영체의 세계에서 라이센스를 주신 셈이다 
 
본명 최홍기 경주 최 부산초량초등 대동중학 서러벌고등으로 에너지가 흐르는데 결혼도 삼세판 예술가나 문인들은 결혼이 기본적으로 세번이라고 하더만 
 
하여간 부싼사내가 삼천포가시내에게 매혹공부를 하라고 가브리엘하신 셈인다
매력 매혹 
 
도해단군님은 내 정신체 념표문에 천강홍의님은 내 육신체 유전자에
이제 태어난 영체의 가이디언으로서는 나훈아님이
구규광명 보호아신으로 등장하여 여적유곡 여영수형 에너지를 이어주실랑갑다  
 
그대의 뇌파가 낳는 정신체는 글로 나타난다 남녀의 체파는 아기로 나타나고
내 안의 심장안에 있는 신과 비장에 있는 령이 짝을 이루어
임신 출산하게 되는 것이 영체로 소리색이라고 한다
글은 먹색이고 몸은 물색이며 숨은 소리색으로 나타난다
소리색을 바다소리시앞에 불화를 붙여 성할 치라고 한다 
 
제우스의 머리에서 아테나가 허벅지에서 디오니소스가 태어난다
아테나를 낳게 하는 곳이 영성이란 별밭 아스트랄이고
허벅지라는 것이 불알을 에두른 표현이라고 아브라함과 엘리에셀 이야기에서 다루었으니 불알의 즐거움에서 태어난 아프로디테  
 
아테나는 전신무장을 하고 태어나고 아프로디테는 알몸으로 태어난다
이런 서사가 담고 있는 것 그대가 얼마나 읽어내는가?
전신무장을 한 아테나는 태안에서 280일을 거쳐 완성된 정보체로 진리라는 뜻이고 바닷속 조개껍질을 열고 태어난 아프로디테는 앞으로 옷을 스스로 입을 상태로 자라야하는 태아 허리라는 것  세상의 모든 정보에는 다양한 천의무봉 예상우의로 짜을 수 있는 색실이 있다 누구의 손에 정보가 잡히는가에 따라 어떤 옷이 기워질지..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 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 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섬마을 선생님과 울고넘는 박달재를 부르면서
영체기루기 훈련을 하는데 가사를 신화와 경전과 전설과
일상을 꿰어 풀어주면서 한다. 노래를 불러도 외연의 가사만 부르지 말라
그 사에 담겨있는 세월의 뒷모습을 읽을 줄 알아야 노래를 맛있게 부른다
맛있게 부른 노래가 영체의 양식이 된다고 
왜 맛깔나게 부르는 노래에 몰려드는가? 이런 현상을 바알제사에
당겨드는 파리라고 성서는 말하고 있던가..제사(공연)에 우르르 하는 
자기노래를 맛있게 불러 자기의 영체를 기루지 못하는 이들 
 
노래하고 춤추라 이것이 그대의 영체를 기루는 양식이다
노래하라에서 그대는 맛있게 노래하라 멋나게 하라 는 형용사를
춤추라에서는 힘차고 부드럽게 라는 꾸밈을 얹어야 한다 
 
정신체는 남의 것을 빌어올 수 있다
아기를 낳기위해서 반은 남의 것을 가져와야 하는 원리다
영체를 낳고 기루기위해서는 남의 것을 빌어올 수도 없다
심장의 신과 비장의 영이 서로 짝을 이뤄서 낳고 기루는 내경
몸 안에서 일어나 외연으로 터져나오는 것임으로
한국의 음악을 뽕짝으로 정리하는데 뽕은 알다시피 아기를 낳는 일이고
짝은 그 원리를 딛고 심장과 비장이 짝을 이뤄서 영체를 낳는 일이어서다
뽕은 봉봉이고 짝은 작작이다.  
 
글집과 몸집이라는 자오선을 긋고
그 사이에서 묘유하는 영체를 기룬다
자오묘유를 천시라고 한다.진술축미를 지시라 한다
인신사해를 인시라 한다. 나의 지지에는 인시가 없지만 이름에 인이 있다
나더러 왜 이런 공부를 하냐고 물어서 그렇게 답했다 이름에 인이 있어서라고
그리고 사주에 나는 자오유유라는 천시를 타고 있어서라고
숙명은 사성제 12연기, 즉 사계절 12달이고
운명은 내가 받은 이름을 짓는 일이라고 나는 설명한다
그래서 만나는 이들의 이름을 묻고 그 이름을 풀어주면서
영체를 기루는 소리선을 가르치고 같이한다. 
유춘임여사님의 이름에 필이 닿아서 열나게 풀어가는데
이 분이 경인생이라는 것에서 즐거움. 한 여사님도 경인생이다
나와 열살차이. 십년이라는 세월이 만들어내는 나를 받침하여 주는
세력이 되는 무엇이 있고
빛결은 나보다 6년을 앞서 이끌어가고 있는 고주파에너지를 이름에
가지고 있다는 것에서 이렇게 원리가 작동하구나 감탄을 하는 것이지 
 
임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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