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봄뜨락

신의 말씀, 팔괘

청향고은 2021. 6. 26. 12:46

시시하다 
 
시시視示하다는 것은 환해져서 빤(Pan)해져서 처음에서 끝에 닿는 과정을 다 안다는 것이다. 툭 하면 '밤栗'떨어지는 소리이고 '끼익' 하면 급정차하는 소리이고, 에에에에에엥 하면 119지나가는 소리이고 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은 시시함 빤냐, 정견定見이다. 보고 또 보고 반복으로 보고 그래서 자세해야 속속들이 즉 속속에 들어있는 아름다움이 보인다고 눈을 감아도 훤, 빤냐해지는 경지를 무의식(무아지경, 상락아정 득 아뇩다라삼막삼보리..)이 된다고 하는 것이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글을 만들때마다 느끼는데 속속들이 속에 들어있는 무엇. 겹겹으로 싸인 속에 들어있는 무엇. 수정란을 받아 자궁에서 아홉달동안 겹겹으로 쌓아서 내놓는 아이. 그것을 알子이라고 하지. 그래서 아이를 낳는 여자들의 이름에 꼬子를 썼던 것일까. 아기를 꼬마라고 했는데 돌리면 마꼬(마고, 여자가 낳은 알). 마고대성이라는 것이 아이를 낳는 여자의 대명사가 되는 셈이지. 여자는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 여자가 정자를 알(下)에서 받아 아래로 내보내는 원리를 물질원리라고 하였다. 물질이라는 낱말도 물物(정자정보)과 질質(난자정보)라고 풀어낼 수 있다. 하부구조에서 작동하는 원리, 정자 물과 난자 질의 염색체 23개씩이 46개지만 이 덧셈에 작동하는 수화기제라고 하는 신神원리 엿새동안 한번씩 구를 때마다 3개씩의 염색체가 덧셈되어 엿새찌 18개의 신의 염색체가 더해져 64개 염색체를 탑재한 수정란이 자궁에 들어오게 되는 것. 이 과정을 정자 영, 난자 육 그리고 신의 원리를 혼이라고 하였다. 영혼육 삼위일체의 합수가 64가 되고 10이 된다. 타로카드에서는 10번이다.  
 
하부 물질구조에서 생성되는 원리는 상부존재구조에서 생성되는 원리로 해석되었다. 그것을 설명하는 것이 제우스의 머리에서 완전무장하고 태어난 아테나로 전한다. 제우스의 허벅지(허리)에서 태어난 디오니소스가 있고, 허무의 바다, 비가 와도 젖지 않는 바다에서 태어나는 아프로디테가 있다. 아테나와 디오니소스는 머리와 허벅지라는 몸에서 태어나지만 아프로디테는 모든 것의 받은 바다에서 태어난다는 이 차이가 재밌지 않은가..파리스가 불화의 여신 에리스(낮설게하기, 의식혁명을 시도하도록 하는...)가 던진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라고 하는 황금사과를 제우스의 부인인 헤라도 아니고 제우스의 머리에서 태어난 아테나도 아닌 바다에서 태어난 아프로디테에게 준 것이 상징하는 것. 파리스의 정체성이 엄마의 바다에서 태어난 물질존재이고 황금사과도 물질사과라는 의미가 부여되어서일 것이다. 파리스가 소망한 것은 왕국도 아니고 지혜도 아니고 남자로서 근원적인 소망 아름다운 여자였다는 것이 물인 파리스는 두 팔로 안을 수 있는 감각할 수 있는 질인 헬레나를 짝으로 한다는 뜻이겠다.

존인 제우스(尺度)에게 재인 아테나가 짝으로 있듯이..앞 글에도 설명했지만 물은 질과 존은 재와 짝을 이루는 것이다. 물-질, 존-재, 이 사이에 내가 - 하이픈(영어 하이픈(hyphen) 영어 hyphen 뜻은 간단하게 설명하면 두 개의 단어 또는 그 이상을 연결해서 하나의 합성어로 만든다..한 이 하이픈에 해당하는 것이 신神, 示申의 영역이라고 하고 과정이라고 하는 '흐름 흙-흐르기의 압축이라고 했다)'이다. 신의 示는 정자의 영역을 申은 난자의 영역정보를 오가게 하는 좌 - 정자, 우- 난자 중심에 있는 흐름, 흐르기 흙土이라고 한다. 그대와 나를 하이픈하는 것은 무엇인가? 팔괘에서는 일건천건삼련一乾天乾三連이라고 하여 하이픈을 세개 그린 것이다. 머리와 목을 잇는 하이픈을 하늘이라고 하고, 목과 생식기를 잇는 하이픈을 사람이라고 하고 생식기과 발을 잇는 하이픈을 땅이라 하여 하이픈 셋을 통하여 사람의 골격, 천인지를 이루게 된다는 것 
 
다시 팔괘에 들어오면서 누가 뭐라고 해도 이제 일점일획이라도 변치 않는 영원불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 0,1이라는 것이다. 1이 팽창한 모습이O, O이 수축한 모습이 1. 그래서 공부의 정점에 도달하게 되는 이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것이 일원상이다. 즉 1과 O가 象의 전부다는 것이다. 일원상외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저마다의 각주 해석 풀이다는 것이고 너와 나의 하나님은 난자를 지시하는 O, 정자를 지시하는 1 외에는 다른 언어나 글자가 없다는 것이지. 육체로 오신 예수를 그대가 마주하게 되면 남들이 꾸며내는 이야기들에서 벗어나 몸이 들려주는 속속들이 감추고 있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그대가 왜 의식혁명을 하려하고 의식상승을 하려하는가? 의식혁명이 좋은 현상인가?추구해야 할 가치가 있는 것인가? 의식상승이 만들어내는 열매는 무엇인가?..묻지 않는가? ㅇ려기저기서 의식혁명이라고 하니까 그것이 신드롬이 되어서 무엇에서 무엇으로라는 기준점은 놓치고 입으로 의식상승, 차원상승, 의식혁명..들을 되뇌이지만 그게 과연 누구나 추구하여야 하는 것일까? 의식혁명이나 상승을 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는가? 의식을 처음 말한 이는 무엇에서 무엇으로라고 설명을 했을까? 
 
의식에 대하여 무의식이 있다. 무의식이 만드는 그림자가 의식이고 의식이 만드는 결과가 무의식이다. 의식은 불편함이고 무의식은 편안함이다. 의식은 낮선것이고 무의식은 익숙한 것이다. 익숙함은 반복에 반복을 통하여 낮선것에 체화된 기술이다.  
 
의식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무의식이 아름다운 이유다. 무의식의 다른 이름이 아우라이다. 의식은 자연스럽지 않음, 무엇인가 걸림이 있을 때 나타나는 반응이고 무의식은 유연하고 걸림이 없는 현상으로 자연스럽다. 숨쉬기가 무의식이고 그대의 말이 무의식의 산물이고 그대의 밥먹음이 무의식이다. 무의식을 의식화하는 것을 익숙한 것을 낮설게 하기라고 하는데 무의식의 아름다움을 알기위해서 의식화를 해 봄, 즉 불편함을 선택하는 것이지 아하..이렇게 불편한 것인데 편안함으로 몸이 체득하였구나 그런 깨달음을 얻기위하여 의식혁명을 하는 것이다. 무의식을 의식으로 바꿔봄으로 무의식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오늘 문득 의식상승의 열매가 무의식화구나 하는 앎이 생겼다 
 
왜 의식상승을 하려하고 의식이 상승하면 닿게 되면 어떤 현상이 생기는가?를 궁구해봤더니 도달하는 것은 자연스러움, 즉 무의식이 된다는 것이다. 의식활동은 무의식에 도달하기위한 것이고, 자연스러움의 가치를 알기위해서는 부자연스러움을 스스로 선택하여 불편함을 겪어보아야 배고프면 먹고 잠이 오면 잠을 자는 것 무의식의 흐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의식혁명은 무의식의 가치를 발견하기위한 방법이다. 무의식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사는 이들이 굳이 의식혁명을 할 이유가 없다. 다만 삶이 시시하고 무료하여진..자연스러움의 가치를 제대로 음미하지 못하여 새로움을 찾으려고 하는 이들은 스스로 트집을 내어서 트집이 만드는 통증, 불편, 아픔..들을 자각하는 것이다. 무감각은 무의식이다. 무의식은 무한반복함으로 익숙해진 정보다. 타성에 젖었다고 하는데 그것을 부정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타성에 젖을 수 있기위해서는 단련하는 과정이 있었던 것이다. 감각이 없다는 것, 무의식의 흐름은 너무나 매끄러워 어디서 시작하는지 실마리를 잡을 수 없다. 그런 무의식에 트집을 내어 상처를 내는 것이 자각이다. 신의 무한반복으로 익숙하여 새로움이 없어서 스스로를 낮설게 하기위한 작업이 사람창조이다 신의 세계가 너무나 시시하여 신이 스스로의 세계를 파괴함으로 낮설게 하기를 시도한 것이 인간창조라고 하고 신의 인간화라고 하는 것이다. 신이 하하강 타락하기위하여 스스로의 완전함을 파괴하는 일이 인간창조이고 신의 타락이고 루시퍼의 배반이라고 표현되는 것이고 내가 즐거이 사용하는 설명으로 15개월 450일의 신의 성품으로 살던 아기가 떼부리라는 통과의례, 즉 신에서 사람으로 하강하기위한 스스로를 낮설게 하기, 신의 타락이라고 하고 피흘림이 없은 즉 사함이 없다고 하는 문장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피흘림은 빛에서 경험되지 못하는 것이지 피는 철분으로 이뤄지는 난자에 발을 내리었다가 발을 뺄때 체험되는 것이다. 빛결과 늘 다루는 문장 피흘림이 없으면 사함이 없다는 것이 어떤 이야기인지 드디어 풀어지는구나.

 

무의식이라는 것에 창을 찔러, 가시관을 쓰거나  손발에 못을 박아 피를 흘릴 때 아하 자각이 생긴다는 것이다. 무의식은 태안에서 생성된 정보다. 280일의 정보. 이 정보가 만들어내는 반작용이 의식작용이다. 원인은 태안에서 생성되었고 결과는 태밖에서 드러난다 태안에서 280일을 숙명이라고하고 28숙별자리와 연결한다. 그대와 나의 280일에 28숙별자리의 정보가 그대의 나의 숙명을 이룬 것이고 그래서 그대가 태어나면 28숙별자리가 만들어내는 계절을 찾아 사주라는 기준점을 세우게 되는 것이다. 숙명론을 이해하게되면 밤하늘의 별자리를 보게 되면 가슴이 웅비하게고 웅혼하고 설렘설렘하고 신비신비하고 헤아릴 수 없는 감동이 안개처럼 피어 눈물로 맺히기도 한다. 
 
태안에서 생성되는 정보를 물物(만물 牛勿)이라고 하고 태어나 성장하면서 축적하는 정보를 질質(비팅 斤斤貝)라고 한다. 물은 무의식이 되고 질은 의식이 되는 것이고 남자의 생식기를 물건이라고하는데 건은 乾이다. 즉 정자는 하늘이라는 뜻이고, 여자의 생식기를 질곤坤이라고 하는 것이겠다. 음양정보가 하나가 되어서 몸으로 확장되는 과정에 개입하는 원리를 神, 하이픈, 흐르기라고 하는 것이다 
 
남자와 여자의 수는 같이 23개의 염색체숫자로 5가 되고 신의 수는 18개의 염색체로 9수가 된다는 것이지.  사람의 숫자는 음양5이고 음양을 수정란으로 가동시키는 신의 숫자는 9이다. 어제 돈에 대한 억업이 어디서 비롯되었는가를 고찰해보면서 돈은 물질과 상관이 되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오늘의 재발견, 자본주의의 흐름을 주장하고 있는 돈을 재화라고 하는데 財貨 재물 재, 재화 화이다. 물질은 너와 나의 생식기에서 창조하는 생명의 정보를 일컽는 이름이고, 물질이 살아가는 현장에 필요를 충족시키기위한 수단은 재화가 되는 것으로 財에나 貨에나 조개 貝가 쓰임된다. 조개가 교환수단으로 사용되던 시대에 만들어진 기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은 紙幣(종이 지, 비단폐, 종이로만든 비단? 비단을 살 수 있는 종이?) 재화 貨는 사람을 앉고 서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물과 질이라는 언어가 음과 양이라는 것과 같고 음과 양은 다시 존과 재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언어가 달라진다고 내용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지만 언어가 다양해질 수록 속속들이를 해야하는 과정도 많아지는 것이지
겹겹으로 감싼 것들을 벗겨내면 가장 깊숙이에 있는 것은 64개의 염색체로 이뤄진 수정란이다. 이 수정란을 동양에서는 유리강화체라고 한다. 완벽하다고 하고 하나님의 완전하심같이 너희도 완전하라고 하는 그 이룸이 수정란에 도달하게 되면 아하 그렇구나 하게 된다는 것이지
 
어제 내가 재화에 대한 개념이 세움되지 않아서 재화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서 깊은 심연에서 올라오는 이야기들을 들여다 보았다. 아침에 일어나 어제 뜨게질 한 모자를 쓰고 강 길을 나섰다 측백수림으로 다닌지 일주일, 아침에 날씨를 보니 비가 오신다고 해서 우산을 챙기고 나섰는데 봉무동으로 걸음이 옮겨졌다. 봉무동 유턴하는 곳에서 한, 심, 박여사님이 계시고 새로운 얼굴 두 분, 시공을 넘어서기위하여 절차탁마하는 나의 내공 무의식이 당겨들이는 힘, 나이와 이름을 알아맞추거나 일려주거나 그래서 윤화자님의 이름은 꽃의 여왕이네요 하고 풀고 자 인생 신에서 인간으로 하강하는 통과의례가 15개월이면 시작하는 순설후음이고 15세면 공부에 뜻을 세운다고 하는 통과의례로 나타나는데 인생사 50이면 돌아가고자 하는 의지가 발동이 된다고 하강하려고 통과의례를 한 그대로 신의 성품으로 돌아가기위해서도 그 길을 따라가야 하는데 여기 모인 여사님들은 제 이야기를 그 동안 들어오셨고 그래서 순설후의 즐거움을 아시는데 오늘 처음 참여하시니까 어떨란고요 내가 나를 믿는만큼 설득력이 생기는 것은 확실하구나 우리의 차양막에서 여섯명이 순설후에 소리공부를 하고 건너편에는 네댓명의 어르신들이 고함을 지르기도 하고 고함지르기 비오시는 강 길에서 이때다 고함지르자 노래부르자 손뼉치고 춤추자 고 신나게 놀았다. 
 
내가 얼마나 나를 열어서 속속들이에 새김된 무의식을 출동시켜서 신의 성품을 발화시킬 수 있는가 내가 거리낌이 없이 잘도노는 간다르바인 것은 확실한데 그간 글을 쓰면서 시를 만들면서 순설후를 하면서 이야기꺼리들을 읊조리는 훈련을 통하여 나를 만나면 신나고 엔드로피가 팡팡터진다고 하는 만나고 싶고 기다려지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 나에게는 참 새로움이지. 내가 전달하는 정보때문에 비난을 받고 손가락질을 당하던 세월이 있었지만 이제는 나를 보면 즐거움 행복 신남..저리 잘 놀고 잘 떠들려면 얼마나 공부를 많이했을 꼬 모르는 것은 무엇인가? 아는만큼 모르니 하루 하루 알아가는 즐거움이고 지금 이렇게 분위기 만들어서 앗싸아 하고 잘 노는 것은 제가 어디까지 열려질 수 있는가 가능성을 도전하기위한 것이라고 이렇게 성장하는 마당을 스스로 선택하여 나를 열어가는 것이고 나의 넘침이 여사님들에게도 흘러들어 같이 즐거움이지 않겠냐고
 
의식을 상승시키려는 이유는 의식이라는 모난 돌을 절차탁마해서 옥구슬, 수정구슬이라고 하게 되는 무의식이 되게 하려함이다.왜 수정구슬을 보면서 점을 치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 土를 십오진주라고 하는데 십오진주라고 하는 것이 15개월 450일의 정보이고 15세 학문에 뜻을 세움한다고 하는 에너지이고 통과의례를 수행한다는 것이겠다  
 
무의식은 너무나 자연스러워(태안에서 생성된 정보임으로 태어난 몸에게서는 알 수 없는 비밀이지) 수정구슬의 출발자리가 어딘지 알 수 없도록 절차탁마가  반대로 무의식을 의식으로 끌어내려고 하는 것이  아주 익숙해진 반복이 무의식으로 기억되는 것이다. 정자와 난자의 비밀, 정자는 물이고 난자는 질이다. 정자는 빛이고 난자는 색이다. 빛은 하늘이고 색은 땅이다. 빛이 만드는 정보가 숙명을 풀어내고자 하는 의지이고 색이 만드는 정보가 운명을 창조하고자 하는 의지다. 자궁에 착상한 수정란을 몸으로 창조하는 것이 운명이니까. 남자는 숙명을 풀어내고자 하고 여자는 운명을 창조하고자 한다는 것이지. 숙명이 만들어내는 원리가 사주팔자이고 운명이 창조하는 세계가 이름乭이다. 머리를 딛고 올라가라. 숙명이 만들어내는 사신도의 정보를 이해하여라라는 의미. 그래서 여자는 사주팔자를 공부해야 한다. 아이를 낳음으로 그 아이를 가졌을 때의 창조력을 확인하였기에 여자는 남자가 만들어내는 팔괘로 이뤄진 사주팔자 해독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 여자는 하나의 정보를 팔만사천배로 펑튀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여자의 펑튀기능력을 우주파동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대와 나의 말법은 아기시절 인간으로 하강하기위하여 통과의례로 시전한 떼부리라는 반복에 반복을 거친 결과로 입근육이 언어살이에 최적화가 되어서 무의식으로 하는 행동이다. 너무나 익숙하여 말법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최적화된 것인지를 궁금해하는 것이 낮선 풍경이라고 여기는 세상에서 이것이 너무나 궁금하지 않은가를 궁금해하는 나같은 돌연변이가 있기는 하지. 무의식이라는 익숙함을 낮설게 하는 것 의식혁명 불편해하기를 자초함으로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보는 것이 돌연변이들이 하는 일이다.  
 
시시함이라는 것이 말이 쉽지 그대의 무의식이 얼마의 심층으로 쌓여있는지 들여다보는 것은 쉽지 않다. 나는 심층은 등뼈를 이루는 33층으로 구성되었다고 이해하고 216개의 뼈로 이뤄지는 것에 근거를 두고 216가지 무의식이 심겨져 있지 않을까 추론한다. 시시하다가 레벨이 생기면 심심尋深하게 되는데 즉 익숙한 것을 비틀거나 낮설게 하거나 물구나무서거나 색안경을 끼고 보거나 다양한 시도를 한다는 것이지. 
 
비 오시는 강 길에서 소리하기가 얼마나 좋은가..우산을 가져 오지 않으신 심여사님을 위하여 비가 긋기를 기다리면서 같이 노래부르고 손뼉을 치다가 날씨를 보니 8시에 멎는다는 비소식이 11시까지 연장이 되어 한여사님과 심여사님이 우산을 같이 쓰시고 귀가 하는 길, 박여사님은 퍄숑이가 비맞는다고 비 긋고 나면 가겠다고 하시고 돌아오는 길에 복남씨가 내일은 같이 걷자고 하더라. 비 오는 강 길에서 내가 만드는 천치장조놀이 신바람내는 시간 비 나리는 곳에서 비를 싣고 오는 바람이 정답다

 

 

선생님. 
콘텐츠를
저의 길 , 화장품, 여성아트와
함께 협업 나아갔으면 해요. 
 
이번 에너지화장품
룩 북에 ㅅ 
 
순설후 제너레이이팅 포물랴,
뭐 예를 들어서
이거 살짝 넣어볼까요? 
 
홈페이지에서도 소개하구요 ^~~ 
 
무지개아씨의 톡이 와서 오간 대화내용 말미의 글이다
무지개아씨의 나아갈 길에 순설후, 신에서 인간으로 하강하는 통과의례를 설명하는 나의 콘덴츠를 무지개아씨의 콘덴츠인 화장품 콜리스칼라와 보병궁시대의 리더로서의 올바른 페미니즘(여성아트)의 마당으로서의 바탕원리를 펼쳐주는 역할을 해달라고 하시는 것, 나야 내 신의 성품을 함양하는 과정에서 은하수 휘젓기로 떨어지는  별똥별이라면, 운석이 무지개아씨의 길에 별길로 반짝일 수 있다면 감사하지. 여성아트로서의 순설후(글로스날리아)-제너레이이팅 포뮬라(generating Formula)로 활용할 수 있다면 환로반동하는 에너지 옥시토신을 활성화함으로 외부유입의 화장품과 연동하여 시너지를 발생시키면 내, 외적아우라를 같이 만족시키게 될 것이다. 나는 신의 성품에 동참하는 통과의례를 찾아내고 있는 중이라면 무지개아씨는 내가 찾은 통과의례를 대중화시키는 일선에 서서 길을 열어가시는 것이라고 본다.  
 
공부의 방향을 내가 점검해보면서도 참 신기하고 재밌고 행복하다.
신의 성품으로 살아가는 시기가 15개월 450일, 여기서 土라는 정보가 나오고 영감이라는 에너지가 생성된다. 450일이라는 숫자가 사상과 오행이고 15개월이 15세로 확장되면서 중얼중얼한다고 하는 사춘기의 특성인 기득권층의 언어에 반발하여 은어로 자기들만의 소통기반을 만들어내는 현상이 생긴다. 15세를 4번, 동춘하추를 반복하면 60갑자가 된다. 46개의 염색체가 64개로 변환이 되는 과정에 작동한 신의 숫자가 18이다. 사람의 숫자는 음양오행이라고 하듯이 정자 생수, 난자 성수로 설명을 하는데 생수는 빛의 수(1,3,5,7,9)이고 성수는 색의 수(2,4,6,8,0)이다. 신의 숫자1은 생수와 연결되고 神의 示로 설명되며 示는 5획이고, 8은 성수와 연결이 되고 申과 연결이 된다. 申도 5획이다. 
 
나오는 수와 펼쳐지는 수의 차이를 그대가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나오는 수는 시간이고, 펼쳐지는 수는 공간이다. 정자는 닫힌 시간(일건천건삼련)이고 난자는 열린 공간(팔곤지 곤삼절)이다 
 
정자의 염색체와 난자의 염색체를 신의 염색체에서 서로 선잇기를 하는 과정이 수정란의 분절인데 신의 염색체 18개안에 담기는 정보를 풀어내는 방법이 닫힌 시간을 열리게 하고, 열린시간을 닫히게 하는 것으로 '통과의례'라고 설명한다.
하부원리에서 작동하는 통과의례를 이성지합, 결혼이라고 하지만 상부원리에서 작동하는 통과의례를 순설후, 오순절성령, 글로스날리아라고 한다. 
 
혀 아래 현응혈이 있는데 이곳에 4혈이 있어서 혀가 단신쓴짠맛을 인식하도록 하는 기능도 하지만 에덴에서 발원하는 4개의 강이라고 설명하는 언어근육을 확장하고 언어의 맛을 인식하는 기능을 한다. 그래서 현응혈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으로 들어가는 관문이라고 하는 것이고 오순절 성령의 사역은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현상과 모든 사람이 다 알아듣고 통하는 현장이 나타난다. 혀아래 있는 현응혈을 열어서 활동하게 하면 언어가 아닌 순설후, 떼부리를 통과의례로 지나 온 기억을 몸이 새기고 있기때문에 말이 필요없이 서로 공진한다는 것이다. 강 길을 다니면서 임상실험을 하여보면서 이게 성령의 활동, 현응혈의 비밀이구나 데이터를 축적하게 되었으니까 
언어근육을 기루는 과정, 이가나면 자음이 생성되어서 인간의 말을 따라 하강하는 체험을 위한 워밍업이 통과의례라고 ...신의 성품이 발현되는 현상이 떼부리라고 하는 순설후현상이고 과학의학에서도 혀운동을 설명하는 시대가 왔다. 치매예방으로서 설명하지만 나는 순설후가 호모데우스로 워버맨쉬로 신의 성품으로 귀환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순설후를 하면서 이 현응혈의 열고 에덴으로 복귀하게 되면 태안에서의 여정도 헤아리게 되는 신비함도 있을 것이고 유전력이라고 하는 카르마도 해결하는 원리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런 발상이 생기는 것도 동안 죄인신드롬으로 억압되었던 뉴런(신경세포, 신이 다니는 길)이 부활하고 있어서지 않을까 한다. 언어노예로 살았던 세월에서 해마와 뉴런과 시냅스를 꿰기위해서 손선생님과의 대화를 가졌는데 참 희안하지 한달이 되면서 관심에서 싸악 멀어져버리다니..해마와 뉴런(카나비노이드 내인성 마약생성-췌장), 그리고 시냅스가 손가락 스냅 손가락튕기기..와 연동이 되면서 나름대로 순은 해마와 설은 뉴런과 후는 시냅스와 선잇기라 되었고 손선생님은 그 역할을 위하여 등장했던 것이고 이렇게 꿰기가 된 바탕을 딛고 신의 성품영역인 15개월의 정보를 추적해보자는 것이 내 발상이다.  
 
의학적으로 원인을 모른다는 불치병은 어떤 것인가..어떻게 치유가 되어야 하는 것인가..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는 것이지 불치라는 현상이 생기는 것은 솔루션을 찾지 못했다는 것이지 증상이 생기는 출발은 분명히 있었을 것이 아닌가..용자도반의 맏아들의 소뇌위축이라는 증상을 살피면서 어떻게 치유할 방법이 없을까 모색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현응혈정보에서 젖과 꿀이 흐르도록 한다는 것에서 그리고 소뇌쪽에 메리와 요셉으로 설명하는 젖과 꿀을 생성하는 인체기관에 준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69Tv에서 박선생님들이 열심히 강의하던 정보를 들으면서..신비하구나 했던 기억을 불러왔다는 것이지. 지나온 길에 스쳤던 인연들의 고마움.
 
모자를 뜨게질하면서 뇌로 올라온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신나네..하고 있는데 딸이 계절학기로 일본어 강좌를 신청해놨다고 나더러 들어라고 하는데 내가 알파벳중에서 가장 어렵게 느끼고 있는 것이 일본어 오십음도인데 제대로 해독을 하지 못해서 헤매고 있는 중이다. 무지개 아씨는 나를 총기있게 보시길래 사실은 엄청난 바보인데 순설후를 열심히 하다보니 종교력에 눌려서 압사한 뉴런이 부활하고 있다고 했다. 딸이 나에게 늘 바부야..하는데 알아야 할 것은 하나도 모르고 몰라도 되는 것만 아는 바보가 마저..그게 다 어린시절에 종교중력에 눌려 자율신경세포 뉴런이 활성화되지를 못해서 바보가 된 것은 맞지. 종교중력 덜어내고 나니 신이 다니는 길이 통통하게 물이 올라 해마가 배저어 은하수를 타고 오가면서 낚아 오는 정보를 이해하게 되고 아하..신나게 스냅하게 되는 것 
 
뉴런을 신경세포라고 하는데 신경이라는 뜻이 신이 다니는 길이라는 것이다. 카나비노이드라는 내인성마약을 생성하여 신경을 타고 다니도록 하는 것인데 종교중력이 작동하면 자율신경이 역할을 잃고 무기력해진다. 바깥의 정보를 신경에 태우면 신경이 무기력해지는 것이지 허무주의가 된다고 하거나 염세적이 된다고 하게 되거나 우울해진다고 하거나..그렇게 말한다. 신의 성품이 닫히고 인간세상으로 하강하게 되면 누구라도 자율신경세포가 타의의 간섭에 의하여 눌려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길들여지게 되는 것, 그것을 세뇌라고 하는 것으로 선과 악이라는 개념을 탑재시키는 것이다.
그것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자율신경의 의지를 자율의지라고 하는 것이리라 이제 내가 자율의지가 발화되고 있다네  신의 성품의 발화 순설후에는 선악개념이 탑재되지 않는다.   
 
하루날개를 펴고  

           청향빛결/곽인숙 
 
 
그대가 발꿈치에
꽃피를 딛고
거기서 날으면
그대 일렁인듯
손바람으로
여울을 만들어
산모롱이를 돌아오는
그대의 날개깃에
슬몃들어라
어디서 결을 지어
나즈기 나라니  달빛을 놀고
구름이 사위어내는 소리를
같이 쉬르 휘날하면
즈승을 건너와
이승에서 만난 연이 눈꽃으로
천송이 백만잎이
솜털을 흔들며
슮이려나

바람은 막차도 없고
첫차도 없어
아무데서나 걸어와
매듭진 붉은 실의
약속도 없이
불피를 날개로
그대를 태우고
나를 태우는 봄되어
스란 사란 핫시림
물꽃망울 송송,
바람봉화 상상
부르는 노래 휘날리고
그렇게 봄이 걸음을
느리며 물들어오고 있는
물기슭에 다으리
휘슬 닿으리 휘파람
얼굴 발그리한 누리는
봄동으로 버들개지
그네를 타구나

                           2019. 03.08 오전 10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