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잡풀뽑기

청향고은 2021. 4. 23. 06:25

새벽녁에 나서려다 홈플러스에 주문한 물건을 받고 길을 나섰다 11시 30분 해맞이신단쪽으로 갈까나 해서 발길을 놓았는데 벗꽃길 입구에서 유턴을 했다 낮엔 아무래도 번잡한 길이되어서 꺼려지는 것 같다 인적이 드문 길을 찾아 걷는 것 일전에 남재희여사님도 신단쪽으로는 사람이 많아 가지 않게 되더라고 하시더만  
 
불로천 징검다리를 건너 쉼터에 앉아서 바람과 놀다가
볕살이 도타와서 그곳까지만 시간을 보니 한시간 돌아가면 2시간 거리가 되구나 해서 돌아가는 길에 미나리 한 줌 가져가야지 해서 미나리찾아 뜯었다 그간 수욱 자란 미나리 가져다 두면 남편이 데쳐서 나물을 하니까 요즘 채소류가 비싸기도 해 민들레나 미나리를 공급하는 것도 재미나다 쑥끓인 물에 족욕을 하면 그렇게 시원하다고 하는데
데쳐내는 물도 알뜰히 활용하는 지혜들 
 
쑥은 지금 한창 기세를 올리는 중이다 쑥은 오월쑥이라고 하는데 지금 기후로봐서는 오월쑥에서 사월쑥으로 시간변경을 해야하지 않을까나 하여간 미나리 한줌캐서 길바닥에 앉아서 다듬었다 
 
해가 오름하면 삼라만상들이 저마다 떠들어대는 이야기들을 바람이 실어다준다 해는 화소가득 넘치는 그림책을 넘겨주면서 구연동화를 해주는 이야기꾼 같다 바람이라는 손짓으로 책장을 넘기면서  
 
돌아오니 1시30분 미나리 씻어서 물에 담가두었다 
 
주문한 물건들이 도착했다 딸의 물건들 남편의 작업복 모둠떡하려고 주문한 건포도 무화과 호박고지 그리고 믹서기 
 
오석구선생님은 제주로 여행을 가셔서 사진을 보내어주었다 제주에서 만났던 저 먼 세월 2005년이든가 청주의 성인숙님과 다른  한분 그래서 세명이 가셨다네 
 
내 정보망에 이어진 인연은 내 글을 딛고 그리고 순설후라는 방법을 딛고 출렁거리는 빛결들이다 내 글이 순설후라는 태초의 주파수와 파동을 찾아 운용하면 열리는 정보들을 몸이라는 Dea에 Bir하는 컬쳐아트라고 나는 생각한다. 내가 내놓는 순설후의 파동에 실어내는 인연...주파수와 파동의 레벨이 정보의 레벨도 달라지게 한다. 다르다는 것은 높든지 깊든지 넓든지 길든지..의 차이다 내가 레벨이 올라가면 하위정보를 포함하게 되고 너가 나보다 레벨이 높으면 나를 포함하게 된다. 그래서 싸움은 같은 레벨일 때 일어나는 현상으로 너와 나라는 객체와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와 자신의 팽팽한 힘겨루기..기득정보와 새로운 정보의 겨루기다. 어린 시절부터 세뇌된 정보와 몸을 경영하여 얻게 된 정보가 서로 마주하여 자리를 내어주기싫어하는 에고와 자기자리라는 권리를 주장하게 되는 깨달음의 참나의 힘겨루기..이 싸움이 가장 힘든 것이지 여기서의 전쟁에서 깨달음의 나가 세뇌된 지식을 이기면 새로운 내가 되어 새세상을 경영하게 된다 
 
깨달음이라는 말을 하는데 깨달음은 생각의 다른 표현이다 깨달음은 껍질을 여는 소리 자신이 갇힌 틀을 깨고 나옴을 체험할 때를 뜻한다 무릎을 탁 치거나 아하 그렇구나 눈물이 나거나 그런 체험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매일 매순간 깨달으며 생각하며 각성하며 살아가도록 프로그램되어있다 즉 숨을 쉰다는 자체가 생각이다 이 생각에 닿을 때 비로소 그대는 남이 만든 틀에 갇혔다가 벗어난다 버스데이 생일 
 
내가 깨닫는 것 즉 껍질을 벗겨내는 것은 내가 덮어쓴 만큼이다 덮어쓴 것을 다 벗어내면 이 세상은 온통 깨달음이구나 매일 해가 오름하면 만물이 떠들듯이 내가 틀을 벗겨내면 세포가 노래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 너의 세포도 노래하거든그래서 나만의 깨달음을 말할 때는 너의 세포가 노래하는 소리를 들을 수 없다 자기껍질벗기기가 선행되지 않으면 알몸 적나라한 몸의 심장소리를 진맥도 청진도 못한다
나만 다르다는 오만 그것을 다 벗겨내면 너와 나의 세포가 서로 연대한다는 것 같은 숨을 쉬면서 생을 경영한다는 것이 보인다 세포가 살아있다면 너의 세포도 살아있음을 느낀다 그래서 더 이상 너와 나를 시비하던 기준이 의미가 없어진다 
 
세포는 데스Death의 울림을 통해 Birth한다 울림을 공명하여 증폭시키는 것이 버스데이 매순간 숨을 통하여 태어남을 인식하는 것 
 
오랜만에 일을 간 남편이 피곤한 모습으로 귀가 딸도 귀가해서 지 아버지랑 티격태격한다 같은 원숭이띠라서 그런지 부녀지간에 아옹다옹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면 정답고 사랑스럽다 부녀지간 부자지간 서로 오가는 소통법이 다르지만 남편이 참 큰 사람이구나 아들과 딸에게 사랑받는 아버지로서 자기자리를 만들었다는 것이 남편의 내공이겠고 나도 요즘 조금씩 딸과 아들과 공명하는 방법을 깨달아가고 있으니 세포의 떨림과 울림에서 새로운 세계를 체험하는 것이겠다 
 
매일 남편과 딸과 아들에게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최고레벨의 언어를 선사한다 너희들을 낳은 엄마가 참 사랑스럽다고 아이들을 축복하고 그 아이를 낳은 나를 축복한다는 것 남편의 등을 쓰담으며 존재함 자체를 감사한다고 
 
남편을 존경하고 사랑함에 내가 나를 존중하고 인정함의 성적표다 아이들을 존경하고 좋아함이 내 정신과 영혼의 여정을 즐기고 누리며 감사함의 선물이다 
 
딸에게 아들에게 남편에게 나에게 매일 선물로 옴을 감사한다 해만 돋는 것이 아니라 남편이라 남쪽에서 돋는 해가 되어주고 아이들이라 날 가운데서 우뚝 솟아오름하는 빛알이 되어준다 외연의 해는 동에서 뜨서 서로 지나 내면의 해는 남에서 떠서 북으로 진다 아이들은 그 안에서 12달을 돌아가면서 맺히는 과일이거나 피는 꽃이거나  
 
알과 달 딸과 아들 그렇게 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 해는 공간을 펼쳐주고 달은 시간을 그려준다 꿈이 꿈인 것은 시간이 그려주는 그림이어서다 해가 만드는 시간을 넘어서는 세계가 꿈이다 그래서 꿈은 시공이 없다 그대가 꿈을 만나거든 그 세계가 그대의 영혼의 모습임을 인지하라 낮은 몸의 환경이고 밤은 머리의 시간이다 2021.4.20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태어나 살아가는 삶이 부활의 생명이라고 하신다 태안에서 한 생이 숨골을 접고 태어남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한번 죽음을 거치고 태어나 울음울면서 부활의 생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꿈에서 알게 되는 정보가 정말 꿈같구나 태안에서 산 한 생을 꿈에서 되풀이 하는 것 즉 태안에서 모은 정보를 하나씩 풀어가는 것이 꿈이다 영계정보를 마주하는 현장이 꿈이어서 영공부엔 꿈을 해석하는 능력을 먼저 길러야 한다 
현실은 해석된 것이다 7~80프로 물로 이뤄진 정보를 드러내는 것이니까 해가 뜨면서 모든 것을 해석해낸다 그래서 눈이 보는 세상엔 내가 주석할 무엇이 없다 다만 보고 즐감하는 참여가 필요하다 해석할 것은 잠을 자면서 살아가는 꿈이다
낮에 마시는 물이 피가 되면서 그 피에 정보를 새김한  것을 펼쳐 리멤버하고자 하는 것이 꿈이다 낮은 물이 만들고 밤은 피가 만든다고 보면 해 아래의 만물을 외연이라고 하고 꿈을 피워내는 꽃물을 내면이라고 하는 것이겠다
 
꿈을 영어로 뚜디리면 RNA라고 했다 해가 풀어주는 정보는 DNA(움)이다 정자의 정보는 해 아래서 찬란하게 빛나고
난자의 정보는 꿈 안에서 꽃물로 일고진다 그대와 나의 디엔에이는 해 아래서 같고 그대와 나의 알엔에이는 꿈 속에서 다르다 그대와 나의 버스Birth는 해인 것이고 그대와 나의 데스Death는 꿈인 것이다 꿈이 없는 자는 해석할 무엇도 없다
꿈은 영의 활동을 기록한 도서관이다 낮의 일은 누구나 인식하는 것이라면 꿈은 나만 인식하고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기록할만큼 선명한 꿈도 있고 눈을 열면 사라지는 꿈도 있다 
 
몇 개의 꿈을 꾸면서 꿈속에서 꿈을 해석하다가 문득 눈을 뜨기 전에 속삭임이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라는 문장인데
여기서 나라는 것이 몸이라는 거다 몸은 부활이요 몸은 생명이니 라고 그럼 부활이 아니고 생명이 아닌 것은? 당연히 책으로 전해지는 정보지 라는 답 태안의 한 생과 태어나 부활의 생 두 생을 살아가는 이 비밀 몸은 해아래서 살아가는 부활을 머리는 꿈속에서 재현하는 태안의 정보를 마주하는 한 생을 그렇게 이생과 내생을 오가는 것이 부활의 몸 생명의 머리로 그 오감의 길을 목이라는 길이 사다리로 있는 것 
 
21일 7시에 걷기를 나섰다 기온이 올라가면 걷기나가는 시간을  좀 더 당겨야겠다 새벽하늘을 보고 다니는 시절이 도래하는 것이겠지 둥이를 돌보시는 박여사님이 강 건너에서 둥이를 부르는 소리에 둥이가 반가운 달음질을 하여 징검다리를 건너고 나도 인사를 하고 내 길을 걷는다 개를 데리고 나오시는 분들은 개를 통하여 서로 대화를 엮어가시는데 박여사님과 동행하시는 분도 개를 데리고 나오셨더라 개가 없는 이는 공통의 대화꺼리가 없으니 인사만 하고 지나가는 것이지  
 
유기견을 챙기는 마음이나 강 길의 잡초를 뽑아내는 마음이나 같은 것이겠지 박과의 새순들을 보는 대로 뽑아내어 비탈에서 오름하는 것들 외에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남천나무사이로 줄기를 펼치는 찔레꽃새순들도 걷어낸다 남천나무도 여린 새순을 펼치고 있어서 다행이다 하는 생각과 내가 뽑아낸 박과 새순들이 남천나무를 덮어쓰지 않을 올 해의 여름 풍경을 생각한다. 
 
오늘 길에 쑥을 조금 캐었다 돌아와서 쑥버무리를 하려고..아침을 먹지 않고 나섰던지라 배가 고파서 일단 자몽과 계란을 먹고 쑥버무리를 했다 호박고지랑 무화과랑 건포도랑 밤을 넣고 밀가루랑 찹쌀가루를 섞었다 맵쌀반 찹쌀 반..하라고 하는데 맵쌀 가루가 없어서 밀가루로...이런 모험을 즐거워하면서 하니까 내가 먹을 밥을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하니까 
밀가루로만 하던지 맵쌀 가루로만 하던지..하는 것과 어떤 차이가 있을랑가.. 
 
올 봄에 들어와 쑥가래떡을 하고 찹쌀과 쑥을 갈아두고 쑥을 말려서 갈아놓고 그리고 쑥백설기를 했고..이제 쑥 버무리를 시도하는 것이지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서 밥을 대신하는 쑥떡이 되었는데 쑥설기도 이제 다 먹었고 쑥가래떡도 끝을 보이고 있고 그래서 쑥버무리를 해서 냉동실에 넣어둔다 22일 경자일 7시에 나설 생각이다

 

꿈이 많아서 어떤 해석을 해야할까나..를 생각하면서 강 길을 걷는데 꿈에 등장한 인물과 이야기를 해아래서 나의 일상의 무엇과 연결 해서 스토리를 만들어야 할 것인가 죽음에 대한 개념을 그간 세운다고 수많은 스토리를 만들었다가 Dea+th로 개념정리가 되면서 그간의 덧살들이 정리되고 정확하게 개념이 세워졌다.  
 
한 개의 내 개념을 만들어내려면 99가지의 덧씌워진 정보들을 다 풀어야 한다는 것이구나 생Birth과 사Death Th를 두드리면 쏘가 된다. 소소하다는 것의 겹친 말이다. 생소하고 사소하다 생生도 소蘇(깨어남)한 정자에서 사死도 소燒(불사름)한 난자에서 출발한다 생은 물을 차는 설음에서, 사는 바람을 타는 순음에서 
 
의식확장이라는 것은 스토리텔링에서 이야기길이가 길어진다는 것이고 영적이라는 것은 꿈을 현실화 한다는 것 인데 자기가 두드려내는 글을 보고 자신의 의식이 정말 확장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자기의 영성이 소리울림으로 확인을 해야 하듯이 자신의 의식을 나타내는 지표는 자기가 자아내는 글짓기거나 몸짓임으로  의식은 객관적인 증명이 필요하고 영성은 문자기록으로 남는 것이 아니니 너와의 공명이 필요하다.  
 
의식은 눈에서 확인할 수 있는 논리이고 영성은 몸에서 공명할 객관적인 방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 해 아래서는 새로운 것이 없으니 만들 이야기도 없지만 꿈은 해몽이라고 풀어서 이야기로 만들어내어야 하는 것이니 해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는 너와 내가 언어화하지 않아도 알아채는 것이지만 달아래서 꾸며가는 모든 꿈은 너와 내가 언어화, 즉 해몽하여야 너는 너의, 나는 나의 피가 피우는 꽃이야기를 그려낼 수 있다는 것이지  
 
영성이라는 것은 소리울림玲聲이라고 풀어야 현실적용이 된다 내 소리울림의 레벨을 영성레벨이라고 하는 것이고 의식이라는 것은 뜻알이意識, 즉 체온의 오르내림이 만드는 느낌을 알아채는 섬세한 감각을 뜻하는 것이고..언어개념이 정해진다는 것은 엄청나게 놀라운  세계를 펼치게 된다. 데스라는 개념이나 버스데이의 개념이 정해지면
불분명한 정보에서 명료화가 되기때문에 추진력이 생기고 자신감이 넘치게 된다는 것. 그래서 언어개념을 일상살이에서 몸살이에서 명료화하는 과정을 거친다는 것은 엄청나게 중요한 시험, 미션클리어를 하는 것이다  
 
오늘은 비탈을 타면서 풀을 뽑았는데 주욱 미끌어지는 느낌도 즐기며 바람이 불고 하늘은 구름으로 덮어주어서 운치가 있더라 구름이 드리워지는 풍경을 운치라고 하는 것 하여간 나름대로 그려지는 소망이 이렇게 뽑아낸 작업을 통해서 올 여름은 남천나무나 원추리가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을 즐김이다. 
 
7시에 나서서 돌아온 시간이 10시 30분 오늘은 작업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았다는 것은 뽑아낼 풀이 그렇게 없다는 것이고 그간 내가 한 작업량이 이제 마무리를 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나.. 잡풀을 정리하고 나면 산단에 한 번 갈까나 하여서 어제 날을 보니 오늘이 경자일이던데 눈을 떴는데 신단을 가기는 맞지 않아서 포기하고 봉무동으로 고고 
 
요즘 해돋이 시간이 5시 42분이던데 신단까지 가는 시간이 30분이 좀 더 걸리니까 5시에는 나서야 한다는 것인데...그렇게 열심히 다니던 겨울에너지와  다르게 봄아침에는 신단보다 봉무동으로 가는 것이 더 즐거운 걸음이 될까나 해맞이를 한다는 열심과 잡풀을 뽑아야 한다는 열심. 지금은 잡풀을 뽑아내는 것이 나의 수행이 된다는 것이겠다   
 
돌아와서 폰을 보니 톡이 들어와 있었다. 청주의 은화님 통화를 할 수 있겠느냐고  빈 속으로 나갔던 지라 계란과 자몽을 인풋하고 통화가능하다고 해서 한 시간이 넘도록 통화를 했다 순설후음에 대한 정보를 다시 세가름하면서 설명하고 일전에 높음 소리를 녹음해서 보내주신 것을 딛고 저주파를 훈련하는 방법을 같이했다 높소리를 올린다는 것은 반대영역도 클리어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제 목소리를 낸다는 현장 
 
요즘 순음을 중심으로 소리훈련을 하다보니 내 목소리도 달라졌다고 목소리가 달라졌어요..하시더라. 설음을 중심으로 하면 은하수 휘젓기라고 물을 휘젓는 힘찬소리가 되지만 순음을 중심으로 하면 바람을 타는 소리가 된다고 고음은 바람이 물을 스쳐가는 소리라면 저주파동은 태풍이 몰아서 바닥을 휘젓는 에너지장이라 저주파훈련을 하다보면 체한 것들 탁하고 무거운 기운들을 털어내는 것이라고 
 
은화님의 성장을 목소리에서 확인할 수 있기도 하고 내가 권면하는 순설후에 대하여 열심이라는 그 공명이 나로서는 감사하고 내가 아무리 순설후가 만병통치라고 설명을 해도 급한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고 저마다 자기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편이 있음으로 내가 권면한다고 순설후복음을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내가 순설후의 효능에 대하여 아무리 설명을 해도 좋은 것은 알아요로 끝나는 것이지 그것을 자신의 수행법으로 선택하는 것은 절박함이 있어야 즉 다른 방법으로서는 백약이 무효구나..함을 알게 되었을 때 맨땅에 헤딩하는 밑져봐야 본전이라고..할 때 시도하는 극약처방이다고 내가 설명한다. 
 
내가 찾아낸 순설후복음을 듣고 수행을 한다는 것이 나로서는 그저 고마움 은화님에게 건강이라는 잣대가 심장박동수가 180회에서 140회 110회 80회를 오르내릴 수 있는 것이라고 설음을 열나게 하면 이 건강지표를 만족시키게 된다고..설음을 하시게 되면서 붓던 현상이 사라졌다고 말씀하시더라. 수차돌리기가 잘 되고 있다는 것이고 그간 은화님의 순설후 수행이 얼마나 용맹정진하는지는 스스로의 몸이 체크포인트를 해주는 것이지  대둔산을 다녀오신 이야기에서 작은 폭포가 있는 곳에서 아리랑을 매겼는데 같이 가신 스님이 놀라와 하시더라고...은화님이 매겼을 아리랑을 상상하니 흠...몸이 얼 쑤... 
 
내가 찾아 낸 방법을 전달하였는데 그 방법을 자신의 것으로 체화시키는 이를 보면 그렇게 감사하고 고맙고...좋다. 어린아이와 같아지는 것..같이 철없이 놀 수 있다는 것. 순설후의 매력이라는 것은 하면 할 수 록 신비롭구나 
 
설음은 콩팥을 건강하게 한다 그것에 순음은 콩팥이 쓴 갓같은 부신의 에너지를 활발발하게 한다. 인체에서 갓을 쓴 장기 그 갓을 눈부시도록 찬란하게 하는 방법 순음이라고...설음은 콩팥을 순음은 부신을 가동시키는 에너지라고..외부의 갓도 햇님을 상징하는 것이지만 내면의 갓을 쓴 콩팥이 일월오봉도야 황정경에 현응혈을 통하여 신장을 경영하는 것의 비밀을 숨겨두었는지 알게 된다  
 
은화님은 내가 본디 건강한 줄 알았다고 하시길래(본디 건강했으면 이런 과정을 찾아들었을 리가 없지 않겠는가...가장 바닥을 치는 상태에 있어서 추구하게 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고함지르기를 시작했던 것이지) 순설후를 열심히 해서 건강해진 것이라고...심장박동수를 관리하는 것이 건강관리의 기본조건이고 그 조건을 만족시키느 것이 순설후라고..이렇게 나는 설명을 한다네 
 
가邊에서부터 나쁜 세포가 잠식해들어와 심장央을 점령하여 정지시키지만 건강세포는 안에서부터 밖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간다고 순설후가 안에서 밖으로 건강세포를 확장하는 방법이라고 시작은 미약하여 드러나지 않아보여도 임계정이 생기면 그 때부터 세포가 연꽃피듯이 활짝 파드마 삼바바...하는 원리
안에서 내면에서 출발하라고 하는 그 내면이 입안 설음이고 외부와 공명하라고는 입술 순음이락 설음과 순음이 성장하게 되면 후음이라는 길을 내게 된다고 央이라는 한자의 기본 자형에 목틀로 목을 가둔 모습이란다 꽃 받침이라는 것
꽃받침이 있고 그 받침을 딛고 봉오리를 올리는 것이 英이고 올린 꽃망울이 해를 만나면 暎이 된다 즉 꽃피움이 된다는 것이지  목이라는 소리틀을 풀어내면 그 틀을 딛고 물이 피가 된 사연이 피가 물이 되는 사연이 눈에 귀에 코에 손에 발에 비친다는 것이지 선영이의 暎자가 풀어지는구나..엇그제 꿈에 나무가 나타타나 나와 어떤 작업을 하는데 옷을 바뀌입는다고 내가 있는데도 홀라당 옷을 벗고 다른 옷을 찾아입길래 저 녀석 내가 있어도 거리낌이 없네..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글을 두드리다보니 그 꿈이 해석이 되네 暎의 풀림, 나무의 열림...   2021.4.23 

 

3월 18일 각성이 일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자기관리라는 것이 체중관리라는 것과 이어지면서 그동안 체중에 대하여 한없이 너그러웠다는 또는 무신경하거나 그릇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고 그렇게 된 이면에는 내면이 중요하지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고 세뇌되어서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서다. 내면은 외모로 드러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서
내면은 개인적인 인식이지만 외모는 너에게도 드러나는 정보임으로 내가 자기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내면조차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음이라는 것이니 사실을 인정하고 자기관리를 시작하여 한달하고 닷새가 넘어서 59Kg로 진입했다 
 
먹는 것을 줄인다는 것과 칼로리를 줄인다는 것의 차이를 아들에게서 배우면서 아들이 자기 체중관리를 엄청나게
엄격하게 하는 것을 보면서 나는 자신에게 엄격하지만 자기에게는 너무나 너그럽구나 자신에게 너그럽고 자기에게
엄격해야 하는 것을 바꿔서 살아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들을 닮기로 했다. 
 
아들이 군대에서 생긴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체중이 급성장해서 내가 보기에 야..너무 살에게 너그러운게 아닐까나 생각했더니 아들이 남은 군복무가 병무청으로 정해지면서 작정하고 살을 줄여가는데 아들이 도달하고자 하는 체중이 얼마냐 했더니 55Kg,  지금 62Kg니 앞으로 7Kg를 줄여야 하는 것이고 내가 도달하고자 하는 체중은 내 키에 정상체중이라고 하는 56Kg이지만 이것도 과체중이라고 엄마 48Kg가 엄마키에 정상이야..하는 딸 그래놓고 하기사 엄마는 나이살이 있으니...하는데 살에 왜 나이가 있는거야 세포는 매일 바뀐다고 세포는 세월이 없어요..하면서 내가 나를 격려한다네  
 
자신에 대한 정보에서 어느 정도 만족함을 얻고나니 이어 제시되는 문제가 자신을 포장해주는 그릇인 자기에 대한 마주봄이다 말로만 다이어트를 중얼거리던 시절이 있었지만 작정하고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 적은 없었다. 이 말은 내가 너에게 어떻게 보여지는지에 대한 생각이 없었고 상대방을 볼 때 역시 내가 나를 보는 관점으로 너를 보았다는 것이다
내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 외모로 나타나는 정보에 대하여 무심했다는 것이고 내가 내 보내는 외모정보에 대해서도 무감각했다는 것이지 자신감만땅이니까 외모야 어때....그러다가 신단을 다니면서 금숙씨를 만나 나를 피사체로 찍어대는 사진속의 나를 보면서 야...내 포스가 완전 짱이자나 내가 피사체가 되는 것을 극히 싫어한 이면에 작동한 것은 자기관리를 하지 않음에 대한 자동적인 반응이였을 것이다. 자기도피.. 금숙씨는 사진기를 놓고 혼자놀기신공을  찍어가면서 즐기던데 자기사랑이 얼마나 커야 그렇게 되는 것일까나...신기하기도 하더라 
 
그런데 내가 표효하듯이 내지르는 소리의 멋있음과 그 소리를 내지르도록 온 몸을 불살라주는 몸의 추임새..그것을 보면서 내가 나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더라. 나라는 여자 이렇게 멋지구나야..글을 두드림으로 만들어내는 공명이나 시를 만들어 너에게서 오는 찬사를 듣는 것에는 너무나 익숙하여 그다지 감동스럽지 않은 것은 글을 시를 잘 두드리고 잘 짓는다는 것을 내 자신이 잘 알아서다. 당연한 것. 뇌는 같은 것을 같은  값으로 매김하는 것은 의미없음이라고 한단다.
즉 내가 잘난 것을 아는 영역의 칭찬은 그다지 효율성이 없다는 것이지 열흘 붉은 곳이 없다고 칭찬도 세번이면 식상해지는 것이라는 것 새롭던 것이 익숙하여 당연한 것이 될 때 뇌파는 시큰둥하다는 것이고 새로운 충격을 찾게 되는 것이 뇌파가 태안에서 생성되는 때의 본능이라고 하는 것  새로운 것이 익숙해지면 시들해진다


그래서 새로운 충격을 찾아나서는 것이 뇌파의 기질이라고..뇌파가 활발발하게 되면 익숙해진 것을 버리고 낮선 것을 찾아나선다 99마리는 울안에 있고 1마리는 길을 잃는다.  태안의 세계, 즉 뇌파에 접속하게 되면 새로운 것을 찾아내려고 하게 된다 익숙한 것을 낮설게 하기 ..가 뇌파에서 하는 일이고 낮선 것을 익숙하게 하기가 심파에서 하는 일이다 심장은 낮선 체험을 하면  재빨리 익혀서 익숙한 파동으로 바꾸지만 뇌파는 익숙한 것을 만나면 새로운 관점으로 보려고 시도를 한다는 것이지 내 글은 익숙한 것을 낮설게 하려는 뇌파가 만들어내는 나만의 창의적인 세계다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낮설게 하기, 겹겹의 의도로 갇혔던 뇌파가 모든 겹을 벗어나서 신생아의 뇌파로 익숙한 것들을 낮설게 하는 과정..엇그제 나무가 옷을 갈아입기위하여 알몸이 되었던 그 꿈, 그간 입었던 옷을 훌렁 벗어버리고 새옷을 입는 것 어제 은화님과 통화를 하면서 떠들어내었던 정보들 아무런 걸림이 없이 있는 모습 그대로를 떠들어내고 같이하는 에너지파동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오직 나의 글에서만 얻을 수 있는 정보와 방법 같이할 수 있는 순설후...얼마나 정답고 허물없는 진실한 사귐인가.. 
 
성악선생님이 나의 목소리가 너무나 이뿌다고 그런 것을 모르고 여태 살았느냐고 지금도 늦지 않으니 노래를 많이 불러라고 하신 그 칭찬에 내 뇌는 너무나 새로운 충격을 받은 것이고 야..놀라와라 그렇구나 그래서 뇌파가 노래 잘 부르기 호르몬을 만들어 내라고 인체에서 지시를 하게 되었는지 노래를 잘한다는 것은 바람을 잘 탄다는 것이고 바람의 흐름을 잘 타려면 내가 가벼워야 한다는 것이고 그러면 체중도 줄여야 더 아름다운 소리가 나오지 않을까나..하는 생각이 이어지면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필요충분조건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본다. 즉 다이어트를 해야할 당위성이 생기니까 자기관리를 해야지 하게 된 것이라고.. 고함을 지르다가 덤으로 알게 된 것이 목소리가 그간 아름답게 다듬어졌구나 그 목소리를 알아봐주시는 분이 있어서 동안 내 목소리에 대한 생각이 없다가 생각하게 되는 것. 목소리가 타고난 천성이라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타고 온 것만큼 큰 축복이 없다고 하신 그 말씀이 나에게는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어주는 것이 된 것 
아름다운 소리를 드러내 주는 몸에 대한 배려가 자기관리가 되는 것이겠다 
 
음식에 대한 가름을 하면서 내가 무엇에 허기진 것인지 쫒긴 것인지 그리고 무엇에서 도망치려고 한 것인지 무엇을 이제 대대하여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하는 것인지..강 길을 다니면서 잡풀을 뽑는 것은 몇 가지의 의미가 있는 행동이다 물론 강 길을 다듬는 것이 제 1의 목적이라면 2번째의 목표는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다 음식을 조절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량을 늘여서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 오늘 7시에 나서서 잡풀들을 뽑고 돌아오는 길에 미나리 한줌을 캐고 오니 10시 30분이더라  
 
박과 풀들은 이제 비탈에 있고 그 비탈을 타고 뽑아낸다 평지에서 뽑기보다 비탈진 곳에 있는 것을 뽑는 것에 에너지소비가 더 크지 잡풀들을 뽑아내면서 이 아이들에게도 감사했다. 너네들이 있어서 다이어트를 하는데 도움을 받게 되네.
너희들의 희생을 통하여 자기관리를 할 수 있어서 고맙데이..지루함을 모르고 뽑아내는 과정에서 살내림이 저절로 되는 것이니 이런 일거양득이 있냐..하늘은 구름장막으로 가득하고 빗방울도 어쩌다가 듣더라마는 비를 좋아하고 바람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런 날 순음이나 설음이 샤우팅처럼이나 더 신나게 나온다는 것. 비오는 날 우산을 쓰고 강 길을 걸으면서 소리를 하는 즐거움은 해 보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기가막힌 울림이지 
 
자신감은 내면이고 자기력은 외모다 일단 나는 체중부터 정상자리로 귀환시키는 것이 중요한 시도다

 

순음 
 
빛결의 개별성은 이름에서나 사주에서도 순음이다 나의 개별성은 이름에서나 사주에서나 설음이다 순설후를 다 훈련하고 나면 자기에게 맞는 음이 있다 주로 설음을 통해서 소리장을 길러왔기에 내 소리는 물찬 제비처럼 아주 강력한 진동파를 발하여 금숙씨는 하늘이 찢어지겠다고 하곤 했다 내가 질러대는 고함소리가 어디까지 퍼지는지 나는 모른다 대단한 힘으로 내질러대는 소리라 듣는 사람의 속이 다 시원타고 하지 신단에서 마음대로 고함을 질러내고 봉무동으로 다니는 여정 강 길을 다니면서 미친년처럼 고함을 질러대고 주문을 읊고 소리를 하고 별별 시도를 다 하고 다녔다
그럼에도 강 길을 다니면서 군락지들을 다듬어가면서 다니니 정신이상자로 보지는 않더라. 복받을 일을 하신다고
누가 이런 일을 하겠냐고..하여서 제가 하잖아요..했더니 아줌마 외에는 아무도 안한다고..그건 그러하다 강 길을 다니면서 나만 하는 일이 비단 그것뿐이겠는가 
 
남들이 안하는 짓을 하자고 뇌파가 설쳐대는 것이고 뇌파가 활발발하려고 하는 충동이라고 알아차리게 되면
내 몸에서 내놓을 수 있는 것으로는 다 해보는 것 내 몸에서 내놓을 수 있는 것이 목소리와 손뼉과 걷기더만 
걸으면서 손뼉치면서 순설후를 하는 것..이게 일거 삼득 
 
순음을 하면서 녹음을 했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지휘로 연주되는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이 연주를 들으면서 내가 나에게 보내는 초대장이구나 했다 신세계로부터..순설수련이 좋은 점 중의 하나는 누워서 해도 즐겁다는 것이다 드보르작이 신세계로부터..를 작곡했을 때의 시대적인 상황 
 
순음이 불이 붙어서 신나게 불어내는데 꿈에 나타난 나무의 뜻이 어떤 것인지 풀이가 오더라 순음을 하고 스무 아홉살인 나를 스무 세살인 빛결이 만나 지금까지 한결같은 마음과 정성으로 같은 길을 걷고 있음이 얼마나 고마운지 부모형제가 내치는 때 빛결이 내 편에서서 나의 편을 들어서 나의 손을 잡고 길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에 대한.. 빛결 한 사람과만 통하면 된다..내편에 서 준 빛결 한 사람이면 족하다는 것이고 그러하다. 그 시절에 만나 그때의 믿음이나 지금의 믿음이 한 번도 변치않고 나의 이 철딱서니 없고 미친년 널뛰듯 하는 남들이 하지 않는 짓들을 같이하자고 하는 이 길을  나보다 더 즐겁게 또는 더 열정적으로 하는 빛결과 같이 오면서 내가 천진난만의 극치를 달리지만 나를 만나 나랑 같이 이 짓을 재밌게 한다는 것은 내가 얼마나 진지하게 설득을 하기 때문일까..생각도 하게 되더라 
빛결과 내가 환상의 한 조라고 하는 것은 나보다 더 극성스러운 그래서 내가 스톱 할 수 없도록 하는 빛결의 추진력..
그리고 요즘 은화님의 거침없는 하이킥을 보면서 제 2의 빛결이구나..이러다가 추월당하겠다..하는 긴장감을 주신다
빛결이 소리를 하려온다고 하면 도망가고 싶었던 시절이 있었다 빛결이야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고 믿었지만 소리세계는 나도 더듬어가는 시절이라 막상 닥치면 어떻게 해가던지 해나갔지만 어떻게 해야하는가? 를 생각하면 ..  빛결도 소리를 하기위하여 왔으니 그 목적을 이루기 전에는 못가..안가..였던 그렇게 둘이는 소리세계를 탐사하게 되었던 것 진화한 언어들..방법은 늘 동일하였지만 표현하는 언어가 변하더라 지금은 순설후음으로 정해졌지만...이렇게 단순유치한 몸 언어에 닿기위해서 얼마나 많은 언어광산을 팠는가.. 
 
용자도반을 만나서 같은 길에 손을 잡고 은화님을 만나서 같이 순설후를 소통하고 오선생님을 만나 역시 순설후의 정보를 소통하는 이러한 축복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빛결과 내가 어떻게 엮여있는지를 暎의 央을 풀게 되면서 서로가 목줄의 문제가 걸려 있었구나  그래서 둘 다 소리줄에 목을 걸고 도전했고 감겼던 혹은 잘렸던 소리줄을 복원시키는 것이 우리가 만난 이유이고 탯줄을 풀고 잘린 줄을 잇고..그렇게 세월을 같이 온 것이구나 라는 깨달음에 눈물 
 
순설후를 같이하게 되는 인연은 태안에서 생긴 매듭이 있다 본인이 매듭을 가졌거나 매듭을 가진 자식이 있거나..
둘 다 거나... 
 
순음을 하고 빛결과 톡을 하면서 꿈에 나타난 나무가 휴가를 와 있는 기영이구나 하고 알게 되더라 暎자를 풀어내면서 연동된 에너지가 기영이에너지구나..휴가를 와서 제주도 여행을 다녀 온 후 공부를 한다고 하는 이야기 꿈이 어떤 이야기와 연결이 되는지를 확인하기위하여 순음기도가 필요했던 것인가보다.  
 
딸이 퇴근해 오고 남편도 귀가를 했다 빨래를 걷다가 아...세탁소에 옷을 맡긴 것 찾으려 가야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빨래를 챙겨두고 세탁소에서 오는 옷걸이 챙겨서 옷을 찾으려 갔다. 옷을 꺼내주다가 아저씨가 팔이 안올라간다고 한쪽 팔을 많이 쓰니까 그런 것 같다고 해서 두 팔을 도르마무 도르마무..라고 돌려주시면 겨드랑이에 있는 극천혈이 활발발해진다고 가벼워진다고 했더니 아주머니는 어떤 공부를 하시냐 종교가 있는가 해서 종교는 없다고 종교야 어느 종교라도 다 같은 소리를 하지 않냐고 착하게 살라고..착하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그게 추상적이어 문제아니겠냐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대단한 공부를 하시는 것 같다고 해서 저는 이론이 실상에서 체험되는 정보인가 아닌가..그런 것을 분석하고 실천되는 것은 갈무리하고 실천되지 않으면 버린다고 알고자 하는 것...그것을 외연에서 충족시킬 수 없을 때 내 스스로가 답을 찾아 내 답을 만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다고 
 
내가 만드는 답은 내 몸에서 만들어내는 체험의 열매니까... 답은 무수히 많지만 내 답은 단 하나다 내가 체험하여 얻은 결과 그것을 피에 새김한 무늬라고 하는 것이니까 아침에 냉장고에서 소음이 나서 아들에게 이야기했더니 아들이 전자제품의 길들이기를 확실하게 아는 모양으로 나는 아랫부분을 높여주는 처방을 했는데 아들은 냉장고 문을 세게 꽝 하고 닫았단다 
 
강 길을 다녀오니 냉장고가 조용해져서 이게 왠 일이야..했더니 퇴근한 아들이 들려준 사연이다. 말을 안들으면 일단 충격을 줘라..는 것 뇌파에도 그러한 방법이 통하는 것이지  뇌파에 충격을 주는 방법이 순설후라는 소리선이다 안에서 뇌파를 가격하는 방법이 높소리를 올리는 것이다 고주파를 올리다보면 머리가 하애진다고 하는 체험이 생긴다 뇌파가 충격을 받았다는 것이지..머리가 하애진다가 되도록 가열차게 소리를 올리라고 한다.  순설후 전력으로 해봐라 뇌파가 새로운 세계로 발을 뻗는다. 그래서 나처럼 이런 발상을 한다
두개골을 접었다가 편 기록을 머리는 새김하고 있다 그래서 접었다가 편 주파수와 파동을 찾아내면 태내에서 모았던 정보를  리멤버할 수 있다 왜 나는 남들이 하지 않는 짓을 하면서 무엇을 다물하려고 하는 것인가? 태안에서 거의 완성한 머릿골의 정보를 알고 싶은 것이지..자기와 자신으로 설명하는 태안의 자기였던 시절 태어나 자신이 된 과정...이런 걸 하나 하나 마주하고 싶은 것이지 자기력과 자신감. 吾는 五口다. 입에서 다 선다 나라는 것도 입에서 나라고 하니 나지
五는 丑과 같은 것이다. 축을 소라고 하는데 음메 하는 소가 아니다 丑의 소는  蘇이다 깨어나도록 하는 틀...혀가 잠들어있다가 입을 벌리면 떠드는 것...그게 나 오다 말이 나온다 소리가 나온다..音과 吾 해가뜨면 소리가 나고 입을 벌리면 말이 나오든지 소리가 나오든지.. 그래서 입을 지켜라이다. 마음을 여닫는 것은 입이다 입이 문이다. 입에 파숫꾼을 세워라..이다 입 안에 혀가 생명의 쇳대다. 혀를 길들이는 방법이 설음이고 문을 잘 지키는 방법이 순음이다. 길을 잘 딱는 것이 후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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