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몸에서 정직한 것 숨과 코

청향고은 2021. 4. 11. 06:00

채희석님이 올리시는 정보들을 보고 있는데 나에게 온 신탁과 같은 말씀을 하시더라 
 
즉 머리속에 든 것은 남이 싼 똥들이니 다 비워라고 하시던데 채희석님도 머리속에 새김된 것은 다 쓰레기라고 비우라고
백프로 공감한다. 비울사도도 자기를 마주하고 나서 한 말이 배설물로 여겨 다 버렸다고 했다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는데 바울의 나의 나됨과 하나님이라는  이 문장을 너도 쓰고 나도 쓰지만 그 문장안에 담은 뜻은 바울은 바울의 나, 나는 나의 나라는 차이가 있고 '하나님'에 대한 인식의 깊이도 미크로코스모스에서 매크로까지 빅뱅이후 138억년의 정보가 정신세포에 새김되어있고 지구역사 40억년의 마음근육으로 멋을 기루어 기본바탕으로 그대와 나를 구성하고 있다는 사실은 하나님이다. 빅뱅이후 그리고 지구역사라는 공통의 장에서 시작한다는 것이 '하나님'안에 담긴 개념이라면 그대와 나는 동일한 하나님에서 출발한다는 것이지 붓다의 하나님 불성, 예수의 하나님 신성, 아브라함의 하나님 야훼성,  단군의 하나님 환인성,  그리고 그대의 나의 하나님 천성...  
 
공통의 하나님이 발현되면 우주역사와 지구기원과 인류시원을 추구하게 된다 큰 뜻을 품으라 고 한다, 빅뱅이전은 알 수 없는 시원전이다.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정보의 영역은 빅뱅이후 지금까지의 팽창된 세계다. 나는 빅뱅이전은 알 수 없음이지만 빅뱅이후, 즉 원소기호로 설명되는 정보계 1번 수소 H에서 26번 철Fe까지 일차물질로 드러나고 철에서 지금 원소기호까지 2차 물질로 나타나 일차원소의 2차원소화, 즉 부활의 정보를 우리가 물질로 누리고 즐기고 있다는 사실은 이해한다. 이것을 지구의 기호 미크로코스모스라고 하고 美(Beautiful)라고 하거나 米(Starlight)라고 하거나 한글로 알음달음, 즉 모음자음에서 연화된 아름다움이라고 한다. 아름다움은 알음, 즉 알소리 다움은 달음 닷소리이다. 모음은 순음 脣音 Lipsound이고 자음은 설음Tonquesound이다 아름다움을 창조하여 내는 통로가 후음  Voice sound이다

 
남의 배설물은 글이나 말로 외연화되고 그것을 습식하여 그대의 지식으로 삼는다 그래서 바울이나 누구나 다 남의 똥을 먹어서 채운 지식을 배설물이니 씻어버리라고 하는 것이다 예수도 붓다도 소크라테스도.. 인류의 대명사가 된 이들은 배설물을 남기지 않았다. 신이 된 신성을 발견하여 생명의 비밀을 안 이들은 더 이상 남의 똥밥을 넘어서서 숨밥을 파고들어 숨이 숨어있는 숨신의 비밀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선택한 것이다. 예수의 십자가의 죽음은 똥밥에서이고 예수의 부활의 삶은 숨밥에서이다 히브리어 타우는 十이고 한글로 열이다 숫자 10이기도 하지만 닫힌 갇힌 봉인된 정보의 돌무덤문을 열고 그 안에 들어있는 것을 다 토해내다이다 그대의 나의 봉인된 감정무덤을 열어 다 토해내는 것 그것이 十이고
돌무덤을 여는 것이고 예수가 3일동안 지옥의 영들에게 복음을 전하다고 한 것이다. 예수의 지옥인 감정무덤을 열어서
그 감정들을 다 토로하여 내었다는 것이다. 좀 더 들어가서 설명하자면 예수가 마리아에게 잉태됨의 시점 가브리엘에게서 수태고지로 표현된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한 것이 수태고지이고 자궁에 착상하여 심장박동이 시작된 21.6일자리 태초의 심장박동자리에 닿았다는 것이다.


심장박동이 시작된 첫자리에 닿음 그것이 돌문을 열고 부활함이라고 한 것이고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한 그 착상의 비밀을 풀어낸 것이 출산을 하는 과정과 출산과 탯줄자름으로 반복한다, 즉 부활한다는 것이고 출산하여 한시간동안 진행되는 아기의 심박수 1초 3박, 1분 180박동을  부활생명의 체험이라고 한다. 태안에서 자궁에 착상할 때 180번의 박동으로
태어나 180의 박동으로 합이 360수를 만들어내는 것이 온전함이되는 것이다 태안의 180과 태어나 180의 심박수가 그대의 도달하고자 하는 온전함. 하나님의 온전하심같이 그대도 온전하라는 명제다. 
 
하나님의 성품은 숨이고 그 숨을 태어날 때의 심박수로 발현한다는 것이지 그대와 나의 숨이 생명의 주님이시고 창조의 힘이며 물질을 다스리고 지키는 원리다 그대나 나에게 나를 앞서 있었던 이들이 글이란 배설물로 남긴 정보들이 그대나 나를 살리는 생명의 떡이 되거나 생명수가 되는 일은 없다. 그대의 숨밭을 그대가 경작함으로 가능한 것이지 다만 그대의 뇌가 반복된 주입으로 통해 중독되어 남의 똥을 먹으면서 그것을 앎이라 착각을 하고 있을 뿐이지 중독되지 않는 유일한 것이 하나 그대의 숨이다.우주의 빅뱅으로 빛나는 밤하늘의 별, 그 별들이 모여 내려와 지구라는 행성을 만들어낸 천지현황 우주홍황이라는 하나님에 그대의 숨이라는 중독되지 않는 하나님이 있다는 것이지 그대의 숨만이 순수하고 아름다운 시원전과 후를 넘나드는 창조주의 등빛이다
  
미크로코스모스는 정신세포의 이름이다. 즉 태안에서 정자와 난자의 만남으로 빅뱅을 한 이후부터 모은 정보를 미크로코스모스라고 하고 미크로 코스모스빅뱅이 반복된 매크로코스모스가 태어남이고 이 빅뱅을 마음근육의 탄생이라고 한다 내가 남의 똥으로 채운 때묻은 골을 비우고 몸을 마주하여 몸땅을 경작하여 땀흘린 그 수고가 만든 땀으로 똥골을 씻어내고 태안에서 모아온 정보를 경작하기 때문에 육체와 잇기가 되지 않는 정보는 씻어내게 되고 피가 되고 살이되는  즉 살아있는 파동이 생생하게 작용하는 언어들을 찾아내고 정보들을 구성하게 됨으로 정신세포와 마음근육을 담고 있는 몸그릇을 한줄의 사絲로 꿰어내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눈이 그대를 속이고 귀도 그대를 속인다
눈은 프리즘으로 빛을 색으로 바꾸고 귀는 이소골에서 회절함으로 그대가 익힌 글과 그림 말로 소리를 변환하다.
뇌는 무의식이라고 하는 시절에 갈무리한 정보를 기준으로 하여 눈과 귀가 습득하는 정보를 무의식에서 해석하여 의식을 속이도록 한다는 것 그래서 보고 듣는 것은 눈과 귀가 왜곡과 굴절을 통하기 때문에 다시 왜곡과 굴절을 해야 정직함에 이른다 세 번 생각하라고 하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한번 보고 들은 것, 그것을 생각하는 나의 의식상태, 그 의식을 한번 뒤집어보면 보고들은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 뇌는 같은 정보를 마주하면 같은 값은 없음으로 즉 존재하지 않는 정보라 인식한단다.

 

일상을 인식하거나 의식하지 않은 것은 뇌가 동일한 정보라고 인식하기때문이란다.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면 뇌가 그 정보를 탐색하기때문에 뇌파가 활동을 한단다. 뇌에게 새로운 정보라는 것은 해마가 실어다 주는 에너지에 의하여
뉴런, 신경세포가 성장함이다. 뇌파가 새로운 주파수와 파동함수를 마주하게 되면 이전의 낮은 파동과 주파수를 버리고 새로운 주파수와 파동에 익숙하려고 하게 되고 그것을 자기의 뇌파로 갈무리하는 과정을 생각열기라고 하는 것, 생각열기를 몸에서 실천하는 것이 손을 통한  수단과 발을 통한 방법을 반복하는 것이라고 본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가 뇌파에서 낮은 주파수와 파동이 길들어있는 정보를 내보내고 새로운 주파수와 파동이 당기는 정보를 익히기위한 과정이다. 내가 나를 설득하기위하여 쓰는 것이다 새로운 주파수와 파동함수가 뇌에서와 몸에서 서로 소통이 되면 마음근육이 되고 마음근육이 말로 드러날 때 말 아우라가 되고 말 아우라가 확장되면 말을 하는 내 몸에서도 아우라가 펼쳐진다는 원리를 알게 때문이다. 아우라는 남이 그려주는 것이 아니고 내 정신세포와 마음근육과 몸 그릇이 서로 유대를 함으로 생성되는 내가 나의 정신의 빛, 마음의 깔이 확장되는 생기발랄이니까 유일하게 속이지 않는 것이 그대의 숨이고 그 숨이 실어오는 정보를 냄새맡는 코다 
 
어제 강 가에서 쑥을 캐면서 순음을 하고 있었는데 봉무동으로 가는 길에서 작년 봄에 만난 양여사님이 나를 알아보고 인사를 건넸다 작년에 개나리 군락지에서 풀을 걷어내고 있을 때 만났는데 올해는 쑥을 캐다가 만나네. 그간의 이야기를 듣고 다음에 봉무동으로 갈 때 연락하라고 그곳에서 순음훈련같이하자고.. 작년에 몇 번을 만나 나눈 정보들을 통하여 이 분의 소리통 점검도 했겠다 내 이야기에 공명하는 정도도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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