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꿈공부

청향고은 2021. 3. 3. 08:21

꿈공부 
 
꿈공부가 선명해진다 받아내린 문장이 환희보이기도 하고다양한 꿈을 통해 꿈에서도 깨달음이 생긴다 
 
주술회전이라는 애니가 다루는 화두가 나에게 새로운 물음을 던져주었다 24화로 마감된다는 애니의 20화까지 봤으니
앞으로 남은 4화를 어떻게 꾸며갈지 궁금한데 이 애니의 화두가 손가락이라는 특급주령을 딛고 만들어가는 이야기지만 내가 볼 때 가장 깊숙히 내재된 근원적인 질문과 그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형식이라고 본다


저마다 주인공들이고 저마다 추구하는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세운 이유가 있다 주령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모두 저마다 꿈꾸는 세계가 있고 그것에 자기만의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을 스스로 확신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선과악이라는 개념은 이제 차원이 낮은 이들이 다루는 세계이고 생과 사를 진솔하게 마주해야하는 세계가 열린다
선과 악은 눈과 귀의 보고 들음에서 차이가 만드는 빛과 그림자의 다른 표현이라면, 그리고 이 세계를 외연이라고 한다면 생과 사는 코와 입의 냄새와 먹음의 문제이기때문에 세계가 다르다고 하는 것이다


코로 드나드는 정보와 입으로 드나드는 정보, 코로 드나는 숨의 정보와 입으로 드나는 음식과 말이 만드는 정보마당을 내면이라고 하는 것이다 숨과 말과 먹음..이제 눈과 귀와 손의 협업이 만드는 받아쓰는 글자(이미지)계를 넘어서서 코와 입과 손발이 협업하는 밭아내는 말숨계를 마주하는 것이지
 
물고기자리는 알다시피 피톤의 공격으로 반대방향으로 헤어진 비너스와 큐피트로 상징되는 에너지다. 반대방향이라는 것은 물고기자리를 인식할 수 있는 것이 처녀자리이고 사자자리를 인식할 수 있는 것이 물병자리처럼 저마다의 별자리를 인식할 수 있는 체계를 뜻한다. 드러내는 별자리의 반대편의 어둠에 있는 별자리..이것을 음양, 빛과 그림자라고 설명한 것이고 비너스와 큐피트로 금성의 새벽과 저녁의 나타남으로 설명한다는 것이지. 그러니 선악이라는 그대의 개념을 확장해보라 하늘로..


금성은 열달 새벽에 뜨고 열달 저녁에 뜬다. 이것이 큐피드의 금화살과 납화살로 나타나고 새벽을 생이라고 하고 저녁을 사라고 하여 생사의 궤도라고 했다 비너스의 다른 이름이 아프로디테인데 우라노스(천왕성)의 거세로 태어난 여신이다
우라노스의 거세라는 것이 뜻하는 것은? 정자발출... 남자가 목숨을 건다는 표현을 할 때 목숨은 정자다. 즉 금욕을 뜻하는 것 우라노스의 거세에서 태어나는 것은 거품관이라는 뜻의 아프로디테 남자가 섹스 후에 오는 현자타임, 허무함을 느끼는 이유가 우라노스의 거세에 따른 폐위감으로 신화는 설명하는 것이겠다.


남자가 목숨을 건다는 것은 성욕을 금함이다 그래서 자기존재의 정체성을 규명하기위하여 출가를 하고 그 출가가 실제로는 우라노스의 거세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대 정말 출가를 하고자 한다면 무엇에서의 출가인가부터 정해야한다. 남자의 집은 몸이고 그 몸에서 가출을 하는 것은 몸에서 소비하여 걸러낸 찌꺼기 배설물이라고 하는데 유일하게 실다움이 '정액안의 정자'다 
 
비이커안의 호문클로스처럼 ..그것이 그대와 나를 여기에 있게 하는 출발이다 그것을 가출시키지 않고 출가시키겠다는 뜻은 정액을 더 이상 거품관으로 만들지 않겠다는 것이다. 금욕하겠다는 것이 출가이다. 금욕하기 어려운 환경을 벗어나 유혹되지 않는 환경으로 옮기겠다는 뜻인데 대은은 시중에 있는 법이라고 환경을 벗어난다고 정자가 발생되지 않는 것이 아니지 않겠는가? 정자를 발생시키는 것은 먹음에서 비롯되니 그것도 끊으려 함이 금식이지 않겠는가 그런데 오신채를 금하여 정자생성을 억제한다고 해서 억제되는가? 색이 생성되는 것은 눈에서 비롯되니 그대 눈을 감으시오..라고 한다


눈을 감고 입을 닫고 그리고 속세에서 물러나있다고 그대의 청각은 닫히는가? 즉 그대의 몸의 시스템을 강제로 억압하는 선택이 출가라는 형식으로 나타나고 그 결과 우리가 보는 종교라는 부작용이 억제된 욕심이 다양한 교리나 언어로 미화되어 루시퍼로 속세를 휘젓는다. 그냥 몸의 욕망을 순응하고 사느니보다 못한 생을 경영하면서 자기를 속이는 이들의 세계.  무엇에서 출가를 해야 하는가  몸의 흐름을 지배하고 있는 것을 찾아 그것에서 출가를 하라고 하는 것이고 몸의 흐름을 지배하는 것이 글이고 말이라는 것을 그대도 나도 아는 것이니 글과 말에서 출가를 하라고 권하는 것이다 
 
글은 눈에서의 색욕을 정화하는 방법이 되기도하고 증폭시키기도 한다 말은 귀에서의 성욕을 정화하는 방법이되기도 하고 증폭시키기도 한다 내가 어떻게 씀하는가에 따라 출가가 되기도하고 가출이 되기도 한다 글은 뿌리를 찾아야 한다. 내가 태어난 곳을 본적이라고 하듯이 그리고 내가 있던 자궁을 근원이라고 하듯이 그대의 나의 본적은 뿌리를 뽑아 다른 곳에 이식을 하는 나무처럼 옮길 수 있지만 내가 있던 근원 자궁은 한번 나왔으면 자궁에서의 정보는 뇌파기억으로 남을 것이고 자궁에는 우주를 창조했던 과정이 기록으로 남길 것이지 근원은 이식할 수 없다 한국이라는 곳이 국적이었다가 이민을 하여 국적을 옮길 수는 있지만 한국인이라는 자궁의 기억과 기록은 옮겨지지 않는 것이듯이  
 
선악이라는 것은 한 줄로 이어져 있는데 우라노스의 거세로 혹은 탯줄이 잘림으로 시간(크로노스, 토성)속으로 들어와
시간의 흐름이 만드는 현상을 저마다의 관점에서 보는 이익언어이고 이 묶인 줄을 찾아가면 그 묶음의 자리가 어딘가를 찾아낼 수 있다 엄마와 아기를 나눔하기전의 자리로 가면 탯줄로 연결된 자궁이 나온다 토성의 고리가 시간을 만드는 흐름이라고 신화는 설명을 하지 않는가 시간은 창조 4일째 시작이 되듯이..토성이 카발랴 세피로트의 케테르가 되듯이
예수가 머리에 쓴 가시관은 시간이며 뇌파이며 우주의 파동함수를 잇는 안테나이듯이.. 
 
새벽녁에 꾼 꿈에서 우리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사람을 만들고 라는 것이 풀려지던데 여기서 우리라는 엘로힘의 자리에 몸이 들어가고 형상에는 폼인 이미지와 글자가 모양에는 엣센스인 소리와 말이 들어간다고 가르쳐 주시더라 즉 내가 창조자가 되어서 말과 글을 작동시키고 살아가는 창조주다는 것이지. 아니라고? 그러면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 육체로 오신 그리스도를 부인하면 적그리스도다고 한 말씀을 따라 창조주를 데려오라.
그대가 창조주라고 말을 하고 글을 두드리지 않는가 그대의 입에서 손에서 나오는 것이니 그대가 주인이지 않은가?
그러니 다른 무엇을 망상하여 머리를 어지럽히지 말고 내가 글을 보는 것이고 내 입이 말을 하는 것임을 기억하거라
너는 너를 창조하는 창조주이고 나는 나를 창조하는 창조주이다. 그게 우리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사람을 만들고..
즉 글과 말을 통하여 삶을 이야기하고..가 되는 것이다. 
  
요즘 잠을 정말 많이 자는데 새벽에 일어남에서 벗어나 쑥을 캐는 시절로 들어가게 되어 낮에 강을 나가게 되면서
잠에 충실해지게 된 것이겠다 어제는 구령삼정주를 소환해서 가는 길 내내 읊조렸는데 동안 정보가 다양하게 채집된 것인지 아니면 주술회전이 당긴 파동인지 구령삼정주를 찬찬히 읊조리면서 그 주문에 의미부여를 넓게 확장하게 되더라 
 
구름이 낮게 드리우고 바람이 차갑게 불고 빗방울은 듣고 그런 강 길에 비둘기채집꾼들은 열심히 먹이 거두어담기를 하고 그 사이에 백로도 끼어있고 그런데 어제 못보던 흰부리검은오리들이 나타나서 노닐고 있더라 어 저애들 못보던 녀석들인데 정월대보름지나서 등장한 건가 라는 생각 
 
오가면서 주문을 하고 순설후를 하고 춤을 추고 신나는 마당 그간 살피니 쑥이 에법 자라 쑥캐기계절이구나 내일부터는 쑥캘 준비를 하고 와야지 개나리도 꽃망울을 터트리고 산수유도 노랗게 부리를 벌리고 매화야 이미 어른일세 하고 있다
수양버들도 연두연두빛으로 강빛의 아우라처럼 퍼지고있더라 물안개와 구름이 서로 영역을 나타내려듯이 물강산을 감싸안고 있는 풍경 그대가 유일무이한 창조주하나님이다 내가 유일무이한 창조주 하나님이다. 무엇을 창조할 것인가는 그대의 눈과 귀와 입과 손과 발에서 선택하는 것이니 그것을 일러 자유의지라 하는 것이지 않겠는가 무엇을 먹을까보다 먹은 것이야 똥으로 돌아가는 것이니 엣센스로 저장한 힘으로 무엇을 창조할까 궁리해야지

 

주술회전을 보면서 이 애니는 창세기이전을 다루고 있구나 그래서 그리스 로마신화를 다시 봐야것구나..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라고 하는 성서의 문장이 있는데 그리스 로마 신화가 혼돈하고 공허한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구나 그리스 로마 신화를 머리로 하고 성경을 몸으로 하여 짝을 맞춘 것이구나 
 
하나의 정보를 이해하기위해서는 365개의 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하나를 마주하면 365개로 풀어야 한다. 그런 원리가 작동하지요즘 같이 정보가 한 곳으로 몰려서 발품이 필요없는 세상 그저 검색하나만으로 365개의 정보가 들어온다 
 
365개라고 하는 것은 일년 열두달을 근거로 한다 그리고 하나에서 365개로 나가야 한다는 것도 근거로 한다 나라는 존재가 일년 열두달 365일을 살아간다는 것이 하나에서 365로 나간다는 것이다 하루 하루 그대를 풀어가는 과정이다 하루가 어제와 같다면 그대는 좀 생각해야 한다 세포도 달라지고 뼈도 달라지고 살결도 달라지고 그대의 눈매도 달라지고 말빛도 달라지고 몸짓도 달라진다 외연이 달라지는 것은 계절의 변화이고 내가 달라지는 것은 내면의 변화..피가 만드는 것이다 그리스로마신화가 어렵더라 그리스로마 신화를 알려면 뇌파를 작동시켜야한다는 것이고 뇌뜀박질 오지게 시켜야 한다는 것이지 어제부터 히브리어 공부를 좀 해볼까나 싶어서 책을 내놓고는 그런데....이 글자들의 본적은 어딜까 
 
어디서 이식이 되었을까를 생각하게 되더라 히브리는 히다 즉 히든에서 출발한 것이지 않을까 Hide, 하와 갈비뼈..왜 22자일까 갈비뼈는 24개인데 심비는 피에 새김된 것이지만 그래서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신화에서 우라노스의 거세에서 피방울이 튀어 태어난 정보체가 있고 정상적인(그) 루터(기), 거세되기 이전의 과정으로 태어나는 정보체가 있더라 성경은 그리스로마신화의 해석 본 중의 하나이구나..일본의 애니가 출발하는 것이 성경이전의 정보를 바탕으로 하고 신화를 근거로 하는 것. 즉 뇌뜀을 얼마나 해야 이런 정보를 일상으로 당겨와 하루에서 풀어낼 수 있으려나 하루도 360도로 돌아가니...어렵네 

 

어제 내린 비가 대기를 깨끗하게 해놓았다 쑥을 캐야지..하고 비닐봉지한장 챙기고 도루코는 문방구에서 사야지 하고 집을 나섰다. 문방구에서 도루코칼과 컷터와 칼날 1500원. 나오다가 카페가 있냐고 묻길레 가르쳐 주고 가다가 내가 계산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인가 도루코칼은 300원인데 커터는 1200원이라고 들었는데 이 둘만 합해도 1500원인데 칼날값은 계산이 안된 것인가..싶어 계단을 올랐다가 다시 문방구로 돌아갔다 저 칼날값은 계산을 안하신 거 아닌가 해서 ..돌아왔다고 하니까 컷터와 칼날값이 1200원이고 도루코칼날이 300원이니 1500원이 맞다고..그리고 다시 강 길을 나섰다 
 
쑥과 냉이를 캐면서 강 길을 간다 팔도 돌리고 순설후음도 하고 노래도 하고 이거 완전 일거삼득이상이네..하는 만족감
바람도 시원하고 햇살도 아름답고 강물빛도 온유하고 비가 온 뒤라 바람도 물도 하늘과 풀들도..온통 생글생글 쑥을 캐고 있는데 말을 걸어온 여사님 지나가는 분이 이분에게 시비를 걸었던 모양이다 자전거길로 왜 걷냐고 산책로로 가라고 그랬던 모양 사람도 별로 없는데 어느 길을 가던지 왜 난리냐고 화가 나신다고 하길래 여사님 혹시 여름생이시냐고 했더니
음력 5월생. 하하하 화왕절이시네요 사주공부를 하면서 이제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서 감을 잡는다 49년 기축년 5월생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자기는 저기 앉아서 쉴거라고 해서 헤어지고 올라가면서 쑥이 얼마나 자랐는지 살펴보았더니 아직은 캐기가 쉽지 않은 상태 유턴하는 곳에서 계단을 올라가서 화장실 들렀다가 돌아오는데 강 둑에서 무엇인가 캐시는 분이 있고 갓나물을 채집하시는 분이 있더라 
 
강 비탈에서 무엇인가 캐시는 분이 있어서 무슨 나물을 하세요 했더니 달래를 캐신다고 달래가 있나요? 했더니 어제 꿈에 달래가 많이 보여서 호미들고 나왔는데 달래를 만나 제법캐셨다더라 작년에 달래가 있는 것을 보고 호미도 2000원주고 하나 사서 달래하려 다니셨단다 달래꿈도 꾸고 해서 오늘 나왔다고 새댁은 무슨 나물을 하냐 묻길래 3월 3일이라 쑥캐려 나왔다고 했다 
 
달래라..달래를 캐시면 먹는 것보다 캐는 그때의 즐거움이 더 커지 않냐고 했더니 맞다고 달래를 캘 때 그 뿌듯함과 만족함...그것 저는 한번도 만나지 못했다고 했더니 내려와 보라고 해서 비탈로 내려갔더니 달래라고 보여주시면서 덮인 것을 벗기고 캐시어서 비닐봉지 있냐 해서 쑥을 캐려와서 봉지는 있다고 했더니 캔 것을 나에게 주셨다. 많이 먹어서 좋을 것이 있냐 나눠먹어야지..하시면서 아이구 달래꿈 꾸시고 나오셔서 캐시면서 저에게 달래를 주시네요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입니다. 감사합니다. 했더니 환하게 웃으시더라 봄달래 먹고 건강하고 행복하라고 덕담까지 올리어서..그래서 나도 받은 것에 더 큰 주문을 담아서 감사를 하고 남편분이 캔 달래 받아 담으려 오시다가 나에게 패스를 하니까 다시 가시던데 내가 아저씨도 만수무강하세요 두 손을 모아 절을 했다 쑥도 캐고 냉이도 캐고 달래는 공양받고 5시간가량 볕받이도 하고 바람에 통풍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앞에 오시던 어르신 두분이 무슨 나물을 했냐 물으시기에 쑥을 캤어요 3월 3일 삼짓날이라서요 했더니 웃으시면서 지금은 정월이고 삼월삼짓날을 멀었다고 헤에...저는 정월대보름이 엇그제인 줄은 아는데 그건 그거고 3월 3일은 삼진날이지 않나..해서요..했더니 웃으시더니 3월 3진날 제비온다는 날은 음력이라고 가르쳐 주시더라 작년 10월부터 화랑교로 다니면서 해맞이신단을 다녔는데 2월 14일부터 다시 봉무동으로 다니게 되는데 나도 금성을 닮았나 볕살이 도타와지면 쑥캐는 재미도 솔솔하고 캔 쑥으로 떡을 해먹는 것도 재밌다. 오늘 만난 여사님도 햇쑥 캐서 3번 쑥국끼리먹으면 좋다고 하던데..하시더니 쑥이 아직 애리네..하시더라 
 
나물을 캐면서 냉이는 호미가 없으니 손가락호미로 해서 캐야 하였던바 오고가면서 비가 와서 웅덩이에 고인 물을 만나면 손을 씻는 즐거움 불로천 징검다리를 건너면서 물에 손을 담그고 찰랑거리는 물강에 손을 담구고 그 물을 느끼는 즐거움 어제 문득 운동화속에서 발이 느끼는 감각이 문득 살갑게 느껴지더라 운동화속의 온기가 무척이나 따습다는  그리고 운동화끈 끝에 달린 금속이 차그랑거리는 울림도 새롭게 들리더라 
 
돌아와서 나물을 다듬어 씻어놓고 쑥국이나 냉이나 달래를 가지고 요리하는 기회는 남편에게
쑥캐기 명상이 엄청나게 아름다운 느낌을 만든다 해마다 봄이 오면 나물캐기명상을 한다 덤으로 반찬이 되어주니 그것이 또한 즐거움이다 3월에 눈이 온다고 낮선 체험이지만 별자리가 옮겨가면서 낮선 것이 어디 한 두개 것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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