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운이 어디로 흘러가려는가? 나에게 하늘은 윤통尹統을 청소꾼이라 하셨다별䟤(足必)로 마음에 차지 않는 인물이지만 하늘이 그러하실거라 하고 나랑 같은 경자생이라경자에너지 하나 공부하는 대상으로 삼아 내 공부밑천을 풀어내보자 믿어보자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열(閱, 검열할 열 閱= 門+兌(태괘는 연못이라고 하고 크다랗게 입을 벌린 모습이라고 한다. 입을 크게 벌려 팔자주름이 생길정도가 되어야 문을 열고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검열하다가 된다. 무엇인가 검열을 하려면 검열할 것에 대하여 전문지식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지. 검열하다는 말은 쉽지만 검열하기위한 자격을 갖춤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과 성(誠=言+成으로 말씀의 쓰임以을 알아서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능력을 갖춤)을 다했다. 그래놓고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