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하늘바다 헤엄치기

청향고은 2021. 2. 25. 08:49

Love Alone(獨愛), 내 하나의 사랑, 사랑하나, 하나님사랑 
 
귀지가 빠지고 꿈은 너무나 많아지고 꿈공부가 다양하고 그것에서 파생하는 것이 언어에 대한 관점이 360도를 돌아가게 된다는 것 즉 어휘력에 봄날이 온다 혼자, 즉 혼이 자라는 길이 무소의 뿔처럼 홀로가라는 말이고 좁은 길이라는 것이고
누구도 의지하지 말고 자등명법등명하라는 말이구나 새삼 각성하게 되더라. 
 
Alone의 영어구조를 보면 Al(전부, 다  모든 것..)+ One다. 전부가 하나다. 하나가 전부다 일즉다 다즉일 세포하나에 우주가 담겼다 알원이라고 발음하게 되면 알은 하나다. 우주알 그리고 알아가다보면 모든 것은 하나로 귀착된다. 일체종지. 하나님. 일자. 구령삼정주의 주문 일여소원사사명시 모름을 알음으로 무식을 유식으로 비움을 채움으로 채움을 비움으로 막힌 것을 뚫음으로 뚫린 것을 막음으로 이렇게 변화하는 원리를 8이라고 하였고 세포의 움직임을 잡아낸 사진도 8이지.  
 
아래 애국가를 노래하는 내 사진의 두 손은 주먹불끈 즉 따음표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글자는 ? 이고 그것의 반대편에 에코로 있는 것이 ! 이다. 자판은 6줄로 이뤄져있다. 위에서 두번째이자 아래서 5번째 줄 좌편자판에 숫자와 다양한 이모티콘이 배치되어 있다  
 
물결표(~) 느낌표(!) 알표(@) 우물정표(#) 달라표($) 나눔표(%) 꼭지표(^) 연결표(&) 별표(*) 그리고 우괄호표( ( ), 좌 괄호표( ) ) 아래선잇기 하이픈표( _ ) 덧셈표(+) 지시방향표 (←) 같음표(=) 뺄셈표(-), 0,9,8,7,6,5,4,3,2,1, 그리고 따옴표(`) 27개의 정보가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물음표는 아래서 두번째 위에서 다섯번째 Shift키 좌쪽위에 포진하고 있다 물음표는 아래서 두번째 즉 바탕을 딛고 있는 줄에 있다. 시프트키를 눌러야 ? 을 두드릴 수 있다. 눌러야 ?이 생긴다는 것이지 위에있는 물결표나 느낌표도 시프트키를 눌러야 ! ~를 두드릴 수 있다. 누름이라는 것이 인풋이다. 눌러야같은 칸이지만 위에 배치된 기호들이 아웃풋된다. 시프트키를 누르지 않고 두드려서 나오는 것은 너와 나에게 주어진 객관적인 정보지만 시프트키를 눌러야만 드러나는 정보는 주관적인 정보다. 물음표는 아래에 있고 느낌표와 물결표는 위에 있다 물음이 있을 때 세칸을 건너서 있는 느낌표나 물결표에 닿을 수 있다는 것이고 느낌과 물결이 모여서 무게를 만들어 아래로 내려왔을 때 물음표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인간자체는 3 대를 내려와 물음표를 만들고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 3대를 올라가는 존재라는 것이지. 문득 오늘 자판을 두드리다가 이 자판에도 어떤 원리가 감추어져있을 것이다 는 생각이 들어서 살피게 되었다네 풀면 풀 수록 풀어야할 것이 많아지는데 이전엔 손에 도구를 잡고 글을 썼을때는 이런 수수께끼판을 풀어야할 문제가 없었지만 대부분 이제 자판을 두드려 글을 만들어가니까 글이 생기는 구조도 자판에서보터 마주해야하게 된 것이지

예전의 자판이 붓글씨 공부였다는 것이지 팔자 영법이 글쓰기의 자판이 되었다는 것이고 永의 불똥丶가 따옴표인 셈이데 이 따옴표를 하나 제대로 쓰기위해서 따옴의 머리를 쓰기위해서 다섯번 붓을 굴려서 동그란 머리를 만들었고 꼬리를 내었다고 한다. 다섯번 굴리어서 동그라미를 만든 이유가 동그라미는 오행을 담을 것이라는 뜻이지. 한자 永은 8획이다. 영자팔법은 永에 사주여덟자를 푸는 원리가 담겨있다는 뜻이다 한자 永을 길Pass Way(通路) 라고 한다는 것. 道는 머리의 뇌파가 만드는 길, 途는 몸의 심장안의 심뇌가 만드는 길, 永은 머리와 몸을 잇는 방법인 길이된다시네. 자판을 딜다보면서 옛사람의 자판인 永을 소환하게 된다
 
永은 “泳”의 본글자이다. 고문자의 永자는 한 사람이 물을 저어 나아가는 형상이다. 본래 뜻은 '헤엄치다', '수영하다'이다 .신은 수면위를 운행하신다가 永이라는 기호다 남동생의 이름에 永을 쓰고 오빠의 이름에 榮을 쓴다. 榮은 봄날이 오면 꽃구름처럼 피어나는 꽃들이구나 그래서 빛나고 찬란하여라고 영화로울 , 꽃영이라고 하여 그다지 의문이 없었는데 永이라고 해놓고 길이라고? 물길이겠고 팔자영법이다 정도로 생각하다가 오늘 자판을 두드리다가 예사람의 자판이, 붓글을 쓰기위하여 익혀야한 바탕기술이라는 것을 알게 되더라. 헤엄치다는 것이야 누가 설명하지 못하겠는가 헤엄실력도 레벨이 있듯이 붓글을 그려내는 실력도 레벨이 있는 법이고 그 레벨을 채점하는 기준이 팔자영법이다. 따옴표 하나를 그릴 때에도 붓끝을 다섯번돌려야 한다는 원리를 서예선생님이 17년을 걸려서 알았다고 하더란다. 그런데 용자도반은 바로 알아채게 되고 나는 다섯벗을 돌리는 이유가 오행에 근거하고 꼬리를 붙여서 정자내지는 콩나물 내지는 따옴을 만드는 것이라고 풀이를 붙여주었다
 
영자의 첫 획인 불똥 丶가 따옴표이니까 붓글씨의 세계는 여덟필법으로 되어 글자의 팔자를 풀어내는 원리가 되어있다는 것이고 말씨의 세계는 순설후음이 만드는 따옴(舌字七法)으로 이뤄져있다는 것이고 몸씨의 세계는 너와 나의 유전자를 잇기하는 원리 也라는 것이지 
 
용자도반은 붓글씨를 쓰면서, 빛결도반은 꿈틀을 누비면서, 나는 자판을 두드리면서 팔자를 풀어가고 있다 빛결의 이름의 暎을 새롭게 풀게 되는 것은 영자팔법을 딛고 생기는 정보다 暗은 입안의 검은 혀로 무색계라면  暎은 비치다는 것으로 日英(일영) 햇빛이다.  
 
해가 드러내는 삼라만상 색계를 뜻한다. 왜 빛결이 나는 해본다는 도전도차도 하지 않을 세계, 너무나 꼼꼼해서 치밀해서 나의 덜렁대기로서는 완성도를 만들 수 없는 눈과 손이 협업하는 세계 바느질의 세계에 즐거움으로 퐁당하는지를 이해하게 되는 것.빛결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 목기운과 화기운이 협업하여 이끌어내는 재능이라고 보는 것이지. 나에게는 불가능한 재능이지. 
 
해 아래 새것이 없지만 새것으로 살려내는 것이 해가 오름하면 그 해의 밝기에 따라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璇을 忍과 엮어서 소리선 순설후음으로 공통의 놀이마당을 만들었다면 빛결은 暎으로 나는 淑으로 빛과 그림자의 세계를 수 놓아가고 있다. 빛결은 나를 보면 그렇게 생각하겠지 검은 판에 흰 기호라는 단순한 자판을 두드려 천의무봉이든 예상우의든 페넬로페의 베짜기를 하여 글옷을 만들어내고 빛결은 실상에서 버니나를 다룸질하여 손으로 잡고 일상에서 쓰임하는 수제품을 창조하고.. 이름은 璇暎인데 손에 잡히는 실상에서 에너지가 활발발하고 이름은 忍淑인데 손에 잡히지 않는 추상에서 에너지가 활발발하고 이런 바꿈질을 확인하는 신비함 
 
이름에 永을 쓰면 인생에서 가장 고달픈 인생길을 가야 하는 것이겠다 싶다 이 글자가 바탕을 훈련하는 원리임으로 먹물에서 헤엄을 치던 골수에서 헤엄을 치던 바닷에서 또는 하늘바다에서 헤엄을 치던 헤엄치는 몸이 배워야하고 익혀야 하는 원리. 나는 주로 하늘바다에서 헤엄치는 훈련을 하니까 이 永법을 소리선에 대입을 한다 
 
작년부터 부지런하게 팔짓을 하는 것이 氺법을 익히는 것이였구나 위의 불丶와 一의 에너지에 덧셈하는 것이 팔짓을 해봄으로 팔자영법을 온전하게 숙지하도록 꿈에 이번에 항명사태를 만든 신현수라는 에너지가 나타났는데 申은 펴다이고 玄검다이고 數다고 나는 이름에 한자를 대입했다. 외연의 인물이 아니라 그 인물이 만들어낸 파동함수를 계산하려고 선택한 한자가 속셈이 드러나다가 되는 것인데 신현수를 풀어봐라 하시더만 자판을 두드리면서 자판원리와 그와 연결된 팔자영법원리를 가르쳐 주시네 신현수는 속셈을 드러내다 검은 자판에 흰기호 그리고 그 기호를 두드려내면 에너지가 부여되고 값이 생기는 것이라고
 
더 이상 Love라는 추상의 입김에서 벗어나서 Alone 하나가 전체다 전체가 하나다를 글자로 증명하는 혼자를 추구해라고 하는 것 하늘바다를 헤엄치거나  자판의 바다를 두드리거나 삼라만상 충일한 공간을 걸어가거나 내가 전체이며 전체속의 내가 하나인 것 글의 세계는 정말 신비롭다. 행간을 헤엄치는 것은 귀의 능력이고 자간을 헤엄치는 것은 눈의 능력이다. 이 둘을 잇기해주는 것이 손의 능력이다 그래서 눈동자처럼 손에도 지문눈이 열개 있다

 

철학philosophy 
 
철학(philosophy)의 어원은 그리스어인 philos와 sophia라는 말의 합성어이다.
그리스어 ‘philos’는 ‘사랑스러운’이라는 뜻이고, ‘sophia’는 ‘지혜, 앎, 지혜로움’의 뜻이다 필로philos로 발성되는 것을 哲로 소피아sophia를 學으로 번역한 것이 일본사상가들의 의식의 흐름이다. 일본어로서는 필로소피아를 대신할 언어가 없음으로 한자를 빌어와 철학이라고 하게 된 것이다 
 
동양에서 철학(哲學)이라고 부른 것은 중국 북송 시대의 주돈이와 일본 근세 시대의 니시아마네에 의해서이다. 에도 시대(江戶 時代) 후기부터 메이지 시대(明治時代)에는 주자학과 서양학 학문일반을 窮理學이라고 불렀다.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으로 서양 철학이 유입되었지만, 처음에는 주자학에서 들여온 理자를 빌려 理學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얼마후 이학은 물리학을 대변하는 말로 사용되었다. 哲學이라는 말은 메이지 초기에 니시아마네(西周)에 의해 만들어진 표현으로 1874년 출판된 자신의 저서인 「百一新論」에서 자세히 해설하고 있다. 북송의 유학자 주돈이의 「通書」志學 제17권에 士希賢(선비는 현명하기를 바란다)라는 문언을 따와 希哲學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그 후의 그는 여기서 채용한 희철학에서 희를 삭제해 철학이라는 말을 새로이 만들었다. 니시아마네는 메이지 정부의 지적지도자 중의 한사람으로 그의 조어는 이윽고 일반 대중에게 사용되었다. 또한 그는 다양한 철학용어의 어역을 하였다. 철학이라는 뜻에는 사리를 밝혀 재빠르게 아는 박식한 현인과 지자라는 의미가 있다 
 
일본에서 만든 개념이 철학哲學인데 일본인들이 철학에 부여하는 의미가 그리이스인들이 쓴 개념인 필로소피아와 같은 것인지 다른 것인지..알 수가 없다. 원어는 원어로만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 않겠는가? 필로소피아로 발성되는 언어파동과 철학으로 발성되는 파동이 같을 수 없다 
 
일본과 달리 한국에서는 필로는 바른 생활, 소피아는 슬기로운 생활이라고 했다. 바르고 슬기롭게, 定慧가 필로소피아다. 한국사상의 흐름이 있었다면 한국에는 이미 필로소피아에 해당하는 한글이 있었으니까  한글을 담을 그릇글자인 한자를 선택했다면 定慧라고 했을 것이다. 밝다와 바르다와 지혜와 배울 학과의 차이가 어떨까? 
 
바른생 Phiols life, 슬기로운 활sophia live. 슬기롭다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바름이라는 이 울림은 얼마나 매력적인가? 바름은 바람에서 바람은 바라다에서 바라다는 발하다에서..발하다는 바람이 불어서 생기는 움직임이다 바람이 불어서 생기는 어떤 흐름이 만들어내는 무엇을 定이라고 한다. 定은 갓宀과 발足로 이뤄진 글자다 걸음으로 알게 된, 체험된 인식을 定(正과 같은 뜻이다 一止)이라고 하였다 즉 대상이 자연이고 그것을 관조함으로 생긴 지식을 슬기로움이라고 하였다. 필로스는 길에 피어있는 생명들의 결이다. 필은 한글 필 그대로다 닫혔던 것이 열리는 것이 필이다. 꽃이피는 길의 풍경이 아름다운 사랑스러운 ..필로스이지 않겠는가? 겨울을 지나 봄이 오면 삼라만상에 봄꽃이 새순이 오름오름하는 그 풍경이 얼마나 사랑스러운가..그것이 필로스를 대하는 나의 인식이지

그 인식은 누구라도 같을 것이다.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피네 진달래 피는 곳에 내 마음도 피어..너의 마음도 피어...그러하니 얼마나 사랑스러운 풍경이 되겠는가 그리스어인 필로스는 대가리의 언어가 아니라 발의 언어라는 것이지
그러니 내가 哲보다 綴을 쓴다고 하는 것은 綴을 보면 又가 넷이나 된다 糸이 앞서고 뒤에 또또또또又's 필로스 피고피고피고피는 만물이 피어나는 풍경을 엮어내는 노래들이 감탄들이 뜀질이 손뼉침이라고 定은 객체를 관조하는 주체다.
宀과 足사이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 綴이라고 내가 보는 것이지 봄을 보면서 그 봄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들을 꿰어내는 것이 봄이야기가 되고 사계절의 봄주(春柱)를 이루는 정보가 되는 것이지. 정해지는 것은 정해지지 않은 것을 대상으로 하여 너와 내가 같이 관조하고 같은 답, 통계정보로 승인을 낸 것이다. 정해진 정보를 배움하는 것을 슬기로운 앎이라고 한 것이다 
 
그래서 너와 나의 공감대(통계)를 이룬 정보를 바름이라고 하는 것이고 그 바름을 인식하는 것이 바른 생이고 인식한 그 정보를 자신의 몸살이에서 적용하는 것이 슬기로운활이라고 하는 것이다. 하루가 즐거운 새로움. 나만의 정혜, 철학을 만들어내는 배움 
 
누구나 생활을 하지만 바른생인가 슬기로운 활인가를 생각하지 않는다 소피아Sophia를 그대는 어떻게 이해하는가 그리스어와 한글과 다를까 같을까? 쓰는 글자는 다르지만 지구어디나 발성하는 발음은 한글이다. 그러니 발성과 발음값이 같은 한글을 찾아내면 그리스어로 된 개념을 한글로 그대로 옮겨와서 원어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지  
소피아 솦아, 솦아는 솟아이다.  사피아, 세파라 사바하로 나가는 말인데 빛난다 비췬다 환하다 등등으로 풀어내어지는 것으로 빛나고 비취고 환하려면 달아 높피고 돋으샤 해야 하는 것이고 해야 솟아라..해야 하는 것이니 소피아는 솟아 가 되는 것이지 필로스하려면 솟아야 한다. 4월은 잔인한 달..땅속에 있던 생명이 솟아 피어나는 에너지..슬기로움을 한국에서는 부모님의 슬하에서 기루어진다고 하는 말법을 따라 슬의 자리는 무릎이다. 슬기로움은 어디서 생기는 것인가? 즉 솟아오르는 힘은 무릎에서 생긴다는 것이지 무릎안쪽에 십자인대가 있다는 것이고 무릎을 오금이라고 하기도 하지 깨달음의 자리 무릎을 탁 치는 자리 그대들이 깨달음이라고 하는 것은 슬기로움 무릎침이다. 모르면 나는 무릎을 먼저 두드린다. 알아서 탁치는 결과를 귀납하여 무릎을 먼저 두드리면 무릎 두드림이 당겨들이는 슬기로움이 있을 것이다..예언하는 능력이지 깨달음의 동작은 아하Aha(몸)거나 무릎탁이니 먼저 액션 김치국부터 마셔보는 것..어쨌거나 행동을 먼저해놓으면 밑져야 본전 무릎 두드리기를 하면 무릎에 맺힌 어혈이 두드림에 따라 밖으로 드러나 사라지니까  무릎 두드리면서 하낫 둘..구음다스리기도 하면 보너스로 皬이 되기도 하는데 빠르다 霍의 한자를 보면 雨隹인데 참새가 떠드는 소리가 비오는 소리같다는 뜻이 되지.  
 
강 길을 다니다보면 참새들이 개나리가지에 앉아서 떠들어대는데 얼마나 시끄러운지..발을 한번 소리나게 툭 하면 갑자기 조용해진다 그게 재밌어서 참새가 떠들면 발길을 한번 탁..하고 혼자 슬몃 웃고..그렇게 길을 다닌다 솟아는 것은 알다시피 숨겨졌던 것이 위로 드러나는 것이다 솟아오른다는 것이지 소피아는 솟아오르는 무엇, 웅비하는 용솟는 힘이다
지혜 슬기로움..의 실체는 위기관리대처능력이다. 낮선 정보를 대했을 때 그것을 어떻게 처리하여야 하는지 임기응변하는 능력이고 일어난 일의 일어난 원인을 파들어 원인을 마주하는 앎이다. 원인을 찾아내는 지력智力을 슬기로움이라고 하는 것이다 
 
흴皬 白霍(빠를 곽)으로 이뤄진 글자다 흰 백白을 부수로 하여 어떻게 하는 것이 희게 하였는가를 설명하는 것이 빠를 곽인데 곽이 학이되도록  즉 ㄱ이 ㅎ이 되도록 무슨 짓을 해도 하라는 것이지 먼봉우리에 쌓인 눈..눈이 쌓이려면 펄펄 눈이 옵니다..오고 오고 오고 와야 쌓여서 학 깃털같이 보이지 않겠는가 學은 산가치를 던져서 점사를 보는 글자인데 이 皬은 산을 덮어 하얗게 되도록 눈이 내리듯이 나의 무엇을 희도록 하라는 것이니..희다는 것은 열난다 빛난다는 것이니 닫혔던 무엇을 열어내어야 하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지  
 
哲은 扌斤口라는 기호를 모아 밝히다 밝다라는 뜻을 주어 만든 손이 중심이 되는 글자이다. 손扌에 도구斤를 들고 막힌 곳을 뚫어 길을 내는 것口이 哲이라는 뜻이다 學은 자기자신의 몸에 새김되어 온 정보를 두드려내다 점치다..는 뜻이라는 것 배우다는 것이 오장육부로 인풋한 먹음이 무엇을 생성하는지를 알아내는 것이다 
 
'혼자Alone'라는 것인 혼이 자라서 하늘로 길을 내어서 온 곳으로 돌아가는 영줄 신줄을 스스로 짜아가는 것이라는 풀이가 되면서 哲을 綴로 바꿔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니 자동 學도 皬으로 바꾸어야 겠다 흴 학이다 배울 학에서 배움이 자라성장하여 검은 것에서 흴, 희다로 성장하는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