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가장 부요로운 자

청향고은 2021. 1. 9. 11:20

가장 부요로운 자 
 
일생을 공부할 꺼리가 있는 사람이다
외연의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지구의 부자 1위라고 하더만 돈이 많으면 머하냐 그의 말이 일하려 가야지 였다고 했다. 돈이 많음과 할 일이 있음 중에 할 일이 있다는 것이 실제 부요로움이라는 것이지 돈이 많으면 좋겠다고? 왜? 일 안해도 되어서? 
 
이 세상에서 돈은 지천으로 많고 할 일이 없는 자리가 부자라는 것이고 그대가 부러워하는 위치인가? 그것을 배부른 돼지라고 했다네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의식주에 쫒기지 않는 환경과 시간을 가지고 있는 이를 소크라테스가 되겠다 로 말한 것이겠지 
 
공부 할 꺼리가 있다는 것이 가장 행복한 일이지 않을까나..시간은 많고 할 일이 없어서 여기저기를 기웃거려야 하는 이처럼 불쌍한 사람도 없다. 시간이 금이고 생명인데 금과 생명을 마구 흘리고 다니면서 그게 영생을 낭비함인지 모르는 것 
 
공부는 자기가 선 자리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무엇이 되겠다가 아니라 된 나는 어떤 되로 되어 내볼까나 되질을 하는 것이 출발이다. 난사람 든사람 된사람이라고 하는데
내가 난 사람인지 든사람인지 된 사람인지..부터 체크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났다면 어떻게 들었다면 무엇을 되었다면 어떤? 이라는 의문이 나오지 않은가? 
 
功夫라고 하는데 먹물을 길게 이어가도록 하는 외연의 학교를 통한 지식수집을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공부功夫라는 한자를 쿵푸라고 하고 우리는 쉽게 쿵후라는 언어로 마주한다. 공부가 쿵푸이고 쿵푸는 체술이다는 것을 아는지? 體를 아는 것을  공부한다 라고 했다  
 
功은 工力으로 그라마톤이 되어있고 夫는 天위로 안테나가 솟은 그라마톤이다. 이 夫는 辛으로도 쓰이는 바 구멍을 뚫는 도구라고 보면 된다 功은 穴을 뚫는 도구와 그것을 쓰는 이의 힘이고 穴을 뚫어나가는 과정이 夫거나 辛이 되는 것이다. 19금이야기로 옮겨오면 부와 신은 남자의 且이다. 穴은 노자의 곡신이고 여자의 음부라는 것이지 음과 양을 알아가는 과정이 공부다. 양과 음의 세계 음의 세계를 功, 양의 세계를 夫라고 한다는 것을 이해할 때 카발랴 세피로트를 출발할 수 있고 성서에서 하나님을 알다 라고 하는 그 알다가 야다, 섹스하다..라는 것이고 카발랴공부가 현교가 되지 않고 밀교로 전달되는 이유도 이해하게 된다. 
 
드러난 나무는 숨겨진 뿌리를 힘으로 하듯이 드러난 몸은 태안에서 생성된 전생을 본질로 한다. 그대의 몸은 외연에서 성장하였지만 그대의 머리는 내면에서 성장했다는 것을 기억해라 태생은 나의 본질이고 태어나 자란 환경은 본성을 만들어내는 기후다. 태생이 중요한가 환경이 중요한가라는 물음에서 태생이라고 하는 것은 태안에서 생성된 머리이고 환경은 태어나 자란 토양과 풍수이다. 태안에서 생성된 전생을 천문지리라고 하고 태어나 생성되는 현생을 인사풍수라고 하였고 이 둘을 합하여 사주팔자라고 했다. 천문과 지리가 년주와 일주를 , 인사와 풍수는 월주와 시주로 정리된다.  
 
그대의 년주는 천문을 월주는 인사를 일주는 지리를 시주는 풍수를 담고 있다는 것이지 이 사주를 카발랴 세피로트에서는 년주를 아찔루트(영계), 일주를 브리아(멘탈계) 월주를 예치라(아스트랄계) 시주를 아시아(물질계)라고 설명하는 것이다. 몸이라는 것을 놓고 나오는 정보이니까 언어가 다르다고 몸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지 않겠는가? 언어는 풍수에서 만들어지는 결이니 경위에 따라 결이 달라지는 것이지 그래서 빛은어디나 같은 에너지로 나타나지만 그 빛이 바람에 굴절되는 결은 경위를 따라 달라진다. 기후가 만드는 것이 언어의 성조가 된다. 미국의 국기가 성조기인데 星과 條다. 별과 별빛을 상징으로 삼은 것이다.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지식을 높이와 길이와 넓이와 길이라고 하여 十으로 그라마톤하였고 테트라라고 했다. 그리고 히브리어에서 22번째 알파벳으로 타우라고 했다. 처음과 끝을 설명할 때 한글은 '공'이라고 한다 'ㄱ에서 ㅎ 까지를 한글자로 나타낸 테트라 그라마톤이 공이라고 이 신비를 알고 참말로 감탄했다 ㄴ에서 ㅎ까지를 하면 농, ㄷ에서 ㅎ 까지를 하면 동..한글경을 하면서 찾아내는 퍼즐조각들 사혼의 조각들...공농동롱몽봉송옹종총콩통퐁홍.. 
 
홍Hong, 洪, 弘, 紅, 泓, 虹.....은 ㅎㅎ가 수직편성된 것..너무 재밌더라. 소리선을 가르치면서 한글경을 보너스로 설명하는데 한글경을 읊조리면 우주의 모든 파동함수를 당겨 결을 만들어내는 것 즉 제자의 도를 알 수 있다고

내가 발성하면 깔깔 웃는데 자기입으로 한글경을 해보면 우와 이렇게 재밌는 세계가 있구나 하고 스스로 웃게 된다. 한글경...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포교를 하였는데 한글경을 자신의 주문으로 읖조리는 것은 그리 쉬운 선택은 아닐 것이지 한글경 파동함수를 만든다고 매일같이 읊어대던 시절에 아이들에게도 읊조림 알바를 시켜서 읊게 하던 열심..돌아보면 내가 공부하던 영역들을 어째뜬지 아이들과 공유하기위하여 내 글을 사경하는 알바 읽는 알바..등등을 했던 기억..퍼즐맞추기에서 한조각에 얼마..를 걸고 한 판을 맞추면 계산을 해주고..공부에는 공짜가 없다는 원리를 따라 알바라는 형식으로 실행하도록 한 것인데 아르바이트의 줄임말이 '알바'라는 것도 재밌더라 알日을 바see라 해를 봐라도 되고, 알all이 만드는 바ba, 햇빛    
 
에트는 그리스어로는 알파(Α 또는 α)와 오메가(Ω 또는 ω)로 나타나시는 예수님이시다(계 22:13). 히브리어의 첫 자는 알렙(א)이고 마지막 자는 타우(ת)이다. 이 두 알파벳이 히브리어로는 알렙과 타우 즉 에트(את)인 셈인데 한글에서는 ㄱ 와 ㅎ이니라이다. 이런 응용을 할 수 있는가? 유도리를 한다 하나를 가르치면 열개를 안다..는 말뜻
알파와 오메가로 고집하면 그대는 꼰대 에이와 제트az로 에트로, 공으로 응용할 수 있다면 그대는 청년 지금을 살아가는 생명력이다  
 
靑年, 즉 푸를 청, 해 년. 해를 풀어내는 것. 청월은 월주를 풀어내는 것 청일은 날을 풀어내는 것 청시는 시간을 풀어내는 것...이런 응용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대의 청년 개념은 외연에서 주입한 나이개념인지 아닌지 돌아보아라..나더라 청소년이라고 하시는데 그 분의 관점이 정확하다. 나는 세월을 풀어내고 머리와 몸의 에너지를 풀어내는 에너지를 가동하는 힘임으로..  
 
그대가 부자의 꿈을 꾼다면 그대가 받아온 한 달란트가 무엇인가부터 알아야 한다
자기가 받아온 한 달란트를 외연에서는 일주라고 하여 사주에서 일주를 중심으로 정보를 풀어간다. 일주가 알바, 햇빛이어서겠지. 햇빛을 반사하여 빛을 반사하는 것이 월주인데 나를 비추는 것이 부모의 유전자이며 내가 밝히는 빛은 자식으로 시주로 나타난다는 것이지 부모의 빛은 나이고 나의 빛은 자녀로 나타난다는 것 
 
부모로부터 내림받은 유전자를 카르마라고 하고 내가 아이들에게 내림하는 정보를 아캬샤(아뢰아식)라고 하는 것이겠다. 카르마를 풀어내게 되면 그 다음에 아캬샤를 도전하는 것이지 길은 멀고 안개는 자욱하지만 한 발씩 들어가면 멀어서 안개지만 그 안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풍경들이지 겨울왕국2의 엘사이야기가 전개된다는 것이지 
 
조상으로부터 내려오는 정보는 피를 타고 내려오고 우주로부터 내려오는 정보는 물을 따라 내려온다. 겨울왕국에 나타난 우슬초 우슬초의 외연화가 신축에너지다 신축년 고난의 극치로 가는 에너지 물론 원리를 아는 이에게는 신축성있는 흐름을 만들어내지만 원리를 모르는 이들에게는  즉 검은 소, 먹물이라면 흰소로 가야 하는 시련의 숲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지 머리로 알던 지식을 다 씻겨내고 몸으로 무릎으로 가면서 얻는 지혜로 채움하여라. 기도의 무릎이라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다 기도는 무엇을 얻음이 아니라 씻음이거든. 씻기운 후에 그 다음을 논할 일이지.   
 
부요로운 것은 할 일이 있다는 것이고 그것이 자기를 비우고 채움을 인식하고 느끼는 느낌이라고...즐기는 자가 된다는 것...즐긴다는 것은 한자로 肯이다. 止月, 즉 몸의 할바를 다하여 더 이상 할 것이 없을 때,두 팔을 벌리고 숨을 내쉬며 평안이 있을 지어다 가 즐김이다. 즐김을 오해하지 말라 숨을 깊이 들이쉬고 길게 내쉼이 즐거움이다. 
그대가 오늘 즐거움을 향유하기를 그리하여 얼론머스크의 부요가 발끝에 채이는 먼지보다 하잘것 없음을 알아채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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