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송광신단花潭松匡申壇의 심령대부흥성회 이렇게 이름을 붙이니 아버지가 산상부흥회 다니시던 시절이 생각난다 주암산기도원이나 갈멜산 기도원이나... 나는 성령에게서 배우고 겟세마네 기도에서 힘을 업데이트한다 내가 타고 있는 신줄申은 겟세마네 기도줄이다 나야 제도권밖 아웃사이드라 내가 만든 신단이나 도량이 없고 댕기는 길에서 어, 저 자리 소리 한 번 해 보자 하고 질러보고 소리 지르기 좋으면 그 자리를 하늘이 주신 신단이거나 예배당이거나 도량이거나 수행처거나 기도터거나 라고 생각한다. 하늘에 기도처 주소서 했더니 해맏이 신단과 낙단루와 기상청과 화담송광신단까지... 입맛대로 골라라 하시는 것인데 재미나게도 화담송광신단이 묘터墓攄였다는 것이고 해맏이신단이 구룡산해맏이인데 소나무로 주욱 세운 곳이라면 화담송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