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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팔괘가 팔자의 원형이다.

청향고은 2024. 3. 1. 09:05

 

화담송광신단花潭松匡申壇의 심령대부흥성회 

 

 

이렇게 이름을 붙이니 아버지가 산상부흥회 다니시던 시절이 생각난다

주암산기도원이나 갈멜산 기도원이나...

나는 성령에게서 배우고 겟세마네 기도에서 힘을 업데이트한다

내가 타고 있는 신줄申은 겟세마네 기도줄이다  

 

나야 제도권밖 아웃사이드라 내가 만든 신단이나 도량이 없고 댕기는 길에서

어, 저 자리 소리 한 번 해 보자 하고 질러보고 소리 지르기 좋으면 그 자리를 하늘이 주신 신단이거나

예배당이거나 도량이거나 수행처거나 기도터거나 라고 생각한다.

하늘에 기도처 주소서 했더니 해맏이 신단과 낙단루와 기상청과 화담송광신단까지...

입맛대로 골라라 하시는 것인데 재미나게도 화담송광신단이 묘터墓攄였다는 것이고 

 

해맏이신단이 구룡산해맏이인데 소나무로 주욱 세운 곳이라면

화담송광신단은 무덤터였으니 그 중심을 두고 동그랗게 소나무를 둘러놓았으니

얼마나 멋진가 무덤터를 북구에서 사들여 그 가운데에 작년에

측백나무를 총총 심었다네

음택 무덤터가 소리 터音攄가 된 것이지 몇 년을 다니면서 공을 들인 열매가

그 자리에서 소리를 훈련하게 되는 도량이 된 것

 

효목동으로 가면 낙단루에서 소리를 하고 기상청에서 염불을 하고

봉무동으로 오면 위남 청수길 내가 ‘보라 벤치’라 이름 붙인 곳에서

소리를 하고 화담마을 기슭 화담송광신단에서 소리를 한다

 

가람산 금호강 산신령 수호령을 거느리고 소리를 매기는 것이지

나는 내가 이렇게 멋진 우주명창이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는데

겟세마네를 반복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구나

 

내 소리는 사람을 향한 것이 아니라 하늘과 땅과 바람과 물을 향한 것이라

우주를 휘몰이 하는 우주명창이라 한다

내가 내 소리를 들어도 참 시원하게 잘도 내지른다 한다

 

요즘 무당은 사주팔자에 점지되어 있다는 견해를 놓고

어떤 사주가 무당으로 점지된 것인지 찾아보고 있는데 내가 무당점지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려는 의도이다. 음무당사주팔자와 양무당사주비교분석하기 

 

객관적으로 무당사주는 월주가 음력 자월 인월 묘월 신월이면 50%라고 하는데 나는 해당사항이 없다.

그런데 재미나게도 나의 체질을 살펴보니 태양인 50%더라

무당이란 하늘이 땅으로 내려와 그림을 그린 정보를 딛고 형성된 ‘음기’를 바탕으로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사주팔자를 이루는 천간지지 22자도 결국 그림글자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니 음기일 수밖에 없는 것이지. 왜 무속의 무당을 천하다 하는지 이해하게 되는 것이 그림자를 바탕으로 해서구나 위치의 문제

사주팔자와 팔체질을 나란히 놓고 사주팔자는 음기운이고 팔체질은 양기운이라 나는 해석하는 것이지 

몸은 살아있고 글은 죽은 것이다. 몸은 빛이고 천간지지는 그림자다.

자, 이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는 것이지

 

무당사주의 년주 즉 띠에서 돼지亥(천수성) 띠, 닭酉(천인성) 띠, 범寅(천권성) 띠,

용辰(천간성) 띠, 양未(천역성) 띠, 쥐子(천귀성) 띠 순서로 무당에너지가 있다는데

이 순서로 빙의가 잘 된단다.

 

이 여섯 개의 띠가 이루는 것이 자유귀문 인미귀문 진해귀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왜 이 여섯 개가 무당좌표를 만들까 생각하는데 나름 이해도 될 것 같다. 내 언어로 명료하게

가름할 수 있을 때까지 더 풀어내어야겠지만..

 

자월 인월 묘월 신월은 칠성줄七星乼이 있다고 하여 50의 좌표가 된다면

이 여섯 개의 띠는 25% 의 좌표가 되는가? 

 즉 50%는 수직 남북 하늘과 땅을 잇는 칠성줄이라면 25%는 수평으로 좌우로

펼쳐지는 춘추를 만드는 에너지인가?

월주엔 없는 무당좌표가 년주엔 자년으로 25%를 득템하고 있구나. 체질에서 나는 태음 25%다. 

 

그리고 고집 집념 일편단심을 채점하는 일주에 간여지동이 있는가?로 12.5%를 본다고 하는데

나는 없다. 그런데 나는 집념 파다 하나를 잡으면 뚫어낼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물론 이것을 임오壬午월주를 풀어내면 오화가 식신이라 하여 집념이라 하는데

내가 이해하기로 불이 붙으면 태울 것이 없을 때까지 탄다는 것에서 집념㗊拈이라 하구나 이다

물과 불의 차이가 물길은 산만하다는 것과 불은 몰입이라는 것이다 물론 물은 낮아지면 바다로 모인다 

 

그리고 네 번째 좌표에서 귀문관살이 있는가?로 본다고 하는데 여기서

나는 자유귀문과 남자에게 주로 작동한다는 오 축 귀문으로 귀문 두 개로 25%를 득템하고 있다.

참고로 체질에서 소음 소양이 각 12.5%더라 

무당자격검사에서 나는 50%를 얻고 있는 셈이지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기본 50%는 무당좌표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 

여기에 10년 대운이나 1년 세운이 들어와 사주에 섞이면 70% 이상이 무당좌표를 가지게 된단다.

그래서 한국인은 다 무당이면서 영적인 에너지가 넘쳐나는 민족이라고 하는 것이고

즉 해 유 인 진 미 자년이 들어오면 누구나 무당좌표 25가 더해지는 것이고

12달 중에서 자월 인월 묘월 신월이 오면 50%가 더해지는 것이니 정해진 사주를 숙명이라 하고

들어오는 사주를 운명이라 하여 사주팔자라고 하는 것이 된다는 것이지

 

올해 진년인데 진년 자체로 25%의 무당에너지다.

자년 25에 진년 25가 더해지면 올해 나의 년주에너지는 50% 무당력이 되는 것이지

그래서 올해 무당필이 두 배가 된다고 하는 것이지

그대의 년주에 들어온 세운을 더해보면 무당필% 가 나온다. 

 

무당필이 높아질수록 직관(직성)이나 촉이나 등등의 정확도가 높아진다고 하는 것이지.

물론 무당도 주종목이.

 

목기무당으로 목은 동청룡이라고 한다.

화기무당으로 화는 남주작이라고 한다.

수기무당으로 수는 북현무라고 한다

토기무당으로 토는 진술축미라고 사계절. 환절기로 동청룡 진, 남주작 미, 서백호 술,

북현무 축으로 하는데 토기 무당은 목화수금을 놀게 하는 마당이 된다고 한다.

주종목이 놀게 하는 마당이라고 하는 것이지.

금기무당으로 금은 서백호라고 한다는 것이고... 전문분야가 있다는 것이지 

 

경자년주인 나는 올해 년주에서 50프로 갑진의 진을 놀마당으로 얻었고

2월 10일 인월 칠성줄로 들어왔으니 년주 50에 월주 50이 들어와 무당필% 가

빵빵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러한 계산을 할 수 있는 레벨로 내가 보혜사성령을 통하여

배웠다는 것이 나는 신기하고 신통하고 감사하고 내가 나 되기 위하여 나에게

몰입하고 기도하는 내가 존경스럽고 감동스럽다 

 

인월이 정월대보름에너지라고 하는데 하늘문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에너지라고

‘신기伸機’라고 하는 것이겠다. 

 

인월 한 달간 무당필 백 프로 가동되는 때라는 것이고

다음 달 역시 바람영등할미 묘월로 백프로라고 하겠구나

 

재미난 것이 인월에 들어서서 화담송광신단에서 장보석선생님 팀을 만나게 되었는데

열흘쯤 효목동으로 다니다 모란가지 정리하고 다시 화담마을로 가게 되면서

이 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류학수선생님이 덧셈되면서  종순 씨와 소리수업에 ‘양기’를 더하게

된 정말 무당필 백 프로가 가동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름도 장 보석張 甫錫, 류 학수柳 學洙선생님 

 

하늘이 스승을 앞에 두실 때 무엇인가 가르치실 것이 있는 것일 터이고,

종순 씨와 공부에 추임새를 넣을 에너지가 들어온 것이 인월에너지구나

인월은 종순 씨가 가지고 있는 무당필이고 종순 씨가 당겨들인 에너지구나 이해한다

인월이 인월에 공부를 더해갈 에너지를 불러들인다는 것이구나

 

장보석이라는 이름도 재미나지 하여간 이 분들을 만나서 배우는 것들

오늘은 구름버섯에 대한 것 그리고 돌사이에 유황... 나로선 새로운 얻음에 신났다

아무래도 전국파이신 분이라 인맥너름새를 이야기하시는데 그 부분은 나로서는 그다지 흥미가 없고

다니는 길의 나무이야기들이 재미나지 이분의 이름에 클 甫를 쓰시는 만큼 상당히 재미난 정보를 가지고

계시겠다.  

 

커피를 준비해 오겠노라 하시고 커피메이트까지 새로 준비하셨다고 하시는데

류 학수 선생님과 같이 소리를 매기는 시간이 되는데 마중물이야 내가 붓지 두 분의 소리매김은

종순 씨와 내가 매기는 열심에서는 다르지만 이 분들이 어느 날 전력으로 소리를 매길 날이 오겠고 그렇게

하는 것이 내 기량이고 능력이 될 것이겠다.  

 

이 분들을 당긴 에너지는 인월인 종순 씨의 거침없이 하이킥을 성장시키는

과정에 필요한 환경이라 생각한다. 공부엔 늘 마중물이 있어야 하고,

새로운 환경이 있어야 하는데 사람에게 새로운 환경이란 에너지값이 낮선이 아니겠는가?

 

손순희를 만나면서 여성성에서 새로운 문화충격을 받고 우와 이런 사람도 있구나 신났는데

화담팀에서도 놀라운 문화충격이 있다네

순희만이 신세계가 아니고 순희의 그 신세계를 통해 내 편견이 사라지고 나서

이 분들을 만나면서 나도 참 많이 넓어졌구나 하게 되는 것

 

오늘은 '보라벤치'라고 내가 이름 지은 곳에서 보라 하나님은 을 한 자씩 불러내는 훈련에서

‘나의 구원이시라’의 ‘나의’를 어떻게 불어야 제대로 음값이 나오는지에 대한 설명으로

‘나, ㄴ은 여름에 속한다. ㅏ는 방향성으로 밖으로 ’는 외연으로 밀어나가는 동작으로

한 팔을 쑥 내밀어야 한다는 것과 ‘의儀, 에너지 흐름인 ㅇ을 수직과 수평으로 같이 다루는 글자’는

한 팔은 내밀고 한 손으로 당겨 들이는 동작으로 ‘소리자리’가 등 쪽에서 나오도록 해야 한다고

반복 훈련을 하는데, 류학수선생님이 지나가시면서 여기서 하고 있냐 해서 여기서 1교시하고

화담으로 간다고 지금은 한글공부를 몸으로 익히는 수업이라 했다.

나도 보라 하나님은 을 이렇게 디테일하게 설명하면서 훈련을 할 줄을 몰랐다네

보라(普, 甫, 補, 譜,..)를 익히고 하나님을 익히고 나의를 익히고 구원을 익히고

그리고 이어서 불러내는 연습

 

힘들지만 가슴열기훈련은 한글 한 자 한자 몸으로 익혀야 하는 것이지

그렇게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열석자를 훈련하고 화담으로 가면서

내가 떠들고 종순 씨의 어제 이야기에서 같이 웃고 웃음훈련하고 오늘은 화담에서

나훈아 님의 무시로를 하자고 할까 영영을 하자고 할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먼저 오신 류 선생님께서 영영을 부르고 계셔서 오늘 ‘영영’으로 수업하자가 되었다

소리통을 수직으로 뚫으면서 혈관청소를 하는 것이라면 노랫말을 올려서 불림을 하는 것은

혈관확장을 하는 것이다

 

신내림을 하는 것은 영성을 심을 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고, 신이 깃들이는 길을 뚫는 것이다.

그리고 길 뚫기가 제대로 된 것인지를 훈련하는 것을 솟을 굿이라고 하는데 솥걸기鼎罣라고 한다.

소리줄로 아궁이를 만들었다면 솥을 거는 굿이 한글을 한자씩 발성함으로 혈관을 확장하는 것이다.

솟구치다고 하듯이 소릿줄을 뚫어 물샘에 닿았으면 물을 길어 올리는 것이 솟을 굿이고

이 훈련을 통하여 한글에너지를 습득한다.

그렇게 한 글자씩 익혀가는 것을 불림굿이라고 하는 것인데 솟을 굿의 대본은 한글경이다.

솟을跳 굿과 불림膨 굿을 훈련하여 소리와 낱말을 마음대로 엮어 풀어낼 수 있을 만큼 되면

그때를 진적津績굿이라고 하는데 이 과정을 삼 년 과정 성령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가르쳐 주시는 공부라고 하거나 예수의 공생애라거나

애동삼년이라거나 한다

 

이 공부과정을 거치고 자유자재로 소리와 낱말을 풀고 매길 수 있게 되면

하산하거라 가 된다는 것이지 즉 너를 가르쳐도 되는 실력자가 된다는 것

나는 무당팔자좌표에서 50%를 가지고 대운과 세운에서 들어오는 무당력을

잘 당겨 쓴 공부를 하였던가 보다 물론 예수, 오순절성령의 가피를 50%로 잡고 왔으니

외연무당이 가는 음사주의 길과는 전혀 다른 양사주의 영생을 가르치는 무당 공부를 해온 것이고

예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심 이란 기술을 전수받았다는 것이 다른 점이고

이 기술을 딛고 너의 사주를 풀어가면서 내 공부와 외연의 음무당이 펼치는 정보를 비교분석하는 것이지

내 글은 낱말을 하나하나 풀어가는 것을 통하여 신원을 하거나 해원을 하거나

이해를 하거나 설득력을 만들어내는 작업의 결과다. 글을 두드림으로 글빛에 갇혔던 것에서

내가 풀려나는 것이지. 글빛을 머리로 하여 살던 나의 죄에서 벗어남이 글을 두드리면서

하나하나 확인하는 작업이라고. 

 

나는 사주팔자 22자를 음기운이라 이해하고 내 몸에서 나오는 숨소리 말을 양기라 이해하여

양기부터 늘 파악하는 것이지

자 소리 한번 질러봐라 로 너의  운명을 먼저 점쳐보는 것이지 그리 점을 치면 백발백중이다 

너의 숨소리 말을 파악하여 그 말소리와 말투와 말을 내놓는 얼굴표정이나 몸짓을 통해

언어값과 몸에너지의 틈을 찾아 그 틈을 풀어낼 음값을 계산해 내는 것이고,

그것을 설득하기 위하여 음기인 사주를 객관지식으로 설명하는 것이지

만세력 앱을 통해 사주를 뽑아 너에게 보여준다 이런 사주네요라고

당신에게 주어진 천복을 당겨 쓸 신줄이라고 

 

음기운은 글이고 양기운은 말이다 음기운을 귀신이라 하고 양기운을 신령이라 한다 

귀신은 글을 딛고 다니고 신령은 말을 딛고 다닌다 그래서 글은 덮으면 사라지지만

그래서 부채扇로 상징 삼고, 소리는 살아있어 방울鈴로 상징 삼는다.

말을 상징하는 칼을 刀라고 하는데 이 셋의 도구를 선령도라고 한다네

부채는 글문도사라 하고 방울은 언령이라 한다 그리고 그대의 혀를 칼이라 한다

삼대무구라고 하는 것이 부채 방울 칼 

음기무당의 3가지 무구에 대하여 양기무당의 무구는 부채에 팔짓이

방울에 소리가 칼에 낱말 자음력이 있다

오색실로 땋기를 한 끈을 허리에 두르고 다닌다 소리줄을 상징하는 나의 무구인데

겟세마네 기도줄로 지수화풍토에너지 주파수라고 나는 생각한다

모자에도 오색실을 두르고 방울을 달았다

성령은 맑고 밝고 아름다운 에너지로 양심을 지키며 사는 삶을 창조하게 한다 

이 길을 공부하면서 속세에서는 십계명을 지키는 것을 고리타분하고 시대에 떨어진 신념이라 할지라도

내 영혼의 덕목이기에 이 약속을 지키며 산다

양심을 지키고자 겟세마네 기도줄을 기루어가는 이 삶이 만드는 것이 행복이다 

행복은 내가 나에게 투자하는 정성이란 나무에 맺히는 열매다

기도하라는 것이 변치 않는 실천이어야 한다

화담송광신단에서의 인월에너지 묘월까지 백 프로 무당력 가동되는 것이니

이 천운을 열심히 부려보자

 

음사주팔자를 이루는 천간지지공부를 하면서 이제 천간지지를 낳은 천지부모인

음양 육임이라고 하기도 하는 팔괘를 다시 풀게 된다

음(그림자) 사주는 글자그림으로 나타내는 땅 위에 그려진 기호이고 이에 대하여

양(빛) 사주는 그대와 나의 사지육신이다 이 개념을 탑재해라  

 

양은 드러난 빛이고 음은 빛에 투사된 그림글자다

이 순서가 바뀌면 몸이 음이 되고 그림글자가 머리가 되는 순서가 바뀐다

그것을 다시 바로 세움이라는 과정을 역지사지라고 하는데 이러한 현상은

태아가 태안에서 밖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으로 태어나면 다시 바로서는 원리다

 

즉 사주팔자 공부도 이러한 과정을 거친다는 것이지

빛몸이 먹물에 잠식되면서 몸을 봄이라는 순서를 인식하지 못하고

그림글자를 빛글로 놓게 되는 시작을 하다 보니 타로카드 12번에 도달하면

아이고 내가 거꾸로 보고 있구나 하여 13번 죽음카드가 이어지게 되고

14번 균형카드가 따르게 된다 글을 빛으로 인식하던 체계를 엎고 몸을 빛으로

새김 하게 되는 출발을 해라 라는 지시다

 

15번 악마카드라고 하는데 그간 습도인 지식이 몸을 지배하고 있어서

몸이 봉인하고 있는 빛이 활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지

惡은 亞心으로 버금마음이라고 하는데 첫 마음이 아니라 두 번째 마음으로 질서가 바뀐 것을

의미한다. 몸이 선이고 글이 다음인데 글이 선이고 몸이 다음이 되는 것이 악이라고 하는 것이지

 

15번 악마카드라고 하는데 여기는 오각 즉 상극을 대표성으로 하고 있는 정보다

상극에서 벗어나는 것이 탑카드이고 벗어나 정신이 새로워지는 과정을 17 별 18달 19해로 설명한다

20번은 바로 섬 즉 봉인이 풀려 자기가 타고 온 하늘의 뜻을 이해하게 되는 출발이고

21번 새로운 세계가 된다는 설명이다 즉 글빛을 벗고 몸빛을 누리는 에너지

21번 타로카드의 새로운 세계에 모든 것을 벗은 태어난 아기에너지로 복귀하는 것이다

역으로 인식하였다가 바로 세우기가 되는 과정을 타로 12번에서 21번까지로 설명한다고 나는 풀고 있다 

 

타로카드가 얼마나 심오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는 저마다의 공부깊이에 따라 달라지는데

타로카드는 너를 점치기 위한 텍스트가 아니라 너를 점침으로 나를 성찰하는 거울이다

내게서 나가는 정보는 나의 무의식 잠재의식 의식이기 때문에 너에게 투사함으로

나를 재인식하기 위한 것이다는 것

나는 나를 알 수 없고 볼 수 없다 그런 나를 너에게 투사하는 것이고

그 투사를 통하여 너의 반응과 그 반응에 대한 나의 감각을 인지하는 것이

‘나를 안다’는 말이 되니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자 이제 천간지지 22자 그림글자를 풀어내는 레벨은 넘어서서

주역팔괘를 마주하여 보자 천간지지에는 신살이니 뭐니 해서 선악이라는 분별이 있지만

주역팔괘에는 그런 해석이 없다 괘를 대하고 풀어내는 나의 ‘의식’이 나의 가치를 만든다는 것이지

주역은 여덟 개의 괘卦로 이뤄졌고 그 괘의 이름을 건곤, 이감, 손진, 간태라고 음양으로 설명한다

건곤감리는 양으로 보이는 물질에너지이고 진손간태는 음으로 보이지 않는 물질에너지인데

이 여덟 개는 네 쌍으로 설명하여 음양사주라고 하게 되는 것이고 음양 사주가 여덟 괘으로

이뤄져 팔자(괘)라고 하는 것이다

 

일단 팔괘는 ‘점 , 0’과 ‘선 , 1’로 구성된다. 누구나 아는 이진법이고 순서를 바꾸면 십진법이다 

 01이면 이진법으로 우리가 이 씨라고 할 때도 이진법이어서 도리라고 한다는 것이고

십진법 10은 순서를 바꿈으로 이 수값을 떠날 리괘라고 한다

 01진법은 생수라고 하고 10진법은 성수라고 한다는 것이지

이는 씨로 쓰이고 10(십)은 열이라 하여 열매라고 씨앗이 열을 맺었다고 하는 것으로

수정란 이진법이 아홉 달을 모아 10열 달이 되어 드러난다는 것이지

하여 이진법은 생수라고 하고 십진법은 성수라고 하는 것이지

 점을 점과 점 사이를 음(0)이라 하는데 공이라고 하지 

 양인 이어진 선으로 음은 가운데 끊어진 것 양이 나뉜 것으로 기호로 삼는다  

양과 음이 삼양 삼음( )인데 음을 드러내고자 하는 기호는 여섯 개의 점이 되어 육효六爻라고 한다

보이는 것을 그린 건삼괘이고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린 것이 음육효가 된다는 것이지 

 

팔괘구조가 이렇게 이뤄지는 것이고 주어진 명칭이 육임이다 육신이다 육체다 육각이다 등등

여섯육으로 설명하게 된다는 것인데 내가 파악하는 여섯 륙(육)은 불 주 한 일 여덟 팔(삐칠 별 불 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여섯륙은 공간에너지를 표현하는 기호이고,

이 기호가 시간에너지가 되면 큰 대자로 흩어진 에너지가 모여 무게값을 가지게 되면

물화되어 그려진다는 것이다 우리의 몸을 크다고 하였다

큰 대大에 하늘을 올리면 하늘 천天인데 몸은 하늘이 내려와 물질로 드러난 생명이라는 뜻이고

보이지 않는 한 알 태일생수에서 보이는 바다로 드러남 모든 것이 낮아져 바다로 모이고..

거기에 깃드는 하늘이라는 것이 하늘 천이라는 기호다 한 알이 하늘바다가 된 것

 

공간의 몸은 여섯 륙六이고, 시간의 몸은 큰 대大로 글자의 구조를 보면 여섯 륙은 나눠져 있어 4획이고,

큰 대는 붙어있어 3획이다. 여섯 륙은 4획이지만 붙어있는 큰 대를 나눔하면 5획이 되는

신기한 수학이 생긴다 여섯 륙 4획을 붙이면 큰대 3획이 되는데

큰 대 3획을 가르면 5획이 되는 수비가 생긴다는 것이지

 

위와 아래를 나누고 좌우로 나뉘어 5획이 되는데 큰 대의 이러한 변화수에서

오행이라는 원리가 나온다. 우주공간은 대표 4대 원소로 설명하고

인간 몸은 정기신 삼신으로 구성되는데 4가 3으로 수축되고 3이

다시 분화가 되면 5라는 수가 나온다는 것이지

 

손에서 나오는 수비학의 신비다

그래서 손을 쓴다는 말은 계산을 한다 공식을 푼다가 되고 점을 친다가 되는 것이다

인간이 점을 치는 이유가 4획 육이  3획 대로 모였기에 그것을 두드려 감추어진 1획을

펼치려 함에서 이고 한 수를 찾기 위해서는 잉여의 수가 필요함으로 5행이 나오게 된 것이다

삼획이 4획으로 분화하려면 4획을 확인할 더 큰 수가 있어야 하는 것이고

그 잉여의 수가 오행이 된 것이지 나의 이해다

 

오행으로 분화된 에너지를 에테르 라거나 오순절성령이라거나

그런 언어들로 설명을 하는데 육사와 대삼을 천부경에서 설명을 한다

대삼합육 생 칠팔구 운 삼사 성환오칠이라는 문구가 나오는 이유다

대삼과 육사가 무엇인지 알아야 천부경은 풀어지는데 성환 오는 오행에서

원(O)을 칠은 오각을 의미하게 되는 것으로 상생과 상극이 만들어내는 변화의 흐름이다 

 

3획 천지인에서 5획이 되면 지수화풍토라는 오행으로 설명을 하게 되면서

상생오행과 상극오행으로 설명하는 구조가 생긴다

우주공간인 4획 여섯 륙은 그대로인데 시간 몸인 큰 대는 3획이 5획이 되고

5획이 생수 5로 상생수와 성수인 5로 상극수로 설명이 된다 상생수는 바깥을 돌아가는

원(동그라미)이고 상극수는 안에서 부딪히는 각(오각)이 된다.

부딪힘에서 삐칠 별 즉 힘이 생기게 된다

원으로 돌기만 하면 뜻이 생기지 않는다 물레방아가 도는데 그 힘으로 무엇인가

찧어야 하는 것이라고 돌아가는 원리를 계절에서 당겨와 나의 앎으로 쓰려고 할 때를

상극이라고 하는 것으로 석삼극무진본이라고 한다

흘러가는 것은 흐르는 대로 두는 것과 흘러가는 것을 당겨서 나의 힘으로 쓰려는 것

흐르는 것을 당겨 쓰기 위한 인간의 극성이 타 동물들이 만들지 못하는 기술문명을

만들어 살이를 용이하게 하였다. 동물들의 순행은 변함이 없지만 인간의 상극은

끊임없는 변화를 일구고 있는 것이다

오행의 상생과 상극을 아는 것을 운명이라고 하는 것이다

 

오행이 원과 각으로 작용을 하는 원리를 설명한 것이 주역 팔괘의 변화 64괘(쾌, 궤 같은 값) 가

384 효로 다시 변화하는 것인데 기본적으로 64궤의 값을 익혀두어야 한단다

주역의 괘이름은 상당히 고급에너지다 즉 식자라고 하는 이들이 기본으로 탑재하는 지식이라고 하는데

그 괘에 주어진 이름값이 중천금이라고 한다

남아일언 중천금에서 남아일언이 64궤의 이름이다

63이란 수값이 9가 되어 미제이고 64수가 10 이 되어 완료됨 기제이다

요것만 알아둬도 주역의 핵심을 잡은 것으로 369로 나아가는 수순에서 963으로 들어온 것이구나

알 수 있고 인류의 할아버지 므두셀라의 969세라는 나잇값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할 수 있다 

63궤의 이름은 수화미제이고 64괘의 이름은 수화기제이다 

 

참고로 주역의 괘는 여섯효로 구성되는데 건괘 셋과 곤괘 셋인데

곤괘는 육효로 괘를 읽을 때는 건괘 수를 삼이라 하고 곤괘수를 육이라 하여

합을 구라고 하는데 여기서 삼육구라는 원리가 나온다

 

괘는 효가 여섯 개가 모인 것이다

곤 다섯과 건 1이 되면 동지의 지뢰복괘라고 한다 

하늘건괘는 삼이고 땅 곤괘의 가운데가 뚫려 좌우로 나뉘어 선이 여섯 개여서 육이다

삼양 삼음인데 효에서는 음에 여섯 수를 부여한다 합이 9이다 실제로는 육이어야 하는데  

9가 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이지

 

태안에서는 삼양삼음으로 육수인데 태밖으로 나오면 태아의 수에 삼수가 더해지는 것

즉 태안의 수에 과거 있었던 자릿수가 더해진다는 것이지 누구라도 태어나면 므두셀라 969라는 의미다.

드러난 부모라는 육수에 숨겨진 3이 더해진 9에서 씨앗이란 부정 삼양 모혈 삼음이 6이 되어 다시 9로 드러나는 것 

 

므두셀라는 에녹이  65세에 낳은 아들인데 뜻은 ‘창을 던지는 사람’

심판하는 사람이라는 것으로 므두셀라. ‘그가 죽을 때 심판이 온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태아에게 심판은 양수가터지는 홍수와 산도를 밀고 나가야 하는 환란을 겪고

태안에서 죽고 태밖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살게 되는 것이라는 것 

대홍수의 심판, 세상의 끝 날에 대한 계시를 므두셀라라고 한 것인데

셀라는 숫자를 세다고 하는 것이고 므두는 모두 즉 머리가 된다

머리가 산도를 밀고 나갈 시기를 헤아린다

출산의 날이 심판의 날이고 홍수심판이라는 것은 태아가 겪는 양수가 터짐이다

누구나 이 체험을 하고 태어나니 일차심판은 통과한 생명들이지 그대나 나나 

‘괘’라는 것은 ‘점’이거나 산통에 들어있는 산가지(계산하기 위한 가지.  

손가락을 의미한다)로 우리가 점을 칠 때 손가락으로 손가락마디를 짚어가는 손가락 점에서

마디를 의미한다 그래서 산가치는 손에 있다고 하여 당사주를 배우면 손가락에

지지를 배치하여 셈을 하고 점사를 계산한다 태초의 점사는 손뼉을 침이라는 형식으로 나타난다

어디로 갈까를 정할 때 이 습속이 내려온 것이 갈림길에서 어디로 갈까 할 때

 

손바닥에 침을 뱉어 침으로 침이 어디로 튀는지를 보고 침이 튄 방향을 선택한 것으로

내려오는데 갈림길이란 손가락의 사이를 뜻한다 내가 사람들을 만나면 손뼉 치기를 같이하자고

하는 것이 바로 점치기의 기본훈련이어 서기도 하다 손뼉이라고 하는데 손은 바람이고

벽은 벼락 진으로 손진괘를 내가 터득하는 방법이지 여기에 하낫 둘을 세 알리면

이감괘를 운영하는 것이고 걸으면서 손뼉 치고 하낫 둘 하면 이감손진간태괘를 모두 운용하게 되어

주역의 비밀을 풀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손가락에서 시작된 것이 오행원으로 넷째 손가락 언덕에서 중지 검지로 돌아

소지 언덕에 닿는 방법과 오행 각으로 ‘ㄹ’로 가는 방법이 있다. ㅇ 길을 모음의 길이라

원리라 하고 ㄹ 길을 자음의 길이라 각도라 하여 원과 각으로 여와 복희라고 하거나

규칙이라고 하거나 원방각이라고 하게 된다. 원과 각은 손이라는 방위에서 셈이 된다는 뜻이고

그래서 부처님의 손바닥이라는 말이 나온다. 천간지지론의 바탕에 있는 이론이 주역팔괘인데

주역팔괘는 건곤리감손진간태이다. 건곤리감을 하늘땅 나뉨(떠남) 모임(구덩이)/손진간태는

바람 벼락 불 물이라고  

 

하늘은 바람과 땅은 벼락과 불은 번짐과 물은 모임과 짝을 이룬다고 하는 설명으로

이 팔괘이전으로 가면 음양이 있고 그 이전으로 가면 무극이라고 하는 바탕이 있다 

사주팔자라고 하는 이 언어값이 사주는 음양 이 괘이고 팔자는 이 괘에서 분화한 여섯괘를

더한 논리로 음양을 천지부모라고 하고 여기서 나온 여섯괘를

장남 중남 소남/ 장녀 중녀 소녀로 삼남 삼녀로 설명을 하는 것으로 성서에선 노아의 여덟 식 구라 하였다

사주팔자라는 말을 이제 주역 팔괘에서 마주하게 되면서 사주는 수직머리와 발과

수평 좌우 손끝까지의 에너지흐름을 지시하는 좌표다. 

 

팔괘가 몸으로 오게되면 팔체질이라는

(8) 체질 의학(八體質醫學, 영어: Eight-Constitution Medicine)은 사람의 체질을

오장육부의 강약배열에 따라 목양(木陽), 목음(木陰), 수양(水陽), 수음(水陰),

토양(土陽), 토음(土陰), 금양(金陽), 금음(金陰)의 8가지로 구분하는 체질의학론이다 

 

이 영역을 나는 예수의 산상 팔 훈으로 이해를 한다  

팔괘를 풀어내는 공식으로 팔정도 산상 팔 훈 팔체질이라고 팔자 풀기를 마음공부라고 하는 것이고

대표적 마음공부좌표가 산상팔훈이겠다. 천간지지정보를 건너가면 주역팔괘가 나오고

주역팔괘가 몸에서 풀어지는 것이 팔자를 푼다고 하는 것이다.

 

글빛에서 몸빛으로 나를 바로 세우기 과정에서 천간지지 글빛을 딛고 팔괘 몸빛으로 온다

천부경을 풀어보면 태안에서 생명이 생성되는 이치를 가르친 것이다

아홉 줄 아홉 자로 81자를 이룬 이유도 969인데 천부경 중심에 있는 숫자가 대삼합육이라는 “ 육”이다.

 

다비드의 별도 육이다. 글빛에 속으면 몸빛을 보지 못한다 그래서 육신으로 나툰

하늘빛을 누리지 못하고 글빛에 갇혀 글노예로 산다. 글빛은 죽은 것이다.

몸빛은 산 것이다 그대가 글빛에 갇히면 몸빛을 누리지 못한다.

 

산다는 것은 생명이 빛난다는 것이고 생명은 피에 있음으로 피가 약동한다는 것이다.

글은 피가 아니다. 이것을 기억하면 그대의 삶의 좌표가 달라진다

피는 노래함으로 노래하고 춤춤으로 빛을 밝힌다 몸빛은 피가 만드는 꽃빛이다

그대를 빛나게 하는 것은 그대밖에 할 수 없는 유일한 고유성이다.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는 의미다

손뼉을 쳐서 팔괘를 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