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

자기장을 생성하는 방법, 손뼉

청향고은 2023. 12. 20. 17:13

엇그제부터 황후 에스테르(아스트랄, astral[애스트럴/아스트랄]은 "별(star)"이라는 뜻의 고전 그리스어 ᾰ̓στήρ[아스테르/아스떼르]에서 온 말, 영어 Astral 별의, 별 모양의, 별나라의, 환상적인 이라는 뜻. 또한 점성술이나 오컬트 등에서는 "저승의-" 라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아스트랄체는 감정체(魂,Soul)로 빛을 내면서 스스로 움직이는 존재) 이야기가 들어왔다.

 

성경이란 별星이 다니는 길經에서 만들어지는 이야기들을 모은 것이라 천문도를 공부할 때는 반드시 성서를 텍스트로 삼는다. 서양의 주역인 타로Taro가 토라Tora에서 비롯된 것이다. 동양의 주역이 하도낙서河圖洛書(여기서 도서관이라는 말이 나온다)에서 비롯되었듯이 모세가 물에서 건짐을 받았듯이 하도낙서도 황하에서 거북이가 지고 올라 온 그림이다. 거북이가 지고 올라 온 그림을 도서라고 한다는 것이지. 그리고 이 도상을 볼 수 있는 것은 거북의 등에 비석을 세우고 그 위에 용巳을 새김한 것이다

 

북현무를 나는 머리로 이해를 했는데 어느 날 아하..태안에서는 북현무가 머리지만 태어나서는 발이 북현무구나 알게 되더라. 탯줄을 감고 성장하게 되는 태아의 구조는 머리를 위로 하지만 태밖으로 나오기위해서는 즉 머리가 위였던 구조에서 방향을 돌려 머리가 아래로 향하여 산도를 밀고 나오게 되면서 머리가 남이 되는 것이고 위였던 머리가 아래로 방향을 돌리게 되는 것을 '상을 바꾼다 易'이라고 하게 된다는 것이지. 그렇게 머리위치를 아래로 돌리게 되는 과정을 '아기가 튼다'고 하는데 아기가 위치를 바꾸면서 겪는 고통이 있고 아기가 머리를 工으로 하여 산도를 뚫고 나오게 되는 과정에서 겪는 진통이 있다. 아기가 머리를 도구로 하여 산도를 밀고 나와서 다시 머리를 세우기까지의 과정이 있다. 아이가 두 발로 서게 되는 과정이 다시 易을 하는 것이고, 태안에서 탯줄을 통해 몸을 기루게 되던 위치가 되게 되고, 아기가 두 발로 서게 됨으로 지기地氣를 받게 됨으로 스스로 서고 걷고 달리고..하게 되는 성장을 하게 된다. 태안의 아홉달을 태 밖에서 90년을 통해 팽창하게 되는 것을 삶이라고 하더라. 모세가 한 말이다 인생 여정 팔 구십이라고..그것의 근거가 바로 태안에서 여덟아홉달을 숙성해서 나오기에 그 세월을 열배로 확장하게 되는 원리라는 것이지.

 

삶이란 烹, 熟이라고도 하는데 압축壓縮한 아홉달의 정보를 한달 십년으로 팽숙膨熟하는 것이 '삶'이라고 하는 것이지. 내가 그리 이해한다. 한달을 십년으로 확장하여 풀어내는 것 지금 나는 태안의 여섯달 째를 팽숙하고 있는 중이라고 이해하는 것이지. 요즘 여자의 평균나이가 여든을 후울쩍 넘어가는 시대가 되었으니 모세의 말이 성취되는 시대인갑다 한다. 모세의 말에 따르면 내가 앞으로 가야하는 여정이 삼분의 1은 남았다는 것이지 허리를 동이고 인생 후반기를 제대로 달려야 하리라. 태동이 시작되는 다섯달이 외연에서는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보았다고 하게 되고 사십구제를 건너 오순절 성령, 실천의 에너지장에 들어간다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지. 태동이 시작되는 다섯달에 췌장에서 심인성 마약,엔도카나비노이드(Endocannabinoid, 식욕, 면역체계 활성, 통증 감각 조절, 기분 등에 관여하는 물질로 우리 몸에서 만들어진다)를 생성하고 지문이 만들어지게 된다고 하는 것이지. 그래서 태어나서 쉰이 되면 이순耳順이라고 하여 하늘의 소리를 듣게 된다고 하는 것이고, 그것을 일러 제 2의 삶을 산다. 49제를 건너 성령시대로 들어선다고 하게 된다. 48세까지는 사주팔자의 영향을 받게 되다가 49에서는 사주팔자의 세계, 색계를 넘어 성령시대, 영계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성서에서는 오순절성령을 받아서 성령충만하여 살아가는 삶이라고 하는 것이리라.

 

성령충만이라는 것은 엔도카나비노이드가 생성되어 외부주입마약이 아니라 내부에서 생산하는 마약이 만드는 즐거움을 누리고 살게 되는 세계라는 것이고 그것을 일러 천국이다 하는 것이라고 내가 이해한다. 천국은 성령충만함이다. 성령충만은 어떻게 해야 체험이 되는가? 마가다락방에서 전혀 기도에 힘씀, 내 언어로는 겟세마네 기도하기로 된다는 것이지. 내가 그렇게 늘 성령충만하기때문에 너에게도 성령충만법을 가르칠 수 있는 것이고. 성령은 무엇이냐? 물으면 성서를 참고하라고 하지만 聲靈이라고 나는 해석을 하는데 그대의 소리를 훈련하여 쇳소리가 나오게 되는 레벨이 되면 아하 성령충만이 이런 것이구나..스스로 알게 된다.

 

오늘 바람도 세고 온도도 하강하지만 그래도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길을 나서는 즐거움. 하얗게 내린 눈을 밟으면서 새벽을 두드리는 길에서 어제 길가에 심던 나무의 이름을 기억해낸다. 줄기가 붉어서 꽃꼿이용으로 쓴다고 하시던데 봄이 흰꽃이 핀다고 하시더라. 황토마사길을 만들고 가로 심은 나무이름을 물어 배우게 된 것이지. 이렇게 화려하고 아름다운 나무구나.. 그 나무의 이름이 흰말채(Cornus sanguinea) 콘러스 산기니(도그우드라고도 한다네)

이 나무들 레드와 엘로우를 심어두었던 어제의 수고가 오늘 눈발이 날리는 이 차운 날에 이 아이들이 제대로 뿌리를 내리기를 바라는 마음. 검색해보면 아하..하는 것이지만 이렇게 마음에 담아 찾아보고 이름을 익히고 왜 흰말채라고 하는 것일까나 생각도 하고..이렇게 머리를 굴리는 것이 뇌파의 이야기꾸미기 놀이가 되는 것이렸다. 흰말채나무를 검색하니 이러한 정보가 나온다. 이름의 유래..흠...이러한 이야기가 있는 나무구나 이러한 나무가 내가 다니는 길가에 심겨지는 뜻은? 이라고 뇌는 이야기를 꾸리려고 바뿌다네.

 

흰말채나무[학명: Cornus alba L.]는 층층나무과의 ‘낙엽 지는 작은 키의 떨기나무’다. 이름의 유래는 봄에 새로 나온 가지가 말채찍으로 쓰면 좋다고 하여 말채나무라는 했다는 설과 옛날 무사가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가 전사하였는데 그 무사가 쓰던 말채찍을 땅에 꽂아 놓았는데 그것이 자란 나무란 설도 있다.

 

나무껍질은 붉은빛을 띠어서 홍서목(紅瑞木)이라고 한다. 다른 이름으로 백옥수목(白玉樹木), 백오수목(白五樹木), 량자목(凉子木) 등이라고도 한다. 영명은 ‘korean cogwood’다. 영명에 공통적으로 'dogwood'란 단어가 들어가는 것은 17세기 초 영국에서 cornus속에 속하는 나무들의 껍질이나 열매를 넣어 다린 물로 진드기가 붙은 개를 목욕시키거나, 개에 물린 상처를 치료하는데 쓰여 'Hound's tree(사냥개 나무)', ‘dogberry(개열매)'로 불리다가 지금의 cornus 속에 통칭하여 ‘독우드(dogwood)'란 이름이 붙어졌다는 설이 있다. 꽃말은 ‘당신을 보호해 드리겠습니다’다. 관상적 값어치가 뛰어나 생울타리나 경계를 긋는 용으로 재배하면 매우 좋다. 공원 등에 무리지어 심어도 잘 어울린다. 나무껍질과 잎은 한약재로도 쓴다.

 

흰말채나무는 산기슭과 산골짜기에서 높이 10m 정도로 자라는 큰키나무의 말채나무(학명: C. walteri Wangerin)와는 모양이 다르나 같은 이름을 쓰고 있다. 비슷한 종으로는 원예품종로 흰말채나무와 마찬가지로 열매가 흰색이나, 나무껍질이 노란색인 것이 다른 노랑말채나무(학명: C. alba cv. aurea)도 있다. 가지가 가을이 되면 붉어지는 것은 흰말채나무인데, 봄부터 선홍색을 하고 있는 아라사말채나무(학명: C. alba var. sibiica lodd.)도 있다.

 

 

 

말채나무의 전설은 산골마을에 한가위 보름달이 뜨면 천년 묵은 지네 떼들이 농사지은 곡식을 다 먹어치우니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걱정을 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젊은이가 그 얘기를 듣고, 보름달이 뜨기 전에 독한 술을 일곱 동이를 빚어, 지네들이 나타나는 자리에 가져다 놓으라고 했다.

 

그러자 보름달이 뜨는 지네 떼들이 나타나, 빚어다 놓은 술을 실컷 들이마시고 모두 곯아떨어지니 젊은이가 지네들의 목을 모두 베어버리고, 갖고 있던 말채를 땅에 꽂으며 "이것이 여기 있는 한 다시는 지네들이 오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을 하고 떠난 뒤 봄이 되자 말채 에서 뿌리가 내리고 싹이 나서 크게 자랐다. 그 후 지네는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고사성어 ‘주마가편(走馬加鞭)’은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뜻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을 더욱 잘하도록 격려함을 이르는 말이다. 잘 되어가고 있는 현실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그 현실을 꿈으로 이뤄지게 한다는 뜻이다.

 

 

 

흰말채나무는 산지 물가에서 자란다. 높이가 3m에 달하고 가지가 밑에서부터 많이 갈라지며, 일년생 가지에는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 모양이거나 달걀꼴 타원 모양으로서 길이 5∼10cm, 나비 3∼4cm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둥글거나 넓은 쐐기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겉면은 녹색이고 누운 털이 나며 뒷면은 흰색으로서 잔털이 난다. 곁맥은 6쌍이고 잎자루는 길이 1∼2.5cm며 털이 없다. 이 나무의 가장 특징적인 점은 줄기인데 여름에는 나무껍질이 청색이나 가을부터 붉은빛이 돌아 설경을 배경으로 한 붉은 가지가 매혹적이다.

 

꽃은 5∼6월에 노랑빛을 띤 흰색으로 피는데, 가지 끝에 우산 모양으로 퍼진 차례로 달린다. 꽃차례는 지름 4∼5cm, 작은 꽃자루는 길이 5∼10mm이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지며 갈래 조각은 뾰족하고 짧다. 꽃잎은 4장이고 달걀 모양의 대의 잎처럼 가늘고 길며 끝이 뾰족한 모양의 바소꼴이며 길이 약 3mm이다. 수술은 4개로서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고 암술은 수술보다 짧으며 씨방은 아랫부분에 있다.

 

▲ 흰말채나무는 나무껍질이 붉은빛을 띠어서 홍서목(紅瑞木)이라고도 한다.

 

▲ 나무껍질이 노란색인 노랑말채나무

 

열매는 타원형이고 8~9월에 백색으로 익으며, 씨앗은 양 끝이 좁고 편평하다. 중부지방에서 재배하는 경우 씨앗이 여물지 않으므로 휴면지를 잘라 삽목으로 번식한다.

 

한방에서는 홍서목(紅瑞木)이란 약재 아름으로 열매와 나무껍질을 소염과 지혈작용이 뛰어나, 감기ㆍ몸살ㆍ소염ㆍ신경통ㆍ흉막염ㆍ신장염ㆍ각혈 등에 한약재로 쓴다.

[참고문헌 : 《원색한국식물도감(이영노, 교학사)》, 《한국의 자원식물(김태정, 서울대학교출판부)》, 《우리나라의 나무 세계 1 (박상진, 김영사)》, 《Daum, Naver 지식백과》]

 

이러한 찾음으로 얻음이 행복하다. 홍서목이라 이름이 아름답구나. 홍서紅瑞와 낙단洛端. 내가 다니는 곳들에게 주어지는 이름들을 알아가면서 어제 식목한 아이들의 이름을 알게 되고 내 뇌파에 이야기꾸미로 들어오는 것이니 이러한 얻음을 즐기는 것은 나만의 지적유희이면서 환경에서 베풀어지는 풍성함을 만끽하는 것이라고...하여간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게 되는 것이지. 심기운 날에 서설이 내려 입식을 축하받은 흰말채 노랑말채들이구나..복받은 나무들이로고 건강하게 잘 자라 봄을 같이 누리자꾸나..그대가 무엇을 얻어야 진정한 얻음인가? 외부에서 들어와 내부에서 뿌리를 내리게 되는 것은 자기만의 어휘력이고 언어소화력이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어떤 문자언어를 만나든지 그것의 얼굴을 보고 몸매를 어루만져보는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이 혼의 에너지 감정의 활동이라고 ..그래서 다니는 길에 모르던 것들을 발견하게 되면 이름을 찾아보고 물어보고 풀어보고 이야기를 만들어 내 지적재산을 삼는 것이지.

 

누구에게는 진부한 지식이 나에게는 너무나 새로운 지식이 되는 것이지. 늘 그러하지 않을까 내게 너무나 진부한 지식이 너에게는 놀라운 새로움이 되는 것일 수도 있듯이 그래서 공부한다는 것은 너에겐 익숙하지만 나에겐 낮선 것들을 체험하는 일이기도 하다는 것이지. 낮설다는 것은 처음만나게 되는 정보이기보다 그간 대하지만 관심을 가지지 못하던 것이 관심사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것이지. 흰말채라는 이 나무도 그냥 보던 것에서 이름을 알고 검색을 하면서 아하..이러한 것이구나 나와 사귐이 되는 것이고 내가 걷는 길에 같이 있을 것이니 이름부터 알고 사귐을 하려는 것이지. 길이 새로와지는 것..그렇게 새로운 나의 길동무가 흰말채 노랑말채로 심겨졌다.

 

흰 눈이 내리는 길을 천천히 조심조심 걸어서 간다. 여유라는 것이 조심한다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에 미치게 되면서 임오월주가 나를 늘 휘몰아가는 것에서 을유시주를 가져와 덤벙대지 않도록 나를 잘 이끌어가는 것이 겨울을 걸어가는 나의 단도리이기도 하다는 것이지. 나이가 들면 매사를 조심한다고 하는 말을 조금 이해를 하게 되는 것을 보니 나도 이제는 익어가는 시절인가 한다. 눈 쌓인 해맏이동산의 풍경을 찍고 이렇게 아름다운 겨울 흰눈으로 가득 은총을 베푸신 신령의 사랑을 감사하고 신단에서 세미를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낙단루로 간다. 첫눈이 오던 날 세미와 기상청에서 신나게 놀았는데 두번째 눈이 오는 이날도 세미와 같이하구나..낙단루에서 펼치는 소리신공 세미도 나도 참 대단한 극진파다. 끌고가는 (?)나와 같이 하는 세미의 합이 낙단루를 쩌렁쩌렁 쇳소리로 세차게 퍼진다. 둘 다 힘들어 죽을 지경이지만 그래도 한다.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니까..그렇게 소리수업을 하고 기상청으로 가는 길에 다리위해서 고함을 한 번 지른다. 전력으로 지르고 나면 다리가 후들들..하다. 차는 지나가는 것이고 우리도 지나가는 곳이고 지나가면서 다리위에서 천라지망을 던지는 것도 재미진 일이라고 둘이는 까르르..하고 기상청에서 세종대왕을 보고 장영실을 만나고 .. 같이 걸어가는 이 영생의 길의 비밀을 공유하는 것이 또한 즐거움이지 않겠는가? 기상청에서 햇살을 마주하면서 벤치에서 흔들흔들..그렇게 축복을 받으며 감사를 채운다. 기상청에서 돌아오는 길에 모과가 하나 낙하하여 데려가달라 하기에 주머니에 넣고 온다. 해맏이에 와서 헤어져 집으로 오는 길 강나루 작약언덕에 도토리나무에서 도토리가 떨어진 것이 있나 살피고 온다. 떡갈나무에서 떨어지는 상수리와 참나무에서 떨어지는 도토리. 갓을 쓴 도토리를 보면서 한동훈을 ㄷ ㅌ ㄹ라고 한다더만..하는 생각을 하고 위기의 나라에서 올바른 길로 길을 열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싣는다.

 

오늘 낙단루에서는 세미의 어머니를 위한 비나리를 했고 그것에 에너지를 다 실어내어서 한장관을 위한 비나리를 다음에 하자 하고 던졌다. 내일은 더 차와지는 날씨지만 우리에겐 거칠 것이 없으니까..공부의지가 더 강하게 나가는 것은 공부가 깊어질 때마다 더 어려워지는 것이니 어렵다고 물러서지는 않는 것이고 어려울 수록 도전감이 넘치는 것이니 소리로 어디까지 가는지 가보자가 되는 것이고 소리외에는 천라지망을 풀어낼 길이 없고 축오귀문을 풀어낼 방법이 없으니까..라고 하는 것이지. 사주팔자나 서양의 점성술이나 결국은 나를 알고 나로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좌표가 되어주는 것이라고 해석을 하기때문에 세미와의 이야기도 이 영역을 설명한다.

 

서양 타로나 동양 팔괘나 같은 하늘을 올려다보고 그린 이야기로 유목민이 그린 이야기냐 농경민이 만든 기록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 타로카드가 토라 즉 모세오경을 압축한 것이고 팔괘가 오행원리를 압축한 것이다

그래서 성경을 나는 천문도 별거울星鏡,Star mirror이라고 하는 것이구나 이해한다.

 

성경을 알려면 별자리이야기를 알아야 하는 것이고 별자리 이야기를 서양에서는 신화라고 하는 것이고 우리는 전설이라고 하는 것이지. 지성소안에 새김된 것이 28숙별자리라고 하는 것이나 왕의 무덤 상판에 별자리를 새김한 것이나..별나라에서 이곳으로 왔다가 온 곳으로 돌아가는 길을 그려준 것이 천문도라고 한다.

성경은 영으로 기록된 것이니 영으로 풀어야 한다고 했고 영으로 풀어야 한다는 그 영으로 풀기를 이끌어가는 것이 성령이고 성령을 혼불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나는 이해하고 있고 혼불을 가동시키는 것을 소리수행이라고 하는 것이지. 감정은 혼불이다 혼불을 불태우리 하는 것은 소리를 토해내는 과정을 통해서다. 토하라..속에 담겨있는 것들을 다 토해내라는 것이지. 그래야 가벼워지고 사통팔달..다 통하게 되고 그렇게 내가 나를 통하게 되는 것을 대통령이라고 하는 것이지.

 

에스테르와 모르드개의 이야기를 나의 시점에서 공간에서 어떻게 재해석을 할 것인가를 생각한다

2024년 갑진이라는 별이 앞을 서서 한 해를 걸어가게 되는데 갑진이라는 이 글자부터 풀어보자

천간 갑甲은 양간이고 태양을 뜻한다. 글자를 보면 밭 전田에서 아래로 길丨을 낸 기호로 천상분야열차지도를 돌아가는 태양의 첫걸음이라고 해석이 되는데 년지 진토는 겨울에너지를 갈무리한 모든 가능성을 투출하는 봄밭이라고 한다. 숨어있던 생명이 다 드러난 기운이라고 하여 봄밭이라고도 한다. 힘차게 황도대를 출발하는 첫걸음이라고 한다 모든 것이 열려져있는 해秊라고 하는 것이지

 

그래서 갑진년을 값지다고 하며 ‘진’토를 용龍이라고 하며 용은 지지 열 한개의 좋은 에너지를 다 여의주로 모아 있다고 한다. 갑진년은 모든 것이 가능한 열린 그런 해라는 것이지 긍정이 있으면 부정이 있는 것이듯이 갑진년의 에너지는 이미 손에 잡고 있는 여의주에 주목해야지 자기가 잡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남의 손을 보게 되면 값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십이지지를 그린 그림을 보면 진 용은 이미 손에 여의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니 이를 일러 남의 것을 탐내지 말라고 하는 것이 된다. 십계명 제 1계의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것이되는 것이지. 너의 손에 잡은 여의주를 보고 쓰는 길을 찾으라인데 여의주가 뭐냐고? 그대의 손금 지문...을 공부해보라는 것이고

손에 쥔 여의주를 팔괘에서는 손괘 巽라 진괘震라 하여 손뼉이라고 한다

 

여의주=손뼉이라는 것이지. 얼마나 참신한가..그대 두 손을 치는 것이 여의주라는 것이지 如意珠. 뜻이 같은 것. 좌우 손이 서로 만나 소리가 나는 것이 여의주라는 것이지. 그대 손을 아끼지 말고 손뼉을 치는 일을 통하여 용이 여의주를 가지고 있다는 그 비밀을 누려라 손뼉을 치면 무병장수한다고 했다. 돈이 안드는 즉 값없이 돈없이 포도주와 젖을 사는 방법이 손뼉을 치는 것이라고..너무나 쉬운 일인데 너무나 쉬워서 하기 어려운 일이 손뼉치기다. 그래서...값없이 돈없이 포도주와 젖을 사는 일은 좁은 길이다. 내가 너를 만나면 순설후를 하고 손뼉을 치고 발바닥을 치고..를 늘 강조하는 이유가 훈련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 처음은 어색하고 낮설어서 쉽지 않지만 나와 같은 이를 만나 억지로라도 반복을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어느 날부터는 당연해지게 되는 것이라고..

 

세미와 같이 소리를 수행하면서 나야 주변에 영향을 받지 않지만 세미는 그 영향력에서 빠져나오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이고 이제는 주변의 시선에는 걸림이 없는 자유인이 된다. 금숙이나 영숙이에게도 내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보다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의지가 앞서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데 영숙이도 이제 반복을 하다보니 처음의 어색해하던 것에서 벗어나 제법 소리도 고함도 잘 지르고 있다. 이런 변화..인내를 가지고 반복을 하는 것이라고...영숙이 등을 밀어주면서 소리를 내질러라고 하던 일요일 소리길이에 자기도 놀라고 금숙이도 놀라지. 내 에너지를 주입시키니까 소리길이가 길어지는 것이고 그렇게 소리를 뚫어내고 혼자 해봐라..하는 것이 내 방법이다. 내 기운을 더해주지만 결국은 자신 혼자 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신단에서 만나 손뼉치고 순설후 하고 크게 웃기 하고 소리지르기 하고 그렇게 호연지기를 기루는 것을 나는 여의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설명을 한다. 영숙이가 갑진년생이라 여의주라는 것이 어떤 것이다 바닥에 새김된 그림을 놓고도 설명을 해주는 것이고..

 

엉뚱한 여의주를 상상하는 것이야 자유지만 그대 손으로 체험하는 여의주는 ‘손뼉’이다

그 외의 것은 잡아서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니 별달리 가치가 없다.손뼉만큼 완벽한 여의주가 없고 손뼉과 합을 맞추는 소리가 진주가 된다는 것이 내 설명이다 손뼉치고 수를 세어보아라 여의주와 진주를 얻음이고 구슬 서말을 꿰는 일이다. 손뼉을 친다는 것 치면서 하낫 둘을 연호한다는 것은 최고의 주문이고 기도이며 수행이다. 물론 여기에 걷기까지 한다면 금상첨화다

 

해보아야 누리는 영생이지 하지 않으면 모르는 비밀이다 손뼉치기를 하면 심장과 손이 연동하여 생성하는 자기장이 인체에 축적된 활성산소를 쳐내게 된다 손뼉치기라는 에너지가 자기장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손뼉을 쳐봐라 얼마나 아프고 따가운지..처음엔 아프다 반복하다보면 빨갛게 물든 단풍손이 되고 안에서 자기장이 생성되어서 피안에 집을 짓고 있는 활성산소가 털려져 나가게 되고 손뼉을 치면 개운해진다. 가벼워지고..

 

손을 제 2의 심장이라고 하듯이 손은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곳이고 방법이 두드림이다 발 역시 제 2의 심장이라고 하고 걷기를 통해 자기장을 만들어 피에 쌓이는 활성산소를 내보내게 되는 것이지. 돈 안들고 부작용 없이 피를 깨끗하게 다스리고 지키는 방법이 걷고 손뼉치고 소리내어 숫자헤아리기라고 나는 설명한다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수행이고 기도이며 예배이고 경건훈련이라고 ...

 

가장 아름다운 진리는 세살 아이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가장 단순하고 쉬운 실천이 ‘진리’다 그래서 손뼉치고 발을 구르며 노래하라가 ‘진리’를 사는 방법이라고 . 그 외는 뇌가 끊임없이 꾸며내는 뇌피셜이고 너와 공유할 수 없는 자기만의 상상이다

 

같이할 수 있는 진리는 단순해야 한다 복잡하면 오염된다. 주역의 음양괘가 손뼉치기거나 걷기거나 고함지르기라고 나는 해석을 하는 것이지 너무나 쉽기에 설마? 하겠지만 진리는 오염되지 않는 단순함이어서 맑고 밝고 아름답다. 아이도 할 수 있는 것 복잡한 논리를 추구하는 것은 개인적인 선택이고 지적유희다 단순한 진리를 나누는 것은 더불어 살아가는 길을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 공동의 감정놀이다

 

빛결과 같이 공부길, 영생길을 오면서 그저 툭 나온 말이 황후에스테르 에너지가 빛결이고 나는 문지기 모르드개에너지를 가지고 길을 걷고 있는 것이구나 하는 것인데 내가 글을 주로 쓰기 때문에 글월 문 알지 틀 기를 쓰서 글을 통하여 지식의 기틀을 만들어간다고 나름 설명을 하게 되는 것이고 황후 에스테르는 나라와 민족을 구하는 에너지라고 성서는 설명하고 있다. 왜 갑자기 에스테르가 등장하게 되었는가? 는 내가 살아가는 공간인 국가의 에너지 흐름이 에스더서와 비슷한 전개가 되는 듯하여서지 않나 생각한다. 백척간두의 누란의 위기에 처하고 있는 것이어서 이 에너지가 가동되는 것인갑다

 

‘나라’라는 개념이 ‘나’에서 시작되어 확장되면 ‘국가’에 닿고 국가에서 나아가면 ‘천문도’에 닿는데 나와 천문도는 너무나 가까와 인식하기 어렵고 너무나 멀어 의식하기 힘들다. 그 가운데 있어서 나를 비추고 우주를 당기는 매질로 ‘국가’라는 시스템을 활용하게 되는데 국가라는 시스템이 ‘정치’라는 원리로 이뤄지는 것이고 정치는 ‘헌법‘이라는 매뉴얼에 따라 경영되는 것이라고 상식적인 생각을 한다

 

국가=헌법이라는 것이고, 나=진리라는 등식이지 결국 헌법이 진리이고 진리가 헌법이게 된다. 외연의 국가를 경영하는 헌법이 있고 내면의 ‘나’를 경영하는 진리가 있는데 헌법이나 진리는 ‘십계명’ 또는 함무라비법전으로 일컬어진다. 그대의 진리는 십계명이다 멀리나가서 복잡한 이야기들을 만들지만 진리가 무엇이냐? 하면 십계명이다 말하면 된다. 십계명을 압축한 황금율을 ‘진리’라고 하기도 한다. 십계명을 지키고 사는 삶을 ‘진리’를 따라사는 영생의 길을 가는 삶이라 한다. 너무나 쉽고 단순하지 않은가? 그래서 예수는 내 멍에는 가볍다고 했다. 나 외에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마라는 제 1계명은 그대로다. ‘나’의 존재를 ‘너’에게 복속시키지마라는 것.

 

지문도 성문도 홍채도 같은 이가 한명도 없는 고유한 개인의 가치를 ‘너’와 비교하지 마라는 뜻이다 내가 그리 이해한다. 나는 나다 너가 될 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되며 될 수 있다고 착각도 하지마라는 것이다. 석가는 석가이고 예수는 예수이고 그런 것이지 그들을 빼끼기하지말라는 것이지 빼껴지지도 않지만...그들이 그들로 살아간 원리를 따라가라는 것이 가르침이다. 너는 너의 무늬를 향기를 색을 소리를 만들면서 살아야 그게 영생이다는 것이지. 누구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누구가 그렇게 자기로 살아갈 수 있었던 ‘힘’은 어디서 어떻게 공급하였나 그 원리만 배워라는 것이다. 남의 말들이 나를 지배하는 세상에서 너의 말에 내가 눌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라는 것을 부처나 예수나 등등 먼저 자기가 자기로 사는 것을 성공한 이에게서 발견하여 나도 나로 살아라 이 뜻이라고 그렇게 나는 방법을 발견하였고 겟세마네 기도라고 하며 나로선 소리선이라거나 영줄이라거나 동아줄이라고나 라는 표현을 한다. 입자와 파동으로 이뤄진 이 세계를 접근하는 방법이 소리와 춤이라는 양자역학이라고 하는 것이지

 

엇그제부터 에스테르에너지를 가동시키는데 오늘(19일) 세미를 만나 낙단루에서 한동훈에너지를 다루게 되었다. 문득 들어온 한 장관의 사주를 보고 어허 축오 진해귀문이네 세미의 진해와 나의 축오가 한 장관의 사주에 같이 있어서 축오와 진해귀문을 공부를 하였기에 둘이 한장관에너지를 당겨 휘저어보자가 되었는데 세미는 언니 세번은 해야겠죠? 그래서 이틀을 더 해야한다. 오늘 한장관의 에너지를 당겨와 휘저어보는데 세미가 새로운 느낌이라고 했다. 한장관을 위한 굿이다고 했고 신나게 굿한판을 펼치고 한동훈 액설런트 세번!! 한장관을 위한 비나리겠는가 세미와 내가 그간 다룬 에너지 축오와 진해에너지를 휘몰아본 것이겠는가? 세미는 내가 건넨 스카프를 했고 나는 세미가 준 스카프를 했다 어제보담은 바람이 세차지 않아서 소리매기기도 신나긴 했는데 내일과 모레 날씨를 보니 많이 추울 듯하다 둘둘감고 바람을 타고 다니면 되는 것이겠고, 에너지가 다름을 알아채는 것도 우리의 공부니까. 국가의 에너지 흐름을 주욱보면서 내가 얼마나 성장한 것인가를 본다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내 소리가 어디에 닿고 어디를 돌아 어떻게 너에게 나에게 돌아오는가?

 

어제 세미에게 양을 나타내는 기표는 석줄이라 삼三이고 음은 세 줄 여섯마디라 육이라 하고 삼과 육을 합하면 3,6,9라고 하는 것이라는 설명을 했다. 그리고 2024년을 풀어내는 방법이 수비학이나 문자학이냐로 풀어낼 수 있는데 2024는 합이 8수가 되는 것이고 타로카드 8번 사자를 길들이는 여자라고 했다.

2024년의 수비는 20/ 24이다.

 

피에 쌓이는 활성산소를 풀어내는 방법은 용천혈을 자극하여 자기장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발바닥을 많이 두드리라고 한다 손바닥의 노궁혈과 발바닥의 용천혈이 만나 자기장을 만들어내는 것. 그 두드림으로 피에 쌓인 노폐물을 털어내게 된다는 것이니 두드려서 손해보는 일이 없으니 수시로 두드려라. 그것이 2024년 갑진에너지를 받아 여의주를 얻는 방법이다. 내가 그리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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