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

피에 있는 생명..영생

청향고은 2023. 8. 27. 16:07

 

봉무동으로 열심히 다니면서 공부를 한 결과가 종순 씨의 감정이 자유로와짐일 것이고

그 이후의 여정은 스스로가 선택하는 것일 것이다. 감정을 풀어내는 방법을 알게 된 공부니까

풀어내는 방법을 그동안 같이하면서 익혔고 이제는 홀로도 할 수 있는 익숙함이 되었을 것이다.

 

세미를 만나 소리를 같이하면서 홀로설 수 있도록, 그리고 스스로도 어디서나 혼자 할 수 있는

단단함이 생긴 것을 알게 되면서 홀로가라는 것인데 종순 씨도 이제는 감정에서 자유로워짐을 얻었으니

이후의 선택은 스스로 훈련을 이어가면서 영생을 추구하라고 권하게 된다.

 

즉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라고 감정의 올가미에서 벗어나게 되면 이제 뇌심이 만들어내는 '영생'을

스스로 찾아가야 하는 단계가 있다는 것이지.

 

영생은 요한복은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이라고 한다.

 

건강한 삶을 통하여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살아가는 목적이라고 하는데

행복의 다른 말이 '영생'이라고 나는 설명을 한다.

 

영생(the eternal life)이라는 것은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이들이 추구하는 행복인데

예수를 믿음으로 영생을 얻는다는 것인데 예수, 믿음, 영생, 얻음..이 네 개의 화두를 먼저 알아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고, 그것도 성서에 기록된 예수가 아니라 오늘 지금 여기에 살아있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 movnon(모노스) "유일한, 하나의"를 나는 '몸 Body, 體'라고 설명을 하니까

참 하나님 the only true God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보면 거짓하나님 false god도 있는 것이고,

그래서 예수는 육체로 오신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것이 적그리스도 false god라고 했는데

내 몸이 참 하나님 the only true God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문자언어로 구성된 종교교리에

세뇌된 지식, 경전지식을 의지하도록 하는 것을 루시퍼 거나 적그리스도라고 하는 것이지.

 

내가 영생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궁구 하면서 닿은 자리가 내 몸이 살아계신 참 하나님이고,

내 몸의 뇌심은 그의 보내신 자, 즉 수정란이 착상란이 되어 열나흘간 생성된 저의 백성을 저의 죄에서

구원할 자라고 하는 뜻인 예수預首라고 나는 설명하고, 그리스도는 기름 부 음 받은 자라고 하는 것이니

뇌심이 구성되고 그 뇌파의 정보를 딛고 심장박동수가 생성되어 생명이 생성되는 과정이라고 하는 것이지.

 

예수를 프로메테우스- 인류에게 불을 훔쳐다 준 자라고 하기도 하는 것인데

예수가 인류에게 가져 온 생명의 불을 들고 어둠을 밝힐 수 있는 원리를 가르쳐 준 것이라고..

지옥의 영들에게 복음을 전했다고 하는 설명을 나는 정말 좋아한다.

예수가 훔쳐다 준 불이라는 것이 흉심, 느낌을 어떻게 발화시키어야 하는가를

먼저 실천한 기도라고 설명하는 것이지.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것에서 기름 Oil, 油은 물에는 없는 것이고 피에는 있는 것이다.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것은 피에 있는 기름을 가동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이라고 나는 설명을 하는 것이고

물이 피가 되는 과정에 있는 것이 기름이고 골수의 기름짐을 성서는 이야기한다.

기름이라는 것. 물에는 없고 피에는 있는 것이다. 그래서 피의 제사라고 하고, 물에는 향기가 없지만

기름에는 향기가 있어 향유香油라고 하는 것이지. 그리스도 Christ, 그리스도의 실제적 의미는

고대 그리스어: Χρίω 크리오→기름 붓는다에서 온 단어로,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

'그리스도'(Χριστός)는 메시아(מָשִׁיחַ, mashíakh)라는 히브리어의 그리스어 번역이며,

그 뜻은 '기름 부음을 받은 자(the anointed)'.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란 뜻으로

히브리어 '마쉬아흐'(mashiach), 아람어 '메시아'(meshicha')와 같은 말로 헬라어 '크리스토스'(christos)의 음역이다.

석가모니도 붓다라고 하였는데 기름을 붓다라는 의미다.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것은 흉심, 가슴 느낌의 에너지를 가동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가 된다는 것이고

불씨를 받아 불을 붙여서 어둠을 밝힐 수 있는 힘이 생겼다는 것이다.

 

몸은 상심(上沁,뇌심)과 하심(下芯, 흉심)으로 이뤄져 있다.

이 구조를 음양이라고 하거나 선악이라 하거나 천지라 하거나 남녀라 하거나.. 한다.

앞의 상심하심의 한자를 각기 다른 그림글자로 선택했는데 心은 같이 쓰지만 상심의 沁은 스며들 심으로,

하심의 심은 芯등심초 심으로 쓴 이유가 나에겐 있다.

삼氵은 물을 의미하여 이성을 상징하는 것이고, 하심의 芯에는 艹, 艸를 쓴 것은

묶은 것을 풀어내는 에너지임으로 이 것은 인체에서 손과 연관이 되고 손은 흉심,

즉 가슴과 연결되는 에너지라는 것이지

 

이 구조의 작용을 아는 것이 영생이다는 것이 내 해석이다.

상심과 하심이라는 두마음의 제각기의 역할과 이 두 마음이 서로 오가면서 만들어내는 정보는 어떤 것인지를

뇌심을 이성이라고 하고 흉심을 감정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하여 나와 네가 공명할 수 있는 중력이 작동하는 흉심을

텍스트로 하여 소리를 통하여 감정을 마주하게 되는 공부를 하는 것..

즉 그리스도를 아는 공부를 하게 되었던 것이고 기름부음받음 소리선을 통하여 감정을 풀어내어

감정에서 자유로워지게 되면 그다음의 여정이 저의 백성을 저의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예수를 알게 되는 '뇌심'공부에 들어선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흉심은 피라는 공통분모 중력을 근거로 하기 때문에 같이함이라는 과정이 있지만

이성은 대한 지식과 인식이 없는 종교생활은 영생과는 상관이 없다는 것이라고

 

내가 공부를 시작하였을 때 잡은 방법은 겟세마네기도이고 그리고 화두는 영생이다.

그대도 나도 추구하는 것이 영생이지 않을까 불가의 언어로는 성불이거나 해탈이고

기독교의 언어로는 구원거나 천국이고 도교의 언어로는 신선이거나 진인이거나..

야고보의 언어로는 언어에 완전한 자거나.. 그렇게 되는 것이지.,

영생이라는 이 언어는 영지주의 즉 그노시스에서 나오는 언어로 생명의 이치를 아는 지식을 뜻하는 것이다.

 

내 몸이 참 유일하신 참하나님이고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것인지를 알아야 하는 것이고,

몸이 보내는 역할에서 예수는 프로메테우스, 불을 훔쳐오는 것, 메시아..라는 것이고 인식하는 나의 말투나

너의 말투, 말투를 불씨라고 한다고 나는 이해한다.

너와 나의 말투에는 화기가 있으니 말의 온도에 반응하는 것이 흉심 느낌이고 그것을 그리스도라고 하는 것이라고..

그리스도라는 것은 불씨, 불을 밝힘, 생명에너지를 밖으로 실어내는 것이라는 것.

 

내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 온 세월이 서른다섯 해가 되는 것이구나.

흉심을 열어내는 세월, 기름부음 받은 자로서의 삶이란 것이 결국은 겟세마네기도구나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같이 되었다는 문장을 내 습관으로 몸에 새기면서 왔구나.

카르마라는 것은 습관이라고 했다. 스물아홉에 종교교리를 벗어나 그리스도인으로 겟세마네기도라는

습관을 몸에 새김 하면서 살아온 세월에서 다시금 나를 정리하게 되는 오늘

 

가슴에 상처를 받는 이유는 '알지 못하는 언어거나 내가 오해하는 언어지식이다.

다시 말하면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길들여진 언어에 대한 반응이 저의 죄이고,

말씀의 터전이 되는 흉심 가슴마음이고 그리스도는 기름부음을 받은 것이니 가슴을 열어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불태우리 하여 환하게 된 에너지가 되면 그리스도가 되고

그 환한 마음을 등으로 하여 어둠을 비추이게 되는데 어둠이라는 것을 그대가 무엇으로 생각하는가?

어둠을 나는 문자그림이라고 설명한다. 그대의 지식이 어둠이다.

먹물지식이 어둠이라는 것이지. 경전은 어둠이고 그 어둠을 기름부음 받은 내가 등불을 들고

비추어보는 공부를 이성공부라고 하고 영적인 공부라고 하는 것이겠다

 

내가 길을 다니면서 전파하는 복음은 흉심을 어떻게 열어내고 풀어내어서 감정에서 자유로와지는가에 대한 것이다.

흉심을 열게 하는 방법을 나눔 할 수 있지만 열린 가슴으로 예수, 즉 자기의 정체성을 자신이 밝혀가는 과정은

스스로가 선택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다시 말하면 복음은 나눌 수 있는 방법이지만 진리를 홀로 마주하여

확장하여 가는 것이라고. 너에게 나눔 할 것은 복음이지만 영생은 자기만의 자산이다.

불로천 다리아래서 춤을 훈련하고 즉 새벽미명한적한 곳에서 기도하고 걸음을 옮기는데

오늘은 도동 낙가산 측백수림으로 가자는 지시함

참 오랜만에 가는 길인데 오늘 세희언니를 만나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언니는 57년 생이고 자그마하게 어여쁜 맑은 분이시고 천주교신도이다

 

이 분과의 인연도 햇수로는 3년이 되고 깊이로는 그분은 나를 천주교로 끌고 싶어 한다는 것이고

나는 이 언니의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는 원리를 전해주고자 하는 것이고의 차이

순설후를 설명하고 손뼉 치고 춤추고 노래하는 것이 가장 멋지고 아름답고 행복한 믿음이라고 설명하면 긍정을 한다

나는 종교는 넘어서 있어서 그 레벨의 이야기보다 종교에서 영생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영생을 얻는 원리를

설명하고 가르친다 고 했다

 

종교 안에서 살아가는 단계가 있고 종교의 틀이 좁음을 인식하고 밖으로 나오는 단계가 있다

종교 안에 있으면 좁음을 모르고 벗어나면 얼마나 놀라운 세계가 펼쳐지는지 알게 된다

나는 종교안에서 믿음을 말하는 사람은 그렇게 살라하고 종교에서 자유와 행복을 얻지 못한다면

예수의 복음을 따르라 가르친다. 종교가 전하는 지식과 예수가 가르쳐 준 복음은 레벨이 다르니까

나는 갇힌 종교보다 열린 영생을 추구하라 하는 것이고 내 글은 종교인은 감히 용납하지 못하는 정보다

 

종교 안에선 좁음을 모른다. 종교밖에 나와 볼 때 아하 종교란 지식과 외식이구나 알게 되고 영생은 실천과

이해라는 것도 알게 된다. 자기가 체험을 해 봐야 아는 것이지

측백수림으로 가는 길에 유병순 유기봉여사님을 만난다

작년에 보고 오늘 보내 하시는데 두 분 다 건강해 뵈더라

지팡이를 버리고 건강하게 걸으시는 유병순여사님과 살이 좀 오르신 듯한 유기봉여사님

 

반가운 인사에 늘 까불거리는 내 행동을 그저 이쁘게 보신다

유병순 엑설런트 유기봉 엑설런트 하는데 요즘 제가 손바닥 마주치면서 하는 기전달법이라고

저의 행복한 기를 전달하는 방법이라 하고 같이 했는데 우짜면 이리 힘이 좋노 하신다

작년보다 얼굴이 더 좋다고 하시길래 작년보다 올해 더 행복하니까요 하고

 

갈림길에서 헤어지는데 유기봉여사님의 별장 같은 너른 집엔 사람의 손이 귀하여 풀들이 주인이 되어있다

나이가 있어서 볕에 나와 제초도 못하니 마당이 어수선해 보이더라

유여사님 집 앞을 지나가는데 커다란 개를 데리고 나오신 팀이 혹시나 개를 무서워하지 않을까 하여

여자분이 개를 사이에 넣고 길 가 쪽으로 걸으시더라 작게 목례

 

측백수림으로 들어서려는데 세희언니가 오길래 반가움

그리고 박세희 엑설런트 하기를 하는데 열 번하고 언니 기가 좀 약해서 열번 더 하자 했더니

저어기 만나야 하는 사람이 있는데 하기에 열번 두드리고 가라 이게 수지침이다고 그렇게 두드리고 헤어졌다

박영희여사님의 농막이 있는 곳 도동터널 아래 물길이 흐르고 있어 건너지 못하고 되돌아오는 길

 

경부선 고속도로 가는 길에 마주 오는 세희언니를 다시 만났다 이런저런 이야기에

언니의 지금 상태에 대하여 설명을 했디 나더러 뭘 보냐 해서 본다는 개념이 어떤 것인지 모르지만

내가 언니의 손바닥을 쳤고 얼굴을 보니 입가에 부스럼이 올라오는 것이 보여서 어디가 어떻다 하는 것이라고 했더니

이마도 부스럼이 올라와 병원에 갔더니 모낭염이라 한다길래 그게 다 스트레스수치가 높거나

자생력이 낮아서 스트레스에 지금 눌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열이 언니 머리로 많이 올라오는 상황인데

그것을 어떻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어서 나타나는 간이 스트레스를 감당하기 힘든 무게요 라는 드러내는 현상이라고

그렇게 설음 순음 손뼉 똑딱 춤추기에 대한 설명

같이 길에서 춤을 추는 사이이기도 하고 그간 내가 떠든 내용이기도 하니 설음 순음 똑딱을 가동해 보고

내 에너지가 신력이니 두드려줄 때 열심히 맞치라고 그렇게 손뼉맞두드리기를 했는데

세희언니가 이거 금방 좋아질 듯하다 해서 손뼉 많이 치라고 그래야 간이 튼튼해진다고 했지

그렇구나 운동은 하는데 손뼉 치기는 안 하고 있었네 하더라

길에서 전하는 이야기 몇 번을 고맙다고 안아주는데 자그마하고 가비야운 언니를 답삭 들어 올려 에너지 주입

 

이 언니는 참 맑고 이쁘다 그리고 이 언니가 추구하는 것이 영생이다

이전에 나누는 이야기에서 죽어서 천국이 아니라 살아 지금을 천국으로 살아야지 그게 참 신앙이라고 했는데

나를 보면 너무나 신기하다고 어쩌면 그렇게 공부하고 실천하고 하냐 해서 오늘 측백으로 오게 된 이야기를 했는데

세희언니 만나야 된다는 감동이 와서 왔고 만났고 그리고 언니상태 보게 되었고 그리고 처방을 하고 했더니

나 만나 이 말을 들으려고 했나 보다 하면서 세희언니 쪽의 감동

 

나에게 많은 영을 가지고 있네 하시길래 나는 성령밖에 안 가지고 있다고 그리고 그 성령의 울림을 따라 다닌다고

그랬더니 자기는 소망이 성령의 이끄심대로 살아가는 것이라 하면서도 자기 힘으로 살고 있다고

그래서 자기힘 50에 성령 50이 서로 연합하여 살아야지 오직 자기 힘도 오직 성령힘도 치우치면 안 된다고

 

진인사 하고 대천 명해야 된다고 그런 이야기 반가움으로 서로 통할 수 있는 언어들

오작교를 건너려니 허옥순언니 반가움 손뼉 치기 그렇게 정다운 얼굴들을 만난다 배경숙 권명숙 여사님은 뵈지 않고 에덴 여사님은 건너편에서 가시는 것 보고 그런데 청구아파트 앞에서 윤 최 부부팀을 만나지 못함

 

봉무동 다니느라 측백을 비웠다가 다시 걸음을 하면서 세희언니가 목적이구나 하는 것

집으로 돌아와 경자가 준 호박을 손질해서 범벅 만들기

남편이 맛나게 배부르게 먹고 나도 맛나게 먹고

 

7월 31일 주문한 부채가 아직도 배송되지 않아 언제 오나 문의를 했는데 오늘 배송이 되었다 하로동선되겠다 했더니

가을이 오고 부채가 와서 가을부채가 된 셈이지

고등시절 교회친구에게 가끔 내가 추는 춤을 보내면서 나이 들면 춤을 추어라 오장육부가

운동이 된다고 했는데 이번 춤은 음악과 춤이 맞지도 않고 무슨 의미가 있는지 왜 보내는지

이해가 안 된다길래 자유로운 영혼은 춤을 춘다고 친구도 내 춤을 마중춤 삼아 춤추라고 하는 것이라고

그랬더니....

 

종교 안에 갇힌 이들에게 내가 무엇을 설명하겠는가?

죽어서 천국 가서 노래하고 춤추고 지금은 주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느라 춤출 한가한 시간이 없다길래

나는 살아서 주를 찬양하고 노래하고 춤춘다고 종교적인 봉사를 할 시간이 없다고 했다

 

친구는 내가 춤을 추는 게 세속적이라 하는데 춤을 춰보라 안 추면 그렇게 이야기한다 나도 이전엔 그랬으니까

그런데 지금 춤을 추면서 몸을 산제사로 드리는 예배가 춤추는 일이구나 깨닫게 되면서 춤추는 것이

산제사라 가르치면 종교 안에 있는 이들에 이 친구처럼 반응하리라는 것을 내가 모르겠는가?

 

내가 공부하면서 거친 과정들에서 그 친구의 레벨은 그저 사탄의 미혹 삼종세트를 추구하면서

그것을 신앙이라 자기를 속이고 있는 레벨이라 본다

예수 그리스도는 종교와 상관이 없는 생명의 문제를 다루는 정보다 살과 피의 문제이지

 

나와 나의 관계를 이해하고 풀어가는 것이 예수의 복음이지

되풀이하고 반복하지만 살과 피 즉 그대의 생명 지금의 생명문제를 마주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피를 어떻게 풀어내고 이해하는가의 원리라는 것이지

그래서 먹보다도 더 검은 죄로 물든 내 마음 흰 눈 보다 더희게 깨끗하게 씻었네...

예수의 보혈 능력 있도다 그의 피 믿으오 라고 노래하는데 예수의 피는

지금 없다 그대의 몸에 나의 몸에 흐르는 피는 그대 피이고 나의 피다 예수는 예수의 피의 비밀을

겟세마네원리로 풀었고 나는 나의 피를 겟세마네원리로 풀어야 하는 것이고 그대는 그대의 피를

겟세마네원리로 풀어야 하는 것이지

예수의 피로서가 아니라 예수가 자기의 피를 풀어낸 원리로 가 맞는 말이지

 

예수의 피를 믿는다는 것은 망상이지만 예수가 피를 풀어낸 원리를 믿는다는 것은 정상이다

나는 예수가 자기의 피를 풀어낸 원리를 배워 내 피를 풀어냄으로 내가 나됨의 길을 가는

행복을 누리는 것이지 그래서 나는 너는 너 스스로 구원해라 아무도 너의 피를 풀어주지 않는다

피의 정보는 네가 풀어야 하는 삶의 가치다고 말한다

 

감정을 풀어내고 나면 이제 만나는 것이 이성이다

나는 이성적인 회로를 먼저 가동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리스도원리 감정을 풀어내는 과정을 온 것이고

이제 흉심을 활짝 연 그 연화등으로 이성을 비추 임할 수 있는 자등명을 얻은 것

 

문자감옥에서 해방되어 이제는 살아있는 참 하나님 내 몸이 만들어내는 에너지를 꾸며내고 스토리 할 수 있는

지성을 얻어보자 가 되는 것 나는 무식해서 용감했고 그 무식함이 감정이었다는 것

이제 감정 다스리기가 되니까 법등명으로 가자는 것이지

 

여태 내가 배우고 익힌 지식은 선악과라는 것이고 이제부터 이성과 감정이 하나가 되는 공부를 하자시는 것이지

세희언니와는 어떤 스토리를 만들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나는 육체가 병들면 낫는 방법을 제공하고 그 원인이 무엇인가를 제시함으로 근원적인 추구가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제시한다

 

영생, 즉 생명원리 이것을 추구해라 고 한다 내가 추구하고 있는 것이 영생이기에

같이 영생을 추구하는 길을 가자고 그러면 종교 선악과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이런 소식을 전하려면 종교보다 더 깊고 힘 있는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

종교가 줄 수 없는 것을 영생은 준다 그리스도의 감정 예수의 이성을 일러 영생이라 한다

이미 그대가 그대임으로 향유하고 있는 몸이 영생이며 행복이며 천국이고 진리다

몸이 하나님이다 몸 안에 그리스도 예수가 있으니

 

피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궁구 하던 끝에 이제 풀어내는 원리가 예수의 복음 겟세마네기도 소리쳐 외쳐라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같이 되도록 해라 진인사하라는 것

다시 말해 피가 무거워 검어지지 않도록 피의 농도를 지키는 원리라는 것으로 정리한다

서른다섯 해를 피에 닿고자 먹물강 지나왔구나

진인 사하고 대천명이라는 원리 진인 사한다는 것은 감정을 토한다 피 토하듯 열정을 다하여 부르짖는다 이다

무엇에도 상처받지 않는 가슴이 될 때를 어린아이와 같아진다 천국이다라고 하게 되고 피가 밝아지면 그 피를 등으로 하여 물의 세계로 들어서게 된다는 것이지

 

진인사하면 반드시 반작용으로 천명이 생기는데 그대의 진인사에 천명이 없다면 진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이고 땀 흘림의 분량이 차지 않았다이다. 주의 병에 눈물을 담으소서라고 눈물과 땀의 량이 찰 때를 진인사라고 하는 것

 

기도에 응답이 없다면 기도하지 않은 것과 같음을 기억하자 제대로 기도하지 않은 기도이거나 그리고 응답이 없는 기도라면 그것은 기도에 공명할 천명이 없어서다고 본다 정성이 없는 기도는 천명을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

 

응답 없는 기도는 응답할 천명이 없다는 것이니 천명이 무엇인가부터 옛사람들의 정보를 찾아보라 기도에 응답을 받은 이야기들을 찾아보고 어떻게 기도하여 응답을 받았는지 참고하여 엘리야의 기도이든지 엘리사의 기름 채우기든지... 기도하는 원리를 찾고 그렇지 않으려면 그 기도를 멈추는 것이 좋다 응답이 없는 기도를 반복하게 되면 생기는 현상이 귀신을 만들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즉 자기 욕심을 불러냄으로 그 욕심파동이 천명으로 속일 수 있다는 것이지

그대 기도에 그대가 속는 현상이 생기고 이런 일을 마귀나 사탄 귀신 등등으로 설명하려 하는데 마귀도 사탄도 귀신도 그대의 천명이 공명하지 않은 헛된 기도가 모여 만들어내는 허상이라는 것을 기억하도록

 

사탄이나 마귀나 귀신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대의 욕심이 만들어내는 천명이 없는 반복된 주문이 원인이라는 것이지 그래서 응답되지 않는 기도는 멈추라고 하는 것이고 기도를 고집하게 되면 사탄의 유혹 즉 자기의 욕망에 빠지게 되면서 그것을 미화하여 하나님의 뜻 신의 음성 들이라 자기중독되는 것이다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은 것이니 일단 밑부터 막고 물을 부어야 하듯이 천명에 있는 주문인가 즉 내가 주문하는 것이 신의 매뉴얼을 따르는 것인지 메뉴표에 있는가 없는가를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인데

천명을 알 수 있는 메뉴를 숙명이라고 한다 그대에게 주어지는 사주명식에 숙명이다

이것을 인식하지 않고서는 천명을 알아차릴 리트머스가 없는 것이나 같다

 

분수를 안다는 것이 주어진 숙명 즉 천 명 안에 있는 것을 구해야지 천명에 없는 것을 구하면 아무리 진인사해도 천명은 오지 않는다는 기본 상식을 아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의 숙명 사주팔자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고 그대의 숙명을 바탕으로 하여 그 위에 운명을 건축하는 것이라고 나는 설명한다

 

사주팔자 태어나면 주어진다

주어진 것이지 내가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더 깊이 들어가면 수정란이 되는 과정에 개입하는 신의 계획표도 있지만 그 단계까지 설명하려면 단계별 과정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지 그래서 일단 태어나면 주어지는 숙명부터 이해하자는 것

 

사주에 과한 것은 덜어내고 모자라는 것을 채우는 것이 기도의 목적이다. 무엇을 기도 할 것인가? 내 원함 이전에 아버지의 뜻 숙명을 알기 위한 것이라고 아버지의 뜻 수복강녕이라는 사주의 기울기를 보고 무거우면 덜어내고 가벼우면 채워서 사주팔자를 술술 풀어내는 원리를 구하는 것이 기도하는 이유다 고 나는 설명한다

 

내 요구를 관찰시켜 달라는 기도가 아니라 숙명인 아버지의 뜻을 알고 그 숙명 위에 운명의 열차를 달리도록 하는 힘을 구하는 것 수복강녕을 손에 잡고 오는데 그것을 분수라고 한다 손에 잡고 오는 수복강녕의 레벨

손금을 보는 이유가 손에 그려진 금을 보아서 분깃을 파악하여 자족하려 함이다

즉 욕심을 부리지 않기 위하여 관상 수상 심상 인상들을 공부하여 내가 타고 온 숙명을 인정하고 숙명의 가이드를 따라 생로병사의 길을 가는 것이 운명이라 하는 것

 

숙명은 이미 정해진 청사진 프로그램 설계도이고 운명은 평면도 그 설계도를 따라 입체로 물질화시키는 것이 운명이라는 것이지

 

감정 다스리기가 되면 땅을 얻음이 된다 즉 설계도대로 건물을 세울 땅을 얻음이다 성서에 의하면 다스려지지 않는 감정을 모래밭이나 자갈밭이라거나 가시담불밭이라 하고 다스려진 감정을 옥토라고 하는 것인데 감정다스리기가 되지 않으면 건물을 세울 토지가 없거나 사상누각이라고 모래밭에 세우는 건물이 된다는 것이지

비바람이 불고 창수가 나면 무너지고 떠내려가게 되는 그런 근거가 단단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 감정을 제대로 다스릴 수 없어서다

태어나서 해야 하는 기본공부가 감정 다스리기이고 감정공부가 되면 그 위에 이성공부로 우주의 흐름이 어떤 원리로 가동되는지 원리를 지키는 공부를 한다

 

생각으로 자기의 감정 다스리기가 될 수 있다고 착각하지만 같은 상황을 만나면 생각은 생각일 뿐 불씨가 다시 일어 감정은 어디로 튈지 자신이 제어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기도 한다는 것 그것을 씻었다가 다시 똥물에 들어가기를 반복하는 돌아서서 후회하는 그런 감정중독 현상을 겪는 것이지

마음이 자란다는 것은 감정중독에서 벗어난다는 것이다

스스로를 상처 주는 감정을 이제는 인정하고 자기를 용서하는 힘을 기루는 것 즉 자기 사랑 자기 확언을 통하여 자존감을 기루는 것이다

내가 나의 이름을 부르는 것

나는 이 방법을 감정중독에서 벗어나는 가장 아름다운 치유력을 만드는 방법이라 설명한다 그래서 길에서 만나는 누구든지 이름을 묻고 이름 부르기를 같이한다

이름이라는 주문을 가장 큰 소리로 외도록 하는 것을 나는 운명개척이라 한다

내 몸에 주어진 이름 석자가 살아있는 진언 주문 주령 성령이라고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고 불은 아래서 위로 솟는다 물길과 불길의 차이가 있는데

생각은 문자를 통해 내려오고 느낌은 말을 통해 올라간다

불길을 다스릴 수 있는 원리를 알게 되면 그다음의 문제가 등장한다

육하원칙이라는 것으로 정리되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라는 엿새창조 과정처럼 의문이 생기는 것이다 감정은 이성보다 무거운 에너지여서 목아래 가슴에 집을 짓는다 중력이라는 것은 아래로 당기는 무게이고 전기력이라는 것은 확산 퍼지는 가벼움이다

전력은 가벼운 확산 팽창 하늘빛이라고 한다면 자력은 무거운 수축 땅그림자라고 하는 것

전기빛 자기 그림자라는 말이지

 

전기와 자기를 전자기력이라고 하는 것이고 전기는 물을 딛고 활동하고 자기는 피를 딛고 활동한다

 

자기력을 공부하고 나면 그다음이 전기력 즉 이성인 물이 어떻게 무게를 만들어 피가 되어 핏집을 이루는가?라는 물음이 생긴다

 

뭐 이런 의문은 나만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심리를 공부한다는 것이 피가 생성되고 무게값을 만들고 무게에 따라 몸집을 이루는 원리를 생명원리라고 하는 것이니 생명나무를 알고 혼은 얻고자 한다면 반드시 의문하게 되는 질문이다

 

육하원칙을 엿새창조 육서 육신 육임이라고 하는데 육체에서 만들어내는 의문이다

다시 말하면 피가 풀어져 땀이 되는 과정을 거쳐 본 사람이 하는 의문이라는 것이다

피가 물이 되는 과정에서 얻게 된 정보를 정리한 객관적인 의문법이라는 것이지

항상 육하원칙에 근거하여 정보를 풀고 묶어야 한다 이 원리를 진리라고 하는데 이 의문에 합당한 정보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만들어 낼 때까지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한다 더 이상 의문이 없어질 때까지... 의문에 없어진다는 것은 피가 희어져 맑은 물이 되었다는 것이고 수지청즉무어가 되는 단계를 영안이 맑다 영이 맑다 고 한다

 

종순 씨의 감정을 다루는 과정에서 나 역시 감정을 마주하게 되고 그간의 공부가 먹보다도 더 검은 죄로 물든 이 마음에서 눈보다도 더 희게 되기 위한 중간 과정 붉은 피에 닿았다는 것이지

 

먹피에서 적피로 이젠 그 붉은 피에서 흰 피로 상승하기 위하여 점검을 한 공부였다는 것이지

 

감정에서 이성으로 상승하는 과정에 들어서라는 싸인이

전기과부하로 차단기가 세 번을 내려간 것이었구나

 

나 같은 경우는 항상 현장에서 싸인이 와야 아이고 잠시 멈추고 돌아보자 하게 된다는 것이

내 월주가 임오월주라 소방수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고 생각보다 행동을 앞세우는 성격이라 일단 저지르고 보자는 것이니 앞뒤 가리는 여유 없이 돌진하는 행동파였다

심오한 계산이 필요한 이성은 무식하고, 몸으로 도전하는 감정은 용맹무상하였다는 것이지 감정에 용기가 있어서 닿게 된 것이 감정무식에서 감정유식이 된 변화

감정을 공부하는 것은 감정으로는 알 수 없다 이성체가 되어야 감정체를 관찰할 수 있게 되지

감정에서 관찰할 수 있는 말쿠트계이고 이성계에 올라서야 감정계를 분석할 수 있는 것이고 이성계는 숨골 위의 세계 영계에 있어야 이성계를 분석할 수 있는 것

 

말쿠트에서 감정계로 올라서고 다시 이성계로 들어서고 이젠 이성계를 분석하는 영계단계가 되면서 이젠 앞뒤재는 육하원칙을 세우고 영적인 관점에서 이성을 보자는 영적인 인간에 되어보자라는 싸인이 이제 과열하지 마라가 되는 것이겠다

과부하걸린다는 현장싸인을 전기에서와 휴대폰 충전에서의 문제로 받은 것이라 푼다

그래서 이젠 먹피를 적피화하은 소리운동에서 브라운운동 즉 분자확산이라고 하는 적 피가 백수가 되는 여정

세 겹을 벗겨내면 닿게 되는 것

먹물을 희석해내고 나면 백지만 남는 흰 경전이 있고 땀으로 희석하면 붉은 피로 스며 나오는 몸경전이 있다는 것

먹으로 쓰인 경전은 값이 없다 즉 힘이 없다는 것이고 피로 우러나오는 글은 생명에 있는 것으로 힘이 있다는 것이지

먹물과 먹물처럼 보이지만 핏물로 쓰인 글이 있다는 것

내가 늘 백수라고 하고 다녔으니 백수세계에 들어서게 되는 것이리라 이제부터 뇌심이라 영생에서 ‘영’에 속하는

정보를 마주하자이다

영은 뇌심이고 생은 흉심이다. 언어한자에 얼마나 깊고 무거움이 높고 밝음이 새김 되어있는지는 공부해 봐야 안다

 

영은 뇌파와 생은 심파와 이어지는 것이고 생은 명운 또는 소리운동으로 발현하게 되고

영은 기운 또는 분자확산 브라운운동 마하무드라로 발현하게 되는 단계가 마하무드라 무드단계가 되는 것

다시 말하면 영은 분자확산 브라운 불림운동이고 생은 소리운동 분자축적 벡터운동이 된다는 것이지

재미나게도 소리운동과 몸짓운동을 영어로 가면 한글에너지로 풀어진다

어제 빛결과 톡을 하면서 얻게 된 언어가 ‘춤’이라는 언어보다 분자확산이거나 그것을 뜻하는 브라운운동이라는 언어다 브라운은 영어지만 한글로 데려와 마주해 보면 ‘불러온’이다 즉 몸짓을 통해 불러오는 파동이라는 것이지

사실 몸짓을 해야 너를 불러올 수 있다 이름을 입으로만 부르는가? 아니면 손짓을 하는가?

마주 앉아 있을 때는 입소리만으로도 소통이 되지만 거리가 생길 때 즉 고유거리를 벗어나는 거리가 될 때는 몸짓이라는 그물망을 던지게 된다

내 생각을 너에게 제대로 전달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말과 몸짓이 같이 간다

 

소리운동을 벡터운동이라 하고 몸짓운동을 브라운운동이라 하여 이 두 개의 값을 계산하여 내는 것을

생명운동이라 하는 것이라 나는 설명하는 것이지 오늘 측백으로 가려고 나섰는데 신탁이 효목동이다

신단에서 천문도가 그려진 곳 금을 그어 칸을 만든 곳에서 칸칸을 딛고 춤을 추었는데

아 이거 좋다 칸칸을 깡충거리거나 교차하거나 하면서 다릿심을 기루면 되겠다는 생각

운동기구에서 후프를 돌리는데 글을 쓰면서 돌린다

 

김영화여사님이 소리통 기루기를 하시고 싶다고 내일도 만나자 하신다 목 아프다고 작은 소리도 안 내시던 분인데 오늘은 소리 질러라고 했더니 꽤 우릉차시더라

소리를 지르면 오장육부가 튼튼해지고 화병이 사라지고 우울증 안 걸리고 등등 설명하지만 해본 사람이 알지 옆에 있는 이들은 그저 시끄럽다 짜증 난다는 표정들이지

효목동 팀들 중에서 김영화여사님이 관심을 보이신 것

낙단루에서 소리를 하고 춤을 추고 인터불고 쪽으로 가면서 편집을 하는데 뒷걸음을 치면서 오는 이가 있더라 무심코 지나치는데 세미다 만난 것도 인연인데 오랜만에 고함 같이 지르자 하고 간단 루로 가서 그간 내가 익히는 몸짓에서 암스타일링과 손끝에 힘주고 전신근육 긴장시키는 방법 같이하고 소리에서 후음을 어떻게 가동하나를 다루고 돌아오는 길

세미는 주욱 가고 나는 해맞이다리를 지나 그늘길로 온다 오는 길에 배를 젓는 뱃사공을 보는데 노 젖는 이가 수님이신가 싶더라

동영상 찍고 우리 동네로 들어서면서 여사님 팀들 만나 설여사님과는 손뼉맞치기 두 분과는 인사로

하여간 서른다섯 해 동안 정화작업을 하였구나 하는 나만의 싸인인데 꿈에 금숙이가 내가 빌려줬던 책을 돌려준다고 흰 책을 한 권 주는데 받아보니 내가 준 것이 아닌데 왜 내가 준거라 하는 것인지 책을 펴보니 축축하고 내용들이 얼마나 빡빡하게 가득 쓰여있는지 이거 내 책 아닌데 하였더니 아니다 네가 빌려준다고 준거다 하더라

내 책이 아닌데 내가 빌려준 책이라.... 이건 무슨 화두일까나 를 생각했는데 앞으로 풀어가다 보면 알게 되겠다

이제부터 흰책공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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