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

마음의 열쇠

청향고은 2023. 8. 23. 11:54

 

마음의 열쇠

 

서양에서 마음은 뇌 중심 생각이고 동양에서 마음은 가슴중심 느낌이다

뇌의 마음은 기분으로 가슴의 마음은 느낌으로 상태를 나타낸다 기분이 좋은 것과 느낌이 좋은 것은 다르다는 것이지

기분은 봄에서 생기고 느낌은 촉에서 생기는 것

 

뇌심과 흉심 두 개의 마음인데 뇌심과 흉심을 하나로 잇는 ‘길’을 찾아야 한다

나는 여태 마음이 하나인 줄 알았는데 뇌심과 흉심으로 두 마음인데 이 두 개를 하나로 만드는 것을

한 마음이라고 하는 것이구나 알게 된 오늘이다

선악과는 뇌심과 흉심으로 분리된 음양이고 생명나무는 두 마음이 하나로 통합된 하나님이고 한뜻이라는 것

뇌심에서 흉심으로 내려와 흉심의 가장 깊은 곳에 닿는 것

흉심에서 올라가 뇌심의 가장 깊은 곳 편도체에 닿는 것

그 길을 찾아서 두 개로 나뉜 마음을 연합하게 하는 것이

예수가 나에게 가르쳐 준 복음이고 겟세마네 기도라고 나는 전한다

피의 대속이라는 원리를 내가 체험하여 나의 것이 되기까지

뇌심은 구하라 주실 것이고

흉심은 두드리라 열릴 것이고

이 두 개의 마음을 하나로 통합하는 원리는 찾으라 찾을 것이요가 된다

그대는 뇌심은 춤을 통하여 드러나고 흉심은 부르짖음을 통하여 나타난다는 이 사실에

닿은 적이 있는가? 없다면 죽은 손자 불알 만지고 있는 것이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이어지는 길이 가장 가까운 먼 길이라고 누군가는 생각이 느낌이 되기 위한 거리가

70년을 걸어야 하는 ‘길’이라고 했다. 먹물이 깊고 짙을 수록 뇌심에서 멀어지고 말이 많고 유려할수록 흉심은 어두워진다

그대의 뇌심은 그대를 춤추게 한다 그대의 흉심은 그대를 소리 지르게 한다

그것이 뇌심의 본성이고 흉심의 본능으로 이 본성과 본능을 가두고 눌러 억압하게 하는 것이 문자언어에 길들여짐이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길이 느낌에서 생각으로 올라가는 길이기도 하니까 한 길을 두고

내려오고 올라가는 역할을 하기에 길은 한 길

방향은 위에서 아래냐 아래서 위냐의 선택에 있는 것이지 남자의 정자는 뇌심에서 흉심으로 내려오는 비하의 길이고

여자의 난자는 흉심을 열고 뇌심으로 오름 하는 승천의 길을 기본구조로 한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른 종이라 하는 것이고 별세계를 사는 존재이고 하나 되기가 하늘의 별따기이고

상전벽해되기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외연의 남자에게서 하늘을 구하지 말고 외연의 여자에게서 땅을 찾지 말라는 것을

예수는 다리 위에 집을 짓지 마라고 했다 보이는 남자 여자는 다리다 즉 뇌심과 흉심을 연결하는 다리의 상징이라는 것

 

서양의 마음이 동양의 마음과 만나기위해서는 길을 찾아야 하고 길을 찾는 수고가 길을 닦는 노력과

길이 뚫려 뇌심에서 흉심에 닿거나 흉심에서 뇌심에 닿거나 하게 될 때

길은 여기에

길이 열린다

위에서 그러하듯이 아래에서도 라는 말을 한다

 

뇌심을 하늘이라 하였고 흉심을 땅이라 하였다 기분은 하늘의 정보이고 느낌은 땅의 정보이다

기분은 뇌심이 만드는 해산 창조이고 느낌은 흉심이 일구는 경작 거둠 땀이다

그대의 기분은 무엇인가 풀어냈을 때 생기는 것이고 그대의 느낌은 땀 흘린 노동을 통한 것이다

기분은 바람이 지나가는 여름날의 노랫소리라면 느낌은 화로를 가운데 두고 둘러앉은 겨울의 어깨를 기댄 아우름,

향기로움이다 너를 안아주는 어깨두름이 주는 그런 아늑한 향기

팔 돌리기는 내가 봐도 이젠 우아하다 암스타일링에서 손끝에 에너지를 모둠 하는 훈련을 하면서

팔에서 손끝으로 에너지 이동이라 새벽에 춤을 훈련하다 보니 팔의 흐름은 오케이라면

몸통을 부드럽게 하는 단계로 들어가게 된다

 

몸통훈련은 웨이브훈련인데 가슴을 앞으로 내밀고 내민 가슴을 하늘로 올리고 그다음 골반을 내밀라

그렇게 S자를 만들고 그다음에 등가슴을 안으로 당기고 꼬리뼈를 움츠려서 C자를 만드는 훈련

이렇게 SC라는 알파벳을 몸으로 쓰라는 것인데 S는 한글의 ‘ㄹ’과 같다면 C는 한글의 ‘ㄷ’과 같은 것이겠다

 

S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에너지로 축오귀문이라고도 하고 봄여름/가을겨울로 바뀌는 에너지로 설명한다

C는 ㄴ ㄷ ㅌ 으로 이뤄지는 석 달의 중심 ‘ㄷ’으로 음력 오월 남주작에너지에 놓게 된다

‘ㄹ’은 회전 혁명에너지로 계절을 부여받지 않는 자음인데 그래서 귀문관살이라고 하기도 한다

축오귀문관살이라고 하는 것으로 팽창에서 수축으로 또는 수축에서 팽창으로 극과 극에너지다

 

웨이브를 만든다는 것은 팔이나 발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몸통이 만들어내는 흐름인데

그간 나는 걷기와 팔 돌리기 훈련을 했으니 이제 팔과 발의 흐름을 몸이 중심을 잡아 훈련을 하였다면

이제 중심인 몸통을 흔들어보는 훈련. 엉덩이 빼고 당기기 훈련을 하는데 근육이 땅기도록 하는 자세를 만들어내는 것이 춤이구나 하게 된다. 춤을 추는 훈련을 통해서 몸의 유연성이 기루 어지고 있구나 한다 반복을 하다 보면 익숙해지는 것이고 익숙해지면 우아해지는 것이겠지

우아하지 않은 영역을 찾아 근육을 일깨우는 동작을 찾아내는 것

춤이란 게 몸 세포를 일깨우는 작업이라는 것은 안다 소리가 뼈를 우려내는 연주라는 것을 안다

 

뼈에 새김 된 정보를 울려 내게 위해서 소리를 하라고 하는 것이고 뼈를 울린다 하는 것은 골수에서

피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피의 정보를 풀어내는 방법이라고 하는 것이고 소리를 통하여 피에 기록된 무게들이

풀어져 나가게 됨으로 내림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원리라 나는 설명을 하는 것이지

소리는 뼈울림을 통하여 피의 무게를 풀어내는 방법이고 춤은 살풀이라고 하듯이 흘러나가는

물의 노래를 같이 부르는 방법이다. 노래하고 춤추라는 이 문장을 체험하는 것을 나는 산제사 피의 공양공부다

명상이다 기도다 예배다 수련이다 등등의 언어값이다 한다

노래한다 춤춘다는 이 낱말을 몸으로 가져오게 되면 얼마나 신기하고 오묘한 세계가 열리는지는

머리마음으로서는 알 수 없는 비밀이다

흉심을 열면 알게 되는 비밀이 피의 노래이고 뇌심을 열면 알게 되는 비밀이 빗방울의 춤이다

 

가슴을 열다고 할 때는 흉심 즉 열개의 문을 열어서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심장 속의 작은 방에 도달하는 것이고

마음을 열다라고 할 때는 뇌심 속의 가장 깊은 송과체라고 하는 또는 제3의 눈이라 하기도 하는

또는 선조체라고 하는 원시뇌의 정보에 닿다는 것을 알게 된다

 

뇌심의 가장 근원에 선조체가 있고 이 선조체는 착상 후 14일간 일어나는 창조사역을 지휘하는 사령탑이라고 하여

선조체가 생성되고 나면 즉 영안 송과체가 생성되면 그 선조체의 지시하심을 따라 심장박동이 시작되고

흉심이 만들어진다는 것이고 이 흉심이 센터를 이룰 때를 64일째 꼴을 갖춘다고 하였다

수정란이 착상란이 되어 뇌심 영안을 이루는 열나흘간과 영안의 지휘를 통해

심안 즉 가슴 안의 작은 방 티페레트가 열 겹으로 꼴을 이루는 마흔 이틀간의 비밀을 풀어내는 것은

인간의 영역이지만 착상란이 되기 이전 수정란이 되거나 수정란이 착상란이 되는 엿새여정에 숨겨진 비밀은

생명의 영역이기에 이 비밀은 사람의 지성으로서는 풀 수 없다

 

다시 말하면 정자와 난자의 생성비밀도 서로 만나 수정되는 이치도 엿새를 굴러 신의 염색체를 창조하는 원리는

생명에 속하는 신비임으로 뇌가 생성되기 전의 여정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 엿새의 비밀은 뇌파이전에 일어난 신의 춤이기 때문에 뇌심으로든 흉심으로든 풀 수 없는 비밀이라는 것이지

 

뇌심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을 창조주의 창조사역에 동참한다는 말로 하는데 흉심을 열고 들어가면 뇌심으로 가는 길을

알게 되고 뇌심을 열게 되면 착상란이 굴러온 ‘파동에너지’를 알게 되고 그 에너지를 침춤이라고 카발랴세피로트에서는

설명하거나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된지라라는 말로 설명한다는 것이고 몸에서는 혀근육이 만드는 침과

승모근이 만드는 춤이 연대를 하여 창조주의 파동 신의 춤을 춘다는 것이지

 

설근육과 승모근의 연대를 훈련하다 보면 누리게 되는 이 느낌을 ‘피의 제사, 또는 예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이라고 하는 이유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는 것이지 어제 칠월칠석이었고 오늘 처서다

가을이 오고 더위가 간다는 절기이다 어제 금숙이가 내 춤을 보고 팔 돌리기는 오케이

이제 몸통 부드럽게 하기 즉 웨이브를 훈련해 봐라고 하는데 나도 춤의 중심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뇌심은 손발을 통해서 드러난다면 흉심은 웨이브를 통해 드러나는 것일지도

일단 손발은 부드럽게 가동되고 몸통은 훌라후프를 돌려서 유연성을 기루 었기에

이 두 영역을 잘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다음 단계겠지

 

죽은 자의 이야기를 즉 문자로 문장으로 전해오는 이야기를 산 내 몸에서 흔들어 털어 불어 인공호흡을 하든지

심폐소생술을 하든지 숨 쉬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부활이고 생명이다

지금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어야 하지 여전히 석가모니의 예수의 조로아스트의 누구의 이론을 파고들어 본들

그것은 죽은 자가운데서 생명을 찾는 꼴이다

그대의 산 몸에서 살아 약동하는 생명을 마주하라 그게 침춤이다 죽은 자는 죽은 자들로 장사하게 하고

너는 살아있는 피의 춤에 피는 꽃에 꽃의 향기를 취하라는 것 춤은 느낌이다 누림이고

 

춤춘다는 것은 경계를 헐어내는 용기이고 도전이고 그리고 자유로움이다

내가 갇혀있던 경전의 세계는 춤이 없고 글만 가득한 그것도 문자문장으로만 가득한 어둠이었다가

이제 내 몸을 보게 되면서 살아있는 길 살아있는 진리 살아있는 생명을 느끼는 이 단계에 내가 발을 딛고 있구나라는

내 몸에 대한 감사 사랑 존경이 저절로 나온다

 

새벽을 밟고 춤을 추는 시간

예수가 새벽미명 한적한 곳에서 무엇을 했을까 예수의 기도는 어떤 것이었을까를 생각하던 나의 여정에서

이제 두 팔을 벌리고 평안이 있으라 고 한 그 평안이 신의 뒷모습이라고 하는 춤추는 일이구나 한다

 

소리를 뚫고 나서 닿게 된 춤 내 안의 법궤 흉심 안의 기적과 만나를 먹고 누리는 이 축복

처서, 더위가 가고 이젠 숙살지기 금기가 온다 내면으로 에너지가 수축되는 계절이다

그대에게 이 축복이 있으라

춤은 낯선 것이었기에 익숙하려 매일 만난다 춤을 만난다는 것이 생명에너지를 만난다는 것이다

 

내가 춤을 추기시작했을 때 그 당시의 춤을 보고 홀렸다고 했다 내가 춤을 만나 춤과 하나가 되었을 때 나는 내가 봐도 참 아름답고 멋지고 우아하고 향기롭더라

뇌파가 만드는 춤을 심파에서 느끼는 것이 매력이라 아름다움이라 하겠지

 

보고 또 보고해도 저리 사랑스러운 몸짓인가 어쩌면 저리도 부드럽고 아름다운가 감탄을 했는데

내 몸이 춤을 만났을 때 그런 기적이 일어났을 때 내 안의 신이 일어나고 신바람이 솟구치는 것이구나

그래서 춤을 추게 되면서 매일 신나는 하루를 누리며 산다는 것이지

 

내가 춤을 추다니 내 흉심이 열려 가장 깊은 곳의 꼴이 드러나면 나타나게 되는 현상이라시네

그대가 아직 춤을 만나지 못했다면 흉심 열개의 벽을 헐지 못하여서다 흉심이 열리면 즉 흉내를 낼 수 있다면

그게 따라함 땀 춤이다 춤은 흉심이 열려야 가장 깊은 곳의 에너지가 드러난다 따라낸다...

엘리사의 기름처럼 한 병으로 준비한 그릇들을 가득 채우는 기름 부 음이 일어난다

 

그리스도는 기름 부 음이다 그대의 기름을 따라 부어보라

그 아름다운 향기를 흠향하는 즐거움... 그대가 준비한 그릇마다 가득 채움 되어 내다 팔아 빚을 갚게 될 것이다

몸이 진 빚은 그대의 욕심이 만든 무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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