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

선악과의 실제

청향고은 2023. 8. 25. 18:35

선악과라는 것이 머리 마음과 가슴 마음으로 나누어질 때를 설명하는 메타포다 

 

성서의 스토리는 메타포다는 것을 알면 스토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실체를 찾아내는 게임이 성서 게임이다

성서는 퀴즈이고 성서를 붙든다는 것은 성서가 제시하는 메타포를 풀어서 현실 값을 찾아내겠다는 도전이다 

성서는 퍼즐이다 내가 그리 생각한다는 것이지 그래서 퍼즐 한 조각 즉 화두 하나를 붙들면

그 화두를 퍼즐 판인 내 몸 어디에 놓을 조각인가 생각한다 

 

지그소 퍼즐을 해 보면 알지만 퍼즐 조각이 있고 퍼즐 판이 있고 그리고 완성된 그림이 있다.

이 셋의 관계가 영퍼즐 혼 그림 육 퍼즐 판이라고 생각한다. 한동안 지그소 퍼즐 맞추기에 몰입했던 적이 있고

퍼즐의 조각 수로 이만 사천 조각 맞추기를 하고 퍼즐에서 졸업했다 

 

그 퍼즐 맞추기에 투자한 시간이 나에게 준 선물이 몸은 퍼즐 판이다는 것이고 퍼즐 조각은

내가 선택한 텍스트 성경이고 완성된 그림은 ‘나’였다. 저마다 ‘나’에 대한 그림이 있을 것이다  

 

오늘 봉무동으로 가는 길에 어제와 같이 다리 아래서 춤을 춘다 좀 더 어두운 시간 그 어둠이 밝음으로

옮겨지는 시간에 나만의 멋과 맛을 풀어내는 새벽 미명 한적한 곳에서의 내 몸이 우주에게 올리는 그레이트 헝거 

 

이런 동작이든지 저러한 동작이든지 내가 만드는 박자를 따라 파동을 일렁이는 시간

땀방울이 얼굴 가득 흐르고 옷을 적시는 시간이 사랑스럽다

 

불로 천을 건너 운동기구에서 운동하는 김옥순 팀을 만나고 내가 춘 춤 영상에 음악을 입히면서 가는 길 

종순 씨를 만나 벤치로 간다 가는 길에 아침에 내가 초안을 잡던 글을 이야기한다

선심과 악심 또는 선신과 악신 또는 첫 마음과 두 번째 마음이라는 개념이 어떤 것인지

내가 풀고 있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것 

 

한자의 악惡을 그린 그림이 버금아亞에 마음 심心이라 두 번째 마음이 악이라니 첫 번째 마음은 선이겠구나

그래서 선악은 첫 번째 마음 두 번째 마음이라고 한자에서 힌트를 얻어 일심은 어디에 위치하며 어떤 것인지

두 번째 마음 역시 어디에 위치하며 어떤 것인가를 찾았다 

 

두 번째 마음이 있다면 첫 번째 마음이 전제되는 것이니까 첫 번째 마음이 선심이고 이제

내 언어로 뇌심이며 두 번째 마음은 악심이고 내 언어로 흉심이 되어

선악과는 생각 마음과 느낌 마음이 되는 것으로 정의하게 된다 

 

생각의 다른 말이 기분이고 영이며 느낌의 다른 말이 사랑이고 혼이 되는 것이지 영은 물이고

혼은 불이어서 영물이라 하고 혼불이라 하는 것이지

머리는 물이고 가슴은 불이어서 머리는 차가운 이성이고 가슴은 뜨거운 감정이 되는 것이고

선은 착상한 후 열 나흘간 작업을 한 정보이고 악은 심장박동이 시작되어 사십이 일간 작업한 정보로

이 일련의 과정을 64일간의 창조 에너지로 수정란이라는 출발을 선심 뇌심 영이라고 하는 것이고,

착상한 이후 열나흘간의 정보를 혼이라 하는 것이고, 심장박동을 딛고 정보를 모아 출산하기까지의  

216일간 모둠 한 정보를 육이라 하는 것이리라 

 

영은 심장박동이 시작되기 이전까지 21.6수가 혼은 심박이 시작되어 심장 안의 작은 심실이

꼴을 갖추는 42수가 주어져 합수를 64라고 하고 이 64일의 꼴을 건축자의 설계도로 하여

건물이 세워지는 216일이 육에 주어진 수가 된다

 

육은 216수가 주어져 수정에서 출산까지 280이라는 수비로 설명하게 되는 몸이 드러나게 된다

280이란 수비는 천국도 천문 별자리 28순으로 설명되는 것이고 입안에서는 상하 28개의  치아로

물질화된다고 나는 설명한다 착상후 뇌를 구성한 14일의 에너지가 상하 이齒로 물질화된다고 이해하고

숨골에서 가동하는 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치아라고 하는 것이지 내 생각이다

뼈가 드러난 것이 손발톱과 치아다 즉 살에 싸인 뼈가 외연화된 것이 손발톱과 치아로

영의 상태를 파악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착상란을 영이라 하고 영이 들어오면 하는 작업이 열 나흘간의 뇌가 생성되는 것이고 뇌가 생성되어

뇌가 정보를 전달할 매질인 ‘피’를 창조하게 되면서 심장박동이 생기고 심장박동을 하게 하는 뇌와

피가 연대하여 사십이일간 흉심을 만들어내고 흉심을 센터로 하여 몸을 건축하는 것이

216일간의 임신기간이라 본다

반복 설명이지만 반복으로 마주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내가 설명하는 이 지식은 지금은

나만이 제공하는 신탁이기에 길들여진 지식을 비우고 근원 지식인 이 지식부터 자기 것으로

익히는 방법이어서다

 

그대의 몸과 내 몸이라는 퍼즐 판에 퍼즐 조각을 찾아오는 것이 치아와 손발톱이라는 설명을 하는 것이지  

생명은 피에 있으니 피의 활동이 시작되는 그 자리를 생명나무의 출발이라 하는 것이고

심장을 생명나무의 밭이라 하게 되는데 가룟 유다가 생명(예수)을 팔아서 받은 돈으로

나중에 아겔다마라는 피밭을 사 여행 중에 죽은 이들을 묻어주는 밭으로 삼은 이야기가 전해주는 것이다 

 

예수를 판 돈이 아겔다마라는 피밭이 되었다는 것

그대가 값없이 돈 없이 사야 하는 것이 포도주와 젖인데 포도주는 피를 젖은 떡을 혹은 살을 메타포 하는 것이지 

 

오행에서 토는 사계절에 배속되지 않고 사계절의 중심에 있는 사람 아담을 뜻하게 된다는 것이고

그래서 아담을 흙으로 만들었다 붉다라고 한 것으로 ‘피’로 창조된 존재다 피로 사신 교회라는 설명이다

그대나 나나 외연의 종교와는 상관없이 누구나 피와 살로 이뤄진 생명이라는 의미다 

 

몸은 영과 혼이 연합하여 창조한즉 우리의 형상(영)과 모양(혼)을 따라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 다스리고 지키게 하자는 문장의 내 이해가 생긴 것이다. 주어진 문장을 내 언어로 해석하시오라는 것이 자기 정체성을 찾는다는

말이 거나 퍼즐 맞추기 게임이 들어섰다는 말이다 

 

종순 씨와 해마 뉴런 시냅스와 선조체 또는 송과선 혹은 편도체에 대한 이야기 설음은 경락과 순음은 혈맥과

그리고 입천장을 두드리는 똑딱은 선조체 혹은 편도체와 연동되는 파동수를 만드는 에너지라고

어제 순음도 이젠 잘 돌리게 되었고 오늘은 똑딱 훈련하기 

 

똑딱 훈련은 시냅스를 건강하게 하여 들어올 정보와 내보낼  정보를 잘 분석하고 판단하도록 하는

지혜의 샘물을 길어내는 훈련이라고 

똑딱 훈련은 생각 외로 어려운 훈련이다 나도 많이 하지만 할 때마다 어려운데 오늘 본격적으로

가동훈련을 하게 된 종순 씨는 이거 되게 힘들다 하지

 

똑딱 훈련은 위샘을 두드려 편도체 또는 송과체를 활성화하는 에너지이기 때문에 착상란에서

심장박동을 하도록 하는 열나흘의 비밀을 열어내는 것이라 덮어쓴 정보들을 제거하는 작업이라 힘들고 어렵다

종순 씨가 팔다리에서 힘이 죽 빠진다고 그래서 새 기운이 업데이트되려면 묵은 정보는 버려지는 것이라

기운이 빠지지만 똑딱을 하면 해마 뉴런 시냅스가 건강해지는 것이니까 힘들수록 열심히 해야 한다고

밖에서는 해마 건강법으로 글리타치온인지 뭔지 입천장에 붙인다고 하는데 그것이

혀로 입천장을 두드리는 효과를 설명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설 근육으로 입천장을 두드리라 그러면 청춘의 샘이 열리고 샘물이 흘러넘치게 된다고 

 

금호대교로 오는 길에 윗길로 귀가하시는 손 여사님과 팔 흔들어 인사 다리 아래서 이야기를 하는데

전투기가 계속 뜨는데 이젠 전투기 뜨면 맞고함 지르 기를 하는데 종순 씨의 소리가 맑고 강하다 

이야기를 하고 자기 확언 삼창하고 하루를 축복하고 헤어진다 돌아오는 길 하늘이 맑고 구름은 희더라 

편도체 설명을 하면서 편도의 도가 복숭아 도桃라고 복숭아 반쪽이라는 것인데 반을 찾아 핏치를

완성하는 것이 편도체가 왕복체가 되게 하는 거라고 편도를 왕복체가 되게 하는 일을 똑딱 에너지를 가동하면

일어나는 현상으로 편도체는 열두 개의 신경계와 바로 이어진 것이라 편도체를 어떻게 두드려 열어야

영성이라고 하는 정보망을 내가 당기고 풀고 쓸 수 있게 되는가의 훈련이라고 

 

똑딱은 시간을 표현하는 낱말이다 시간은 심장박동이 되면 그때부터 시작된다

시간을 기록하는 것이 피의 능력이고 그 피를 풀어서 위샘이 되게 하면 시간 이전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고

똑딱은 시간을 넘어가는 타임머신이 된다는 것이지 

 

육체에서 흉음을 딛고 올라가 뇌심에 닿거나  뇌심이 흉음을 딛고 내려와

말 쿠트 단전에 닿거나 하는 길은 하나다. 임맥을 타고 내려오는 길은 물길이라 하고 독맥을 타고

올라가는 길은 불길이라 한다

물과 불이 오르내리도록 하는 훈련을 반복하게 되면 부정모혈이 염색체에 신의 염색체가 더해진다는 것이지

부정모혈을 영육이라 한다면 신의 염색체 18개를 혼이라 하는 것이라 나는 설명한다

혼불은 흉심 열 개를 열어내는 에너지로 소리 에너지라고 나는 설명하는 것이고

그래서 나는 누구에게나 순설 후 똑딱 손뼉 치기 고함지르기를 가르친다 

 

내가 행복한 하루를 경영하는 비결이고 돈은 한 푼 들지 않지만 시간과 목소리는 투자해야

얻을 수 있는 무한한 가치의 행복이라고 한다 

복음은 돈이 들지 않는다. 그대의 시간과 그대의 피를 요구한다 그대의 피를 내놓는 방법이 고함지르기다

무겁고 탁한 피를 내놓고 신선한 피를 공급하는 일이 고함을 지름으로 된다는 것이 복음이지

목소리 큰 이가 이긴다는 원리가 소리선에서 적용된다. 목소리를 기루라 그것이 그대의 혼불이다 

 

사람이 돈을 버는 목적이 행복한 삶을 얻기 위한 것인데 재미나게도 행복을 얻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고

시간을 내가 어떻게 나를 위하여 쓰는 기술이 있는가에서 행복을 얻기도 하는 것이다 

 

아침마다 내가 나를 위하여 춤을 추고 내 혼이 내 영을 위하여 소리를 지르고 그리고

건강한 내 몸은 춤과 소리를 무한 행복으로 인식하는 것이지 그 대안의 혼불을 밖으로 토하고

영물을 당겨서 그대를 적셔라 

춤을 추면서 땀에 흠뻑 적셔지는 것이 내 몸에서 환희 봉송하는 생명의 힘이라고 

전투기가 날면 소리도 나른다. 같이 소리를 하면서 우주를 휘젓는다 우주 휘몰이를 춤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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