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

8/7~8/13

청향고은 2023. 8. 13. 11:56

천간성, 즉 辰에너지를 파악하는 과정이다. 간성의 奸을 간음할 간이라고 하는 것에서 간음이 우리가 흔히 쓰는 가늠 하다로 나아가는 에너지구나 파악. 상황의 이면을 파악하는 것, 즉 원인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

 

내 사주를 당사주로 보면 사주에 20년씩 주어지는데 출발에서 20년까지 쌍자궁, 천귀성이며 머리에너지다. 어린 시절 엄마가 들려주는 내 모습은 어디를 가더라도 높은 자리에 올라앉는 습관이 있더란다. 하여간 위태로운 곳이라도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앉으려는 행동 때문에 사고위험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겠다. 지금도 남아 있는 엄마의 가치판단. 너는 어디든 높은 곳에 오뚝 올라앉는 버릇이 있다는 말. 그게 버릇이었을까 아니면 내가 살아남고자 내 몸이 반응한 관찰자로서의 위치를 먼저 선점하고자 하는 천귀성에너지였을까나. 내 몸이 기억하고 있는 반응 중에서 고소공포증이 있다.

 

아마도 높은 곳에 올라 앉으려다 된통 꼬라 박은 일을 몸이 기록하고 있어서이지 않을까 한다. 그런 행동이 남긴 얼굴의 흉터와 숨골자리가 움푹 파여 있는 것으로 내 고소공포증을 증명하는 것이 되겠다. 어릴 때부터 죽 다 살아난 일이 많았으니 알게 모르게 내 몸은 위기관리대처능력을 탑재하게 되고 그것이 간성이 가지고 있는 잠재에너지이지 않을까.. 양간을 살아가는 세상에서 음간을 수호성을 삼게 되어서였구나.. 하는 것이지. 죽을 위기를 많이 넘겨보면 생존력이 강해진다고 하듯이.. 나의 이 끈질김. 즉 내가 잡은 것의 정상까지 올라가야겠다는 끈기가 천간성, 용의 힘이라고 이제 이해하게 된다. 내가 잡은 것은 놓지 않는다는 것이고 화룡점정하고 여의주를 물고 승천할 때까지... 케두세우스(케뤼케이온 또는 카두케오스는 두 마리의 뱀이 꽈리 모양으로 지팡이를 감고 있는 모양으로 전령사 · 전달자 · 심부름꾼의 상징이다. 보통 상단은 날개 모양으로 장식되기도 한다. 쌍둥이자리, 헤르메스가 가지고 다니는 지팡이라고 하기도 하지)의 지팡이 좌우를 감아 올라가고 있는 두 마리의 불뱀과 놋뱀이기도 하고 동맥과 정맥이기도 하고 숨과 소리이기도 하고 말과 글이라고 내가 이제 이해하게 되는 것. 양갑자 육십과 음갑자 육십으로 120갑 자라는 정보를 대하면서 간음할 간이라는 이 奸이 음간을 의미하는 것이구나 이해하게 된 것이지. 간양하다의 양은 버들나무楊을 쓸 것이다 생각한다. 신목을 버드나무로 하는 이유라고.. 신목 신단수 빛의 나무..라고 하는 것.

 

월주는 20~40년까지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수호성으로 간양을 보면서 간음(가늠, 예측, 분석...)하는 에너지를 가동한 세월이라고 본다. 그리고 그러하다. 그리고 일주는 음력 13일인데 다시 천간성이 40~60년까지 수호성이 되어주었던 것이고, 같은 수호성이 40년을 이끌어주고 있었다는 것이고 그래서 그런지 드러난 자리에서 활동하는 것보다 음지에서 양지를 추구한다고 하는 듯이 탐정 같은 에너지로 비밀을 풀어가는 의지가 강한 것이렸다. 문자언어의 이면을 파헤치는 그런 기질이 천간성에너지. 문제풀이를 하는 것이 음간, 간성의 호기심이 많고 알고자 하는 의지가 많고 무엇이든 몸으로 부딪혀가는 체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그리고 이제 60세 이후의 수호성을 보면 천인성(17;30~19;30. 생시에 천인성이 드니 동서에 분주하도다. 언변이 출중하므로 의식이 자연 생기리라. 천인성은 몸에 흉을 가지고 태어나거나 조상과의 인연이 깊어 조상줄기를 타고난 사람, 민감하고 까다로운 성격으로 평범하지 않다. 대개 강성으로 물러섬이 없고 고집스럽다. 특히 신체 허약하고 사고수에 취약해 수술 및 칼자국 등을 몸에 남기는 경우가 많다. 고 하는데 몸에 흉터를 가지게 되기에 반대급부로 흉터를 가지게 된 원인을 찾아서 그것을 풀어내려고 하는 것이라고 본다. 내 스스로가 신체가 허약하고 사고수에 취약한 에너지여서 스스로 자생력을 기루고 강하게 하고자 하는 간성력. 그리고 시주는 년월일주를 다 포함하여 평생을 이끄는 수호성이라 하여 당사주에서는 시주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하는데 내 시주 천인성이 천간성과 유대를 하여 유금酉는 醫에너지로 생명에너지를 추구하게 되었고 닿은 곳은 치유에너지라고 할 수 있으리라. 사주팔자에서 도망하지 못한다는 말을 하는데 하늘그물은 성글지만 놓치는 것이 없다. 천망회회 소이불루(天網恢恢 疏而不漏)

 

우리가 아무리 이러하고 저러하다고 문자로 언어로 나눔하지만 하늘은 문자언어가 없다. 인간이 만든 문자와 인간이 쓰는 언어가 인간과 상관이 있는 것이지 하늘은 무관하다고 하는데 하늘이 관심이 있는 것은 문자언어가 아니라 문자를 만드는 몸짓과 언어를 만드는 소리로 하늘이 낸 것이기에 몸짓과 소리에는 공명을 하는 것이다

 

인간은 인간이 만든 문자언어에 갇히지만 문자언어를 벗어나게 되는 신의 영역에 들어서면 소리와 춤이라는 즐거움酪에 동참하게 된다는 것이지. 그래서 그대가 문자언어를 벗어나면 춤추고 노래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심오함에 감탄하리라.

 

경전을 붙들고 있는 단계는 먹물단계이고 인간이 만든 돌무덤 안에서 지옥의 영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단계다 고 나는 내 체험에서 설명한다. 죽은 자들이 남긴 정보를 놓고 시시비비를 설명하는 것은 지옥의 영들에게 복음을 전한다고 한... 이 문장을 나는 내가 나에게 내가 쓰는 문자언어의 용도를 설명하는 과정이라고 해석하지만 경전을 놓고 그것을 풀어내는 것은 무덤 안에서 지옥의 영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즉 삶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글자 놓고 글자 놀이라고 나는 가르친다네. 경전은 죽은 자의 돌무덤이다. 그 안에서 아무리 복음을 전해도 돌무덤 안 죽은 자를 향한 것이다. 진정으로 살아있는 영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거쳐야 하는 바르도라고.. 내가 나의 돌무덤 안에 갇혀있는 부분들을 찾아서 그것을 하나하나 이해하는 과정이고 이 과정을 거치면 돌문을 밀고 밖으로 나오게 된다고.. 경전을 버리고 살아있는 그대의 몸, 나의 몸을 마주하는 것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마주하는 것이라고.. 그래서 나는 경전을 들고 그것에 천착하고 있는 단계를 보면 나도 참 오랜 세월을 무덤 안에서 지옥의 영들에게 복음을 전한다고 열심을 내고 살았고 그 과정이 있었으니 이제 돌문을 밀고 밖으로 나와서 내 몸을 보게 되었구나..

 

지장보살의 염원. 지장地藏. 그대의 몸이라는 책이 감추고 있는 정보를 마주하기 전에는 열심히 먹글에 심취하기는 한다.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다가 온전한 것이 올 때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을 버린다. 그대의 몸을 마주하게 되면 그렇게 존귀하고 소중하고 귀하고 최애 하던 진리라고 착각하던 문자언어들이 죽은 시체였고 그런 정보를 담고 있는 책들이 회칠한 무덤이구나.. 그렇게 죽어서 기록으로 남은 너의 이야기에서 살아있는 나의 이야기로 옮겨오게 된다는 것이지.

 

경전을 중심에 놓고 있으면 경전이 최고로 진리로 보인다. 그러나 어느날 그것이 인간이 만든 인간끼리의 소통수단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너와 내가 있기 전에 나와 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 먹글에서 벗어나 생글, 즉 머리와 몸의 관계를 밝히려 하게 되고 머리는 몸짓을 이끌어내고 몸은 소리를 이끌어낸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이지 그대가 경전에 필이 닿았을 때 그것이 전부라고 한다. 나도 그랬다. 그런데 소리줄이 강건해지고 소리통이 웅장해지고 울릉 차게 되면서 문자언어세계가 참으로 좁음을 알게 되더라

 

오늘 봉무동으로 가는 길. 만나는 이를 만나고 할 일을 한다. 오늘은 종순씨가 불참이라고 연락이 왔고 다리아래서 손성녀여사님과 소리수업을 한다. 나흘을 같이하고 일어난 변화가 그동안 배가 고파서 밥을 먹은 일이 없이 때가 되어서 먹었는데 어제저녁에는 배가 고프더라고 하시더라. 그만큼 장 감각이 살아나게 되었다는 것이지. 자기가 좋아지니까 열심이신 것이고 나는 나대로 이 인연이 나에게 춤을 익히게 하는 기회구나 알게 되더라. 이 분의 열심도 자기를 사랑하는 크기라고 본다. 금호대교아래서 펼치는 아침소리치유장... 이러다 대구명물이 되는 것 아닌가 모르겠다 하기도 한다. 이미 오가는 길에 그간 미친 짓을 많이 했기에 이제는 남들의 평가는 의미가 없지 오가는 길에 생각이 오면 길에서 몸짓을 훈련한다. 내 몸짓이 어떤 정보를 당길까.. 그런 念

입추, 신단

 

새벽길을 나서다 어디로갈까?

입추여서 신단으로 가야지 하다가 그래도 봉무동으로 가게 되더라 익숙한 습관이지

 

강둑에 올라서서 그래도 오늘은 입추이고 팔월 팔일인데 하는 생각매듭에서 어디로 갈까 다시 거듭 생각하다가 그래 오늘도 이렇게 경영하면 되겠지라고 봉무동으로 가는데 임필숙팀이 나를 스쳐 지나가는데 인사할 틈이 지나갔다

바로 맞대면하여 인사를 할 틈이 지나가 거리가 벌려지면서 그 틈으로 공항교 여사님 팀들이 마주 오셔서 인사를 하다 보니 필숙팀과는 거리가 더 벌어졌다. 이때 이 길로 가지 말고 효목으로 가라는 느낌 같다는 생각이 들어도 여사님들과 인사를 하고 주욱 가면서 걸음을 재촉하여 거리를 좁혀 인사를 건넬까 하다가 필숙 씨 동행이 나의 시끄러움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이라 에이 그냥 걷자 하면서도 불로다리까지 가야 한다면 인사를 해야 하는데 어쩔까나 그런데 앞에서 갈림길이 나타나는 곳에서 길을 바꾸려 손짓을 하길래 그래 인사는 포기하자 하는데 선택을 아랫길로 하는지 옮기려던 발길을 바꾸고 걷기에 내가 옮기게 되더라

배수관이 있는 길로 올라가면서 어제까지 같이 소리공부를 하던 손성녀여사님과의 공부를 점검하다가 꿈이야기를 들려주신 것에서 해몽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던 부분이 떠올랐다

 

소리를 하고 꾼 첫날꿈에 손여사님이 어떤 어려운 과정을 거치고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금목걸이를 주면서 어려운데 쓰라고 하더란다 그래서 받아서 자기 딸에게 주었다는 꿈 이야기에서 금목걸이는 소리줄 명줄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엄마생전에도 패물꿈은 성령의 어떤 은사다는 설명을 해 주셨는데 어떤 아줌마는 나일 것이고 소리를 가르쳐 주는 것이니 금목걸이를 준 것인데 그것을 딸에게 주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이 분에게는 소리를 가르칠 필요가 없는 것일까나 내 열심일까나 하는 생각이 왔고 두 번째 꿈에서도 자기는 좋은 밍크코트가 있는데 또 어떤 아줌마가 자기가 아는 사람에게 2백4십만 원짜리 밍크코트를 입으라 건네주면서 자기가 선물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자기가 그 코트값을 계산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부담스럽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완전 생시 같았다고 했다

 

자기의 현재 상황이 허리수술을 해서 천만원정도 갚아야 하는 상황인데 코트값도 자기가 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쩌나 하는 꿈이었다고

 

두 꿈을 들으면서 닷새를 같이해보면서 이분에게 금목걸이가 필요한 게 아니라 딸에게 그리고 이미 밍크코트는 있고 남에게 선물하는 것이 되는 것이라는 것에서 내가 이분을 같이하는 것이 아니라 종순 씨가 같이할 인연인가 보다 하는 생각에 배수지까지 갔다가 걸음을 옮겼다. 이렇게 갈등이 생긴다면 입추엔 신단에 가야지 한 첫 마음이 맞는 것이겠다 하는 정함

 

종순 씨에게 입추라 신단으로 간다고 손여사님 만나면 소리같이 해보라고 톡을 넣었다

손여사님의 소리를 가동하면서 내 몸이 받아내는 기운들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 손여사님도 소리를 함으로 자기가 어떻게 좋아지는지를 하루하루 알아가시고 내가 굳이 같이하지 않아도 스스로 필요를 인식하신다면 종순 씨와 같은 이시아 4단지에 앞뒤 동으로 있으니 종순씨와 소리공부를 하도록 하는 것이 맞겠다 하는 생각 밍크코트선물꿈이 그렇게 해석이 되면 되지 않을까 싶었다

 

물론 지푸라기는 물에 빠진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다 예수도 의원은 병든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라 했다 병든 사람 즉 신병이든 귀신이든 마귀든 스트레스든 그 무게가 질 수 없을 만큼 무거워진 사람은 스스로가 병을 덜어낼 방법을 찾고 누군가가 알려주는 방법을 해보고 효과가 있으면 스스로 한다는 것이지

자기가 무게를 질만큼의 힘이 있는 이에게는 내 가르침이 효과가 없다 내가 가르치는 방법은 극약처방이라고 하는데 다른 모든 방법들을 해보고 더 이상 길이 없는 이들에게 제시하는 것이 겟세마네기도 다는

것 그래서 죽음을 앞에 둔 이가 선택하는 방법이라고 나는 설명하는 것. 예수의 복음을 따른다는 것은 세상에서 스스로를 사형에 처하는 사형수가 된다고 하는 의미다

세상에서 빛을 얻지 못한 이가 마지막으로 자기의 목숨을 걸어 그 목숨값으로 얻어내는 숨빛이 복음이라는

것이라고 뭔가 아직도 세상에 기댈 무엇이 있다면 그대는 99도 끓을지라도 백도가 아니다 뚜껑이 열리지 않는 끓음 소리선을 하다 보면 머리가 어지럽고 아프다 즉 뚜껑이 열린다 그렇게 되기까지 소리를 통하여 숨빛을 끌고 간다 즉 끓게 끌어간다. 소리를 전한다는 것이 그래서 힘든다 숨빛이 땀 물로 흘러내리도록 끓여야 하니까

 

종순 씨도 다른 이와 같이 해 봄으로 자기를 기루어갈 기회라는 생각이 왔다. 내가 끌고 가는 숨빛을 스스로가 끌어내어 끌게 해 보는 현장. 세미와 금숙이와 소리를 하도록 권면을 하는 이유도 그렇게 현장을 만들어야 소리줄이 성장하기 때문이다 는 것 불을 땔 줄 아는 것 불때기를 배우는 것이 자등명 하는 훈련이라고 내가 빛결과 늘 같이 소리를 하고 원리를 익혔듯이 그리고 독립할 수 있도록 성장하듯이 그렇게 해석을 하고 나니 걸음이 가벼워지고 바람도 시원하더라 신단을 돌면서 내가 할 일을 생각하게 되지

 

신단 돌고 후프 돌리기를 하고 몸글쓰기 한판 하고 낙단루로 가는 길 최옥순언니를 만나 엑설란트를 하는데 어깨 인대는 어떠냐 안부하고 헤어졌다 한동안 낙단루로 가지 않아 만나지 못했는데 건강해 보여 감사함

낙단루에서 소리 한 자락 질러내었는데 갈 때 ‘나자리노’로 곡을 타서 소리를 할까 하는데 소리는 제맛에 겨워 나가더라. 소리를 다시 들어가면서 영남루공원을 한 바퀴 돌다가 벤치에 앉아 빛결과 톡 대화

 

꿈이야기에 맑은 물이 가득 차고 가위에 눌린 듯하다가 깨었는데 소리 한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그래서 낙담루 소리를 마중물로 보내었다. 마중물 부어야 하는 필요가 있어서 낙단루로 가게 된 것이구나 해석하고 빛결네 근황을 듣고 해석도 하고 그리고 오랜만에 화랑교를 건너 숲그늘 길로 돌아오는 길. 이 길은 그늘이 있어서 좋은데 내가 돌아오는 시간에 길거리 카페가 운영되어 사람들이 많아서 좋음에도 불구하고 가능하면 이 길로는 다니지 않으려 하게 된다 사람 많은 길은 피한다는 것이지 사람이 내놓는 기의 무게들을 알기 때문에 무거운 끼들 이 응집해 있는 곳은 피하기 기가 탁한 곳을 지나가면 기분이 나빠진다는 것이지

누구나 갑자기 기분이 나빠진다는 증상이 있다면 그 장소에 기가 모여 무겁다는 뜻 시편 1편이 가르쳐 주는 지혜다

 

구름이 가득해지는 것은 6호 태풍의 영향권인지

사람이 살아가면서 같은 곳을 보고 같은 길을 걷는 인연을 만난다는 것은 희유한 것이라는 것은 안다

길을 다니면서 늘 소리선을 가르치려고 밑밥을 깔고 다니는 것은 정상에 서도록 하려는 생각이다 즉 갈보리 언덕에 십자가가 서듯이 공부의 정상에는 십자가의 도인 사주팔자 명리가 있고 그 명리를 통해서 영계로 들어가게 하고자 함이다 영계라고 하면 그대는 어떤 느낌이 드는가? 미신계라고 하면? 신계라고 하면? 마계라고 하면? 미지의 세계라고 하면?

 

사주명리라고 하는 십자가의 도는 그 원리를 통해 꿈 이상 미신 미지 영계 등등으로 표현하기도 하는 원인을 찾아 해석하고자 하는 해석계라고 나는 설명한다

 

원인이 있어서 과정도 결과도 나오는 것이니까 아찔루터계 또는 원인계를 탐사하고자 하는 것은 태안의 세계를 통과한 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다. 엄마의 몸 안에서 생성된 몸이기에 몸 안에 의지가 새김 되어있다고 나는 설명한다

 

엄마의 몸 안에서 구성되어 태어나는 내가 몸 안의 과정을 궁금해하고 그것을 본성이라 하는 것인데 여기서 나는 엄마의 몸 안에서 구성된 몸의 원인을 찾아들어가면 몸밖에서 들어온 정보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 즉 몸은 엄마의 자궁에서 생성된다 지옥의 영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로 해도 되겠다 그 지옥의 영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기 위해선 예수가 죽어서 돌무덤에 묻혀야 한다는 것. 예수가 죽어서 묻힘이 되는 과정은 바깥에서 일어난 결과이다

 

예수는 2~5억 개의 정자중 하나 저의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고 하듯이 난자와 연합하는 한 알의 밀알이라 나는 해석한다. 돌무덤 자궁에 예수가 묻힘 이 것을 야다라고 하는 것이지 예수가 돌무덤에 묻히기 위해서 밖에서 일어나는 일은?

 

우리가 잘 아는 예수 스토리다 하늘에서 내려와 사람의 아들이 되었다는 것인데 나는 하늘의 아들 정자가 자궁의 피밭을 거치면서 몸으로 성육신 된 섹스의 비밀이라 해석한다 물론 이 섹스는 육체원리이기도 하고 혼체 원리 이기도 하고 영체원리로 활용할 수 있는 석삼극 무진본이라는 삼태극 삼위일체 산원리다

글이 나오고 말이 나오고 몸이 나오는 길은 한 길이다고 즉 섹스라는 것이지

 

겟세마네기도라는 것은 죽음을 극복하는 원리다. 십자가의 도는 세상을 지배하는 말의 원리다 그리고 부활의 도는 문자를 해석하는 원리다 고 나는 설명한다. 내 글은 한결같이 몸과 말과 글은 야다로 체험된 다이다 이것을 이해하게 되면 세상을 살아가는 등불을 얻게 되는 것이고 은둔자카드처럼 자기의 발치를 비추면서 걸을 수 있다는 것

 

즉 누군가에 의지하는 연약함에서 스스로 빛을 발하며 어둠 속에서 자기 길을 밝혀갈 수 있음을 설명하는 것이다. 나의 목적은 소리훈련을 통하여 스스로 전인구원을 이루고자 하는 뜻을 이룸 성취 성공 성불하고자 하는 이를 찾아내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소리공부가 어느 정도 되면 홀로 서서 자기를 창조하라 설명하는 것이고

그리고 깊은 고독 속에 침잠하여 있는 영혼이 있는가 저인망으로 휘젓고 다녀보는 것이지

오늘 손수건이 배송되었다

명화를 프린트한 제품인데 이 손수건을 만든 곳의 소재지가 대구 동구 팔공로 ㅎㅎㅎ

팔랑팔랑 팔월에 손수건도 대구 동구 팔공로에서 만든 것이고 명화 8점을 프린팅 한 것 여덟 장을 샀다 장당 6900원

https://www.youtube.com/watch?v=oKfSzbTtosk

 

꿈과 현실 또는 기분과 느낌 또는 말과 글...

귀신세계를 공부하려고 귀신이야기들을 주욱 듣고 보고 하는데 귀신을 보고들은 체험담의 현장은 대부분 꿈이더라. 성서도 대부분 꿈으로 정보를 전달받는 형식이지 꿈에 지시하심을 받는다고... 일상은 눈으로 정보를 마주하는데 이상의 정보도 눈으로 보는 것이고 뇌는 정보가 햇빛으로 보는가 숨빛으로 보는 정보인가 구별하는 잣대가 없어서 본 것을 문자언어 그림으로 해마에서 기억하고 기억된 정보를 문자그림에 담아내는 구도로 정보를 갈무리하는데 뇌파에는 시공이 없다는 것 그래서 뇌파에서 해마에 전달한 정보의 진위는 손끝 지문에서 검증한다 해마의 기억파동을 손가락지문파동이 검사한다는 것이다

 

신의 인간창조가 손끝과 끝이 닿음으로 그려지는 이유다 즉 정보의 진위는 뇌파가 가름하는 게 아니라 지문이 가름한다 살아있는 정보엔 지문이 있고 죽은 정보엔 지문이 없다 꿈엔 언어가 없듯이 꿈을 기억하여 성문으로 담아내면 스토리가 되는 것이고 스토리에는 스터리텔링한 이의 성문이 새김 된다.

 

성문을 밝힌다는 것을 불가에서 성문연각이라고 해마와 뇌파의 상관관계를 설명한다 해마는 뇌파의 파동 없는 기악은 하지 않고 뇌파는 해마의 기억그물을 거친 정보를 방출한다 그대의 기억은 뇌파와 해마의 이해일치가 만든 무늬다 해마와 뇌파가 서로 협업이 잘 될 때 문제는 없다 그런데 뇌파든 해마든 한 영역에서 정보를 해독하지 못할 때 문제가 발생한다 기억력이 약해진다 잊는다 는 말은 해마와 뇌파가 서로 충하여 정보를 튕겨낸다는 뜻이다

 

정보를 튕겨내는 현상을 스트레스라고 하고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뇌파가 압력을 느끼게 되고 그 압력을 덜어내고자 힘을 쓰는데 대부분 물을 마셔 가열을 낮추거나 먹어서 힘을 더하여 압력을 덜어내고자 한다

신경이 예민하다는 것은 신경에 에너지가 많이 공급되어 가열되었다는 것이고 머리에 열난다고 하게 된다 머리를 식혀라고 하고 찬물을 마시고 정신 차려라고 한다

 

뇌파가 과열되면 나타나는 현상이 환상 헛것이 보인다고 하는 것인데 체온이 올라가면 나타나는 증상이다 의학적인 지식이 없을 때 뇌파가 과열되면 나타나는 현상을 귀신 들렸다고 한 것이다 신경의학이 발달하면서 귀신 들림에서 스트레스가 쌓였다. 신경증이다고 하게 된다는 것이지 고열에 시달린다=귀신 씌었다가 같은 뜻이다

 

무속언어가 의학언어로 대처되고 의학언어가 심리언어로 심리언어가 종교언어로 무분별하게 넘나들면서 생기는 언어충돌현상이 ‘병’의 원인이 된다고 나는 보고 있다. 꿈이란 게 몽이기도 하고 드림 Dream이기도 하고

스토리텔링하기이기도 하고 이야깃거리 만들기이기도 하고 내가 말씀 언령을 정리한 것이 이야기를 꾸며냄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인생사 한바탕 꿈이란 것이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문자로 만들어내는 게임이라는 것이지 이족류로 진화하면서 여유가 생긴 손으로 생존을 꾸리던 역할에서 여유가 생긴 손이 하는 일 그림을 그리는 것에서 그림글자가 나오게 되면서 인간은 타동물과 다른 세계를 만들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을 여와 복희의 규척이라거나 프리메이슨 즉 손의 자유로워짐을 건축(그림 그리기) 자로서 쓰임 하면서 얻게 된 지식(선악과)을 진화시켜 나가게 되는 것이 말씀의 근간이 되는 원인 아찔루터가 된다는 것이지

갑골문이라는 그림글자나 쐐기문자를 출발로 하게 되거나 알타미라 동굴벽화 거나 우상숭배사상이 다

인류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두 손을 가지게 됨에서 비롯된다는 것이지 요즘 팔 돌리기 팔춤을 추면서 인체의 신묘함 아름다움에 매료된다 새벽길 가로등빛에 그림자로 나타나는 내 몸짓이나 햇볕이 만드는 그림자를 보면 내가 나에게 매료되는데 몸의 그림자가 이렇게 아름다운 무늬를 만드는구나 그래서 길을 걸으면서 이런저런 몸짓을 그림자를 통해서 본다

긴 그림자가 만드는 무늬그림 나의 글쓰기라고 하는 것 구음은 공간에 흩어지고 문자는 시간으로 쌓인다

구음은 미분하는 것이고 문자는 적분하는 것이다 미분을 적분으로 둔갑 변화 혁명 하는 일을 소리공부라 하고 적분을 미분으로 나누고 베풀어내는 일을 춤공부라 한다는 것이구나 적분은 힘을 만들고 미분은 부드러움을 만든다

강약을 오가게 하는 훈련 소리의 강약과 몸짓의 강약이 하나가 되도록 하는 것이 몸공부라고 하는 것이겠다 몸짓은 꾸미는 것이라 꿈이고 소리는 토해내어야 하는 것이라 태움이라고 하는 것이겠다. 내 언어이해력으로서는 꿈이 환상이고 헛것이고 뇌계에서 내보내는 정보의 꾸밈이라고 정의하고 있기 때문에 타인들의 꾸며내는 이야기에 내 뇌파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꾸밈이라는 개념이 세워진다면 너의 글과 말 그림 모두가 자기만의 뇌파가 그리는 무늬라는 것이지

즉 귀신이든 성신이든 어떤 정보든 정보를 반복섭취하면 가스라이팅되게 되어있는 원리를 알기 때문에 나는 남의 언어나 문자나 그림이나 기타 등등의 정보에 가스라이팅되지 않는다는 것이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 질문에 예수는 어떤 답을 원했는가?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이 질문은 그대는 그대 만의 창조가 가능한가?라는 물음이다. 앵무새가 아니라 그대만의 언어로 그대를 꾸며낼 수 있느냐? 이런 의미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그 정보를 내가 먹고 소화하여 나의 언어로 그림을 그려낼 수 있는가를 묻는 것이지

무엇을 보는 것과 무엇을 먹는 것의 차이 보는 것은 너와 나라는 관계성이지만 먹는 것은 너를 나로 하나되게 한다는 것이다 사자가 먹느냐 사자를 먹느냐 그대가 먹히면 그대는 사자가 되고 그대가 먹으면 사자가 그대가 된다는 이 비밀 대부분 모두 경전이란 스핑크스 사자에게 먹히어서 스핑크스의 크기만 키운다 스핑크스를 먹는 자가 될 때 스핑크스 스스로 자멸한다

그대에게 스핑크스는 경전이다 경전이 그대를 삼켜 경전의 노예가 된다 어떤 경전이든 예수는 지옥의 영들이라고 경전의 실제를 설명했다. 지옥의 영들에게 복음을 전해봐야 돌무덤 묻힌 자 스핑크스의 뱃속이라는 것이고 네 배에서 생수의 샘이 넘쳐나는 것 돌문을 열고 지옥의 영들 경전에서 벗어나는 것이 부활이요 생명이라 한다는 것이지

예수 그리스도는 시나고그 밖에 있는 정보다 즉 문자로 기록되어 권위로 삼고 있는 경전밖에 있는 에너지다고 나는 파악하고 있고 그래서 경전보다 경전으로 꾸며낸 그 도구인 문자의 실제값을 찾아내려고 하는 것이고 이제는 문자의 실제값이 음령과 하나 되는 몸짓이라는 것에 닿았다. 그대를 속박하는 것은 경전이란 어둠 돌무덤이다 이 돌무덤 안의 정보를 지옥의 영이라 했고 이 영들의 실상을 파악하게 되는 과정을 복음을 전한다고 했다

배에서 생수의 샘이 넘쳐나게 되면 돌문이 열리고 경전이란 어둠 지옥의 영들에게서 빛으로 나오게 된다는 것이지 그대가 잡고 있는 어둠은 경전이고 그 경전 안에 그대가 묻혀있다는 것. 내가 이렇게 해석을 할 수 있기 되기까지 지옥의 영들 복음이라는 명패를 달고 미혹한 미혹의 영과의 싸움 지옥의 영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뜻이 경전이란 미궁에 갇혔다가 그곳을 벗어난다는 것. 경전지옥에서 벗어나려면 아리아드네의 실타래 기돗줄과 테세우스의 검이 필요하지 설근육과 승모근

설근육과 승모근이라는 근력을 기룸으로 경전이란 돌무덤의 돌문을 밀어낼 수 있는 어깨를 가지게 된다는 것이지 가스라이팅 Gas lighting라고 하듯이 가스 즉 기체를 통하여 세뇌되는 정보로 언어를 통해 세뇌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언어에 의해 세뇌가 되는 것은 상대방의 언력보다 내가 약할 때 일어나는 것으로 그 세뇌에서 벗어나려고 한다면 나를 세뇌한 언어의 힘을 넘어서야 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가벼우면서 가장 무거운 것 있으나 보이지 않고 느껴지나 무게를 잴 수 없고 나를 잡고 있으나 그 실체를 만질 수 없는 유일한 것이 ‘말의 힘, 언령’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언령세계를 파 들어가 실체와 닿는 길을 열어낸 에너지가 예수 그리스도라고 이해하며 그래서 예수를 말씀이 육신이 되어라고 설명한다고 이해한다 다른 모범들이 있고 아름다운 정보 풍경들이 되지만 내가 굳이 예수 그리스도를 내세움 하여

소리선의 선각이라 소개하는 이유가 예수의 추구가 말씀 즉 언령의 비밀을 풀어내는 길을 제시하여 서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는 이 문장이 전하는 ‘나’라는 대상이 그대와 나의 ‘말’이라는 것이고

내 말이 길을 만들고 내 언어가 진리를 창조하며 내 소리가 생명을 증거 한다는 뜻이라고 그래서 예수를 ‘말씀, 언령’이라고 한다는 것

 

언령은 살아있는 힘이다 경전을 사령이라고 하는데 죽은 그림자다고 한다

 

봉무동으로 가는 새벽길 불로다리아래서 땀 흘리며 춤을 훈련하고 불로천을 건너 인연들을 이어 이어 만나며 종순 씨 만나 금호대교로 온다 성녀여사님과 심정숙 님 신옥란 님 넷이 소리수업을 한다 땀이 흠뻑 젖도록

그렇게 나의 성장에너지 윤활유충전 소리판에 덧셈되는 인연들 내가 어디까지 나를 펼치는가? 가 내 미션이겠다

요즘 꿈이 재밌다

물론 해석하고자 기록하려 하지만 꿈에서 깨면 잔상이 남았다 세수하고 양치하면 사라진다 꿈에서 꿈을 해석하지만... 요즘 내가 도전하고 있는 손성녀여사님의 에너지를 다루는 상태가 꿈으로 나타나는 것이라 생각은 한다

 

요즘 다시 춤공부에 불이 붙었다 티베트 장족의 춤을 보면서 그 춤이 공작이 꼬리를 펼치는 모습을 춤으로 그려내는 것이라고 하여서 더 당김을 받는다 왜 다시 춤이 필요한가를 알게 되는데 손여사님의 기운이 칠성줄을 타고 있고 모계로 무당을 하시었고 여동생도 신줄이 있다고 하는데 본인은 신병이라고 한다 하시더라

내가 신병을 알겠나 칠성줄이 뭔지 알겠나 나로선 낯선 언어들을 성서언어로 변환을 하면 기독교인이 이 분에게 귀신 들렸다 하더라고 하셨다니 귀신 신병이 같은 뜻이고 일상언어로 하면 병원에 가도 원인을 모르는 병이라는 것인데 원인을 모르는 게 아니라 원인은 스트레스 신경성입니다인데 신경 쓰지 마시고 마음 편히 가지세요가 처방인데 이 처방을 실천할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는 것이지 병은 욕심(스트레스 신경성 귀신)에서 비롯된다 그대가 몸이 병들었다면 욕심을 비워야 귀신을 내보내야 신경을 쓰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쌓인 욕심 스트레스 귀신... 이 아닌데 쌓은 세월보다 일곱 배는 투자를 해야 덜어내 지는데 그 길을 가르쳐 준들 인내하면서 욕심 귀신을 덜어내는 훈련을 하는 것은 정말 자기와의 싸움이다

욕심은 집착이다 무엇이든 집착하면 그 집착이 귀신이 되고 스트레스가 되고 병이 된다 중독이란 게 반복을 통한 쌓음인데 반복을 통해 쌓았으면 반복을 통해 비워내어야 건강한 것은 상식인데 비움의 반복은 쌓음의 반복보다 일곱 배 힘들다고 한다 그렇게 말한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은 것처럼 그대의 귀신도 병도 욕심도 가랑비에 옷 젖듯 그렇게 욕심인줄 모르고 쌓인다 내가 지식욕심을 욕심인줄 모르다가 요즘 그렇구나 알게 되듯이 경전추구도 욕심이더라는 것이고 경전이란 결국 돌무덤이고 어둠이고 지옥의 실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서 문자경전에서 나와 살아있는 몸경전 해석하기에 들어선 것이고 몸을 읽는 방법이 춤이라는 것에 닿았다는 것이지

 

춤이나 소리는 중독이 될까? 소리도 비우는 훈련이고 춤도 가벼워지는 훈련이다 중독을 해독하는 방법이다는 것이지. 3년 전에 해맏이 신단을 다닐 때 춤바람이 나서 매일 새벽길 어디서나 춤을 추었다 금숙이를 만나면서 몸채에 들어설 수 있게 되었다고 본다. 당시 춤에 금숙이가 음악을 붙여주었는데 춤과 음악이 참 잘 어울렸는데 해오름에 추던 춤이 공작 같다고 하였다. 나는 내가 그렇게 춤을 출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 그런 신기함에 매일 춤을 출 궁리를 했고 열심히 추다가 어느 날인가부터 춤에서 다시 소리로 선회했는데 소리를 매기기 위해서 몸을 풀어내는 과정이었던 것 같다

 

소리를 매긴다는 것은 몸의 경락과 혈맥들이 제대로 열려야 할 수 있고 그 경락과 혈맥을 열기 위해서는 춤이 필수코스였던 것

소리를 내지르고 댕기고를 하는 과정에서 소리와 몸짓이 하나로 통합되는 훈련에서 소리를 다루는 과정에는 춤이 필요하더라는 것이지. 소리힘을 기루는 과정에선 운동이라면 소리를 다루는 기술은 춤근육을 만들어가는 것이구나 하는 깨달음

손여사님을 만나면서 금숙이와 에너지가 비슷하기도 해서 이 분의 에너지를 다루려면 춤에너지를 다시 훈련해야 하구나 하는 것 그래서 이 분을 만나기 전에 먼저 춤을 훈련한다

솔직히 이 분의 기운을 파악해 보면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즉 견적이 나오지 않는데 인연이 되었으니 소리선으로 시도는 하지만 눌러있는 기운이 너무나 무거워 이 분이 좋아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싶어서 찾아낸 것이 춤추기 관광버스춤을 좋아한다 하시길래 그럼 춤으로 가보자가 된 것이지

 

화랑교아래서의 미션을 통과하면서 다시 춤훈련에너지가 가동된 것인데 재미난다 물론 손여사님의 등장으로 종순 씨도 나름대로 소리력을 더 기루게 되는 마당이다 나 역시 내 소리근육에 춤빛을 올리는 훈련이다

다리아래서 펼치는 수업이라 오가는 이들이 지나가면서 참여도 하게 되니 나로선 내 기량이 더 강화되는 것이고

 

힘을 더하면 운동이 되고 힘을 고르게 펼치면 춤이 되는 것인데 비트를 하면서 몸짓을 하다 보면 춤바람 꽃바람이란 게 이런 느낌이구나 하게 된다. 춤에 빠진다고 하는데 무아지경에 빠진다와 같은 뜻이지 그레이트 헝거라고 석양을 보면서 추는 춤 아름다움이 뭔가 이제 마주한다

진은 글이고 선은 말이고 미는 몸짓이다는 것이지 양자물리학에서 입자와 파동이라 설명하는 것이 말/입자, 소리/파동으로 대입시키고 또 몸/입자, 춤/파동으로 연결시키면 양자물리 쉽게 체험 이해된다. 춤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다시 본다 내 몸짓의 아우라 우아함 멋짐 서툰 등등 보고 또 본다 내가 나를 본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함. 내 소리를 녹음해서 듣고 들으면서 내 안의 소리가 이렇구나 함

 

어제 카눈이 와서 결석한 종순 씨랑 성녀여사님을 만나 수업을 하는데 기록이가 같이 했다

운동 나왔다가 같이 소리도 하고 장난도 치고 자기 확언도 하고 기록이 영화 찍는다고 한 달 바빴다고 하더라 제목 들었는데 잊어버림 강의 다닌다고 요즘 기운이 팔팔하다고 그럼 그 팔팔한 기운 좀 내놓아라 하고 놀았는데 나에게 그 끼를 우짜면 좋니 하길래 매일 이리 풀어내고 있잖냐 내 발 닿는 곳이 놀이마당이고 내가 매기면 창이고 내가 당기면 품바지 그러는데 지나가시던 분이 내 노래를 듣고 너무나 좋다 어쩌면 그렇게 소리통이 시원하냐 한곡 더 불러달라 해서 가사를 바꿔서 노래를 메기는데 내 노래가 그냥 가슴에 수욱 들어가더라 그 얼굴에 나타나는 표정 너무나 고맙다고 매일 이 시간에 나오냐 해서 그렇다고 나는 가사 곡 자유자재로 그때 그 사람에게 맞춤하는 소릿꾼이지 카눈 오기전날도 노래 한곡 하라 해서 가는 세월을 매겼더니 심정숙 님 눈에 별빛이 흐르더라 나는 이렇게 다리아래 품바로 신을 일으키는데 성녀님은 스스로 춤을 추시는데 종순 씨는 내가 추자 해야 춤을 춘다. 춤은 기를 부드럽게 흐르도록 하는 훈련이다 소리는 기를 강력하게 당기는 훈련이다 그래서 소리와 춤을 같이 훈련하도록 하고 몸치였던 내가 이젠 안무가를 해도 되겠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몸짓이 아름다워지고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지성미 육체미로 말하는데 지성미는 소리에서 육체미는 몸짓에서 나온다 나야 지성미는 넘치고 넘치는데 지성미를 육체미로 덜어오는 일이 요즘의 수업인가 보다 한다

 

지식을 사랑하던 나에서 이젠 지성을 몸짓에 담아내는 나로 바뀌는 것 아침에 오다가 여소원여사님만 나오셔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여사님 가시려 일어나실 때 체기가 있으시다고 등좀 두드려보자 했더니 음식꼭꼭씹어먹었는데 하시어서 뭐뭐 드셨냐 했더니 단호박 한조각 계란 하나 물 조금 이라하셔서 계란이 체한듯 하다고 헛구역질을 해보시라 했더니 그러네 계란 내음새가 올라온다 하시더라. 여소원여사님을 만났을 때 트림을 하시려 하는데 제대로 나오지 않는 듯 해서 쳇기가 있구나 판단했던 것 지나가면서 만나는 여사님들을 체크한다 그렇게 체크하면서 가는 길에 엊그제 강아지 때문에 인사를 튼 부부팀 강아지 이름이 사랑이라 해서 저어기 흰색 강아지도 사랑인데 이 애는 브라운 사랑이네 했는데 오늘 만나 브라운사랑이 안녕했더니 주인여사님이 이름을 불러주는 것에 놀라워하시는 듯

 

봉무동으로 가는 길에는 이제 대부분 얼굴이 익어서 서로 인사를 나누게 된다는 것도 감사하다 이 길에 들인 공이 이제는 소리꽃으로 피는 자리가 되는 것이고 금호대교 아래로 오면 누구나 같이 소리 질러를 할 수 있다는 것이지 현장수업을 거쳐야 자란다 기록이가 나에게 왜 이런 짓을 하냐 하길래 소리근육과 춤근육이 뇌파와 어떻게 연동되는지 내가 먼저 다 체험을 해봐야 너에게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내가 해보지 못한 것을 너에게 설명할 수 없다고

 

사람은 자기가 아는 만큼 말하고 말한 것은 삶에서 증명해야 한다고 내가 나를 증거 하기 위하여 이렇게 현장을 뛰는 거라고 기록이는 귀여운 데가 있다 65년생 뱀띠 내가 하자면 잘한다 몇 년 세월에 내 성격파악이 된 것이고 내가 시키는 것이 고함질러이니 강의를 하려다 보면 소리통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니까

 

떠들어봐야 뱃심이 어떤지 안다 소리를 하면 오장육부의 기능을 안다 자기 건강체크를 해야 너의 건강도 체크할 수 있다 귀가하는 길에 다리아래서 쉰다 바람이 좋아서 하루가 빛난다

몸이 성전이다. 성전에서 하는 일이 예배다 몸은 지성소인 숨골, 성소인 가슴골, 마당인 생식골로 이뤄져 있다

숨골을 케테르, 가슴골을 티페레트, 생식골을 말쿠트라고 하는데 예배는 마당청소부터 시작된다 마당 쓸기 비질하기 생식골부터 청소를 하는데 이 에너지를 물세례라고 한다

 

육체의 에너지가 섞이는 곳이 생식골이어서 마당 쓸기에서 정결하지 못한 기운이 있으면 그 기운을 깨끗하게 하는 과정을 수신이라 했다 남과 여의 에너지가 섞이는 자리를 청결하게 하는 것을 몸을 정갈하게 한다고 하고 일부일처원리라 한다. 예배의 원리에서 마당 쓸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성소에 들어갈 수 없다

성소에 들어가면 법궤가 있다. 법궤 안에는 만나 지팡이 두 돌비에 새겨진 십계명이 있다고 한다

 

성소에 들어오는 단계를 마음단계 티페레트라고 하는데 만나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두 돌비에 새김 된 십계명이 뭔지를 배우는 단계로 이 과정을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된다는 겟세마네 기도를 통하여 자기의 말이 쌓은 업마를 불로 소멸시키는 불세례에너지를 가동한다. 물세례는 육체의 부정함을 씻어내는 정화이며 불세례는 피가 만든 말값을 청산하는 영화라고 한다. 말을 하나하나 배워 그 말값을 지불하거나 사서 내 언령을 만들어가는 공부를 성소라고 한다

 

마당 쓸기를 하고 성소에 들어가면 말씀 쓰기를 익히면서 지옥의 영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의 실제를 체험한다는 것. 성소단계에서 33마디 레벨을 클리어한다고 하는데 이 공부과정을 통과하면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성소는 대제사장만이 일 년에 한차례 씩 둘아가면서 들어갈 수 있는 자리다

성소에는 세 가지의 성물이 있고 그것을 우리는 진선미라고 하는데 십계명은 진, 아론의 싹난지팡이는 선, 만나는 미가 되겠다 내가 이렇게 설명한다 그대의 몸이 내 몸이 성전이라고 예수가 가르쳤기 때문에 예수를 따르는 나는 몸을 성전으로 하는 예배를 한다 하여 외연의 건물중심종교는 나와는 상관이 없다

 

몸이 성전임을 아는 이들에게 그리고 그 성전을 산제사로 드림을 알고자 하는 이에게 내 글을 소용이 되고 내 가르침은 쓸모가 있다는 것 그래서 나는 한 사람이라도 자기 몸이 성전임을 자각하고 자신을 산제사로 예배하고자 하는 이를 찾고자 하고 예배를 같이하고자 마당 쓸기 성소살이를 가르친다

 

몸을 산제사로 드리라고 했다 산제사로 드리는 방법을 찾아내어 실천하는 법을 가지런하게 정리하고자 하는 것이 내 공부인데 결론으로는 노래하고 춤추는 것인데 어떤 노래를 어떻게?라는 디테일을 도마가 예수에게 세 마디 배우듯이 나도 성령에게 죄의 심판을 배운다는 것이지

 

죄는 모름 무지이고 의는 앎 의지이며 심판은 모름과 앎의 균형을 만든 체험이다

모름이 앎으로 앎이 실천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영생을 얻는다고 한다 길과 진리와 생명이라는 언어가 되어도 되겠다. 마당엔 길이 성소엔 진리가 지성소엔 생명이 있다는 것

 

요즘 춤이라는 것에 대한 연구심이 향상되고 있다. 내가 모르던 세계였고 부정적으로 벽을 만든 나에게는 어둠이었던 정보인데 춤이라는 것이 육체 안에서 자란 영체가 육체를 벗어나면 드러나는 영체의 모습이란다

 

내가 춤이라는 세계를 파고들 것이란 상상을 한 적도 없는데 ‘춤’이란 이 언어

언어이전의 동작들에 대하여 내 몸이 굳어있다 보니 춤을 인식하고 누리고 품을 수 없었다는 것이지. 그러한 육체의 마당 쓸기와 성소공부를 딛고 영체가 육체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영체의 에너지를 드러내는 것이 춤이라는 것. 육체는 영체를 기루에 내 보내면 영체가 육체를 포함하게 되는 과정을 지성소단계라 한다는 것이다

 

춤이란 것은 몸짓이지만 아우라의 광배(자등명)의 에너지결의 흐름이다 내가 춤에 대한 공부를 한다는 것이 내 단계가 이제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는 대제사장 계급을 습득한 것이겠다

 

화랑교 다리아래서의 소리를 통해 빗장을 열고 지성소에 들어온 것이고 그렇게 무드라 춤의 에너지가 나에게 동아줄로 내려진 것이고 춤끈에너지를 딛고 내가 지성소에 새김 된 정보를 읽어내어야 한다는 것이지

 

지성소에 들어가는 대제사장의 옷 끝엔 방울을 달았다 신탁을 받을 때 생사의 여부를 가름하는 신기로 지성소에서 방울소리가 나지 않으면 대제사장이 죽었다고 판단했다

즉 방울소리(령음鈴音)가 나지 않는 정보는 죽은 정보다는 것이고 무속에서도 무당이 춤을 출 때 방울을 흔드는 원리다. 소리를 할 때 지성소 즉 숨골을 통과하게 되면 쇳소리가 난다 이 소리가 나오도록 소리를 가동하는데 이것을 금액환단이라고 설명한다 즉 겟세마네 기도에서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같이 되었다의 실천이라고

 

이 겟세마네는 스스로 체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지성소의 비밀이다

Dance/ 한자의 무 한글은 춤추다인데 춤이란 추임새라고도 혹은 품받이 품새 풀이짓이라고 한다. 무당이라는 말이 춤추는 집이고 춤추는 몸인데 성서언어로 가면 성전에서 예배한다는 뜻이고 불가언어로 하면 천인천수마하무드라 건달이라 한다

 

문자언어에서는 저마다 다르지만 몸이 성전이다는 것에 닿으면 하는 일은 같다 춤춘다는 것은 추려내다 추린다 추천 그네 뛰다 처럼 무게 중력 탁기를 털어서 불어서 가볍게 하다는 것에 목적이 있고 무당의 가장 아름다움은 작두를 탄다고 하는 칼끝에서 춤춘다고 하는 것이고 공중에서 외줄 타기라고도 하는 것이겠다

 

탄다는 것은 무엇인가 불사름 함이다 산제사를 드릴 때 번제라고 한다는 것

물세례는 물에 잠기었다가 나오는 것이다 밖에서 안으로이다 불세례는 가슴 가르기라 하는데 좌우로 벌림으로 가슴은 열개의 겹겹으로 봉인되어있다 그래서 가슴을 열다고 할 때 열개의 벽을 헐다라고 이해해야 한다

열개의 벽을 헐어야 영체가 될 씨알 밀알 하나님의 뜻을 만나게 되니까 한 알의 밀알을 만나는 것을 하나님의 뜻이라 하고 그 체험을 방울소리로 쇳소리로 금성으로 설명한다 신령하다고 하는 그 령이 울림이고 몸에서 우려낸 소리에서 방울소리를 쇳소리를 낼 때를 신령한 제사 영의 노래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라 한다고

 

작두 타기도 외줄 타기도 나는 내 영역이 아니어서 설명할 수 없지만 깃털처럼 가벼웁게 함이라는 즉 자유로움을 향유함이라는 언어로 설명하게 되면 작두나 외줄이 나가 뜻하는 것이 천칭 즉 영혼을 재는 저울을 뜻하는 것을 알게 된다

 

육체 안에 심긴 영체의 씨앗을 불성이라 한 알의 밀알이라 자유의지라 하나님의 말씀이라 이야기한다고 내가 이해한다

 

육체는 그릇이고 이 그릇 즉 자궁엔 영체가 되는 씨앗이 담겨 있어서 육체가 제공하는 에너지를 통하여 성장한다. 육체가 감당하지 못하는 크기로 영체가 성장하면 자궁 안에서 아홉 달을 자란 태아가 몸 밖으로 나오듯이 육체가 감당할 크기를 벗어나면 영체도 몸밖으로 나오게 된다

 

육체의 아기는 아래로 영체의 아기는 위로 나온다는 차이가 있고 신태영아가 위로 출산하는 것을 제우스가 아테나를 출산하는 신화로 설명한다. 아프로디테는 아래 조개에서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태오 나지만 아테나는 완전무장하고 태어난다는 것이지 그리고 아프로디테와 아테나사이에 제우스의 허벅지에서 자라 태어나게 되는 디오니소스가 있다는 것인데 디오니소스(두 번 태어난 자) 신화가 전해주려는 이야기는 해님과 달님사이에서 일어나는 삭망이야기이다. 다시 말하면 허벅지라고 에둘러 설명하는데 아브라함이 이삭의 아내를 구하여 엘리에셀을 보낼 때 허리에 손을 넣고 서원을 한 것과 같은 뜻으로 생명의 비밀을 얻으려 가는 서약이라는 것이지

 

야다의 비밀을 얻으려 함 즉 아내를 얻으려 함이라는 것 디오니소스는 축제에너지다. 디오니소스를 바쿠스 박카스 포도의 신이라 쾌락의 신이라 하는데 육체가 야다를 얻으면 아프로디테를 낳든지 아테나를 낳든지 하게 된다

 

아프로디테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비밀이 없는 찬란한 빛이다. 어둠에서 태어난 빛이다 아테나는 완전무장을 하고 태어난다 아테나는 모든 것이 감추어진 비밀이다 제우스의 머리에서 태어났다고 하듯이 어둠이다 아프로디테는 열린 찬란한 무덤이고 아테나는 닫힌 빛나는 진주이다. 육체를 회칠한 무덤이라고 한다 희게 빛나게 장식하여 눈을 끌어당기는 아름다움이다

영체는 돌무덤 안에 있는 지옥의 영들이다 즉 복음을 전해야 복음을 얻어야 돌문을 열고 나올 수 있는 가능태라는 것이지 육체도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란이 되어야 착상을 할 기회비용이 되듯이 영체도 아프로디테란 조개와 아테나란 내용이 만나는 현장

 

디오니소스라는 축제가 있어야, 지옥의 영들(아테나 제우스의 지식)에게 복음을 전함(디오니소스 바쿠스 포도축제 야다 )이 있어야 돌문이 열리고 아프로디테가 자유로운 몸짓이 드러난다는 것 아무것에도 매임이 없는 바람을 옷으로 하여 공기로 돌아간 인어공주처럼 육체의 비밀을 다 밝혀낸 빛남이 된다는 것이지

 

아프로디테는 바다 조개에서 만들어지고(용궁에서 용왕의 병을 고차고 연꽃 안으로 들어가는 심청이야기) 아테나는 하늘 숨골에서 태어난다 이 두 이야기를 잇는 것이 세멜레의 자궁에서 자라다가 셀레나가 불태우리 되는 과정에서 제우스의 허벅지로 이식되어 자라 태어나는 디오니소스라는 두 개의 자궁을 거친 에너지체를 이해하는 것이 심판공부이기도 하다 세멜레의 자궁에서 제우스의 허벅지로 옮겨지는 디오니소스

춤이란 것이 감추고 있는 비밀 찾기가 시작된 것이고 열나 춤을 관찰하면서 춘다

https://www.youtube.com/watch?v=ANlmrT_hP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