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

자유, 스스로 풀어가는 자기이야기

청향고은 2023. 8. 2. 15:58

 

자유의 개념, 상식적인 일반적인 근거가 확실한 생각을 깎아 내어

본질, 뼈가 드러난 - 아담에게서 취한 갈비뼈- 등등 개념은 하나 된 생각이다

또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의 뜻意이다

개념을 얻는다 만든다 개념이 있다는 말에서 그대는 개념 평미레 개槪, 대개 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에서 대개가 무슨 말인가 궁금했던 시절에서 이제 그 대개가 槪라는 것이구나 이해된 오늘.

평미레로 밀어서 단단하고 평평해진 누구나에게 적용이 가능하고 누구나에게 디딤이 되는 힘,

누구나에게나 균일하게 균등하게 주어진 기회, 한 알의 밀알, 가능성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구별 없이 누구나 쓰임 되는 보편성. 태어나면 누구나 받아오는 한 달란트. 천부인권을 개념이라고 한다는 것이지.

그대는 그대의 개념을 찾아서 자기의 것으로 확인하였는가?

 

생각할 념念을 풀어야 한다. 공부의 출발은 어원과 개념 찾기다. 생각할 념은 이제 금今에 마음 심 心이다.

이제가 뭐냐? 물어야지. 금과 령은 비슷한 한자인데 이제 금은 한글로 하면 ‘슥’이다.

내 이름에 쓰는 령 令은 ‘슬, 또는 슮’이 될까 한다

 

'슥'은 스윽이라고 하듯이 그대가 스윽이라는 낱말에서 어떤 느낌을 느끼는가가 된다

스윽은 행동을 일으키는 말로 이제라고 하는 것은 멈추었다가 다시 하는 동작, 출발이다.

출발하는 마음이 생각할 념인데 그대가 어떤 행동을 하게 될 때 생각이 있었고 그 생각이 ‘개 槪’가 된다.

槪는 木旣(이미 기)인데 나무에서 열매를 이미 따먹은 상태라고 하더라. 이미 한 행동을 다시 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반복하여 익힌 행동, 몸이 기억하고 있어서 몸이 먼저 행동하게 되는 것을

평미레 개, 대개 개라고 하는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습관이라고 하거나 무의식적인 반응이라고 한다.

그대의 습관은 그대가 반복함으로 익숙해진 그대도 모르는 그대의 몸짓이다.

그래서 그런 그대의 음성과 몸짓을 녹음이나 동영상으로 녹화기록하여 보게 되면

상당히 낯선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고 내가 나를 마주한다는 실천이 되는 것이다.

그대를 그대가 마주하는 방법이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보는 것, 그대의 동작을 녹화해서 마주해 보는 것이다

내가 몇 년 동안 주욱 하고 있는 공부가 목소리 듣기와 내 몸동작을 동영상으로 녹화하여 보기다.

이런 모습이 있구나 이런 동작에서는 어디가 둔하구나 어디가 선이 어여쁘구나..

그렇게 주관적인 내가 객관적인 나를 마주하면서 내가 나를 이해하는 것이 지금 개념공부라고 설명하는 것이다.

내가 이런 언어를 말할 때 이런 표정을 짓는구나...

 

그대의 행동이 그대의 ‘개념’을 드러내는 글쓰기라는 것

글쓰기는 문장 만들기도 속하지만(손가락을 쓰는 행위임으로) 이제 금에 마음 심을 쓰는 생각 념은

손가락만 아니라 몸을 쓰는 것으로 대표적인 글쓰기가 걷기라고 하는 것이고

걷기를 통하여 마음공부를 한다고 하게 된다

 

마음공부는 걷기散步에서 시작된다. 누구나 동의하는 살아 행동할 수 있는 단순한 개념이다.

개념 있는 사람이라는 것은 말과 행동이 같은 사람이라는 것이고 지행일치는 된 사람의 삶이니

개념 있게 산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된다와 든다와 난다..라는 이 과정을 이래 할 수 있어야 한다.

난사람 든 사람 된사람.

 

언어를 만나면 어원을 찾고 개념이 되는 정보인가 거죽皮만 그를 듯해 보이는 그림의 떡인가부터

가름하는 것이 말씀공부이고 개념이 있는 정보라면 그 개념을 몸새김하는 것이 글 씀 공부다

 

먼저 말씀공부를 하고 그리고 글 씀을 해보면서 말과 글이 개념이 되도록 반복훈련을 하는 것

이것을 자기 성장이라고 한다. 이론으로 설명하는 정보야 눈처럼 흩날리지만 그 정보를 모아서

눈사람을 만들어야 하는 방법에 대하여서 설명하는 정보는 가뭄에 콩 나듯.. 정말 찾고 찾아야

발견할 때까지 찾아야 하는 것이어서 외연의 정보에서 찾을 수 없을 때 스스로가 방법을 만들어내는 것..

그것을 창의력, 자기 창조라고 하는 것이겠지. 어떤 씨알을 얻어서 심었는지를 스스로 알아가는 것이

어휘확장이고 말씀영역의 고저장단인데 어제의 언어가 오늘에 새롭게 풀어지게 될 때

그간의 이야기들이 다시 옷을 갈아입는다

 

새로운 언어를 만난다는 것은 새 옷을 얻은 것과 같다 낡은 옷을 벗고 새 옷으로 갈아입는 것을

새 술은 새 부대에 라고 하는 것

 

언어가 낡으면 익숙하긴 해도 맛 잃은 소금이 된다. 그대의 언어에서 살아있는 생기 생동하는 울림이 없다면

그대는 맛 잃은 소금언어를 계속 사용하는 것이고 맛 잃은 소금은 응집력이 없어서 상함을 방지하지 못하듯이

그대의 언어는 그대를 방어하지 못하고 상대방을 공격하지 못한다.

즉 방어력도 공격력도 없는 언어를 씨부리며 사는데 말을 하지만 그 말은 힘이 없다는 것이다.

힘없는 말을 잔소리라고 한다는 것. 너에게 행동을 하도록 하지 못하는 내 말은 힘이 없어서다.

내가 하는 말에 네가 같이 행동하게 하는 말이 힘 있는 말이다.

그런 면에서 나는 아침마다 걷기를 나가서 만나는 이들에게 팔을 돌리자 하고 같이 돌리는데

내 말의 힘이 있기에 같이 한다. 같이 자기 확언을 하는 일에도 같이 하는 것을 보면 나는 맛있는 소금이다.

엑설런트.. 를 하면서 손바닥을 마주치기.. 몇 번이고 하자고 하면 다들 한다.

그래서 내가 지금 다니는 강 길은 누구든지 나를 만나면 일단 웃고 같이 엑설런트든지

팔 돌리기든지 하이파이브든지.. 하고 지나간다. 그만큼 내 말이 맛있는 말이고

내 행동권유가 너에게 매력적인 것으로 전해지는 것이지.

 

영체의 옷이라 영체가 성장하면 옷도 갈아입어야 하는데 이름을 부르고 화잇팅,

최고다 엑설런트,, 로 성장하듯이 꾸밈언어값도 에너지에 따라 달라지지 그래서

영체가 성장하는지 아닌지는 언어개념의 변화에서 읽을 수 있다

 

영체는 성장하는데 입은 옷, 하는 말이나 동작이 구태의연하면 촌스럽거나

시대에 뒤떨어지거나 무식해 보이거나.. 하여 권하는 말을 거부하게 된다는 것도 안다.

내가 하는 행동이야 팔을 돌리고 순설 후를 하자고 하는 것인데 이 권면을 위한 말은

다양한 언어로 바꿔쓰가면서 하고 있다는 것이지.

영체가 자기에게 맞는 옷을 만들어 입을 단계가 되는 것을 말에 온전하다 고 하는데

나처럼 글쓰기가 문장 쓰기였다가 몸글로 옮겨가는 개념이 된다는 것이다

말씀공부도 경전공부였다가 언어형성과정과 어원의 역사를 알아가는 공부라고 하는 것이지

 

공부란 벽을 헐어가는 것으로 공부의 벽癖(적취 벽)을 열개의 마음이라고 하는데

예가 쏘아 떨어트린 아홉 개의 해를 다시 하늘로 올리는 일이라고 한다 그것을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긴다고 하는데 아홉 달을 채워서 태어난 태양이 그대의 몸이고 내 몸이니까

내 몸 안에 품어온 아홉 개의 태양을 드러내도록 하는 것이 공부의 목적이라고 한다는 것이지.

열심을 품고 즉 아홉 달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 몸의 의지를 주主라는 촛대에 불을 붙여 밝혀가는 것이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긴다는 말이다.

자궁 안에서 자란 아홉 달의 과정을 풀어가기 위하여 일곱 개의 촛대에 불을 켠다가 된다

몸에서 일곱 개의 촛대는 목 경추다 목 일곱 마디 뼈를 북두칠성이라고 하고

우리가 ‘신 God'이라고 할 때 신의 정체성이다.

동이든 서양이든 신은 하늘의 별들이고 대표적인 별이 북극성으로 하나님이라 하고 북두칠성 남두육성을

뭇별이라 하여 신들이라고 하는 것이지. 신성이다고 할 때도 별빛이다는 것이다

별빛의 강도를 따라 몇 등성이냐를 나눠서 신의 등급으로 삼는 것이라는 것.

 

일곱 개의 별이라고 하지만 좌보우필이라는 두 별이 감춰져 있어 구성이라 하는데 목 좌우에 있는 침샘이다

 

천유- 탐랑 거문 녹존 문곡 염정 무곡 파군 좌보 우필 구성으로 되어있고 구성을 아홉신이라고 하며

아홉 달 태안서 이 구성의 정보를 갈무리한다고 한다.

인유-천생 무영 현주 정중 자단 회회 단원 태연 영동 구령이라고 하는데 인유는 태어나

태안의 구성을 공명하는 구령이라고 하여 아홉 성령이라고 한다.

성서에서는 아홉 가지 성령과 성령의 아홉 가지 은사로 설명한다.

성경의 성령과 은사에 대한 설명을 구령삼정주에서 하고 있다고 나는 해석을 하는 것이지.

그래서 구령삼정주 외운다고 한동안 몰입했더랬다. 구령삼정주를 하면서 아하 이 주문이

가장 고차원적인 레벨을 당기는 주문이구나 알게 되더라. 그리고 이 주문은 옥추경이라는

살과 뼈를 다스리고 지키는 공부에서 나오는 것이고.. 주문공부를 하다 보면 주문에도 레벨이 있구나 알게 되는데

구령삼정주는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자기 정화가 되어야 이 주문을 해도 걸림이 없다고 하더라.

이 주문을 할 수 있는 맑은 영혼이 되어야 주문이 공명을 한다는 것이고

구령삼정주를 하려면 자기 정화부터 늘 해야 한다는 것.

 

나는 반야심경과 주기도문과 구령삼정주를 같이 하곤 했다.

반야심경은 말 그대로 심경이고 주기도문은 주가 가르쳐주신 기도문이라고 하듯이

하늘을 당기는 주문이고 구령삼정주는 하늘의 구성과 사람의 구령을 초청하는 주문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렇게 마음과 뜻을 같이하여 하나로 꿰는 주문이 구령삼정주라고 하는 것이지.

반야심경을 하고 주기도문을 하고 그리고 구령삼정주를 해라고 한다.

 

자유라는 낱말에서 스스로 자自 라는 한자구조를 설명한다. 丶目주목.

자 여기를 보세요, 주목하세요..라고 하는 어법이다. 화룡점정이라고 하듯이 눈에 동자를 그릴 때

눈에 불이 들어올 때 또는 소경이 눈을 뜰 때를 그린 글자가 스스로 자라는 한자다

 

영안이 열린다는 말이지 눈에 불이 들어오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인다고 하지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게 되는 것을 계시라고 한다. 나의 계시는 영안은 표의문자

즉 그림글자인 한자가 만들어져 쓰임이 되어 지금 전해와 나에게 닿아 나도 쓰고 있는데

한자그림이 만들어질 당시에는 어떤 용도로 쓰려고 만들었는지 첫 뜻을 찾아내는 것을 눈이 열린다

영안이다 계시다 예언이다 그렇게 이해한다 예언이라는 것이 나보다 앞서있던 말이라는 것으로

조상들이 쓰던 에너지라는 것이지

 

앞날을 아는 것이라고 하는 앞날에 대한 생각이 내일을 아는 앞날이 아니라

내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존재한 정보들이라는 것이라고 그러니 외연의 예언이라는 개념과는 전혀 다르지만

우주원리가 순환이니만치 내일을 미리 안다는 것은 과거를 알면 된다는 것과 같기에

사람들은 미래를 알기 위해서 과거를 공부한다.

 

그대의 과거생을 미래생에서 반복하고 부모의 생을 내가 반복하며 나의 생을 자식이 반복한다.

대를 이어가면서 반복하는 것이 영생이다. 그래서 과거를 마주하여 그 과거를 풀어낼 때 미래가

앞날이 풀어지고 푸르른 내일이라고 하는 것 청운의 푸른 뜻이라고 하는 것이다

 

일기를 매일 쓰다 보면 늘 반복되는 흐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반복이 겹겹으로 모이면 드러나는 사건 인연이 되는 원리도 알게 된다.

내가 반복하는 일상이 내일이 되는 것이지 생각하는 것은 생각으로 머문다.

공상은 즐거운 놀이지만 그 공상이 일상이 되기 위해선 공상을 일상에서 실행해야 한다는 원리가 나온다

 

공상으로 끝나는 것은 공상이고 일상에서 행동한 것이 내일로 이월되어

사연이 사건이 사실이라는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것이지. 공상을 일상으로 옮겨오려면 말로 떠들어야 한다.

진심 전력으로 땀이 피방울로 떨어지도록 극진해야 천군천사가 수호령이 와서 돕는다고 하는 것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말하지만 끌어당기려면 어떤 원리를 따라야 하는지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지.

그대의 말에는 주파수와 파동이 있다. 어떤 주파수와 파동으로 발성을 하는가에 따라

그 주파수와 파동에 있는 에너지가 당겨오는데 그대가 원하는 공상이나 상상이 어느 차원에 있는 정보인지부터

파악을 하고 그 정보에 주파수를 펼쳐야 되고 내가 원하는 공상 상상의 에너지가 고귀할수록

에너지가 많이 투자된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이지

목숨을 얻고자 하면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는 원리가 겟세마네 원리다.

 

오늘 강 길을 주욱 가면서 공항교 아래 여사님 팀들을 만나 팔 돌리기.. 하자 하니 따라 한다

하면 좋으니까 하시는 네 분마다 같이하고 한분은 안 하신다고 하여 시무룩 여사님은 하지 않으시니

하자 안 한다 하였다. 사람이 제정신으로 살면 재미가 없다 조금 미친 듯이 하여야 재미나지 않냐고

것이 별거냐 팔을 돌리고 손뼉 치고 춤추고 하는 것 외에.. 는.. 그랬더니 맞다고 남들이 안 하는 것을 하면

미쳤다고 하는데 당연히 해야 하는 운동을 하는데 그게 미친 짓으로 인식이 된다면

그렇게 인식하는 이가 조금 모자라는 것이고 아침 운동을 나오셨으니 팔을 돌리고 하낫 둘.. 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그렇게 느스레를 떨고 팔을 돌리며 간다.

어째 그레 매일 활발하니.. 하시는 것이 이 여사님들의 인사다.

팔을 돌리기 때문이라고 답을 한다. 강 길을 가면서 팔을 돌린다. 춤을 춘다는 것이지.

 

불로다리아래서 김명순여사님을 만나서 설음 팔 돌리기 일장 연설을 하고 같이한다.

나는 안된다 하시길래 안된다고 미리 선포를 하시면 몸이 하지 말라는 것이구나 하고 안되게 한다고..

여태 안 했으니 이제라도 해야지 하다 보면 될 거다..라고 말씀을 하시라고.. 그렇게 언어교정.

그 길을 지나 불로천을 건너 이타임여사님은 아마도 저승사자가 뫼셔가려고 하는지 오늘도 결석.

정, 여, 김여사 님과 같이 춤추기 운동합시다.. 하고 같이 운동을 한다.

네가 오면 늘 시끄럽다 하시는데 활기로 가득해지는 것.. 같이 올라가면서 이런저런 대화.

품바춤 스승이 지나가시길래 선생님 오늘 기다려 주세요.. 했더니 바쁘다.. 하더라.

 

그 팀들이 올라가고 나는 여사님들과 같이 가면서 여소원여사님의 이야기를 듣는데

내가 이 여사님을 좋아하는 이유가 구령삼정주의 압권이라고 생각하는 '일여소원 사사명시'의

여소원을 이름으로 하시어서다고 이야기하는데 여소원여사님의 성이 呂인지 余인지 내일 물어봐야겠구나

이름은 오늘 흴소에 물 따라갈 원이라고 하셨다. 素源

 

동봉에서 흑염소 산양을 만난 권오준 선생님의 이야기에서 여여사님의 가족들이 흑염소를 잡아

보양을 하자고 예약을 했는데 막내딸이 워낙에 가리는 것이 많아서 잡아 놓은 흑염소를 먹는 것은 괜찮으나

가서 산 염소를 지적해서 잡아서 먹는 것은 살생이라고 하여 그런 일은 하지 않은 게 좋다고 해서

약속이 취소가 되었다고 하셨다. 막내따님은 모기도 잡지 않고 나무를 벨 때도 반야심경을 읊조리고 벤다고..

나무를 벨 때 막걸리로 주변을 동그랗게 둘려 붓고... 그렇게 하라고 한다고

나무 벨일 일이 있으면 그렇게 한다고 하시더라.

 

정문숙언니가 와서 손바닥 치기를 하는데 언니 힘이 없다여 힘 좀 내자고 내 손바닥 대어주고

언니 힘껏 치라고.. 그렇게 기운찬 천하장사놀이를 하고 올라가는데 김경순 여사님 만나서 고함지르기를 당연히 하고

노래를 잘 부르고 싶으시다는 분이시니 소리를 길게 내지르는 훈련도 좀 하고 그리고 올라가는 데 엊그제 만나

인사를 하게 된 박종림언니, 어제 정미생 박종림 했더니 머라카노.. 을미라 캐줘도 하여 웃었는데

얼굴이 워낙 동안이고 웃는 얼굴이 귀여워서... 오늘도 만나 정미생인데 하고 장난을 했디

을미라고 가르쳐줘도 자꾸 틀리네 하길래 을미든 정미든 중요한 것은 몇 월에 나셨나..

내가 보니 봄생같은데 바로 맞추면 싱거울 듯해서 이런저런 느스레를 늘어놓으며 여름생일랑가요.. 했더니

4월생이시라고 그래서 아하 이렇게 종림언니의 사주를 파악한다. 내일은 며칠인데요.. 물을 생각.

박종순과 박종림. 수풀 림을 쓴다는데.. 종림언니의 사주는 어떻게 구성이 되어서 어떤 스토리를 만들었을까..

이 분들은 근래 이시아 쪽으로 이사를 하신 듯하다. 이렇게 인연이 생기면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 수 있지.

그리고 올라가는 길에 이상예 님. 오늘 옷을 멋있게 입었다고 칭찬. 어제도 그렇게 칭찬을 해주셨다.

 

이 상례여사님도 을미생. 2월. 문숙언니는 57년생 7월.

그리고 올라가는 길에 김옥순 품바스승님이 윤, 예여사님과 같이 내려오시길래 이렇게 이르게 가시면

한 동작 못 배우는데.. 했더니 바쁘다 하시면서 하이파이브하고 갔다.

전영애여사님과 최해곤 선생님이 지나가셔서 인사하고 벤치는 만석이라 종순 씨 기다리면서

운동장에서 구름사진 찍고 있었더니 왔다. 같이 금호대교 아래로 고고싱.

오늘은 어쩐지 소리가 나가지 않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선연과 악연에 대한 이야기..

선연은 나를 비추게 하는 인연이라면 악연은 내가 성장하도록 하는 인연이라고

그래서 공부에 마 없기를 바라지 말라고 했는데 마장이 있어야 신장이 가동하는 것을 알게 되기에 그러한 것일 터.

 

다리아래서 수다를 떨고 있는데 앞에 앉아계시던 분이 가시면서 손을 흔드시는데 신영부 선생님이시더라.

그리고 윗길에서 권오준 선생님이 인사를 건네왔다.

종순 씨와 나의 에너지양이 어떤 것인지를 나 스스로 풀어가면서 내 결벽증을 어떻게 다스리어야 할까 하는..

여소원여사님이나 김점분 여사님이나 나 같은 경우 결벽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결벽증은 귀문의 특징이라고 하기도 하더라는 것이지.

 

내 행동을 종순씨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 별나다..고 하는 행동이 나와버리는 것이 내가 싫은 에너지,

탁하거나 느끼하거나 어쩐지 구역질이 올라올 것 같은 기운이 탐지되면 불편한 것을 피하는 것.

그래서 인간관계가 쉽지 않다는 것을 내 스스로가 안다.

성격이 참 좋은데 인간관계는 까다롭다는 것이지. 다시 말해 순간순간의 인연은 잘 다스리지만

공부인연인가를 살피게 되면 조건이 까다로워진다는 것이지. 결국 가치관과 인생관이 닮아있거나

같은 곳을 향한다는 의지체일 때는 내 안으로 들어오도록 문을 열지만 그러하지 않을 때는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부모형제도 내 안에 들여놓지 않는데

타인을 들여놓는다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일 것이다.

 

공부인연을 가장 아름다운 인연으로 생각하고 같이 걸어가는 길인연 도반을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도반을 얻는다는 것은 내 인생의 값이 정해진다는 것이라고 내가 생각한다.

내 가치가 상승하면 도반의 값도 올라간다. 길을 시작할 때부터 같이 오는 인연,

항상 나를 도우는 도반이 있다는 것이 내가 올바른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하는 공부를 나 역시도 나눔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비물질 공상이 물질일상으로 변환되는 방법을 오늘 종순 씨에게 설명했는데 업을 내놓고

복을 당겨오는 것이 예수가 전한 복음이라고 내가 모름으로 쌓은 탁기를 토해내면

그 토해냄이라는 것을 값으로 쳐서 생기를 채움 하여 주는 것이 우주원리라고 그래서

내 몸이 쌓은 탁기들을 토하는 것은 큰 소리로 속이 시원해지도록 내질러야 한다고..

비를 부르는 인디언의 기우제는 비가 올 때까지 하기 때문에 제사의 적중률은 늘 100%라고 하듯이

내 안의 탁기를 토해내는 것도 속이 시원해질 때까지 하는 것이라고

 

끌어당김의 법칙이라고 하는데 끌어당겨질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는 원칙을 실천하여야 한다.

말이 쉽지 그대의 속을 채우고 있는 탐진치를 토하여 그것을 값으로 삼아야 진선미를

당겨올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것이고 진선미를 당기기 위해서는 전심전력으로 부르짖어야 한다는

끌어당기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지. 말이 쉽지 끌어당기기를 실천하는 것은 겟세마네 다는 것이지.

그렇게 어려운 것이 말하는 대로 되는 과정을 내가 실천하는 것이다.

겟세마네기도라는 것이 끌어당기기라고 나는 이해한다.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된다는 것..

그러니 그대가 소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대의 피를 내놓을 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인지부터 헤아려봐라.

 

종순 씨와 만나면 헤어질 때 자기 확언을 세 번 한다.

오늘은 둘 다 생각이 딴 데 가 있어서 소리공부는 되지 않았고 이런저런

인간관계가 만드는 갈등들에 대한 소회들을 이야기. 아홉 시가 넘어서 헤어져 오는 길..

땅을 익힌 열기가 덥더라. 그래도 한줄기 바람.

오늘 다리아래서 춤 한판은 건너뛰고.. 오늘은 춤이 안되더라. 안 되는 때는 안 하는 것.

요즘 춤을 추면서 춤이란 섹스의 외연화 다는 정리가 되면서

그 춤 함부로 출 것이 아니네 하는 생각도 왔다.

 

비물질인 이름을 불러내는 것이 물질화이다.

문자는 비물질이고 그 문자를 입에 올리는 것이 물질화이다.

이 문장을 그대가 잘 이해했으면 좋겠다. 비물질은 문자로 이뤄진 정보다.

그 정보를 입에 올리면 살아있는 몸에서 에너지를 입히기 때문에 물질화가 된다는 것이다.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이런 디테일한 설명을 그대는 나에게서 듣는 것이지 어느 누구도 이런 설명을 하지 않는다.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나는 그에게로 가서 꽃이 되었다는 시를 읊조려도

내가 내 이름으로 주어진 이 이름을 목이 메도록 부르는 행동을 하지 않고 산다는 것이지.

그러면서 유명 성공을 꿈꾸는데 진정한 성공은 자기의 이름을 목을 다해 부르는 것이라고..

이름을 불러 엑설런트 하는 물질화작업을 하는 것이 지금 내가 나에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이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라고 하는 가장 제일의 것이 사랑인데 사랑은 자기 이름을 자신이 부름이라는 실천이다

하기 쉽지? 해보라..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일 것이다. 매일 훈련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다.

나도 매일 하면서도 할 때마다 정신을 집중하고 전신의 힘을 모아서 한다.

내가 나의 이름을 하늘에 가득 채우도록 퍼트리는 것.. 그것이 자기 사랑이라고..

 

외연의 종교에서 세뇌하는 것들이나 마음공부에서 주입하는 것들이나 공상 상상 망상 이상...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된다고 가르치는데 예수도 너의 믿음대로 된다고 했는데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안되면 믿음대로 안되면 될 때까지 믿어야 하고 말해야 하고

생각해야 한다는 실천은 게으르다 한 두 번 하고 에이 안되네 하는 것에서는 됨에 닿지 못한다

 

남이 있고 듦이 있고 됨이 있다 일 년도 최소한 365일을 반복해서 되는 것인데

내가 원하는 무엇을 365번은 반복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예수의 공생애도 3년인데 반복의 기준을 고래로 천 번 혹은 3년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3년 공을 들이라 3년 공생애를 하라.... 이 공식을 수행하려는 의지가 믿음을 만들고 말을 만들고 생각을 만든다.

염력이라고 하는데 생각의 힘이라고 생각의 힘은 자기 확언을 훈련함에서 생기는 자신감 자존력이다.

남에게 나를 묻지 않아도 남에게 내가 칭찬되지 않아도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고 찬양하고 칭송하는 것..

그게 자기 사랑이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자는 너에게 사랑을 구걸하지 않고 사랑을 말하지 않는다

사랑은 내가 나에게 할 수 있는 것이지 너에게는 필요를 제공하는 것이다.

 

러브 Love는 내가 나에게 니드 Need는 내가 너에게 네가 나에게.. 이 원리만 제대로 이해하면

인생을 즐겁게 살게 된다. 러브는 피의 문제이고 니드는 물의 문제라는 것.

러브는 감정이고 니드는 이성이라는 것이고 러브는 느낌이고 니드는 기분이라는 것..

 

나는 35년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 겟세마네 원리라 내가 말하는 소리선이다

그리고 글을 쓰고 걷는 일이다 걸으면서 만나는 이들에게 내가 얻은 지혜를 나눔 하는 일이다.

 

소리선을 통하여 얻게 되는 건강비결을 나누다 보면 내가 건강해진다

너에게 가르치려 하다 보니 내가 먼저 하게 됨으로

그렇게 나는 반복에 반복을 되풀이하는 것으로 나를 기루고 있다

 

본디 어제와 내일은 생각과 언어에서만 존재하는 허상이지 실상은 오늘 외는 없다

생각이 내일을 만들고 말이 어제를 정하는 것이지 몸은 항상이다 늘이고 오늘이다

 

오늘이란 몸집에서 머리는 내일을 상상하고 입은 어제를 복기하고 또는 머리가 과거를 불러오고

입은 내일을 씨부리고... 말을 얼마나 꼭꼭 여물게 하는가에 따라 씨알이 박힌 말이 되고 씨알이 든

말이 몸에 뿌려져야 몸밭에서 말씨가 자라게 된다

 

말은 몸으로 떨어지고 글은 발로 떨어진다. 흔히 꿈을 가지라고 하고 이상을 품으라 비전을 크게 하라

등등으로 설명하는 꿈은 무엇인가? 품으라는 이상의 집은 어디이기에 어떻게 품을까 비전을 크게 하라는데

비전이란 안목이고 관점 시야인데 크게 하는 방법은?

 

자본주의는 꿈이든 이상이든 비전이든 물질에 근거를 둔다.

자본주의의 결과는 의식주 탐진치라는 세계를 성공이라고 한다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고

그래서 마음은 물질이다는 원리가 된다. 자본주의의 성공은 부자가 되는 것이다

부자가 되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부자가 되려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을 묻는 것이 철학이다.

종교는 부자로 살도록 신에게 기도하는 것이고 철학은 부자로 살고자 하는 이유를 묻는다

 

소유냐 존재냐 소유는 자본이고 존재는 철학이다 이 두 개의 화두가 좌우뇌가 펼치는 전쟁이다

자본은 생존을 위한 절대선이고 그 선한 자리에 유일신 야훼 우상 황금만능이 있다.

자연은 생식을 위한 절대선이고 그 선한 자리에 철학이 생각이 문자가 언어가 에너지로 있다

 

이 두 개가 어둠과 빛으로 음과 양으로 존재와 생식으로 생과 명으로 좌우손발이란 저울로 있다

발은 뿌리내릴 땅을 원하고 손은 만져 확인할 하늘을 원한다 둘 다 불가능한 상상이고 믿음이고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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