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

마음은 기체다. 그래서 공부가 어렵다

청향고은 2023. 5. 25. 20:30

큐피드 C(Q) upid와 비너스는 심장의 동맥과 정맥이다.

 

금화살(화살 시矢를 쓰면 금시가 되고 우리가 흔히 쓰는 금시초문 듣는 게 처음이라는 말도 여기서 나오지 않았나 한다.

금시金矢를 맞으면(適) 누구나 어리둥절하는 시절을 춘정이 드러나는 봄 사춘기라고 하는데 금시를 맞으면 몽정으로, 생리로 맞음을 드러낸다. 2차 성징이 나타난다는 것은 금시를 맞아 서다는 것인데 금시를 원소기호로 한다면 남자 몽정은 He, 여자 생리는 Fe라고 나는 이해하고 있다. 남자의 금시는 빛曠이고 여자의 금시는 소금 鹽(塩, 盐)이라고 하는 것이라 사춘기 2차 성징으로 나타나는 증거라고..

그리고 시간Time은 금 Gold이다고 하는 것을 압축한 것이 금시계 거나 시금석이다. 시간은 금인데 그 금을 새긴 돌판이 시금석이고 성서에선 두 돌비에 새긴 십계라고 한다. 십계의 구조도 음양이다. 5계까지는 성, 6계부터는 속의 좌표라고 하는 것이어서 성속을 재는 잣대 천사옥대, 자와 컴퍼스라고 하는 것이지.

세상이 온통 어리둥절로 인식되는 체험, 나 중심으로 돌거나 나만 왕따시키고 저들끼리 돌거나 하는 듯 느껴지는 체험이 금시초문이다. 왕자병이거나 열외인, 외계인병이라고 하기도 하는... 그런 언어들이 나오는 시절체험이다. 이방인이라는 느낌이 만드는 이야기들.. 을 우리는 소설이라고 하기도 한다. 소설가들은 아웃사이드에서 인사이드를 보고 아웃사이드로 해석하는 이들이지 않을까 한다. 안에서 안을 보고 느끼는 글을 쓰는 이들이 있고 밖에서 안을 보고 바깥에서 꾸며내는 이야기로 쓰는 이들이 있다. 물론 안에서 밖을 보고 쓰는 이야기도 있을 것이고.. 그런데 안과 밖이라는 장소를 정하는 것은 무엇일까나.. 나에게서 네가 바깥이거나 몸에서 내 말이 안이겠지..라는 생각을 한다. 살은 밖이고 뼈는 안이다. 외모는 보이는 것이고 내면은 외모 안에 담겨있는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실체다. 외모는 보이지만 그림자이고.. 이런 설명이 이해가 될 때 물은 밖에 있고 피는 안에 있으니 내면을 안다는 것은 피의 정보를 안다는 것이 되고, 밖을 안다는 것은 물의 정보를 안다는 것이 되는 것이다. 피의 정보를 안다는 것은 감정을 안다는 것이고 물의 정보를 안다는 것이 이성을 안다는 것이라고... 그래서 이성정보는 외연에 있고 감정정보는 안에 있다. 내면을 안다는 것은 감정을 안다는 것이고, 외연을 인다는 것은 이성을 만들어내는 근거를 찾아낸다는 것이다.

 

사랑의 금시(Gold arrow)라고 하는데 금시초문이 되면 심박수가 상승한다. 갓 태어난 아기의 심박수처럼 일상의 1분 80번의 심박수를 넘어서는 심박수는 숨가푸다는 숨이 거칠고 불안정하다 부정맥등으로 설명하는 증상이다. 사춘기시기에 일어나는 거듭남의 현상을 제대로 이해하거나 공부하지 못하게 되면 생기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무속이라는 세계를 형성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고 나는 이해하고 있다. 무속에서 다루는 한恨이나 원寃이라고 하는 증상은 내가 관찰하고 정보를 주욱 분석해 보니 출산에서 심박수 1분 180번에서 80번으로 정해지는 과정을 미완의 몸이 겪은 것이라면, 몸이 성장하여 몸이 겪은 과정을 반추하여 당겨와 되새김하는 과정이라고 본다. 몸이 성장하게 되면서 몸 안에서 성장하게 되는 피의 정보 감정이라는 혼이 태어나기 위한 과정을 거치는 것이 거듭남이고, 이 거듭남의 체험은 출산에서 심박수가 정해지는 과정을 인식할 수 있는 체를 가지고 경험하는 것이라고 나는 이해한다. 사춘기를 춘정이 일어나는 시기라고 하는데 감정체가 출산하는 현상이라고 본다. 몸이 자라도 감정체가 출산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감정나무라고 하는데 몸이 자라면 그 몸을 그릇으로 하여 감정이 태어나게 되는데 감정이 태어나지 못하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자기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다고 한다. 물론 감정이 태어나면 그 감정을 그릇으로 정신이 발화되는 과정이 있다고 한다. 몸이 자라고 감정이 태어나서 자라고 그 감정을 딛고 정신이 태어나 자라는 과정에 걸리는 세월이 21년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여 심장이 박동하게 되는 21일이 일 년으로 확장이 21년이라는 것이지.

심박수가 올라가는 증상이 왜 생기는가? 성장한 몸이 감정체를 출산하고자 하는 워밍업이라고 나는 이해한다. 태아가 자라서 출산하려고 해도 진통이 오고 출산을 하듯이 감정역시도 자라서 출태를 하려면 진통이 오고 태어나게 되는 것이라고..감정은 물질체가 아니고 기체이다. 물질육체 안에서 발아한 감정기체가 출태를 하기 위한 과정이 사춘기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하는 것이라고.. 남자가 꾸는 귀신, 여자가 겪는 가위눌림... 들의 원인은 감정체를 제대로 발출 하지 못하고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본다. 아기가 태어날 때 난산이 있고 순산이 있듯이 감정체도 난산이 있고 순산이 있다는 것이고 무속에서 다루는 문제들은 감정체가 제대로 출태 하지 못하게 될 때 생기는 현상이라고...

 

감정체가 생성되어 출산하려고 할 때 그 감정진통을 이유없는 반항이라고 하거나 이유 모를 우울이라고 하거나.. 그렇게 표현을 하는데 이 감정진통을 대상에게 투사하게 되는 경우 오리가 처음 본 움직이는 물체를 엄마라고 인식하여 따라다니는 것과 같이 사람도 역시 감정체가 태어날 때 처음 만난 대상을 엄마라고 인식하게 되는 것이고 이렇게 가스라이팅이 시작된다고 하더라. 대표적인 가스라이팅이 좋아하는 이성이라거나 가르침이라고 하는 종교라고 하더라. 남자가 이성에게 빠지는 것과 여자가 종교에게 빠지는 이유를 분석해 보면 재미나더라. 남자는 빛이기에 감정에서는 소금을 얻으려 하고 여자는 소금이기에 감정에서는 빛을 추구하게 되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남자는 여자가 종교이고 여자는 소금이기에 빛을 얻으려 하게 되어 종교를 추구한다는 것이지. 여자는 남자의 소금이고 남자는 여자의 빛이어야 한다는 것인데 여자는 살이고 남자는 뼈다는 적용이 되지 않으면 이런 이야기를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하와는 뼈로 만들어진 존재이고 아담은 흙으로 만들어진 존재이다. 남자에게 여자가 뼈金이고 여자에게 남자가 흙土이다. 뼈가 뜻하는 것이 생령이자 이성이고 살이 의미하는 것이 생기이자 감정이라는 것이지

감정체가 출산하게 되는 시기에 사랑에 빠진다고 하는데 사람이 거울이 되어 나타나기도 하겠지만 몸의 성장시스템이다. 노자가 50년동안 태안에 있었다고 한 이야기가 의미하는 것이 노자의 감정체가 출산하기 위하여 필요한 세월이기도 하지만 감정이라는 것이 오행원리가 만들어내는 정보를 모두었을 때時라는 것이다. 몸이 아홉 하늘의 정보를 모두 모아서 태어나듯이 감정체는 아홉 하늘을 운행하는 기운의 흐름을 모두 알아야 된다는 것이지. 육체는 물질이지만 감정체는 비물질 기체임으로 감정은 소행성대를 넘어서 있는 목, 토, 천, 해, 명이라는 행성의 정보. 태어나 사춘기에 들어서게 되면 기체행성에너지를 갈무리하게 된다는 것이고, 기체행성에너지를 갈무리하기 위해서 내행성 수금지화에너지를 갈무리하여 성장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고 그 기간을 우리는 초등학문을 배우는 시기, 육체를 양성하는 기간이라고 하게 되고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기를 중등학문을 배우는 시기라고 하고 감정체를 기루어내는 기간이라고 하게 되는데 감정체를 기루고 발화시키는 훈련을 거치지 못하면 생기는 현상이 '감정에 병이 들었다'라고 하게 된다. 감정이 병이 들게 되면 감정체를 그릇으로 태어나는 이성체 즉 정신체는 당연히 자라지 못하고 기루 어지지 못하는 것이지. 그래서 감정의 미성숙인 사람은 정신 역시 미숙아가 된다는 것이지. 몸은 발육상태가 양호하다고 그 육체가 기루어 할 감정체도 양호하게 성장하였다고는 할 수 없다. 마음공부라고 하는 영역은 감정체를 어떻게 기루고 발화시켜서 감정에 온전한 성인이 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몸에 담길 감정체가 있고 감정체를 딛고 성장할 이성, 정신체가 있다는 구조를 피라미드구조 상중하, 지정의, 불법승, 성부성자성령, 진선미....라고 하거나 삼태극이라고 하게 된다는 것이지.

누구나 어느 시절이 오면 금시를 맞는다. 금시를 맞고 그리고 감정체를 기루고 낳고 성장시키고 그리고 성인이 되는 과정을 거친다. 감정을 너에게 투사하게 되면 죽을 것 같은 첫사랑이라고 하는 그 심박수는 아기가 태어나 첫가동한 심박수를 몸이 성장하여 재현하는 것이다. 너무나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다고 하는 가사를 노래하였지만 감정은 기체이기 때문에 바람처럼 스며와서 질풍노도처럼 도약하거나 침잠하거나 하기 때문에 이 감정을 어떻게 길들이고 기루어야 하는지를 저마다 궁구 한 것이 '도'를 찾는다 닦는다.. 수행, 수련 연공... 등등.. 감정공부를 한다는 것이지.

태어나면서 겪은 심압력을 태어나 1초 3박으로 풀어낸 그 한 시간의 몸체험을 금시를 맞는 시기에 반추하게 되도록 인체는 프로그램 되어있다는 것. 그러하여 그 시기를 질풍노도의 시기라 하는 것이고 누구나 한 번은 겪어야 하는 거듭남의 체험이다. 거듭난다는 말을 하면서 무엇이 ‘남’인지를 먼저 인식해야 하는데 그대에게 물어보자 그대의 ‘남’은 어떤 것인지? ‘남’도 모르면서 거듭남을 말한다는 것 자체가 무지함이다

먼저 ‘남‘부터 마주해야 그 ‘남’을 반복하는 것이 ‘거듭 즉 다시 남’임을 알 수 있다

육체가 '남'이 먼저있었고, 그다음에 감정체가 '남'이라는 거듭남이라는 과정이 앞에 있다. 감정체가 '남'이라는 과정을 거치고 나면 다시 정신체가 '남'이라는 과정이 있다는 것이 공부의 마당, 성소, 지성소라고 하게 되는 삼단계이다. 마당 육체, 성소 감정체, 지성소 정신체..라고 가름을 하게 된다. 마음공부라고 하는 이 자리는 성소 감정체마당이고 이 성소에서 부르심을 받을 때까지 자라야 지성소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지. 감정체에서 해탈해야 지성소, 정신체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

 

사춘기의 질풍노도는 태어나 한시간을 겪은 심박수의 반복이다. 그것을 이해하거나 인식하지 못하니까 이미 거듭났으면서도 엉뚱한 거듭남을 찾는다. 태어남의 과정을 복기하는 것이 거듭남이고 누구라도 사춘기를 통하여 거듭남을 거친다. 사춘기가 기체에 대한 반응이고 마음이라는 것이 기체로 이뤄진 것이기에 오운육기를 배우고 익혀야 감정체의 흐름을 알 수 있다는 것이지. 마음은 물체가 아니라 기체이고 정신은 육체 안을 돌아 나오는 물이기 때문에 안을 돌 때는 피가 되고 안에서 밖으로 나올 때는 물이 되는 것이다. 마음은 기체이고 육체와 정신은 물체라는 것을 기억하자. 몸은 살아있는 그림이고 정신은 글로 그려진 그림자이다는 것 정신은 육체의 그림글자라는 것.

 

그대의 일상 심박수를 유지하지 않게 하는 어떤 사건 상황을 만나게 되는 것이 금시초문이다 사춘기의 에너지가 금시초문이다. 그래서 사춘기를 홍역이라고 하는 것인데 이차성징 즉 몸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것이고 이 시기를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게 되면 성정체성의 혼돈이 생기고 자연의 원리와 다른 정보를 생성하게 된다는 것이지. 성정체성도 넷으로 나타난단다. 이성애 양성애 동성애 무성애 아직 나는 이 영역을 공부하지 않았기때문에 설명할 레벨은 아니다. 그런데 이 성정체성은 성장하면서 누구나 겪는 단계지 않을까 생각한다.

봄은 이성애 여름은 양성애 가을은 동성애 겨울은 무성애라고 설명해보면 사람마다 성에 대한 이해와 가치와 적용과 응용이 생기는 것이라고 사주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듯이 그 계절에 따라 생기는 느낌이 다르듯이 계절 석 달도 생지 왕지 고지로 나눠 설명하고 한 달도 보름씩으로 설명하듯이...

 

그래서 인생사라고 사(4)가지인데 한국은 이 기본적인 에너지숫자를 싫어한다네 죽을 사와 음이 같아서라고 하는데 죽을 사를 싫어하는 이유는 죽음이라는 언어를 풀지 못해서다. 죽을 이라는 이 언어값이 얼마나 신비한 것인지 사주팔자에서도 사계절서도 사가 아니면 설명이 되지 않는 것 오죽했으면 사자성어겠으며, 사 복음이겠으며, 사시사철이겠는가 자연이 가장 아름다움으로 드러낸 수가 4이다 목성기호로 쓰이는 것이고 또 심박수가 Q 할 때의 수 21과 같은 기호다. 죽음은 목성에너지다 예수의 별이라고 하기도 하는 아폴론

 

그런데 한국인은 4를 싫어해 ㅎㅎ 목성없이 12 계절이 없다. 목성이 12달의 중심인 것을 모르면 4를 싫어할 수밖에 없지. 손가락에서 검지가 목성이다. 엄지가 금성이고 중지가 토성이다 이런 상식이 사주팔괘를 천간지지를 풀어갈 때 필요하다

 

그러면 납화살은? 납시종사蠟矢終辭가 되겠지. 납화살은 정맥으로 정맥이 실어나르는 무게값으로 정보가 ‘똥’이 되어 나올 때이다. 입에서 동動했는데 결과물은 ‘똥屎’으로 나온다. 그대가 먹은 것은 똥인데 똥은 토이다 아랫입에서 내보낸 토한 정보다 입으로 토한 말은 먹음에서 거둔 에너지를 위로 내보낸 냄새가 나지 않는 듯한 윗 똥이고 아래로 내보낸 똥은 냄새가 지독하지만 먹은 음식을 소화한 오장육부의 성적표를 새긴 정직한 자연이다.

먹음에 대한 결과가 똥과 말로 나오는데 그래서 우리의 말법에 그게 말이야 똥이야 라고 하게 된다

말은 말인데 똥냄새 나는 말 그게 납시 납화살이다 너의 나의 말에 똥냄새가 난다는 것은 어떤 말일 때인가? 아는 체締(맺을 체) 하는 것에서다 체한다는 것은 얹힌다 즉 남에게 얹혀서 가려고 할 때 아는 체한다 재수 없다 더럽다 등의 평가를 한다

 

“체” 한다는 것은 내가 좁아서 받아 들이지 못한다는 것이기도 하고 너의 앎에서 똥냄새난다는 뜻이기도 하다. 말에서 똥냄새가 나면 그 냄새를 맡는 내 코가 문제인지부터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그 말에서 똥냄새를 맡게 된다면 그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공각기동대가 내 안에도 있다는 것이니 이 후각은 어떤 경로로 내재된 능력이 되었나 생각해 보면 재미난 공부거리

 

필요한 영양정보는 피가되고 살이 되지만 무거운 찌꺼기는 밖으로 내 보내는 것으로 동맥은 가볍지만 정맥은 무게를 실어 내보내기에 무겁고 강하다. 정맥기능이 약해지면 정맥류라는 현상이 생기는데 내보내야 할 것을 내보내지 못하기에 생기는 것이다고 본다. 밀어내는 힘이 약하다는 것

 

동맥 금시의 에너지는 심장에서 나타나고 정맥 납시의 에너지는 신장에서 나타난다고 나는 이해한다 그래서 납시기능을 제대로 훈련하는 방법을 설음이라고 하는 것이고 금시기능을 쓰는 훈련을 순음이라 한다네

 

손가락을 보면 금성에게 부여된 곳이 엄지로 벽지擘指라고 하여 음양 두 마디로 이뤄져 금성의 두 궤도를 나타낸다고 한다. 금성을 큐피드로 설명하는 이유는 새벽에 뜰 때는 금시로 저녁에 뜰 때는 납시로 하여 서다

새벽에 보일 때를 샛별이라 하고 또는 토끼 또는 묘 저녁에 보일 때를 개밥바라기 또는 유라고 하여 묘유를 금성의 궤도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Q라는 것을 시작 싸인으로 쓰고 있듯이 심장박동 피트가 시작된 시기를 착상 후 14일이라고 하는데 수정에서 착상 그리고 심박 Q싸인이 나오게 되는 때까지를 21일-23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하여 37=21이란 스토리가 나오고 22는 이 숫자를 포함한 것으로 천간지지 히브리어 22자 타로 메이저 22장과 연동되고, 23은 부정모혈 염색체수와 연결하여 설명하기도 한다. 금시는 21일의 에너지이고 납시는 23일로 계산할 때이며 중시 거나 은시라고 할 때는 22일의 에너지를 계산할 때로 이 은시 은화살을 성서에선 은줄隱乼이라고 설명한다

 

측백수림 관음사길로 와서 벤치에 앉아 측백수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두드린다 산자락이어서인지 선들하다. 아나히타에서 다트를 거쳐 빈두와 사하스라스에너지를 정리하려고 정보를 섭렵하는데 팔괘 팔자 큐피드 4까지 이어지네 도동터널 아래 공사를 하고 있는데 지나가봐야지

아침 나선 길에서 측백으로 가게 되는데 앞에서 오던 수연秀淵이를 만나고 최보향 윤태용어르신을 만나고 길을 따라 올라가는데 흰 장미 붉은 장미가 담장을 이루고 있고 흰 패랭이꽃이 길 옆에 피어있어 한 컷. 그리고 측백을 지나 도동터널로 가는 길에 박영희여사님을 만났는데 밭두둑에서 미끄러져 허리를 다치셨다고 그래서 밭두둑에 미끄럼방지를 깔았다고 하시길래 일을 좀 쉬엄쉬엄하라고 하시는 하늘의 신탁인가 보다 했다. 그래도 움직이실 수 있으니 감사한 일이라고.. 오늘 머리 좀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 건강한 하루 되시라고 하고 도동터널을 지나가는데 아래 작업을 하는데 무엇을 짓는 것일까나..

돌아오는 길에 청구아파트 쪽에서 최해곤 선생님과 마주쳤는데 이 쪽으로 웬일이세요. 했더니 그냥 오셨단다. 접시꽃이 피고 있는 불로천을 건너서 돌아오는 길에 하던 습관처럼 잡풀을 걷어내면서 오게 된다.

마음은 기체다 그래서 마음공부는 헛짓이다고 한다. 마음이라는 기체를 물체로 잡아둔 것이 글체로 정신체라고 하는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 그렇제..가 글체 그렇지..이다. 몸이란 글이 그림글자로 그려진 것을 놓고 공부를 하다 보면 마음은 잡을 수 없는 것이지만 천라지망 세포에 잡아둘 수 있다는 것이지. 바람을 담아두는 훈련을 세포호흡이라고 하거나 소리호흡이라고 한다. 기체는 기체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지

마음공부라는 것은 설명이 아니라 도전이다 즉 이론이 아니라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기에 바람을 잡으려면 바잡고자 하는 바람과 같은 레벨의 바람을 내 몸에서 만들어야 같은 바람이 된다는 것이니 바람을 내라 발원을 하라 발화하라 소리를 지르라.. 가 마음공부법이다. 소리를 발하다.. 원함이 있으면 그 원함의 세기와 크기만큼의 소리를 질러라 그래야 그 소리에 공명하는 하울링이 온다.

마음공부라는 허명에 속지 말고 마음이라는 것이 바람인데 바람을 잡으려는 공부라고 인식하게 되면 바람을 어떻게 잡는가.. 내 마음에 바람을 어떻게 일으키고 불어내며 밀땅을 할 것인가.. 를 궁구 하여야 한다.

바람은 그대의 숨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숨소리.. 숨은 소리.. 소리의 세기가 그대가 소망하는 소망을 불러내는 진심전력이다. 극진하는 것을 그대가 무엇으로 실행할 수 있는가? 하늘 향해 외치는 자 구원 얻는다

하늘 향해 외치는 자 영생 얻는다고 했다. 그대의 외침 데시벨이 얼마나 되는가의 문제가 남는다

그대의 소망 바람을 질풍노도로 불어내기.. 그렇게 사춘기를 거치고 나야 그대는 온전하고 완전하고 향기로운 인간으로서 성인이 된다. 그대의 감정체... 가 어떻게 기루 어지고 있는지는 그대만 안다.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면 그대는 아직 어른이 아니다.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은 감정조율이 된다는 것이니까 감정조절이 안 되는 것은 동물이하일 때이다. 삼라만상계에서 동물은 감정을 스스로 다스린다

인간이 동물보다 못하게 될 때 감정을 조절하지 못할 때이다. 감정도 미숙에서 성장하여 성숙하고 향기로워져야 하는 몸이다. 감정체를 공부하기가 어려운 이유가 기체여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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