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언어의 흐름이 의식의 흐름이다

청향고은 2022. 10. 26. 10:27

언어의 흐름이 의식의 흐름이다

 

현대사회와 스포츠와 감정코칭이라는 강의를 듣게 되면서 오래된 언어의 틀에서 신선한 언어계로 발을 들여놓고 있구나 하는 생각

 

물론 고전문학과 현대문학과의 흐름이나 아시아사회의 이해나 한자부수를 다시 공부하게 되거나 일본어학입문강좌를 딛고 한글어학의 구조를 비추임하는 과정을 통해 내가 얼마나 비문으로 가득한 언어체계속에서 헤매고 있었나도 알게 된다

 

비문이라는 것은 글이 되기 이전의 상태라고 한다. 빛결이 뽑아준 언어로 하면 뇌의 실루엣이라고 할까나.뇌의 실루엣이라니..이렇게 멋진 이름을 만들어주다니..

 

글이란 뜻을 담게 될 때이고 뜻을 담지 않고 지시하기위한 긋기일 때에는 비문(뇌의 실루엣Mental Silhouette(창문에 비친 사람의 그림자, 또는 불빛에 비친 물체의 그림자 혹은 세부적인 부분의 디자인을 제외한 윤곽이나 외형을 지칭하는 단어) 이거나 이모션에이징EmotionAgeing)이라고 하는 것인데 이런 체계적인 공부도 이제서 하게 되면서 그간 한자를 풀어내던 이해하던 눈도 교정을 하게 된다 대표적인 것으로 흙토土라는 한자인데 열십에 한일이라든지 라는 응용으로 이해하곤 했는데 본 뜻은 땅 위와 속을 나타내는 위아래가 같은 선 =과 아래에서 돋아나오는 무엇을 ㅣ로 그은 것이라는 것이고 坐는 땅위를 살아가는 것들의 총칭이라고 하는 것이지 앉을 坐라고 하는 앉다는 것은 거주한다의 의미가 되는 것이겠구나 그간 흙 토에 부여한 뜻을 덜어내고 나면 그저 땅에서 돋움한 것은 땅아래에서부터 토해진 나온 것이다 라는 사실 그대로의 지시다

 

의미부여 된 한자가 있고, 의미부여를 해야하는 한자가 있고 지사로 쓰이는 한자가 있고 등등 육서원칙이 있는데 지사에 대하여 내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구나 알게 됨 추상적이라고 하는 것을 비문으로 표기하는 것을 서로 약속한 것이 상하좌우하늘 땅 등등 비문으로 쓰임되는 그림이 발에서 입으로 올라와 소리로 전달되게 될 때 모음으로 방향을 지시하게 되구나 라는 앎 그리고 몸짓이 대표적인 비문의 출발지구나 당연한 상식을 확인한다

 

요즘 '본다'는 것이 지식의 축적, 정보의 용량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분석이구나 하게 된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는 것이지 축적한 정보에 따라 다양한 풀이를 낼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아지는 것이고, 경우의 수를 조합한다는 것은 해체도 가능하다는 것이니까 무엇을 본다는 것은 정보를 많이 안다는 것이되고 많이 안다는 것은 책이나 정보들을 남들보다 더 많이 접하고 살게 되면 누구나 가능한 '봄'이구나 인풋Input한 만큼 아웃풋Output 되는 것은 자연원리다 먹으면 배설한다. 그래서 무엇을 본다는 것의 본다를 이제 이해하게 되었다. 축적된 정보를 통하여 자기만의 해석을 한다는 것이다. 귀신조차도 축적된 정보가 있어야 보인다는 것이지 귀신에 대한 정보가 없으면 귀신은 보일 수가 없다. 귀신이야기를 많이 축적을 하게 되어야 귀신도 보이는 법이구나 알게 되는 것. 그래서 우리는 귀신이 안보인다고 할 때 귀신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지 않았을 때라는 것이고 요즘은 시들무를 통하여 귀신을 본다는 이들의 이야기를 분석하다보니 패턴이 대부분 비슷하고 이들은 귀신이야기를 즐겨 듣는 이들이라는 것에서 귀신도 많이 들어야 레벨이 높아지면서 레벨높은 귀신들을 보게 되는 것이구나 나만의 귀신세계에 대한 관전평이다.

 

아기가 태어나면 울음을 운다 재밌게도 모든 동물들은 울음한다 땅을 이동하는 체계로 생존을 영위하는 수단이 이동에 따른 울음이다 울음이 존재증명이라는 것이다 식물과 동물의 차이는 식물은 땅 아래와 위의 세계를 같이 생존하는 구조이고 동물은 땅아래에서 땅위로 위치를 이동하여 생존하는 구조로 식물은 붙박이라고 한다면 동물은 떠돌이라고 하는 것이고 식물은 떠돌이를 꿈꾸고 동물은 붙박이를 추구하게 되는 것이겠다. 정자는 떠돌이원리라면 난자는 붙박이 원리로 가동하고 있다는 것도 적용하면 내가 몸이 혼돈인 여자지만 내재된 암흑의 속성은 남자이고 여성적인 성향이 먼저 작동하던 시스템이 완료되게 되면 그 다음에 남성적인 성향이 작동하는 시스템이 시작되는 것이고 여자의 제 2의 성이라고 설명하는 것이 된다. 물론 혼돈인 남자에게도 여성성인 흑암이 한알의 밀알로 내재되어 있다.

땅속은 흑암이고 땅위는 혼돈이다는 것이네 흑암과 혼돈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제 이해되네 드러난 정체성은 혼돈이고 숨겨진 정체성은 흑암이고 이 두개를 오고가게 하는 길을 공허라고 하는 것이구나흑암은 공으로 뚫고 혼돈은 허로 질서를 만들어내어야 한다는 것이구나 흑암에 빛을 비추려면 틈을 만들어야 하고 혼돈에 질서를 만들어내려면 틈을 기워야 하는 것이다.

 

식물은 대상을 오게 하고 동물은 대상에게로 가는 것. 이런 원리를 알게 되면 이 원리적용만 제대로 해도 불안 두려움 공포를 마주하는 지혜가 생긴다 흑암 혼돈 공허는 땅아래의 속성이라면 불안 공포 두려움은 땅위의 속성이다. 태안에서 아기는 언제부터 흑암 혼돈 공허를 무엇으로 인식하게 되는 것이고 대처법을 숙지하게 되는 것일까? 아마도 태동을 느낀다고 하게 되는 다섯달즈음부터 태안의 흑암을 인지하게 되는 것 아닐까 그래서 발길질 팔꿈치질을 통해서 자기의 바운드리를 파악하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의 인식체계를 생성하는 것이 아닐까나 한다

 

뇌가 갖추어지게 되고 췌장이라는 카나비노이드 심인성 마약 호르몬을 생성하는 장기가 만들어지는 시기와 지문이 생성되는 시기와 맞물리는 것이 아마도 자궁의 흑암을 인식하게 되면서 쇼생크탈출을 위한 숟가락신공을 펼치는 방법이 카나비노이드호르몬 분비체계를 뇌와 연합하여 가동시키게 되는 것이겠다 카나비노이드 호르몬은 몸자체에서 생성하는 진통에너지라고 한다

 

통증을 진정시키고 억제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호르몬을 췌장에서 생성하도록 준비를 하게 되는 시점이 태동기로 네 다섯달 즈음이라고 볼 때 태어나 불안과 공포와 두려움을 가장 선명하게 인식하는 시기도 네 다섯살 때임을 알 수 있다. 이모션에이징EmotionAgeing정서나이라고 하는 시기에 겪는 것이 흑암이라는 것이구나 빛결과 나의 어린시절을 놓고 빛결의 암흑불안 나의 혼돈공포(여태 공허로 잘못 말한 셈인데 혼돈이구나 알게 된다)을 각성한 나이가 이제 이해 된다

 

누구나 이런 체험들을 거친다고 본다. 다만 망각하는 것이거나 다른 기억으로 대체하여 기억의 오류(카나비노이드의 활약으로 나타나는 진통Anti-Ageing, 진정Well-Being, 치유Healing)로 그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다는 것이고 시청자가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들에서는 이 시절의 체험들이 기억으로 기록으로 누적이 되어있는 이들이 살아가면서 겪으며 뇌의 해석에서 태아시절의 정보와 연결되면서 태 밖의 언어스토리History로 구성하여 내는 것이구나 이해가 된다

 

나는 특별히 뭔가 보인다 본다라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할 꺼리가 없다. 내가 보는 것은 누구나 보는 삼라만상의 색으로 드러나는 그림들이고 그 그림에 내 해석을 붙일만큼의 무엇이 없기도 하고 붙이고자 하는 의도도 없기때문에 혹시나 뭔가가 보인다고 착시할 경우 다가가 내가 인지한 것과 실체가 다른가 같은가를 확인한다 보이는 것과 본 것과 확인한 것의 차이를 내 스스로 정리하기위해서는 이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지

 

한동안 논길을 걸을 때 근처의 비닐하우스 옆에 물대는 물주머니를 걷어서 걸어둔 것을 보곤 하는데 동틀녁 미명에 보게 될 때 사람이 서 있는 이미지로 뇌가 오해를 하곤 하여서 매번 가까이가서 확인하고 지나가곤 했는데 그 반복을 하면서도 다시 그 자리를 지나가면 사람 실루엣으로 오류가 생기곤 하더라는 것도 내 스스로 신기하다 했다 이렇게 반복적인 오류를 거치면서 왜 뇌는 시정하지 않을까나 이게 태안에서 인지하는 방법이어서일까 즉 정보를 모둠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곡률을 거치는 반복에 반복을 함으로 정보로 축적이 되는 원리여서일까나 하는 지금의 생각이다. 뇌틈으로 들어오는 빛에 비추인 실루엣효과여서일까나..동틀녁의 그 아스라한 빛에 착시를 하게 되는 것을 뇌가 즐긴 것일까나 아니면 그것을 통하여 명징한 스팩트럼을 인식하고자 밑바탕작업을 한 것일까 뇌가 색을 인지하기위한 워밍업이 그런 인식을 만들어낸 것인갑다 한다

지금도 글을 쓰고 또 쓰면서 곡률曲率을 만들면서 태안에서 했던 방법을 태 밖에서 되풀이 함으로 태안의 뇌파의 역할을 이해하는 추체험일까나 한다 반복훈련이라는 것이 결을 만드는 원리라는 것은 알기때문에 그것을 플랙탈원리라고 하는 것이고 석삼극무진본이라 한다는 것도 이해하기때문에 이제는 그렇게 혼돈을 겪지 않는다 무엇인가 새로운 것은 반복을 통하여 결이 덧대어지는 것이다 결이 덧대어지면 다양한 무늬로 드러난다 해석의 다양함 사람의 다양한 개성들은 너와 내가 같은 반복을 하는데 드러나는 무늬의 고유성 지문이라고 이해한다

 

태안에서 췌장의 심인성마약호르몬이 생성되면서 지문도 생기게 된다는 것에서 생각하는 고유성이다 지문이 같은 사람이 없다는 것이 태안에서 시작되는데 불안과 혼돈을 인식하게 될 때 무의식적으로 손톱 물어뜯는 것은 태아시절의 반복일 수도 있다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흑암이거나 혼돈 불안이거나 공포를 인지할 때 지문이 생기는 시기의 에너지를 당기는 것. 그리하여 췌장의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안정감을 만들려 하게 되는 것인지도

 

Well-being

Healing

Anti-Ageing

Active-Ageing 로 의식언어가 진행이 되고 있다고 하더라

 

잘살자에서 여유가 생기면서 자기치유를 하고자 하고 힐링을 하게 되면서 젊음을 추구하게 되고 피하지 못하는 세월을 대처하는 방법으로 활발발함을 추구하는 흐름이라는 것. 세월을 안티해도 안티한다는 착각을 할 뿐 몸은 세월의 무게를 축적하게 되는 것이니까 축적하는 세월을 마주하여 그 에너지를 활기롭게 공명하자는 흐름이라고 한다 .

 

웰빙에서 웰 다잉이 나오고 힐링에서 마인드콘트롤이 나오고 안티에이징에서 성형문화가 나오고 엑티브에이징Active-Ageing에서 드디어 신체에 대한 정보가 열려지는데 신체정보를 열어가는 시스템이 이모션에이징EmotionAgeing라고 할 수 있다. 정서나이라고 하게 되는 능력인데 혈관나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나는 설명을 한다. Feeling Ageing는 밖에서 안으로 들어와 몸을 돌아나가는 신경나이라고 한다면 이모션에이징은 안에서 만들어져 안을 돌아 온기를 유지하도록 하는 내공이다. 숨은 물을 딛고 돌아나가는 것이지만 소리는 피를 딛고 돌아가는 것이어서 숨을 쉴 때는 물기가 가동하고 소리를 할 때는 화기가 생기는 것으로 누구나 아는 원리다. 그대의 피가 끓는다고 할 때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고를 하여 불조절을 하도록 하는 것은 알지만 몸이 차고 무거울 때 불을 가동하여 냉기를 따뜻하게 바꾸는 훈련을 하도록 하는 것에는 무지하지 않는가 생각한다. 냉기를 따습게 하는 방법은 피를 끓게 하는 소리에 있다

물력WaterPower은 필링에이징이지만 불력FirePower은 이모션에이징이라 설명하게 되는데 필링과 이모션을 적절하게 운동하도록 할 때 엑티브에이징Active-Ageing이 되는 데 통하여 얻고자 하는 것이 Wellness라고 한다.

 

'의지, 뜻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이모션Emotion 즉 感이라고 나는 이해하고 있다. 感은 태 안에서 모은 정보의 총합이다 뜻은 모여야 생기는 정보이고 그래서 느낌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육십조 혹은 백조의 느낌을 모아서 생성된 것이 몸이라는 것이니 그 느낌을 무엇으로 어떻게 인지하여 풀어내어야, 즉 情, Feeling Ageing이 되어 태 밖의 정보인 물정보와 선잇기를 할 수 있을까가 된다는 것이지 물이 피가 되는 과정을 역하여 피가 물이 되는 과정을 거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情이고 뜻이 통한다고 하게 된다는 것이다. 서로가 뜻을 통한다는 것을 지음知音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힘든 것이다. 하나님을 알다고 하는 그 알다가 지음이 되는 것이다. 말하지 않아도 안다 바람은 바람에게 달은 달에게 별은 별에게...들리는 소리도 없고 전하는 말도 없는데 다 통하게 되는 것..그런 에너지를 지음이라고 하는 것이고 지음에서 지어미..라는 언어가 나왔다. 아기를 대하는 엄마의 앎이 그러하다는 것이지.

 

왜냐 아기를 태안에서 기루었기때문이고 젖을 먹이면서 같은 느낌을 공유하던 관계여서 라고..엄마와 아기가 통하는 시점이 언제까지인가 엄마의 젖줄을 놓고 이유식을 하면서 이가 나게 되고 언어를 배우게 되면서 지음관계가 멀어지고 변화되기 시작한다. 아기가 언어를 배우게 되면 언어파동이 생기고 지음이던 것에서 지언으로 패턴이 바뀌는 것이라고 엄마의 언어를 배우게 되고 사회언어를 익히게 되면서 엄마의 소리와 언어에서 멀어지게 되고 사회언어에 익숙하게 되면서 아이는 사회속에 세워지는 것이다. 그대도 나도 그렇게 지음에서 지언으로 그리고 사회언어로 흐름을 타고 성장하였다. 무엇에선가 멀어질 때 그것에 익숙했던 습관이 그리움이라는 틈이 된다. 즉 지음과 지언이 주던 따스함이 점점 옅어지고 사회언어가 차갑게 들어오게 되면서 그 언어를 자기의 체온으로 녹여 냉기를 어루만지는 작업을 하지 못하면 그 틈으로 어둠이 스미게 되는 것이지. 우울이라는 것은 냉기가 쌓이게 되었을 때이다. 차가운 언어가 쌓였을 때, 그 언어를 따숩게 할 수 없을 때이다. 분노는 체온보다 뜨가운 언어가 들어왔을 때 몸에서 그 화기를 소화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된다. 언어를 따뜻하게 어루만지거나 데우거나 끓이거나 하는 곳은 심장이다. 피를 달구어 차가운 언어를 녹이거나 데우거나 찌거나 끓이거나..한다는 것이지, 그리고 뜨거운 언어가 들어오면 그 언어의 열기를 삭히거나 낮추거나 하는 곳이 신장이다. 심장은 차가운 것을 따뜻하게 하고 신장은 뜨거운 것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심신이라고 심장과 신장이라고 하는 것이다. 불같은 여기를 신장에서 낮추고 물같은 냉기를 심장에서 따뜻하게 하는 것. 이 원리를 용호상박이라고 하거나 수승화강이라고 하거나..한다.

 

지구의식의 성장과정은 4차 웰빙, 힐링, 안티에이징,5차 엑티브에이징으로 5차 정보산업의 영향력을 설명을 하고 있는데 5차산업은 6차 산업의 디딤돌이 된다 6차산업은 천부경에서도 설명하는 대삼합육...의 양수5에서 음수 6으로 에너지가 바뀌는 산업이 될 것이고 6음수에너지의 대표주자가 뜻과 소리가 같은 한글이 중심상품이 될 것이라고 본다. 한글은 뜻과 소리가 같은 즉 양수와 음수가 통합되는 에너지정보다 6차 산업의 화두는 이모션에이징이고 엑티브에이징이 활성화되어 나타나는 웰니스를 생성하는 윗샘이 된다고 나는 해석을 한다. 이모션에이징을 나는 혈관나이를 가꾸는 방법이라고 설명을 하게 된다. 필링에이징은 정자의 정보라고 한다면 이모션에이징은 난자의 정보라고 선잇기를 하게 되는 것이고 물과 불, 살과 뼈, 음과 양..바람과 물..이렇게 확장하는 것이기도 하고..일단 필링은 남성성이고 이모션은 여성성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이모션에이징을 피의 나이라고 설명하는 이유가 물은 나이가 없다는 것이다 나이는 무게이다. 피에는 철이 있어서 중력이 되는 것이고 무게가 있는 피를 통하여 냉기를 불태우리하게 되는 것이라는 것. 피에 있는 정보를 불태워 물을 따뜻하게 하는 것을 모든 것은 낮아져 바다로 모이고 거기에 하늘이 깃든다고 하였다. 피에서 열기가 발생하는 것이고 피의 온도를 가열하는 원리가 소리에 있다는 것이다. 숨을 소리로 바꾸면 피에 있는 에너지가 발화를 하게 되는 것 그것을 하늘이 깃든다고 한 것이다. 냉기가 쌓이면 몸이 차가와지고 무거워지고 병이 들게 된다. 해결방법이 소리를 발하는 것 땀이나도록 고함을 지르게 되면 냉기가 사라지고 몸이 따뜻해지고 가벼워지고 병이 낫게 된다. 病이라는 한자를 봐도 차가움을 뜻한 疒안에 丙이 들어있다. 즉 따뜻함을 누르고 있는 차가움이 가득할 때 병들었다 몸져 누웠다. 한기가 든다 등등의 말을 하는 것이고 이때 처방이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다. 정신이 병들거나 마음이 병들거나 몸이 병들거나 차가움이 도를 넘었을 때인데 정신의 차가움은 어떻게? 마음의 냉기는 어떻게 처방을 하여 따뜻하게 바꿀 것인가? 이것을 찾아내는 것이 6차산업의 중요한 제품이 된다고 나는 이해한다. 그간 내가 훈련하여 효과를 검증하고 임상실험을 한 종목인 소리선이 정신과 마음과 몸을 힐링하도록 하는 방편이라고 설명함으로 6차산업시대의 선각이 되라고 하는 것이다.

현대사회와 스포츠라는 강의를 하시는 교수님의 추구도 육체중심의 스포츠에서 이모션에이징의 스포츠와 필링(멘탈)스포츠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본인도 멘탈스포츠영역을 공부하고 계신다고 하더라. 공부가 되고 훈련이 되고 그리고 응용이 되는 과정을 스스로 거쳐봄으로 자기확신과 실현과 자존감을 누릴 때 그 능력을 너에게도 나누어 줄 수 있을 때를 더불어 손을 잡고 대승의 삶을 산다고 하게 되는 것이리라

내가 나를 완성하는 과정을 확장하여 응용하는 것을 대승의 삶이라 하고 대의를 이룬다고 하는 것이다. 내가 나를 먼저 구원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 그 과정에서도 너와 같이가는 것이지만 너에게 응용하는 과정을 통하여 내안에서의 울림이 어떻게 되울려 오는가를 알게 됨. 내가 너에게 공부과정을 발현시켜봄으로 내안의 나를 확인한다는 것이다.

 

해맏이 신단에서 마주친 분이 목소리가 멋지다고 칭찬을 해주셨더랬는데 다음 날도 만나 인사를 하게 되고 오늘도 만났다. 목소리에 주목을 해서 반응을 해주시는 분이시라 기분이 좋았다. 오늘 나가면서 그 분을 만나게 되면 내 쪽에서 말을 걸어야지 하고 나섰는데 해맏이에서 해를 기다리면서 신단을 돌게 되면서 보는 풍경도 참 아름답고 감사하고 따뜻하더라. 산을 따라 구름산이 펼쳐지고 그 구름산 위로 퍼지는 햇님의 오름

 

해에 합장삼배를 하고 해를 누림하고 하산하는 길에 그 분이지나가시길래 따라가서 말을 붙였다. 그리고 일어난 대화. 나에 대한 첫인상을 들려주시는데 1% 부족한 사람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더란다. 그리고 그렇게 우릉차게 인사를 하고 다니는 용기에 인사를 하고 싶었단다. 그리고 목소리 정말 멋있어서 꼭 멋있다 하고 싶었다고..소리통을 기루면서 소리칭찬을 받은 것은 빛결에게와 오늘 이분에게서인데 신상조사를 했더니 66년 10월 31일 생. 洗味라는 이름이라고 해서 어이쿠 소리는 반드시 해야하는 팔자구먼 그러니 내 소리에 공명을 한 것이네요..하고 소리통 한번 틔워보자고 했더니 바로 같이하게 되더라. 해맏이에서 다시 소리를 펼치게 되었는데 세미님 정말 잘하시더라 그래서 사연을 들어보았더니 아버지가 노래를 정말 잘하신 분이셨다고 그렇구나..그래서 내 소리에 그 피에 내려 온 정보가 공명을 한 것이고 오늘 말을 걸어야지..하게 된 것도 그런 울림이지 않겠냐.. 이 분도 자기의 사주팔자를 풀어보신 분이신데 올해부터 앞으로 십년간은 대운이들어와 잘 풀리는 운세라고 하길래 대운이 들어오는데 그 운을 당겨서 내것으로 쓰기위해서는 당기는 끈이 있어야 한다고 운이 좋다고 하는데 좋다고 하는 그대로 있으면 안되고 좋은 운이 오면 그것을 내 운으로 당기는 길을 열어야 하는 것이라고 운을 당기는 방법이 소리통을 여는 것인데 세미님의 수호령이 대운을 당겨 자기것으로 부리도록 나에게 가르쳐 주라고 하는 것인갑다고 그래서 나에게 말을 걸었고 어제 지나가면서 인사를 하고 내 덕담에 미투라고 공명을 하고 오늘은 같이 걸으며 정보를 나누고 같이 소리통을 열어보는 훈련도 하게 되는데 시의 적절하다 때에 맞는다..는 것으로 세미님에게 작동하는 운이 외연의 운과 공명하고 있기때문에 내가 제시하는 소리통열기에 바로 공명하게 되는 것이라고

그리고 세미님의 이름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어떤 것이다 풀어주게 되더라

 

씻을 세에 맛미라..이름이 참 어려운데 소리를 해야 하는 이름은 확실하고 그리고 혈관청소법으로 소리통을 훈련하는 것이 가장 좋은 최상의 방법이라는 것도 설명해주게 되었다. 화는 토討하는 것이지만 원한은 풀어야 하는 것解이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 말법에 속에 있는 것을 다 토해내라고 하는 것이다 피에 새겨진 것은 토하고 뼈에 새겨진 것은 풀어라고 하는 것. 말은 정말 멋지게 하는데 어떻게 해야 토하는 것이고 어떻게 하는 것이 풀어내는 것인가? 토하는 것은 소리를 통하는 것이고 풀어내는 것은 글을 통한 것이다. 글이란 그림이다 소리를 하고 춤을 추거라..이게 토해내는 방법이고 무속에서나 종교에서나 어디에서나 가무를 통하여 무거워진 기운을 털어내고 정화하게 된다. 특정한 것이 아니라 그대가 움직이고 노래하고 손뼉치고 걸으면 그것이 토해내는 것이다. 일상이 성불이고 구원이다. 그대의 움직임 소리를 관찰하게 되면 일상이 천국이고 일상이 열반이라고 하는 것을 이해할 것이다. 그대가 색다른 무엇을 생각한다면 그것이 사탄의 꼬드김이다. 화가 차면 고함쳐 토하고 몸이 무거우면 춤추어 풀어라 산모가 아기를 낳듯이..무거운 기운을 풀어내는 것이 춤추는 것이다. 소리를 하게 되면 몸짓은 당연히 따르게 된다. 소리선에 몸짓이 없으면 에너지흐름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것이지. 그래서 소리라는 훈련은 문무를 겸비하는 수행이라고

 

즉 화는 感에서 발생하는 느낌이기때문에 소리를 통하여 외연화하게 되면 되는 것이지만 恨이라는 것은 대를 물림하면서 축적된 어떤 정보, 뼈에 새김되어 내려오는 것이어서 풀어야 한다고 하게 되는 것이고 恨을 情으로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인이면 누구라도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카르마가 한恨이라고 하는데 왜 한이라고 하는지를 풀어보니 忄艮으로 구성된 것인데 한국을 간방이라고 하는 것에서 한국인의 기본정서라고 하는 것이구나..艮은 태아의 모양을 그린 글자이고 恨은 태아시절의 정보를 뜻하는 것이다. 즉 정보가 모둠된 상태이니 이 정보를 풀어내는 것이 한을 푼다고 하게 되는 것이다는 것이지. 한국인의 특별한 정서가 아니라 간방에서 태어나기때문에 간방에너지를 저변에 놓고 태아가 생성된다는 뜻이다. 간방을 간목이라고 하고 동방이라고 하고 동을 아기시절이라고 하게 되는 것이고 씨앗이라고 한다. 恨은 태안의 심장이라는 의미. 글공부를 한다는 것은 그래서 자기개념화 멘탈에이징을 위하여 필수적인 훈련이다. 그래서 단어를 하나 하나 익혀라고 한다. 그대가 쓰는 말의 어원과 쓰임을 알아가는 것이 멘탈관리법이라는 것

 

엑티브에이징의 근원은 멘탈에이징 관리에 있다는 것으로 귀착이 되는데 멘탈에이징과 엑티브에이징 사이에 이모션에이징 즉 정서감각을 어떻게 무엇에서 인지할 것인가 이것을 스스로 마주하는 것이 앞으로의 흐름 5차 정보화시대를 넘어 6차 웰니스Wellness사대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6차 산업이 있고 7차 8차 9차로 대삼합육 생칠팔구라고 9차산업까지 나아갈 것이다. 이렇게 내가 설명하는 것은 태아가 자궁에서 아홉달의 가득참의 과정이 태밖에서도 확장되어 나타날 것이고 9차산업까지 도달하게 되면 그 단계에서 다음 차원으로 옮겨가는 즉 말세라거나 종말이라거나 하는 정보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다시 말하면 9수를 충족해야 그 다음마당으로 옮겨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고, 9수를 채운 지구의식이 우주의식으로 확장이 되는 시스템이 가동될 것이라는 것이고 그것을 후천개벽이라거나 축의 변화라고 하는 것인데 물질의식(엑티브에이징)에서 정신의식(멘탈에이징)으로 정보마당이 달라지는 것이고, 그 에너지장으로 들어가기위해서는 십수(산도, 무덤문열기)를 통과하여 11수(필링에이징과 이모션에이징)가 된다는 것이다. 십수를 통과하는 것. 그것이 아이가 산도를 통과하여 태어나는 원리와 같은 것이고 지금 지구가 겪고 있는 흐름을 선각들은 10수를 통과하는 과정이라 설명하기도 하는 것이겠다. 9수가 되어서 산도를 밀고 나와 탯줄을 자르게 되는 과정이 10수이고, 탯줄을 자름으로 11수를 완성하게 된다. 11차에서 12차 산업혁명이 일어나야 지구의 의식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12달로 일년을 삼고 있는 지구의 흐름을 풀어내는 것이 지구의식의 성장기라고 하는 것이다.

 

정신의식이라고 하는 실체는 문자로 뇌의 실루엣, 물말이라고 하게 된다 마음을 피의 실루엣 불그림이라고도 하는 것이라고 나는 나만의 언어로 설명을 한다네 웰니스시대라고 내가 명명하는 것인데 이모션에이징이라는 흐름을 타게 되면 반드시 정보를 구성하는 기호의 근원을 찾아내려고 하게 될 것이고 한자와 한글이 웰니스의 쌍두마차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기때문이다

 

한자와 한글을 멘탈에이징을 생성하는 정보라고 나는 이해하고 있다

영어에서 한자로 한자에서 한글로 진행될 것이다 영어는 소릿글이고 글과 발성이 다른 구조로 이뤄져있다 한자는 뜻글이고 해석자의 멘탈에 따라 사성이란 음조를 통하여 소통되는 체계이다

한글은 글과 말이 같은 유일한 표의이자 표음글이다 안밖이 같은 글이라 해서 한글이고 쓴대로 읽을 수 있어서 하나님의 글말 한글소리라고 하는 것이고 이 한글이 멘탈에이징을 이끌어가는 시원에너지라고 설명한다. 아기가 태어나면 숨골이 옴복옴복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이 대소천문을 드나드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는데 성장하여 숨골이 닫히고 신의 자리가 현응혈로 내려오고 다시 엄지발가락까지 내려왔다가 오름을 하게 되는 과정을 발가락에 닿게 되는 지점을 유턴지점이라고 한다. 신이 하강하여 발가락까지 내려왔다는 것을 예수는 세족식을 통하여 설명하였다. 발가락까지 내려왔던 그 길을 따라서 오름하게 되는 것이 겟세마네에서 십자가를 거쳐 돌무덤에 갇혔다가 지옥의 영들에게 복음을 전하시고 돌무덤을 열고 부활하시었다는 루터다. 돌무덤을 열었다는 것은 다시 신의 자리가 숨골로 복귀하였다는 것이다. 요즘 내가 똑딱거리는 훈련을 하고 다니는데 바로 숨골로 상승하는 신의 길을 열어내는 훈련이라고 이해한다

 

오온이 공하다고 하는 그 공이 오온을 뚫어야한다는 뜻이라하신다. 여태 반야심경을 읊조리면서도 오온이 공하다..라고 하는 이 뜻을 몰랐는데 요즘 똑딱에너지가 가동되면서 그동안의 의문들이 하나씩 풀린다 오온을 뚫어야 한다. 그대의 오온 오미 오감모든 것은 닫혀있는 무명 흑암이니 그것을 뚫어서 빛이 드나드는 통로를 열어봐라 통로를 열어서 그 통로를 넓혀서 흑암무명이 빛 유명으로 가득하도록 해라..라는 뜻이라고 가람산을 다니면서 반야심경을 읊조리면서 오온이 공하다..이 말에 걸렸는데 풀어지게 된다. 오늘 영남관문을 지나가는데 도토리를 주우시면서 산책을 하시는 금, 원(광순)부부팀을 만났다. 가는 길에 도토리를 줍게 되면 이 팀을 만나면 건네주게 되는 인연이 되었는데 언젠가 손가득 주워서 나무틈에 모아 두었는데 며칠간 그 모둠이 그대로 있어서 오늘 이 팀을 만나면 그 도토리를 드려야지 했는데 만났다. 그래서 그 사연을 설명하고 도토리 수거를 하려가면서 원여사님이 들려주신 이야기 남편 분은 교장을 지내신 분이시고 자기는 교사출신이라고 그리고 남편분이 상경을 하셨다가 수서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셨다가 인근병원에 실려가셔서 수술을 받으시고 그 이후로는 요즘 같이 걷게 된다고(금교장선생님의 년수는 75세, 원여사님은 73세) 주운 도토리를 모아 묵을 해서 남편에게 드리었다고 하시더라. 이렇게 도토리를 딛고 인연이 생기는 것도 즐거웁지 도토리 여사님이라고 부를 수는 없으니 성함을 가르쳐 주십사 했더니 원광순元光順님이라 하시어서 그때 가지사이로 태양빛이 가득하여 오길래 우와 원광순이라는 이름빛이 환하게 빛나네요 했다. 내 성격이 여름에너지라 친화력이 있고 글을 다루기 때문에 언어가 다듬어지어서 내가 하는 말을 들으면 말이 참 예쁘다고 기분이 참 좋다고 하신다. 어떻게 말을 그렇게 이쁘게 하냐고 내가 얼마나 말을 못나게 하던 시절이 있었는지는 내가 알지. 그런데 돌아보면 엄마의 말살이가 참 이쁘고 귀여웠던 기억이 나는데 그 엄마의 유전자가 나에게도 내려와서 나도 이렇게 말공부를 하는 것인갑다 하는 생각은 한다.

 

내가 나를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현장을 무엇으로 증명을 하겠는가? 언어가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훈련을 통하는 것이라고.. 이세미님을 만나고 원광순님을 만난다. 이름이 싣고 오는 에너지. 헤어져 돌아오는 길에 오리배선착장에 현수막이 붙었는데 수륙제가 30일 10시에 열린다고 하더라 해맞이 다리에서는 독도사진전이 30일까지 열리고 있는데 그곳으로 다니면서 독도풍경을 눈으로 익히고 있기도 하다.

 

가을이 독도를 내 앞에다 이끌어 놓으신 것이구나..獨島 홀로 섬이다. 사람은 저마다 독도라는 것을 깨닫는 것을 득도라고 한다네 득도를 하게 되면 덕을 지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덕도라고 하지. 독도로 살아가게 되면서 득도하면 덕도 덤으로 짓는 것 천자문의 덕건명립(德建名立) 형단표정(形端表正)

“항상 덕(德)을 가지고 일을 행하면 자연스럽게 이름도 서고

“몸이 단정(端正)하고 깨끗하면 마음도 바르게 되어 겉으로도 드러남.”이 된다는 것이고 이것이 바로 順이라는 한자로 요약되구나. 만나는 여사님들의 이름에 順이 많아 어떤 에너지로 풀어야 하는 것인가를 생각하고 다니는데 오늘 원광순여사님을 만나 유레카가 되었다. 다음에 박종순, 윤창순, 김명순, 김경순, 한경순, 김옥순, 이경순, 최순옥..등등 순이 들어가 있는 분을 만나면 이 스토리를 풀어야지.

 

한글이라는 것은 멘탈과 이모션이란 상하를 중앙에서 통합한 에너지다

영어에서 한자로 한자에서 한글로 진행될 것이다 영어는 소릿글이고 글과 발성이 다른 구조로 이뤄져있다 한자는 뜻글이고 해석자의 멘탈에 따라 사성이란 음조를 통하여 소통되는 체계이고 한글은 글과 말이 같은 유일한 표의이자 표음글이다 안밖이 같은 글이라 해서 한글이고 쓴대로 읽을 수 있어서 하나님의글말 한글소리라고 하는 것이고 이 한글이 멘탈에이징을 이끌어가는 시원의 에너지라고 설명한다

한글이라는 것은 멘탈과 이모션이란 상하를 중앙에서 통합한 에너지다

 

영어English는 꽃부리 영英을 쓴다. 잉글리시라고 하여 한자대입을 하게 되면 芿契離蒔라고 대입을 해서 풀어본다면 芿 새 풀싹잉, 글은 맺을 글, 리는 떠날 리, 蒔 모종낼 시로 이 네 글자를 합하여 꽃부리라고 하였다고 하게 되겠다. 꽃부리를 꽃받침이라고 하는데 꽃을 받침하여 주는 용도라고 하는 것. 꽃을 말씀을 화話라고 하듯이 발화하면 나타나는 느낌 현상이다

 

영어나 한글이 표음이라는 것은 발화하면 그에 따른 에너지가 드러나기때문이다

한자가 표의인 것은 글자 그대로로서는 에너지값이 없지만 그 글자를 풀어서 표음으로 스토리텔링할 수 있는 꺼리로서의 강력한 흑암이다 한자는 땅에 그려지는 그림이다 태어나서 겪는 흑암의 실체는 낫놓고 'ㄱ'자를 모른다고 하는 글을 모름이다 까막눈이라고 하는 것이지 그대가 캄캄함을 느끼는 것은 남들이 다 아는 것을 나 혼자 모른다는 것을 알 때이다 이러할 때 배우면 된다 모르는 것은 배울 수 있는 기회다

모름을 마주하는 것을 용기라고 하는데 당연한 것에 용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당연하지 않은 것을 추구할 때는 오기傲氣나 호기灝氣가 필요하지만 당연한 것을 인식하기위해선 용기가 필요하다

 

왜 그럴까? 안다고 착각하던 것이 아는 것이 아니구나 잘못 알았구나 하는 것에서 잘못알고 쓰던 습관의 새겨짐이 뿌리가 깊게 내려 있을 때 그것을 뽑아내는 것을 용기라고 하는 것이어서다 그릇됨을 알면서도 그것을 고치지 못하는 것은 그릇됨으로 뿌리를 내린 에너지값보다 더 큰 에너지가 작동을 해야하기에 나쁜 습관이라고 알게 된다고 바로 고쳐진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병듬을 알게 되면 들게 된 기간만큼을 풀어가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라고 자기의 오류를 인식하게 되는 것과 그 오류를 시정하게 되는 것은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 것이지. 앎에서 삶으로 내려오거나 올라가는 것은 가장 멀고 먼 길이라고 길을 왔으면 돌아가는 길도 길이가 같다. 그러니 그대의 학습된 무엇에서 벗어나는 과정도 학습된 시간을 다물하는 과정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 성급함에서 여유로움으로 바뀐다. 내가 나를 보면서 항상 성급하다( 여름에 태어났으니 화기가 강하니까..)그 성급함을 나무라는 것이 아니라 성급함이 만드는 이점을 생각한다. 여름답게 살면 되는 것이지 내가 겨울처럼 살 수는 없는 것이지 않겠는가..이것을 인정하게 되면서 성급함의 반대편에 있는 여유로움은 성급함을 체득하고 나야 울림으로 생성된다는 것도 알게 되지. 흑암이 있어야 광명을 알게 되고 혼돈을 알아야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고

 

어제 날 일이라는 한자부수를 배우면서 가운데 한 일로 긋는 선이 실제로는 해안의 흑점을 나타내는 까마귀 삼족오를 그린 새 을이라고 하는 정보에 야 그러한 뜻이였구나 알게 되더라 여태 보지 못하던 것이 안목이 열리니까 정보가 보이는 것. 한자부수를 배우면서 그간 내가 그릇알거나 얕게 알든 것들을 점검하게 되고 새롭게 익히게 된다. 한자부수 안다고 착각했던 크기만큼 깨어져 나간다 안만큼 모름이라고 하듯이 내가 아는 것이 정말 제대로 아는 것인지를 나는 한자부수에서부터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