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8/2~7, 여름의 하울링

청향고은 2022. 8. 13. 05:03

눈물로 보는 내 전생성장기...

그대도 나도 이런 전생을 거쳐 이 땅에 왔다 저마다 알고 싶어하는 전생

하나님의 뜻의 실체 누구나 같은 과정을 통하여 태어난다

얼마나 놀라운 전생인가 이 비밀을 알고나면 내가 얼마나 신비한 존재인지

무어라 말할 수 없는 감동의 눈물 이러한 전생을 알고나면

무엇을 부러워하고 추구하겠는가? 보는 내내 내가 저러한 과정을 거치었구나

저 생명이 바로 나구나 하는 감동에 눈물이

 

알고싶은 전생을 과학적으로 밝혀주는 이 정보 그대여 얼마나 신비로운가..무엇이 이보다 거룩할 수 있는가?

그대와 내가 이런 전생을 통하여 온 생명인데 전생의 죄가 무엇이며 원죄가 왠 말인가..

왜 누구의 종이되고 노예가 되고 구원이니 성불이니 하는 언어에 미혹되는가?

석가 공자 예수 등등의 시대에선 전생을 볼 수 있는 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상상으로 그렸기에 온갖 이야기들이 난무하지만 지금 시대는 그런 상상들이 나오게 되는 태안에서의 과정을 보게 되니 더 신비롭지 아니한가

 

태아가 생성되는 과정이 우주가 생성되는 과정이다 그대와 내가 우주자체이다

전생을 마주하는 것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착상하여 심박동이 되는 과정 14일의 비밀을 오늘 알게 된다

수정하여 뇌부터 생성된다는 것은 당연하였는데 오늘 새삼 확인하게 되면서..뇌 숨골에 좌정하신다는 말뜻

그대의 뇌와 나의 뇌에 좌정하신 신을 마주하게 되는 것 그 비밀이 나루턱 누르고 악쓰기에 있다고 해마와 뉴런과 시냅스

 

저 영상을 보면서 미륵이나 예수가 이미 재림하였구나 재림예수 미륵이 바로 태아 생명 탄생의 비밀이구나

나는 이제 확신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하는 것이 태아 생명탄생의 비밀 전생을 밝혀준 영상이된다 그대여 저 영상속의 아기와 그대를 물아일체하라

그대여 그대가 가스라이팅 당하는 세계에서 이 정보를 봄으로 눈을 뜨기를 ...그대 스스로를 확인하는 것

그게 가능해진 시대다 감사한 시대 저러한 전생을 거쳐 발현한 지구라는 자궁에서 전생을 반복하고 내생으로 건너가게 된다는 추론은 가능하지 않을까

 

태안에서 지구로 태어나고 지구에서 우주로 태어난다 이 원리를 알면 나는 지금 지구자궁에서 어떤 시기를 거치고 있는가 헤어보게 되지 그것이 현실을 안다고 하는 것이다 태안의 과정을 알아야 지금의 나를 비출 수 있다 태안의 아홉달을 지구태에서 구십년으로 펼친다 하여간 구령삼정주에너지가 당겨준 오늘의 정보

내가 생각한 나를 초월한 나의 전생 눈앞에 좌악 펼쳐진 전생 팔월 첫날 받은 선물이구나 남편에게 원피스 사 달라해서 받고 ㅎㅎㅎ 팔팔한 찬란함 내가 너무나 신비스럽다

아오리 익어가는 측백수림 길

 

오늘은 측백수림으로 가는 길 5시에 나서면 어둠이 제법 두텁다

가면서 설음을 한다 가락도 붙여가면서

옆구리통증때문에 생긴 천뢰라는 정보 그리고 통증이 생명의 본질이라는 것을 알게 됨 측백으로 가는 길에 허옥순언니를 만날 것 같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스쳐지나가는데 서로 알아봤다 언냐는 공치려 가는 길

화잇팅하고 가는 길 측백수림앞에서 운동하고 있는 권명숙언냐 만남

 

오가는 이야기에서 싯타르타의 죽음이 식중독사였다는 것을 설명하는데 언냐는 내 설명이 너무나 와닿는다고 그리고 언냐 통증이 없으면 생명을 자각할 방법이 없다고 싯타르다도 번뇌가 보리라고 했는데 그 번뇌가 뭐겠냐고 통증이라고 예수의 십자가형도 모든 것을 다 쏱아낸 모습이지만 싯타르다의 식중독사도 설사로 모든 것을 다 쏱아낸 상태라는 것이 같다 죽음이란 모든 것을 다 비움이라는 뜻을 식중독사 십자가형이 전달하는 정보라고

 

언니랑 같이 운동을 하면서 통증을 사랑하라는 것 그래야 친해진다고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가 된다고

언냐는 운동자리가 너무나 좋다고 그곳에서 좀더 운동하고 나는 저어기까지 가야하니까 댕겨오겠다고

그렇게 헤어져 나는 관음사쪽으로 가 도동교아래를 지나 다시 측백수림으로 온다 권언냐와 만나 떠들어대면서 어제의 공부를 풀어낸다 나는 월지가 오화라 어디를 가든지 잘 떠든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엮어내면서 나름 내 공부 정리를 하게 되고

 

돌아오는 길 비가 오시기도 하고 멈추기도 하시고 어제 수정란에서 착상란이 되어 심장박동을 하는 그 과정에 뇌의 역할을 알게 되면서 그간 벌어졌던 틈이 기워지는 듯하였다 숨골로 올라가는 과정 그리고 어제부터 보게되는 무당들의 퇴마정보를 보면서 퇴마를 할 때 미간을 누르고 귓뒤와 뒷목을 누른다는 것이고 탁기(영가)를 토해내게 하는 것을 하던데 소리선을 하면 소리줄을 넓히거나 길이를 늘여갈 때 나타나는 현상이 기침

토악질 들로 무당이 퇴마를 하면 사례자들에게 나타나는 현상과 같구나 나는 저마다 속에 쌓인 탁기를 소리를 통하여 스스로 토해내라고 하고 그 방법으로 나루턱 누르고 악악대봐라고 하는 것인데 자기검증이구나 한다 즉 탁기가 어느 정도치를 넘으면 그것이 만드는 느낌 현상들을 풀어내는 방법으로 토하라고 하는 것인데

무당들의 일도 결국 어쨌던 토하도록 하는 것이더라 토하면 시원해지지 그리고 감정선 건드리면 눈물나지

내가 소리줄을 기루어가면서 내 안의 탁기들을 스스로 토해내면서 기를 맑고 밝고 아름답게 하는 자기면역력을 기루고 자생력을 기루어 온 것이구나 확인

 

귀신이나 뭐니하는 것은 탁기가 어느 정도를 넘어서면 감정을 스스로 다스리지 못하여 발생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쌓인 탁기를 토해내도록 하게 되면 감정게이지가 비워진다 그런데 그 비우기를 늘 스스로 점검하지 않으면 쌓이게 된다 반복되는 것이다 쌓이기 때문에 비운다 비운 자리에 또 쌓인다 이 반복원리를 알면 스스로 쌓인 정도를 알게 되고 어떻게 비우면 되는지 훈련한 이는 스스로 토해냄으로 자기정화를 한다 소리통은 이제 시원시원하게 잘 울리니 이제 목욕한 자는 발만 씻으면 된다가 되는 것인가

 

무당들의 세계의 고달픔들을 간접적으로 이해한다 신의 길을 간다는 것은 자기의 타고온 사명이기도 하겠다 이해한다 사주명리를 공부하면서 내 사주에 귀문관살이 있으니 무당팔자라고 풀어도 맞을 것이다 작년에 친구가 내가 무당이 되었다고 소문이 났다더라고 하길래 무당이 아무나 되나 그 어려운 길을 나같은 에너지로서는 불가능한 길이다 고 했는데 당시 나는 내 사주팔자에 귀문관살이 있는지도 모르고 천간지지만 알았던 상태였다 그랬는데 무엇이 내가 무당되었다는 소문을 만들어내었을까 되려 궁금하더라

 

무당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무당의 세계의 레벨도 들어보니 내가 알려하지 않았던 세계였을 때의 편견을 내리고 보니 감정을 가장 잘 이해하고 풀어주는 능력자들이구나 하게 되더라 나는 좌뇌중심으로 공부를 하고 있기때문에 우뇌중심으로 가동하는 감정계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하고 무당계는 감정계임으로 나와는 상당히 먼거리에 있는 세계라고 보았다 물론 그간 무당계 정보를 마주하였고 나름 지식적으로는 이해하였다 예수가 최고급레벨에 링크된 무당인데 무당공부를 한 것은 당연하지만 예수무당이 다루는 정보와 무속무당이 다루는 정보에서의 같음과 다름을 파악하게 되더라

 

예수가 축귀를 하신 모습들을 전하는 말씀들 예수의 주요사역이 퇴마였던 것을 생각하면 오늘날 목회자들보다 무당들이 예수정신을 잇고 있는 것이리라 모든 곳에서 절망한 이들이 마지막으로 찾는다고 하는 곳이 무당이라고 하듯이 가장 바닥으로 떨어진 이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는 사명을 감당하는 이들이다는 것

 

나는 아직 내 소릿통을 뚫는 과정에서 이런 저런 공부를 하는 초발심자이기때문에 무당의 세계에 대한 지식은 없다 그런데 오늘 퇴마를 하면서 구령삼정주를 읊조리는 것을 보면서 최고의 레벨의 무당들이 읊을 수 있는 주문이라고 한다는 것에서 퇴마를 위한 구절이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이라는 것

 

옥추경에서 나온 구령삼정주 옥형선기의 에너지를 당겨들이는 주문이라고 천리를 소리로 밟아간다

하늘퉁소가 몸에서 나오는 소리다 퇴마를 하고나면 즉 탁기를 토하고나면 그 빈자리에 맑은 소리를 채움해야한다 맑은소리를 훈련하도록 하는 것이 심청이 되는 일이다 눈을 뜨는 것은 탁기가 나간 자리에 맑은 소리로

가득 채울 수 있을 때이다 아리랑을 매기고 무당들의 스토리들을 보면서 내 공부의 한 마당을 다시 넓힌다(8/2)

언어계를 넘는 세계 신화 혹은 동화 혹은 영화, 또는 만화, 화경

옆구리쿡쿡하여 알려주시는 세계가 언어문자를 넘어선 즉 아제아제바라아제 하게되면 닿는 곳이 천뢰天蕾(籟) 하늘퉁소 라고 하는 몸의 소리(모음)를 만드는 몸의 짬짜미다. 몸을 움직인다는 것, 그것이 천뢰라고 하시니 하여간 내 하나님의 디테일. 그대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 恫(상심할 통)증症(병세 증)이다.

통恫과 증症을 봐라 상심하다는 말뜻을 그대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한자를 풀어보면 다른지 같은지..알 수 있다 상심이란 같은同마음忄이라는 것이다 심동忄同. 여기서부터 그대는 어...하게 되지 않을까? 傷心은 마음을 다친다는 뜻이지만 통증은 마음을 같이함으로 생기는 증세가 된다. 너와 마음을 같이하게 되면 너의 마음이 내 마음이 되니까...무당들의 솔루션을 보면서 사례자를 올라타고(同) 그 안에 든 탁기(영가)인 忄을 토하게 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증세를 증이라고 하는데 그 사람을 올라타면 체온접속이 되기때문에 너의 마음을 내가 같이함이 되어 너의 상태를 파악하여 탁기를 토하게 한다는 것.

 

내가 보기에는 사례자와 무당의 행동은 영적인 섹스현장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한다. 퇴마를 한다는 것은 퇴를 하려는 마보다 단계가 더 높은 마가 있어야 한다. 퇴마를 행하는 것은 신은 아니다. 신은 마가 있는 곳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마를 절복시키는 것은 마에도 레벨이 있기때문에 레벨이 높은 마가 낮은 마에게 명하여 나오도록 하는 것이된다. 그러므로 무당은 마와 신을 다 오갈 수 있는 자이고 그것을 하늘과 땅을 잇는다고 하게 된다. 신은 하늘이라 하고 마는 땅이라 하는 것이고 신을 청이라 하고 마를 탁이라 하게 된다는 것이지 마를 다스릴 수 있고 신을 지킬 수 있는 훈련이 된 자를 무당이라고 하지만 현실에서 마와 신을 제대로 다스리고 지킴을 훈련받은 무당은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다. 종교가 가스라이팅으로 사업이 되듯이 무당도 하나의 사업이다 종교나 무속이나 따지고 들어가면 같은 가스라이팅인데 서로의 밥그릇 전쟁이라 서로가 손가락질을 하지만 내가 볼 때는 그 나물에 그 밥이다. 하는 행동들을 봐라 부흥회와 굿마당의 퇴마가 무엇이 다른가? 회개 참회하는 것과 퇴마가 다른가?

 

무속과 종교의 의전들에서 무속의 의전은 디테일이 강력하지만 종교는 두루뭉수리하다 무속에서는 하나 하나의 행동에 뜻이 있고 상징하는 것이 있지만 종교는 하나의 행동들을 설명하지 못한다는 즉 디테일이 무속에 비해 대충대충이라고 본다. 이번에 솔루션을 하는 무당들의 의전들을 보면서 저렇게 디테일을 가지고 솔루션을 하는 것이구나..이전에 제대로 알지 못하던 것에서와 이번에 다시 마주하면서 무당 즉 디테일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행하는 무당들의 굿판을 보면서 문화예술 경영의 한마당이구나 하게 되더라. 종교들이 무속을 폄훼하는 것은 디테일에서 무속만큼 공부가 되지 않아서 자기들의 무식함을 무속을 폄훼하는 것으로 나타내는 것이구나..비로소 이해

 

퇴마가 된 후에라야 신은 활동할 수 있는 마당이 있음으로 등장한다 무당의 퇴마는 마로서 마를 절복시키는 이이제이방법이고 이이제이 하고 나서 그 다음단계로 신을 부르고 신체험을 유도하여 마가 자리하였던 곳을 채움하도록 하는 것이 신내림이 된다는 것, 퇴마과정이 그렇게 힘드는 것 항상 퇴마가 진행되고 비움이 되면 비움이 확실한 비움이지 확인과정을 거치고 나서 비로소 그 비움의 자리에 신이 좌정하시게 되는 것인 것은 그간의 소리선을 하면서 내가 나에게 실험을 하여 디테일을 짜가기 때문에 바로 이해가 되더라.

 

탁기를 토하게 할 때 그대가 토악질을 하게 되면 겪는 증상을 안다면 얼마나 힘들고 지치는 과정인지도 알 것이다. 그 과정을 스스로 진행하지 못하기때문에 무당에게 기대어 솔루션을 하는 것을 굿을 한다고 하게 된다. 너에게 기대어 내 안의 탁기를 풀어내는 것 그래서 산모와 산파와의 관계가 되는 것이다. 음악치료든지 안찰치료든지..어떤 힐링과정을 진행시켜가려면 너의 기운을 내 기운으로 인식하는 능력을 먼저 기루어야 한다. 너의 기운을 내가 알아야 너의 기운을 다스리고 지키는 행동을 진행시킬 수 있는 것이니까...

 

섹스라는 행위는 너에게 내가 올라타거나 너가 나를 올라타서 행해지는 팽창을 토하도록 돕는 행위이다. 섹스는 좃의 발기가 없으면 생성되지 않는 행위라고 하듯이 팽창된 좃의 에너지를 풀어내는 것이 섹스의 목적이 된다.

 

여자는 ? 근원적인 통증을 체험하는 방법이 섹스인데 섹스라는 이 굿판의 신비를 공부하지 못한다면 신명이거나 생명이거나 근원적인 신력이 오가는 원리, 하나님의 뜻은 모른다. 섹스는 고통이고 통증이고 그리고 죽음을 체험하는 수행법이다. 그래서 탄트라라는 수행법이 나온다는 것이지. 굿판의 무당과 사례자의 퇴마를 위한 과정을 보면 사례자와 무당이 펼치는 퇴마에 환경으로 풍악을 울려 파동을 만드는 악사와 탁기를 토할 때 옆에서 도웁는 이들이 있어야 하고 보이지 않는 세계의 흐름을 물질화시키는 이벤트도 필요하고 사례자를 자극하는 도구도 필요하고... 굿당이라는 곳에서의 굿이란 한편의 살아있는 바닥부터 정상까지의 영화를 찍어내는 현장이기도 하다.

 

영가(탁기)라고 불리우는 이름들에 대한 살아있는 이들의 스토리텔링들(트라우마들이지). 사례자를 무당이 올라탐으로 몸의 자유권을 제압하여 몸의 주도권을 가지면서 기득몸주를 협박하거나 타이르거나 하여 내 보내는 과정을 진행하는 것이더라. 사례자를 눕히고 올라탐이라는 행동이 만드는 힘의 위치. 그렇게 몸주가 무당이 되면서 솔루션을 진행하면서 축적된 트라우마 탁기들을 하나씩 풀어내어 토하도록 하는 것.

축기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나 일상을 영위하지 못하도록 하게 되는 것

 

탁기가 가득한 몸의 기운들을 하나 하나 토하게 하고나면 기득몸주가 나가게 되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고 그렇게 비워진 몸의 주인이 무당이 될 것인지 아니면 사례자 본인이 될 것인지를 선택해야 하는 것. 무당이 주인이 되는 관계가 되면 기득몸주에서 벗어나 무당이 새로운 몸주인이 되어 신딸이거나 신제자가 되어 무당의 비결을 배우면서 기도공부를 하게 되는 길을 가게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아니하면 일상의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상식을 갖추면서 가스라이팅을 당하지 않도록 자기공부를 하는 과정을 가는 삶이 이어지기도 하는 것이리라

 

굿을 하고 나면 일단 무당의 제압에 의하여 제압이 되거나 퇴마가 된다. 그러나 제압되거나 퇴마되어 정화가 된, 깨끗하게된 청소가 된 마음에 양심이나 정심이나 신심이나...를 채움하는 공부를 하지 않고 이전의 습된 생활법을 반복한다면 청소된 그 자리에 이전보다 일곱배가 악한 정보가 쌓인다. 새롭게 되면 새롭게 된 자신을 지키고 깨끗하게 보살피는 자기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성서에서도 가르치는 것이다. 구습이 만든 탁기를 청소하고 나면 구습을 버리어야지 그대로 반복한다면 다시 탁기가 쌓이는 것이니 새술은 새 부대에..라고 자기를 새롭게 하기위해서는 언어 습관 생각 모든 것을 다 바꿔야 한다. 그게 쉬울까? 그래서 매일 죽노라고 고백한 바울사도의 고백에 나도 그러하오..하게 된다는 것. 옛습관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관성의 힘..그것을 자르고 새로운 삶의 루틴을 만들어내는 것은 무당이 해주는 것도 종교가 해주는 것도 아니고 내 자신이 나를 사랑하고 존경하고자 하는 의지가 만드는 것이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존경하고자 하는 의지를 무엇을 근거로 하여 출발시킬 것인가? 나는 태안에서 내가 생성되어 태어나기까지의 여정, 전생을 알게 되는 것에 두라고 권한다. 태아 생명의 비밀을 알게 되면 자기사랑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얼마나 놀라운 생명창조인가를 알게 되면 자기를 다치게 하는 언어 행동 습관들을 버리게 되는 것이고 생명을 보호하고 기루는 언어 행동 습관들을 찾아서 익히게 된다는 것이다

 

내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의 근거를 나는 태아, 생명의 비밀을 아는 것, 내 전생을 마주하는 것에 있다고 이제는 강조한다. 내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생명인지 전생 280일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 종교가 가스라이팅하는 그 정보들을 너무나 쉽게 벗겨낼 수 있다. 그대가 누구를 닮고 누구를 따르도록 창조되지 않았다. 유일자로..단독자로..창조되어 태어났다. 영이나 혼이라고 하는 추상의 에너지가 천뢰라고 하는 몸의 주파수를 서로 연결하면 정보가 오간다는 것이지

 

길을 다니다 만나는 인연들의 손을 잡게 되면 나에게 오는 정보가 있고 내 정보가 건너가는 것을 안다. 특별한 사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누구나 안다 다만 그 느낌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훈련을 하지 않아 말하지 않을 뿐이다. 무당은 느낌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기술을 익히는 공부를 하고 현장체험을 통하여 일반인은 봐도 표현하지 못하는 느낌을 언어화하는 능력을 갈고 딱는 수행을 하는 사람이다 우리가 신이라고 하게 되는 것 영가라 하게 되는 것은 결국은 토하지 못한 희로애락애오욕의 뭉침이기때문에 감정선을 잘 어루만져서 매듭을 풀어내도록 유도할 수 있는 심금을 어루만지는 기술을 연마하면 누구나 감정이 만드는 무엇들을 풀어내게 된다는게 내 생각이다 남을 풀어내기 이전에 내 스스로의 감정선 심금을 울림하여 그것이 어떻게 작용하고 현실화되는지 꾸준히 관조 관찰하는 훈련 그것이 기도이며 일기이며 자기를 늘 보살피는 훈련이고 그 훈련의 성장이 만드는 것이 너를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기고 내가 나를 치유한 방법을 너에게도 응용함으로 같은 효과를 얻게 되는 것이라 본다

 

내가 나를 치료한 자가 너도 치료할 수 있는게 순리며 상식이다 내가 나를 모를 때, 객관적인 정보를 알 수 없었던 때와 객관정보를 마주하여 내가 어떤 정보체인지 알게 되면서 내 인생의 할 일과 갈 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내가 가는 길은 감정인 희로애락애오욕을 헤아리고 분석하는 감정을 통하여 감정과 이성이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지를 밝혀감으로 근원적인 솔루션을 하고 싶은 것이다

희로애락애오욕을 제대로 이해하고 쓰지 못함으로 생기는 것이 감정의 과잉이거나 감정의 봉인으로 부작용을 만들게 되면서 그것을 해결하기위하여 기대는 것이 무속이며 굿이지 않을까 한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에 대한 공포와 불안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고 그 영역에 과부하가 걸리게 되면 과잉반응으로 다양한 모습을 표출할 수 있다 다양한 방법이라는 것이 외부주입으로 가스라이팅 된 정보들을 응용하는 것이다

 

보고 듣고 익숙해진 것으로 과잉을 드러낸다고 나는 생각한다. 감정을 드러내는 양상을 통하여 그 사람의 환경과 주변인들의 관계가 해석될 수 있는 것이다 감정에 병이 들게 되는 것 즉 너에게 기대게 되고 그 기댐이 습이 되는 것이 빙의다 너에게 기대다가 버림받게 되는 배신당하게 되는 경우 그런 틈으로 피해의식이 생기고 그 생각이 집을 짓고 점점 영역을 확장하게 되는 것

그것이 신병이라고 하는 근원적인 것이다 사랑받지 못한 상처에 마장이 스미는 것 즉 자기열등감이 추상적인 무엇들을 의지하려고 하게 되는 것 즉 자기를 유기하게 되는 것이 영가에게 몸을 내어주는 길이 되는 것이다

영가라고 하지만 부정적인 생각 혹은 욕심의 축적이다 기대고자 하는 것도 욕심이지 않겠는가 홀로 서지 않으려는 게으럼이니까

 

다시 반복하지만 症은 병들어 기댈 녁 疒과 바를 정 正을 더하여 만든 글자이다. 다시말하면 가려움증이라고 말하게 되면 쉽게 이해가 되는데 병들어기댈 녁은 가려움이고 正은 가려움이 사라진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상처가 난 상태가 녁이고 상처가 나음이 정이라고..

 

상심할 통은 마음을 같이함이고 증세 증은 마음이 나뉨으로 나타나게 되는 상태다. 너와 내가 마음을 같이할 때는 너에게 기대게 됨으로 병들어기댈 녁疒이지만 같이하고자 하는 기댐을 버리게 되었을 때는 正이 된다는 것이라고 본다 통증은 너에게 기대었다가 너가 그 자리에서 벗어날 때 내 기댐의 무게만큼 내가 엎어지게 되는 상황을 나타낸다고 본다. 지식을 의지하다가 의지할 수 없을 때, 마음을 기대다가 기댈 수 없을 때, 몸을 부축받다가 부축함을 받지 못할 때..그것을 통증이라고 한다는 것이지. 내가 기대다가 기댈 수 없게 되었을 때..나타나는 현상이 통증이라고..기댈 수 있을 때 마냥 기대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홀로서야 한다는 것을 자각하여 홀로서기를 훈련하게 되는 것을 자아실현이라고 한다. 지식에서 감정에서 체력에서...아무도 도와주지 않아도 씩씩하고 칠칠팔팔할 수 있도록 나를 다스리고 지키는 것을 공부한다고 하는 것이다

 

언어문자가 아닌 소리 없는 소리가 통증이라는 것이라고 알려주시려 옆구리(偏曲, 편곡)쿡쿡하신거라신다 하늘퉁소리라고 해서 주파수 옥타브 올려 더 이상 올릴 수 없을 때 나는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맞지. 높은 소리 고음을 내려면 고열苦烈을 가동시켜야 하고 고열을 짜려면 끙끙앓이가 당연하지. 소리선이 하늘퉁소를 시전하는 것이다. 그대가 속한 단체들의 우아하고 성스러우며 경건하고 웅장한 음악을 듣고 거룩한 목소리로 노래를 한다는 것도 좋다. 그것은 루시퍼를 찬양하는 훌륭한 오케스트라의 공연이다. 겟세마네와는 전혀 차원이 다른 음악세계. 고열을 짜내는 과정은 내가 설명하는 것은 해보면 알겠지만 높은 소리를 뽑아내려면 전신의 기력을 다짜야 하고 그러려면 힘이 들어 끙끙거리기때문이다. 하여간 그대가 전신의 통증을 자각하는 방법이 높은소리를 올려보는 것이다. 얼마나 올라갈 수 있는가에 따라 반작용으로 낮은 소리가 생긴다. 올리려면 퍼진 소리를 당겨야 하고 당긴 소리를 놓으면 퍼진소리로 돌아가는 것..그것이 수축과 확장 주파수와 파동이라고 한다는 것이지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이 천뢰이며 너와 내가 같이 하는 것인 통증의 체감력이다. 그대 스스로 통증을 만들어내는 방법이 소리선, 겟세마네다. 죽을만큼 힘들게 소리를 뽑아보는 것...빛결과 내가 서로 통하는 것은 소리를 할 때 죽을만큼 힘들지만 힘들기때문에 반복하는 의지체라는 것이다. 힘든만큼 보람이 생기는 것..그것이 겟세마네가 만들어내는 효과로 통증을 극복 혹은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이 된다는 것이다. 잔을 지나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시는 용기를 기루는 방법이라고..그래서 요즘 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이에게만 겟세마네를 전달하기로 했다. 죽어야 산다는 말을 하면서 정말 죽음체험을 제시하면 도전할 수 있는가? 퇴마솔루션을 보면서 영가(탁기)를 발부터 몰아 토하게 하는 과정에 솔루션을 이끌어가는 산파도 죽을 힘을 다하지만 솔루션을 당하는 사례자도 죽을 지경에 이를만큼 토해내는 과정을 거친다

산모와 산파가 일심동체가 되어야 아기가 태어나듯이 사례자와 무당이 한 몸으로 움직여야 영가가 토하여진다

돌아보면 이 작업을 나는 내 스스로에게 실행해왔고 빛결과 또는 용자와 또는 길에서 만나는 인연들과 훈련을 하곤 했다. 퇴마하는 것도 기술이다. 탁기를 토하도록 하는 방법들을 보면서 두드리라는 것. 등을 어깨를 가슴을 배를 누르고 ...일반사람도 저렇게 구타(?)를 하게 되면 토악질에 재채기에 사래들림이 생긴다. 누구나 음식을 먹고 축기를 하고 축기를 함에 따른 통증을 통해 생명활동을 하기때문이다.

뇌통 심통의 드러나는 방법이 통증이다 너무나 당연히 그렇지 하는 이 단순한 상식이 이제 외연의 무당은 아니지만 감정과 이성과의 거리와 무게값이 만드는 부작용을 조율하라는 몸의 소리가 통증이라는 것 이론이 아니라 실체로 인식된다 이론이 배움이 되어 몸꽃으로 피기까지의 거리

이론은 수시로 교정이 되고 배움은 반복을 통하여 익혀진다 지식없는 배움은 뿌리없는 나무이고

배움없는 지식은 밭없는 씨앗이다 지식이라는 씨앗이 배움이라는 밭에 심기워 자라는 것 그 과정을 인식하는 방법이 통각이라는 것이다 왜 예수가 최후의 만찬이란 지식을 거치고 겟세마네라는 배움터를 지나 갈보리 십자가라는 통증의 세계를 복음으로 내놓으셨는지 이제 정리가 된다 가시관과 창맞음과 못박힘 두통 심통 체통

머리지식과 가슴감정과 손발의지에서 인식되는 통증의 크기의 최대치를 설명하고자 한 상징이다고 나는 본다

무당에게 솔루션을 의뢰하는 사례자들의 이야기를 보면 머리아픔 가슴막힘 몸아픔을 겪고 있어 더 이상 살고싶지 않을만큼 절망적이라는 것이 공통적인 것이더라

여러사례자들의 현실과 무당들의 솔루션을 보면서 결국은 통증완화와 시원해짐 평안해짐이 답이 되는데 예수의 십자가사건도 평안이 있을지어다가 답이다 살아서 겪는 고통들을 풀어나가는 것이 복음이다 죽음보다 통증이 두려운 것이다 통증은 생명작용이다 그래서 통증을 마주할 수 있으려고 기도한다(8/3)

한마당이 매듭을 지고 새로운 마당이 열린다 유월을 건너 칠칠한 청포도계절에 다루게 된 정보가 선맥이라고 하는 즉 조상대대로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가를 살피게 되는 것이다

 

곽씨의 맥을 따라가보면 선도공부를 하신 대표주자 망우당의 정보를 만나게 된다 조상의 얼을 오늘에 되살린다고 하듯이 조상이 추구하던 목표가 골수에 새겨져 내려온다고 한다 곽씨의 씨앗엔 선도를 공부하던 정보가 들어있다 그 씨앗이 후손에게서 발화하는가 아닌가는 운수를 따른다고 하듯이 때와 조건이 갖추어지면 그 씨앗이 발아를 하고 조상의 성취자리를 찾아내어 그 자리에서 길을 이어가게 되는 것 그것이 대를 잇는다고 하는 실천이다 무속에서 대를 잡는다고 하는데 대를 잡아 대를 잇는 기운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들이 있더라 대를 잡고 소리를 펴서 반응하는 정도를 통하여 어떤 대를 잇는 것인지를 확인하는 것 물론 무속의 그 과정을 통하여 내가 확인하는 것이 대를 잇는 기운은 그 성씨를 딛고 온다는 것이다 외가나 친가냐의 확인을 하는 것 무속에서 대물림 기운을 파악하는 디테일 물론 신가물이란 말을 하는데 조상의 얼을 오늘에 되살릴 그릇일 가능성이라는 것이다 이해한다 얼을 실을 수 있는 그릇으로 점지되었다면 그 조상의 대를 이을 공부를 하는 것이 신내림이고 신제자이고 뭐 그런 것이라 이해 나같은 경우 대물림이 아니라 대올림의 과정을 가는 것이기때문에 조상의 얼을 파악하여 도달한 자리에서 나아감이기에 나만의 길을 내가 열어가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조상령의 에너지를 딛고 나라령을 거느리고 우주령으로 나아가는 것

 

곽씨의 대는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발아를 하는 하는 확률이 높다고 이전에 누군가가 설명을 해주던데 곽씨가문이 추구하는 가치가 선도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도 하더라 하여간 왜 여자에게서 발아하는 확률이 높은가 하면 곽씨문중은 한국의 도덕의 밑자리를 깔게 되는 열녀 정려문을 열 두개를 세운 것에 있다고 본다

 

하여간 선도공부를 하는 가문의 정보를 씨앗에 담아내린 맥을 가지고 있다보니 나에게서 선맥이 발아하고 망우당 곽재우가 닿았던 국란극복의 의기에 닿았고 그 의기는 내가 타고온 년주 경자를 근거로 확인하게 된다 나는 추상스토리를 짜감에 있어서도 객관정보를 근거로 삼아서 무늬를 놓아가는 스타일이다 추상의 일상화 상상의 문자화 신비의 체증화라고나 할까

 

곽재우선령의 가치를 따라 나라사랑을 알게 되고 그 다음의 마당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은 망우당의 나라사랑의 나라가 조선이거나 지금 나에게 한국이라는 외연의 국가가 아니라 더 나아간 나라 천뢰라고 하는 몸이라는 나라라는 확인이다 즉 곽재우는 외연의 나라사랑에 분연히 의기를 일으켰지만 결국은 그 의기가 배반되었다는 것이 천추(천골, 엉치뼈(영어: Sacrum) 또는 천골(薦骨)은 척주의 기초부에 있는 큰 삼각형의 뼈로, 골반강의 뒤쪽 위쪽에 두 볼기뼈의 사이에 쐐기와 같이 부착되어 있다)의 한으로 새김되어 곽씨의 골수에는 풀어야하는 업으로 있었다는 것이다. 엘리에셀이 아브라함의 엉덩이 아래 손을 넣고 약속을 했다는 그 약속의 자리가 엉치뼈가 된다는 것. 조상의 한이 새김되어 내려오는 자리가 천골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구나. 생명이 창조되는 자리가 골반이니까.,. 조상의 한으로 설명하지만 그것의 물상은 정자라고 하게 된다. 조상의 정보를 실어나르는 씨앗이 정자니까 야곱의 환도뼈이야기도 나오지 환도뼈라는 것

대를 잇는 부활 재생 환생정보가 있는 곳

 

천추의 한을 씨앗에 담아내리면 그 한을 후대에서 풀어야하는 책임이 생기는 것이라고 본다 조선시대의 조상 곽재우의 나라개념과 정보와 정보가 통합되어 검색을 하면 시공을 넘어서 드러나는 정보시대를 살아가는 곽인숙의 나라가 다르다는 것이지 남자의 나라와 여자의 나라가 다르다는 말이기도 할 것이다 그럼에도 남자의 나라인 조국과 여자의 나라인 모국이 같은 자리 즉 수정란의 자리를 찾아내어 그것에서 새로운 나라를 시작하게 하는 것이겠다

 

어제의 확인을 딛고 오늘부터 다시 높소리를 시도한다 빛결이 높소리를 녹음하여 마중물로 보내어주었는데 빛결이 특화된 영역이어서인지 참으로 신비롭기도 하고 저 소리를 내가 도달할 수 있으려나 일단 몸짬을 해야것지 하는 각오 마중물 삼아 시도를 하는데 남편이 듣고는 기겁을 하면서 하지 말라고 하는데 하지말란다고 안하는 내가 아니니까 일단 마중물이 왔는데 시도를 해서 물꼬는 튀워야지 밑자리 깔아놓고 다시 도전을 하면서 흠...마중물이 있으니 소리높이기도 상당히 잘 올라간다는 것. 깊고 높고 섬세한 소리를 뽑아내는 것을 누에가 고치를 짜는 것과 같은 것일랑가..

 

오선생님도 올해 가을에는 나에게 좋은 일이 열릴 것이라 말씀해주신다 조상령이 추구하던 가치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과 그 자리에 내가 닿는 것 닿고나면 새로운 가지를 내어 길을 여는 것 천강홍의를 쓰다가 다시 나의 에너지 청향빛결로 돌아온다 홍의를 입고 아리랑 다섯마당을 펼친 어제 나로선 망우당의 한을 풀어낸 굿이였고 오늘은 새로운 마당으로 나아가기위한 비나리를 하였다. 그 에너지를 풀어가면서 엑소시스터의 정보를 주욱 살폈던 것 같다.

 

길을 가면서 만난 김순조 여소원 이필호 홍순악 허임복 김정숙 김영자 정순자 김옥희여사님 나의 재롱에 같이 웃어주시는 길 산자락에 들어서서 부르는 노래 돌아오는 길 다리아래서 만나는 바람과 스치는 음악 정연팀이 자리를 깔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라의 흐름을 보면서 어떻게 시국이 흐르는가 문제를 어디서 어떻게 접근하여 물꼬를 틔울 것인가

옥희여사님과 옴마니반메훔을 같이하면서 여사님 한번을 해도 꼭꼭 새기면서 한번을 하시는 것이 진정한 염불이 된다고 그리고 염불은 노래라고 리듬을 만들어서 몸을 흔들면서 재미나게 하는 것이어야 영력이 생기는데 그저 몇번을 해야한다는 것에 묶이면 무거움이 된다고 염불수행을 하시는 것은 주변정화를 하시려는 목적이 있는데 주변은 그대로 두고 염불을 하시어 봐야 그것이 공염불이라고 진정한 불자가 되려면 자기의 속세를 향한 욕심은 깍아가야 한다고 이것저것을 다 잡으려하면 둘 다 놓친다고 불심이든 신심이든 자기마주하기인데 이런 내 설명이 이해가 될랑가 싶기는 해도 내가 나에게 되들려주는 가르침이다 생각하면서 하게 된다 나더러 스님하셔도 되겠다 하시길래 저는 제가 저를 가르치는 스님이라고 그리고 속과 겉이 달라져야하는 어떤 자리에 나서는 것은 제 성격상 맞지 않다고 저는 욕도 잘하고 성질도 불같고 그런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주의라 남의 비위 맞추어야 하는 그런 위치에 나를 두는 것은 안한다고 했다 내가 나의 감정에 정직한 삶을 사는 것

 

나를 만나면 만나는 이들이 웃음을 웃듯이 나도 그들로 인하여 웃음을 웃는 그런 인연을 만들어가는 것 길에서 만드는 인연을 통하여 나는 나의 성장기록을 점검한다는 것이렸다 그간 이름부르기를 시전한 미션이 의병일으키기에너지의 부활미션이였던 것이구나 웃음꽃활짝피우기 경찰까지 불러내고서 미션이 클리어 된 것인가 한다 너에게 이젠 소리지르기를 하라고 권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그 에너지값이 채워짐이라고

 

적천수천미를 보고 있는데 진도가 참 안나간다 무당계를 대충 파악하고 나니 내가 추구하는 세계는 마장을 다루는 그런 계가 아니라 수정하여 21일간의 혹은 23일간의 비밀을 다루는 세계라는 것을 확인. 높소리를 올려야 한다 동안 낮은 소리를 바닥끍기를 해는데 그 에너지를 딛고 워프를 하자 높소리 다시 올리기 빛결이 짜낸 몸짬소리를 들으면서...저 소리를 내가 창조해낼 수 있을 것인가..하게 된다. 낮은 소리의 파동을 내가 마중물을 보내지만 높소리의 주파수는 빛결이 마중불을 붙여준다. 이런 전환도 즐거운 공부

 

국가위로금반환등기서가 나에게 준 좌표 풀기가 해결된 것이 망우당 맥을 딛고 대올림하라는 것이였다는 것

참 섬세한 가름이구나 감탄하게 되는 신의 길 생명의 불(8/4)

엑소시스트를 분석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무당의 하는 일을 보고 있다 나는 무당이 퇴마를 하는 현장을 한번도 직접본적이 없다 무당이 하는 일이 어떤 것인지 유투브이로 보면서 그간 내가 가지고 있었던 무당에 대한 생각들을 다 버리고 보고 있다 물론 내가 공부하면서 얻게 된 정보들을 놓고 사례자들의 상태와 무당의 굿을 보면서 나름대로 나라면 어떻게 해석하고 솔루션을 진행할 수 있을까라는 문제를 세워두고 본다는 것

 

사례자들의 상태를 보면서 내 안에서 진단하는 것과 무당의 진단과 솔루션과 그 후의 모습들을 보면서 참으로 무당의 길이 고난의 길이구나 저 길을 누가 저 길을 자발적으로 선택하여 걸을 수 있을까나 하는 생각과 저렇게 굿을 이끌어가기위해서는 얼마나 자기공부를 해야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무당들의 수고로움을 깊이 감사하게 되더라 예수가 병든 자에게 의원이 필요하다고 한 병든 자라는 것이 영적인 병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것의 실상이 바로 빙의거나 주마화입이거나 신병이거나 그러한 것일 터이고 예수는 그런 이들을 치유하신 퇴마사거나 무당이였다는 것이지

 

이전엔 예수가 무당이다는 것을 들으면 안에서 반발하려는 것이 있었는데 이제는 예수가 무당이 아니였으면 어떻게 영적인 병들을 치유할 수 있었겠는가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구나 공감하게 되는 것 무당을 아무나 하나 신의 점지(소명)가 있어야 하고 그 소명을 받아야 신의 제자로서 십자가의 길을 갈 수 있는 것이구나 과연 내가 가는 이 길이 외연의 무당들의 길과 어떤 것이 같으며 어떤 것에서 다른가? 같은 것은 탁기(탐진치 감정의 축적)를 토해내도록 하는 방법이고 다른 것은 탁기가 머물고 있던 자리를 청기로 채움하는 방법이구나 알게 된다

 

탁기의 근원을 파고들어가면 피에 새겨져 내려오는 정보다 그래서 예수의 피로서 그대는 씻기워 있는가? 라고 하는데 피는 희로애락애오욕이라는 감정을 발생시키는 근원이다 영가(탁기)는 피에 물림되는 정보이기때문에 무당이 퇴마를 하게 될 때 사례자의 피해의식을 만드는 근거를 짚어내는 것이다 감정적으로 피해의식이 생기면 그것이 반경을 넓히는 것이니까 그리고 대부분 감정의 상처는 타인보다 가족관계에서 비롯되기때문에 퇴마를 할 때 무당이 짚어내는 문제는 가족력이라는 것이고 속깊은 곳에 누르고 있던 상처들을 토해냄으로 내림하는 무거움을 덜어내게 해주는 일을 하구나 저 일은 사람에 대한 측은지심이나 자비지심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구나 하는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물론 참무당들에 대한 공명이다 나라면 저리 할 수 있을까 되물으면 고개를 젓게 된다 내가 나를 치유하는 과정도 버거운데 나를 자비지심으로 측은지심으로 힐링하는 것도 어려운데 남의 저 상처들을 치유해주는 저 마음들

 

나 역시 퇴마를 해야할 업장물림이 있는 존재이고 가족을 통하여 받은 상처가 저 아래 감추어져 있던 존재였으니 무당의 도움을 받아서 치유가 되어야하는 대상이였을 것이다 그런데 나의 그 깊고 깊은 어두움을 나는 풀어줄 무당으로 예수를 선택했던 것이구나 예수무당에게 나를 솔루션 해달라고 엑소시스트 해달라고 그래서 예수를 불렀고 예수가 왔고 여태 나를 치유하는 세월을 왔구나

예수의 굿이 오순절성령으로 나타나는 것이고 그것이 나에게서는 소리선 겟세마네가 된 것이고 지금은 내가 나를 구원하는 능력이 되었다는 것이지 이 과정을 빛결이 같이오고 있어서 서로가 증거가 되고 서로가 검증이 되며 서로가 간증이 되도록

 

오늘 해맏이로 가는 길에 남편이 사준 하얀 수 원피스를 입었다 빛결의 소리를 딛고 다시 높은 소리를 올라가면서 그간 다룸한 문제가 조상의 한이였다는 것이고 피에 가장 깊이 내림한 조상의 한이 억울함이였다는 것이고 국가보상금반환등기서라는 좌표를 통해서 한달을 넘더록 그 에너지장을 거두어내는 솔루션을 펼쳤고 억울함이 이제는 풀어진 것이고 오늘 신단으로 가는 길의 복색이 수를 놓은 흰원피스가 된 것이다 신단을 도는데 마주치는 분이 드레스가 이쁩니다 하시길래 감사합니다 했는데 흰색은 서방귀인을 나타내는 색이고 숙살지기 금기에너지이기에 업의 정리의 물화인 것 그리고 영남관문에서 펼친 아리랑 두 마당

 

내가 나를 구원하는 일에 예수무당을 불러 같이해온 굿 33년의 여정에서 이제 예수무당의 기술과 능력을 전수받아 나도 예수처럼 그렇게 구하는 자에게 구원의 여정을 같이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수가 내안에 내가 예수안에 라는 말이 얼마나 무겁고 엄중한 말인지를 모르면서 하게 되면 구업이 된다 예수가 내 안에 라고 할 때 예수처럼 너의 모든 것을 솔루션해줄 수 있다는 뜻이고 내가 예수안에 라고 한다면 내 피가 깨끗하여 탁기가 없다 즉 맑고 깨끗한 마음을 만들어낸다는 뜻이다 태어날 때의 피의 상태 언어에 물들지 않은 피의 상태로 복귀한다는 것이다

 

그러한가? 늘 물어야 한다 예수가 내안에 내가 예수안에라고 말하면서 그대의 예수는 어떤 예수인가?묻지 않으면 그대 스스로 속이는 자이다 나의 예수는 내 카르마를 풀어내도록 돕는자이다 내 카르마를 대신해주는 그런 에너지가 아니라 내안의 탁기의 원인을 짚어주면서 그것을 토하도록 등을 두드려주는 에너지라는 것 탁기의 원인을 인정하는 것과 토하라 할 때 토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다

 

어제부터 다시 높소리로 올라가는데 억울함을 벗어나 이제는 자비지심을 기루기위함이다 너를 위하여 나를 희생할 수 있는 무당의 가슴을 얻는 일을 위한 출발 내가 점검해보는 나는 자비지심이라든지 연민이라든지 그런 부분은 차갑디 차가운 성정이다는 판단이다 물론 사랑받지 못한 상처가 만든 자기보호막이 좌뇌중심의 이성적인 사유장을 확대하면서 틀이 되어버린 것이겠지 사실 생명에는 냉철함이란 없다 피가 흐르는데 어떻게 냉철하겠는가? 냉철하다는 것은 감정에 병이들었다는 뜻이라는 것이다 물론 장단점이 있다 냉철하기때문에 감정의 결핍과 과잉이 만드는 상태를 잘 가름할 수 있다 냉철함이 만드는 병은 자기의 피를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이란다 감정변화들이 만드는 현장을 분석하기때문에 그 현상때문에 자기가 피도 없는 존재라고 착각한다는 것

 

귀문관살 설명에서 그 정보가 나와서 혼자 큭큭웃었는데 그려 내가 극히 이성적이라 생각했는데 귀문관살은 감정적인 에너지라는 것에서 이제 시인하게 된 것이다 나는 감정적인 에너지다 그래서 예민하고 상처를 받기 쉽다 그래서 반작용으로 상처를 받지 않으려 냉철함으로 나를 방어하고 보호하려고 하게 되고 그게 내 본모습이라고 착각하게 됨으로 감정의 긍정적인면을 놓치게 된다는 것이지 나혼자 냉철함이란 말에 속고 있었던 것이고 내 남편과 아이들은 엄마는 불같이 급하고 올감정적이라 말하는 것 그 말을 이제 이해하게 되고 내가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면 어이쿠나 이렇게 감정적이면서 이것을 내가 이성적이라 착각하였던 것인가? 이성적이라고 하면 피가 없는 물만 있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피가 만드는 말발이 화려하다 그리고 사람을 싫어한다고 생각하였는데 가는데 마다 사람과 인연을 만들어내는데

 

나이가 육십이 넘어서 명리를 공부하면서 내가 나를 직시하게 되도록 그렇게 성령은 나와 굿을 매일 벌렸다

그리고 지금의 내가 되었다 나는 참 열정적이고 극성맞고 화려하고 찬란하며 멋스럽고 아름다운 그런 피를 가지고 태어났다 이중적인 성격이라니 얼마나 멋진가 남들은 한번 사는 동안 나는 두개의 생을 사는 것이니

게다 혈액형조차도 AB형이니 귀문관살과도 어울리는 피렸다 이제는 내가 참좋다 이런 극성맞고 열정적이며 선택한 것에 전력질주할 줄 아는 내가 멋지다 내가 나를 인정하는 것 그게 예수가 내안에 내가 주안에의 실천이다는 것

 

외연의 무당들의 일을 보면서 존경심이 절로 생긴다 눈꽃마녀님이나 고춘자님이나 한울님이나 유투브이로 만나는 분들의 모습들 세월이 유투브이를 만들어 나로서는 무당의 세계와 사주명리를 공부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참 감사하고 나에게 너무나 낮선 세계를 마주하도록 이끌어 온 것이 예수무당이다 나에게는 그러하다 그래서 나도 예수무당이 되어 나같은 이중성격으로 상처받으며 살아가는 겉으로는 한없이 밝고 맑고 아름다와 보이는 인연을 손잡아 주고 싶다 나만큼 철저하게 절망한 사람 다시 열리는 팔월의 공부마당 어떤 세계가 펼쳐질지 달려가보자 방법은 늘 하나였다 소리선 겟세마네(8/5)

시대의 유행이 만드는 언어가 있다 유행어流行語라고 한다.

 

유행어를 표류음이라고 한다 유행어에 대하여 고착어를 표록의라고 한다

지구의 고착어 표의문자는 한자외엔 없다. 표의어를 토착령이라고 하기도 한다.

표류음을 귀신을 실어나르는 소리라고 하기도 한다 무당의 솔루션을 보면서

휘파람을 불어서 귀신을 불러내는 것을 보았는데 나는 휘파람을 아직 불지 못한다.

그리고 무당의 솔루션을 보면서 휘파람을 불어서 숨어있는 영가를 불러올려 토해내도록하는 것은 퇴마라고 하고 퇴마를 하고나서 원초적인 자리에 있는 신명을 불러서 불린다고 하는 것은 신기(원력, 원신)를 확장하여 고저장단을 환히 꿰도록한다는 뜻이구나 이해했다. 성서의 언어로 그리스도의식을 기루는 길을 들어서도록 가이드 하는 것을 신내림이라고 하는 것이겠다.

 

퇴마하려고 숨어있는 수치 또는 트라우마의 사연을 무당이 구술하고 그 구술에 사례자가 반응하면 반응한 기를 토하도록 하는 것과 태어날 때 가지고 온 하늘의 뜻을 드러내도록 하여 그 탈란트 한알의 밀알의 싹을 틔워 열매가 되도록 기루어가는 과정을 신명의 가피를 받아서 가도록 한다는 것이 굿을 한다는 것의 효력이라고 본다 엑소시스트를 보면서 하게 되는 공부. 무당에게서 길을 찾으려 하는 이들은 종교나 의학이나 심리치료나 정신상담에서 치유되지 못한 막바지에 도달한 이들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러하기에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무당들의 치료방법도 상식적인 것이 아니라 상식을 넘어서는 방법으로 접근을 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나의 경우 무당들이 펼치는 솔루션의 디테일들을 보면서 무당들의 지극정성이라고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 것 같더라. 퇴마를 하든 신명을 부르든 그 과정에 필요한 의전을 얼마나 꼼꼼히 갖추고 진행하고 그 의전에 담아내는 스토리들이 어떤 것이라는 설명들을 들으면서 숨쉴만한 이들은 이해를 하지 못할지 몰라도 물에 빠져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하는 이들에게는 그 모든 의전들이 지푸라기가 되어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지만 병든 사람에게는 약이 되는 것..건강한 사람에겐 병든 사람이 먹는 약이 의미가 없고 먹을 일이 없지만 그러다 자기가 병이 들게 되면 그 약을 먹어야 하고 약의 효과도 알게 되는 것이듯이...다 자기의 일이 되어어보면 자기일이 아니였을 때 남들을 판단하던 그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알게 된다는 것이지

 

한자는 씨글氏契이어서 수클이라고 한다 즉 정자다 하나님의 뜻을 알려면 한자를 알아야 한다. 반드시 표의문자인 한자를 공부하라고 나는 권한다. 한자를 모르면서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한다는 것. 찾으라 찾을 것이다고 하는데 우물에서 냉수를 찾아야지 용광로에서 마실물을 구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그대가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면 표의문자인 한자공부를 하여라..그대가 한자공부를 하면 아하..하고 무릎을 치게 될 것이다. 왜 선각들이 한자를 수클이라 하고 한글을 암클이라고 한 것인지도...

 

표음어가 시대를 반영하는 유행어이기때문에 그 시대를 넘어서면 에너지가 사라진다 뜻이 있었지만 시대를 넘지 못하여 뜻은 사라지고 그림자만 남은 것이다 아기가 자라서 나가고 나면 빈집이 되는 자궁처럼 그래서 한글을 유행어를 암클이라고 한다 엄마언어라고

 

영어라고 하는 영에 꽃부리 영을 쓰는데 그림자 영影을 쓰야 올바르다 한글은 표의면서 표음인 체계가 가능한 글자여서 표현하지 못할 소리가 없으며 한자처럼 가획원리로 운용된다 한글이름에 한자를 주는 이유다 자기의 이름의 한자가 어떤 쓰임을 가지는지를 알고 있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뜻도 모르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 이들도 있다

 

자기자신을 알고 싶다고 하면서 자기자신이라는 실체를 모른다 자기는 수클인 한자이며 자신은 암클인 한글로 그대의 이름이다 그대를 정의하는 이름을 안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자기정체성을 찾아간다는 것 눈으로 확인하는 실상에서 출발한다는 것이다 그대 이름은 일상이며 현실이고 그 이름에 담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이상이고 무수상행식이다 그릇이란 이름에 담을 수 있는 역사의 숨결, 불의 꽃, 물의 향기, 바람의 춤 들을 우리는 영적이라 말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내 이름석자를 종지로 하여 피워낼 수 있는 이야기가 영적이라는 실상이다는 것

그대이름을 불려라 즉 미약함에서 심히 창대케 됨같이 작은 소리에서 산을 울리는 호연지기가 되도록 그대이름을 불러라

 

무당의 굿을 보면서 불려준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됨 조상신이든 천신이든 올바른 줄을 타고 있으면 밀알이 열매가 되는 과정을 이끌어준다는 것이다 후손이 잘되도록 한다는 것은 조상이 못다푼 마디를 후손이 이어 풀어갈 수 있도록 해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를 잡으면 그 대가 선대와 공명을 하는 길이 되어 조상에게서 나에게로 길을 잇기하여 공부과정을 바통텃치한다는 것이라고 나는 이해한다

 

나는 왜 이 공부를 하게 되었을까 먼저 사주명식에서 남다른 길을 가야하는 사주라는 것이 나타난다 남들보다 집착이 강하고 똑똑하며 제 잘난맛에 산다는 귀문관살이 지지를 이루고 있으니 남들이 하지 않는 무엇을 찾고 그것을 통하여 제 멋을 만들려하는 기질 그 기질이 지금의 나를 기루어내는 힘인 것이라고

 

무당이 되는 것이 아니라 왜 무당이 되는 것일까를 풀려하고 무당은 어떤공부를 어떻게 하는가를 궁금해하고 분석하다보니 발화하는 양식이 다를 뿐 희로애락애오욕의 과잉이나 결핍이 만드는 정서적인 막힘 닫힘 눌림 등을 어떤 형식을 통하든지 열고 토하고 털어냄으로 가벼워짐 즉 무거움에서 가벼워짐 갇힘에서 열림으로 해방 답답함에서 시원함으로 토함 이라는 것

 

내가 분석한 결과 무당의 역할은 피에 있는 정보를 해독하는 에너지다는 것이다 피를 풀어서 그 안에 기록된 억울함 원통함 등등을 다양한 스토리로 풀어냄 그런 스토리텔링을 하기위해서 무당은 수많은 이야기들을 알아야하고 응용할 수 있어야 하고 각색하고 연출을 할 수 있는 기량을 기루어야 하는 것이구나

무당은 만능엔타테이너 팔방미인이어야 가능한 직업이구나 그래서 아무나 못하고 집착하고 제잘난 멋을 추구하고 똑똑한 이들의 문화예술경영이구나 이해 올해 한 학기 공부가 남았지만 왜 딸이 문화예술경영을 공부하게 이끌었는지 이제 이해가 된다 나는 무당은 아니지만 무당을 분석하고 헤아릴 수 있는 지식을 추구한 것이라는 것 그래서 어쨌던 무당의 하는 일들을 맛보기처럼 체험하면서 지식을 습득하게 되었고 이제 그 지식을 놓고 퇴마사들의 솔루션들을 보고 있는 것이다 무당들은 모르는 것이 없어야 할 수 있다는 것 인체 혈도 장기의 역할도 심리기제도 트라우마의 다양한 모습들도 문자배열도 어원도 에너지도 모두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이해한만큼 숙달되어 그 마당을 부릴 수 있는 용기와 기술이 되어 굿판을 이끌어 가는 것

몇 시간씩 진행하게 되는 솔루션에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투자가 되는 것인가 볼 때 가장 강력한 치유사들이 무당이구나 한다

 

나는 이론가다 현장을 이끌 내공은 없다 본디 지식이 마당이 되고 그 지식을 딛고 현장을 건축한다고 나는 생각하니까 일단 이론부터 제대로 정립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 본다 그래서 무당들의 현장을 눈으로 보는 것에서 무당공부를 하는 것이리라 나는 글문도사 도해단군님이 나의 스승이다 꿈에 나타나 그렇게 말씀하셨다 너의 공부를 이끌 글문도사가 나다고 그래서 찾아낸 꿈에 현몽한 글문도사님 도해단군님 그리고 도해단군님의 념표문 그렇게 내 신줄은 도해단군님으로 이어지는데 도해라는 이름을 풀어내면 다양한 스토리가 나오겠지 해맏이신단에서 나타난 내 글자의 좌표도 도해단군님의 작전이였던 것이구나

 

내가 한자를 공부하는 이유가 내 이름을 풀기위해서였다 그러다 너를 알려면 너의 이름역시 공부해야 한다는 것에서 너의 이름도 한자가 무엇인지 물어 풀어보게 된다는 것이지 그래서 나는 이름을 알고 풀어보는 것을 너를 아는 출발로 삼는 것

 

한자를 모르면 그대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다 즉 시대를 관통하는 뜻을 모른다는 것 내가 좋아하는 시대신주시대명주시무상주시무등등주라는 주문의 뜻이 시대를 관통하는 어저깨나 오늘이나 한결같이 살아있는 뜻을 찾아내는 것 측백수림으로 다니면 바람이 맑다

높소리훈련

 

측백수림으로 가는 길에 명숙언니 만남 목욕탕 가신다고 어깨통증이 있어서 목욕탕찜질이 좋으시다고 3년전까지 현장에서 일하시다가 다리통증으로 후선으로 물러나시고 요즘은 원하시던 장구공부를 하시려 댕기신다 이 분의 맑은 에너지를 보면 늙음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된다

 

루팡마님이 오시길래 인사를 하는데 일전에 루팡이란 빛기 팡팡이라고 데리고 다니시는 개이름이 참 좋다고 했다 루팡안녕 ? 했더니 답이라도 하듯이 끄으응

측백수림의 관음사 길에서 유기봉여사님이 운동을 하고계셔서 같이 걷기 수세미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신경청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즙내려서 마시라고 수세미라고 이름을 하고 있는 이유라고 그리고 이전에 수세미를 그릇씻는 용도로 쓴 이유도 그래서라고 유기봉여사님은 코로나 걸리실까봐 혼자 댕기신다고 하시는데 마스크를 안한 나에게서 침이라도 튈까봐 부채로 가리시더라 엄청시리 건강관리를 하시는데 나이가 들어가면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시는데 나도 그것을 이제 이해한다

 

박영희여사님의 텃밭이 있는데서 헤어졌다 물길이 줄어든 도랑(?)을 건너서 돌아오는 길 복숭아가 엄청시리 크게 실하게 향기롭게 익고 있더라 복숭아 철은 지나가고 아오리 사과철이 오고 있다고 하시더만 측백수림 팔각정에서 잠시 쉬다가 오는데 유기봉여사님은 집에 도착하셔서 옥수수를 꺽고 계시더라

 

파밭을 지나는데 파의 향기 고속도로 다리아래서 높은소리를 매겨보았다 물의 소리 파동함수에서 불의 소리 주파수 혼자였는데 높소리 열나 매기는데 주변이 시끌해지더라 그래서 소리접고 걷기 그늘을 찾아 걷는데 여름걷기의 감상은 나서서 측백에 닿기까지는 시원한데 빛살이 도타와지는 시간이 되면 볕력에 지치는 현상 물통을 가지고 다니지 않기때문에 어쩌면 더 지치는지도 다리아래 도착해서 쉬는 시간이 참 좋다 바람이 고마웁지 더위도 좀 걷어내고 다시 걷기 야구훈련팀들 그리고 공치는 이들 서로들 더운데 열심이다고 인사하는 소리들

 

집에 도착하니 에어컨을 켜둬서 시원하다는 고마움 엇그제부터 온도가 쑤욱 올라간다

토요일인지도 모르고 딸에게 출근안하냐 했더니 남편이 오늘 토요일이다 하더만 일주일이 이렇게 흐르구나

 

복숭아 씻어 잘라 그릇에 담고 냉커피 챙기고 옥수수 삶으려 올려두고 나가기 전에 듣던 방송을 들으면서 복숭아를 먹는다 옥수수 삶고 보리차 끓이기 아이들은 생수를 주로 마시고 남편과 나는 보리차를 주로 마신다

 

엑소시스터 사례자들과 솔루션을 보면서 내가 파악해야하는 정보들을 찾고 있는데 사례자들의 기억을 불러내는 것이 영가부르기라고 생각한다 사례자를

짓누르는 기억들을 불러내어 풀어주는 것인데 사실 어느 누구라도 조상의 유전자가 대물림되는 것이고 대를 따라서 살펴보면 그저 모두가 천명대로 살다가신 것은 아니기때문에 영가들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라 본다

 

영가를 나는 상처라고 해석한다 어린시절 상처에서 가지를 내고 잎을 내고 꽃을 피우고 열매(집을 지음)로 나타나게 되는 것 어느 누구에게라도 잠재된 상처이고 그것이 언제 드러날지는 알 수 없는 것이기에 사주명리를 공부하는 것이지 않나 한다 년주를 조상자리라 하고 월주를 부모자리라 하고 일주를 내 자리라 하고 시주를 자식자리라 하여 대운 세운 일운들을 살펴서 업이 크면 어떻게 다스리고 운이 들면 어떻게 지키는가를 유비무환하기 위한 공부라고 나는 생각한다

 

여동생의 제부소식을 듣고 갑자기 옆구리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이 싸인은 무엇이 드러난 것인가 즉 무당의 솔루션에서의 설명을 빌어오자면 옆구리에 숨은 영가가 제부의 소식에 반응을 한 것인가 가 되겠다 이런저런 기억들을 더듬어보면서 내 옆구리가 아픈 것이니 이 통증은 무엇을 토하게 하려 함인가를 찾아들어가면서 곽장군의 무고 억울함의 해원과정이구나 했고 다시 높소리를 시전하면서 옆구리를 쓰담해보면서 희안한 느낌을 느꼈다 뽀드드득 거리는 듯한 그리고 높소리를 하게 되면서 통증이 조금씩 사라지는 중 결론은 높소리 하자는 쿡쿡이였구나

 

여기저기서 제공하는 정보들을 추려보면서 큰일이 난다고 하는데 나는 가장 큰 일은 덥다는 것이다 내가 직접 체험하는 큰일

 

그리고 무당들이 신명을 확인하기 위하여 대를 잡고 부르는 의식을 보면서 대신할머니 장군 동자선녀 들을 이야기하는데 내 해석으로는 오행이거나 사대천왕을 뜻하는 것이라 본다 대신할머니는 북현무 임계해자수, 장군은 서백호 경신신유금, 선녀는 남주작 병정사오화, 동자는 동청룡 갑을인묘목으로 대입 선녀가 불려져서 대신할머니가 되고 동자가 불려져서 장군이 되는 것이구나

 

나만의 해석을 하면서 사례자들이 되는 경우는 결국 자존감이 약하기 때문이거나 자존심이 강하기때문에 생기는 열등감이거나 오만함의 드러남이라고 본다 무당의 솔루션을 통하여 열등감을 떨치거나 오만함을 버림으로 자기로서 살아갈 수 있는 첫자리를 찾아주는 것이 무당들의 도움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 내가 길을 다니면서 자기 이름부르기를 훈련시키는 것은 열등감의 가지치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자기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 그것이 신줄이 신명으로 나타나면 하도록 하는 일이지 않을까 자기인정훈련

 

내가 나를 인정하는 훈련을 길을 다니면서 너의 이름부르기를 하도록 하면서 해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이름을 지극정성으로 불러봐라 불러보면 어떤일이 생기는지 알 수 있다 가장 어려운 것이 자기이름을 목을 다하여 부르는 일이다 신명이 오면 남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내 이름을 불러준다이다 그게 나를 사랑하는 출발이다

 

나는 이름부르기를 가르치는 무당을 해야지 ㅎㅎ 그걸 길 다니면서 반복훈련한 것이니까 제일 잘하는 굿이지 않을까나 나의 복음 그대여 그대의 이름을 크게 부르짖으라 그것이 그대를 구원하는 하늘의 소리 천뢰니라 예수를 부르지 말고 예수 이름자리에 그대 이름을 넣어라 그래야 그대의 몸이 이름부름에 공명하여 피에 기록된 정보를 꽃으로 피워낸다 내 이름 얼마나 귀한 하늘의 선물인가 이름이 있다는 것은 불러주기 위한 것이다(8/6)

굿Good(Go-O- d)의 의의

한글의 굿은 ㄱ ㅜ ㅅ으로 표현되고 영어는 Good 인데 God에 o를 더한 단어로 하나님들 즉 창세기의 우리의 형상과 모양을 표현한 말씀 Key Word이다 하나님의 본질은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자기검증이며 만족함이다 보시기에 좋았더라 라는 이 문장을 곰곰해보면 참말로 하게 된다 하나님의 뜻, 즉 형상과 모양은 완료형에 대한 평가라는 것 창조를 하신 선행이 있고 그것을 보시고 자기창조에 만족하셨다는 것 일어난 일에 대하여 그 일을 보시기에 좋았다는 관점을 하나님의 형상(양)과 모양(음)이라 하고 Good라고 한다는 것

이미 완료된 일은 형상이라면 그 일의 평가를 모양이라 하는 것이구나 새로운 일깨움 한마당 불리면서 디테일에 한결 섬세해진다는 것

 

늘 내가 나에게 좋았어!라는 평가하기 훈련을 한다 그 훈련법이 곽인숙화잇팅이고 너의 이름을 불러 화잇팅이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를 어떻게 실천하는가? 그 답이 내 이름부르듯 너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라는 사실 너무나 쉬운 방법이지만 그대의 실천현장으로 마주해보라 그게 쉬운 일인가 그래서 가장 쉽고 단순한 이론지식이 실천하기는 가장 어렵고 힘든 것이다 요즘 옆구리 쿡쿡을 살피면서 무당의 역할과 굿의 의의를 분석하고 있다 내 나름대로의 정리다

굿을 해야하는 사례자들은 마음병, 탐진치에 눌린 갇힌 이들이다 지금에서 마음의 병은 인정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함에 따른 부작용이라고 진단한다 인정욕구 즉 자기존재에 대한 평가에 스스로가 보시기에 좋았더라를 하지 못하고 너에게 보시기에 좋은 사람이란 평가에 굶주린 헐벗은, 텅빈 것이 드러나는 모습이 굿을 하게 되는 사례자들의 모습이고 사례자들은 종교에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그것이 고질병인줄 모르는 그대의 모습이다 그대와 사례자들이 다른 것같은가? 그렇다면 그대는 종교에 세뇌되는 중이어서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중이다. 종교에 세뇌되면 결과가 솔루션의 사례자가 된다

아니라고? 그대들아 종교생활 아무리 오래해도 그대 사주명리를 해석하고 이름의 에너지를 스스로 가동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없다면 그대들은 좀비라는 것이지

살았다는 착각은 자유지만 현장점검, 점수를 매기는 때(심판, 자기헤아림, 자기마주보기)가 오면 보시기에 좋았더라 될지..그대가 보시기에 좋았더라 의 점수를 스스로 차곡차곡 쌓아두지 않으면 좋았더라라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그대가 쌓은 구업이 그대의 영혼력이 된다는 것이니까. 영혼의 실체가 무엇인지 그대가 마주할 수 있을 때 그대는 말조심을 하게 된다는 것이지. 그대의 영혼은 그대의 언어습관이니까

 

사람은 탯줄을 자르면서 인정욕구 즉 생존본능이 가동된다 인정욕구라고 하는 이 감정은 존재에 대한 평가다. 남에게 평가받고자 하는 욕구는 내가 나를 인정하고자 하는 의지의 외적발현이다. 나를 너라는 거울에 비추임하여 거울아 거울이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이쁜가?를 묻는 일이다. 사랑한다는 말도 사랑받는다는 말도 다 착각언어다 사랑은 하고 받는 것은 행동이지 언어가 아니니까 그런데 행동사랑을 알지 못하기에 언어사랑을 욕망한다. 진리는 말이 아니다. 예수가 진리가 무엇이냐 물었을 때 답하지 않은 것은 진리는 언어너머 있는 몸짓이기때문이다

 

한동안은 왕비가 가장 아름답다 리즈시절이 지나가고 외연의 리즈시절을 맞는 이들을 보게 되는 때 그때 생기는 것이 질투이고 딸이라 해도 용납되지 않는 시선의 분산이다 오로지 전일집중 나만 바라봐!인데 그것은 자연의 법칙이 아니다. 나만 바라봐...이것은 정말 가혹한 고문이다. 오직 주님만 바라나이다..이 고백은 그래서 자기자신을 고문하는 것이지 보시기에 좋았더라가 아니다. 그대가 오직 주님..이라고 할 때마다 그대는 하나에 하나님을 가두면서 그것을 믿음이라 착각하여 자기틀에 갇히는 죄인이다. 하나님은 열린 세계이지 하나로 고정되는 오직 주만...이라는 닫힌 세계는 아니니까

 

그래서 백설공주이야기는 인정욕구가 어떤 모양으로 나타나는가?를 왕비의 관점 즉 힘있는 자의 대처법과 공주의 관점 힘없는 자의 대처법을 다루고 있다 왕비는 자기보다 아름다운 백설을 죽이라고 명령을 하면 되지만 백설이 살아남기위해선 자기현실을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 자기를 죽이려는 사냥꾼을 설득해야하고 난장이들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강구해야한다. 가진 자는 명령하고 가지지 못한 자는 살아남기위하여 처세술을 익혀야한다는 것이지. 그대는 명령하는 자인가? 아니면 그대의 두려움 불안 공포를 대처하기위하여 방법을 찾고 구하고 두드리는 존재인가?

 

왕비는 이미 가진 자이지만 가진 것의 평가를 너에게 의지하여 너거울에 가스라이팅 당한 노예로 전락하게 된다 기득권이라는 자들의 실상을 보여주는 것이 왕비의 모양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백설을 제가하기위한 음모. 지금 한국의 정치현장도 같지 않은가?

 

빗, 허리띠, 독사과

머리빗은 예수의 가시관과 허리띠는 옆구리 창과 독사과는 손발의 못과 연결을 해서 풀어봐라 백설공주동화에서 찾을 수 있는 자기구원드라마가 보일 것이다 모든 이야기는 자기성장드라마이다, 즉 자기구원의 길을 가는 이들이 그려내는 스토리여서 주인공 이름은 다르고 환경이나 사건은 달라도 맥락은 같다. 사계절의 흐름처럼 기승전결로 엮어지는 이야기

 

가나안칠족이 백설공주에선 일곱난장이로 이야기된다 일곱챠크라를 열면 나오는 스터리텔링들 희로애락애오욕 칠정이다 일곱챠크라를 연다는 것은 그 챠크라를 봉인하고 있는 영가를 토해내고 봉인을 열어 그 안의 지니를 불러내는 것이다 지니가 들어주는 세가지 소원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자기를 인정할 수 있는 힘이다 즉 지니의 자유를 소원하는 것

 

지니에게 소망하는 소망과 거울에게 묻는 왕비의 마음은 같은 것이다 너를 통하여 자기의 인정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함 결국 그 욕망이 이룰 수 없는 소망임을 알게 되는 것이 지니해방이다 자기의 인정욕구는 너에게 투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스스로 있는 자니라..라는 말 자기를 구원하는 자는 자신이고 자기가치를 창조하는 것도 자기의 행동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아는 것이 깨달음이라고 하는 것이고 ..저마다 닿은 답은 같은 것이다. 너의 평가를 기대던 것에서 벗어나 자기존재의 평가는 스스로 해라. 스스로 하는 방법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고 한 그 주가 나에게서 무엇인가를 찾아내는 것. 주인의식이라고 하는데 주는 主이며 인은 印이라고 나는 설명한다. 촛대에 불을 켜서 불을 붙이는 것..그것이 주인이라고..그대의 몸이라는 촛대에 소리라는 불을 켜서 축기를 풀어서 따뜻함으로 바꾸는 것이 주인의식이다.

그대와 나는 피가 흐르는 존재로 체온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체온이 만들어내는 뜻알이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존재다. 나의 체온이니까..

 

인정욕구를 만드는 것이 피에 있는 기록임을 알게 되는 것 피가 탐진치(영가)로 무겁거나 탁해지면 나타나는 증상이 사례자들의 현상이 왕비의 거울평가 알라딘의 주전자 안에 있는 지니가 보여주는 화경이라고 나는 본다 무당들은 거울을 신칼로 깨고 환각을 부채로 날리고 자기속의 인정욕구를 마주하게 한다는 것이라고. 무당이 사례자의 혈을 짚으면서 혈맥이 막힌 것을 열어서 축기를 토하게 하는 것..오장육부에 축기가 되어 오장육부를 원활하게 다스리고 지키지 못하도록 하는 기운 양오행에 대하여 음오행이 있다는 것. 음양이 조화를 이루어 오장육부를 순행시키는 것을 건강함이라 한다면 순행하지 못하도록 기경맥락을 누르거나 막는 것을 병듬이라고 하는 것이겠다

건강하다는 것은 욕심의 무게를 오장이 끌고다닐 수 있을 때이고 병들었다는 것은 욕심의 무게에 오장이 눌림을 당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무당들이 사례자들의 몸을 짚어보면서 오장을 눌러가면서 잠식하고 있는 무게들을 토하도록 하는 것이 치유법이 되는 것이다. 몸에 깃들인 탁기는 토해내면 되지만 뇌에 축적된 부정적인 정보는 어떻게 토하도록 어디를 어떻게 자극해야 되는가?

청소된 오장육부를 새롭게 경영하도록 하는 에너지는 뇌에서 보내는 신호에 의한 것인데 뇌파를 새롭게 하지 않으면 청소하였다가 다시 더러워지는 반복을 하게 되는 것이다. 뇌청소법은 어떤 것으로 제시되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