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한글의 빛남, 빛말글

청향고은 2022. 2. 25. 20:34
천간지지에 의지하여 정보를 풀어내는 것을 구령삼정주에서는 상천하지 무불통명이라고 했다 하늘과 땅은 서로 통한다. 즉 하늘이 땅이고 땅이 하늘이다는 뜻이다. 삼라만상은 서로 구별되는 생명이 아니라 서로가 통하는 유기체라는 것이다. 상천하지무불통명하게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늘의 뜻이 땅에서 이뤄짐인데 천간지지를 해석하는 원리다.  
 
구령삼정주는 우주운행원리와 생명체의 운행원리를 설명하는 정보로 천유탐랑거문녹존문곡염정무곡파군좌보우필구성으로 출발하는데 이 정보를 발로 밟아가면서 다시금 정보당기기를 하고 있다. 해맏이신단에 가면 내가 하는 공부텍스트로 바닥에 그려진 천문도 가운데 직녀성이 표시되어있어서 중심직녀성과 합하면 29수 별자리가 된다. 왜 스물아홉이라는 숫자가 중요한 터닝포인터가 되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근거다. 북극성을 담당하는 별자리가 5개여서 오행이라고 하고 그것을 아래서 설명하는 것이 오대양이라고 한다 몸안에서는 오장이고 몸밖에서는 다섯개의 손가락으로 설명한다
태양계에서는 음양십천간으로 설명한다. 癸라는 열번째 천간계는 하늘이 걸어가는 궤도를 설명하는 기호라고 하더라. 여태 나는 두발사이에 거하시는 하늘이라고 풀었는데 밤하늘을 걸어가는 별의 궤도가 땅으로 내려오면 그대나 나의 두발사이에 거하는 하늘이 되는 것이고 내 해석으로는 천기를 땅에서 걷어오는 걷기가 계수에너지라고 하는 것이다. 천간지지에서 수를 설명하는 것은 임계해자축진이다.
계라는 한글을 풀어보면 ㄱ은 ㆁ이라는 씨에서 발아한 앗이 흙위로 모습을 드러낸 기호로 한자로는 丄, 上으로 나타낸다. 한글의 자음 ㅎ의 구조가 점에서 선을 내어서 면(0)을 만들어낸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다. 자음의 열매로 자리매김하는 이유다.  
 
한글의 원리를 보면 ㆁㄱㅋ(ㄲ)이  봄 3을 이루고 있고, ㄴㄷㅌ(ㄹ)이 여름을 이루고 있으며 ㅅㅈㅊ(ㅆ,ㅉ)이 가을을 이루고 있고 ㅇㆆㅎ이 겨울을 이루고 있으며 중심에 ㅁㅂㅍ이 있다고 설명한다. 이 원리에 대입하여 그대의 이름을 해석해봐라. 한글의 이름자를 풀어내는 원리는 초성과 종성의 계절을 파악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내 이름을 보면 곽은 초성 ㄱ으로 중봄이고 종성 ㄱ으로 늦봄이다 . 초성과 중성과 종성으로 한글은 천지인사상을 담아서 생성된 표의와 표음을 하나로 한 우주에서 유일한 말과 글이 같은 언어체계를 만들어낸 우주천신천령천군천사들의 하나된 마음으로 만들어진 다스리고 지키라의 원리를 담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들고의 물화된 신체神體라고 나는 이제 이해하게 된다. 그대를 드러낼 존재값은 무엇인가? 몸을 장식한 명품들이고 그대가 향유하는 의식주이고 그대가 소유한 부동산 동산 그런 것이고 그대가 습득한 지식들인가? 그런 것들은 그림자에 속한다고 하여 헛된 영화라고 했다. 그대의 생명값의 가치와 위치를 나타내는 것은 그대의 언어가 글과 말이 하나가 되었을 때 나타나는 에너지다 이것을 상조하응이라고 구령주에서는 설명한다. 상조하응도기단원연수장생복록무변 삼시이멸구충망형 
 
그대의 말소리에 깃들이는 천신천령천군천사의 파동이 그대의 존재값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하는대로 되는 언령이 있는가?를 스스로 살피는 것. 자기를 살핀다 관찰한다고 하는데 어떤 방법을 통하여 자기를 관찰하거나 관조하거나 하는가? 살피는 방법이 무엇인가? 방법도 없이 생각으로 살핀다고 하는 것은  문장이다. 자기를 살피려면 살피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를 한자로 번역한 것이 기독基督인데 터를 살핀다는 뜻이다. 터 基라고 하는 이 터를 설명하는 것이 구령삼정주의 천유탐랑~구충망형까지의 설명이고 督을 설명하는 것이 여천동덕~사파하까지의 정보다. 구령삼정주를 읊조리다보면 이것은 그리스도가 되는 길을 설명하는 것이구나 감탄감동감격하게 된다. 한자는 그림자로서 터를 나타내는 것이라면 내 입으로 올리는 한글은 살과 피가 동하는 파동이 되는 것. 
 
빛결의 이름이 당겨들이는 주문이 구령삼정주이고 내 이름이 당겨들이는 주문이 반야주인데 구령삼정주는 기독교의 핵심주문이 되고 반야주는 불교의 핵심주문이 되는 셈인데 빛결의 이름은 우주공간을 내 이름은 지구시간을 잇다임하는 이름에너지여서 둘이 연합하여 경위를 만들어가는데 구령삼정주를 외우려고 외우기에 바빠서 이 주문에 들어있는 파동을 맛보는 것은 올해 들어서 리듬을 붙여 읊조리면서 신단의 천문사신도를 돌면서 알아채는 무엇이 생기면서 구령삼정주에 정이 들어간다. 반야심경은 내 이름의 忍에서 당기는 공명이 있어서인지 오래전부터 반야심경을 읊조리면서 그 맛을 음미하는 것에서 눈물나고 힘있고 늘 힘을 업데이트하게 되었는데  아제아제를 심제심제로 언어를 바꾸면서 흉성으로 내려왔던 신의 자리를 밀어 올리는 마디가 나면서 구령삼정주가 한결 친근하고 정답게 다가왔고 요즘은 반야주를 밀어내고 구령주공부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는 것. 기독교는 주기도문으로 기도문이 하나인데 이 기도문을 풀어놓은 것이 구령삼정주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서 내 출발이 예수에서 출발하였다보니 닿는 곳도 그리스도구나 하는 감동도 있더라. 빛결과 같이 출발하여 같이 닿는 곳 구령삼정주. 
 
내가 이론공부에도 충실하지만 기도에도 충실한 공부를 했다. 기도라고 소리가 다니는 통로를 열어서 어떤 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독맥을 뚫어가면서 내 스스로 제물이 되어 검증하는 세월을 살아오면서 이론은 밖에서 끌어와야 하지만 그것을 체험으로 바꾸려면 내 몸의 원리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 생명은 피에 있다는 것이다. 물에는  흘러가는 정보가 담겨있지만 피에는 기름이 있어서 흘러가는 정보를 걸러서 응결시키어 힘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그것을 마디가 생긴다고 하는데 육체의 피에 혈전이 생긴다거나 기름이 많다거나..하는 것은 육체를 괴롭히는 것이지만 피의 역할은 흘러가는 힘이 되는 생명을 생하게 하는 정보를 기름을 통해 응결시켜서 육체의 생명력으로 축적해주는 것이다. 기름이라는 것이 물과 불을 융합하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칼로리 계산에서도 탄수화물로 대표되는 물에너지 4와 불에너지로 대표되는 단백질의 칼로리 4를 포함하는 지방칼로리 9가 되는 것이고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사주팔자라고 한다면 지방을 사주팔자의 중심을 이뤄 순환을 시키는 중심이라고 한다고 내가 이해한다. 
 
그대의 육체가 어떤 원리를 따라 생성소멸되는지를 풀어가는 것을 생명공부라고 하는데 이 공부를 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주기도문의 동양정보인 구령삼정주를 익혀야 한다. 구령삼정주는 옥추보경이라는 정보를 압축한 것인데 옥추라고 하는 것은 인체의 뼈이고 뼈가 연동하는 밤하늘의 29수 별마디들이다. 몸과 별이 어떻게 소통이 되는가를 설명하는 것이 구령삼정주인데 이 주문을 만나고 그간 내가 배우고 익힌 성서의 모든 이야기들이 좌악 풀어지고 이해가 되더라. 아하...성경은 별이지나가는 癸를 스토리텔링하고 있는 것이구나. 별이 다니는 길을 신경이라고 하는데 사도신경이라고도 하는 주문과 주기도문이 있는이유도 이제 이해된다. 사도신경과 주기도문, 구령은 주기도문에 삼정은 사도신경에 연결하게 되구나. 구성과 구령으로 이뤄지는 그래서 천인위일 성령불이 상수인간 수호오신 이 되는 것이다. 길을 헤매다가 빙빙 돌아가 마디를 내고 다시 빙빙돌아서 마디를 내고 그렇게 나이테가 늘어가면서 성장하는 것이 식물계이다. 그대와 나의 식물계가 뼈세계다. 그대와 나의 동물계는 살세계이다. 뼈세계를 알고자 한다면 옥추보경을 알아야 하고 옥추보경은 성서의 생명나무와 연결이 된다는 것도 알게 된다. 선악과는 살세계의 정보다.  
 
신단에서 배우는 공부. 큰공부에 들어섰다고 하시더라. 큰공부大工事 
큰공부에 들어서는 단계에 외부에서 주어지는 정보값들을 해석하거나 풀어보면서 직관공부구나 하는데 내 감각, 식스센스를 만드는 직관력은 어떻게 확인되는가에 대한 현장공부를 사탕공양을 하면서 학습하고 있는 것인데 가끔씩 정말 신기하고 재밌는 방법으로 하늘은 공부를 이끌어가시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신단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김수복여사님 53년생. 흉성을 해보시라 했더니 맑은 흉성. 사탕받으시기만 한다고 어제는 내게 줄 파이를 가져 오셨더라. 오늘은 한라봉을 가져오시겠다고 하시더라.
이러한 인연을 딛고 성장한다
 
초성과 종성의 관계 
 
한글은 자음과 모음으로 이뤄진다. 초성과 종성은 자음이고 중성은 모음이다
모음은 방향성, 위치값을 나타내고 자음은 무게값을 나타낸다.  한자는 음양글이라고 하고 한글은 그림자가 없는 빛글이라고 한다. 한글은 말과 글이 같아서 그림자가 없다는 것이고 한글을 정오의 해와 같다고 하게 된다. 정오의 해는 그림자가 없다고 낮, 빛午라고 한다.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다고 하는 것이 한글의 기능이다.  
 
글과 말이 같다는 것이 얼마나 신기한 것인지 문자언어를 건너 소리움직임을 공부하면 아침마다 해오름을 보는 신비와 같다. 해가 오름하는 그 풍경을 만드는 것은 구름이다. 구름의 변화를 만드는 것은 바람이 만드는 기온이다. 온도가 낮을 수록 해오름의 풍경이 아름답고 신선하고 찬란하다는 것이 매일 해를 마주하면서 기온을 보면서 느낀 내 느낌이다 
 
十은 상하좌우를 지시하는 글자이고 상하좌우로 지시된 방향의 흐름을 나타내는 것이 卍이고 한바퀴를 다 돌게 된 글자가 점성학에서 田으로 지구의 기호다. 지구Earth를 밭이라고 하는 것이다. 지구를 영어로 표기한 Ear耳+th土,라고 해석하여 귀라고 설명한다. 지구에 태어나는 것을 귀빠진다고 하는 것도 이렇게 생성된 것이지 않을까 하는 것이고..처음부터 밭은 지구의 기호다고 이해를 하고 시작하면 '밭'이라는 한글도 훈민정음해례의 원리를 딛고 풀어보게 되는데 밭이라 할까  터라고 하는 것이 맞을까 생각하게 된다. 밭전이라고 하기도 하고 터전이라고 하기도 하고 터밭이라고 하거나 텃밭이라고 하기도 하는 어법이 있으니까 터나 밭은 같은 에너지값일 수 있겠지.
터에서 태가 되고 탯줄이되는 것이니까 터와 테(터이)바와 밭(바타)..어떻게 풀어야 가지런하게 나를 설득하고 부릴 수 있는 언령이 될 수 있을까 
 
터와 밭은 터는 늦여름에 속하는 ㅌ, 밭은 중토ㅂ과 계하 ㅌ로 이뤄진다. 터와 밭의 차이는 터는 에너지가 안으로 모인 것이고 밭은 안에서 밖으로 퍼지는 것이다. 터는 씨앗이 뿌려진 상태라면 밭은 씨가 싹을 내어 자라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하게 된다. 터는 미발상태이고 밭은 기발상태라는 차이. 모음 ㅏ를 쓰는가 ㅓ를 쓰는 가에 따라서 에너지상태가 달라진다는 것이지. 한글의 대표모음은 ㅏㅓ ㅗ ㅜ ㅡ ㅣ 라고 하는데 겹모음과 단모음의 차이는 어떻게 설명을 해야하는가를 생각하는데 빛결이 답을 제시했다. 빛결의 이름의 '영'에서 초성과 종성은 나름 이해를 했는데 겹모음 ㅕ를 어떻게 설명하는 것이 맞을까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은 설음과 비행기가 뜨길래 소리를 같이하고 매화나무를 지나가면서 높은 소리를 훈련하였는데 그 소리를 녹음해서 빛결에서 보내고 오간 톡에서 ㅕ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랑가 했더니 높은 소리를 훈련한 과정을 설명하길래 아하..하는 알아챔이 왔다. 겹모음은 소리를 해보면 알게 되는 에너지라고만 설명해두자.    
 
한자에서 한글로 진화될 때 한글에 한자의 에너지를 포함시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진화된 정보는 이전의 정보값을 포함하는 것, 어제를 오늘이 포함하고 오늘을 내일이 딛고 나아가는 원리와 같다. 한동안 한자, 표의문자를 가름하는 공부를 하면서 표음문자인 한글의 원리를 가지런하게 하고 싶었다. 그림자는 해가 일고 지는 상태에 따라 그림자의 방향이 달라지고 길이가 달라지는 것은 누구나 아는 것이니까 한자는 자해하는 이의 상황에 따라 이현령비현령이 가능하고 그렇게 자해를 하면서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 한자를 놓고 저마다 풀이가 다르게 나오는 다양성이 있음으로 나랏말쌈이 중심에 닿지 않아서 저마다의 해석을 함으로 그것이 서로의 소통에 방해가 됨으로 같은 값으로 서로 소통하게 하고자 글과 말이 하나가 된 소통체계를 만들어내었다고 하는 것이 세종의 설명이다. 글과 말이 다른 언어체계에서 글과 말이 같은 체계를 만들어 어느 누구라도 서로 통하도록 하고자 함.  
 
글은, 즉 책으로 전달되는 정보는 힘이 없다. 즉 그림자다. 살아있는 정보는 살아있는 너와 나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다. 아는 것이 힘으로 나타나기위해서는 '말'의 원리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고, 말이 어디서 나오는지에 따라 생기는 힘을 설득력이라고 하게 된다. 너의 심금을 울리는 말을 하기위해서는 내 심금을 먼저 울려봐야 하고 너를 떨리게 하기위해서는 내가 먼저 떨려보면서 울림자리 떨림자리 울림방법 떨림방법을 다 익혀야 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이다. 내가 감동하지 않았는데 너를 어떻게 감동시키겠는가 내가 실천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너를 실천하도록 가르치겠는가..다 내가 먼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실다움을 만든 정보를 너에게 전할 때 너에게 닿아 꽃이 되는 것이겠지. 그렇게 나와 너의 묘법연화.. 
 
내 성은 초성이 ㄱ으로 가운 봄이고 종성이 ㄱ의 늦봄이다. 맹춘이라고 하거나 초봄에는 꼭지달린 ㆁ을 쓴다. 초성의 ㄱ은 중월이라고 하거나 가운 봄이라고 하고  종성의 ㄱ은 계월이거나 늦봄이라고 한다. 봄에 속하는 에너지인 ㆁ이 초성으로 쓰임되는 경우와 종성으로 쓰임되는 경우 이 ㆁ은 초성에 쓰임이 되면 봄의 출발씨앗 萌芽이지만 종성에 쓰임이 되면 겨울의 시작이 된다. 초성에 쓰임이 될 때와 종성에 쓰임이 될 때 같은 기호지만 에너지값이 다르다는 것이다. 가운데 쓰임이 되는 'ㅇ'이은 ㅎ으로 쓰임이 될 때이다. 있다고 본다. 가슴자리 흉성의 에너지를 혼이라고 하는 이유도 설명이 되는 것이지 흉과 혼. 육 이라는 한글은 ㆁ과 겹모음 ㅠ와 중봄인 ㄱ으로 이뤄진 글자다. 겹모음인 ㅑㅕㅛㅠ를 이해하기위해서는 독맥과 임맥을 알아야 한다.  
 
한글을 안다는 것은 글과 말이 같은 흐름을 가지는 원리를 안다는 것이라고 했다. 언어를 넘어간다는 것은 소리를 안다는 것이고 말을 안다는 것은 소리를 훈련해봄으로 소리가 어디에 어떻게 닿아서 어떤 자음이 생기는지를 알고 자음을 낳게 되는 통로는 어떻게 생겼나를 아는 것이 모음의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아기가 산도를 거치면서 태어날 때, 그때 산모의 소리가 모음의 기능이 드러나는 현장이라고 본다. 산도를 뚫을 때 생기는 소리, 길을 뚫을 때 나오는 소리를 모음이라고 한다는 것이지. 나의 설명이다. 
 
한글은 발성하기가 쉬운 소릿글이지만 한글의 원리를 발견하고 그 원리를 익혀서 활용하기위해서는 상당히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가장 쉬운 것이 가장 어려운 것이라는 것. 오늘 20220225 임인년 임인월 기유일 경오시에 청주 오선생님이 손녀를 선물로 받았다고 톡으로 손녀의 얼굴을 보내왔다. 오늘의 흐름을 보고 나름대로의 기운을 읽어보았다. 신단에서 해오름을 보면서 참 아름다운 해오름이었고 수복여사님에게서 한라봉을 하나 받았다.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가 뜨서 높소리를 훈련하고 매화나무를 건너오면서 꽃노래로 높은 소리를 올려봤다. 일산의 오선생님네의 상황과 청주의 오선생님이 전해 온 정보(태어남)과 대구의 빛결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우크라이나의 전쟁과 한국정치판의 상황들과..이런 저런 정보들을 보면서 한켠은 답답하고 한켠은 감탄하고 신통하고... 화복여응 외청내정이라고..이러한 바람들을 보면서 흔들리기도 하고 멈추기도 하고 ..그런게 인생사라고 알지만 아는 것과 내가 사는 것의 거리가 어떻게 좁혀질 수 있을까나..좁혀져 일치감이 되는 것도 있지만 여전히 아는 것과 사는 것이 거리가 있는 것도 있는 것이고 거리가 있는 정보를 좁혀서 하나로 만들어가는 작업이 공부라는 것이구나. 공부를 하는 과정, 일여소원사사명시라는 소망을 품고 우주공간에 파동으로 흐르고 있는 선령들의 정보를 그물질하는 것 
 
절망할 수 있다는것도 살아있어서이고 우울한 것도 살아있기때문이고 ..살아있기에 희노애락애오욕이라는 감정이 있는 것이지..오래전에 지몽스승님께서 이런 감정계가 얼마나 아름다운 생명활동인가를 가르쳐 주시었는데 당시나 지금이나 나는 감정계보다 이성계가 더큰 범위로 작동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돌아보게 된다. 너의 감정에 내가 이입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면 나는 상당히 냉정하구나 하게 된다 그것의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금숙씨와 대화를 하다가 손발이 차갑다는 것을 놓고 어린 시절 내가 어떻게 방치되었는지가 나오고 그것의 결과가 사람에 대하여 냉정함으로 나타나는 것이지 않나..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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