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흉성에서 후성으로...오름하다

청향고은 2022. 3. 1. 20:27
2022년 3월 1일 임인년 임인월 계축일이다
계축일이라..癸라는 한자가 담고 있는 뜻이 하늘이 걸어다니는 길이라고 
하는 것에서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되었는데  계축은 겨울 길이 되는데 겨울 길은 맑디 맑은 바람이 만들어내는 길이라고 하는데 계축일 묘시(5~7시)에 해맞이로 간 것인가..해맏이를 하려 가는 시간이 묘시에 들어있는 것도 재밌는 현상이 되는 것인가?  
 
봄고양이와 황소바람이 같이 있는 하루에 비는 조금오시는데 겨울길을 두우가 끄을고 가고  청여우이자 고양이로 설명하는 묘가 봄바람을 끄을고 오는가..삼월 첫날의 하늘이야기. 금숙씨가 비가 오는데도 오고 순희님도 지나는 길이라 들리고 영숙씨는 감자 삶고 브로콜리 무치고..와서  금숙씨와 순희씨가 한패가 되고 나와 영숙씨가 한패가 되어서 한쪽에서는 자기들이야기를 하고 우리는 소리공부를 하고...순희씨가 가고 영숙씨와 공부를 신나게 진행을 했는데 어제 설음이 안된다고 하더만 집에가서 훈련을 했더란다. 오늘 설음을 하는데 제법 잘 나오더라. 내가 가르쳐 줄 수 있는 소리법과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다 해서 같이 하는데 영숙씨는 내 동작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따라하는데 그것이 나에겐 얼마나 감사하겠는가? 정말 철부지 어린아이들이 노는 것처럼 천지도 모르고 논다고 하는 그런 천진난만..그렇게 공부를 하고 오늘 삼일절인데 대한민국만세..를 하자고 하고 그리고 자기이름을 각자 불러 만세를 하고 세 여자가 손을 잡고 기를 모아 만세를 하고..수업을 파하고 돌아왔는데 영숙씨와 공부하는 것을 동영상을 담고 있었는데 20분이 넘어가는 정보라 저장이 안되고 날아가 버렸더라
얼마나 많은 정보를 전달하고 그것을 몸에 새김하는 방법. 내 소리에 산들이 공명하는 에코를 듣더니 영숙씨는 세상에 어떻게 소리가 이렇게 울림해오는가 온데가 다 공명을 하네..하더라. 내가 소리를 놓게 되면 되돌아오는 소리를 들으면 내가 들어도 신비하다.  
 
흉성, 각성을 거쳐 오름하여 소천문인 소뇌, 운동충추신경계의 정보를 풀고 있는 과정이다 오늘 신단으로 가면서 비가 오시는 날인데 키 크라고 오신다는 것이고
기운에서 목기만 생명을 가지고 있어서 비를 업데이트를 해야 자리는 것이라고
3월1일인데 매우梅雨(장맛비)는 아닌 소우小雨가 내려서 나로선 질소충전이구나 했다. 어제 나훈아님의 신곡 매우를 들으면서 매화비를 말하나 했는데 이웃나라에서는 장마비를 매우라고 한다네..해는 구름뒤에서 오름하시고 비는 내리시고 비 오는 신단을 돌면서 비나리하는데 오늘은 새로운 소리에 도전을 하게 되었는데 흉성에서 올라와서 설음도 아니고 순음도 아닌 목구멍 인후咽喉(pharynx인두의 다른 이름)에서 공기를 돌려서 공기가글을 해보자 하는 생각에 그것을 시도해보았다. 이 훈련을 글로 말로 설명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입천장을 공기로 두드려내는 것이니 ...가래가 생기면 끌어올려 캬악하고 내뱉는 원리를 딛고 공기가글을 설명해볼까나 해도..하여간 공기가글을 하다보니 목구멍전체가 청소가 되는 것인갑다..는 생각. 
 
언어학개론을 들으면서 발성기관인 목에는 후두와 인두가 있다고 하는데 인후라는 것이 인두와 후두를 합성한 말인갑다. 
 
인후가 소리울림을 만드는 자리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동물과 사람의 차이가 인후에 있다고 한다. 사족류에서 이족류가 되면서 사족류와 다른 인후가 생성되어 울림통이 확장되면서 울림통을 통하여 말을 생성할 수 있는 탯자리가 되는 곳이라는 것이지  
 
인후가 울림통으로 성장하게 되면서 언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창조궁이 되었을 것이라는 정보에 불(깨달음, 닿음)이 들어왔다. 숨골에서 현응혈로 신의 자리가 옮겨지었다는 것에서  흉성을 열고 다시 오름하게 되면서 마주하게 되는 정보가 인후라는 것이 되는데 흉성에서 인후로 올라가는 것이구나..인후를 통하여 울림통이 다른 동물에 비하여 활성화되어 언어라는 체계를 구성할 수 있게 됨으로 동물과 인간의 차이가 생긴 것이라는 것인데 가 있다는 어제부터 강의가 시작되었는데 4과목이 일본어공부다.  
 
문자언어를 공부하는 나로서는 언어학개론 수업은 편관으로 공부하던 , 즉 독학을 하던 나에게 정관의 정보니까 그간 공부해 온 것을 가지런하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구나 해서 즐거움, 일본어는 아무래도 내가 풀어야 하는 나의 화두인 것이구나 알게 되는데 그동안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 내가 나를 무엇에서 무늬를 만들어 내가 이땅을 살아가는 과정을 통솔옷으로 만들까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오노휴우미여사(1960년생이라 하더라)의 십이국기라는 작품을 보면서 그리고 그 분의 작품들을 보면서 속에서 슬금슬금 올라온 것이 나는 한국여자인데 일본여자의 저 섬세한 정보망을 따라잡지 못하면 자존심이 상하겠다는 것이다. 같은 여자로서 저렇게 다양하게 정보를 다루는 저 레벨은 어디에서 생기는 것일까라는 생각.  
 
지구의 정보의 핵은 일본이 가지고 있다는 정보를 들으면서 일본이라는 에너지를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오타쿠라고 할 정도로 일본애니매이션을 독파하고 일본의 정보들을 섭렵하고...해도 일본의 오십음도를 내가 어떻게 내 것으로 소화를 할 수 있을까에서 가다가 멈추게 되고 다시 다른 방향에서 정보를 모아서 시도를 하고..하게 되던데 작년부터 딸이 신청해주는 강의에서 일본의 문화와 일본어에 대한 정보를 가지런하게 들으면서 , 그리고 신학기에 신청한 강좌가 4과목이나 일본어 회화 청해 독해 ..들이니 야무지게 공부를 시키시는 구나. 일본어를 공부하다보면 한자는 반드시 익혀야 하고 이웃에서 한자를 어떻게 활용하는가를 일본어를 배우면서 익힐 수 있는 것이구나. 사라카와 시즈카의 한자에 대한 정보를 보면서 한자에 대한 연구가 가장 섬세하게 진행되는 나라가 일본이라는 말에 동의를 했었더랬다.  
 
그런데 요즘보면 한국에서 일본보다 더 깊은 세월을 길어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한자라는 것은 중국일본한국 등 공유문화인데 그 문화를 어떻게 활성화하여 경제력으로 바꾸고 행복으로 향유하도록 리더를 해가는 에너지들이 한국에서 이제 돋아오름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은 한자에 대한 자해들을 보면서 일본학자가 보는 것보다 더 깊숙히 들어가서 풀어내고 있음에 나로서는 참 감사한 마음이고 이 분들의 자해를 딛고 나는 한글로 올라가게 되는 것이고 한글자리가 어딘지를 찾아내신 세종의 훈민정음해례를 딛고 그리고 발성기관이 있는 목에 닿게 되는 것이겠다. 신단을 돌면서 28숙별자리를 읊조리면서 정보를 풀어낼 수 있는 에너지를 비나리를 하는데 현응혈이라고 하는 이 혀아래의 4혈이 어딘지 어떤 원리를 통하여 가동이 되는지 보혜사 성령이 가르쳐 주십시오..일여소원 사사명시. 그런데 말이다 내 소망에 응공하시는 답이 오늘 공기가글을 하게 되면서 28숙별자리를 치아가 물화시키고 있고 자음을 만들어내는 기관이 인후라고 하는 울림통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서...아이고 길이 멀구나 여태 공부는 밀어버리고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것이구나..하게 되는 것 
 
공부에는 씨가 있으면 열매가 맺히는 과정이 있다. 공부에 끝이 없다는 말은 공부의지가 끝이 없다는 것이고 공부를 하다보면 풀어야 하는 문제나 풀고싶은 문제가 다가오게 되니 그 의지가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 공부에는 끝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오늘도 강의를 들으면서 한국에서 지난달이라고 할 때 한자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모르지만 일본에서는 선월先月이라고 하는것에서..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왜 나는 그렇게 쓰임된다는 것에서 새로움을 느끼는 것일까나..한번도 지난 달을 한자로 표기할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에서일 것이다.  일본어 강의를 들으면서 일본인들의 의식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한자이니 한자에 대한 공부가 얼마나 정교하고 다양하게 풀어서 문화로 삼고 예술로 승화시키는가..우리나라는 무엇으로 우리문화나 예술의 근거로 삼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왜 미국도 아니고 영국도 아닌 일본의 문화예술의 근거를 이루는 정보에 대하여 도전심이 생기는지 그 이유를 오늘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나는 한글을 쓰기때문이라는 것, 울림동을 가장 잘 활성화하는 언어를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하늘의 뜻을 담아내는 카리스마를 만들어내는 한글. (3/1)
 
새로움
하기사 매일 일일신하고 있으니  
 
내 공부가 확장이 될 단계가 되면 어떤 인연이든지 나타나서
내가 치루어야 하는 미션을 이행하게 된다 
 
오늘 신단으로 가는 길에 새롭게 도전하는 것이 인후소리다
현응혈수련이라는 황정경의 정보를 나름대로 생각은 했고
현응혈을 어떻게 가동시키는 것인지 다양하게 시전도 해봤는데
인체와 어떻게 엮어 설명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력량이 되지 않았던 것인데
흉성, 가슴을 열고 그 소리자리를 이해하게 되면서
그 마디를 딛고 올라가게 되면서
마주하게 된 것이 인후라고 하는 자리이고
그것을 한자로 英이라고 한다는 
것 빛결은 暎을 쓰고 있기때문에 英을 쓰는 영숙씨가 그간 빛결과 해온
소리공부과정, 인후, 현응혈수행을 검증하는 과정이되겠다 한다
日+英=暎을 명식으로 쓰는 빛결과 英을 쓰는 영숙씨와의 에너지가
어떤지를 파악하는 공부
英은 艸央으로 파자가 되는데 팔의 중심이라고 해석한다
팔八(汃, 물결치는 소리 팔)은 심장에서 자라나오는 파동이고
발癶(足, 흔히 하는 말 하는 족족..은 걸음걸음마다이다..ㅎㅎ)은
단전에서 자라는 뿌리나무이다고.  
 
금숙씨는 아픔을 무릎쓰고 아침에 해맏이 신단에 오는 것은
내 공부가 궁금하고 자기가 같이하지 않으면 소리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라고 하길래
금숙씨 생각과 다르게 나는 누가 있어서 하고 없어서
안하고는 아니라고 혼자 하는 소리공부가 있고 금숙씨나
영숙씨가 오면 할 수 있는 공부가 있다고..
혼자는 높은 소리 고운소리 영창..을 훈련하지만
같이할 때는 힘찬소리 거센소리 합창을 하는 것이라고 
 
금숙씨에게 천부경을 인체핵심발생학을 근거로 해서
설명을 주욱 하는데 내가 떠들어도 이렇게 잘 떠들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작년에도 천부경앞에서 떠들었는데
작년보다 올해의 풀이가 좀더 일상과 가까와진 풀이가 되었다
천부경 81자를 짚어가면서 일시무시일이라는 것이
좌우 팔을 가운데 모아 손뼉을 치는 일이다..
용자도반과 천부경을 풀면서 했던 것을 다시 되풀이하면서
손뼉을 그냥 치면 안된다 하낫둘..매겨가면서 해야 한다
그게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에너지가 더해지면서 석삼극무진본이 된다
에너지를 모으는 과정은 같은 것을 반복하는 것이고
반복하다보면 에너지가 중첩이되어서 힘이 생기고 그것이
춤사위가 되는 것이고 그것을 이전에는 춤출무라고 했다.
하늘에 제사를 할 때 두 손을 높이 올리고 고함을 지르고..를
반복함으로 땀나도록 했던 것을 그린 것이 없을 無로 생각이
멈추도록 하는 것을 없다고 하는 것인데 손뼉치면서 하낫 둘을 반복하다보면
손뼉과 소리에 집중하게 됨으로 생각이 없어진다고
없을 무라고 하는 것이라고..내가 생각해도 이런 설명을 하다니..감탄하지
내 설명에 금숙씨는 동영상으로 녹화를 하고..
신나게 설명하고 같이 소리지르고
까마귀소리도 하고 높소리도 하고..하다가.  
 
요즘 까마귀가 안온다..했더니 까마귀가 한마리가 까악 하고 지나가길래
우리 저 까마귀 불러서 같이 놀자..하고 둘이 까마귀부르기를 했는데
둘이 낼 수 있는 까마귀소리를 내면서 어떤 현상이 생기는가 했더니
주변의 까마귀들이 날아오기 시작하더니 소리나는 곳을 찾아서
우리 머리위를 몇번이나 빙 돌다가 근처 내무가지에 않아서 까악 거리길래
우리도 까악..하면서 까마귀의 행동을 살피는 수업.  
 
둘이 신나서 까악거리고 까마귀와 대화를 하고 놀고 있는데
영숙씨도 와서 오면서 까마귀가 빙빙 도는 것을 봤다고 신기하다고 하는데
까마귀와 놀기에 같이해서 뛰어다니다가 오늘의 수업
공기가글하기를 하자고 했더니 영숙씨 목이 아파서 안된다고 해서
그럼 뭘 할까나..그래서 한글경공부를 했다
영숙씨의 초롱초롱한 눈동자와 내가 어떤 모션을 하든지 그것을 따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속으로 빛결의 분신같다..는 생각이 들곤하는데
빛결과 같이 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하게 되는 것 같더라
빛결이 내 공부를 워퍼하도록 분신을 보낸 것이구나..하는 생각을 하면서
같이 하던 훈련들을 복기하면서 전달하는 과정에서 
빛결과 같이 온 세월이 이렇게 나를 성장시키고 그리고 이렇게 
거침없이 하이킥을 하도록 와서 너에게도 우리가 터득한 복음을
전달하는 전도사의 일을 하게 되구나..뭐 그런 감사함도 생기고
이쁘기도 하고 맑기도 해서 금숙씨보다 나에게는 더 사랑스럽게 느껴지고
이쁜 동생같기도 하고..금숙씨는 언니같다면 영숙씨는 동생같아서
와 임인년 호랑이라아 갑진년 용이랑 용호를 좌우로 거느리게 되었구나
혈육과 소통하지 못하던 복음을 이렇게 소통할 수 있도록 
에너지가 흐른다는 것도 즐거움. 빛결이 제일 막내인 셈인데
가장 하이레벨에 링크되어있다. 이름이 가지고 있는 포지션이다
빛결의 이름에서 영숙씨가 인후에너지에서 업데이트되고
금숙씨가 흉성에서 업데이트되고 나는 바닥에서 올라오느라
온데를 휘젓고 다니면서 마디를 내어서
이제 숨골, 옥형선기의 자리로 비상하려고 하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서 디딤돌하라고 영숙씨가 등장한 것이라고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 나는 정말 좋다
뭔가 묻고 답을 찾고자 하는 ...빛결과 나의 관계가 항상 묻고
답을 찾고 답을 찾으면 그 답을 찾고 다시 의문을 하고..
그렇게 올 수 밖에 없는 것이 내가 타고온 사주팔자 타고온 재능이라는 것을
요즘은 인정한다. 그래서 오늘 내 사주팔자를 다시 뽑아봤는데
만세력사주를 검색해서 들어가서 뽑아본 사주팔자에 삼주는 같은데
왜 같은 시를 넣었는데 병술시로 나오더라. 
그려 내가 이렇게 고함을 잘지르고 떠들어대고..하는 것이
병술시면 이해가 된다 이전에 뽑은 을유시로서는 이렇게
거침없이 내지르고 떠들고 쌈질하고..를 할 수 없을 것인데
오늘 뽑은 사주챠트를 보고 이전의 챠트에서도 오행구비한 사주라고 나오던데
이번에도 오행구비인데 병술시라는 것에서 내 에너지가 이렇게
가동되는 이유를 이해하게 되었다. 이렇게 짖어대는 것은 짖어댈 수 있는
재능을 타고 와서인 것이지..
사주역학은 수천년을 분석하고 검토하고 비교하고 확인하여 
정리한 통계학이다. 즉 자연의 흐름을 질서화한 규칙이라는 것이지
'도'라고 하는 것이고 그 흐름을 따라 흘러가는 것을 '리'라고 하여 도를 알아야
리를 살 수 있다 하여 공부의 최상위에 제왕학으로 사주팔자
역학공부가 있는 것이다
사주역학을 천학이라고 하는데 천문학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사주역학을 검증하는 것은 사계절이 지나가는 흐름을
기록한 정보를 딛고 한다. 구령삼정주를 하면서 일여소원 사사명시를
읊조리고 비나리를 하는데 나의 사주팔자를 안다는 것은
그 팔자에 있는 정보를 풀어낸다는 것이니 문제가 생기면
답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문제를 알면서 답을 제시할 수 없으면
반만 아는 것이고, 온전한 지식이 되지 못한다.
  
내가 나의 문제를 인식한다면 그 문제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것도 공부다
그래서 내가 열심히 궁구하고 찾는 것은 마음을 만드는 '말'의 원리다
한글이 어떻게 조합이 되고 초성과 종성이 어떤 에너지인지를 설명하고
가장 강력하게 작동하는 한글에너지는 'ㆁ'을 종성으로 붙여서
한자한자 발성하는 것이라고 둘이 강낭당랑망방상앙장창캉탕팡항..을
하면서 리듬을 타고 놀았다 
 
이전에 금숙씨에게 한글공부를 해라고 했었는데
영숙씨에게 가르치게 되더라
한글은 종성을 붙이게 되면 열매소리가 되어서 힘이 맺힌다고
발성하기 가장 좋은 울림을 가지고 있는 것이 'ㆁ'이고 이 발성을 할 때
숫자를 세알리는 것처럼 전신의 힘을 다하여 주먹불끈 쥐고 하라고
인후로 올라오면서 한글경을 다시 설명하게 되는 것도 재밌고
한글경을 꽃부리라고 하는 것이라는 설명을 곁들였다
오늘은 강낭당랑..을 했지만 내일을 공농동롱,..
겅넝덩렁 궁눙둥룽..도 가르쳐야겠구나 한다.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꽃처럼 피는 이를 만나면 내가 얼마나 신나겠는가?
둘이 공부하는 모습을 금숙씨는 녹화를 하고 보여주고 셋이 웃고  
나중에는 까치까지 같이 합세해서 즐거운 놀이 
 
사주역학을 공부하다보면 내 자신의 가치를 마주하게 된다
너를 이해할 수 있는 안목도 생기고 너의 막힘이 어디서 비롯되는지
너의 허무가 어떻게 생성되는지도 알게 된다
기독교정보에 갇혔을 때는 거부하던 정보들
미신이다 하던 정보들의 실체를 내가 마주하여 하나씩 풀고있다
 
세상이 얼마나 좋아졌는지 자기자신이 받아온 재능인 사주팔자를
검색하면 알 수 있다. 시르르 잘 모르면 시를 찾아내는 방법도 있더라. 빛결과 사주팔자검색해서 상세포멧과 대정수포맷을 프린트하여 천간지지를 괘효로 풀어내고 이름을 준 대정수를 어떻게 해석해야할랑가 
 
이제 닿은 천간지지를 괘효로 만나게 되면서 괘효를 풀어낸 이름을 알아야 하는공부를 하게 된다. 토정비결을 사둔지 오래 되었지만  괘나 효 이름에 담긴 뜻을 찾아내는 것은 책을 보면 되지만 그것을 일상에서 운기신공하게 하는 내 풀이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를 생각한다 
 
어제 발견한 대정수(괘효, 사). 3월 1일부터 전개되는 새로운 공부마당이
일여소원사사명시를 읊조리며 신단을 돌면서 28숙별자리에너지 당기기였는데
그것이 내 손으로 올라온 것이다. 풀기가 쉬운 영역이 아니니까 평생을 공부한다 공자도 위편삼절이라 하여 죽을 때까지 들여다보고 풀어내려고 한 영역이다.
세월이 흘러 그 모든 정보가 한 그림으로 융합되어 내 앞에 왔는데
그것을 보고 내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는 기량이 되는지는 별개다 
 
융합된 정보가 내 손에 닿았다는 것과 그것을 내가 풀어낸다는 것은 다르니까
엇그제 융합도식이 올라온 것이고 그것을 내가 받은 것인데 내게 주시는 비단주머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금숙씨는 내가 기독교에서 빙돌지 않고 바로 이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에
있었거나 어린 시절 분명히 드러났을 싹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었다면
지금쯤은 훨씬 다른 자리에 있었을 것이라고 하길래
지금의 내가 되어 지금 이 공부장에 들어온 것이 내가 타고온 사주팔자라는
선물이라고 본다고..바로 이 마당에 들어섰다면 나는 소리를 뚫어내지
못했을 것이라고..소리를 뚫어야 하는 이 생의 목적이 있기에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겟세마네기도법을 전수받아 그것을 체화하고 나서
전생에 하던 공부장으로 들어선 것이고 내가 생각하는 전생은 태안에서
생성된 정보임으로 태안 280일에 모은 정보가 28숙별자리이고
이 별자리의 정보를 꽃받침하고 있는 곳에 인후라는 것이고
뿌리가 심장이라는 것이라고 심장박동수가 뿌리가 되어서
시작된 꼴을 만드는 과정의 정보를 어떻게 마주할 수 있는가.
이 과정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헤매던 세월이 감사하고
이제 닿게 된 세계가 감사한 것이라고  
 
어제 신단에 서서 해오름을 보면서 생각한 내 마음에 단풍한잎으로
품어있는 지몽스승님을 생각했다. 9달동안 치열하게 다방면의 정보를 제공하고
가르쳐주시다가 홀연히 떠나버린..
돌아보면 그 시절에 지금 공부할 밑자리를 깔아둔 것이구나
태안의 64일과정. 심장박동이 시작되고 꼴을 생성하는 과정.
피가 업데이트되어야 정보가 생성되는 것이고
그래서 피를 지유(부도지에 나오는 지유가 피다는 것,
겟세마네기도에서도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같다고 했다)로 하여 꼴을 갖추면서
그 꼴에 새김하는 정보가 64괘가 되는 것이고
그것을 확장하여 풀어내게 되는 것이 태어나
백일을 더한 수와 같은 384괘가 되는 것이라고..
지몽스승님에게 내 소리파동이 닿기를..
그리하여 그 시절 내가 알지 못하던 언어들을 이제부터
공부할 수 있도록 다시 돌아와 가르침을 주십사고.. 
 
사주팔자라는 것이 적나로 오는 몸에게 하늘이 입혀주시는
털옷이라고 하시더라
즉 이 세상을 살아갈 때 하나씩 풀어서 쓰라고 주신 선물(재능)이라는 것
그래서 아이는 올 때 다 지몫의 천복을 가지고 온다고 한 것이고
그 천복이 사주팔자라는 옷이라고 하시더라.
내게 입혀주신 옷을 벗어서 마주할 수 있는 그 공부
그 공부가 40불혹에 시작한다고 하는 것이라고.
40에는 흔들리지 않는 것이 없다, 의혹의 세계가 열린다
자기정체성을 마주하고자 하는 제2의 사춘기가 시작된다는 것이라고.. 
 
남자는 여자에게 3달을 반하여 제정신이 아니기때문에
결혼이라는 구속을 선택하지만 3달이 지나면 콩깍지가 벗겨져
제정신으로 돌아온다고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제 정말 남자의 그 의식구조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남자에게 중요한 것은 '일'이고 남자의 일이란 제왕이 되는 과정을
밟아서 자기자신이 주가 되는 의지라는 것도..
여자에게 중요한 것은 '아들'이라고 하는데 아들자체가 아니라
아들을 기루어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정보를 통하여 자기자신이
되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저마다 자기길을 너를 통하여 만들어가는 관계이기때문에
자기의 길을 찾게 되면 결혼의 이유를 충족시키게 되는 것이고
자기성취를 위하여 올인하게 되는 것이 수행자라고 보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수행자로서 내가 타고온  하늘이 입혀준
예상우의(사주팔자)를 벗어서 앞에 두고
이 옷에 새김된 바늘 땀과 재봉선과 솔기와 무늬와..를
하나 하나 풀어내어야 하는 레벨에 들어왔다는 싸인을 받은 것이겠다
.
29에 출가하여 바로 이 공부에 들어섰다면 어떤 상태가 되었을지 모르지만
그것을 그랬더라면이니까 나는 그런 생각은 안한다.
지금 내가 온 길을 돌아보면 야..이렇게 성장하였구나 하고
감사하게 되고 이렇게 온 길을 이어 앞으로 갈 길이 있음을 감사한다는 것이지 
 
꿈에 나타난 예수가 팔을 뻩어 손가락으로 강건너편으로 가라
지시하신 그 꿈을 이제 성취하게 된 것이고 건너온 이 자리,
갈보리에 십자가 세우기 프로젝트가 되는 셈인가 여자로서 갈보리,
해골 두정으로 올라가는 길을 지시하신 것이고 이제 인후라는
꽃망울을 알게 되고 이 곳에서 파드마 삼바바, 묘법연화자리구나..인식하는 것
공기가글을 하게 되면서 알아차리게 되는 것이 이 소리자리가 연화대구나..하는 것 
 
어제 뜻밖에 유희북님이 연락을 해오셨는데 450일동안
그간 구안와사를 심하게 앓았다고 지금은 좀 나아서 내 블로그에 들어가셨던갑다.
포항 제철에서 광양제철소에서 근무하신 용광로선생님.
어제 이분이 자기가 도올을 1자리에 그리고
자현스님을 그 다음자리에 놓고 있었는데 둘을 내리고
그 자리에 나를 올리신다하더라. 
 
내가 어디서 최고의 레벨을 점하고 있는가..용광로니까
이 분이 동하신 것인갑다. 성함이 유희북이라는 것에서 나는 즐거운 것이지
소리용광로...원자력발전소..문재인은 사라지고 원자력은 다시 부활하고
우크라이나의 상황, 한국의 정치상황...용광로가 따로 없다
해맏이 신단에서 용광로를 가동하는 나는 주역을 뚫어보려고 단김에 빼볼라고
불땜을 하는 것이지만 이 공부를 하다보면 세계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빤냐가 생기려나... 일여소원 사사명시...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옥청진황 엄엄급급 여율령내조아 사파하. (3/2)
 
사주역학의 원리 
 
후히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보혜사 성령님에게
사주역학의 원리를 사사명시하게 하여주소서 비나리한다 구해야 얻는다 
 
구하라 주실 것이다고 했는데 없는 것을 구한다 지금 내게 없으나 이전에 있었던 것을 구한다 없었던 것은 없었음으로 구할 수 없다. 기억은 이전에 겪은 것이고 기록은 누군가가 겪은 것들의 그림자다. 내 글이 나의 그림자이듯이, 그림자를 影이라고 하는데
그림자를 햇빛에 나타나는 검은 그림자이기도 하지만 그것에서 더 들어가면 빛이 색으로 드러난 것을 그림자라고 한다고 하신다. 공이 색으로 나타날 때 색으로 나타난 모든 것이 그림자라고 하는 것이라고 빛은 보이지 않는 것이고 그림자는 보이는 모든 것이라는 것이지. 색즉시공의 실체를 더 가깝게 다가서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보이는 모든 것은 그림자다고 한 것이고 그림자가 실체가 된다고 색즉시공..여태 내가 땅에 그려진 그림자로 이해하는 것에 머물렀다면 이제 화소로 드러나는 모든 것이 그림자影이구나. 왜 이 影자 한자를 아는데 김일부선생님이 19년이 걸렸다고 한 것인지 비로소 이해가 되고 한자의 구조와 훈과 독과 획수와 에너지값을 계산할 수 있을 것 같구나  
 
15획 부수는 彡이고 뜻은
1.    그림자
2.    환상(幻像), 가상(假象)
3.    형상(形象ㆍ形像), 모습, 자태
4.    초상(肖像), 화상(畫像)
5.    햇볕, 햇살
6.    빛, 불빛
7.    음덕(陰德), 도움 
 
부수인 터럭 삼彡은 빛살이 펼쳐지는 모습이다. 터럭이라고 하는 것은 몸에서 턱을 말한다. 터럭이라는 것이 턱에서 나는 수염으로 입에서 나오는 말을 대신하는 기호로 만들어진 것이다. 에헴..하면서 턱수염을 쓸어내리는 모습은 천기(雨)전달하는 而하는 사람= 儒가 되는 것으로 터럭 삼은 천지를 잇는 길을 뜻한다 
 
보이지 않는 것을 이상이라고 하고 보이는 것을 일상이라고 한다. 보이지 않는 것은 감각이거나 직관이고 보이는 것은 살이거나 피다. 그대와 나라는 몸이 말을 통하여 이상을 오가게 하는 것이다. 글은 그림자의 그림자가 되는 것이다. 색이 진해지면 검어지는 것이고 그 검은 먹은 글을 쓰는 도구가 됨으로 그림자는 검다라고 하게 되는데 그림자의 그림자가 검은 것이고  그림자는 수많은 색들로 이뤄지는 것이고 공은 색으로 자기를 증명하고 색은 먹으로 증명하는 그림자를 기록하는 것이다 
 
글은 죽은 것이라고 하는 것이 그림자의 그림자이기 때문이다. 그대를 문장에서 벗어나 언어, 즉 말소리의 세계에 들어오라고 하는 것은 그림자의 그림자 즉 겹그림자에서 껍질, 허물을 벗고 그림자를 대하라는 뜻이다. 그대가 문장에 갇히는 것을 허물이라고 하고 껍질이라고 하고 원죄라고 하는 것이다. 문장에서 벗어는 것은 정말 어렵다. 이 세상은 온통 먹으로 기록된 정보를 딛고 스토리텔링은 펼쳐가기때문에 먹정보를 세초하고 나야 비로소 보이는 것이 그림자라는 것이다. 편견이나 선입견, 먹물이라는 말로 하게 되는데 지식(껍질)은 지혜(그림자)를 얻기위하여 값을 지불하기 위하여 필요하다. 허물이 없으면 알맹이도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림자의 그림자를 통하여 알맹이를 인식하는 것이고 그 인식을 우리는 직관이나 감각이라는 낱말로 이해한다. 직관은 뼈에서 생성하는 정보이고 감각은 살에서 생성하는 정보이다. 소리를 하게 되면 직관력이 가동되고 몸을 움직이면 감각력이 가동된다. 내가 그렇게 이해하고 있다
직관을 구하기위하여 고함을 지르고 감각을 찾기위하여 몸을 움직인다. 이 수행을 통하여 껍질을 두드려 낸다는 것이지 두드릴 수록 껍질은 떨어져나가고 알맹이가 드러나는 것이지 두드림..그대는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두드리고 있는가? 
 
소리를 기도법으로 하여 공부하면서 어제는 3월 3일 삼월삼짓날...이라고 그간의 공부를 총정리한 종합선물세트같은 정보를 정리하고 그 정보를 딛고 내가 알고 싶은 것 일여소원사사명시라고 하는 나의 소망. 금숙씨가 산수유꽃핌을 사진으로 찍다가 따라다니면서 무엇인가 설명하는 나에게 나무에 올라가봐라..사진찍게 해서 산수유나무가지를 타고 올라갔다 산수유...노란 꽃 빨간 열매, 봄꽃들은 잎이 나기전에 꽃부터 오는 것은 나무들이지..꽃이 피고 잎이나는 ..산수유라는 이름을 딛고 나무가지를 붙들고 소리를 펼쳤는데 나중에 빛결과 그 이야기를 하면서 외연의 무당은 작두를 탄다고 하지만 나의 공부에는 산수유나무에 올라 빛소리를 펼침으로 다음공부마당에 들어서는 입학식을 한 것이라고..나만의 뇌피셜로 설명을 하였다. 그간 봉무동에서도 여사님들의 졸업식즈음에 주문을 전달하였는데 여섯달동안을 같이하면서 끝수업의 텍스트로  주문전달을 했는데 이번에 금숙씨의 과정을 통하여 주문을 가르쳐 주게 되었다는 것이지 금숙씨가 주문을 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기도 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주문의 봉인을 해제하여 씀할 수 있는 허락이 내렸던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영숙씨는 화두가 '건강'이다. 그게 가장 지혜로운 선택일 것이다. 건강健康이라는 이 두자를 풀어내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인지..그대는 생각해봤는가?   
 
그간 해오름을 보면서 느끼는 신비는 해가 아니라 내 몸에서 내 느낌에서 생성된 것이니 바깥의 해는 그림자이고 해를 보면서 감각하거나 직관하는 그 무엇이 내 몸에서 생성한 것임으로 내 몸이 그림자이면서 빛이라는 것이 된다. 색즉시공이라는 이 넉자에 들어있는 정보..이것을 풀어내는 것은 마주하여 캐는 이의 몫이겠다. 
 
이전에 있었던 기록이 몸 어딘가에 새김되어있에 그 기록을 따라 무엇인가를 구하게 되는 것, 그것이 건강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만날 것이요 두드리라 열릴 것이다 라는 문장을 나의 일상으로 가져와 어떻게 적용하여 지식과 지혜와 실천의 힘을 삼을 것인가의 문제, 그것을 건강한 삶이라고 한다. 직관과 감각과 몸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것 나의 구함일 것이고 그것을 영숙씨와 나눔하면서 일단 몸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전달하면서 내가 공부한 건강한 삶의 원리를 나눔한다.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전인적인 구원을 위한 것이다. 직관과 감각과 몸이 삼위일체로 하나의 뜻에 도달하는 것 그것을 나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는 것이다 
 
아침에 글을 쓰려고 폰을 열었다가 발견한 새로움 자판을 두드리는 것이 아니라 말을 하면 받아쓰는 기능을 발견해서 시도를 해봤는데 시리라는 기능이 발성을 받아내는 것..3월 4일..새로운 발견을 나의 이야기로 가져와 말하는대로 받아쓰기를 시리가 해준다는 것. 이것을 나는 어떤 이야기로 스토리텔링한 것인가..물론 시리가 받아쓰기를 한 문장에서 오타들을 교정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나는 문장점검을 하면서 새로운 관점으로 풀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난다 
 
내가 하는 공부가 사주 역학으로 마당을 바꿔서 정보를 풀고 있는데 나의 생각을 밖, 그림자에서 제공하고 있는 정보와 어떻게 연결해서 직관과 감각으로 익혀 너와의 관계에서 힘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에 목적을 두고 가치를 정한다  
 
 구하라 주실 것이다 이 문장을 나의 소망으로 가져오기 위해서는 내가 무엇을 구해야하는지 목적이 정해져야 한다고  솔로몬의 지혜를 구한 이야기만 내려 오지만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무엇을 구할 수 있는지 정확한 자기 의지를 알고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포착 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고 자기에 의지를 드러낼 수 있고 그리고 응답을 받는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는 지성을 먼저 갖추어야 한다. 공부는 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기위한 것이다. 구할 수 있는 자격
자기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자기점검을 해서 찾아내는 것이 공부다. 나는 여태 무엇을 구할 것인가?를 의문했다. 주신 복을 헤어보아라고 했는데 모든 복을 받아 태어난 내가 구할 것은 주신 복을 헤아리기라는 것이되는 것인데, 주신복이 무엇인지 드뎌 마주하게 된 것이 태어난 몸과 그 몸에 주신 털옷 사주팔자라는 것이고 이 복을 풀어쓰는 것을 헤아림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그래서 내 일여소원 사사명시라는 것이 내게 주신 복을 헤아릴 수 있게 하여 주소서가 된 것이다. 구령삼정주...의 에너지를 받으면서 이제 지혜를 구하는 자리에 들어선 것이라고 내가 이해한다 (3/3)
 
3월 1일 강의를 듣다가 갑자기 머리카락을 자르고 싶어서 나갔다가 두군데가 다 문이 닫혀있어서 돌아왔는데 들어서는 나에게 엄마 어디갔다오냐? 딸이 묻길래 머리자르려고 나갔더니 문이 닫혔더라 했더니 엄마 머리카락자르지 마라..그래서 그래야지 하고 강의를 마져 들었다.. 3월 1일 그 충동이 왜 생겼을까..오늘 4일, 병진일 해오름을 하려가서 금숙씨를 만나서 소리공부부터 하고 어제 만세력으로 뽑은 것을 설명하다가 머리카락자르고 싶은 충동이 왜 생겼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더라 
 
33년의 공부에서 도달한 곳에 갈보리 해골이어서 그 해골에 십자가를 세우려고 하는 의지가 외부로 나타난 것이 그런 현상이구나..해골, 즉 숨골, 대천문에 이신강충 강재이뇌라고 태초에 신이 좌정하시는 자리를 찾아 그 자리에 十이라는 안테나를 세우기위하여 벌초부터 하고자 하게 되는 것.  
 
인후로 올라와서 인후와 운동신경을 관장하는 소천문(소뇌)의 에너지값을 파악하게 되고 소천문으로 에너지를 전해주는 곳이 대천문이고 대천문을 갈보리라고 하고 그곳에 안테나를 세우게 되는 것이 갈보리 산위에 십자가가 섰다고 하게 되는 것이구나
숨골에 십자가를 세우면 그것이 안테나가 되어서 색으로 드러나게 하는 빛의 정보를 모으게 되는 것이라는 것, 숨골에 안테나를 세우는 것을 이성지합 그림자로 드러나는 것이고 섹스를 통하여 생명이 태어나듯이 숨골에 세운 안테나를 통하여 정자와 난자가 가지고 있는 정보가 직관이나 감각으로 체험이 된다는 것 
 
십자十字가 뜻하는 것이 동서남북, 겨울, 봄, 여름, 가을 사주라고 하는 것이다. 사주팔자라고 하는 이 말뜻이 무엇을 설명하는 것인지 저마다 이해폭이 다르겠지만 나는 이제 사계절이라고 이해한다. 그리고 팔자라는 것은 건곤감리진손간태라는 팔괘를 뜻한다는 것도 알게 된다. 태어나면 주어지는 년월일시에 부여되는 천간지지가 아니라 팔괘로 하늘乾, 땅坤, 물坎, 불離, 벼락震, 바람巽, 고정艮, 변화兌라는 것이 외연의 사주팔자가 사계절을 만드는 팔괘의 현상인데 그것을 사람의 세계로 가져와 천간지지로 삼아서 하늘이 낳은 생명으로 사람농사법이라고 하게 되는 것이라고 본다. 하늘이 생명이라는 씨를 땅에 심어서 사계절을 통하여 기루어 열매로 거두는 것이 사주팔자원리다. 
 
영숙씨가 태극기의 사방에 주어진 3,4,5,6이라는 괘가 무엇을 뜻하냐 물었다. 그래서 3은 하늘이고 6은 땅이고 4는 사방이고 5는 오행이다고 설명을 했다. 3을 이루는 것을 小라고 설명하고 4를 이루는 것을 口라고 하며 5는 十이라 하고 6은 六이라고 하는데 3은 해와 별과 달이고 4는 동서남북이고 5는 지수화풍토이고 6은 서있는 사람이라고.,. 천부경앞에서 설명을 하는 것이니까 텍스트가 천부경이 되는 것이다. 대삼합육 생칠팔구삼사성환오칠일묘연만왕만래용변부동본심본태양...경추에서 아래로 독맥을 뚫어가면서 파악했던 정보들을 임맥을 타고 올라오면서 다시 마주하게 되는 정보  
 
독맥을 뚫으면서 만나게 되었던 정보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지만 임맥을 통하여, 즉 내 체험을 통하여 확인하게 되는 정보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보는 것임으로 명료한 정보가 된다. 독맥의 정보는 외연의 정보와 비추임을 하는 것이고 임맥의 정보는 내가 임신출산을 통하여 체험하는 것임으로 독맥에서 얻었던 정보들을 다시 탈탈털어서 엣센스만 산출하게 되는 것이라고
.
독맥을 뚫으면서 알게 된 정보는 그림자影이라고 하게 되는 것이고 등쪽에서 수신한 정보라고 외부정보라고 하는 것이고 임맥을 타고 오름하면서 알게 되는 정보를 실實이라고 하며 뼈의 안쪽길을 타고 오름하기때문에 내면의 발신정보라고 하게 되는 것이여서 내면을 안다고 하게 되는 과정이 된다는 것이지. 외연과 내면. 등뼈를 놓고 독맥은 외연을 임맥은 내면을 말한다는 것. 
 
임맥을 타고 올라오면서 흉성(각성)을 열어내는 과정을 거치고 그 다음에 인후를 훈련하게 되는 과정에 영숙씨가 등장하게 되면서 운동중추신경이라는 영역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해석하고 있는 셈인데 소뇌와 연동을 하는 곳이 인후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 것이고 인후가 꽃부리라고 하게 되는 것인데 이 꽃부리, 연화대를 딛고 연꽃이 펼쳐지는 곳이 숨골 대천문(케테르)이 되는 셈이구나. 
 
3월 1일 삼일절 대한독립만세..그렇게 외쳤다. 두정에 오름할 수 있는 길을 뚫었고
그래서 이제 내 스스로 자유인으로서 날개를 펴고 날 수 있는 갈보리, 해골, 대천문이라는 터 숨골. 신이 드나드는 자리에 선 것이다. 빛결과 33년을 같이오면서 독맥을 뚫었다. 33마디. 그리고 임맥을 타고 오름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3월 1일, 독립만세에 3월 3일 그간 공부했던 것을 압축하여 방출했다. 불가에서 하는 방생이라는 것이나 회향이라고 하는 것이나 그런 의전과 같은 것이겠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공부가 그간 나에게는 너무나 어려웠던 영역인 주역이다. 물론 한자를 파자하여 主를 일곱개의 경추라고 설명한다. 일곱촛대를 안다는 것과 그 촛대에 불을 붙인다는 것은 다른 문제다. 그대의 목이 7개의 뼈로 되어있어 경추칠목이라고 하는 것을 아는 것은 쉽다. 그런데 이 일곱촛대에 일곱개의 심지가 있고 촛대아래든지 불을 붙이면 불을 유지하도록 하는 기름을 담을 그릇과 기름이 있어야 한다는 것도, 그리고 심지에 불을 붙이는 방법도 알아야 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몸은 빛과 그림자로 이뤄졌다. 내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고 등을 보지 못한다는 것은 음양을 알지 못한다고 하는데 음양을 알기위해서 위해서 거울을 만들었다. 거울에 비취는 얼굴과 등을 본다 그런데 그것은 좌우가 바뀐 易象이다. 그래서 바뀌어 보이는 이 상을 다시 돌리는 것을 易이라고 하게 된다. 主를 메노라라고 하는 일곱촛대로 설명을 한다면 그 촛대를 뒤짚어놓은 것을  易이라고 하는데 사람이 발로 땅을 딛고 선 것을 하늘에서 보게 되면 물구나무서있는 모습이라고 타로카드 12번 행맨에서 설명한다. 그대가 두 발로 서 있다고 생각하는 그 두 발이 손이고 손이 발이라는 것이지. 손이 발이 되도록..이라고 하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손이 고생한다고 하는 것이고..癸라는 글자가 하늘이 걸어다니는 길이라고 했다. 두 발로 걷기를 하게 되면 알게 되는 느낌과 감각들이라고 했다. 하늘은 무엇인가? 직관과 감각, 뼈와 살로 이뤄진 것이라고 했다.  
 
어제 노오란 꽃망울을 피우는 산수유나무에 올라가서 소리를 했다. 오늘은 흰꽃잎을 펼치는 매화나무에 올라갔다. 나무타기 이게 그냥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갈보리에 십자가를 세우는 과정을 물화한 것이라는 것이구나..금숙씨와 같이 소리를 매기고 내가 내지를 수 있는 소리통을 점검하고 금숙씨에게 힘찬소리를 뚫는 단전에서 소리를 하도록 부추키고..그렇게 소리와 이론을 병행하는데 오늘 금숙씨가 외투를 하나 가지고 와서 입으라고 했다. 흰바탕에 목련그림의 옷..내가 옷을 입을 때 무문을 선호하여 단색으로 입고 다니는 성질인데 색이 배합된 옷을 입으라고 하는 것..빛결과 색배합에 대한 정보를 나눔하고 있기도 한데 색배합공부장에 들어서는 것이 임맥의 공부과정이구나 이해하고 있다. 그 옷을 입고 매화나무에 올라갔다. 
왜 주역을 공부해야 하는가..임맥의 열매이기 때문이라고 하더라
독맥을 타고 내려와 아래에서 맺혀서 태어나는 것은 몸이라는 열매이고 임맥을 타고 올라가서 맺혀서 태어나는 것은 주역이라고 하는 열매라고 ..그래서 주역을 공부할 수 있는 단계가 되었기에 산수유나무에도 오르고 매화나무에도 오르고..십자가가 해골위에 설 수 있다는 단계라는 것을 그림자에서도 실천하는 것이겠다 
 
어제 재희씨와 오후에 신단으로 갔고 그곳에서 금숙씨와 만나 뜀뛰기를 열심히 했다 재희씨의 뛰기를 보면서 내 뛰기를 비추어보면서 뛰기를 했는데 몸치였던 내가 그래도 많이 가벼워진 것은 사실이고 금숙씨도 작년에 30점이라면 지금은 80점은 된다고 하는데 독맥은 강함이 아름다움이라면 임맥은 부드러움이 아름다움이라고 강함다음에 부드러움을 추구하게 되는 것이라고 하는 것. 
 
열심히 뛰고 엄지발가락이 얼마나 아프든지..엄지 손가락을 벽지라고 하는데 엄지발가락을 벽토라고 할랑가..머리에 올라오게 되면 주역을 공부하게 되는 것은 이론적으로 안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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