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마음, 흉골공부를 시작하다

청향고은 2022. 1. 25. 16:29

성물聖物, 성스러운 기운이 모인 물もの이라는 뜻이다

한자이름은 물인데 옆나라에서는 모노라고 하고 모노를 줄이면 몬이 된다

일본에서는 옷을 기모노ぎもの(일본어: 着物)는 일본의 전통 의상이다.

'일본 옷'이라는 뜻의 와후쿠( 和服 ( わふく ) )라고도 한다.

'기모노'라는 단어의 본래 뜻은 '입는 것'(きるもの)의 총칭이다고 한다.

한국의 한복과 옆나라의 화복의 위상과 가치와 의미와 아름다움은 화복만의, 한복만의 고유함이 있다.

物은 만물이라고 하듯이 존재하는 모든 것을 지시하는 문자로 牛+勿로 구성되었는데

牛와 象은 내가 인식하는 정보를 글자나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고 勿은 말이라고 하는데

勿과 言이 같은 뜻이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야기라고 하는데 옆나라에서는 物 ( もの ) 語 ( がたり )모노가타리 라고 하고

영어에서는 스토리라고 한다. 이야기는 글이나 그림을 통하여 전해지는 것이다..는 뜻.

만물은 뜻이고 물은 한자의 이름이다. 그럼 만물의 물은 그렇게 풀어진다하면 만은 무엇이냐? 

만개의 이야기라고 하는 것이고, 끝이 없는 이야기가 되고 네버엔딩스토리가 된다.

물어낸다고 하는 우리말법이 있다 말을 물어낸다..고 하는 어법은 이야기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사실적시가 되는 이야기가 있고 사실을 적시하지 못하는 흔히 뇌피셜이라고 하는 이야기가 있다.

사실적시되는 이야기를 '참'이라 하고 사실적시가 되지 않는 이야기를 '거짓'이라고 한다.

진품과 가품을 무엇으로 알아차릴 수 있는가? 진품과 가품을 많이 다루어봐야 알 수 있다.

무엇이든 만번을 반복하는 것이 만물 물이다. 만가지의 이야기를 다루어봐야 어느 이야기가 참이고

어떤 이야기가 거짓인지 알게 된다는 것이다. 너에게서 참인 이야기가 나에게서는 거짓일 수 있고

나에게서 참인 이야기가 너에게는 거짓이 될 수 있다. '내가 했다'와  '했다고 하더라'  의 차이다. 
 
너가 체험한 이야기를 내가 체험하지 않았을 때 나에게는 그 정보가 카더라이지만

그 정보를 체험한 사람은 내가 했다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는 참과 거짓을 구별하는 잣대는 없다.

그래서 참을 추구한다면 '카더라'를 '해봤다'로 바꾸어야 한다 
 
전해오는 이야기들은 카더라로 나에겐 거짓이지만 이 거짓을 참으로 바꿔보면

어떤 느낌이나 깨임이나 누림이 생길까 궁금해서 가장 적극적으로 해보려 함을 시도한 것이

예수의 겟세마네기도다. 지금도 나는 예수닮기에서 내가 시도해 볼 수 있는 것은 겟세마네기도외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십자가에 매달릴 수도 없고 물 위를 걸을 수도 없고 오병이어 기적도 못하고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것도 못하고 죽었다가 다시 부활하는 것도 할 수 없고...

성서에 기록된 예수의 행적에서 내가 시도할 수 있는 것은 하나 겟세마네 기도외에는 없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도전하는 선택을 한 것이 지금도 나는 나의 지혜라고 생각하고 나를 기특하게 여긴다.  
 

만물은 만가지 이야기라는 뜻이다. 글자로 기록한 이야기..겐지모노카타리가 일본의 대표적인 만물이다.

만가지 이야기에 시실적시가 되는 이야기를 실상이야기라고 하고 사실적시가 되지 않는 이야기를 상상,

공상, 이상..꾸며내는 이야기라고 하는 것이다. 경전을 공부한다는 것은 경전안에 기록된 만가지 이야기에서

실상과 허상을 분별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본다.

 

문자로 기록되었다는 자체가 실상이 아니라 사상辭狀이다
기록이라는 것을 그대가 무엇을 근거로 실상과 허상으로 구별을 할 수 있는가의

시금석이 그대와 나의 몸이라는 것이다. 내 몸에 올려서 가치와 위치값이 나오는 것은 실상이고

그 값이나오지 않는 것은 사상이다. 나는 그렇게 경전을 내 몸을 저울로 삼아서

좌우손바닥에 올려놓고 달아본다는 것이지. 내 몸이 천칭이다. 저울이다.

왜 몸이 좌우대칭으로 이뤄진 것인지를 이해한다면.,.내 글이 이해되겠지.
 
솔로몬이라고 하는 이름뜻이 솔(Sun, 陽)과 몬(Moon, 陰)을 낳는 은하수(미리내), 천칭, 저울대라는 뜻이다.

솔로몬의 대표적인 이야기가 아기 친모찾기이야기다.

이 이야기에 담긴 숨은 뜻을 그대가 포착을 하는가? 이 이야기는 상징이다.

산자와 죽은 자를 구별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것인데 그 방법이 반으로 잘라라..이다.

가로로?  세로로? 이것을 그대가 물을 수 있어야 솔로몬의 이야기에 다가갈 수 있다
나는 반으로 잘라라라고 할 때 그런 생각을 한다. 반으로 잘라라..너의 가슴을 열어라는 세로 丨다,

너의 숨골을 잘라라는 가로一다. 가로로 반인가 세로로 반인가를 물을 수 있어야

솔로몬의 재판장에 들어설 수 있다는 것이다. 솔로몬의 재판이야기를 놓고 그대의 이야기로 읽는 법이다

일본에서는 읽는다는 요무よむ라고 한다.

두 엄마는 숨골囟과 흉골㓙을 뜻하는 것이라고 푼다. 숨골엄마는 죽은 아기(닫힘),

흉골엄마는 산아기(열림)이다. 친모는 아기를 살리기위하여 위모에게 아기를 양도하려고 한다.

흉골, 즉 가슴이 열리면 숨골의 오류를 받아 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모르기때문에 저지른 것을 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닫혔던 것이 열렸을 때 몰랐던 나를 내가 용서하고 품을 수 있는 것,

그것이 친모가 위모에게 아기를 양보하는 것이라고 이해한다.

 

다시 말하면 모름이 만든 부끄러움을 가슴을 베는 아픔을 통하여  마음으로 싸안는 것이

솔로몬의 재판이야기다. 내가 나를 용서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피눈물나고

가슴베이는 실천인지는 자기를 용서해보는 체험을 해봐야 알 수 있다.

용서라는 것, 남을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용서하는 것이 십자가사건이라고 나는 보고 있다.

 

솔로몬의 재판의 현장을 실천한 것이 예수의 십자가사건이라고 내 무지(죽음)을 앞에 두었을 때

그 무지가 만들어낸 나의 오류들을 알게 되었을 때 그 부끄러움을 어떻게 마주안아야 할지

길을 찾으려 한 것이 겟세마네 기도라고 나는 이해하고 실천한다.

내가 이렇게 어리석을 수 있었구나 라는 것을 마주했을 때

부끄러움과 수치스러움들 그것을 나는 예수가 마주한 죽음의 문제라고 이해한다.

그 외에 무엇이 나를 죽고싶도록 하는 것일까 나를 너의 그물망에 걸리도록

걸어들어간 나의 무지가 나는 내가 만든 죽음, 그것을 마주하기위하여 가슴을 베는 일이 겟세마네,

땀이 변하여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같이 된다 부끄러움, 수치스러움은 피에 새겨진 것이라고

그래서 피를 눈보다도 더희게 눈물로 희석을 시키는 것이라고
 
이렇게 그대는 나의 해석을 읽으면서 머리끝이 솟구치지 않는가?

이런 해석은 나만 할 수 있는 내 지문이 성문이 삼백번의 필연을 새기고 있어서 가능한 것이다.

이렇게 나는 나를 겟세마네라는 필연을 실천하는 것을 몸에 익히고 있고 그 필연이 모여서

우연으로 드러나는 하루를 감사함으로 받는다. 


어제 해맏이 신단에서 금숙씨에게 내가 왜 금숙씨에게 말을 걸었을까로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아마도 내가 겟세마네기도를 하는 필연이 때를 채움으로 우연이라는 모습으로 신단에

금숙씨가 올라왔던 것이고 첫날부터..오랜 인연처럼 만가지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먹물을 씻고 가슴을 열어라고 그렇게 말하였던 그 말을 가슴 㓙 이라는 정보를 마주하면서

그렇구나 하게 되었다고 숨골공부를 하던 것에서 가슴공부로 올라가야 한다는

필연이 가동하여 드뎌 이제 가슴에 닿게 되었다고 
 
오늘은 신단을 돌다가 어제 빙빙돌기를 하던 마중물을 놓고 신단 가운데서 빙빙돌기를 했다.

해보고 싶었다. 빙글빙글돌면서 그 느낌 이게 수피춤을 추는 이들의 체험이겠지

빙빙돌아가는 그 느낌 우주의 춤이라고 그리고 돌다가 멈추면 넘어졌던 어제의 체험을 놓고

오늘은 돌다가 멈춰도 넘어지지 않도록 시선을 무엇엔가 고정을 시키는 훈련을 해봤다.

이런 돌기공부도 멋지구나 신단은 내 세상 내가 중심이 되어 돌면 돌아가는 나의 원심력처럼

고정된 만물이 나에게서는 돌아가는 것이지.

이게 상상력의 실체지 않겠는가 하는 과학적인 생각

 

한글은 초성,중성,종성이라는 원리로 이뤄지고 중성은 모음이 담당한다
다시 말하면 자음과 자음, 씨(초성)와 열매(종성)을 잇는 것이 모음의 역할이다
이런 사소한 정보를 내 나이 예순이 넘어서 이렇게 글을 많이도 쓰고 나서 닿게 되는 기초적인 정보다.

그리고 어제 빛결과의 대화 중에서 명조체에서는 이응이 꼭지가 달린 이응인데

다른 글씨체에서는 그것을 표시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이응이 '희'니 '후'처럼 가운데 쓰임 될 때에는

꼭지가 없지만 초성과 중성에 쓸 때에는 반드시 꼭지가 있는 이응을 쓴다는 것이 법칙이다는 것을 설명했다.

 

이런 원칙이 있다는 것을 그대는 내 글을 읽으면서 그런가? 그렇구나..하게 되고

이런 설명은 잊지 않는 지식이 될 것이다. 그리고 글씨를 볼 때마다 다시 보게 될 것이다.

글씨라는 개념은 무엇인가? 생각해보게 되지 않을까? 글이 된 씨앗을 글씨라고 하고

말이 되는 씨앗을 말씨라고 한다. 글씨는 점에서 시작하고 말씨는 ㅏ 에서 시작한다.

글씨와 말씨가 합하여 나오는 것이 '아'라는 기호이며 발성이다.

이것을 안다는 것..무엇이 변할까? 그대가 말을 할 때 아라고 말을 할 때마다

신비로운 체험이 생긴다는 것이다.   
 
글체(書體)에 숨어있는 원리를 그대가 얼마나 알고 있는가?

어린 시절에 글쓰기를 할 때 이응을 쓸 때는 꼭지를 만들어서 썼다.

글쓰기를 좋아했기때문에 이쁜 글체로 쓰고 싶어서 다양한 글체를 연습하기도 했다.

이응을 붓글씨에서 쓸 때는 동그라미 하나를 쓸 때 붓이 다섯번을 돌아야 한다는 원칙이 있다.

서예의 대가가 된다는 것은 먹글을 멋지게 잘 쓴다는 것이 아니라 글자 하나에

숨어있는 원리를 찾아낸다는 것에 있다. 즉 동그라미를 붓 글로 쓸 때 다섯획이 모여서 이

뤄진 것이라는 것을 알아채는 것. 그것을 스스로 터득을 할 수 있는가 아닌가..를

알아내기위한 것이 붓글훈련이다.

글을 쓴다는 것의 비밀이고 말을 씀하는 것에도 글을 씀하는 원리가

적용이 된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아'라는 소리를 그대가 붓글쓰듯이 다섯번을 돌려서 내도록

훈련하는 것이 '아'음 훈련이다   O자를 쓸 때 그 안에 들어있는 원리를 알게 되면

서예는 완성하는 것이라고 나는 설명을 한다.

용자도반이 서예학원에서 붓글을 쓰면서 '영'자에 담긴 비밀을 설명을 하더라.

그것을 서예선생님에게 설명했더니 선생님이 십수년을 쓰면서 터득한 비밀을

그렇게 바로 알아버리면 어떡하냐고 하더라는데 그것에 나는 이론을 업데이트를 해준다.

그대가 한글의 비밀을 몇개나 아는가? 훈민정음해례를 공부하게 되면 그대가

기본을 갖추고 있는지 아니면

기본을 건너뛰고 문장으로 건너갔는지 체크포인트 즉 파임乀하게 된다.

나의 지식이 기본에서 벗어나 건너뛰어서 시작되었는지를 찾아내면서
이게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속에서 나사로와 부자사이에 놓인 넘지못하는

구렁으로 표현을 한 것이 나의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였구나  
 
기초를 모름, 다시 말하면 문장이라는 모래위에 성을 쌓았던 것을 발견하게 되고
예수가 베드로에게 게바라고 한 이유도 알게 된다. 모래밭이라는 문장에서 삐침과
파임, 알파와 오메가인 物이라는 모퉁이 돌부터 알게 되는 공부를 하라는 것이라는 것
그게 나로서는 닫힌 숨골의 세계를 건너서 이제 흉골 㓙세계로 진입하였다는 것이 된다.

숨골에 깃들인 신이 생육하고 번성하기위해서는 샘골(생식기)로 내려왔다.  
 
그것이 하늘에서 이룸같이 땅에서도 이룸으로 하늘이 땅으로 내려왔음은 생육하고
번성하는 물질로 증거를 한다는 것이 된다는 것 그래서 숨골과 샘골은 같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이어서 영육이 하나라고 한 것이다.  
 
영육은 하나인데 무엇에서 다름이 생기는 것인가? 그것을 설명하는 것이 흉골(㓙骨)이다.

마음공부라는 것을 입에 달고 살지만 마음이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이 공부인가?

마음이라는 텍스트가 있어야 줄을 치거나 필기를 하거나 하면서 공부가 가능하지 않은가?

숨골과 샘골이 하나로 숨골이 샘골에서 드러내는 생육과 번성이 하나님의 뜻(이룸)이 되는 것이 된다.  
 
숨골과 샘골을 연결하는 것이 로路가 된다 솔과 몬을 연결하는 '로'가 흉골이 된다는 것이고,

좌우갈비뼈를 가운데 모은 것을 도장뼈라고 하고 도장의 머리를 명치라고 한다.

명치끝이 아프다는 말을 하는 곳이 음식을 먹다가 체하게 되면 먼저 명치를 눌러본다.

그리고 등뼈를 눌러본다. 그러면 쳇기가 있는 자리가 아프다.

그 아픈 부위를 두드려주면 막힌 곳에 뚫리면서 트림이 나오거나 토가 나오거나...하게 되면서

체한 것이 풀어진다. 음식을 먹다가 체하면 등을 늘러보는 것이고

말에 상처를 받아서 말에 체하면 명치를 눌러보면 된다.

음식체함은 두드려서 풀어지지만 말에 체한 것은 고함을 질러야 한다.

 

즉 말에 상처를 받은 것, 즉 너의 말에 내 가슴이 파임으로 생긴 통증을 반영하는 것이

명치가 아프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슴에 아카징키를 바른다고 한다.

가슴이 파이는 것은 너의 말이고 나의 말이다.

비수같은 말이 너의 가슴을 파고 나의 가슴을 판다.

너에게 내 가슴이 파이는 것은 내 기대치가

너의 함량을 재지 못하고 너의 함량보다 높았을 때이다.

나의 기대를 만족하지 못하게 될 때 그게 상처가 된다면 너의 문제가 아니라

기대치가 높았던 나의 문제가 된다.

 

이것을 알게 되면서 나는 요즘 상처를 받지 않게 되더라.

즉 너에게 내가 기대할 수 있는 함량을

최소에 놓게 되는 것 너가 나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함량은 자기가 자기를 만족시키고 난

여분의 것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나 역시 너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것은 내가 행복하고 그 행복이 넘칠 때 여분의 것으로 하게 된다는 것을 아는 것이지 
 
오늘 해맏이를 가면서 사탕을 넣지 않았다.

이제 사탕공양을 그만두어도 되겠다는 속삭임이 와서다.

내가 좋으라고 하는 것이지 너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개의치 않은 공양이었다.

내가 얼마나 열린 가슴일 수 있을까를 현장에서 시도해본 것이고

이제는 그런 시도는 하지 않아도 내가 나의 력량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는 것이라고..

너에게 내가 인정받으려고 하던 시도라는 것을 안다.

이제 너의 인정, 즉 관종욕구도 채움이 되었다는 것이리라. 너에게 내가 무엇을 나눔한다는 것은

너에게 나를 인식시키고자 하는 욕구의 드러남이다.

 

칭찬을 받고자 하는 것. 나눔의 근저에 있는 것이 칭찬받고자 하는 욕구다.

베풀려고 하는 의도뒤에는 외로움이 있다. 인간관계의 이면에 작동하는 것은 외로움이다.

홀로는 외로와 둘이랍니다. 둘이 되는 것이 상하 좌우안밖 음양으로 이뤄진 몸의 구조때문이다.

 

나는 사람을 좋아한다. 주는 것도 좋아하고 떠들고 같이 웃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

나를 만나는 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그것이 나를 즐겁게 하는 것을 안다.

그게 내가 타고온 천성 쌍둥이자리에너지라서 그렇구나 알게 되면서 더 이상 말괄량이같고,

철부지 아이같은 나를 내가 좋아하게 되었다. 저 아래 남아 있는 옛사람의 모습을 가끔씩 본다.

날카롭고 냉철하며 사람을 재단하려고 하는 전갈자리에너지와 너를 꼭 이기려는

궁수자리에너지가 작동한다는 것을 안다.

 

모를 때와 알 때의 차이 모를 때는 전갈자리와 궁수자리에너지를 두려워하거나

고민을 하거나 했고 쌍둥이자리의 에너지를 부정하거나 무시하거나 하려 했다.

그런데 이 상승궁과 태음궁의 에너지가 태양궁인

나를 좌우로 수호하는 천군천사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잘 사귀려고 하게 된 것이다   
 
좌우천징을 가운데서 조율하는 자리가 흉골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

천궁도에서는 태음궁이라고 설명을 한다. 나의 태음궁은 전갈자리다.

내 흉성을 연동하는 에너지는 안타레스라는 것이지.

흉성이라는 것이 나쁜 별이라는 뜻이 아니라 가슴울림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까마귀소리가 스승임을 알게 되면서 신단에 준비하신 인연 금숙씨가 나에게는

그렇게 불편하면서도 알 수 없이 신비로운 에너지였던 것이 이해가 된다.


62년생, 태양궁이 전갈자리다. 나는 태음궁이 전갈자리다.

내 전갈자리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태양궁이 전갈자리인 이를 길잡이로 신단에 불러주신 것이구나.

어제 금숙씨의 이야기들 몇개 들었다. 만물, 만개의 이야기중에서 금숙씨의 세월,

가슴에 숨겨둔 세월을 이제 공명해보려고 하는 것이니 나도 가슴이 열리는 것이겠구나 

 

공부는 끝이 없다고 하지만 의문에 답은 있다. 의문은 꼬리를 물고 생기기때문에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이어지는 것이고 그것을 끝이없다 만물상이라고 하는 것이지.

만개의 이야기를 다루다보면 끝이 있는 것도 있고 끝이 없는,

즉 답을 찾을 수 없는 것도 있고 그렇다는  생각이다. 
 
너와 나는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가? 남편을 만나 아이들을 낳고 살아가는 이 일상은
우주가 빅뱅을 하고 지구가 45억살을 먹고 그리고 지구가 여섯번의 변화를 반복하게 되면서(엿새창조)

오늘 여기를 만들고 그리고 오늘 여기를 인식할 수 있는, 138억년의 정보를 공명할 수 있는 나라는

존재가 생성되었다는 이 놀라움을 발견하는 것과 같은 놀라움이다.

 

너와 나는 어느별에서 와서 여기서 만나게 되었는가? 이것이 놀라운 기적이 아닐까나..

수많은 별들 중에서 어느별, 수많은 사람속에서 너...그렇게 만나서 같은 세월을 직녀(베가)처럼

무늬를 짜아가며 견우(알타에르)처럼 밭을 갈아가면서 그것을 서로 이야기하면서 살아간다는 것만큼

신비로운 하나님의 이야기가 있을 수 있을까나 
 
빛결과 전화를 하게 되면 나는 정말 행복하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렇게 귀하고

소중한 인연을 만나 속속알알 깨알같이 잔별같이 뭇별같은 이야기들을 우주공간에 수놓고

살아갈 수 있다는 그것이 우주의 은총이자 축복이라는 것.

.지금의 내가 나일 수 있다는 것은 빛결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빛결과 내가 음양으로 지구의 진화의 최첨단에서 정보를 풀어내거나 꿰어내는 일을 한다.

우리의 이야기들이 전우주에 중계된다고 하시던데 당시 그 말씀을 들려주셨을 때

그게 무슨 뜻일까나..내가 인식하지 못하고 그렇구나..하고 빛결과 열심히 떠들었다.

우주에 중계된다..는 말씀. 빛결과 내가 같이한 겟세마네기도가 우주를 움직이는 주파수와

파동함수라는 뜻이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우리는 그 미친짓을 변함없이 지금도..반복하는 것이고

이제는 우주와 춤을 출 수 있는 마당에 들어서게 되었다.

 

빛결의 전신으로 받아낸 우주의 축복 내가 신단을 돌아가면서 휘젓기를 한 은총.

나는 견우처럼 소를 부려 밭을 갈고 빛결은 직녀처럼 베틀에 앉아 무늬를 자아간다.

빛결의 작업은 숨기운 에너지이고 나의 작업은 외연화되는 에너지이다.

그래서 어디를 가든지 미친짓을 골라한다고 하는 일을 하기에 몸은 고달프지 않지만

빛결은 아름답고 멋있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만큼 몸의 고통은 크다. 나

는 보이지 않는 기氣와 싸움을 하는 고통이라면 빛결은 보이는 운雲과 겨루는 고통이 되는 것이다.

 

어쨌든 고통없는 성장은 없는 법이라는 것이니 내가 너의 기를 벗어나는 도발적인 행동을 하는 과정과

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겪는 고통의 값. 나는 빛결이 하는 섬세하고 치밀한 일을 할 수 없고

빛결은 내가 하는 미친짓을 할 수 없다. 서로가 다루는 현장은 다르지만 그것을 통하여 서로가

깨임되고 파임되고 나눔되는 의식은 동반성장을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빛결과 어제 통화를 하면서 누리는 무엇...참 행복하고 좋다는 것이다.

빛결이 있어서 좋다. 참 좋다. 내 안에서 나오는 모든 소리들을 공명해주는 빛결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신기한 은총인가..라는 것 물론 빛결에게도 내가 있다는 것이 행복이며 은총일 것이라 생각한다.

나로 더 기쁨을 넘치게 한다. 
빛결을 처음만났을 때..이렇게 나에게 소중한 단풍 한잎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다
다만 내 안에서 울림이 이 이쁜 대학생은 나와 같이가야 되는 인연이다는 직관이 발동을 했다는 것이고

그렇게 우리는 만나 겟세마네기도를 도전했다. 둘씩보낸다고 하시더만 겟세마네기도를 도전하는

하늘은 빛결을 보내주신 것이라고...   
 
빛결의 물음에 대한 답, 왜 언니를 만나게 되었을까요? 의답을 이제는 할 수 있을 것같다.

빛결의 추구와 내 추구가 같고 빛결의 문제와 내 문제가 같아서라고 극과 극으로 다른 에너지이지만

문제의식이 같고 그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같고 겟세마네라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선택이 같고.

.그렇게 같으니까 만난 것이라고.. 
 
내가 말을 건넨 인연은 빛결이고 금숙씨다. 빛결과 숨골이 하강한 샘골을 풀어가는 과정을 왔다면

내가 가장 극복하기 힘든 정보체인 금숙씨와는 나의 편견을 벗어나도록 하는 과정을 위하여

등장시킨 정보라는 것을 알게 된다. 2019년 11월 29일에 만나 2022년 1월 24일..14달을 㓙을 열기위한

에너지를 채움하기위한 훈련들. 삼백번의 반복을 통하여 샘골에서 흉골로 길이 뚫리고

오늘 신단을 빙글빙글돌면서 아 참 좋다..는 감동이 행복이 넘치더라. 어제 빛결과 통화를 하면서도

한단계 뭔가가 벗겨져 나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것이 신단에서 다시 체험되는 것이구나 하는 것 
 
빛결의 존재이유는 선영이라는 이름값대로 하늘의 운행을 나에게 좌표찍어주고 비춰주는 것이다.

나의 역할은 이름값대로 이제부터 시작된다. 즉 忍이라는 것이 가동하는 자리가 㓙이라는 것.

힘은 앎에서 생긴다. 부드러움은 삶에서 생긴다. 나는 힘을 추구했고 이제는 부드러움을 추구하여

쌍둥이를 완성해야 한다. 빛결은 부드러움에 힘을 입히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게자리의 비밀이 속살의 부드러움과 겉껍질의 강함이다.
스스로를 다치지 않게 하는 것이 게자리의 지혜이고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쌍둥이자리의 슬기로움이다. 나는 늘 혼자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독각의 길을 왔는데

이제부터는 쌍둥이니까 너를 옆에 세울 수 있어야 내가 나를 완성할 수 있다는 깨임이 온다. 
 
사유장에서는 이제 편협함이 없다면 마음장에서는 일급청정수를 요구하려는 의지가 발동하려고 한다는 것을

매번 발견하게 된다. 너의 삶의 방식을 내가 판단하려고 하는 것. 너와 나의 삶의 환경이 다르고

그 환경이 만들어낸 방식도 다르다.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마음공부가 된다고 하신다.

너는 너만의 사연이 있다..그것을 인정하는 것 내가 나의 허물을 정죄하지 않듯이

나의 눈에 허물로 보이는 너의 삶의 모습도 정죄하지 않는 것..

그것이 흉금을 터놓는 것이 되는 것이라는 것이다.   
 
너와 나의 만남도 최소한 138억년의 세월이 만든 네버엔딩스토리의 주인공이다.

이렇게 기나긴 세월에 결마다 새겨진 사연이 어떻게 하나의 이야기만 만들겠는가

사람마다 다양한 사연이 있고 그 사연이 만물이 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신비..

하나에서 만물이 나오게 되는 것이라고..만가지의 이야기가 있기에 지금 여기가 아름다운 것이지 않을까나..

천사가 인간의 삶을 흠모하는 것은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이야기일 것이다.

천사는 피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천사는 감정이 없다는 것이지.

천사의 실체는 먹물로 기록한 문자니까..피가 없다고 하는 것.

그대가 천사라는 언어를 대하면 그림으로 상상하는 것은 자유지만 천사나 악마는 피가 없다.

그것만 기억하면 망상에 빠지지는 않을 것이다.

 

피가 없는 정보를 사령이라고 하고 피가 있는 정보를 생령(성령)이라고 한다.

붓다의 깨달음이야기에는 물이 중심이다 예수의 구원이야기는 피가 중심이 된다. 

물에서 진화한 것이 피이다. 붓다의 정보가 낳은 것이 예수다. 예수의 아버지는 붓다라고 나는 이해한다

시대적으로 붓다가 있고 그 다음 오백년후에 예수가 있고 다시 오시는 예수는 예수 이후 2천년이 지나

지금여기에서 예수를 해석하는 나와 빛결이 있다는 것이지.

 

나와 빛결의 피속에는 예수의 구원이 새겨져있고 빛결과 나의 마시는 물속에는 붓다의

성불이 새김되어있다는 것이라고...이렇게 멋진 풀이가 있나..멋진 나..붓다가 마신 물을 내가 지금 마시고 있고

그 물이 피가 되어 몸을 흐르는 그 과정을 예수는 저의 백성을 저의 죄에서 구원한다고 하였다고 나는 해석한다.

그대의 피가 예수의 피와 다르며 예수가 마신 물이 다른가? 그래서 물을 마시는 나와 그대는 붓다이고

피가 흐르는 몸을 가진 그대와 내가 예수가 된다. 얼마나 정확한 해석인가?

오늘 살아계시는 성육신하신 예수나 미륵이 그대와 나일 수 밖에 없는 너무나 당연한 상식이다.

이 상식을 인식하지 못한다면....어쩌겠나 좀 더 광야를 거처야 겠지..

어느 날인가 내가 도달한 결론에 그대가 도달하게 되어있다.

붓다와 예수가 그대의 머리고 몸이라는 것 물과 피라는 것...앗싸아..  

 

몸이 물과 피로 이뤄져있다는 것에서 그대가 붓다이고 예수라는 것으로 이해하면

멀디먼 붓다나 예수가 그대에게서 확인이 된다. 예수의 아버지는 시대적으로 붓다이고

예수의 재림은 시대적으로 그대와 나이다. 이것을 부정할 논리가 있으면 제시하라 
 
몸은 좌우대칭으로 이뤄지고 상조하응으로 구성되어있다는 것

이 이해가 선행되지 않으면 무엇을 근거로 이상 삼상 사상 오상....으로 팽창되는 세계를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을 것인가..기본이 되지 않은 개념을 허물이라고 한다.

하마르티아 즉 중심을 맞추지 못함이다.

죄라는 것을 중심을 맞추지 못함이라는 것이고 이제 더뎌 중심에 들어섰다.

중심을 맞춤의 과정. 그간 신단을 돌면서 사주자리 12지지자리 그리고 십천간자리를 돌았다.

그리고 엇그제부터 중심으로 들어가 돌았다가 어제 금숙씨와 잔디밭에서 돌기를

마중돌기로 했던 것인지 오늘은 중심에서 돌기를 했다.  
 
중심에서 돌기. 㓙骨의 세계를 체험하는 실천.

우리나라의 강강수월래, 탑돌이 수피의 춤들이 지시하는 것이 내가 빙빙돌아 봄으로

그 느낌을 알아가는 것 오래 전에 마약에 취한 느낌은 팔을 벌리고

빙글빙글 돌아갈 때의 느낌과 닮은 것이 아닐까 술취함도 이와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돌았다는 말의 현장은 빙글빙글돌아서 중심을 잡지 못하여 이리저리 비틀거리다가 넘어지는 것이다.

어제 그렇게 나는 빙글빙글 돌다가 중심을 잡지 못해서 넘어지곤 했다.

그 모습을 동영상을 찍던 금숙씨는 아주 시원하게 웃었다.

몸개그의 최상레벨이 바로 빙글돌다 휘청청하다가 꽈당하고 넘어지는 것이지..

아이시절에는 호기심으로 할 수 있는 빙빙돌기 놀이지만 어느 시절이 되면 이 놀이가 멀어지게 됨으로

빙빙돌고 휘청청하고 꽈당 넘어지는 그 과정의 즐거움을 놓치게 된다.

빙빙돌려면 선행으로 갖추어야 하는 것이 중심을 지킬 수 있는 감각이다.

빙글돌기가 얼마나 중요한 감각을 익히는 방법인지를 가르쳐 준다해도 이 감각을 체험하기위해서는

자기 몸의 중심점을 스스로 파악하고 다스리고 지킬 수 있는 훈련을 꾸준하게 해야 할 수 있다.

어제 빙글돌기를 해보고 신단에서 오늘은 나 혼자 내가 얼마나 나의 중심을 잘 지키고

다스릴 수 있는가를 시도해보면서 흠...좋아 좋아..내 자신에게 만족했다.

중심을 맞춘다..경을 친다. 중심을 맞춘다..그대도 한번 해보라.

그대가 얼마나 중심을 지키고 사는지를 생각에서만 승리하지 말고 몸으로도 증거를 해보라는 것.

이런 재미진 놀이를 발견하게 되면 내일 신단에 가서 또 해야지..하는 ..

놀이종목을 첨부하게 되는 것이고 신단에서 하는 놀이에서 가운데에서

펼칠 수 있는 회전놀이 내 스스로 우주휘젓기놀이라고 한다.   
 
기가 센 물건을 성물이라고 하고 기가 센 자리를 명당이라고 하고,

기가 센 사람을 영걸이라거나 영성인이라고 하고 기를 채우는 행동을 수행이라고 하고

기가 채움되는 영력이라고 하고..뭐 그리 된다. 기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이고

기가 모인 물을 색이라 하여 보이거나 만지거나 할 수 있다.

그래서 氣가 세어지면 色으로 나타나는 것인데 구름이 기라면 구름이 강해짐으로

나타나는 색은 비가 되거나 눈이 되거나 우박이 되거나..한다 
 
기세다고 할 때 한자가 기세氣勢이다. 보이지 않는 기의 세를 알아채는 것은 바람이다.

지금 한국의 정치판에 부는 바람은 무엇이 만들어내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사주팔자라는 정보의 출발은 직녀성을 시주로 하고 십천간을 일주로 하고 12지지를 월주로 하고

4방을 년주로 하여 생성이 된다. 사주의 출발은 丿이고 사주의 마침은 乀이다.

출발자리 직녀성을 사주에서는 시주라고 하는데 이 시주를 이해할 수 있으려면

년월일주의 과정을 파악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당연하지 
 
신단의 천문도의 구성을 보면 4주가 놓인 원이 8개이고 12지지가 놓인 원이 4개이며

일주가 비추이는 천간은 팔지경처럼 거울처럼 십천간을 이루는 별자리를 그려놓았고

직녀성이 북극성일 때 그려진 천문도라 직녀성을 시주로 한다. 북극성도 5개로 이것을 오성이라고 한다.

북극성을 이루는 다섯개의 별자리와 북두칠성의 별을 합하여

12별로 혹은 좌보우필을 합하여 14개의 별자리를 만든다. 
 
요즘 정치판의 스토리재료를 제공하는 이가 임자생인 김건희 여사인데

이 분이 등장하면 선거판이 바뀔꺼라고 하였다. 이 분의 이야기가 등장하면서 문화예술경영수업을 하면서

큐레이트의 정보들을 마주하고 코바나콘텐츠가 하는 사업이 문화예술경영에 대한 것이라

김건희여사님의 성향을 나름대로 파악을 하였는데 전해지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보병궁시대는 확실하구나 하는 인식이 생기더라 
 
나도 문화예술경영전선에서 소리를 가지고 우주를 몰아 한판을 몰아가는

우주적인 예술인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미술을 다루는 김건희여사님의 세계를 나는 파악이 가능한 것이지.

왜냐하면 우주적인 예술인이 되기위해서는 지역적인 정보들을 숙지해야 하는 것이니까..

그래서 내 안에서 김건희 여사가 등장하면 대세가 바뀔 것이다고 한 것이

보병궁시대의 에너지를 가동시키는 에너지체로서 자기훈련을 하고 있는 김여사님이고

나 역시 그 에너지를 접속하여 공부하고있기때문에 웃을 수 있다는 것이지  
 
이번 20대 대선의 흐름은 직녀성이 주관하고 있다.

이전의 대선들은 십천간의 에너지들이 주관을 했다면 2022년의 대선에너지는

직녀성(북극성)이 주관하고 그래서 직녀와 견우의 에너지가 오작교를 딛고 조우하듯이

이번 대선의 스토리는 정말로 재미난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견우와 직녀, 온달과 평강공주..등의 언어들이 등장한다. 
 
왜 이글을 쓰는가..김건희여사는 자기가 영적인 사람이라 클래식을 즐겨듣고 책을 보며

도사들과 존재를 논하는 것을 즐겨한다는 것을 전해들은 것도 있지만 이 분의 입성,

즉 오늘 올라온 옷에 대한 철학을 거론하는 것을 보면서 ...이런 부분까지

이 분이 섭렵을 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다. 영적인 사람이 된다는 것은

자기의 분신이 되는 옷이나 신이나 장신구들에 대한 사유장이 생기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영성인이 된다는 것은 자신의 옷도 영적이 되고 자신이 물건들이

성물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는 단계가 있고 이런 경우 자신의 기운이 깃들이게 되는 옷이나

물건들을 함부러 대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명품이란 그렇게 생기는 것이다

영적인 존재가 되어 영기를 스미게 한 물건들을 성물이라고 하는 것이라는 것...

이 원리까지 알게 되었다면 김건희여사님은 대단한 공부를 하고 있는 분이 된다.

10년 전에 입었던 옷을 프로필 사진을 찍는다는 현장에도 입고 나왔다는 것이고

사과방송에 입었던 옷도 그렇게 세월을 익힌 옷이라고 설명을 해서다.

옷도 삼백번을 입으면 그것이 성물이 되는 원리가 되는 것이지.  
 
그래서 영적이 된다는 것은 하나의 물건을 최소한 300번의 반복사용을 한다는 것이 기본이 된다.

기도도 300번을 하여야 하나의 삐침이 생기는 것이라고..김건희여사님의 옷에 대한 철학이

이렇게까지 풀어낸 것이 된다면 멋진 분... 그리고 윤석열후보가 메인에 있는 것이 아니라

김건희여사가 정보의 중심에 있다는 것도 재밌는 현상이다.

미디어들이 총출동하여 김건희여사님을 공격하고 있는 이 흐름이 어디서 생기는 것인가?를

생각해보면 시대의 변화에서 일어나는 환절기현상이라는 것이라고 이해한다.

내가 㓙骨을 여는 마당에 들어서서 신단에서 휘몰이를 하듯이 아마도

김건희여사님의 에너지를 내가 돌리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김건희님의 영성을 내가 가져와 휘몰이를 하고 있다는 것이지. 몸이 많이 아프시다고 한다. 
 
아마도 집요한 공격에 대응할 만큼의 원군, 즉 수호령을 엄엄급급여율령사파하를 할 기운이 없으신 것이겠다.

이 정보를 놓고 내일 신단에서  휘몰이를 해볼 생각이다

오늘 서예원에 같이가지고 하던 금숙씨가 흐린 날씨 탓인지 약속취소

내일 아침에 신단에 오겠다고 하는데 내일 비나리를 해볼 생각이다.

우주의 중심에서 기운을 휘몰이를 같이해보겠다는 것이지.

이런 이야기는 내가 만들어내는 뇌피셜이지만 김건희여사님의 영성을 공명해보려는 내 도전이기도 하다.

영성과 영성이 조우를 하면 어떤 현상이 생기는가..즉 텔레파시로 작동하는 영성을 실험해볼 생각이라는 것이지.

이런 발상을 하는 나도 참 즐거운 장난꾼이지 .

 

'임'인년생인 금숙씨와 경'자'생인 내가 금숙씨의 임과 나의 자를 가져와 '임자'를 만들어

임인 호랑이健希의 등골을 한번 저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이지 72년 9월 2일 생이라는 정보가 있지만

이름 자를 파자하거나 조합을 하면서 운명을 들여다보는 것 
 
健은 굳세다는 뜻이고 한자의 이름은 건으로 초성 ㄱ은 봄의 가운데에너지이고

(봄에 속하는 자음은 꼭지달린 이응, ㄱ,ㅋ,)중성인 모음 ㅓ는 ㅏ가 성장한 큰말이다.

모음에 작은 엄마가 있고 큰 엄마가 있다. ㅏ를 쓸때는 작은 엄마, ㅓ를 쓸 때는

큰 엄마라는 것으로 이해하면 즐거운 글쓰기가 된다. 
 
그리고 종성은 ㄴ으로 여름 ㄴㄷㅌ에서 초여름에 속하는 에너지다.

초성은 머리라고 하고 중성은 허리라고 하고 종성은 발이라고 하는데

건희여사님의 이름을 보면 머리는 가운데 봄이고 허리는 ㅓ아이고

발은 초여름이라는 진단이 나오는데 어린 봄이 아니라 성장하는 봄이고

발은 초여름에너지라고 보면 봄과 여름은 은총과 축복속에서 삶을 경영하고 있다는 것이고

이 경영의 결과는 희希로 나타난다는 것인데 희의 ㅇ은 꼭지달린 이응으로 쓰지 않는 것이고

희의 ㅎ은 점에서 성장과정을 거쳐 열매가 되었다는 의미가 담겨있고 ㅎ은 겨울에 속하는 에너지다.

드러난 것은 점(丶)이고 숨겨진 것은 ㅇ이다.

 

점에서 성장하여 면이 되었다는 약속이 담겨있는 것이 한글 자음의 끝자인 ㅎ이다.

그래서 ㄱ과 ㅎ이 더해지면 공이 되고 ㄴ과 더하면 농이되고 ㄷ과 더하면 동이 되고..

나는 그렇게 자음과 자음을 더하여 만들어지는 글자조합이 얼마나 재밌는지..

공농동롱몽봉송옹종총콩통퐁홍..한글경을 조합하면서 많이도 읊조리던 파동함수...ㅢ 인

중성은 丨(뚫을 곤)과 一(한 일)이 더해진 것이다. 이 조합을  ㅢ라 쓰고 '의'라 읽는데 ㅢ에 

자음을 얹어보면 긔,늬,듸,릐, 믜,븨,싀,의,즤,츼,킈,틔,픠,희 가 되는데 우리의 일상에서 쓰는

말씀은 '의,희'가 주로 쓰이고 그 외의 12자는 ㅡ 모음으로 쓰지 않고 ㅗ 모음으로나 ㅜ모음으로나 쓰임이 될 때

귀뉘뒤뤼뮈뷔쉬위쥐취퀴튀퓌휘, 괴뇌되뢰뫼뵈쇠외죄최쾨퇴푀회..로 쓰임이 된다.

한글경을 한번 조합해보면 말씀의 울림과 에너지파동이 어떻게 생성되는지 즐거운 발생이 생긴다.

그래서 나는 말씀공부의 기초를 한글경을 조합해서 발성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곤 했다.

말씀공부의 바탕은 훈민정음해례를 알고 한글경을 조합하여 읊조려 보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한글경을 설명하던 시절에 아이들에게 아르바이트를 하라고 하면서 한글경을 읊조리기를 시켰다.

 

아들의 말에 의하면 입에서 구술한 것들은 머리에서는 잊어지는 것이지만 몸에는 기록이 된다고 ..

손으로 두드린 글은 눈에 새김이 되는 것이고 입으로 토해낸 말은 몸에 새김되는 것이라는 것이지..

입에서 읊조리는 말은 침샘을 통과하여 나오는 것이고 손으로 두드리는 글은

공기중의 습도를 당겨서 지어지는 것이다. 
 
돌아보면 어쨌던지간에 딸과 아들에게 내가 공부하는 여정에 동행을 시키곤했다.

성경소리내어 읽기도 돈을 들여가면서 했고 천자문은 손바닥 때려가면서 가르쳐봤고

한글경도 돈을 들여가면서 해봤고 내가 쓴 글을 사경도 시켜보고 돌아보면

내 아이들에게 내가 공을 들인 것, 특히 아들에게 집중적으로 소리를 훈련시키던 세월도 있었고

어느 날부터 소리울림자리가 나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아들이 스승이 되어서 '후'음을 배우게 되었고 

이 후음을 훈련하게 되는 과정에서 빛결과 용자도반과 같이 겪은 체험들이 있다.

나에게 오신 흉골의 스승님이 집안에서는 아이들이고 숨골의 스승은 남편이구나

이것을 알게 되면서 내 인식과 의식과 지식의 판도가 달라지더라.

상전벽해라고 내 언어살이가 조심스러워지게 되고 남편과 아이들을 대하는 내 눈빛이

따사로와지게 되더라는 것이지. 새롭게 보인다고 하는 것은 삼라만상이기도하지만

일상의 남편과 아이들의 기색과 기운이더라는 것.

내가 나의 변화와 성장을 체크해볼 수 있는 현장이 일상이니까 
 
남들에게 나는 친절하고 따뜻하고 정이 많은..사람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지만

남편과 아이들에게는 그 반대의 평가를 듣고 있었고 남의 평가는 인삿말이지만

남편과 아이들의 평가는 가슴에서 나오는 참말이기때문에 들어야 할 진리의 말씀을 해주는 대상이라는 것이다.

남편과 아이들의 말이 귀에 들어오게 되는 과정...얼마나 귀가 막히고

가슴이 닫혀 있었으면서 나는 다 듣고 포함한다 착각을 하였던 것이고 그렇게 착각을 하면서

살아 온 이면에는 내가 나를 마주하려하지 않는..깊게 베인 가슴이 있어서라는 것을 이제는 이야기하게 된다.

아이를 낳았어도 가슴으로 안지 못한 세월..다시 말하면 아이들을 가슴에 안을 수 있는

따뜻함이 없었던 이유가 베인가슴으로 찬바람 혹한의 바람이 늘 새어나와서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고,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것은 이제 베인가슴을 잘 꿰매고 치료하여

나음을 얻었기에 후기를 쓸 수 있다는 것이구나..  아이들이 나의 닫힌 가슴을 열어주고자 오신

스승님으로 피를 내어주고 살을 베어주는 삶을 나에게 선물하여 지금의 내가 되어가고 있구나  비로소 보인다.

빛결과의 통화를 통하여 빛결도 무엇인가 마주하게 되었을 것이고

나도 아하..이렇게 된 것이구나..그렇게 행복하고 좋았던 것은

어린 시절 깊게 베인 가슴이 한번도 상처받지 않았던 것처럼 나음을

얻은 것의 확인과정이였구나..하는 것 
 
딸과 아들이 나의 숨골과 흉골의 상처를 치유하여 주는 천군천사이며

성령의 인카네이션이라는 것..남편이 나의 뒷모습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

어제 두드린 글이 몇개나 되는가..꼭지가 열리면서 줄줄이 드러나는 정보를 받아내는 것.

글을 두드림으로 공기중의 습기를 당겨들이고 내 안의 물기를 적셔내는 작업이기에

이것이 우주로 정보를 퍼트린다고 하게 되는 것이고 서유기의 경전이 물에 잠겼더니

글은 사라지고 백지만 남았다고 하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겠다.

글을 두드려 문장으로 드러나지만 실체는 공기 중의 물기에 파동함수로

기록되어 하늘바다 은하수 우주로 퍼져나간다는 것이지.

글을 두드려놓으면 눈에서 멀어지면 바로 잊어버리지만 파동함수에 스며든 기록은

우주에 필연으로 남는 것이고 삼백번의 필연이 우연이라는 직관이나 감각으로

나타나는 것이 성육신, 인카네이션이 되겠다. 영원불변의 말씀은 공기중에 하늘바다에

기록한 파동함수라는 것이고 그 필연이 모여서 한번의 우연으로 드러나는 것이

'깨달음'이라는 언어가 된다는것이지  
 
영성인이 된다는 것은 의살이가 단순해진다는 것이다

두벌 옷을 가지지 말라고 하는 말뜻을 이제 이해하게 된다.

김건희여사님의 옷입음을 해석한 정보들을 대하면서 그 정보를 나에게 당겨와 해석을 하는 것.

한 우물을 파라는 것이 옷살이에서도 적용이 되는 것인갑다.

두벌 옷을 가지지 말라는 것은 한 우물을 파라는 말이기도 하고 자신의 기운이 깃들이는 것은 옷이라는 것,

그래서 옷이 날개라고 하는 것이고 자신의 기운이 물건에 깃들인다는 것을 알게 되기때문에

물건에 대한 소중함이 생긴다는 뜻이다. 오래 길들여진 물건에는 나의 기운이 깃들인다

그것을 부적이라고 하는 것으로 드러나는 것인데 외연의 부적은 그림자이고

실제의 부적은 내가 일상에서 쓰는 물건들에 스민 기색이다.

특별이 애착이 가고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이 있지 않은가..그것은 비싸고 좋은 명품이라서가 아니라

나와 파동함수가 맞는 것이다. 그런 물건을 명품이라 하는 것이니까..외연의 명품이

나의 성물이될 수 도있지만 내손 때가 묻은 물건이 정말 명품이 된다.

그러니까 길들이는 것..어린왕자의 여우길들이기도 있지만 내가 소유한 물건도 길들임이 있다는 것.

그리고 사람도 오래된 인연이 서로 닮아가게 되어있다는 것이고 부부는 닮는다는 말도 생기는 것이고

아이들도 부모를 닮는다는 것이 그렇게 같이하는 시간에 기운을 공유하기때문이라는 것이지..

부부가 한몸이 되기위해서 얼마의 세월을 서로 공유해야하는가?

 

결혼식이라는 것은 한몸이 되기위하여 훈련과정에 들어선다는 약속이다.

30년을 살아야 서로의 기운을 알아채게 되는 시스템이 생기는 것이겠다는 생각을 한다.

왜 30년인가? 우리나라의 셈법에 의하면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듯이

너가 변하고 내가 변하고 그리고 둘이 변한 것을 서로 교집합시켜보는 세월을 합하여 30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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