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성에 대한 지식, 그것이 영성이 만드는 정보다

청향고은 2022. 1. 27. 21:56

영성이란 기도파동이다
기도파동을 반복하는 것을 필연이라고 한다. 피로사신교회라고 하는 실천이 숨이라는 물이 피에 닿아 소리로 바뀌는 훈련을 하는 것이라 하신다. 그대의 숨을 소리로 바꾸려면 반드시 피에 닿아야 소리가 된다. 그래서 단전소리라고 하게 되고 기도는 묵상이 아니라 비나리 즉 공기중의 생기를 당겨서 몸안에서 피와 닿아서 피에 새김된 정보를 밖으로 실어내는 토함이다. 기도는 주문이다. 읊조리기라고 하거나 구음다스리기라고 한다. 삼백번을 반복하면 한번의 이룸이 드러난다. 이것을 끌어당김의 법칙이라고 하는데 당기려는  것의 무게보다 당기는 힘이 크야 당길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을 기도의 힘이라고 하는데 그대가 기도를 하여 성취하려면 이루고자 하는 바람의 크기를 알아야 한다. 즉 소망이 사소한 것은 사소한 힘으로 당기지만 큰 소망을 가지고 기도를 한다면 그 소망값을 당길 수 있는 내공부터 길러야 한다는 것이지.
전장에서 이기려면 적군의 힘을 먼저 계산하고 그 힘보다 큰 실력이 있을 때이듯이 기도하여 이룸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이룸의 대상의 무게가 어떤 값인지 계산을 해야 한다는 것이지 당연한 상식아니겠는가? 내가 기도하여 이룸하고자 한 것은 예수의 겟세마네기도가 어떻게 실천이 되어야 예수가 도달한 값에 나도 도달할 수 있을까 였다. 그러니 예수의 기도상황을 설명해주는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같이 되더라..라는 현장중계를  나는 어떻게 실천을 하여 천군천사가 와서 돕더라는 그 체험을 나도 할 수 있을까가 나의 도전이 되는 것이지 않겠는가 
 
그래서 나는 겟세마네기도라는 소망을 두고 그것을 나의 것으로 실천하기위하여 주문을 읊어대기시작한 세월이 33년이다. 그리고 올해 까마귀소리를 내봐라고 금숙씨가 제시를 하고 중저음의 소리이고 까마귀소리를 잘 들어보면 엄청나게 온화하면서 울림이 크고 신비로운 소리라고..까마귀를 제대로 인식하지 않고 카더라..로 들어서 그렇지 까마귀소리를 한번 발성해보면 까마귀를 왜 까마귀라고 하는지를 알 수 있다고..그래서 중저음의 까마귀소리를 어떻게 발성해야 하는지...그런데 오늘 참 희안하지 금숙씨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소리聲와 섹스姓와 주파수와 파동함수가 같다는 것과 성서에 에스겔서에서 물에 잠기는 단계를 설명하는 정보가 있는데 이 정보가 저음에서 고음으로 소리주파수가 올라가는 과정을 설명하는 정보이기도 하고 성생활, 결혼이라는 과정으로 들어가는 과정을 설명하는 정보이기도 하다고 하는 이야기를 하면서 소리도 기저, 쿤달리니에서 출발하여 두정을 열고 올라가듯이 섹스에서도 그 과정이 있고 그것을 동양에서는 구천일심법이라는 가문의 비전으로 전해지는 것인데 성교육법이라고 성생활교과서를 내림하는 가문을 명문가라고 했고 성생활교과서, 즉 계보라고 하게 되었다는 설명을 하게 되었다. 대를 이어내리기위해서 그 가문에서 연구한 정보가 천문지리인사풍수라는 지식이고 그 과정에서 사주팔자 궁합..들이라는 정보가 나오게 되었다는 것이지
 
사주팔자라는 것이 나온 것은 가문을 이어가고자 하는, 대를 이어내리고자 하는 , 영생불사하고자 하는 의지가 만든 정보다. 그래서 사주팔자 명리..등등으로 표현하는 이 정보는 제왕학이라고 한다. 영생불사의 꿈을 누가꾸는가? 지상에서 가장 최고의 자리에 올라간 이가 그 자리를 년년세세 대를 이어가고자하는 욕심이지. 진시황의 욕심이 불로초구하기지 않겠는가? 사주팔자는 서민들의 지식이 아니라 최고의 자리에 있는 이들이 자기의 권력을 이어기기위한 방법으로 만들어낸 체계라는 것이다. 사주팔자라는 것에 미혹이 되지 말라고 하는 것은 결국은 권력의 시녀로 쓰임되는 학문이고 지식이어서이다. 그런데 동서양 누구를 막론하고 영생불사의 꿈은 꾼다. 꿈은 자유니까..그런데 그 자유를 발생시키는 것이 생로병사라는 질서라는 것을 마주하는 것..생로병사라는 것이 사주이고 그것을 어떻게 마주하여 알파와 오메가로 자기가 원하는 자리에서 자기가 추구하는 것을 마음대로 하면서 살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팔자라는 지식이다. 모르면 거미줄에 걸리지만 알면 발에 윤활유를 바르고 거미줄을 걸어가면 된다. 사주팔자는 공부하면 할 수록 이현령비현령할 수 있는 즉 그때 그때 달라요..를 가능하게 하는 경우의 수가 주어져 있다. 천간으로 풀다가 맞지 않으면 지지로 풀고 지지에서 제대로 풀어지지 않으면 지장간으로 풀고 지장간에서 풀리지 않으면 12운성으로 풀고..그렇게 자기해석을 비꾸고 변명을 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너무나 많은 것이다. 그래서 사주팔자를 풀어가는 과정도 진화되어서 년주 중심으로 풀어가던 사주풀이법이 있고 월주중심으로 풀다가 요즘은 일주중심으로 풀어내는데 이제부터는 시주중심으로 풀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본다. 시주중심으로 푼다는 것은 자신의 삼주를 너의 풀이에 기대지 않고 내가 주체로 풀어간다는 것이다


사주를 푼다는 것은 알고보면 참 웃기는 것이지만 사계절의 변화를 제대로 숙지하게 되면 계절과 같이 흘러가는 생명이라는 자각을 하게 되면 참 합당하고 통계학적으로 맞는 지식이라는 것도 알 수 있다. 너가 나를 풀어내는 것은 웃기는 지식이지만 내가 나를 풀어가는 것은 통계학적으로 합당하고 살아갈 때의 지혜가 된다는 것이고 너를 이해할 수 있는 지식(심리학)이 된다는 것. 
 
제왕들의 학문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라 그들이 자기들이 만든 세계를 유지하기위하여 초천재들을 등용하여 연구하고 관찰하고 실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여건에 있던 이들이다. 먹고 살기에 바빠서 하늘을 볼 틈이 없던 이들이 아니라 그들의 시간은 영생불사의 꿈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탐구하는데 투자가 되었다는 것을 알면 그들이 공부하여 정리하게 되는 정보들이 입소문으로 흘러나가면서 대중속으로 번져나가고 토함이라는 분을 통하여 서민들에게도 궁에서 발설하기를 금하는 정보가 제공되었고 그렇게 제공되는 정보가 본질에서 벗어나 서민들의 위치에서 소화되고 이해되는 정보로 변질이 되면서 궁에서 다루는 지식과 서민들이 이해하는 지식이 되면서 틈이 벌어지게 되었고 궁에서는 존재의 본질을 추구하게 되는 철학이 되엇다면 서민들에게는 기복신앙으로 활용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철학이 기복으로 바뀌면서 가장 수승한 철학이 가장 천박한 미신으로  인식이 되기시작하였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미신으로 인식하는 이들이 있고 수승한 철학으로, 가장 고상한 학문으로 연구하는 이들이 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즉 사주팔자 제왕학을 마주하게 되면 서민속으로 스며들어 신화나 미신으로 오해된 학문의 실상을 알게 된다. 즉 자기가 왕같은 제사장임을 인식하게 되면 영생불사를 추구한 제왕들이 무엇으로 영생을 불사를 이해했고 누렸을까 그리고 그 방법들을 어떤 정보로 기록하여 비밀히 전하였을까 궁금해지게 된다


성서는 영생불사를 추구하던 이들이 남겨둔 가문의 비전이다. 물론 공개되었지만 글을 봐도 알 수 없는 정보다. 눈뜬 장님이라고 하듯이 말을 듣지만 말귀를 모른다고 하듯이..성서는 처음부터 섹스를 다루는 책이라고 명시를 하고 있다. 대를 잇는 방법을 설명하는 것이라고..제대로만 보면 보이는 것이 야다..즉 하나님을 알다, 섹스를 하다라는 뜻인데 왜 영생이 섹스와 연결이 되는지는 내가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안다 아들을 통하여 대를 이음으로 영생불사의 꿈을 이루는 것이 남자의 바람이지 않겠는가..라는 것이지. 그대들은 이미 대를 이어내려온 유전자의 발현이다.
 
남자의 꿈은 구약으로 그려진 것이고 여자의 꿈은 마리아가 낳은 예수로 그려진 것이라고 본다. 구약은 모세의 율법(앎)이 중심이라면 신약은 예수의 기도(삶)이 중심이다. 신구약으로 나눠진 이 정보에서 그대가 지식을 알고자 하여도 삶을 알고자 하여도 방법은 하나라는 것을 설명한다. 모세는 물에서 건져낸 자이고 예수는 물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온 자이다. 섹스운동은 물세례와 같다. 다시 말하면 침잠하는 과정이 있다는 것이다. 沈하였다가 오름할 때 나오는 물에 갑시는 소리를 한자로 戠(바디소리 시)라고 한다. 즉 물고문을 당하는 장면을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물세례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고 섹스의 정점이 바로 물고문에서 올라오는 과정을 체험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익사직전에 숨을 토할 수 있는 것..그게 섹스의 실체다. 

 

그대들이 기도나 섹스가 죽음의체험이라는 것을 인식한다면 결혼도 얼마나 두려운 선택인가..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섹스는 죽음을 체험하는 겟세마네기도다. 섹스에 대한 이해가 없이 결혼으로 들어가게 되면 반드시 성격차이가 있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것이다. 행복할 것이라고 착각을 하고 결혼생활에 들어가봐라 남녀가 만나 결혼을 하는 것은 단 하나 달라지는 것 섹스에 있다. 그런데 섹스세계가 얼마나 불안하고 공포스럽고 두려운 세계인지를 인식하고 결혼생활에 들어서지 않고 달콤한 환상을 가슴가득 생각가득 담고 들어선다. 꿈이 크고 상상이 큰 만큼 그 결혼은 참담해진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하지도 않게 되는 것이다. 결혼은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다. 개인으로 살다가 한몸으로 살기로 서약을 하는 것이니 개인으로서의 삶은 죽음이고 연합체로 사는 것의 출발인데...결혼생활 열흘이면 그대의 상상이나 착각은 와장창 깨어지고 백일이면 성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3년이면 착각과 망상과 기대와 달콤함은 겨울에 도달하게 된다. 누구나 결혼에서 겪는 것은 동일하다. 그게 결혼의  3년 고개다.  그대의 결혼생활의 3년은  3일, 석달, 3년이라는 마디로 위기감이 생긴다. 

 

3년을 극복하였다면 그 다음 기다리는 것은 권태기라고 하는 마당에 들어서게 된다. 누구나 겪는 것이다. 3년을 지나면 권태기가 오고 그 과정을 아이라는 중간자를 투고 시름시름 지나면 남자는 집에 집에 들어가기 싫어지는 40대가 오고 여자는 자아를 자각하기 시작하는 에너지가 가동한다. 남자는 사회생활이라는 변명을 하고 여자는 아이들의 로드매니저가 되면서 부부의 소통은 사라지고 남자든 여자든 새로운 바람을 꿈꾸고 그것이 불륜이라는 이름으로 나타난다. 너에게 식상하게 되면 새로운 인연을 찾으려 하고 그렇게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기에 쉽게 다가오는 소망이룸이 생기도록 환경은 펼쳐져있다. 새로운 인연을 소망하는 내면을 들여다보면 자신의 진부함에서 나아가고자 하는 바람인데 무엇에 멈추어서 진부해졌는가를 살피기보다 새로운 만남으로 진부함을 덮으려 하는 발상이된다는 것이다. 너와 내가 만나 불꽃을 태우리라 하고 결혼을 하지만 불꽃은 불을 땔 땔감을 불이꺼지지 않도록 조달을 해야 된다. 우리인체의 호르몬은 섹스에 대한 불땔감을 조달하는 기간을 여섯달정도로 본다고하더라. 어느 인연을 만나도 여섯달정도가 지나면 불꽃이 시들고..왜 여섯달일까...를 생각하면 이가 나는 시기가 여섯달 정도가 되면 시작되는 것이니까 너와 내가 모음으로 소통하여 걸림이 없다가 자음이 생성되는 시기가 되면 그때부터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지 너와 나의 철학과 가치관과 소망과...그런 것에서 서로 마찰이 된다는 것이지

 

이가 나고 만들어지는 것이 말이다.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서로 알아채게 되면서 소통을 하고자 하는 의지르 가동시키는 것이 여자라면 남자는 귀와 입을 닫는 것이 이롭다고 생각한다는 것이지 즉 聖을 추구하는 것이 남자이고 여자는 洞을 선택한다는 것인데 여기서 서로의 세계가 달라지는 것이라고 나는 보고 있다. 남자와 여자는 통하지 않고 여자는 남자와 성하지 않는다 이것을 일찌감치 알아채게 되면 여자는 자기만의 성聖을 추구해야 하고 남자는 자기만의 통洞을 찾아야 한다 . 남자와 여자는 다른 세계를 산다. 그것을 알게 되는 것이 결혼이라는 마당이다. 같을 것이라 착각하던 것에서 다르구나..를 인식하는 과정, 남자와 여자가 어떻게 같을 수 있겠는가? 그 당연한 사실을 착각하도록 하는 것이 결혼에 대한 환상이다. 그것을 나는 참 일찍 알았다. 너와 내가 소통하려고 하는 의지가 미망이라는 것이고 미신이라는 것이고 허상이라는 것이고 게으럼이라는 것이라는 것..그래서 나는 너에 대한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결혼생활에서 나의 세계를 남편에게 귀속시키는 일, 세상의 법칙에서 벗어나 나는 나로서 살아가는 聖을 추구하면서 그 방법으로 聲을 선택했다. 그래서 남편과 나의 사이에서는 성격차이라는 것은 거론되지 않았고 남편의 가치관이나 나의 가치관에서 서로 말하지 않아도 같은 것은 제 멋대로 살기..라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고 그런 남편의 너름속에서 나는 내 멋대로 살아가는 과정을 선택하면서 무엇이 나의 멋이며 멋대로라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를 추구해왔다. 멋을 대로 될 수 있는 크기가 되었을 때 멋대로 할 수 있다. 멋도 좁살같은 때가 있고 종지만한 때가 있고 대접만한 때가 있고 그렇게 점점 멋의 크기도 달라지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멋있는 여자..가 되는 것..이것도 참 괜찮은 선택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왔다. 내가 나에게 반할 수 있으려면 얼마나 멋을 만들어야 하는 것일까..요즘 나에게 반하는 이들이 나의 무엇에 반하는가? 물었더니 멋에...한량같고 조폭같고 거침없는 풍류에 개구장이같고..그런 자유스러움이라고 하더라. 대자유인이라고..그리고 자유로움이 내 몸에서 향기롭게 퍼진다. 내가 나를 보아도 참 멋진 여자다. 뒷모습을 보아도 앞모습을 보아도 노래하는 나의 폼을 봐도 소리기량을 봐도..글을 풀어내는 것을 봐도 어디 하나 멋나지 않음이 없다. 이렇게 멋진 나로 성장시키는 과정을 걸어왔구나..하는 감탄. 내가 나에게 반할 정도가 되는 것이 나를 사랑함이지 않을까..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에서 너를 마주하면 너도 그렇게 사랑스럽고 멋지지..부러워 할 대상은 없지만 존경할 대상은 있다. 자기만의 멋을 추구하여 펼쳐가는 것에 자기를 투자하는 그런 사람. 자기만의 가치와 자기만의 무늬가 있는 이..김건희 여사님의 세계를 마주하고 일어나는 신드럼이 걸크러쉬현상이라고 하는데 여자가 여자의 멋에 반하게 되는 현상이란다.

 

같은 여자에게 반할 수 있다는 것...이것은 멋에서 나오는 아우라다. 맛있는 여자가 있고 멋있는 여자가 있다. 맛있는 여자의 대표성은 엄마다. 멋있는 여자의 대표성은 여자로서 남자가 된자다. 내가 그러하다. 나는 여자지만 남자보다 더 남자다운 소리통을 가지고 있다. 무엇으로 멋을 증명할 것인가..나는 소리로 승부수를 띄운다. 오늘부터 흉성을 시도하게 되면서 여기까지 온 나의 멋스러움을 감사하게 되더라

 

내 멋을 만들어내는 방법이 기도이다. 예수의 겟세마네가 나의 엣지가 되는 것이고 스펙이 되는 것이고 아우라를 만드는 방법이 되는 것이다..그래서 나는 나를 만나는 이에게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기도한만큼 축적이 된다. 즉 읊조리지 않은 기도는 기도가 아니다 기도라는 것은 반드시 숨이 피에 닿아 소리로 나가는 주문이다. 주문이라는 뜻은 朱紋이다. 묽은 피로 짠 무늬라고 하는 것이지. 반야심경에 시대신주시대명주시무상주시무등등주라고 주문의 힘을 설명하는데 묵상하는 것과 기도하는 것의 차이점은 묵상은 파동함수를 만들지 못하는 것이지만 기도는 피동함수를 만든다는 것이다. 기도는 반드시 소리를 통하여 나가는 것이 기본적인 원리다. 말씀은 묵상을 하지만 기도는 독송을 하는 것이다

 

기도를 한다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 반복되는 필연이 기도소리라는 것이다. 기도가 모여서 우연을 옷입고 내 앞으로 다가오는 것이 인연이 되고 사연이 된다. 기도하라는 것은 필연을 만들어라는 뜻이다 필연을 만들어야 우연으로 내 앞에 하나님의 뜻이 물화된다. 이런 과정을 동양에서는 서방에서 귀인이 나타난다고 한다. 삼백번의 필연이 열매를 맺는 것을 서방이라고 했고 그 열매가 물화되는 것을 귀인이라고 했다. 삶에서 가장 귀한 것은 인연이다. 나에게 어떤 인연이 오는가를 보면 어떤 필연을 만들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 내 일상은 어제의 필연이 우연으로 다가온 것이다. 하루라는 이 선물은 주식세게에서도 선물이라고 하듯이..미리산 어제의 결과다. 그리고 오늘의 필연이 내일 우연으로 온다. 그러하니 오늘을 어떻게 주문하는가..내 입에 달린 것이라고 비나리를 하라고..나는 권하네. 붉은 소리 피를 끓게 하여 공기중에 수증이 되기 하는 것..그것이 공간속의 같은 에너지값을 찾아서 구름이 되고 비가 되어 나에게도 돌아온다. 이것을 상선약수라고 했다. 태일생수해야 상선약수를 할 수 있다. 너에게 기댈 수 있으려면 너의 힘을 계산해야 한다. 나의 무게도 알아야 한다. 그렇게 기대값이 있고 받침해줄 값이 서로 같을 때 그때를 人이라고 한다

 

생기와 사기 
 
생기는 생명력이 있는 정보를 말하고 사기를 기록은 있으니 생명력이 사라진 정보를 말한다. 다시  설명하자면 몸을 입고 현장에서 시연하여 전달되는 정보를 살아있는 정보라고 하고 현장은 없고 기록으로 전달되는 정보를 죽은 정보라고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고 하는 것은 문자나 그림으로 기록된 정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되는 현장이 있는 즉 피를 딛고 토해져나오는 말씀이라는 것이다. 기록된 정보는 기억으로 소환되고 기억으로 소환된 정보는 현장을 통하여 재연이 될 때 값이 생기고 효율성이 생기는 것이라는 것이다. 기록은 있으나 기억은 없을 때나 기억은 있으나 그 기억을 증명할 기록이 없을 때..짝이 없어서 현장검증이 되지 않아 죽은 기록이 된다. 내가 예시로 잘 드는 것이 주민증인데 내가 나를 증명하기위해서는 나라는 실물이 있어야하고 실물을 기록한 증서가 있어야 너에게 나를 확인시킬 수 있고 나에게 나의 정체성의 인증서가 된다. 이렇게 음양으로 구성된 원리를 따라 기록은 기억이라는 것을 통하여 현장에서 재연되어야 하고 현장은 기억을 통하여 기록으로 흔적을 남겨두는 것이다. 기록과 현장, 현장과 기록의 사이에 기억이라는 것이 중간자 중도인으로 있는데 기록에는 문자를 쓰기때문에 현장을 압축하게 되고 기억은 현장을 꾸며내기때문에 부풀리게 되거나 삭제하게 되는 현상이 생긴다. 10분의 체험을 백시간으로 우려내기도 하는 것이고, 천년의 현장을 한줄로 압축하기도 하는 것이다. 문자를 창조하여 기록하게 되었을 때 그 용도를 빌려주고 돌려받음, 즉 거래약속의 필요성에서다. 그래서 점토판의 기록이나 한자의 출발이나 너에게 빌려준 무엇을 새김하여 반쪽으로 잘라서 부적으로 삼아 나중에 돌려주거나 돌려받을 때 그 부적을 합쳐봤다는 것이 기록의 출발이다. 그래서 글 契(맺다 계, 글)이라는 한자는 나무에 금을 새겨서 빌려준 것을 기록하였다 이다. 契는 빌려준 내용을 종이가 만들어지기 이전 시대의 종이 대신이던 나무나 점토나...에 새긴 것이고 약約은 糸勺(구기 작)으로 구성되었는데 糸은 가는 실 멱이고 勺은  '구기 작'이라는 한자로, '구기', '잔'을 뜻한다. 그리고 작은  1. 양(量)의 단위. 홉의 1/10. "보리 3홉 5 ∼" 2.지적(地積)의 단위. 평의 1/100 
 
語源
구기 작.png
勺은 퍼내는 도구의 일종으로 손잡이가 있는 반구형(半球形) 물체의 절반을 생략하여 만들었다. 갑골문의 勺은 곧 긴 손잡이가 있는 국자의 형태이며, 勺의 가운데에 있는 점은 국자로 퍼낸 음식을 나타낸 것이다. 勺의 본래 국자를 의미하지만, ‘푸다’, ‘건져내다’, ‘떠내다’ 등 동사로도 사용된다. 
 
文化
勺은 술이나 국을 뜰 때 사용하는 국자라는 풀이가 일반적이다. 勹 형태가 그 국자의 변형이고 一은 떠올린 술이나 국을 표현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형태의 상형은 의심스럽다. 亼・夕과 비슷한 필획이어서 그 변형일 가능성도 있다. 파생자 가운데 的(적)・酌(작)・約(약) 등은 勺의 발음과 가깝지만 豹・杓(표) 등 계통이 조금 달라 보이는 경우도 있어 다소 의문스럽다. 
 
또 勺은 汋(작)의 본래 글자로 ‘삶다’의 뜻도 있어서 봄에 나물을 삶고 술을 올려서 제사를 지내는 것을 礿(약)이라고 했다. 주(周)가 상(商)을 멸하고 난 뒤 전해오던 풍습의 이름을 바꾸고 제도를 정비하면서 봄 제사의 이름인 礿은 司[祠]로 바뀌었고, 礿은 여름 제사의 이름으로 사용되었다. 
 
라는 정보가 있는데  맺을 약은 실 糸과 국자라고 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를 마주하면 나의 상상력은 직녀와 북두칠성으로 확장되어 해석을 하게 되는데 약은 실을 묶어서 너에게 빌려준 곡식의 양을 표시한 것이라 볼수 있다. 나무나 점토판에 기록하던 것에서 실을 묶어서 표현하던 것으로 바뀐 것이고 이 시대는 문서가 되었다. 사주를 공부하는 이들이 문서를 받는다고 하는 말을 하는데 문서를 받는다는 것은 조상의 카르마를 승계한다고 하는 것이 된다. 승은 이을 承이고 계는 맺을 계로 조상의 얼이 후손에게 내림한다는 것으로 사주팔자에 편인이나 정인으로 설명하는 印이다. 다시 말하면 印을 풀다고 하는 것을 불가에서는 해인이라고 하는데, 가야산 해인사에 팔만대장경이 있는 이유다. 해인을 하려면 필요한 것이 해조음이라고 하는 범패어산이라는 들숨으로 내는 소리가 필요하다. 붓다가 들숨소리로 불성을 깨치었다고 하는데 들숨소리로 印을 풀어내었다는 것이고, 인을 푸는 것을 봉인을 연다 가슴을 연다, 마음을 연다고 하는데 마음공부라는 것의 실체는 도장으로 봉인이 되어있는 㓙骨을 해조음으로 열어낸다는 뜻이다. 마음공부는 도장으로 날인한 봉인을 떼고 문을 열어야 하는데 문이 하나가 아니라 열두대문으로 되어있다고 하여 열두 진주문이라고 하거나 가슴에 12개의 보석을 달아서, 12겹의 옷을 입어서 깊이 감추어진 흉심을 설명하고 있다. 숨골이 아래로 내려와 샘골이 되었다고 했다. 좃물이나 봇물이라고 표현을 하는 이유가 공기중의 원소들이 물질화되어 드러나는 모습이어서다. 태일생수로 드러나는 것이 정액이고 상선약수로 드러나는 것이 몸이라는 팔만대장경이다고 나는 설명을 한다. 정액에서 출발하여 정자보다 팔만사천배가 큰 난자를 만나 팔만대장경을 기록하게 되느 과정을 거쳐서 몸이라는 상선약수라는 정보체가 되는 것이 갓을 낳았다고 갓난아기라고 한다는 것이지  
 
그대와 내가 갓난으로 출발한다 뜨끈뜨끈한 갓낳은 ...것에서 출발하여 피가 점점 식어가면서 굳어지게 되는 것이 인생이다.  갓난에서 년식이 쌓여서 갓난의 새로움이 없으면 새로운 갓난을 시도하는 것이 섹스활동이다. 피를 뜨겁게 하는 것..그것이 섹스활동이다. 섹서사이즈라고 하여 침대운동이라고 하는데 이 운동은 한시간에 300칼로리를 소모한다고 하여 섹스운동이 주는 효과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는데 나도 동의하는데 내가 의문하는 것은 과연 1시간에 300칼로리를 소모하는 그 운동을 섹스에서 지속할 수 있을까..즉 한번이라도 한시간을 지속하는 섹스를 할 수 있을까 이다..왜냐고? 내가 결혼을 해서 섹서사이즈를 한시간을 해본 일이 없음으로..이론에서는 동의하지만 실천에서는 가능한가? 의문을 한다는 것이지..이론에서 동의하는 것은 나는 한시간을 하지 못하지만 섹스사이즈를 훈련한 이들의 체험기를 모아서 내놓은 정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하지못하지만 너는 한 것의 결과로 전달되는 것. 나는 너가 한 것 같이 한시간을 지속하고 반복할 수 있는가? 와 섹스사이즈를 가동하려면 어떤 목적이 있고 가치를 부여해야 가능할까..를 묻는다는 것이지

섹스사이즈를 통하여 닿을 수 있는 위치? 그리고 섹스사이즈를 통하여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것은 무엇? 인가?  답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지 섹스는 말초신경(말쿠트)을 자극하여 쾌감을 만들어내고 그 쾌감을 밑밥으로 아기라는 생선을 낚는 방법이라는 것이지. 섹스라는 과정은 아기라는 갓을 낳기위한 운동이다. 그래서 섹스는 가장 치열한 전쟁이라고 했다. 서로의 무에서 저마다의 유를 내보내어 하나의 생명체를 만들기위한 협업이다는 것. 정자는 물이고 난자는 피다. 물과 피가 만나는 치열한 전쟁을 통하여 생명이 어리는 것, 그것을 우리말로 어룬다 얼싸안는다 얼씨구 절씨구..라고 한다. 우리말의 섹스는 어루는 일이다. 이렇게 어여쁜 한글이 있다. 어루는 일을 하여 얼을 낸다. 얼라가 태어난다.
하부구조 말쿠트에서 생성되는 정보는 숨골(케테르)이 샘골(말쿠트)로 내려왔듯이 태일생수가 상선약수가 되는 왕국, 즉 신생아가 태어나는 기적이다. 생명의 탄생이 감추고 있는 비밀이 무에서 유가 드러나는 성육신사건이다. 갓난아기, 신생아라고 하는 이름에 이미 신의 드러남이라는 약속이 있지 않은가..그런데 이런 물화된 신의 하나님의 현현을 놓고 일아차리지 못하고 엉뚱한 다리를 긁고 있다. 이렇게 된 이면에 있는 것이 결혼의 목적이 영생불사, 대를 잇기위한 방법이라는 것을 놓치고 자기만의 환상과 망상과 허구와 몽상을 꿈을 통해 이룰 수 있다는 착각으로 채우고 있어서다. 결혼식과 동시에 그 착각은 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와장창깨어지게 된다 반복하지만 결혼에 대한 환상이 크면 클 수록 그 결혼은 쉽게 깨어진다 허영과 허상은 실상과 일상에서 바로 깨어진다.

 

결혼은 육체의 낳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몸의 영생불사를 위하여서는 섹스사이즈를, 얼싸는 행위를 한다. 섹스를 정당한 권리로 하기위한 것이 결혼식이라는 증명서를 발행하는 것이다. 섹스를 통하여 아기를 낳는다. 이것이 육체값이다. 그것외에는? 섹스를 통하여 태어난 아기를 기루는 공동의 작업을 통하여 같은 기억과 기록을 만들어가는 약속이 생기는 것이다. 아기라는 신을 낳아 그 아기를 기루는 과정에서 생기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너와 내가 기록하고 기억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나는 결혼結魂생활이라고 한다고 정의 한다. 너와 나의 하나됨을 드러내는 것이 아기다. 너의 정자 나의 난자가 만나서  하나됨을 증명하는 것. 하나님을 놓고 기르는 과정에서도 섹스만큼이나 공동작업을 해야 하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여자의 일방적인 육아와 가사노동이 병행되면서 여자에게 부과되는 무거운 짐이 된다. 다시 말하면 섹스라는 씨뿌림에는 협업을 했는데 , 그 씨를 안에서 어물키어내는 과정은 여나가 담당하였다면 출산한 아기씨를 기루는 일도 섹스에서 협업하였듯이 같이 해야 하는데 아기를 낳게 되면서 여자는 두배의 고통속으로 밀어넣어지는 것이라고 본다. 육아와 가사라는 이중고에 던져지면서 그것이 당연히 여자가 할 일이라는 인식으로 고착된 사회에서 여자보다 근육량이 여섯배는 많고 힘이 센 남자가 육아에 드는 체력이 어떻다는 것도 모르니 가사노동까지 겸직을 해야 하는 여자는 뼈가 까맣게 된다고 하였다.   

 

붓다가 말한 것이다. 여자의 뼈는 검고 남자의 뼈는 희다고..여자의 뼈는 왜 검으냐..아기를 낳아 기루면서 뼈에 새김된 에너지를 다 써서 그러하다고..여섯배로 많은 힘을 남자는 어디에다 쓰냐고..여자의 가슴은 늘 베임, 즉 육아와 가사노동의 짐에 누림으로 흉통(홧병)을 담고 산다. 한국에만 있는 홧병이라는 것. 홧병은 소통부재가 만드는 것이다. 길을 다니면서 만나 이야기를 하다보면 엄마들은 누구나 가슴에 홧병을 담고 다닌다. 그래서 나는 그 화를 밖으로 토해내어야 가슴병이 마음병이 진행되지 않는다고 같이 소리질러를 시전하는 것이고 그렇게 부추키어서 소리를 하고나면 속이 다 시원하다고 하는 것..당연하지 않겠는가..그렇게 소리질러를 부추켜서 같이 소리를 지르고 나면 속시원해지도록 해주는 나를 좋아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여자만 그러하겠는가 요즘 신단에서 백호대성을 시전하는 남자도 폐활량이 커지고 소리도 웅장해진다고 까마귀님...하고 좋아하시는 것이지. 나의 남성적인 매력이 바로 호탕한 웃음에 거침없는 호령이다. 너의 흉중을 깨부시고 그 안에 또아리틀고 있는 무게를 깨어서 먼지로 날려보내도록 하려고 하면 얼마나 거침없는 하이킥이 필요하겠는가? 

 

소리가 얼마나 쩌렁쩌렁한지..작년에 비하여 올해 더 성장하고 이제 또 들숨소리를 훈련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으니  이 훈련이 만들어내는 우연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것인가..기대도 되지.  요즘 신단에서 고함을 지르거나 그네터에서 노래를 하거나 하는 내 모습을 금숙씨가 찍어서 보내주면 남편에게 일단 토스를 한다. 그대와 같이 사는 여자가 하는 일이 어떤 것인지를 설명하기보다 동영상 한자락을 보내주면 그것으로 설명이 되는 것이라고..그리고 요즘은 일을 하려 나갈 때 등을 토닥거리거나 어깨를 주물러주면서 읊조리기를 한다. 오늘도 금빛종소리로 천개의 고을을 울리고 오시라..그대는 사자자리이니 그대가 세상의 주인이라고..남편이 겪은 지난날들의 수많은 사고들을 하나씩 축복의 제물로 삼아서 주문을 한다. 그리고 당신을 만나서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하늘의 은총이라고..그대와 같이 가기로 선택한 나의 결정은 정말 탁월한 안목이라고..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그렇게 말한다. 이미 살아온 날들에 대한 축복이고 같이 가고 있는 선물을 인정하는 훈련이다. 서른해를 살아오는데 이제 금빛인연이지 않겠는가..내가 나를 존중하는 것은 나의 환경을 사랑하는 것이고 그 환경에 남편과 아이들이 가장 가까이 있는 반지의 가운데 박힌 보석같은 에너지이지 않겠는가..요즘 훈련하는 것이 일상을 사랑하고 일상을 확대해석하고 예상우의로 꿰메는 일이다. 내가 선택한 환경과 내가 고통을 통하여 낳은 신령한 천군과 천사인 아이들을 통하여 일상을 천국으로 해석하여 누리는 훈련. 이것이 끌어담김의 법칙을 응용하는 것이라는 것을 안다. 사소한 것을 확대해석하여 즐거워하고 감사하다보면 점점 반경이 넓어지는 것이고 반경이 넓어지는 만큼 내 에너지가 케어하는 힘이 강해지거나 빛나는 것이고 그것을 안에서 발출하여 다섯겹으로 확장되거나 열두겹으로 확장되거나..내 오라가 성장하는 것이 되고 그 반경안에 있는 생명들은 나의 오라속에서 빛나게 되는 것이라는 것. 혼불이 대혼으로 확장되어 해와 같이 빛나는 에너지를 퍼치는 것을 성불이라고하는 것이렸다

 

내가 생각하는 결혼의 혼은 넋魂 , 일본에서는 다마시라고 하는 내가 타고 온 상승궁의 궁수자리가 만드는 의문이고 전갈자리가 파들어가는 궁구라는 것이다. 나는 결혼생활 즉 섹서사이즈를 할 수 있는 기회비용을 매몰비용으로 활용한지 오래되었다. 섹스리스가 되면서 섹서사이즈를 소리공부에 투자하게 되었다는 것이고, 한시간에 300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는 섹스를 대신할 수 있거나 그보다 더 효율성이 뛰어난 운동을 찾아낸 것이고 그것을 나는 겟세마네기도라고 하게 된다. 섹스사이즈보다 겟세마네를 해보라고...섹스를 통하여 생명을 낳는 원리를 적용한 것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심이된다. 몸이 태어나고 그 다음에 이가 나고 그 다음에 밥을 먹는다..그 원리를 알아야 제대로 되는 정보파악력이 생긴다. 몸이 태어나면 모음을 하고 젖을 먹는다 이가 나게 되면 자음을 하게 되고 밥을 먹을 수 있는 오장육부로 내공이 생기고 이가 유치에서 영구치로 갈게 되면서 일만자 이상을 말할 수 있는 기관이 완성된다. 한국인으로 태어났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신비인지를 발음할 수 있는 한글경이라는 논리근거가 있다는 것이고 그 논리를 생활심리로 변환시키는 조어구조로 몸이 체계를 갖추게  유치시절이 있었다는 것을 감사하는 것. 옆나라 일본의 오십음도에는 ㅓ르르 발성할 논리구조가 없기때문에 일본인은 ㅓ 발음을 하지 못한다. 없는 것을 가르치지 못하는 것이고 배우지 못한 것은 말하지 못하게 된다. 한국인으로 태어나 못하는 말이 없는 구강구조로 유치시절에 언어구조를 만들어내었다는 것..그것이 무의식을 이루는 바탕이다.그대의 생각도 마찬가지다 습득한 언어가 없으면 생각도 할 수 없다. 언어가 얼마나 다양하게 축적이 되어있는가에 따라 그 언어를 만든 파동함수를 당길 수 있다는 것이지. 영어로 받아내린 정보는 영어낱말의 어원을 얼마나 습득하였는가에 따라 그 디테일이 생기는 것이다 리딩을 하거나 채널링을 한다는 것은 그것을 하는 이의 언휘력이 얼마나 되는가에 따라 한계가 생긴다. 그러니 주어진 정보를 파악하기위해서는 문장을 이루는 명사 형용사 동사 조사 ..등등의 구조에 대한 이해력이 있어야 한다. 동사는 설명이 필요없고 꾸밈 형용사는 꾸며내는 것이니 실상이 아니나 제거하고 조사나 부사는 명사와 동사나 형용사들을 잇는 것이니까 설명이 필요없다. 설명이 필요한 것은 명사다. 명사는 이름이다. 이름이 이름이라고 정의된 과정을 찾아내는 것을  철자하기 가스펠 복음이라고 한다

 

문장을 해체하는 것을 헤체철학이라고 하고 해체하면서 발견하게 된 구조를 구조철학이라고 한다 해체를 반복하면서 나오는 철학이 옷입은 반복 헐벗은 반복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대의 언어개념을 옷벗겨보라..그 언어가 어디에서 출발한 것인지 찾아내는 것을 근본주의라고 한다. 언어가 닿는 첫자리는 모음이고 그 모음의 자리는 탯줄 배꼽이다. 그리고 그 다음의 언어가 자음이고 닿는 자리는 이다. 그래서 신라 임금을 뽑을 때 떡을 베어물어 이가 많은 사람을 니사금이라 하여 왕이 되었다. 그대의 이가 그대다. 그대를 증명하는 것이 그대의 말이고 말을 발생시키는 곳이 이니까..그래서 일본에서 오쿠이 하지메라고  태어나  2번째 진쟈에 참배하게 되는 문화를 만들었다는 것이지 인류의 기술이 발달하여 유치가 영구치로 바뀌고 영구치가 임플란트로 바뀐다. 외부에서 심어주는 이가 영구치의 낡아짐을 대신하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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