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필연과 우연의 법칙

청향고은 2022. 1. 24. 18:51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란 잠을 자면서 받아내리는 채널링이거나 환상이거나 꿈이거나..무의식이 작동한 정보가 아니라 의식에서 가름한 손으로 만져본, 체험된 말씀이라고 하시더라. 이런 가름이 오면서 벗어나게 된 세계가 자면서 채널링받아서 기록된 채널을 받은 본인도 그 정보의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계다. 내가  이해한바로는 채널링이나 꿈이나 리딩들은 그것을 드러낸 이의 무의식의 발동이고 무의식의 활동을 활동계에 속하는 문자언어를 통해 설명하는 것인데 무의식과 의식의 경계를 신화거나 허구라고 하거나 망상이거나 상상이거나 공상이거나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원리전도몽상구경열반삼세제불..이라고 하는 정보라는 것이다. 무묘앙에오의 정보와 유란시아를 마주하게 되면서 그 정보에 충격을 받았고 파들어봤다. 결론은 에오의 일상은 정보의 어떠함을 두고라도 일상이 거짓말쟁이라는 정보를 마주하게 되면서 상상이야 그럴 수 있지 하는 허용이지만 왜 그는 자신을 죽었다고 하고 다른 이름으로 살아갔을까 그것이 궁금하더라. 왜? 그리고 유란시아서의 정보를 주욱 보면서 논문형식을 빌어서 적어낸 정보인데 이 정보들은 나름대로 우주년대기와 지구년대기들이나 지구에 회자되는 철학, 종교, 문화, 예술, 과학 등등의 정보를 짜깁기하여 낸 것으로 통합한 정보라는 의미로 5의 계시라고 한다는 것에서 신화적인 정보를 과학적인 정보와 잇기를 하여 상식에 호소하는 정보구나 이해했다. 워낙 다방면으로 나돌아다니면서 정보를 섭렵하였기때문에 유란시아서가 신비하거나 낮설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너무나 익숙해서 정다와서 한동안 퐁당했는데 가장 어려운 정보가 1부의 정보였는데 이 정보를 풀어내는 과정에 필요한 것이 해맏이 신단의 현장체험이였고 비로소 유북의 그물망에서 벗어나게 되더라. 그대에게 그물망이 무엇인가? 글망이라든가 그리드라고 하는 정보이다. 그대가 잡혀있는 정보는 그대가 그 그물을 빠져나갈 수 있는가를 스스로 실험하는 것이다. 벗어난다는 것을 乀(파임)이라고 했다. 들어서는 것을 丿이라고 하는 것에서..그대가 어떤 텍스트를 잡든지 그 텍스트가 丿이다. 그것에서 벗어나는 체크 乀를 하기전까지는 텍스트글망에 갇힌다. 그 갇힘을 몰입한다고 하는데 몰입하는 것은 뚫어내고자 하는 의지다. 텍스트를 잡고 그것을 다 풀어내기전까지는 그것에서 나오지 못한다. 호리라도 갚지 아니하면 그곳에서 나오지 못한다 이다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이 되지 않는한 글망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다. 그래서 나는 텍스트를 대하기 전에 일단 내가 얼마나 강력한 바람몰이, 먼지털이 그물걷기를 할 수 있는 내공이 있는가를 점검한다. 다시 말하면 주어진 텍스트가 나를 잡지 않도록 먼저 윤활유를 바르고 시작한다는 것이지. 거미가 자기가 뽑은 거미줄에 걸리지 않는 것은 거미줄에 걸리지 않을 윤활류를 만들어서라고 한다. 내 글에 내가 걸리지 않으려면 내 발에 윤활류를 발라야 한다. 자기 글에 내 발이 잡힐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동안 나르시즘에 빠졌더랬다. 내 글에 내가 퐁당해서 보고 또보고 하던 시절 그게 내가 친 그물에 내 발이 걸린 것이라는 것을 알아채면서 더 이상 내 글에 연연하거나 하는 습관을 버리게 되더라. 처음 내 글을 다 버리게 되었을 때..첫시도라 어렵더라 그러나 그것도 반복을 하다보니 글이라는 것이 그림자 라는 것도 점차 이해되고 머물지 않고 나아가려면 그물에 걸리지 않아야 하는 것도 익히게 되더라. 그래서 글은 거미의 거미줄치기다..거미줄을 치는 것은 무엇인가 낚기위한 것이다. 거미줄의 역할. 그것을 㓙을 이끌어내고자 한다는 것이구나 내 안에 숨어있는 무엇을 끌어내는 과정이 흉내내기.  
 
글을 부지런히 뽑고 그리고 그 글을 딛고 다니면서 사냥을 하지만 사냥이 끝나면 그 그물은 버린다. 누에가 고치를 만들어서 번데기를 거쳐 나방이 되어 천공하게 되면 고치를 버리는 것같이 내가 글을 내리는 이유가 내가 뽑을 엑기스를 다 뽑아내게 되는 경우다. 다시 말하면 문자의 본디뜻, 쓰임 문장으로 나간 과정을 파악하게 되거나 언어의 본디발성, 에너지 말법으로 나간 과정을 알게 되면 더 이상 문자나 언어에 내가 갇히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문자언어라는 그물망에 갇혔으면 그 그물을 친 거미를 잡아야 한다. 예수나 붓다가 친 그물이 있는가? 없다. 소크라테스가 친 그물도 없다. 붓다나 예수나 소크리테스 들은 글이란 그물망을 남기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에 대하여 씌여진 글은 후대에서 친 그물이다. 그 그물에 그대가 걸린다면 거미줄을 친 이들의 밥이 되는 것이라고 나는 설명한다. 붓다나 예수나..거미줄을 치지 않았다. 그러니 그대여 예수나 붓다의 이름으로 친 거미줄을 조심해라. 그대의 발에 윤활유를 바르지 않고 거미줄을 가면 반드시 그대는 그 거미줄을 친 이의 밥이 된다. 
 
일본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거미(신화의 아라크네)가 있다. 일본의 의식을 읽을 수 있는 상징인 거미가 상징하는 것이 우주그물망, 그리드이다. 일본이 지구에 치는 거미줄의 실체는 망가라는 애니메를 통해서다. 일본이 ㅓ 발음을 하지 못하는 대신에 그들이 그것을 대신하고자 하는 것이 거미를 상징으로 하는 그리드짜기이고 이미 그들은 망가라는 문화로서 지구에 거미줄을 짜서 지구인의 의식을 지배하고 있다. 일본의식을 파악하게 되면서 일본을 상징하는 것이 거미라는 것을 발견하면서...아...그렇구나..알아채게 되면서 거미줄은 정보망이되는 것이고 그 정보망에 일본이 올리는 것은 망가, 에니매를 통하여 지구의식을 상승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욱일승천기라고 하고 천황이 있고...그런 시스템으로 왜倭나라는 가동하고 있는지.. 
 
일본을 공부해라..고 하신 것인지 왜 기영이가 일본으로 공부를 하려 가야 하는 것인지..를 이해하게 된다. 일본을 공부하여야 하는 이유가 내가 태어난 이 시대는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문자언어유전자가 말살되고 일본문자언어유전자가 이식되어서라는 것이고 한국을 알고자 한다면 일본이 만들어내어 세뇌시킨 문자언어거미줄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지. 일본그물망을 걷어내려면 그물망이 어떻게 쳐져있는 것인지 상태가 어떤 것인지 무엇으로 걷어낼 수 있는 것인지..먼저 알아야 하는 것이니 나로서 일본을 안다는 것은 일본그물망을 걷어내기위한 워밍업이 된다는 것이지    
 
거미줄은 비로서는 씻어내리지 못한다. 거미줄을 걷어내는 것은 실바람도 아니고..강력한 태풍에도 견디는 줄이다. 거미줄은 다른 것으로 걷어내지 못한다 빗자루를 들고 걷어 내는 것이다. 빗자루로 거미 줄을 걷어내는 것(慧) 그것을 나는 걷기夊라고 실천한다. 천천히 걸을 夊(ク+乀, ク는 久의 초서)가 남들이 가지 않는 낮선 길, 거미줄 걷어내는 작업을 선택하는 것은 내 무의식이 선택하는 것이다. 내 무의식, 즉 피에 기록된 정보에 일본의 거미줄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내재되어있고 이것은 내가 일제강점기를 거친 부모님의 유전자를 타고 있어서라고 본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일제강점기 36년을 거치면서 사라진 것(한얼)과 새겨진 것(정신)이 무엇인가를 내가 궁금해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반응이라고 생각한다. 한동안 외가의 정보를 파악하려고 했다. 아버지의 언어유전자와 엄마의 언어유전자의 차이. 일제감정기를 거치면서 아버지의 언어와 엄마의 언어에 스민 문자언어유전자는 어떤 것이였을까
 
아버지는 어린 시절 나에게 한자를 가르쳐 주셨다. 어린 시절에 신문을 놓고 몇자 아니지만 아버지가 한자를 가르쳐 주신 것이 내 피에 새김된 아버지의 문자유전자였고 내가 가장 좋아한 것이 한자였다. 지금도 한자를 공부하는 이면에 작동하는 아버지의 정보라고 나는 생각한다. 한자는 수클이니까..아버지는 서당을 다니시면서 천자문을 배우셨다고 한다. 5세때 천자문을 다 뗀 천재였다고 하더라. 생활이 어려워지면서 서당공부를 이어가지 못하셨지만 그때의 배움이 나에게 닿은 것이겠구나 지금 생각하는 것이지 엄마의 언어유전자를 구성한 것은 외가의 핏줄이었을것이고 그래서 외가의 행적을 파들어가면서 왜 일본을 공부하라고 한 것인지 이해가 되었다 외할아버지의 피에 새김된 정보 송원리. 엄마의 핏줄을 타고 나에게 닿은 일본의 혼. 외가가 일제감정기에 펼친 사업이 소나무와 관계있다는 것
 
우연을 만드는 원리를 알게 되다 
 
삼백번의 필연이 한번의 우연으로 나타난다고 하는 것을 이해하게 된 오늘
해오름을 하려고 나서는 길 내가 풀어야 할 문제도 같이 걷는다. 오늘은 어제 문득
신단의 푯말의 얼굴을 세수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물티슈 두장을 챙겼다.
한 번도 푯말딱기를 생각하지 못했는데 그 생각이 들어온 것은 신단돌기가
최소한 삼백번은 되었다는 뜻이고 그렇게 신단돌기라는 필연이 모여서
우연적인 발상 푯말세수시키기 실천이 생긴 것이겠다.  
 
신단을 열심히 돌다보니 때가차매 열리는 것이 가운데 천문사신도에서
십천간이 보이던데 오늘은 푯말을 깨끗하게 소제하기가 올라왔다는 것이지
신단에 들어서서 푯말로 가서 천문도를 깨끗하게 딱았다. 그리고 사진도 한 컷 
 
어제도 그러하지만 오늘도 햇님이 구름에서 나오는 것이 싫으신지
구름만 가득 모아 놓으시고 그래서 다른 날과 달리 조금 빨리 
하산하는데 전화가 왔다 금숙씨 왜 너가 신단에 없냐 하길래
내려가는 중이라고 했더니 다시 올라오라고 그래서 다리도 안좋은데 왔냐 했더니
온도를 보니 영상 5도라서..움직여도 되겠다 해서 올라왔다고 
 
신단에서 만나 금숙씨가 꾼 꿈과 내가 신단에 오는 길에 고양이사진을 찍어 보낸 것과 이어져서 꿈이 현실화되는 것을 보면 소름이 끼친다고 하던데 그 꿈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설명을 했다. 금숙씨아버지가 꿈에 나타나 고양이 두마리를 툇마루에  두신 것과 내가 고양이사진 두장을 보낸 것이 연결이 되는 것이라면 그 꿈은 무엇을 하라고 하시는 것인지 그것을 풀어내는 것이 해몽이라면 그 해몽은 내가 전문이니 그리고 고양이 사진을 찍어보낸 것이 나라면 내가 조언을 해도 되는 것이겠다고
꿈을 금숙씨가 풀지 못한다면 근래 인연들을 주욱 살펴보면 한자선생님과 서예선생님을 만나게 된 것을 놓고 금숙씨 아버지는 글공부를 하라고 하시는 것이라고 나는 해석이 되는데 사물은 이제 파악했으니 이제 붓글씨를 배우는 것이 어떻겠냐 아버지가 현몽하신 것은 아마도 그러한 뜻을 전달하려고 하신 것일 것이고 내가 나오기 전에 글을 두드리는데 내 유전자에 아버지의 유전자가 발동하여 한자를 풀어가도록 한 것에 대한 것이였는데 이렇게 연결이 되는 것이 아니겠냐는 설명을 했다. 그랬더니 생각해보겠다고 한다. 사물은 아무리 두드려도 사실 어느경지에 도달하면 늘푼수가 없다고 그래서 사물에서 진도를 내라고 아버지가 현몽하신 것이니 아버지의 에너지는 아무래도 공부하라고 하시는 것일 것이고, 그러니 같이 다니는 분과 서예로 길을 바꿔보라고 했다.  
 
용자도반의 공부를 보면서 6년 과정을 1년에 클리어 해버리는 천재인데 금숙씨도 남들이 여섯달씩 배워도 못익히는 것을 몇시간이면 클리어 해버리는 그런 탁월함이니 서예를 접하다보면 기품氣品, 다시 말하면 구름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흐름새를 볼 수 있는 무엇인가가 생길 것이라고 나도 한동안 붓글씨 연습한다고 아이들과 매일 훈련하기도 했었다. 사물도 열심히 두드렸고 진로모색이라는 것은 어느 마당에서 에너지가 익숙해지면 새로운 분야로 도전하는 것이라고 했다. 서예서원 선생님의 연세가 91세이고 이 서예원에 다니시면서 붓글을 쓰시면서 사물도 같이 하시는 분은 75세시란다. 그런데 이분들의 디지털감각은 20대 못지 않게 스마트하시더란다. 금숙씨의 활발한 대인관계에 대하여 나는 활발한 대인관계지만 내 생활속으로 들어오는 것은 허락하지 않는 성격이고 남의 생활속으로 들어가는 것도 조심한다. 밖에서 만난 인연은 길인연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길에서 만나 길에서 헤어지는 것으로 정하고 있다. 그래서 내 사생활속으로 들어오고자 한다면 내가 살아가는 가치에 동의할 때로 정한다. 다시 말하면 내밀한 것을 소통하고자 할 때는 내가 추구하는 가치에 동의하고 그 가치를 공부하겠다는 선택이 있을 때 내 안으로 들인다는 것이다. 내 가슴에 품어갈 단풍한잎은 그렇게 정한다. 그래서 내 안에 단풍으로 들여놓은 인연은 소리를 공부함으로 숨골과 가슴의 정보를 풀어내는 즉 팔자를 풀어내고자 하는 인연이다고 이제 이야기한다
八은 알파와 오메가라는 뜻이 되더라 삐침은 시작이고 파임은 끝이라는 것
팔자를 푼다는 것은 처음과 끝을 안다는 것이라고..이렇게 해석이 되는 오늘 
 
금숙씨와 내가 앞으로 소통이 이어지려면 아무래도 내가 공부하는 정보마당에 들어서야 하는 것이라고 본다고..소리를 같이 하게 되면 그 소리가 만들어내는 결을 알아야 하고 그 결이 글로 맺어지는 것이고 그것을 일단 붓으로 씀하는 원리를 익혀보는 것이 진도를 내는 것이지 않을까 한다고 워낙에 총명하니까 바로 익힐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금숙씨가 내 이야기를 하니까 그 분들이 나를 만나고 싶다고하더라고 언제 같이 한번 서원에 들러보자고 하여  그러자고 했다. 
 
그리고 금숙씨의 소리자리 가슴에서 말쿠트로 내리기를 훈련하고 나는 말쿠트에서 가슴으로 올리기를 훈련하고 요즘 간이 배밖으로 나와서인지 거침없이 소리를 내지르는데 금숙씨야 본래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는 살이를 한 사람이라 내가 부추키면 거침없이 소리를 내지르는데 눈물이 질금질금나도록 고함을 지른다. 탁기가 얼마나 많은지 탁기 털어내야 기운이 맑아지고 밝아진다야..다시 한번 그렇게 나는 나대로 소리자리올리기를 하고 금숙씨는 내리기를 하고 그리고 같이 지를대로 고함지르기를 하고 수업을 끝내고 내려가는 길에서 잔디밭에서 놀이판이 펼쳐졌다. 신단은 내 세상이다. 하늘이 나에게 열어준 신단. 천문사신도가 있고 12지지가 있고 4방이 있고 천부경시비가 있고 무궁화로 심어진 한반도지도가 있고 구룡숲에 소나무가 있다.
 
이렇게 천혜로 이뤄진 내 소리마당. 그리고 아침마다 만나는 까마귀와 까치..조작 
신단수업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 가희 할머니를 만나 대화를 하는 중에 요로결석으로 고생한 이야기와 코피가 난다는 것을 놓고 이런 저런 진단을 하고 어디가서든지 고함지를 자리를 찾아서 고래고래고함을 지르시라고 상후는 항상 건강하고 밝고 좋은 에너지를 주어서 참 좋다고 한다 가희 할머니는 나를 참 좋아한다고 했다. 나의 밝음이 너를 밝게 하는 것이지 나를 알게 된 이들은 다 나를 좋아한다. 나를 좋아하게 하는 힘이 나에게는 있다는 것이지, 그런데 내가 너를 좋아하는 일은 참으로 드물디 드물다고 본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는 것과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것은 다르지 않을까 내가 타인들을 대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열린 가슴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지만 열린가슴으로 대하는 그 층위가 있는데 가장 깊은 곳에 들이는 이는 같이 공부하는 인연외에는 들이지 않는다. 가슴도 신단의 구조처럼 4방 12지신 십천간, 그리고 십천간 가운데 있는 직녀성이 가슴중심이라고 나는 생각하기때문에 그 직녀성에 담는 인연을 나는 단풍인연이라고 한다. 이전에 나를 만난 글벗이 나를 가슴에 품어갈 단풍한잎이라고 했을 때 그것이 어떤 뜻인지를 몰랐다.당연히 모르지. 내가 가슴안에 담을 인연이 생겨봐야 그 말을 이해하지 않겠는가. 
 
집에 도착하였는데 빛결의 톡, 통화가능하겠는가? 라고 그래서 시작된 통화
그렇게 오늘 단풍, 가에테.. 10시 조금 넘어서 시작된 통화가 1시 30분이 되기전에 완료가 되었고 우리는 너무나 행복했더라 나에게 이런 가슴안에 품을 단풍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 좋은..생선의 배속에서 데나리온을 보신 예수이야기 부활후 떡을 구우시고 잡은 생선을 가져오라고 하신 그 이야기를 우리현장에 맟추어 풀어내는 것 
 
내가 무엇이라 하면 빛결의 공명, 울림이 흥겹다. 빛결이 체험한 오순절 성령임재 글을 두드리면서도 빛결과 같이 나눈 이야기들의 울림이 생각나서 즐겁다. 빛결과 통화를 하게 되면 내가 떠들지만 내 안의 , 가슴안의 단풍이 손을 흔드는 것 같다. 줄줄이 토해져 나오는 정보들이 신기하고 놀랍지. 오늘 신단에 올라갈 때 붉은 티를 입고 흰패당에 검은 스카프를 두르고 갔다. 이렇게 입은 옷으로도 나는 나의 하루를 설명할 수 있다 빛결과 같이 이 공부의 여정을 꾸불거리는 길이지만 울고 웃으며 삐치고 파임을 서로 나누면서 平天下를 꿈꾼다. 그물망을 벗어나 더너른 세계로 활성화하는 첫날.
그렇게 오늘 신단에서도 전화에서도 필연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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