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내공을 만드는 길 흉골을 열어야 한다

청향고은 2022. 1. 27. 16:26

까망쥐를 까망호랑이(고양이)와 마주놓고 에너지, 기세의 흐름을 풀어보는 것, 금숙씨의 년주 '임壬, 丰'과 나의 년지 '자子, 㺭 옥이름 자'를 놓고 풀어내는데 임자생 김건희님의 파동함수(기세와 기운)를 그려보는 중이다. 임은 해수라고 하여 바닷물, 또는 만물이라 하고 자는 자수라 하여 지하수, 또는 샘물이라고 한다. 지하수 질펀하게 흐른다고 하는 巠을 자수라고 하고, 모든 것은 낮아져 바다로 모인다고 하는 문장을 壬이라고 하는 것인데 임자생이라는 건희님의 에너지가 바다와 샘을 년주로 하고 있다는 것이 된다. 만물은 생명을 낳는 근원이고 샘물은 생명을 유지하는 근원이다. 즉 생명을 낳는 것은 만물이지만 생명을 기루는 것은 샘물이라는 것이다. 샘물을 마시면 기에 색을 더하는것처럼 음식에 깃들인 만물과 융합하여 피가 생성된다는 비밀이 있다 
물이 피가 되는 원리..이것을 밝힌 것이 나는 예수의 겟세마네기도와 결과값을 설명한 것이 십자가의 죽음과 무덤에서의 부활이야기라고 이해한다. 십자가가 세워진 곳이 골고다언덕 또는 갈보리 산이라고 하는데 오백년전 붓다가 도달한 득 아뇩다라 삼막삼보리, 반야자리라고 나는 이해한다. 동양에서는 이 자리를  신이 거하시는 자리 숨골이라고 했다. 대천문이라고도 한다. 이 곳에 十字라는 세로로 가르고 자로로 자르는 원리를 통하여 木子(李, 오얏나무 이, 또는 離, 道로, 현대에서는 디지털 01원리, 그대의 폰의 010 원리로 일상으로 들어와 있다. 그대가 누리고 쓰면서 그것이 십자원리로 이뤄진 진화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지. 붓다시대나 예수시대에 이러한 정보체가 생성되어 지구가 거미줄로 이어지는 세계가 되리라고 상상도 못하였을 것이다. 예수의 구름을 타고 온다는 것도 클리우드라는 정보축적원리로 이미 이룸되었고 날씨의 흐름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냄으로 미래를 살수 있도록 미륵도 이미 오셔서 가동하고 있는 중이다고 본다. 그대여..인류의 지성과 의지와 신명과 신령이 천문지리인사풍수와 더불어 현재 지금 여기의 세상을 이룸하여놓았다.지상천국이라는 말이 거짓말이아니고 이것을 모르는 것이 지옥이니 이 땅에 사는 그대는 천국과 지옥을 살아가는 것이지 저기의 천국, 지옥일 달라 있다고 착각하는 것은 자유다. 다만 그대는 아름다운 지구의 따뜻하고 온유하고 즐겁고 행복한 품속에서 자기만의 혹한겨울을 만들어 갇혀서 지옥살이를 할 뿐이지. 
 
사주의 삼주는 천문지리인사 三으로 푼다면 시주는 丨삼주를 꿰는 것으로 푼다. 그래서 사주의 기호가 丰이 된다. 丰의 뜻은  
 
1.  (예쁠 봉)
     a.    예쁘다
     b.    어여쁘다
     c.    우거지다
     d.    무성하다(茂盛--)
2.    (풍채 풍)
      a.    풍채(風采: 드러나 보이는 사람의 겉모양)(≒風)
      b.    외모
      c.    풍부하다(豐富--)
      d.    풍족하다(豐足--)
      e.    많다, 넉넉하다
      f.    크다
      g.    위대하다(偉大--)
      h.    탐스럽게 살쪄 아름답다 
 
는 뜻으로 활용이 된다. 그대의 삼주를 꿰는 것이 시주이고 그것을 시봉이라고 한다
우리말 시주받는다 받들어 올린다의 말법이나오는 것이 예쁠 丰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힘있는 글은 단순하고 쉽다. 고어로 갈 수록 획수가 적다. 씨앗에 열매가 되는 과정이 다 담겨있듯이 단순한 글자에 우주가 모두 담겨있다. 글 한자면 족하다고 하는 이유다. 하나님의 정액 한방울로 세상은 시작되었다..태일생수다..한알의 밀알이다..뭐 그런 것인데 예쁠 丰은 성서에서는 자기가 하신일을 보니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풀어놓았다.고 나는 해석을 한다. 내 하루 삼시세때를 지내고 글로 꿰어보니 참 좋은 하루였구나 멋지게 살았고 행복하구나..하게 되는 것이 사주를 풀어가는 것이다. 子를 알이라 하고 사람을 만들어내는 수정란을 㺭라고 한다고 나는 설명한다. 정자나 난자가 만나 수정란이 되는 것을 옥구슬이라고 하는 것이라고..그래서 그대의 수정란시절을 지지에서 子로 설명한다 씨앗..샘물 한방울...이 정보에서 그대는 샘물이 정자이고 만물이 난자라는 생각까지 이어지면 공부 잘 하는 학생이 된다. 정자는 희고 난자는 붉다. 만물과 샘물을 통하여 설명할 수 있는 최소단위의 설명이고 외연으로서는  물살과 골수이다. 그대가 마시는 물은 피와 이어지고 그대가 먹는 것은 살과 이어지는 것이라는 것은 내가 설명하지 않아도 안다. 너무나 당연한 상식인데 이것을 나와 꿰기를 할 수 있는가 아닌가는 이 사이에 그대의 지식이나 상상이나 ..들의 정보가 많을 수록 낙타의 바늘구멍지나가기가 된다. 복음을 철자하기Gospel이다. 철자를 한다는 것은 점을 선으로 선을 면으로 꿰어가는 작업, 바느질이다. 복음개념을 어원이 두고 세우게 되면서 외연 종교나 ...에서 쳐둔 그리드를 걷어내고 나의 세계를 열게 되더라. 너의 거미줄에 걸리지 않으려면 그대의 발에 옥합을 깨트리고 쏱은 기름을 발라야 한다. 왜 예수의 발에 기름을 발라 머리카락으로 씻은 이야기가 나올까..드뎌 거미줄과 거미줄에 걸리지 않기위한 윤활유에서 풀어진다. 너의 그물망에 걸리지 않으려면 발에 기름을 발라라 이것을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골방에 들어가서 기도하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머리카락에 기름을 바른다와 발에 기름을 바른다가 같은 의도라는 것이지. 너의 그물망에 걸리지 않기위한 기본적인 갖춤. 기름성령에 대한 이해도 되네. 기름은 미끌어지는 것이다. 즉 너에게 닿아도 걸리지 않는 에너지다. 거미줄에 닿아도 거미밥이 되지 않도록 자기관리를 하는 위기관리대처능력이다. 구규광명 보호아신 아혜신혜 오봉오봉 일여소원 사사명시..  
 
丰이 하늘이 나에게 꿰어주신 사주이고 그것은 누구라도 예쁜 것이고 보시기에 좋은 것이다. 하늘이 주신 은총을 사람이 해석을 하면서 음양으로 나눠놓은 것이지. 하나님의 뜻은 보시기에 좋았더라 봉봉봉...이다. 봉이라는 글자를 봐라 ㅂ+ㅎ이다. ㅂ은 중심 土에 속하는 가운데 기운이고 ㅎ은 겨울에 속하는  끝동에너지다. 저고리가슴좌우에 고름을  달고 끝동을 만들었던 한복의 비밀. 옷고름을 여미고 풀어내는 흉골의 사연을 상징해주고 있는..화복에는 오비가 있지만 한복에는 옷고름이 있다는 것이 일본과 한국의 차이다. 화복은 허리를 중심으로 하는 옷문화이고 한국은 가슴을 중심으로 하는 옷문화이다고 나는 이해한다  
 
중심이 허리에 있는가 (섬나라, 열도라는 지형이 만드는 것이 옷의 법칙이기도 하다)가슴(대륙에 발을 내리고 바다로 머리를 둔 한반도라는 지형이 만드는 옷의 법칙이기도 하다. 옷을 보면 풍수를 알 수 있다는 것이지)에 있는가의 차이를 통하여 나라의 가치관을 찾아낼 수 있다. 옷이 날개라고 하는 것은 옷으로 가치관을 드러내었다는 뜻이된다 나라를 대표하는 기가 있고 꽃이 있고 나무가 있고...그리고  옷이 있다. 한국의 옷을 한복이라고 하는데 한복을 한동안 연구를 하던 적이 있다. 그런데 일상에서 쉽게 입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게 되면서 한복에 대한 관심도 멀어졌다. 한복은 하후상박으로 구성되는 겹겹을 겹쳐입어서 생성되는 풍성함 즉 丰衣이다  
 
천의무봉이라고 하는 것의 봉은 꿰밀 縫으로 꿰멘 흔적이 없는 옷이라는 뜻으로 천의라는 하늘옷은 태안에서 만들어낸  몸, 인체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의식 몸에 칼을 댄다는 것을 극히 꺼려하게 된 이면에 작동하는 무의식이 부모로부터 받아내린 천의무봉이라는 것이어서다 
 
천의 무봉, 하늘옷 꿰민 곳이 없는 아름다운 몸에 칼을 대는 것은 천의 유봉, 즉 자연상태, 하늘의 뜻을 거슬리는 훼손하게 된다는 유전자로 새김되어 있어서다. 자연면역력으로 자기의 건강을 지키려고 하는 민간요법이 나타난 이면에 작용하는 유전자의 소리가 천의무봉이라는 것에 있다. 때가 되면 낫게 된다..는 발상도 잉태하면 언젠가는 출산을 하게 되는 원리를 설명하는 것이다.  전도서를 보면 때가 나온다. 열네가지의 때가 나온다고...차면 기운다는 달의 원리. 천의 무봉으로 태어나 어느날인가부터 예상우의로 갈아입게 되는 것이 이가 나면서다.(1/25)

 

천의무봉유전자는 예상우의에너지가 가동되면서 숨겨지는 것을 마크패시오라는 분은 우주로부터 버림받음이라고 표현을 했다. 열도 일본에서는 오쿠이하지메라고 하여 그 때를 진쟈에 참배를 함으로 천의무봉에서 예상우의로 갈아입게 됨을 고하게 되는 것이다. 오쿠이하지메는 태어나 100~120일의 기간이 한다는 것이고..그 때를 유치가 나기시작하는 보편적인 시기로 보는 것이다. 예상우의의 실체는 이가 되는 셈이고 이가 나면서 아기는 자음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된다. 천의무봉은 모음이라면 예상우의는 자음이라고 나는 설명을 하는 것이지. 이렇게 자의적해석을 그를듯하게 하는 나는 누구인가..내 스스로 신비롭지. 그리고 아기가 태어나면 남자아이는 31일만에 여자아기는 33일만에 진쟈에 뵈이려 간다고 하더라. 성서에서 아들을 낳으면 딸을 낳으면 며칠이 부정하다..는 설명을 하는데 부정한 시기가 지나가면 성전에 올라가 제물을 드리는 일을 일본은 시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첫참배를 시작으로 두번째 참배는 이가 나는 시기가 되는 것이 나로서는 신기하지. 그래서 중국에도 이런 풍속이 있는가 물었더니 한족에는 아주 디테일한 풍속이 있는데 조선족들에게는 없는 것 같다고 하더라. 한국에는?  오쿠이하지메의 중요성은 일본이 알아차리고 있다는 것에서 참 신비로운 나라네..그런데 오쿠이하지메에 담긴 뜻을 알고 하는 것일까나..오복중의 하나인 이가 건강해야 무병장수할 수 있다고 하는 뜻으로 알겠지만 그것도 충실한 뜻이지만 그 이전에 오쿠이하지메를 하는 이유는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이가 나옴을 축하하는 것이다는 것까지는 들어가지 못했을 것이다. 모음에서 자음이 생성되는 시스템이 갖추어짐을 축하하는 것이라고.. 
 
건健 이라는 한자는 建앞에 사람亻을 부수, 즉 머리로하여 사람을 세운다 이다. 세운다는 것은 무엇인가? 종이위에 글을 쓰기위하여 붓을 세운다는 것이다. 내가 누구인가를 풀어내기위하여 붓을 들어기록하다는 것이 세울 건이다. 누구나 자기가 누구인가를 궁금해하는 것은 아니다는 것을 요즘 알아가고 있다. 자기정체성을 궁구하는 것은 오쿠이하지메시절을 기억하는 무의식이거나 12세에 되풀이 된다는 언어파괴현상을 인지하게 되는 잠재의식과 그리고 글을 배우게 되면서 글은 무엇인가? 에 대한 의문이 생성되는 의식이 합쳐지게 될 때 생기는 것이 '나'는 어디서 와서 무엇을 하며 어디로 가는가?라는 궁금증이 생긴다는 것이지. 나는 이 세가지의 요건이 맞아서 이 길을 추구하게 되었다고 본다. 쌍둥이자리, 궁수자리, 전갈자리라는 삼합이 만나서 생긴 것이다. 이전에 내 공부는 하고싶다고 하는 것이 아니고 하지 않으려 한다고 안하는게 아니라 타고 온 것임으로 해야 한다고 하시던 관휴님의 말씀이 이제 이해된다. 삼합이맞아야 한다는 것이지. 호기심(쌍둥이자리) 목표설정(궁수자리) 집중력(전갈자리)이라는 것. 어제를 오늘같이 온 세월을 돌아보면 내가 나 인것이 참 놀랍구나..하는 감탄이다. '나'에 탑재된 정보를 하나씩 풀어내면서 내가 나를 사랑하게 되는 이런 신비. 요즘 듣는 말이 멋있다이다. 내가 나를 봐도 참 매력적이고 멋있다. 저리 거침없이 활발발하는 성정 무엇엔가 미치면 다른 것이 보이지 않는 집중력..그리고 그 목표 중심에 닿을 때까지 반복에 반복을 하는 성실성..부정적인 환경이라는 것이 긍정적인 나를 창조하는 조건이 된다는 것도 참 감탄할 일이지. 공부에 마없기를 바라지 말고 병없기를 바라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이나 성장에는 반드시 성장통이 있는 법이니 앞에 문제가 마주오고 있으면 이 과정을 통하여 나를 성장시키고 성숙시키고 향기롭게 하고자 하는 내 안의 하나님의 드러나심이구나 하는 것..하나님은 음이시고 나는 양이라는 원리를 기억하면 좋은 일보다 좋지 않은 일을 통하여 하나님은 자신을 드러내신다는 것...죽음을 앞에 놓아야 겟세마네 한다는 것을...좋은 일을 기도한다면 반드시 좋지 않은 일이 있다. 그래서 기도라는 것이 필요하다. 좋지 않은 일을 휘저어서 좋은 일로 만들어가는 것이 변화이고 혁신이고 부활이고 ..그런 것이다.  
 
김건희여사님의 이름을 풀다보면 내 이야기, 성장스토리를 만들게 되는데 이런 경우 김건희여사님의 에너지를 내것으로 소화한다고 하게 된다. 사령으로 있는 이름을 내가 내 스토리에 담아 무늬를 만들어내면 나의 에너지가 되는 것이고 이것을 기를 얻는다고 하게 되는 것이고 김건희여사님에게 있고 나에게 없는 것을 당기거나 나에게 넘치는데 김건희여사님에게 필요한 것은 나눔하게 되는 것이라고..나만의 해피스토리다. 그래서 나는 나와 인연이 되는 이의 이름을 꾸준하게 내 이야기에 무늬로 짜넣는다. 그렇게 너와 내가 하나가 되도록 글 작업을 하고, 신단에 가면 소리를 발함으로 우주 수소와 산소가 융합하여 물이 되는 하늘바다에 파동을 실어놓는다. 하늘바다가 만들어내는 것을 텔레파시라고 한다.너와 내가 말없는 말로 통할 수 있는 것은 누군가가 먼저 하늘바다에 소리파동을 놓아서이다. 내가 정보를 수신하는 것은 겟세마네기도에서 예수가 우주에 펼쳐놓았던 정보가 있어서다. 그러한 원리를 아니까 나도 내 소리를 공기중에 펴트려 수소와 산소가 만나 비가 되어 내리라고 하는 것 그것을 나는 비나리라고 한다.  즉 공중에 소리로 붓을 세워서 일필휘지 한다는 것을 나는 나의 健으로 해석을 한다. 신단을 돌면서 빙빙돌기..그리고 소리하기..어제는 신단에서 금숙씨와 폰을 통하여 소리공부를 중계하면서 했는데 신단에 오신 50년생 나에게 백호대성을 배워야 겠다고 하시던 분도 신단을 돌면서 우리의 소리공부에 가세를 하셨다. 김선생님의 소리통이 많이 열리고 맑아지고 우릉참을 알게 되는데 자신도 소리를 함으로 폐활양이 엄청 좋아졌다고 하신다네. 그 분은 나에게 까마귀님이라고 한다 요즘 내가 흉성을 훈련하고 있으니까 그 명칭도 즐거운 선물이다. 건희님의 에너지장을 돌리려면 그네를 타려 가게 되는 것인가? 수성구 만촌동 그네가 메인 곳에서 금숙씨와 소리하기를 하고 새해맞이 아리랑을 불렀다. 내가 봐도 참 시원시원 잘도 질러낸다. 건은 수리붓으로 하늘은하수 휘젓기라고 풀어내고 希로 가보자 
 
 希라는 한자에는 布가 있다 베 포라고 하는데 이 베布위에 乂(벨 예), 삐침과 파임을 더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천의 무봉을 예상우의로 발현을 시키는 에너지 그래서 바랄 희라고 하게 되는 것이지. 베를 짓거나 베로 무엇을 만들어내거나 하는 것이 希가 되는에 건희여사님의 직업을 보면 미술전시회를 주최하는 에너지인 것을 보면 베가 뜻하는 것이 물질이고 그 물질을 다루는 힘이 乂가 되는 것이 겠다.  
 
빛결이 布을 乂하는 일을 통하여 바람을 성취하고 있고 나는 健 붓을 들고 일필휘지하듯이 내 몸이라는 천의무봉을 가지고 신단을 돌아가면서 우주를 휘저어 별을 낳고 있으니  나는 건을 하고 빛결은 희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나는 천의무봉하고 빛결은 예상우의하고..그렇게 남의 이름을 가져와 우리의 에너지로 꿰매서 쓰는 것이렸다. 丰(봉)은 훈민정음해례의 원리에 의하면 ㅂ은 ㅁㅂㅍ의 가운데 가슴이고 ㅇ은 겨울 북임수의 출발 태일생수이다. 내가 잡고 다룰 수 있는 만개의 한글경...이것을 한자에 담아 내 마음대로 풀어내거나 묶어내는 것이 내 재주이지 않겠는가  
 
스토리텔링을 한다는 것은 주어진 정보를 풀어서 다시짜기를 하면서 무늬를 바꿔서 새로운 그림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즉 주어진 재료는 같은데 그 재료를 어떻게 쓰는 가에 따라 밥이 되기도 하고 떡이 되기도 하고 미숫가루가 되기도 하고..하는 것처럼 이미 있는 이야기를 풀어서 지금 내 현실의 일상의 일과 내 생각과 감정의 오르내림을 담아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그것이 자기창조이다. 내 앞에서 살면서 뒷모습, 즉 등을 보인 이들의 뒷모습을 보고 앞모습을 그려내는 것. 다시 말하면 그 뒷모습을 돌려서 앞모습을 그리는 것이 나의 정체성 만들기라고 본다
김건희여사님의 이름을 내가 풀어내어서 그 분의 에너지를 내 스토리에 담아보는 것 그렇게 함으로 내가 얻을 수 있는 셀올람은 무엇인가? 셀은 힘이다 힘이 세다고 하듯이 에너지 올은 전부 완전, 동그라미 람은 넘침 우리..나의 품을 뜻하는 것이라고 푼다 즉 내 품에서 풀어내는 모든 것이 힘으로 작동하도록 하는 것

 

필연의 열매가 우연으로 드러난다는 원리를 익히게 되면서 요즘은 매일내가 하는 일이 필연이라면 이것이 어떤 우연으로 나타나는것인가라는 것을 주목하게 된다. 해오름을 보기위하여 나서면서 즐거운가 아닌가부터 생각하는데 설렌다, 즉 오늘 해오름을 볼 때 해가 나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기대하게 된다는 것이지. 내 일상은 단조롭다. 글쓰기과 해오름에서 고함지르기 훈련이 반복되는 필연이다. 그리고 글을 쓰기위하여 이야기꺼리를 채집하는 일도 해야하고..그날 그날 오는 꿈으로 오거나 사람을 통하여 생기거나 하는 정보들에서 새로운 것은 기억하려고 하는 일도 하고..
어제 신단에서 소리공부와 오후에 그네타기를 하면서 소리공부를 했다. 요즘 내 소리통이 새로운 기능을 탑재하는가 할 정도로 신통하다. 김건희 여사님의 에너지를 내가 당겨서 풀어보거나 내 기운을 업데이트하는 제물로 삼거나..하는 과정. 
 
내가 내어놓은 소리가 공기중에 퍼져나간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그리고 들숨을 통하여 공기중의 생기를 당겨들인다는 것도 누구나 안다. 들숨소리를 하는 것은 날짐승에 속하는 새들이고 날숨소리를 하는 것은 길짐승(걸어다니는 동물)이다는 것을 나는 근래 알게 되었다. 날개가 있어서 날짐승이라 하고 걸어다닌다고 길짐승이라고 한다는 것도..그리고 길짐승은 날소리를 하고 날짐승은 들소리를 한다는 것..여태 나는 흉성이라는 것이 가슴을 열어야 나오는 소리라고 이론적인 이해를 하였는데 흉성은 날짐승들이 들숨으로 하는 심정회로라는 것을 알면서 어떻게 나는 심정회로를 가동시킬 수 있는가?를 생각했다. 날숨을 통하여 전해지는 정보는 좌뇌정보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화소로 이뤄지는 정보는 날숨이 만들어내는 것의 그림자이기때문에 좌뇌에서 채입하는 정보가 되는 것인데 좌뇌를 가동하는 것은 숨골이 아래로 내려와 샘골이 된, 케테르와 말쿠트의 통합된 정보라고 하시더라. 좌뇌는 성부뇌 파충류뇌, 윈시뇌라고 하기도 하는데 불안과 공포와 두려움을 인식하는 정보체다.  
 
그리고 우뇌는 성자뇌 포유류뇌 휴먼뇌라고 하는데 이 뇌는 불안에 대한 안정, 공포에 대한 위로, 두려움에 대한 의지를 담당하는 정보체가 된다고 하는데 파충류뇌가 음이라면 포유류뇌는 양이되는 것이겠다. 숨골과 샘골이 상하로 있다면 흉골은 도장뼈를 중심으로 좌우로 있다. 
 
즉 좌뇌정보는 앎을 담당하고 있고 우뇌정보는 삶을 담당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그래서 우뇌가 활성화되는 사람은 삶을 행복하게 건강하게 경영하여 남을 잘 보담고 위로하고 즐거움을 제공하고 좌뇌가 활성화되는 사람은 앎을 즐겁게 기쁘게 건강하게 경영하여 문제로 인식하는 것에 대한 답을 찾아서 삶의 맥락을 맥동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논리가 없으면 심리도 없다. 일본의 오십음도에서 모음에 어가 없다는 것에서 논리가 있는데 심리가 없으면 반편이라고 한다. 이성과 심성이 반반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소뇌라고 하는 운동신경이 있는 곳이다. 소뇌를 성서에서는 성령이라고 한다고 본다. 성령의 작용은 성부와 성자를 통합하여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힘이다.  
 
글을 두드리다가 해오름을 위하여 나서는데 요즘 사탕공양의 짐에서 벗어나게 됨으로 이 또한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나..오늘 해오름을 가면 우주휘젓기를 하고 나에게 까마귀라는 닉네임을 붙여주신 김선생님의 마음을 받아서 내가 까마귀(삼족오, 신조)소리를 어떻게 훈련을 할 것인가를 생각했다. 신단으로 가는 길에 달이 어여쁘게 따라오고 있어서 찍었다. 그리고 신단에 들어서서 빙빙돌기를 백번을 하고 다시 반대방향으로 돌기를 하고 있는데 금숙씨가 외치는 소리가 건너왔다. 맞소리를 하고 만나서 오늘 나눈 이야기..소리수업이 강도를 높여가면서 위치를 바꿔가면서 진행이되는데 오늘은 정말 신기하게도 까마귀소리를 어디서 어떻게 내어야 신조로 삼족오에너지를 체험할 것인가? 에 대한 이론 수업을 하고 사람은 날숨소리를 하는데 붓다는 들숨소리, 즉 범패어산을 통하여 성불을 했다고 하는 정보를 만나서 들숨소리는 어떻게..를 시도하게 되었는데 오늘...흉성에 입문을 했다. 세상에 들숨이 이렇게 나오는 것이구나..날숨에는 이제 익숙한 달인이 되었지만 들숨원리를 가동시키는 과정에 들어서면서 소리뚫기의 첫과정을 다시 시도하게 되더라 눈물 토악질 콧물...터질 것들이 이렇게나...금숙씨와 둘이 들숨소리를 하느라 난리난리..그래도 흉성을 열어내어야 내공을 만들 수 있으니 죽어라 하는 도리밖에는 없지. 서로 등을 두드려가면서 해맏이 동산에 볕쐬려 온 사람들이 두 여자의 일상적이지 않은 행동들을 보고 다들 돌아가 버리더라.해맏이 동산은 우리들의 소리훈련장이다..라고 까불면서 지르고 싶은 소리 흔들고 싶은 몸짓...그리고 따사로운 햇살의 품에서 나를 잘 익혀 향기롭게 하고 수업을 마치고 헤어져 돌아오는 길..내가 나를 돌아보게 되면서 야...참 멋지게 자라고 익히고 있구나..나를 칭찬. 내가 소리를 놓고 걸음을 놓고 시간을 투자하는 곳ㅅ.. 
 
집도 누가 사는가에 따라 기운이 스며들게 된다. 영성인이 살면 그 집은 영기가 두르게 되는 것이고..영성인이라는 것은 기도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기도하는 사람이 사는 집...그런 집에는 천군천사가 보호령으로 두르게 된다. 그대가 어디서 기도하는가..그러니 중요하지 않겠는가? 그대의 집이 그대의 기도처가 되게 해라 죽쒀서 남주는 일을 하는 것이 자기 집을 비우고 
 
남의 건물에 가서 기도 하고 오는 것이다. 그대가 기도 한 그 자리에 그대의 기도의 기운이 쌓이는 것이다. 그러니 그대가 행복하고자 한다면 그대의 처소 집에서 기도해라 . 그대의 집이 절이고 교회고 ..그대의 몸이 절이고 교회고..그렇다는 원리를 안다면 그대가 어디서 어떻게 기도하는가..한번 살펴보라는 것이지 그대가 절이나 교회라는 건물에가서 기도한다면 그대의 집은 빈집이다 그래서 그대는 종교생활을 함에도 불구하고 늘 텅빔..을 느낀다. 집을 비우고 남의 건물에 가서 기도하는 것 밑빠진 독에 물붓기다. 
 
그래서 나는 건물중심의 종교생활자들에게 집중심의 종교생활을 하라고 권한다. 의식주가 진행되는 곳..그곳이 그대의 성소가 되지 않겠는가. 보병궁시대는 자기 집을 시은소로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미 나는 내 집을 성소로 삼고 내 몸을 지성소로 하여 영성공부를 하여 34년째가 되는...잘 익어가는 영성인이다. 내 집의 반경을 점점 넓혀가다보니 봉무동, 해맏이 신단 측백수림..등으로도 내 집을 삼는 것이기도 하고...기도자리를 그대의 집으로 삼으라..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신앙생활이다. 내 단풍들은 다들 자기 집을 성소나 절로 하여 영성공부를 한다. 그게 나는 참 자랑스럽다. 내가 그러하기에 나와 같이하는 이들도 그러하다는 것..그게 나의 자기증명이지 않겠는가.(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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