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봄뜨락

다시 해맞이동산으로

청향고은 2021. 12. 10. 10:02

아침에 해맞이신단으로 가려고 나서는데 재희님이 톡을 해왔다
걷고 있나요? 해서 오늘은 해맞이신단으로 갑니다 했더니 9시전에 돌아오는가 해서 그렇다고 했더니 자기도 같이 가도되냐 해서 그러자고 하고 강변계단에서 만나기로 했다. 먼저가서 기다리는 동안 팔돌리기를 하고..만나서 완전경보로 걷기..해맞이신단으로 가는 동녁하늘의 해오름을 깔아주는 구름자리가 어찌나 아름다운지 둘 다 감탄하면서 가는데  새벽녁 겨울바람을 거느리고 신단으로 다니는 작년의 에너지가 돌아왔다는 것이라고 설명을 했다.  
 
보일러도 작년 오류가 생겨 수리를 했는데 그 당시는 가스보일러로 교체를 하는 과정이 되었지만 올해는 왜 오류가 난 것인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설치한지 1년안에 일어난 일이니 무상수리대상이 되어서 수리를 받았고 나름대로 천궁도 공부를 하면서 일년의 순환에서 반복되는 현상을 확인하게 된 일이구나 생각했다. 작년은 대대적인 공사로 이어졌지만 올해는 에러 넘버가 03이 아니고 26번이더라는 것으로 나는 나름 생각을 하게 되었다. 26번 철원소의 번호.  
 
E026이라고 표시되는 증상은 보일러 버너(부품에 이상)에 이상이 감지되어 발생되는 현상으로 엔지니어의 수리가 필요한 에러이고, 가벼운 수리로 끝났다는 것..이 일을 놓고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고 이 사건을 놓고 다양하게 적용을 하게 된다. 어제 용자도반의 집에가서 그간의 공부를 정리하고 반야심경을 하고 돌아와서 해맞이신단으로 길을 바꿔야겠다고 했는데 재희님과 같이 가게 되었다는 것도 흥미롭더라.
 
보일러 버너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일어난 일을 고치고 그 과정을 내 인연들에게도 적용을 하면서 어떻게 사람이라는 보일러에 26번 에러가 뜨면 버너부품을 교환하는 것일까. 용자네로 올라가기 전에 수리수리마하수리,...을 한시간이 넘도록 읊조리고 올라갔는데 ..해맞이로 아침길을 바꾸라는 것으로 보일러버너를 바꾸는 것이고 이 길에 재희님이 같이하게 되는 것은 무슨 스토리로 만들어내라는 것일까나 
 
둘이 해맞이에 올랐는데 재희님은 처음 온 곳이라고 신나하고 해오름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금숙씨가 나를 피사체로 사진을 찍었듯이 나도 재희씨를 사진으로 잡았다. 배운대로 한다는가..금숙씨에게 해맞이 오세요 했더니 다리가 아직 잘 작동하지 않아서 안된다고 해오름을 찍어서 보내달라고 했다. 
 
어제 용자도반과 나눈 정보에서 암석행성(내행성, 물질행성)과 기체행성으로 나누는 자리가 소행성대로 그것을 사주에서 戊(다섯째 천간 무, 성서에서는 구름기둥과 불기둥, 丿+戈)라고 하고 태양계와 은하계를 나누는 자리가 오르트 구름대로 己(성서에서는 요단강)라고 한다는 설명을 했다. 암석행성에서 기체행성, 태양계와 은하계를 가름하는 것을 소행성대는 실버게이트라 하고 오르트구름대는 골드게이트라고 한다는 것
암석행성을 소행성대에서 기체행성의 정보를 딛고  본다. 태양계를 오르트 구름대를 통해서 은하계 정보를 딛고 본다
 
용자도반에게 나는 누구인가? 라는 화두를 잡아 본 적이 있는가? 했더니 없다고 했다
이제부터 화두는 나는 누구인가?와 나는 누구인가를 묻는 나는 누구인가?를 궁구해보라고 나는 누구인가를 묻는 나의 구조는 음양으로 이뤄진, 정자와 난자의 합으로 이뤄진 구조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암석행성< 소행성대<기체행성<오르트 구름대<은하계...라는 구조로 내가 창조되었기때문에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를 묻는 나는? 이라는 의문이 생기고 그 답을 찾기위한 공식이 원방각이고 점선면이고 출태궁을 놓고 백일궁과 입태궁을 찾아서 정자는 은하계에서 오고 난자는 태양계에서 와서 지구에서 수정된다는 구조를 이해하게 되면서 나는 정자이며 그것을 묻는 나는 난자이며 이 둘은 묻는 나는 수정란이라는 것이 된다는 것이지.거북이 아래 거북이 거북이 아래 거북이... 
 
이 공식이 정자<난자<수정란<착상란< 심장박동란<꼴란으로 구성되는 6단계가 있다 여섯날동안 여섯번을 굴러 자궁에 닿는 과정 이게 은하계>태양계>지구>아버지>엄마>나로 발현되는 드러나는 구조와 같다.  
 
해맞이를 하고 돌아오면서 먹물과 직관과 그리고 잡탕이라고 한 것에서 잡탕이라는 개념에 대하여 물어보고 싶어서 먼저 용자와 나눠본 대화를 전달하면서 불자인 재희님의 언어구조에서 나같은 경우 불교나 기독교나 유교나..거리낌없이 내 필요를 따라 설명하기위해서 종교언어를 섞어쓰는 것을 잡탕이라고 한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해서 용자가 그렇게 풀어주길래 나도 그런갑다 했다고 재희님의 개념은 어떤 것이였냐 용자설명이 맞냐? 했더니 웃기만 하더라. 
 
금숙씨의에너지와 재희님의 에너지를 비교하고 있는데 금숙씨가 섬마을선생님이 18번이라고 하듯이 재희님도 마찬가지이고 점사를 보려가면 점사가 나오지 않는 점 보는 이들보다 에너지장이 크다고 한다는 것도 같고(굿판에 기가 귀신보다 센 사람이 있으면 귀신이 오지 않아 굿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처럼).금숙씨가 나보다 나이가 어린데도 나를 아이처럼 생각하게 되는 이면에 있는 에너지흐름(별자리)이 만드는 현상이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내가 쌍둥이 자리인데 비해서 전갈자리인 금숙씨의 에너지에서는 마냥 철부지같이 나풀거리고 다니는 것에서 어림으로 느낀 것이고 나같은 경우 금숙씨의 원숙한 , 즉 잘 들어주고 챙겨주고 긍정해주는 에너지에서 할머니와 같은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이제 금숙씨의 에너지장을 이해하게 된 것은 나도 할머니에너지가 접속이 된 것이어서겠다. 곰이 백일기도를 통하여 여자가 되었다는 것이 의미하는 것을 이제 이해하게 된 것이다. 출생을 해서 백일을 하는 이유가 육체안에 깃들인 영체가 성장하는 이치를 설명하는 것이고 그것이 단군신화의 곰이 사람이 되었다가 되는 것이고, 은하계로 들어와서 태양계를 품을 수 있게 되는 단계가 되었다는 것으로 내가 이해한다. 해를 품은 달이라는 것이 은하계가 품은 태양계가 되는 것이다. 
 
너그럽고 어질고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우주의 어머니에너지 지금 내가 재희님이나 복남씨를 보게 되면 사랑스럽고 귀엽고 이쁘다. 나이를 불문하고 길에서 마주하는 이들에게서 귀엽고 사랑스럽고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된다. 내 눈이 부드러워졌다는 것이겠다. 즉 자아의 벽이 허물어지고 은하의 에너지장에 접속이 되었다는 것이지  
 
정자는 어디서 오는가?를 궁금해하였더니 오르트구름대 너머서 온다고 판스퍼미아라고 성서는 승천하시는 모습 그대로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 했다. 은하에너지로 갔다가 오르트구름대를 넘어서 태양계로 돌아오신다고 했다. 이것을 오래 전에 지몽선생님이 계영사를 통하여 두꺼비의 구원으로 땅으로 돌아가라 땅이 바로 하늘이라고 가르쳐 주었는데 이제 그 정보가 나의 피가 되고 살이 된다. 은하에서 온 빛이 색으로 드러나지 않으면 어떻게 자각이 가능하겠는가..은하계의 모든 정보들이 태양계로 압축되고 태양계의 모든 정보들이 암석행성으로 압축되고 암석정보의 모든 것이 지구로 압축되고 지구의 모든 정보가 몸으로 압축되었다는 것이지. 그렇지 아니하겠는가 거북이 아래 거북이, 거북이 아래 거북이..그렇게 중요한 것은 은하에서 온 정자가 암석행성의 코어인 몸으로 발현되었다는 것 자체를 인체는 소우주라고 하는 말로 그대의 나의 정체성이라 설명하는 것이다. 그대와 내가 몸이라는 이 우주의 다이아몬드로 드러난 이 기적을 알게 된다면..사람의 몸을 입기위해서 우주가 138억년을 지구가 45억년을 흘러온 것이다. 그대의 나이가 138억살이다.  
 
이것을 이해하겠는가? 그대의 뼈를 구성하는 세월에 45억년이 걸렸다. 이해하겠는가? 그런 그대와 나에 대한 우주의 사랑은 얼마나 지극정성이겠는가..그런데 그대가 이런 우주의 거대한 역사를 그대의 역사로 안지 않으면 그대가 그대를 유기하는 것이다. 천궁도를 마주하면서 내 몸의 귀함을 인식한다. 천상천하유아독존 전무후무현유일한 그대이고 나이다. 살아계신 하나님 몸과 그의 보내신자 예수 그리스도는 말과 소리를 하도록 하는 들숨과 날숨이다. 얼마나 또렷하고 정확한 진리인가..

 

암석행성< 소행성대 <기체행성 <오르트 구름대 <은하계     <북극성
      ㅣ             ㅣ            ㅣ          ㅣ                 ㅣ             ㅣ        
꼴상란   <심장박동란 <착상란  <수정란           < 난자       < 정자 
 
천궁도와 하도낙서를 어떻게 잇기를 할까를 궁리하고 있다가 12지지와 12성좌가 같은 것이다에서 일단 지지와 성좌자리 엮기 동양에서는

                  子(쥐) 천궁도에서는 쌍둥이(제미니)
                  丑(소)                      게(캔서)
                  寅(호랑이)                사자(리오)
                  卯(토끼)                    처녀(버고)
                  辰(용)                       천칭(리브라)
                  巳(뱀)                       전갈(스콜피오)
                  午(말)                       사수(쌔저테리어스)
                  未(양)                       염소(캐프리컨)
                  申(잔나비)                물병(어쿼리어스)
                  酉(닭)                       물고기(파이씨즈)
                  戌(개)                       양(에리스)
                  亥(돼지)                    황소(타우러스) 
 
동양의 1이 서양에서는 7이 되는 것인데 이 원리가 천궁도의 하우스를 읽는 방법이 되는것 같다.
1 쌍둥이를 대대한 7 사수,
2게를 대대한 8 염소,
3사자를 대대한 9 물병
4처녀를 대대한 10 물고기
5천징을 대대한 11 양
6전갈을 대대한 12황소로 비춰보면서 읽는다
동양은 12345는 생수이고 678910은 성수원리와 같은 것이다  
 
1쌍둥이와 5천칭과 9물병은 에너지가 공기(金)다. 방향은 서(ㅓ) 
2게와 6전갈과 10 물고기는 에너지가 물(水)이다. 방향은 북(ㅜ)
3사자와 7사수와 11양은 에너지가 불(火)이다. 방향은 남(ㅏ) 
4처녀와 8염소와 12황소는 에너지가 흙(木)이다. 방향은 동이다.(ㅗ) 
 
사주명리에서도 사계절을 3달씩 나누어서 생지 왕지 고지라고 하는데 서양에서도 같은 원소지만 카디널 픽시드 뮤터블로 나눔한다 카디널은 들어가는 에너지 픽시드는 고정되는에너지 뮤터블은 변화하는 에너지라고 이해하면 된다 별자리를 보는 방법은 태양궁은 성부, 상승궁은 성자, 태음궁은 성령으로 이해하면 된다. 삼위일체라는 개념이 생기는 근거다.
태어난 날 태양과 같이 오름한 별자리와 대대하여 있는 별자리를 상승궁이라고 하게 된다는 것이지 나같은 경우 쌍둥이자리에서 해가 돋음할 때 건너편에 사수자리가 있었다는 것이고 태양계 행성은 목성이있었다고 하는 것이지.
사수자리의 주성을 목성이라고 한다는 것 그리고 태음궁은 그날 달이 어느 별자리에 있었는가를 나타내는 것인데
나의 경우는 전갈자리에 있었고 그때의 주성은 해왕성이다
내 인생의 수호성은 쌍둥이자리의 수성과 금성과 사수자리의 목성과 전갈자리의 해왕성이 성부와성자와 성령으로 삼위일체를 이루고 삼성에너지를 중심으로 다른 별자리들과 행성이 천군천사로 돕는다는 것이다. 그대의 천궁도를 살피면 그대의 삼위일체하나님을 찾을 수 있고 어떤  천군천사가 돕는 별로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래서 자기의 주성령을 알게 되면 기도할 때 목적없는 기도가 아니라 자기가 타고있는 별을 딛고 기도를 하게 되면 그 별과 행성과 연동이 되는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 천궁도를 보고 자기의 별을 알고나서 그 별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텔링을 알아야 한다. 많이 알면 알 수록 기도메타가 강력해진다 
 
별자리를 공부하는 것은 4대원소, 즉 에너지를 활용하기위한 디딤돌이다 물과 불과 바람과 흙에너지를 가동하는 방법을 모르면 별자리 공부 아무리해도 그저 이론이 된다. 운명을 개척한다고 하는데 주어진 좌표를 보고 그 에너지의 흐름을 어떻게 내가 이해하고 실행하여야 하는지를 방법을 찾아내지 못하면 별자리공부는  그다지 유익하지 않다. 알아도 변화를 시킬 수 없고 정해진 것을 그대로 받아야 한다면 굳이 알아서 병이고 모르는게 약이라고.. 별자리는 스토리텔링이다
그 스토리(그리스 로마신화나 성서나 북유럽신화나..등등, 별별이야기들)를 자기의 이야기로 각색을 할 수 있을 때 별자리에너지를 가동시킨다고 하게 되는데  주어진 챠트에 담겨진 이야기를 자기 스스로 만들어내어야 한다는 것이다
챠트를 읽는 방법들을 전해지는 정보를 통해서 참고는 할 수 있지만 그렇게 읽은 정보를 스스로 재해석할 수 없으면 남이 만든 틀에 갇히게 된다 별을 보고 별아래서 만들어낸 이야기들이 별이야기이고, 별이야기를 만들어낸 것은 하늘의 별이 아니라 별을 본 이들이 만든 이야기니까 결국 사람이야기라는 것이지 그래서 천궁도챠트를 보고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를 통하여 천궁도에 비춰보기를 하는 것이 살아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천궁도 공부라고 보는 것이다. 전해오는 정보와 내가 마주하는 이의 얼마나 맞는가. 그래서 먼저 상대방의 천궁도챠트를 보고 객관적으로 전해오는 정보를 파악하고 대화를 통하여 정보일치가 얼마나 되는가를 파악하게 되는 것 그것이 사람공부라고 하는 것이라고 .

 

천궁도를 읽어내는 방법을 나는 소리선이라고 한다 일단 불과 불과 바람과 흙의 에너지를 먼저 체험하는 과정이 있어야
너의 에너지를 파악하고 그 에너지를 상승시킬 것인지 불씨를 놓을 것인지 마중물을 부을 것인지 부추킬 것인지 정보를 조근조근 전달할 것인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니까 해아래 살때는 별의 은총을 말하지 않고 해의 은총을 말한다 태양신숭배사상은 해 아래 살아가는 원리의 중심이다 본심본태양앙명인중천지일이 태양을 하나님으로 인식한 원리를 설명한 것이다 천부경은 태양신중심으로 펼쳐지는 원리를 설명한 것이다

 

그런데 해가 저편으로 건너가고 밤이오면 태양신에서 북극성으로 별의 은총을 이야기하게 된다 동양의 밤은 서양의 낮이고 서양의 밤은 동양의 낮이다 같은 하늘을 보는데 동양과 서는 한쪽에선 태양력으로 한쪽에선 태음력을 딛고 본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동과 서가 보는 하늘과 땅이 같음에도 보는 자리의 차이가 만드는 괴리감일 좁히고 줄여서 통합하고자 하는 것이다 어떤 차이를 알게 되면 그것의 간극 즉 틈을 기워 연통하려고 하는 것을 사람에게만 있는 고유한 의지,하나님을 알고자한다고 하나님의 뜻을 알려함이라는 영생의지라고 한다 알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전에 알았던 기록이나 기억이 있는데 그 정보와 지금의 현장과의 틈이 있기에 생기는 것이다

 

이전의 기억이 없으면 의문도 생기지 않는다 사람은 알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는 것이 타 생명과의 차이라고 하는데 타생명과 99%같지만 1%의 알고자 함이라는 차이가 사람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게되고 다스리고 지키는 위치에 있게 한 것이다 무엇을 알고자 하는가? 나는 궁금증이 어마무시하게 많은데 같은 쌍둥이 자리인 용자도반은 아무것도 안궁금하다고 하길래 공부는 왜하냐? 무엇이 궁금하기에 알려고 하는 것이 공부다 했다 나는 나는 누구인가?에서 출발한 공부라면 용자도반은 이제 나는 누구인가?라는 화두에 닿기위한 그간의 공부가 된 셈이다 그러니 둘다 그간의 소리공부와 각종 정보를 딛고 같은 화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것 나는 누구인가를 궁금해하는 나는 무엇인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개념에 닿기까지 즉 성이라는 이 글이 별(아스트랄 스텔라 에스터...)이라는 것에 닿기까지 얼마나 멀리멀리 있었던지 노래야 저 높은 별을 넘어 이낮고 낮은 땅위에 라고 불러놓고선 정작에 별이야기는 미신이라고 고리를 두고 없는(?)개념의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을 찾는 해프닝에서 33년을 헤매다가 밤하늘의 하나님은 북극성 낮하늘은 모든 별을 감싸고 있는 태양이라는 사실과 마주하면서 내 공부가 새로운 변화를 하고 있다

 

태양궁은 태어난 날 해가 어떤 성좌와 같이 오름했나를 나타내는 에너지라고 했다 내가 태어나는 즉 나라는 태양이 태어났을 때 별자리가 쌍둥이자리이고 행성은 헤르메스와 금성을 좌우로 하였다는 것이고 건너편에는 목성을 주성으로 한 사수자리가 있었다는 것이 나의 영생좌표인데 날에 의하여 숨겨진 달은 해왕성이 주성으로 있는 전갈자리에 있었다는 것이 내 출생챠트의 좌표다 동양에서는 12운성이라고 천간이 12성좌를 지나갈 때 생성되는 에너지를 설명한다. 에너지의 흐름을 '왕상휴수사'로 설명하는데 '지수화풍토'라는오원소의 흐름상태를 나타내는 언어다. 천궁도의 별자리는 에너지센타좌표다. 내 천궁도챠트를 안다는 것은 에너지센타가 어딘지를 안다는 것이고 에너지센타를 알게 되면 에너지센타에 접속하는 방법을 찾아서 에너지를 공급받아야 할 때 공급받을 수 있는 공급망을 확보하기위한 것이다.

 

기력이 쇠할 때 기력을 보충한다고 하듯이 영성이 쇠할 때 영기를 공급하기위한 길을 알아서 접속하여 영기를 채움하기위하여 천궁도를 공부하는 것이다. 천궁도나 하도낙서를 공부하는 이유는 배가 고프면 밥을 먹듯이 정신이나 영혼이 고프면 그것에 필요한 양식을 먹기위한 것이다

에너지=정보= 양식=힘=세력..

 

천간과 지지를 그대의 사주에서 만날 수 있다. 천간은 태양계를 그린 것이고 지지는 은하계 별자리를 그린 것이다. 천간이 지지와 어떤에너지를 주고받는지를 설명하는것이 12운성이라고 한다. 동양에서는 12운성으로 지지의 에너지관계를 설명해주는데 동양의 12번째 해亥(황소자리)에서는 장생(長生)..황소자리 정보를 적용, 동양의 1번 자子( 쌍둥이)에서는 목욕(沐浴),쌍둥이자리정보를 적용 동양의 2번 축丑( 게)에서는 관대(冠帶) 게자리 정보를 적용, 12,1,2운성은  계절로 겨울에 속하게된다 해자축을 삼위일체로 한다 해를 생生지, 자를 왕旺지, 축을 고庫지라고 한다. 

 

동양의 3번 인寅(리오)에서는 건록(乾祿), 동양의 4번 묘卯(처녀)에서는 제왕(帝旺), 동양의 5번 진辰(천칭)에서는 쇠(衰), 3,4,5,운성은 계절로 봄에 속하게 되고 인묘진을 삼위일체라고 한다 인을 생지,묘를 왕지, 진을 고지라고 한다

 

동양의 6번 사巳(전갈)에서는  병(病), 동양의 7번 오午(사수)에서는 사(死), 동양의 8번 미未(염소)에서는 묘(墓), 6,7,8,운성은 계절로 여름에 속하게 되고 사오미를 삼위일체라고 한다 사를 생지, 오를 왕지, 미를 고지라고 한다

 

동양의 9번 신申(물병)에서는 절(絶), 동양의 10번 유酉(물고기)에서는 태(胎), 동양의 11번 술戌(양)에서는 양(養)  9,10,11운성은 가을에 속하게 되고 신유술을 삼위일체라고 한다 신을 생지, 유를 왕지, 술을 고지라 고한다

 

그대의 사주팔자를 만세력에서 찾아보면 천간(태양계) 지지(12별자리), 그리고 지장간과 12운성으로 으로 구성된다 지장간은 지지에 숨겨져있는 주성을 설명하는  것으로 천간과 지지는 외연으로 투출되는 의식에너지를 설명한다면 지장간은 잠재의식이라고 하고 12운성은 의식과 잠재의식을 서로 연결하는 무의식에너지라고 나는 이해하게 된다 천간과 지지에 대한 정보는 동. 서양을 통해서 달력과 시계라는 것으로 보편상식이 되었는데 지장간이거나 천궁도의 챠트에서 어스펙트, 트라인, 스퀘어, 즉 점선면으로 에너지의 상태를 설명한 지장간에서 제시된 좌표를 보면 12운성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는 뜻인데 예를 들어 내가 입태된 59년 기해년은 기가 천간이고 해가 지지로 황소자리로 지장간은 임갑무로 12운성은 절이다 태어난 날의 천간지지의 에너지는 장생인데 지장간 임갑무가 무엇을 딛고 발현할 수 있는가를 지시하는 것이 12운성의 절絶이라는 해석이 된다.

 

12운성은  포(胞), 태(胎), 양(養), 생(生), 욕(浴), 대(帶), 관(冠), 왕(旺), 쇠(衰), 병(病), 사(死), 장(藏)으로 수정란에서 몸으로 태어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한 것이라고 나는 이해한다. 자궁안에서 일어난 에너지의 흐름을 설명한 것이라고 그래서 지장간과 12운성을 이해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외연화된 나를 구성하는 사주는 사원소와 대입을 할 수 있고 지장간은 사원소를 통합하는 에너지이며 그 아래의 12운성은 무의식상태를 설명하는 것이라고 본다 사주의 년주 월주 일주 시주에 저마다 지장간이 있고 12운성이 있다. 천궁도챠트를 읽어내는 것만큼이나 천간지지지장간 12운성을 읽어낸다는 것은 어렵다

 

천간지지는 명리학을 공부하게 되면 대략적인 줄거리 즉 계절의 흐름이라는 것은 안다 일년의 흐름을 세운이라고 하고 10년주기로 돌아오는 에너지를 대운이라고 하는데 세운은 지장간을 딛고 풀어내고 대운은 12운성을 딛고 풀어내는 것이 원리다 세운은 12달로 이뤄지는 것이지 지장간인 천간을 거울로 하고 대운은 10년마다 돌아오는 천간이 이끄는 것이니 12운성을 딛고 풀어야 하는 것이다 십이운성은 천간이 어떤 특정 지지와 만났을 때 어떤 세력(에너지)을 가지느냐를 따지는 것이다. 자기자신의 정체성을 안다고 하는 것은 어려운 화두다. 객관적인 정체성은 드러난 몸과 이름석자로 객관화되지만 그 몸에 담겨져있는 정보는 주관적인 정체성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지장간을 잠재의식으로 12운성을 무의식으로 한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에서 출발하지 않으면 실체가 없는 허상에 끄을려다닌다.

 

그대의 사주를 들여다보고 천궁도를 한번 찾아보라..그것이 꺼려지고 거부하고 싶다면 그대의 때가 아니고 아직은 더 많은 방황과 헤매임과 정화와 자기소멸을 해야 한다. 맑고 밝고 아름다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천궁도도 하도낙서도 보이지 않는다. 즉 목마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내가 얼마나 사실에서 멀리 있는지는 내가 미신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개념으로 정립하고 있는가? 그 언어에서 출발해야 한다. 내가 모르는 것, 알기가 두려운 것..을 토탈로 미신이라고 치부하는 것은 아닌지

 

너 자신을 너가 알아라 You Know Your Self  in/divid/ual(개인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나, I' '나'를 형성하고 있는 구조가 Self다. 셀프가 무엇인가? Your은 객체이고 Self는 주체가 된다. '나'를 구성하는 외연은 Your이고 내면을 구성하는 것은 Self다는 등식이 생긴다. 외연의 나는 너에게 보여지는 형상image이고 내면의 나는 내가 나를 인식하는 모습Form이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창조되었다는 성서의 말씀이다 하나님은 '나, I'다  'I'를 중심에 놓고 외연으로는 Y,O,U,R이 있고 내면으로는 F,O,R, M이 있다.

 

Know,즉 알아야 하는 것은 외연의 Your과 내면의 Self(Form)이다 나라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 즉 외연의 예수와 내면의 그리스도를 아는 것, 즉 자기자신을 아는 것을 '영생'이라고 하는 것이다 사주팔자를 구성하는 천간지지와 천궁도를 비교하면서 동양의 정보를  Your에 놓고 서양의 정보를 Self에 놓는다. 동양은 씨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기술하고 서양은 열매에서 수축하는 과정을 기술한다

 

Your 이나 Form이나 나는 4원소라고 생각한다 가운데 나를 두고 음양으로 사주로 구성된 것이라고 중요한 것은 Your, Form에 담아야 하는 정보다 이미지로 나타나는 나와 그 이미지를 인식하는 나. '나, Seed'를 중심으로 외연으로는 Your,내면으로는 Self 태양궁은 나이고 맞은 편의 상승궁은 페르소나라고 Your 그리고 태음궁은 내면으로 Self라고 하는 진아라고 하게 된다 외연의 나는 너에게 보여지는 것에서, 그리고 내면의 나는 내가 나를 인식하는 것에서 생성되는 정보라고 본다. 너가 나를 어떻게 보는가에 대한 나의 반응이 있고 너가 나를 평가하는 것에 대하여 내가 인식하는 반응을 놓고그것을 분석하게 되거나 돌아보거나 하는 '나'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이다 너는 나를 무엇을 근거로 인식하는가? 나는 너를 무엇을 근거로 인식하는가? 즉 너를 인식하게 되는 선행된기제는 어떻게 생성되어서 그것을 잣대로 너를 인식하거나 평가하거나..하게 되는가..가 궁금하지 않은가?

 

왜  나와 아무런 손익계산이 개입하지 않는 이에게도 첫인상이라는 것으로 상대방을 먼저 스캔하게 되는 것은? 상대방도 나에게 그렇게 하는 것은? 손익계산관계로 들어서기 전에 유리한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것이 첫인상론이 되겠다 너를 알게 되면 나에게 유익일까 아니면 손해일까를 무의식에서 가동시키는 천칭에너지를 첫인상에서 내리고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지 않을까 한다 나는 요즘 나에게 대한 너의 관점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그런만큼 너에게 첫인상도 작동시키지 않는다 어떻게 만나게 되었든지간에 이전에 300번의 필연이 한번의 우연으로 드러나 만나게 된 인연이라는 생각에서 전생에 내 스승님들이다..는 생각이다 무엇을 이 인연을 통해 배우고 그리고 나를 확장시킬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는 것 한자가 기획원리로 이뤄지고 한글역시 가획원리로 구조된다

 

영어는 한자나 한글처럼 가획원리로 팽창하는 것이 아니라 펼쳐놓은 것을 두문자로 압축하는 원리로 구성된 것이 아닐까 한다 동양은 씨에서 출발하여 열매로 가는 과정 봄에서 가을로 가는 원리가 한자나 한글에도 적용이 되어있다면 서양은 열매에서 수축하여 씨로 가는 가을에서 봄으로 가는 원리가 낱말에도 적용이 되었을 것이다 생각한다. 그래서 한글을 가획원리이고 영어는 두문자로 압축하는 원리라고...내 생각의 근거다

 

Your은 무엇의 압축낱말일까? Self는 무엇의 압축낱말일까? 여태 내가 공부하온 공부를 딛고 Y는 두팔을 벌리고 선 , 줄기에서 가지가 난 가장자리로 가지가 펼쳐진 모습을 그린 가장귀丫이다 관계를 설명하는 기호라고 본다. 좌우대상을 통합하고자 하는 것이 '와이'다. our은 아워, 즉 너, 우리다. Y-our. our은 또 어떤 낱말을 압축한 두문자일까나? O는 회전원리다. Form에도O가 있다. 알다의 Know에도 O가 있다 한글의 'ㅇ'과 영어의'O'과 한자의 '口'는 같은 원리를 설명하는데이 기호는 씨를 뜻한다 불씨든 물씨든...씨(See,種子)이다. 그럼 ur은? u는 Universal r은 real. 보편적인, 전세계의 공통의 우주의..실체라는 뜻이 된다. 나는 너라는 우주보편적인 진실로 이뤄진 존재다라는 것이 내 해석이다. 멋지지 않은가? 나는 우주의 모든 정보를 압축하여 우주와 연대하고 있는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 그래서 Your을 나는 천궁도에서 12성좌로 대입을 하고 열두달의 에너지라고 설명한다. 열두달의 흐름을 통하여 생존하는 존재다는 것

 

그리고 Self는 어떤 개념을 압축하여 네 글자의 알파벳으로 구성했을까? S는 Sound라고 나는 이해한다.내 안에서 울려내는 소리 그리고 e는  에너지  l은 liver(간) , F는 Fire  간은 동목에 속한다. 봄이 오면 화기가 활성화되어 삼라만상에 불꽃이 인다 춘정이라고 한다. 셀프라고 발성하는데 서양의 셀프는 무엇인지 나로서는 알 수 없지만 셀프를 훈민정음해례원리로 풀어보면 가을에너지인 ㅅ 과 방향은 ㅓ 와 ㅣ는 상하를 고정시키는 에너지이고 ㄹ은 변화의 에너지다 셀은 세포를 의미하기도 하고 한글에서는 세다 숫자를 뜻하기도 한다. 프는 'ㅍ'은 중심에너지이고 ㅡ 은 좌우를 고정시키는 에너지다프는 중심ㅁㅂㅍ에서 천궁도의 언어로 하자면 뮤터블에 속하는 ㅍ에너지다 변화의 에너지라는 것이다. 셀은 방향을 바꾸는 변화이고 프는 용량을 바꾸는 변화다 그릇을 넓히는 것이 프이고 방향을 바꾸는 것이 셀이라는 것이 내 해석이다 셀프는 방향을 바꾸면서 중심을 확장하는 것 즉 비선형으로 돌아가면서 확장하는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이다.  소리선을 공부하게 되면 셀프라는 현장을 이해하기 쉽다 소리는 불어내는 에너지이고 이 에너지를 조절하는 곳이 간이라는 것이다. 간肝은 干인데 이 干은 천간을 그려놓은 즉 천궁도를 그린 한자이고 이 한자를 가져와 몸의 간에 대입하게 되는 것은 천궁도를 공명하는 자리가 간담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간담으로 쌍을 이루는데 간은 천궁도의 12성좌이고 담은 천궁도의 행성과 연동이 되는 것이라고 본다. 황정경을 보면 즐거운 설명이 나온다. 인체의 장기들을 별과 잇대어 설명해놓은 것이 황정경이다 간과 살다가 같은 단어를 쓰는 것을 보면 그것도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Your, Self는 이해가 되는가? 그러면 가장 중요한 Know, 알다는 이 영어는 어떤 것을 압축한 것인가? 풀어내어야지 K는 Key, 별자리에서 키론이라고 한다고 본다. 그리고  now를 나우 지금이라고 한다. 지금, 즉 현실을 인식할 수 있는 키이다 그대와 내가 저기 거기를 헤매는 것에서 지금여기를 마주할 수 있는 열쇠가 Know 케이론 또는 키론(그리스어: Χείρων, 라틴어: Chiron)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비스트맨, 반인반마(半人半馬)의 종족인 켄타우로스 중의 하나로 다른 켄타우로스와 달리 매우 현명하고 뛰어난 학자이자 박학다식한 현자였다. https://m.cafe.daum.net/Star42ask/F4DM/219?svc=cafeapi

 

동양에서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화,금,수로 서양에서는 모습을 만들어내는 것을 불,물,공기,흙으로 설명한다  아침에 아양철길을 걸어 옹기종기행복마을길을 걸어서 동촌역이 있던 곳까지 가보고 다시 해맞이로 갔는데 아침해가 수욱올라와 있었다. 해맞이신단을 다시 돌게 되면서 내 안에서의 Know의 궤도 키론의 궤도를 디딤할 수 있을 것이다 생각하면서 즐거운 해맞이 아양철길을 따라 옹기종기마을에서 동촌역사로 이어지는 길을 주욱가면서 오래 전에 서울 다닐 때 이 철로를 달리던 기차를 타고 다녔던 기억 이제는 철길이 달라져 철길을 산책로로 바꿨지만.. 은하철도 999 주제곡을 불러가면서 씽싱.. 벽화를 그렸던 곳에서 완성작을 보고 사진도 찍고.. 혼자 콧노래를 부르면서 아침을 걸어가는 놀이도 즐겁다

다음
1 / 2
 
 
 
 


   
  

'금빛봄뜨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운 날, 어린 아침  (0) 2021.12.13
다시 겟세마네  (0) 2021.12.11
천궁도 풀어가기  (0) 2021.12.05
천궁도 차트 찾아 풀어보기  (0) 2021.12.04
하늘의 뜻, 이 땅위에..천궁도  (0) 202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