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봄뜨락

새로운 날, 어린 아침

청향고은 2021. 12. 13. 10:20
한성열박사님의 심리학 강의를 들으면서 행복함 가득
이전에 젊은 친구가 나에게 선생님은 상담심리를 하셔서 활동하세요 하고 심리학공부를 권했는데 내 적성이 상담심리가 맞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오래 전에 나에게 와서 같이 소리공부를 하던 김건희씨가
나에게 일대일 맞춤교육자라고 했는데 사람마다 결이 다르니까 같은 정보라도 화소나 음소를 달리하여 설명하게 되는 기술을 익히는 것 
 
해맞이 신단을 다니면서 어디가나 잘 어울리는 내 성질에 여사님들과 사탕을 놓고 인사를 하고 신상정보를 물어서
내가 공부한 것과 대입하여 이야기를 하면서 정확도를 높여간다. 
 
김귀화 79세, 황정연 85세 여사님들을 만나서 여사님이라고 했더니 아우라고 하면서 언니라 부르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지혜를 가득채움한 언니 두 분을 해맞이에서 얻게 되었다. 어디든 가면 친화력에는 발달되어 누구라도 쉽게 다가서서 신원을 깐다 내 공부가 사람공부이기때문에 현장에서 처음만나도 바로 몇십년을 좁혀버리도록 하는 테크닉..그게 사주를 공부하고 천궁도를 대충익히고 현장에서 만나는 분들에게 적용하면서 공부를 하는 것..나더러 두 언니는 얼마나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지..이런 시대에 이런 사람이 있냐 하시길래 두 언니의 세월을 다운로드 받아 제가 철이 좀들어야 하니까 아무래도 애교를 부려야 하고 이쁨받을 궁리를 하게 되지요 내 공부의 정확도를 위하여 임사 경험치를 높이는 것이 길에서 사탕공양을 하면서 대화를 하게 되면서 이어가는 인연이다. 
 
한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봉무동에서 내가 알게 된 진실 나이테가 많은 이들이 영성이 밝고 맑다는 것의 확인이다.
세월을 겹겹으로 얹게 되면 마주오는 죽음에 대하여 자연스레 이야기를 하게 되기에 속세의 이야기보다 자기의 살아 온
세월을 반추하면서 가야하는 길에 대하여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 가를 대화하게 되는 것이니 나로서도 내 죽음에 대한 의식을 마주하는 것이겠다.  
 
불로천을 건너가면 만나는 이타임, 여소원, 김점분, 이경순, 김옥자 언니들을  통하여 세월이 마주하는 건너감에 대한 준비가 어떤 것인지 얼핏 마주하게 되는데 건너갈 때 불말과 불수레가 와서 그 수레를 타고 가시는 준비를 하시는 것이 중요한데 자기 이름을 정성스럽게 매일 많이 부르시라고 했다 자기의 이름을 자신이 부름으로 만드는 파동함수가
불말과 불수레를 만들어 저승, 자기가 온 별로 건너갈 때 두려움없이 행복하게 건너갈 수 있다고 
 
예수 이름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그 뜻을 알아야 한다 예수는 자기백성을 저의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이고
그리스도는 기름부음받은 자.즉 메시아 메신저라는 뜻이다 나에게 기름을 누가 부어 나로 그리스도가 되게 하는가?
내 이름이 예수이고 그 이름을 불러서 불나고 눈물나게 하는 것이라고 나는 설명한다. 내 이름을 얼마나 어떻게 불러야 눈물나게 감동스러워질까 내 이름을 내가 불러 감동의 눈물이 나도록 불러라. 그게 그리스도가 되고 예수가 되는 방법이라고 언니들에게 설명을 한다. 이름이라는 것...저마다 주신 한달란트라는 것 그 이름을  김소월의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이 땅에 태어나 나에게 부여된 이름 석자는 얼마나 많은 이들의 이름으로 부림되다가 나에게 이름으로 쓰임되었을까
곽이라는 글자에 묻은 세월, 인이라는 글자에 새겨진 역사 숙이라는 글자에 담긴 이야기들을 하나씩 찾아보면
그저 곽인숙이라는 이름석자에서 줄기가 나고 가지가 나고 잎이 피고 꽃이 오르고 매가리가 맺히고 익는다
내게 닿은 석자의 한자와 한글로 발성하게 되는 원리와 영어로 표기될 때 무엇의 두문자인가..를 살피고 내게 얻은 정보를 재료로 하여 내 입에 맞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이름 석자를 아는 공부다
곽인숙 廓忍淑Kwakinsuk 한자와 한글로는 어느정도 풀었다. 영어는 풀어내는 공식을 아니까 가장 좋은 의미를 담은 영어단어를 당겨와 사용하면 되지만 한자와 한글과 영어가 서로 충하지 않는 스토리가 되는 낱말을 가져 와야 한다. 
 
재희님이 같이걷자고 해서 해맞이로 가자고 했다. 해맞이에 가서 해오름을 기다리는데 구름이 두터운지 오늘의 출산은 난산같은 듯 류성걸의원님이 오셔서 인사를 하고 류의원님은 대선 출마안하시냐고..杰이 목기운과 火기운이 있으신데요 캐치 프레이저Catchphrase)는 대구에서 세계로..그리고 우주로..라고 하시라고 했더니 우주로까지는 좀 멀고 대구에서 세계로 라는 이 것을 캐프로 쓰야겠다고 반복 읊조려 보시더라 
 
대구는 한반도에서 자궁이고 생명의 텃밭이라고 여기서 삼성이 태어나 세계로 뻩어나겠지 않겠냐고 류의원님도 대구에서 출발하여 세계로 펼쳐지는 나라를 이끌어가시는 꿈을 꾸시는 것도 달구벌의 에너지일지도 모른다고 제가 해맞이신단에서 고함고함 지르고 소리를 놓았는데 달구벌은 생명의 어머니이니 이 기운을 딛고 한번 출마하시라고 차차기의 꿈을 꾸시라고 그랬더니 안그래도 주변에서 출마를 하라고 한다고 하시더라. 류의원님의 전공이 경제이시고 정치는 결국 경제를 어떻게 해석하고 다루는가의 문제이니 이제는 한번 뒤엎을 에너지의 흐름이 흐르는 것이라고 
 
콜리스칼라라는 화장품네이밍을 하고 이제는 대선 출마를 하실 때 Catchphrase로 대구에서 세계로 로 쓰시라 하고 
 
오랫만에 만나서 나온 대화가 대선이라는 것도 재밌고 Catchphrase를 건네었는데 그것이 류의원님의 마음에 던져진 것도 재밌고 재희님과 망우당공원쪽으로 가는데 해가 빛나게 올라왔고 화랑교를 건너 재희씨가 화장실을 들렀다 오겠다고 기다리는데 앞에서 달력을 가지고 오시는 분에게 사탕을 건네고 달력이네요 어디서 가져오세요? 했더니 누군가가 부탁을 해서 가져다 주려고 한다고 해서 그러시냐고 저도 하나 얻으면 되냐 물었더니 건네주시더라 자기가 다시 얻어서 가져다 주면 된다고 그래서 사탕을 다시 건네주면서 너무나 감사하다고..2022년의 달력을 길에서 얻게 되었다 재희님과 같이 신단에 가고 류성걸의원을 만나고 대선출마하시라고 Catchphrase도 건네고 오는 길에 달력을 얻게 되었다는 이 사실을 놓고 나는 어떻게 확대해석을 하여 에너지를 돌릴 것인가 이런 것을 궁리한다고 했다. 달력은 천상분야열차지도다. 내가 그리 해석한다. 돌아와서 류의원님의 천궁도를 뽑아보고 사주도 뽑아보았다.
천운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 분과의 만남은 나의 어떤 기량을 실현하도록 하기위한 것일지 柳는 봉무동에서 류춘임여사님의 이름을 풀어면서 정말 세세하게 풀어서 봉무동에서 이름을 퍼트려놓았으니 柳에너지는 마음대로 당기고 밀고 할 수 있고 杰은 뛰어나다는 뜻인데 나무아래 불이 있으니 경제통이라는 것도 연결이 되는데 性이라는 가운데 글자를 류와 걸과 어떻게 연결을 시켜야 되는가 柳는 훈민정음해례원리에 의하면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성은 가을에너지에서 겨울로 들어가는 것인데  한자 性은 마음이 생을 이끌고 있다 
마음공부를 걸을 통하여 하시고 있다는 뜻인데 천궁도를 보니AC DC 아랫쪽으로 별들이 포진해있다. 에너지가 현실주의자라는 것.  내 이름에 心은 아랫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류의원의 심은 앞에 있다 심이 어디에 위치하는가에 따라 에너지흐름을 풀어내는 이치도 달라지는 것 내가 마음을 베는 에너지라면 류의원은 마음을 나게 하는 사람이니 마음을 다루는 방법에서는 극과 극이된다. 마음을 베다. 마음을 낳다. 
 
마음을 낳는 이, 경제통이고 나는 마음을 베는 이 추숫군이다. 류의원님의 천궁도를 보니 사자자리. 2027년, 1957년 생이신 류성걸의원의 나이가 70이실 때. 2017년에 출발한 에너지흐름의 변화시기에 10년을 거치면 어떤 정보가 흘러서 정미년이 되는 해 정유년이신 에너지와 어떻게 사맛을까나..흠....어떻게 에너지 흐름이 만들어질랑가 일단 신단에서 만난 인연이니 천문에너지가 작동하는 것일까나 이런 뇌피셜을 한다. 대구에서 세계로..류의원을 딛고 소리선, 겟세마네가 세계로 펼쳐지는 흐름이 될 수도 있으리라. 나는 마음을 칼로 베는 자이다 류의원은 마음을 낳는 자이다. 이런 인연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재희씨는 들어주는 역할이다. 게자리에너지. 모성에너지라고 한다 내 말에 한번씩 자기의 이야기를 툭 담는다. 그 말에 울림이 크다. 내 말에 같은 크기의 울림으로 공명하기위해서는 이 분도 같은 여정을 나의 맞은 편에서 왔다고 추정할 수 있다. 빛결과 내가 같은 길을 같이 왔을 때 재희씨는 나와 만나게 될 때까지어떤 여정을 왔고 내 이야기가 재희님은 현을 연주하고 있다는 것을 나는 안다.  
 
나와 같이 다니고 싶다는 것 자체가 근거다. 나만 만나면 행복하고 즐겁고 새로운 정보를 듣는 .. 내가 재희님의 세계로 들어가기는 아직은 내공이 안된다. 술세계는 솔세계에 대대하고 있는 세계이고 나는 술병대신 소리를 호리는 호리병을 들고 세상을 주유하기때문에 굳이 술이 만드는 분위기를 타는 것은 필요치 않다. 술은 축적된 감정,즉 화기, 불씨를 바깥으로 피워내는 에너지를 도와주는 음료수로 신의 음료라고 한다. '소마'라거나 '암브로시아'라거나 '아그니'라고 하거나..''포도주'라거나..그렇게 설명한다. 즉 무게를 덜어내도록 하거나 뿜뿜하려는 에너지를 활발발하게 피워내거나..하도록 마중역할을 한다고 본다. 술문화의 이면에 있는 것은 자기의 감정을 발휘하는 방법을 자기만의 방법으로 발휘하는 법을
모르기때문에 집단문화에 귀의하게 된 실제적으로 가장 큰 종교세력이 '술'이라고 본다.
지구의 유일신은 '술'이다. 술은 피를 대신하는 것이다
땅에서 나는 것에서 만들어지는 것이고 피 역시 자궁에 착상함으로 생성되는 것이니까. 심정대화를 하고자 하는, 피에 속하는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이들은 술을 매개로 하고자 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원리다. 나는 심정대화를 하는 자가 아니라 사리대화를 하는 스타일이고 사리대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을 근거로 한다. 즉 사리대화를 이끌어내기위해서는
물을 차고 오는 바람소리를 공유할 때 가능하다는 것이지 그래서 나는 내 이야기를 위하여 너에게 소리를 먼저 가르치고 같이한다.  소자에게 물한그릇..을 대접하는 것이 이웃사랑의 실천이라고 했다 소자에게 물한 그릇..포도주 한잔이 아니라 물한잔이라는 것 심정대화가 아니라 성장해야 하는 단계에는 물이 필요하다는 것 사리대화는 성장하는 과정에 필요한 공급이다. 심정대화는 씨앗찾기다 자기의 정체성을 찾아서 마주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소자니까 물이 필요하다는 것이지
심정대화에서 사리대화로 옮겨가는 것이 영혼의 성장이다 술은 심정대화를 통하여 자기의 씨앗을 마주하도록 하는 도우미이지만 소리는 사리대화를 통하여 씨앗이 발아하고 성장하고 성숙하여 열매로 가도록 하는 방법이다. 
 
심정대화로 패턴을 옮겨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간 몸에 익은 사리대화를 하루아침에 심정대화로 옮길 수는 없고
그리고 나 자신을 마주하고보니 사리대화도 심정대화도 저마다의 관점이지 건강한 내가 건강한 재희씨랑 다니면서 상담이 필요하여 상담을 하고자 만나는 관계가 아닌데 심리치료법을 적용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에 내가 추구하는 가치와 위치를 설명함으로 나를 어필하여 내가 하는 공부의 즐거움을 전도하는 것이 건강한 만남에서는 맞는 것이지  
 
상담심리치유자가 되기위해서는  두 위치를 다 체험하고 분석하고 이해하고 익혀야한다 예수가 치유자인 에너지를 설명할 수 있으려면 몸으로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최극한의 고통과 감정에서 겪는 최첨단의 예민함과 무거움과 정신에서 마주하는 극함 혼란들을 먼저 다 체험한 후에 스스로를 치유한 과정과 방법이 있어 너에게 적용했을때 같은 결과를 산출한 로그를 제시할 때이다 
 
예수가 인류의 구원자이려면 인류를 멸망시킨 전력이 선행되었다는 것이다 그것을 예수의 비하라고 말구유에서 태어남이라고 설명하고 구원을 예수의 승천이라 하늘로 오름함이라고  말하는데 가장 바닥으로 떨어져보고 반작용으로 상승해 본 즉 널뛰기나 그네타기에 대입해서 설명하면 된다고 본다 사리대화니 심정대화니 하는 것은 지엽적인 문제를 치유하는 원리이지 결국 내 절망과 희망의 거리와 위치는 말을 해서 알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니 근원적인 치유는 스스로 심정의 널뛰기와 구원의 그네타기를 해보지 않는 한은 그저 인생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다 즉 눈을 끌지만 그것이 나의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거늘 이라는 것 박인환시인의 세상에서의 저마다의 심리치료니 정신분석이니 종교교리니 하고 떠들어내는 것은 잡지의 표지라는 것 즉 나의 심연 술병에서 별이떨어지고 바람이 지나가는 그 느낌을 누가 이해를 하거나 공명한다는 것은 다 겉표지라는 것이다 쓰러진 술병에서 우는 바람을 누가 어떻게 사리대화로 심정대화로 알 수 있을것인가 
 
재희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반야심경을 읊조리면서 눈물닫이하거나 성경을 읊조리면서 펑펑울던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기도에는 눈물이 흐른다고 했다 그 깊은 울림이 너무나 감사하고 감동스럽고 그러한 나라는 존재의 심오하고 신비함을 체험한다는 것이 기도에서의 기적이라고 감동은 눈에서 귀에서 입에서 코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읊조림에 공명되는 어떤 무엇에서 술병에서 별이 떨어지는 것처럼 문득 툭하고 커다란 빗방울같은 눈물이 나온다 
 
가을에는 울게 하소서 라는 김현승님의 시처럼 가을엔 눈물이 쌍둥이자리의 유성우처럼 흘러야한다 가을에 매가리가 맺혀서 익어야할 때 그 익힘을 위한 것이 눈물이다 가을엔 뿌리로 물을 거둔다. 소자(어린아이)에게 물한 그릇이라는 것이
내가 나를 성장성숙시키는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다 
 
그래서 겨울을 지나갈 힘을 비축한다 신록이 푸르듯 노래하는 여름이 있고 매가리를 익히기위하여 깊은 곳에서 울림도록 마중물을 붓는 가을의 노래가 있고 그 마중물을 따라 올라오는 겨울의 노래가 있다 어린왕자의 사막에는 우물이 있고
우물 가에는 뱀이 있고 청춘을 찾은 뱀과 같이라고 하듯이 어린왕자의 저 어림속 깊은 우물의 울림을 만들어내어 뱀으로 어린왕자와 같이 그 우물에서 별로 돌아갈 길을 만든다 어린왕자에게 별로 돌아갈 길이 되어주는 것이 뱀이다 뱀의 역할을 알아채지 못하면 어린왕자를 제대로 읽지 못한 것이고 겟세마네를 알지 못하면 예수를 제대로 만나지 못한 것이다
죽음으로 새로운 생명이 되는 이치 이것은 누구가 가르쳐 준다고 되는 게 아니라 자각 즉 스스로 껍질을 깨트릴때이다
껍질이 두터울 수록 껍질깨트리기가 어려운 법이고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매일 다르다 만나는 이의 몸과 이름은 같아도 내가 해석하는 에너지가 다르면 너도 다르게 꽃핀다 내가 나를 꽃피움하는 것 그게 말걸기와 말하기다 상담이라고 할 때 서로 상 말 담인데 서로 나누는 화두를 상담이라고 한다 담엔 말씀언에 불화가 두개 즉 너와 나의 속에서 꽃으로 피려는 무엇을 마주하여 꽃피도록 하고 그것을 서로 보는 것이다 빛결과 상담이 나를 꽃피우게 하는 방법이고 빛결이 나와 대화를 하는 것이 빛결의 속에 핀 화를 외연으로
피워내게 하는 것이다는 그렇게 둘은 서로안에서 피움하려는 꽃씨 즉 화기운을 소리에 태워내어 땅에서 하늘로 흐르는 별꽃이 되게했다 그래서 천궁도를 마주하는 에너지가 되어 나에게로 돌아와 꽃이 매가리가 열매가 되어준다 
 
심리를 상담하기위해서는 자신이 겪은 심정을 사리로 변환시키는 훈련을 하고 사리를 심정으로 변환시켜보는 훈련을 반복학습해야 한다. 너를 심정적으로 이해한다는 말은 참 모순이지만 그것을 체험할 수 있는 길이 기도메타이다. 예수의 겟세마네를 한성열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새로운 느낌이들었다. 자기의 심정을 스스로 이해고자 하는 현장이 겟세마네
즉 기도메타 라는 것 여성성은 심정대화를 할 수 있는 기초가 있기에 사리대화를 추구한다 남성성은 사리대화를 할 수 있는 기초가 있기에 심정대화를 추구한다 그런데 방법을 모르니 남자는 사리대화로 심정대화를 재단하고 여자는 심정대화로 사리대화를 평가한다. 그래서 서로 통하지 않는다 여자는 여자에게 남자는 남자에게 저마다의 틀안에서 빙빙돈다 
 
남자와 여자는 외연에 있는 정보가 아니라 나를 구성한 정자와 난자의 유전자이다 너에게 나를 통하게 하려 하기전에 내가 나에게 설명되고 이해는가 를 물을 일이다 내(정자)가 나(난자)를 이해하는 것 그게 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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