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봄뜨락

천궁도 풀어가기

청향고은 2021. 12. 5. 06:01
남편의 천궁도챠트, 아들과 딸의 챠트, 나의 챠트를 찾아놓고
우리가 어디서 어떤 별자리흐름이 만든 결을 따라 별의 인도하심을 받아
만나 부부가 되고 어떤 별길을 따라서 딸이 나에게 오고 아들이 나에게 왔는지
풀어보고 있다 
 
천궁도의 구조는 선으로 연결되는 공간과 태양계 행성이 포진한 공간과
별자리가 포진한 공간으로 구조되어있다. 별자리는 무의식을 만들어내는 에너지이며
태양계 행성은 의식을 만들어내는 자리이고 선으로 이어지는 공간은 훈민정음해례를 나타내는 구조라고 내가 이해한다.  
 
무의식과 의식이 만나 어떤 기호로 드러나는가? 그것을 설명하는 것이 선으로 잇닿는 각도들이다. 이것을 일러 별의 각도가 만드는 에너지의 흐름을 알게 된다고 하여 각성, 角星이라고 했다. 아래 시계가 천궁도의 태양계, 즉 의식의 흐름을 드러낸 기호이다. 시계, 즉 보이는 계를 이해하는 좌표다. 시계를 생성하는 것이 12별자리로 공계라고 한다. 그래서 시공이라고 한다.  
 
시공이라는 것이 드뎌 나에게서 이해되구나..12별자리가 공이고 12행성이 시라는 것이니 이렇게 밀접촉으로 이해되기까지..시공을 초월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이제 제대로 풀어야 하구나..시공이라 말을 하지만 정작에 시공의 근거(개념)는 무엇이냐 내가 나에게 물어보지 못했다. 안다고 생각해서일까 너무나 가까와 보이지 않아서일까..아니면 알고자해도 너무나 막연하여 하늘만 보아서일까.. 
 
천궁도를 만나면서 그간 공부한 정보들을 다시 정리하게 된다. 철학자의 영을 상승궁으로 하기때문일까? 성령이라고 할 때 성은 태양계행성을 영은 은하별자리를 뜻한다고 하신다. 즉 성령이란 시공을 말하는 것이라고
 
궁수자리가 철학의 영이라고 하고 궁수자리가 포함하고 있는 행성은 철학의 영을 성으로 드러내는 방편이 되는데 나같은 경우는 목성이 성이 된다 그래서 궁수자리의 영이 목성을 통하여 발현된다. 별자리의 흐름과 행성의 흐름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이 8 이라는 기호인데 별자리가 좌회전하면 행성은 우회전, 그래서 시계방향이라고 하는 것은 행성의 흐름이고 반시계방향이라고 하면 별자리방향이다. 이 흐름도를 기억하고 천궁도를 살펴야 한다. 태양궁은 내가 출발하는 자리다. 쌍둥이자리의 영향을 받는 수성과 금성의 에너지를 씨앗으로 하고 상승궁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태어난 천궁도를 확인하는 방법은 반대편의 별자리를 통해서임으로 180도 맞은 편에 있는 영성이 거울이 된다는 뜻이다. 쌍둥이자리 금성과 수성, 그 반대방향이 상승궁이 되는데 궁수자리 목성과 토성으로 나타난다. 천궁도의 각도표시는 영향권이라고 설명을 하는데 30도가 한 하우스를 이룬다.  
 
별자리도 360, 행성도 360이다. 각도가 의미하는 것은 영향력이라는 것, 0도는 출발자리이며 120도는 12달을 보담는 각도이다. 이 각도 안에서 별과 행성이 어떻게 배치되어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쌍둥이자리 별자리는 게자리로 향하고 상승궁인 궁수자리에 포지션한 목성은 시계방향으로 90각도 안에 있는 해왕성에너지와 선잇기가 되는 것이다. 해왕성은 해원, 정화에너지다. 
 
내가 눈물이 많은 이유를 이해하게 되는 것이고, 즉 내 의식의 근저를 이루는 것이 목성이 이어지는 해왕성에너지라는 것이고 이런 경우 내 의식은 우울질이 되는 셈인가..해왕성에너지가 의식자리가 되면 눈물이 많다는 답을 낸다 별자리는 태양궁에서 올라가고 태양계는 상승궁에서 하강한다는 것이지 목성을 대대하는 해왕성(해왕성이 달을 포함하고 있어서 내 태음궁이 된다. 해왕성을 포함한 천징과 전갈자리가 별자리가 된다. 그래서 내 태음궁을 주로 전갈자리라고 하고 부로 천칭자리가 깃들여있다고 하는 것. 태음궁을 진자아를 인식하는 에너지라고 하게 된다. 상승궁은 너에게 보여지는 나, 페르소나라고 한다는 것이고.. 
 
상숭궁, 목성의 윗선으로 해왕성이 있고  아래로 토성이 있는데 이 두 별은 태양궁에서 만나게 된다. 게자리에 들어선  6도에 포진한 수성과 쌍둥이자리에 11도에 포진한 금성. 상숭궁과 태음궁이 태양궁의 무의식과 의식의 내가 되어 내가 인식하는 '존재감'이 된다는 것이지. 너에게 비추어서 되돌아오는 에너지를 통하여 내 존재를 인식하는 에너지라는 것이다. 나의 정신은 목성과 해왕성을 딛고 태양궁의 6도 수성을 딛고, 나의 육신은 토성과 태양궁의 11도에 포진한 금성을 딛고 존재감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생명체라는 것이다. 이 구조는 누구나 자기 천궁도를 찾아서 마주하면 된다. 즉 정신(은하계)과 육신(태양계)을 형성하는 근거를 마주하게 된다는 것이다.  
 
나의 정신은 은하에서 오고 육신은 태양계에서 왔다. 막연하게 그렇구나 하는 것이 아니라 천궁도를 찾아놓고 원리를 딛고 아하..하는 것이 나를 내가 이해하고 공부하는 방법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를 찾는다는 말을 하면서 무엇을 근거로 '나'를 찾는가? 나는 그게 그렇게 의혹스럽더라..구체적으로 자기를 찾은 사람은 무엇을 근거로 찾았고 찾은 자기는 어떤 존재인지를 객관적으로 설명해주기를 바랬는데 ..나도 나를 객관화하여 설명해주는 정보가 없이는 어떻게 나를 설명할 수 있나..육신계에도 너에게 나를 증명하기위해서는 민증이라든지..가 있어야 하듯이 정신계에도 나를 너에게 증명하기위해서는 반드시 인증할 근거가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그리고 드뎌 이제 천궁도에서 내 정신을 증명할 민증을 찾은 것이다.  
 
이것을 일러 천국행티켓이라 생명록책에 이름이 기록된 것이라..정신계에 출생신고서를 올린 것이라..한다는 것이지. 그대가 태어나면 출생신고를 하듯이 하늘별자리에도 그대의 출생은 자동기술 등록된다. 육신의 출생신고를 통하여 존재등록이 되듯이 천궁도에서 자기챠트를 찾으면 나의 무의식계가 의식계로 정신출생등록을 하는 것이라고 본다. 무의식과 의식와 몸의 관계를 태양궁, 상숭궁 태음궁으로 설명한다. 태양궁은 물질계의 출생신고로, 무의식계의 나는 태음궁으로 잠재하고 있다는 것이고 태양궁의 맞은 편의 상승궁을 통해서 태음궁을 일깨우게 되면 다시 물질계의 출생신고와 같은 과정, 태음궁이 태양궁에서 즉 몸에서 머리와 마음이 하나로 통합된다는 것이다. 
 
이 과정을 일러 하나님의 완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완전하라고 하는 것이라 하신다
모든 존재들이 천궁도를 찾아보면 이미 자기자신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천궁도에 닿기까지 인류가 만들어내는 수많은 카더라정보에 세뇌되어 '천궁도'가 멀고 멀어 가물가물하기에 천궁도를 마주하기까지..나는 33년이 걸렸다는 것.예수이야기가 천궁도이야기인데 지금 기독교는 천궁도를 부정한다는 것이지..예수 그리스도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았다는 것에서 처녀자리(태양계에서는 금성)에서 낳은 아들, 수성, 수성은 수은으로 물질화된다. 액체금속이고 동정맥의 흐름을 기호로 나타나고 의학세계의 상징이 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치유에너지(부활, 재생..). 예수를 메시아 메신저라고 하는 것이다. 부정하는 것은 모르기때문이다. 그만큼 하늘의 뜻(천궁도)에서 멀어졌기때문에 알 수 없음이고 모르기에 부정한다는 것이지. 일가친척아비의 집을 떠난다..는 이 말뜻이 바로 부정모혈의 정보에서 영성계로 나아가라는 뜻이라고 나는 이해한다. 태양계에서 벗어나 은하계로 나아가는 것..뭇별들 이야기가 아브라함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이유지. 태양계에서 은하계를 보는 것.. 예수가 새벽미명 한적한 곳에서 기도를 했다는 그 기도는 별의 흐름을 묵상한 것이라고 본다 
 
요즘 다시 해왕성에너지가 들어온 것인지 오르트구름대를 탄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것을 상상의 바다 우주의 무한의 바다라고 하는데 이 에너지가 어디서 작동되는 것인가..를 내 천궁도에서 살피고 있는데 입태천궁도의 태음궁이 물병자리에 있고 뱃사공 카이론이 있고 대대한 곳 사자자리 90도 안에 천왕성, 금성 , 처녀자리에 플루토 수성, 태양, 천칭자리에 화성궁에 있는데 출태궁과 백일궁에는 찾을 수 없는 에너지가 입태궁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세 개의 천궁도를 놓고 자기자신의 에너지 흐름을 풀어야 한다는 것이지 사주도 입태주 출태주 백일주 세개를 놓고 풀어야 하는데 그렇게 풀어가려면 이 공부가 얼마나 어려운지는 해보면 안다. 그런데 수호령(은하계 별자라)를 알면 그 별에 기도메타를 하면 성령이 오셔서 가르쳐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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