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봄뜨락

깨달음, 명상..다 헛짓이다. 첫울음자리를 모른다면..

청향고은 2021. 11. 29. 06:36

성물, 즉 정신이 깃든 물건 
 
성은 거룩할 성聖을 쓴다 거룩하다는 것은 HolySpirit인데 홀리 스피릿이다 홀리다 사이렌의 소리에 '홀리'다 하듯이
홀리는 매혹 魅惑이다 거룩하다는 것은 귀耳와 입口과 몸壬이 서로에게 매혹됨이다 내 말로 하자면 내 안에서 울리거나 떨어내는 소리와 몸짓에 스스로 매혹되는 상태를 홀리라고 하는 것이고 스피릿은 우리말 어법에서 찾으려 해도 어법을 찾지 못하였는데 S는 Sound의 두문자이고 pirit은 '피리' 라고 해석이 되어 피리소리가 된다 홀리는 피리소리 싸이렌의 노랫소리 
 
진성眞聲을 훈련하다보면 닿게 되는 소리가 오카리나거나 피리소리처럼 고음이다 가람봉의 가柯를 피리라고 하는 이유를 알겠다 바람이 지나가면서 피리소리를 내는 봉우리라고 한 것은 가람봉을 칡이 많이 난다고 갈봉이라고도 했다고 하기도 하는데 갈에서 가람으로 펴진 셈이겠다
칡산이라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는 산새소리에 어린가슴속을 태웠소 벼랑길을 오면서 이 노래를 불러 재꼈는데 노래 소리금지령을 받았다네 ㅎㅎㅎ 갈봉 칡산 칠갑산이렇게 언어가 꿰어지면서 가람봉에너지를 홀리스피릿 산의 하나님 야훼와 잇기를 한다 
 
어느 산인들 가야 닿게 되는 갈봉이지 노가다가 놀다가다 일이 있으면 가고 없으면 놀고여서란다 놀면서 가는 길의 봉우리라 갈봉이기도 하겠다 길이 어여쁘고 오름한 곳에서 사방이 환히 보이는 것도 일단 가람봉을 풀다보니 가지 가의 쓰임이 피리라는 것이고 람이 볼람인데 거룩할 성과 같은 쓰임이다. 람은 남으로도 발성되고 南은 해를 의미한다. 쇠로만든 북이란 것이 해를 상징하는 것이라고..남산위의 저 소나무 ..즉 솔가지 사이로 빛나는 태양이라는 뜻, 그리고 내 실천은 가슴을 울려내는 소리가 , 발성發聲. 그래서 홀리스피릿이라는 영어와 연동시키는 것이고 이 산에 들어 가람봉에 오르기까지 자기정화 즉 카르마소멸을 하는 과정을 거치고 입산하여 피리소리가 나도록 소리를 훈련하고 그 에너지를 점검받은 과정이 셋이 가람봉으로 다녀온 것이라 푼다 
 
빛결황후님이 보내신 솔라리움엔하트리움, 포장을 한 홈플러스가방에 그려진 이름이 브로콜리, 그 안에 솔리리움엔하트리움이 그 안에 이루나니, 브로콜리는 브로는 불로이고 콜리는 부르다로 푼다 불로불로 충만하게 하소서가 브로콜리(火,화이어 파이어..Fire ) 그안에 담은 성물 그 안에 담은 이루나니 이루나니는 이룰성成. 이 성의 과정은 聲이고 聲으로 誠할 때 聖이 된다는 사실.  이렇게 나는 해석을 한다 바깥에 불소환, 안에 솔라리움엔하트리움, 그 안에 이루나니 삼박자로 구성된 것 나의 육신은 불길같은 성령으로 콜리, 내 영혼은 솔라리움엔 하트리움 즉 본심본태양 내 정신은 이루나니( 다 이루었다 문자해독원리를 습득했다) 
 
어제 금숙씨가 등장한 이유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11월 29일 해맞이동산에서 시작된 인연, 혼자 사진찍기 놀이에 몰입(홀로그램)하는 것을 보고 지나치면서 인사를 하게 된 것이 대화가 오가게 된 출발, 예사롭지 않은 분이시네 하는 느낌은 전날 신단에 백팩을 훅 던지고 외투도 벗어던지고 사진을 찍는 모습에서다 9월부터 해맞이로 다니면서 11월 28일 본 모습인데 그 다음날도 나타나 혼자 여기저기로 다니면서 자기모습을 찍는 것을 보면서 사진놀이엔 관심이 없던 나로선 신기하였지 아마도 내안의 무엇을 금숙씨가 건드린 것이겠다. 그렇게 오간 인사를 딛고 나에게 포즈를 취하라고 사진을 찍어 주겠다고 해서  모델놀이를 출발시키게 된 것이겠다 
 
어제 왜 하늘이 금숙씨를 등장시키고 인연이 되도록 하신 것인지 곰곰히 살펴보았는데 나에게 먹물공부를 버리고 가슴에 담긴 한을 토해내야 한다고(어제 김윤현시인의 말,눈은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하는 말에 나름 토해吐解내고內告 있다고 생각하였는데...그때부터 시작된 그간 내가 훈련한 것들을 신단에서 매일매일 금숙씨에게 가르치면서 같이 했다 봉무동예고편이었던 셈 나의 이야기 내가 하자고 하는 모든 것들을 다 같이 해주었는데 당시 금숙씨는 나와 소리선을 같이 하면서 첫사랑의 실연같은 사랑의 배신에 입은 상처에서 벗어나고자 다른 기댐처가 필요했고 나는 소리선으로 치유하라고 처방을 하고 같이 한 셈이다 실연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으로 금숙씨에게 소리선원리를 설명하면서 나는 가슴을 열어가는 심화학습이 된 것이다 서로가 필요한 수업이었던 것인데 열심히 같이 수련을 하다가 갈라서게 되는 일이 생기는데 남자에게 실연당한 상처를 나는 나이도 있고 하니 기도생활로 치유해가라고 하게 되고 금숙씨는 사물놀이로 가면서 다시 남자와 엮이게 되면서다 즉 내 공부진도를 멈출 수는 없고 봉무동으로 길을 바꾸게 되었고 봉무동 도평동 으로 다니면서 길에서 소리하기를 가르치게 되고 드뎌 아버지의 영줄을 잡아내리면서 봉무동부흥성회마당을 육개월간 펼치고 가람봉을 클리어하고 나니 금숙씨를 등장시킨 하늘의 뜻을 다시 살피게 되었다는 것이지 
 
왜?라는 것 사물공부로 길을 낸 금숙씨의 대인관계를 내가 이해하지 못하지만 아침훈련을 다녀오면 칩거하고 사는 나로서는 금숙씨의 시간관리에 대하여 개입할 생각이 없었는데 금숙씨는 내가 사물에도 같이하기를 원했던 것인데 그것은 내 역량이 안된다고 거절했던 것이고, 사실 사물을 다루기에는 역량부족이 맞았다. 아직은 때가 아니다고 그리고 사물공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전해 들으면서 그 세계를 만드는 이들의 가치관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조용한 내 세계와는 에너지가 다른 것이라 접속은 무서운 것 같다고 사물을 다루어보면 알지만 이 세계는 육성으로 소릿길을 열어가는 작업이 아니라 악기를 두드림으로 신명을 내는 길이어서 혼자서는 못하기도 하다 그래서 사물이다 넷은 모여야 네가지 소리가 모여서 하모니를 이룬다는 것 소리선은 혼자 뚫어야 한다는 것이고(물론 마중소리를 이끌어주는 이가 있어야 하지만 결국 혼자 씨름해서 뚫어야 한다) 
 
어제 왜 금숙씨가 등장했는지 이유를 알았다 내 소리는 안에서 밖으로 토해내는 훈련을 통해서 만들어진 힘으로 밀어내는 소리라면 금숙씨의 목소리는 목소리자체가 훈련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음성이라는 점이다 아들에게 아름다운 소리와 힘있는 소리의 차이를 설명받았는데 아름다운 목소리는 흔하지만 힘있는 소리는 드물다고 어머니의 소리는 힘찬소리라고 스스로를 갈고기룬 소리 금숙씨의 소리는 아름다운데 힘이 더해질때 빛난다는 것을 금숙씨는 알았던 것이지 나와 같이 노래할때 너무나 신나고 좋다고 어디서 그렇게 힘이 솟냐고 하였다 자기소리를 더 아름답게 불러낼 수 있게 해준다고 봉무동에서도 사람이 아녀 뭔가씐거여 했는데 맞아요 하늘로부터 힘을 직통으로 받는다고  날아다니는 듯 다닌다 했다 맞다 날듯이 다니고 지침없이 소리를 펼치고 그렇게 올한해를 오고있는데 이제 기도하옵기를 금숙씨의 그 아름다운 목소리를 나에게도 잇게 하여 힘있고 아름다운 소리를 하게 하여 주사이다 비나리 한다 
 
육성은 투박하나 영성은 아름다웁게 하기를 그렇게 금숙씨가 등장한 이유가 해석되었다 좌표  힘에서 아름다움을 덧입힘으로 성물이라는 것 브로콜리 솔라리움엔하트리움 이루나니 
 
용자도반이 다녀갔다. 엇그제 봉무동가서 소리점검하자 했는데 오늘 집에서 소리점검. 그리고 미니등산백팩을 사서 하나는 용자용(그린색), 내 것은 다크로즈.. 요즘 명리공부를 한다고 하길래 아마도 명리도 클리어 하지 않을까나..했다. 에너지가 어떻게 연동되고 이뤄지는지를 보는 것도 재밌다. 저녁에 운동갈때 혼자 무서우면 내가 동행하겠다고 했다.  금숙씨에게 감사공양을 하려고 하다가 거절당해서 신탁을 실천해야겠고 받으실 분은 아들로..하여간 이렇게 하루의 즐거움. 감사함. 높소리는 집에서 하는 것이 더 잘 올라가는 것 같다. 큰소리를 밖에서 높소리를 안에서..폭을 좁히고 올리는 것이니까 아무래도 안에서 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이군...

 

시대의 흐름, 역사曆謝(책력 력, 사례할 사)

지날 歷과 책력 曆의 차이는 지나다는 발 止이 아래 있고 책력(달력)에는 북극성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황도대를 그린 日이 있다. 달력이나 시간은 북극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흐름을 표시한 천사옥대이다 시침, 분침, 초침이 북극성에서 시작하여 세개의 원을 만들면 돈다 그대가 보는 시계, 아날로그 시계가 천상분야열차지도라는 사실을 인식하면 세상이 새롭게 보일 것이다. 하늘천문을 압축하여 땅에서 이룸이 시계라는 것. 내 방의 동그란 벽시계는 로마자로 숫자를 표기하고 있는데 로마숫자는 다 작대기다. 즉 선으로만 이뤄진 기호이다. 선으로 이뤄진 기호를 동그란 우주안에 담고 초각분각시각..시시각각 째깍거리면서 빛나는 것이지. 오늘은 복남씨와 가람봉을 같이 오르기로 했다 어제 용자도반이 김장을 했다고 김치를 가지고 왔는데, 전날 봉무동가서 그간 쉼한 높소리 다시 재가동하자고 했는데 바로 다음날이던 어제 같이 높소리를 점검하게 되면서 와...내가 내놓은 말이 하루만에 성취되네

 

용자도반과 나는 같은 유월생이고 추구하는 것,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도전 공부하는 일을 즐거움으로 삼는 것이 같다는 것에서 서로 만나면 항상 즐겁고 그간 내가 도전하여 새로운 소리를 발성하는 자리를 찾아낸 것 즉 턱나루 누르고 고음올리기를 가르쳐 주면서 같이했는데 아하 이거 새로운 일이네 소리내는 차이가 또 새롭네 그렇지? 그래서 산에서 지르지 않는 소리를 집에서 질러내었다 고주파는 위로 올라가는 소리라 퍼지지 않으니까 민원안들어오고 그리고 혹시라도 들어도 이 소리는 오래 못하기때문에 들리는 듯 들리는 듯 사라지기때문에 환청인가 하게 된다고..시작을 했으면 세 번은 해야지 그렇게 오랫만에 용자도반과 높소리를 했다. 진성眞聲, 참소리는 턱나루를 눌러 뼈피리骨龠를 연주하는 것이다 아기가 태어나려고 하면 먼저 골반이 열려야 하듯이 제우스의 머리로 아테나가 태어나기위해서는 턱나루라는 골반이 열려야 하는 이치와 같은 것이라고 아기가 태어나는 원리가 진성을 훈련하는 원리와 같다는 것이다. 진성고음을 하고자 하는 것이 가수들의 도전이라고 하는데 가성고음은 훈련하여 낼 수 있지만 진성고음은 낼 수는 있다는 전설이 있는데 어떻게 훈련을 해야 낼 수 있고 얼마나 세월이 걸릴지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의 세계라고 설명하는 것을 듣고 그려 33년을 도전하여 이제 진성고음을 내는 원리를 터득하고 있는데 그리고 이제 진성고음을 제대로 내는 훈련을 시도하게 되는데 하는 생각 그대가 참나라고 하는 정체를 체험하는 방법은 진성고음을 훈련할 때이다 진성고음은 가성고음과 달리 골수에서 피를 만들어내는 원리가 작동하여 소리를 만들어내는것이기때문에 탐진치, 즉 카르마소멸이 선행되지 않으면 도전조차 할 수 없는 영역이다. 

 

다트챠크라를 연다고 하는 것이 진성고음으로 올라가는 길을 도전한다는 의미다. 무거우면 올라가지 못한다. 즉 탁기가 있으면 진성고음은 올리지 못한다 .가성고음은 탐진치와 상관없는 기술을 익힘이지만 진성고음은 피의 청탁과 관계가 되니까 철저히 자기정화가 있고나서 도전하게 된다는 것이다 내가 도전하는 진성고음으니 도전하면서도 아 몸이 이렇게 소리를 만들어내구나 어쩌면 이렇게 아름답고 그윽하고 다정하고 부드러울까..하는 그 느낌 즉 홀리스피릿, 내 소리에 내가 빠져들게 된다는 것이지. 상천하늘을 겨울바람이 지나가면 나는 맑은 울림을 내 소리가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에서 나를 감탄하는 것이지 진성고음을 영음이라고 한다. 맑은 옥구슬 굴리는 소리같다고 과학이 만드는 흐름은 추상개념(천문지식)들을 일상살이(인문소양)로 드러내는 힘이다 신이라고 하는 개념이 빛의 파동성임을 설명하는 시대로 발전시킨 양자역학은 미시적인 우주(세포 원자..)에서 '신'이라는 개념을 확인시켜주었다 빛(신)은 입자이자 파동이다 로 정의해주었고 더 이상 신의 의인화가 매몰되어도 몸이 빛을 발하는 양자역학체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됨으로, 추상적인 신에서 내가 하는 말과 움직임이 양자역학으로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고 한 말씀은 미래형이 아니라 완료형으로 저마다 이미 이룸된 현장이다는 것이지 사람이 양자물리로 빛(체온)은 물이 피가 되는 현상이라고 내가 다시 풀어준다 외연과학을 이끌어가는 힘은 누군가의 도전이 만들어내는 이론이며 그 이론을 실험반복함으로 같은 결론을 만들어 변치않는 하나의 원리를 다듬어 내는 것 즉 모든 이론과 검증과 원리는 하나님의 형상(천문)과 모양(지리)을 모둠하여 가공한 자연의 엣센스인 '사람'이 자기검증을 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열매(선악과)라는 것이다 . 에덴동산 중앙에 있는 생명나무 카발랴 세피로트가 그대와 나라는 것이지. 그대와 내가 말하고 움직이는 것이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그 정보를 열어내는 과정이라는 것이고..자연의 일차가공물이 '사람'이라고 했다' 사람'이 빅뱅이전의 정보와 빅뱅이후의 정보를 압축한 정보체이기때문에 빅뱅이후의 모든 정보를 과학으로 접근하여 증명하고 있다는 것이고 빅뱅이전은 빛이라는 근거가 없기때문에 빛이라는 근거를 놓고 빛 이전을 어둠(카오스, 혼돈)이라고 한다 이 어둠을 빔 공 무 등등의 언어로 하여 설명하는데 어둠을 추론하여 스토리텔링하여 내는 것에는 반드시 그것을 증명할 근거를 빛(사람)에서 가져와야 한다. 그대와 내가 빛이고 대대하여 있는 것은 어둠이다. 눈에 보이는데 드러내놓은 삼라만상의 뿌리는 감추어져 있어 보이지 않는 것과 같이 삼라만상을 보는 내가 빛인데 내가 있게 된 뿌리(태안의 세계)는 감추어짐으로 있었으나 지금은 없는 너에게서 확인할 수 있는 ..그래서 어둠이라고 하고 어두움을 暗이라고 한다는 것. 어둠이란 이전에 있었으니 지금은 없는 것, 지금 나에겐 없지만 너에게서 일어나는 사실이라는 뜻이다.

 

어둠정보의 실상은 빛으로 비춤할 때이다. 너라는 빛을 통하여 내가 지나 온 세계인 어둠을 반추할 수 있는 것, 그것이 너의 역할이고 나의 사명이다. 나라는 존재를 확인하는 것은 너라는 삼라만상의 흐름을 인식하는 내 안에 있는 인식기제에 의한 것이다. 어둠은 미확인정보를 상징하는 언어이고 확인된 정보를 '빛'이라 하게 되는 것이다 미확인정보는 '나'라는 존재를 있게 한 뿌리정보로 태안의 정보이다 몸도 태안과 밖으로 뿌리와 나무로 설명을 하지만 말도 그 원리에 따르고 글도 그 원리에 의지한다. 몸의 태안과 밖은 의학계에서 다 밝혔다. 글의 원리도 한자를 드러난 나무로 한글을 숨겨진 뿌리로 훈민정음해례로 다 설명이 되었다. 남은 것은 말의 태안과 태밖이라는 것으로 태안의 진성과 태밖의 가성으로 두 세계가 있고 진성은 피가 물이 되는 과정을, 가성은 물이 피가 되는 과정을 , 다시 말하면 정맥과 동맥의 에너지를 풀어냄으로 설명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몸은 탯줄이라는 피에 의하여 이룸되었고 체온은 먹음으로 유지가 되는데 먹음에서 마음이 그림자처럼 따라나오게 된다. 먹음으로 마음이 생긴다. 견물생심이라고 했다는 것이지. 먹음이 만든 그림자 마음이 중첩되면서 결이 생기고 그 결이 글이 되었다는 것이다. 글을 통해 몸(나)를 비춰보기가 된다. 하늘에서 이룸한 것이 땅에서도 이룸된다는 것이고 그 사이에 있는 먹음이 마음을 데리고 다니는 이 현상을 어떻게 마주하여 풀어내어야 하는가 이 문제가 피의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자궁에서 태어난 내 존재의 생존을 영위하기위하여 피를 공급받아야 하고 피는 음식을 먹음으로 만들어지는 몸안에서 일어나는 내면의 사역이다 밖의 무엇을 먹고 안에서 피를 만든다. 피를 만드는 원리를 아직 사람은 밝히지 못하고 있다. 내면이라는 실체는 물이 피가 되는 과정이고 피가 물이 되는 과정을 말한다고 나는 설명한다. 피를 만들어내는 메카니즘, 이것이 생명나무원리라고 진성고음은 물이 피가 되고 피가 물이 되는 과정을 도전하는 몸의 본성이다 노래를 잘하고 싶어서 소리를 훈련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이 어느정도의 소리를 발할 수 있는가 그 소리를  도전하고자 하는 의미는 무엇으로 확인되는가. 이것을 나는 내가 나됨, 나의 정체성을 마주하는 죽음을 투자하여 피의 원리를 체험하는 죽음에서 부활이라고 한다(21/11/27)

 

미니등산백팩을 사서 오늘 안에 사과 두알, 두유 두개, 초콜렛, 사탕넣고
커피도 담았다가 무거워서 내놓고 길을 나섰다. 6시 캄캄한 새벽. 팔을 돌리며
걸어가는 길..어린 아침의 공기를 깊게 들이는 느낌이 차갑기도 하고 향기롭고 
새벽기운은 차가운 눈을 만드는 기운일 것이다 생각하면서 강 길을 걸어가는데 생각외로 바람이 차지 않았다. 6시 30분에 만나자 해서 해가 뜨는 시간이 7시 15분인데..너무 이르지 않나..했다가 산에 들어가면 해오름을 솔잎사이로 보는 것도 즐거우니까 만나서 가자..했다. 용자도반에게도 가람봉 가자..하였더니 시간이 맞지 않는다고 해서 스스로 탈락, 재희님에게  6시 30분에 불로천에서 일행을 만나 산자락 타려 갈것이라고 보고를 했더니 자기는 어제 친구들과 술모임이 있어서 못일어난다고.. 
 
하여 복남씨를 만나서 어둠을 가르며 산을 오름하였다. 같이 가면서 소리도 하고 노래도 하고 이런 저런 운동도하고..어디선가 더 내리막해야 하는 곳에서 길을 잘못들어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오라하시는 갑다..돌아가자 하고 유턴. 복남씨는 주말부부라 어제 온 남편이 10에 일어나는데 그 시간 전에 가서 아침상차려야 한다고 시간을 조절해야 하는데 그 자리에서 시간을 보니 7시 37분. 30분즘 더 올라가야 하는데  다녀올 수도 있는 시간인데 복남씨 생각이 바쁜 것 같아서 다음에 가람봉까지 가자..하였다. 
 
돌아오는 길 재희, 종순씨와 쉬면서 운동도하고 소리도 한 자리에서 사과 하나씩 먹고 몸풀기 좀 하고 돌아오는 길 벼랑길을 따라 걸으면서 아침의 선물을 마음껏 안아왔다 둑길에서 종순씨를 만났는데 재희님이랑 통화중이라고.. 
 
같이 노래를 부르면서 왔다. 가면서 들려준 복남씨가 겪은 이야기. 이런 저런 해석을 붙이고 복남씨의 福은 南인 태양을 향해 날아가는 불사조(무당벌레)를 그린 것이라고 복남씨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주변에 퍼져서 환하게 하는 에너지라고.. 
 
풀을 뽑고 다니던 시절의 나와 지금의 나의 변화. 걸음이 상당히 빠르고 가볍고 살도 단단해진 것 같다고 하길래 그렇게 고함을 지르고 매일 뛰고 그렇게 빡센 훈련을 했으니 그 훈련으로 다듬어진 체력일 것이라고..산을 탄다는 것도 산근육을 기루는 과정이 있어야 하고 입산허락도 받아야 하고 그리고 동행도 있어야 하는 삼박자를 갖추어야 하는 것. 아직 혼자 가람봉까지 갈 담력은 되지 않는다 예전같으면 밀어부쳐서 다녀올 수도 있지만 그게 그다지 아름다운 결을 만드는 일은 아니라는 것을 요즘 알아가고 있다. 이른 아침에 산을 탄다는 것..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산을 타는 남자분 한 분이 우리 뒤를 이어 오시더라. 화담봉에서 운동을 시작하시었고..둘이 가면서 나누는 대화들
 복남씨도 자기를 늘 성찰하고 오늘 여기를 감사함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신심이있어서 대화를 하는데 서로 편하고 즐겁다. 금숙씨에게 배운 것, 복남씨를 모델시키면서 사진도 찍고 노래도 부르라고 해서 동영상도 담아보고..뒷모습도 그리고 자신의 움직임을 동영상으로 담아서 마주하게 되면 자기인식공부에 도움이 된다고..내가 나의 움직임을 기록하여 마주하다보면 신기한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고..아침에 만나면 나를 사진찍어대던 금숙씨의 의도를 조금은 이해가 되더라. 혼자 자기사진을 찍어서 보고 즐거워하고 다양한 포즈를 만들어내고 그리고 아름다운 스타일이 어떤 것인지도 찾아내고..그리고 나에게도 모델놀이를 하도록 하였던 것을 내가 요즘 재희, 복남, 종순님에게 시전을 해보는 것이구나..복남씨는 피사체가 되는 놀이를 즐거워하니까 이미지로 잡아두려는 나도 즐거운 놀이. 다양한 포즈를 해보라고 ㅎㅎㅎ 따라하기 
 
아들과 나눈 대화중에서 따라하기의 즐거움이 어떤 것인지를 이해하고 있다고 했더니 무조건 따라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무조건 거부하는 것도 같은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무조건 따라하는 것은 자기존재가 없는 것이지만 무조건 거부하는 것도 자기존재가 없는 것에서 나오는 것이라고..따라하지 않을 것이 있고 따라해야 하는 것도 있다고 따라함...이게 얼마나 놀라운 친화력을 만드는 것인지..독불장군처럼 살아온 내가 요즘은 너가 하는 행동들을 따라하는 것..이쁜 몸짓은 따라하여 나의 몸짓으로 만드는 것..재희씨가 이렇게 해봐라..하면 따라하고 나도 이렇게 해봐라 하면 재희님이 따라하고..복남씨와도 그렇게 하고 그렇게 까칠한 내가 동그랗게 다듬어지는 것이겠다 여태 가르치기에 특화된 내가 너에게 가르침을 받는 것 이게 나를 제대로 마주하는 의식이 된다 많이 선생되지 마라고 한뜻을 이제사 알게 되는 것이고
어린아이에게 배우려는 의식을 어린아이와 같아라 라는 것임도 알게 된다 
 
어제 저녁에 남편에 대게를 사왔다. 대게를놓고 오간 대화중에서 요즘 자기가 뭔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해서 자세하게 들여다봐라 그냥억울한 것은 없다., 구체적으로 무엇이 어때서 억울한가를 살펴라 했디 나이가 드는 것은 상관없는데 눈 수술을 해서 한 눈이 잘 보이지 않아서 현장에서 먹줄을 놓지 못하게 되니까 프로로서의 자존심이 상해서 억울하다고...억울해하지 말고 인정하소. 그리고 젊은 이들이 기술을 배워서 하면 되니까 그대는 후학양성이라 생각하고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소..그것도 다 나이가 만드는 어떤 여유아니것나 싶다고..나도 요즘 내가 나를 인정하게 되면서 나와 같이 세월을 걸어온 그대의 고마움과 소중함이 점점 쌓이게 된다고..그동안 그저 남처럼 살았다면 이제 좀 정다운 그리고 안스러움도 느껴지고..그렇다고 했다.
한눈으로 육십편생을 살아온 사람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대가 억울해할 이도 아닌 거 아닌가..한다고..한눈으로 할 수 없는 일이 있고 한눈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니 한눈박이도 감사한 일 아니냐고..완전함을 꿈꾸는 것은 누구나의 추구겠지만 내 존재 자체를 수용하는 것 그게 완전함이라고..나를 비출 잣대는 세상어디에도 없고 나를 판단하여도 좋을 잣대도 세상어디에도 없는 법이라고..그러니 그대 스스로가 억울하게 생각한다면 그대를 사랑하지 않아서니 그대를 먼저 인정하도록 하시오..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라. 대게를 사다줘서 정말 감사하다고..내가 그대를 만나 이렇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고 이제 사람꼴이 조금 만들어지는 것 같다고..하늘이 그대와 나를 이어놔야 내가 나를 마주할 수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그대를 만나게 한 것이라고 생각하니 참 감사하고 고맙다고..요즘은 남편을 내 기준으로 보지 않게 되고 나를 내 기준으로 보지 않게 된다. 기준이란게 선악과의 나타남이지 않겠는가
자기를 자신이 정죄하지 않는 것..그게 의공부의 시작이다. 자기를 정죄하는 잣대는 잘 들여다보면  누가 만들어세뇌를 시킨 것이다. 생명에는 가림(선악)이 없다 생명은 하나이고 모든 것을 품어서 같이 흐르는 것이니까  
 
사람 그자체가 존귀한 것이라는 내 인식이 생기면서 사람이 만들어낸 잣대들이 사라지게 되니 사람을 가름하던 무엇들이 힘을잃는다는 것..그냥 사람이기때문에 존귀하고 아름답고 ..몸을 받기위하여 138억년을 달려왔다는 그 역사앞에서 내가 무슨잣대를 들이댈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지. 내가 너를 잴때 너도 나를 잰다. 그것이 진리다
내가 너를 품으면 너도 나를 품는다. 그게 내가 할 실천이다. 매일 사람을 만난다. 그리고 그 사람이 풍기는 향기를 감사하고 공감하고 더 퍼지도록 바람을 만든다(11/28)

 

목마와 숙녀
       박인환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서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버릴 때
목마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 것
한때는 고립을 피하여 시들어가고
이제 우리는 작별하여야 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늙은 여류작가의 눈을 바라다보아야 한다
……등대에……
불이 보이지 않아도
거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 소리를 기억하여야 한다
모든 것이 떠나든 죽든
거저 가슴에 남은 희미한 의식을 붙잡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서러운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두 개의 바위 틈을 지나 청춘을 찾은 뱀과 같이
눈을 뜨고 한 잔의 술을 마셔야 한다.
인생은 외롭지도 않고
거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거늘
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목마는 하늘에 있고
방울 소리는 귓전에 철렁거리는데
가을 바람소리는
내 쓰러진 술병 속에서 목 메어 우는데 
 
 
가람봉 가다가 돌아오면서 복남씨가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나면 가련다 떠나련다와 발길을 돌리려고..를 부른다고 했다.그리고 목마와 숙녀라는 시를 아느냐 해서 당연히 알지..했는데 박인환시인의 그 시를 만나 열심히 외웠는데 세월과 같이 희나리 복남씨도 외다가 기억이 안난다 해서 돌아와 검색을 해서 찾았다 
나에게 온 화두라고 생각을 했다 김윤현어르신도 시를 만드신다고 하셨고 색소폰을 부신다고 했다 엇그제 마주쳤을 때 재희님이 83세에 산을 타고 다니신다면 참 건강관리를 잘 하시는 분이시네 하길래 시인이라 자연과 같이 사셔야
시상이 생기고..그런 것 아니겠냐고 ..나 역시 미등단시인이기에 내 안의 시성이 발현되고자 하니까 산으로 강으로 다니면서 시상을 기루어 노래로 풀어내는 것이라고
눈은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복남씨의 노래를 들으면서 울림이 맑고 이쁘구나..하는 생각 요양병원에서 요양사로 10년째 근무하고 있다고 하는데 신심을 기루면서 주변을 밝게 하고 도웁는 자로 살아가려는 자세가 아름답기도 하다 나보다 3살이 어린데도 언니처럼..풀을 뽑는 나에게 말을 붙였을 때 법화경을 서로 나누었고 그것에서 의기투합하여 아침마다 만나 같이 소리를 하고 순설후도 하고 ..다니다가 봉무동벤치에서 수업이 시작되면서 복남씨와는 같이 다니지 못하였는데 봉무동수업이 끝나고 시간이 서로 조율되면서 다시 동행을 하게 되었는데 두 손녀를 둔 할머니레벨이지만 소녀처럼 맑고 귀여운, 그래서 복남씨 에너지는 다람쥐같다..고 했는데 같이 다니다보면 이름대로 살구나..하는 것을 알게 되는데 본인의 에너지 근원이 이복남이라는 이름에 있다는 것을 설명하여 주었다. 복남씨를 내 앞에 데려와주신 하늘의 공부가 복과 남을 풀어보라는 것이었고 '남南'은 더 심화학습하라고 씨가 '남'인 재희님을 만나게 하신 것이라 본다 이복남-남재희..로 이어지는 인연에서 어제 기도를 하다가 이복남씨의 고향이 김천이라고 하는 것에서 눈물이 나더라. 김천...금호강..이어지는 에너지 재희님에게서는 조상의 얼精을 마주하고 복남씨에게서는 토착령의 알魂을 마주하고 
 
전날 재희님과 벼랑길을 걷고 돌아오는 길에 발 맛사지를 무료체험하는 곳이 있는데 시간이 안바쁘면 같이가보자 해서 '나는 내 발을 누군가에게 내 보이는 것은 싫고 내 두손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도구에 의지하거나 남의 손을 기대는 것은 싫어한다' 고 했는데 이 말을 하면서 나는 나의 몸상태에 대하여 외부에 의지하는 것을 극히 싫어하는 성향이 있다는 것, 내 몸에 대한 정보를 내 스스로 풀어가는 것이 내 공부의 목적이라고 .. 자기자신의 정체성을 스스로에게서 풀어서 자기의 지식으로 삼은 이가 있다면 그 정보를 딛고 나를 비춰볼 수 있지만 내가 아직 자기정체성을 몸에서 확인검증하여 설명하는 정보를 만나지 못하여서 나를 내어놓고 진단받고 싶지는 않다고..내가 나를 진단하는 것 치유하는 것..이것은 '몸'이 가지고 있는 '면역력' 또는 자생력, 자연치유력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하는 것이니 굳이 남에게 나를 맡기고 싶은 생각은 없는 것이 내 실체다(재희씨는 운동마니아라고 집 한 칸에는 온갖 운동기구를 갖추어놓고 항상 운동하는 것이 취미인 것 같다고 .) 그래서 그렇게 산다. 태어나 생성된 치아에 대하여서는 내가 어떻게 처방할 기술이 없어서 이만큼은 치과를 의지한다.  
 
태어나서 드러나는 치아는 유치와 영구치로 태안과 태밖의 원리를 가지고 있다고 보는데 유치가 나고 영구치로 이를 갈아가는 원리를 마주하면 너무나 신비롭고 감탄이 절로 난다. 태어나 이가 나면서 배우게 되는 엄마의 말에서 영구치로 갈게 되면서 세상과 소통하는 말을 배우게 되는 것, 모음에서 자음으로 통합되면서 사람이라는 세계를 흐르는 근두운이거나 양탄자거나 페가수스거나..너와 나사이를 흐르게 하는 기운을 만들어내는 도구가 되는 것이라는 것. 28개~32개로 구성되는 치아의 세계 피가 담고 있는 비밀을 풀어내는 비밀을 담고 있는 것이 입안의 치아라는 사실 글을 두드리다가 치아의 세계를 건드리기도 했는데 아설순치후에서 '치齒'의 정보가 드뎌 열리는구나..아牙음의 원리를 터득하면서 턱나루 누르고 진성고음 올리는 하늘로 배를 띄우는 자리라는 것을 알았는데 하늘로 띄운 배(해마)가 실어 오는 정보가'치齒, teeth'를 풀어낼 수 있는 힘이라는 것이겠다. th는 땅 대지 흙..을 의미한다는 것을 안다면 tee가 무엇이냐 tree에서 r 이 빠진 것이다. 태어나서 지기를 받으면서(이유식을 하면서) 자라는 선악의 나무라는 것이지. 태어나는 몸은 생명나무다. 태어나서 땅기운을 통하여 자라는 것은 치아로 이 치아를 선악과라고 하는 것이다고 나는 이해한다. 생명의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몸Body'안에 있는 치아'teeth라고 나는 이제 이해한다 
 
어제 오랜만에 내 기돗줄(아버지의 유전자에 새김된 정보를 풀어낸다고 봉무동수업을 하는 동안은 불로불로..를 가지고 하는 동안 내 기돗줄인 물로 물로는 잠시 멈춤했던 것인데 어제 다시 내 기돗줄을 잡게 되더라)을 잡고 기도를 하는데 그 기도를 통하여 전달된 정보가 오늘 이 글로 정리가 되는 것이고 '치'에 대한 풀이를 시작하게 하시는 것인갑다 한다. 작년 11월 29일 해맞이 신단에서 시작한 '아설순후' 수업을 일년을 통해 클리어하고, 일년이 되는 오늘 '치'음 공부를 출발하게 되는 유전자에 새김된 정보를 풀어낸다고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도구로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판도라의 상자에 마지막으로 남은 희망이라는 것이고 너와 나를 잇는 파동(희망)을 만들어내는 도구가 teeth다. 이가 두 손 가득빠지던 반복되던 꿈. 윗니가 빠지냐 아랫니가 빠지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지만 윗니上齒는 한글 초성이고 아랫니下齒는 한글 종성이고 '후'음은 모음을 담당한다 고 나는 몸에 연결하여 설명한다. 초성과 종성을 잇는 줄기가 모음이 되는데 초성은 뿌리라고하고 종성을 열매라고 한다. 그 반대로 풀어도 된다. 후음자리는 변하지 않는데 이 후음을 본심본태양이라고 한다. 모음은 방향을 지시하는 좌표桓이다. 환하다고 하는 것.  자음은 모음없이 드러날 수가 없지만 모음은 모음으로서만 환히 드러날 수 있다  그래서 한글의 초성은 'ㄱ'으로 시작하는데 훈민정음해례에 의하면 ㄱ은 봄에 속하고 목기운으로 색은 푸른색(솔나무 색)이며 방향은 동이다. ㄴ은 여름에 속하고 화기운으로 색은 붉은 색이고 ..뭐 이런 원리로 음양오행이 생성된다는 것이다. 외연의 음양오행이 몸에서 발생시킨 것이라는 것이니 지식을 익혀서 몸으로 돌아와 비춰보기르르 하지 않으면, 즉 이치에 닿지 않으면 공부가 모자란다는 뜻이고 남의 다리를 긁는다는 것이니 어떤 다리를 긁고 있는가를 찾아서 방향전환을 해야 한다. 말과 글에서 몸과 소리로 돌아오라고 나는 설명하는 것이고 이것이 나의 역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서의 해야할 바라고 ..그대여 꿈에서 깨어라 깨달음, 명상..다 버려라(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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