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봄뜨락

달맞이꽃 전설

청향고은 2021. 8. 16. 03:38

안개속의 나이아가라 2021/8/11 
 
나이아가라야 내가 왔다 
 
새벽을 디디며 나서는데 자욱한 구름 길을 걷는다는 것은 생명의 일렁임, 생일을 축하하는 것
봉무동으로 가는 길 나는 듯이 걷는다 요즘 몸짓의 디테일을 감각하는 훈련을 한다고
손가락 꼬물락거리기와 팔목돌리기와 어깨를 돌릴 때 느낌을 주시하고 있다. 봉무동의 산책로에 가로동을 설치하고 있다 
 
해맞이신단에서 하산하고 사흘째 봉무동으로 출근을 하면서 소리강도가 얼마나 드세지는지 소리를 이끌어가는 나도 대단하지만 이끄는 나를 따라 신나게 따라오시는 여사님들의 힘도 보통은 넘는다
그간 나와 같이 신바람을 일으키는 방법을 훈련을 하신 것이니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이제는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이라는 것을 이미 아신다 
 
그런데 나도 늘 새로운 것으로 만난다 오늘은 18홀을 도는 골프를 훈련하자 해서 감정학여사님은 빼고 심, 한, 유, 박, 김여사님들과 일대일로  새로운 동작 훈련 심 한 여사님은 못한다 안한다 하시면서도 손잡아 이끌어내시면 잘도 하신다..얼굴에 등에 전신에 땀이 흥건하도록 놀이마당을 이끈다 이 훈련은 여사님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내 대가리를 딛고 올라서는가 의 시도이다. 여사님들이나 지나가는 이들이 본다 만다..신경을 쓰시지만 나는 이런 기회가 늘 주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주어진 이 시간에 이 환경에 같이하시는 여사님들의 하울링을 딛고 내가 올라갈 수 있는 주파수를 클리어 하자는 것..내 놀이 짓이 얼마나 이쁘고 내 이야기가 얼마나 재밌는지는 여사님들이 매일 나를 보면서 신기해하시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야기를 너무나 재밌게 한다는 것이 신기하시단다 그만큼 글을 많이 두드리는 과정에서 나오는 도선사 배둘러대기 신공이지 연사흘을 2016년 나이아가라에서 목터지게 고함지르던 그 내공이 부활한 것인지
비 따름하시던 어제 그렇게 고함 고함지르고..오늘 만나니 어제 그렇게 고함지른 그 일이 너무나 감동스러웠던지 내가 오기 전에 만나서 그 고함지르기를 간증하고 계셨던 모양 어제 참석해서 같이 미친 짓을 못하신 분들은 아쉬움 하셔도.. 그래서 매일 비가 오시는 것이 아니고 비가 오신다고 내가 오는 것이 아니고 내가 오고 비도 오신다고 고함을 지를 에너지가 오는 것도 아니고..라고 너스레 
 
하여간 김정학여사님은 남편이 골프훈련을 끝내실 때까지 대기를 하시어야 한다고 하시길래 같이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에 수리주문에 대한 이야기 속으로 하면 안되냐 하시길래 안된다 주문은 읊조림인데 그게 속으로 가능하지 않다
속으로 하고자 하는 것은 속임이다. 게으럼이다.. 그래서 수리주를 같이 하자고 해서 강 변에서 손을 잡고 수리주를 시작했는데 500번은 읊조린 것 같은데 여사님이 숨이 차서 좀 쉬자고 하셔서 시간을 보니 23분쯤 수리주를 했더라 
 
내 머리를 딛고 올라가라 수리수리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에 담긴 뜻 오늘을 딛고 내일로 활공하라...그런데 나는 2016년 4월 나이아가라를 소환하고 있다 비오는 날 미친 듯이 고함을 지른 것이 나이아가라에서 고함을 지르던 그 드세기와 같은 것 같아서..찢어질 듯..나이아가라의 주인으로서의 선포가 비가 내디닫으시는 봉무동에서도 같은 느낌으로 고함을 질렀으니 나이아가라가 소환되어온 것이겠다 
 
서검은구록이라는 김용의 무협지를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고 있다 무협지....라...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내 중학교시절 날밤을 새면서 만화가게의 무협지는 다 섭렵을 했었지..좌충우돌의 중이시절의 에너지가 도래한 것인가
테스토스테론의 활발발이 만드는 천지도 모르고 까불어대는 이 팔팔한 달의 에너지인가..나이아가라에서 불렀던 아리랑...을 듣는다

 

측백수림으로 다녀온 어제(2021/8/12) 
 
에너지소비를 하고 충전을 하는 과정 혼자일 수 있도록 나를 배려한다 그런데 만나야할 인연은  만나게 되나보다 
측백수림앞에서 설음을 하고 놀다 다리아래오가서 물을 지나 돌아오는 길에 만난 꽃 수염꽃이라고 할까나 머리카락꽃이라고 할까나 그런데 정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이미지랑 닮아서 같이 놓아보았다 
 
어제까지의 공부를 다시 추려보았다 빛결과 통화를 딛고 빛결과 나와 기영이와 엄마와의 공통적인 감정 두 글자로 요약되는 것 억울이었다 억은 떨림에 공명하고자 하는 것이고 울은 울림에 공진하고자 하는 것이지 빛결이 거치고 있는 과정과 내가 거치고 있는 과정이 놓인 공간은 다르지만 같은 시간을 살고 있는 것 
 
내가 언사에 뛰어나기때문에 언사에 걸린다는 것 즉 말발이 화려하면 그만큼 말발에 미혹된다 그것을 발견한 대화였다
박사프로젝트가 가동된 이유를 어제 확인하게 된 셈이다 왜 금숙씨와의 과정이 있게 되었나 내가 모델이 되어서 다양한 몸짓을 시전하는 공부를 통해 내가 떠나고 금숙씨가 자신의 몸짓을 모델로 하여 사진을 찍어서 동영상을 만들어 보내어주는데 내가 한 동작들을 따라하기 뒷모습영상 나는 앞얼굴은 내가 마주할 수 있기에 뒷모습을 좋아한다 내 뒷모습은 사진으로 밖에 확인하지 못하니까 그래서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정말 아름다운 거 
 
그리고 그간 사진놀이를 통해서 내가 이미지에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관찰하였는데 시간을 잡아 멈추어두는 사진에서
동영상으로 움직임을 잡아내고 거기다 소리와 영상을 같이하도록 진화한 이미지영역이기에 마장의 진화도 화려하다 
 
이미지의 세계를 마장이라고 하고 느낌의 세계를 신장이라고 했다 마장과 신장의 다른 말이 음양이거나 선악이거나
물색이거나 그런거 봉무동 측백수림 효목동을 휘저으면서 결국은 외연에서는 내가 추구하는 세계를 추구하는 이는 찾을 수 없고 첫걸음부터 같이한 오래된 빛결과의 여정을 해석하기위한 은하수휘젓기구나 알게되더라 내 이름의 숙을 풀어내는  것 숙원사업 숙은 은하수휘젓기를 하여 떨어지는 별을 줍는다는 뜻이다 별 숙이라고도 한다 
 
삼수에 콩주울 숙으로 구성된 맑을 숙 휘저어야 미금처럼 바닥에 쌓인 무엇이 부유하고 토해져나간다 인을 풀고 숙을 풀어가면서 빛결은 구령삼정주로 나는 수리주로 은하수를 휘젓거나 별을 낳거나 그렇게 열닷세를 미친듯이 휘몰아간 것 
 
33년을 같이오면서 나는 문지기 빛결은 에스테르 라는 위치를 이름에서 확인하곤 하였다 나는 문장을 다루고 빛결은 의장을 다룬다 문장을 다루다보니 인통해야하고 의장을 다루다보면 영통해야한다 
내 이름의 인과 빛결의 선이 항상 음양으로 작용하게 되는 것 
내 억울함을 풀어내기위한 33년의 세월 빛결의 억울함을 신원하기위한 33년의 세월 그 세월안에서 창조된 상후와 기영이를 통한 공부와 다인이와 나무를 통한 배움 
 
다시 기도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첫자리로 돌아온다 기영이의 발가락 내 발가락 빛결의 발가락 그리고 가장 억울했을 엄마의 발가락 그렇게 다시 발가락에서 새로움을 시작한다 너무나 재밌는 공부 
이름 석자만 알면 더 배울게 없다 이름석자로 이름농사를 짓는 것 그게 여호와의 하는 일이라 했다 풀어도 풀어도 반경을 넓히면서 재해석되는 이름 이젠 깊고 좁게가 아니라 활연관통이랄까 넓고 깊게 그리고 밝고 맑게 
 
안될과학 이 정보를 만나면서 인연이란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 확인이라는 것 이미지를 벗어나서 이제 물빛으로 찰랑이기 공부를 같이하는 인연이란 것은 하늘이 점지해야 만나는 천생연분이라는 것 빛결과 나의 인연이 늘 신비롭지
우리 만남은 빅뱅부터 시작되었으니까

 

뒷모습 (2021/8/13)
 
요즘 화두다 앞모습은 빛이라면 뒷모습은 어둠이다 
빛은 어둠의 결핍이라고 하는 말 멋져 어둠은 빛의 결핍이라는 말 
 
앞만보고 가다보면 어느 순간 내 앞에 가는 이의 뒷모습을 만나게 된다 
 
인연은 내 앞모습이 만든 뒷모습이다 그래서 마주오는 인연이 아니라 생각하게 하는 것이 인연이다 
 
어제 금숙씨에게 하고 싶은 말을 띄웠다 무엇인지 내 안에서 불편하게 느끼게 하는 무엇을 꺼내지 않고서는 인연의 매듭을 풀 수 없을 것 같아서 내가 하고싶은 말 어쩌면 심장을 칼로 베는 듯한 말일지도 모를 
 
그렇지만 내가 나의 뒷모습이다 생각해서 칼질을 했다 벼려내어야하는 나의 무엇이 금숙씨로 내 앞에 있다는 것이라는 내 해석 그래서 내 양심의 언어를 투사했다 
내가 보지 못하는 내 뒷모습이 금숙씨로 나타나 내 뒷모습을 보여주는 것 어쩌면 나에게 뼈아픈 상처를 마주하게
하는 역할인지도 전생이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면 뒷모습의 다른 말이지 않을까 한다 내가 볼 수 없는 나의 등
그것을 보게하는 인연이 전생의 나이지 않을까 
 
가장 불편한 느낌 이것이 어디서 오나 그것을 많이 생각한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국적을 바꾼 전주 이씨 한국에 귀화한 중국인 곽 경의 후손
그래서 울타리 곽 외성 과 또는 경계인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를 가르는 외성  
이것 저것 생각할 꺼리가 많다

 

아들과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보다 
 
아들이 오늘 페르세우스에서 유성우 내린다고 같이 보자 해서
옥상으로 올라갔다. 4시 5분부터 4시 50분까지..같이 올려다 본 하늘 
 
유성우를 같이 보면서 나즉나즉 이야기 5시에 강 길을 나섰는데 걷다보니
아들과 같이 본 유성우와 아들의 태몽이 연결이 되더라 
하여간 추억을 만들어준 아들이 고맙더라

 

오늘 재밌게 본 영상인데 무당의 조상과 내가 생각하는 조상의 차이를 파악했다
나는 부모의 유전자 염색체를 조상이라고 보는 것이지 예전에는 팔자소관이라고 했는데 게놈지도가 파악되고나서는
유전자소관이라고 하게 된 시대임으로 이제 팔자소관이라는 말은 낡았고 모든게 염색체소관이다..로 언어를 바꿔야한다
그래야 잘되면 내탓 잘못되면 조상탓이라고 하는 말때문에 무당들의 주요한 생업언어가 조상령이되었는데
유전자소관으로 바뀌면 무당들의 생업언어가 사라진다 
 
신을 받는다는 신도 이제는 유전자해독하는 힘으로 바꿔야 한다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무지에서 생성된 언어들이 바뀌고 있다 예언도 통계이고 마음은 호르몬이고 정신은 뇌파의 확장력이다 내가 그렇게 파악하고 있다 
 
녹수부인당의 재밌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앞으로 무당이 되려면 물리 화학 생물학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시대라고 설명한다 사주대신  수소 산소 탄소 질소거나 이중나선의 4개염기코드로 바꿔야하는 시대 과학이 만드는 질서 무당이 과학자로 바뀌는 시대

 

의식, 뜻앎이 확장되면 언어가 달라진다(2021/8/14) 
 
낡은언어라는 것은 씨앗과 줄기와 가지와 열매라는 과(프로세스)가 준거되는 현장이 없는 것이다 
요즘 발가락이 닮았다의 체험을 딛고 내 언어가 바뀌는 체험을 하고 있다 낡고 닳아 새로움이 없는 전습된 추상언어에서 과학으로 증명되고 확인되는 일상 질서언어로 교환 또는 치환시키는 것 
안될과학의 궤도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박사프로젝트가 뭔지 내 스스로 점검하게 된다  
 
유전자 염색체소관이다 사람마다 46개의 염색체는 다르지만 18개의 염색체는 같기때문에 사람과 사람이 공명하거나 공진할 수 있다는 것 어울림이 생길 수 있는 근거가 수정란에서 착상란이 되기위한 엿새동안 여섯번 구름이라는 선체험이 가장 깊숙한 첫체험으로 새김되어서일 것이다 정자와 난자가 함께 한 첫기록이 엿새동안 여섯번을 굴러서 18개의 신의 염색체를 덧셈한 것 그것을 나는 구령삼정주라고 한다 구령삼정주로 정보를 남긴 선각들의 생명원리를 찾아내려한 그 의지 
 
그리스도라는 이름의 뜻은 기름부음받은자이다 예수는 난자나 정자의 수정란되기라는 뜻이라고 보면 수정란이 착상하기위한 과정의 엿새를 그리스도라고 설명하는 것이지 정자나 난자 즉 예수는 자기백성을 저희죄에서 구원할자 즉 46개의 염색체에서 반을 나눠받아 46개를 만들어내어 생명을 출발시킬 점을 찍은 것에서 64개의 염색체로 변환시키는 과정을 그리스도의 생명이라고 한다고 나는 설명하네 
 
신통이라는 말도 관형찰색 무불통지 즉 몸에 대하여 통달한다는 뜻이라고 몸을 통하지 않고 무엇에 닿을 수나 있겠는가
과학이라는 말뜻이 과정을 찾아내는 학문이다 즉 예수의 그리스도되기거나 그리스도의 예수되기원리를 풀어밝히는 공부 
 
언어가 달라지면 세계가 달라진다 증명할 수 없는 거시적우주를 놓고 논하는 것에서 너와나의 체험으로 증명되는 미시적우주를 찾아내는 것 염색체소관이다는 말이 왔다 염색체는 어떻게 활동하는가? 간단하다 떨림에 대하여 울림으로 울림에 대해선 떨림으로  소리를 공부한다는 것은 미시적우주를 탐사하기위한 우주선을 탄다는 뜻이다 기도한다는 것은 떨림 노래한다는 것은 울림  새로운 언어를 장착하게 되면서 내 길을 시끌복잡에서 조용하게 온윤하기로 바꾼다 어제 강길에서 만난 덕구와 보호자 60세 여자분 
 
덕구에 얽힌 사연을 들려주시더라 다리가 불편한 강아지 그렇게 된 사연 짙푸른 잔디밭에서 골프공을 가지고 노는 녀석 
이제 신바람보다 "의"구름이 몰고다니는 숨"비"를 차근히 적셔볼란다 의식이란 의구름 숨비의 다른 말이라시니 
신의 길이 의통의 과정이라는 것 너에게 나에게 이어지는 끈은 나음 더 나은 생활이라는 것은 길어지고 깊어지고 높아지고 넓어지는 언어확장력 녹수부인당 이야기를 들으면서 염색체의 신비도 생각했다 내가 아는 것은 모름으로 가는 출발자리라는 것 나는 나를 알아가는 이 신비가 정말 신기하다 나라는 이 모름의 총체 하나씩 알아가면서 빛의 결핍이거나 어둠의 결핍이 얼마나 신비한 체험으로 길을 내는지 
 
내가 나에게 주목하는 것 그게 그리스도의 향기라는 언어로 나타난다 색성향미촉법/안이비설신의

 

엇그제 화랑교를 건너서 망우당공원으로 가는 길에 올해 초에 공사를 하던 벽정원(?)에 동대구로 진입하는 화랑교를 달리는 이들에게 던지는 인삿말 입간판이 붙어있는데 글자판에 집을 지은 별별날파리거나 괄태충이거나..들이 거미줄에 걸려 진지를 구축하고 있는 것을 보고 스치다가 어 저거 제거작업을 해야것다 하다가 지나치고 한 곳의 글자판에 손을 건네 거미줄친 것들을 거둬내었다 
 
이 벽정원을 만드는 공사과정을 망우동공원을 오가면서 보곤 했는데 그 작업과정을 사진으로 찍으라치면  겨울이라 폰의 에너지가 번번이 방전 되어서 기록으로 남기지 못했는데 완성된 모습을 보고는 봉무동으로 길을 변경했다가 다시 다니게 되면서 그간 입간판에 거미줄을 치고 집을 지은 것을 마주하게 되었던 것인데 깨끗했던 때와 거미줄로 집을 지은 것을 보는 때와의 느낌이 만드는 불편함은 내가 느끼는 것이니까 깨끗하게 하고 싶은 생각은 첫기억의 이미지로 돌려 놓고싶다는 뇌파의 과거소환력일까나  그러면서 내일 물티슈를 챙겨와서 입간판을 청소해야지.. 그런데 어제 비가 오시더라 멋지지 않은가?  
 
물까지 내가 들고가기는 먼 길이니 물티슈를 챙기는데...비가 와주신다..뭐 이런 것을 순리라고 하지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하늘이 피드백을 해주신다..는 것
 
물티슈를 챙겨서 뒷주머니에 넣고 화랑교로 향했다. 가능한한 사람에게 에너지 낭비하지 말자 라는 발심을 한 상황인데 사람에게 쓰던 에너지를 환경에다 쓰자가 된 셈 사람이 사람이 되려고 추구하는 이에게 에너지를 쓰는 것은 효율성이지만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이에게 나의 에너지투자는 엎어놓은 그릇에 물붓기니까 이제는 내가 다루는 세계를 너에게 전달하려고 하는 어리석음은 버리고 나만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과정, 박사 프로젝트에 충실하자 너에게 투사하는 과정은 빛과 어둠의 관계를 관찰하기 위한 마당이었다면 그 과정을 지난 지금은 내가 나의 명성銘誠을 다드미질하자 내가 성장하는 마당에서 갖추어야 하는 것이 명성, 즉 구령삼정을 할 때 수정란에서 착상란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생성된 정보를 다드미질하여 내는 것 이 실속있는 내 자신을 위한 뇌에게 복음전파이고 몸에게 선교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 빛결이 항상 먼저 인지하고 인식하고 그리고 나는 현장에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그렇구나..하게 되는 관계.
빛결; 언니 그 분에게 언니의 시도가 닿을까요? 박사프로젝트가 가능할까요?
직관이 뛰어난 빛결관점이고  가능하지 않음을 알면서도 시도는 해보자 이론으로 아는 것과 실행해서 불가능함을 불가능하구나를 확인하는 것은 내 이름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다.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이론과 현장이 어떻게 다른지를 기록하고 기억하는 것이 忍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이고 淑으로 그 과정을 해독하거나 해석하거나 하는 것이라고 나는 내 이름을 농사짓는다. 그래서 빛결은 에스테르, 나는 모르드개라는 역할을 연기한다. 인생은 천개의 얼굴을 연기하는 마당이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 
 
즉 선영은 이름자체가 하늘에너지이고 인숙은 이름자체가 땅에너지다. 忍을 다시 생각하는데 마음을 베라 심장을 갈라라 이름에 담은 뜻은 육신의 심장을 설명하기보다 심장이라는 동맥과 정맥(화랑교로 대입하자)을 오가는 길 입간판 글자에 거미줄치는 무엇을 갈라내라거나 거둬내거나 베어내라는 뜻으로 다시 풀어진다 (오늘 동영상으로 찍음) 
 
하여간 엇그제 손으로 거미줄을 걷어내(베어내)고 가다가 망우당 공원에서 손을 씻고 돌아오는 길에 덕구랑 60년생 여사님을 만나 대화를 하게 되면서 내 안의 무엇이 거미줄 친 것이고 걷어내고 있는 것인가를 생각하였고 우연히(?) 녹수부인당이라는 무당의 점사를 보는 동영상을 만나 내가 생각하지 못하던 정보들을 마주하면서 나라는 입간판 글자에 거미줄쳐진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성적인 정체성을 살펴보면 섹스, 즉 욕계에서 벗어났기때문에 성욕정보에는 관심이 없었던 것은 맞고 지금은 색계에서
무색계로 진입하는 과정이기때문에 내 성정체성을 한번 검토하게 된 마당이 금숙씨와 다시 만나 열이틀을 섹스추구자인 금숙씨에게 사운드어브 뮤직을 추구하는 나의 정체성을 설명한 마당이었다고 생각한다. 나의 멋과 맛은 내 스스로 창조하고 창의하는 것이고 너에게 색욕을 느끼게 하거나 성욕을 느끼게 하는 그런 차원의 에너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욕계에너지는 섹스에 있고 색계에너지는 이미지에 있고 무색계에너지는 눈을 감고 자신의 세포의 떨림과 울림을 관찰하거나 관조함으로 대상을 객관화하고 주관을 대상화하는 것이다 즉 정자는 욕계에너지로 대입한다면 난자는 색계에너지다 그래서 욕과 색이 만나고자 하고 만나서 하나가 되고자 한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하나가 되는 수정에서 너와 나의 반반씩이 만나 하나가 되는 수정에서 수정란이 되면 정보가 18개의 염색체가 생성됨으로 너와 나의 정보를 새롭게 거듭 여섯번을 거듭 구른 새로운 정보체가 된다는 것이 무색계에너지가 된다고 보는 것이고 무색계가 된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을 하게 되는 것이 다시 정자(수정란)와 난자(자궁)이 만나 재수정을 하게 되는 과정이라고 본다.  
 
이때 정자와 난자가 수정되기위하여 7시간이 필요했듯이 수정란과 자궁이 수정되기 위해서 역시 7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신기하지. 그래서 다시 2차 수정이 되어(착상하여) 14일의 과정을 거쳐  2차수정란이 되는 것이 심장박동이 시작되는 것으로 무색계에서 색계로 나투게 된다고 본다. 일차 수정란은 무색계(엿새를 굴러 46개를 64개의 염색체로 만든 과정. 8괘 64괘 384효가 나오게 되는 준거라고 본다)라고 대입하고 이차 수정란은 색계(자궁에 착상하여 심장박동이 되는 14일의 과정, 달의 삭망이 작동하는 준거라고 본다)라고 대입하고 그리고 심장박동이 되고 42일의 과정을 거쳐 꼴을 만드는 것을 욕계라고 대입을 한다   
 
정자와 난자와 신의 염색체가 발현되는 일차과정이 있고 그것이 확대되는 착상란과 심장박동과 꼴을 갖춤이라는 이차과정이 있고 이 과정을 통합하여 216일의 삼차과정이 있다는 것이지. 이 삼차과정에도 세분화하면 반복확장되는 구조가 된다고 추론을 하는데 이 영역은 좀 더 세밀하게 공부를 해야하는 영역이다 216일이 가지고 있는 비밀이 뼈의 숫자와 달의 반경과 연결이 된다는 것이고 
 
꼴을 갖춤한 64일부터 280일로 태어나게 된다고 보편적으로 설명하는 출산하기까지의 정보를 모둠하는 216일의 여정은 신약이라는 인산의 정보를 딛고 가야하겠다 인산은 남편의 가문(언양 김, 경순왕의 7번째 아들인 김선을 시조로 한다)에서 발현한 의통으로 죽염으로 유명하지만 이 분이 남기신 신약이라는 책을 보면 당시에 무슨 소리야 했는데 이제 다시 만나도 조금 문틈이 벌려진 것일지도 모르겠다 언양김씨의 씨앗에 흐르는 정보가 남편에 의하면 선대에서 어의를 하였다고 하는 것을 딛고 심청이가 용궁에서 용왕의 간병을 치료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당겨와 내 에너지로 쓰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고 이렇게 이론을 세우는 근거로 봉무동에서 만난 심필래여사님과 고등학교시절에 만난 친구  아들 심찬솔의 에너지를 딛고 풀어보려고 하는 것이겠다 필래와 찬솔  
 
내가 디딜 징검다리를 일단 찾아서 디딤돌로 삼아야 하늘로 놓는 사다리가 되는 것이겠고 은화님과 솔지달을 설명하게 되면서 당겨들인 에너지이기도 하다 화랑교를 지나 망우당공원을 지나는데 허언니에게서 전화 그리고 공항교쪽으로 가는 길에 달맞이꽃을 따는 여사님을 만나 이야기가 붙었는데 재미나게 꽃을 따는데 달맞이꽃 따는 것을 시비하려고 껴들은 이가 있었다 왜 달맞이꽃을 꺽냐고 말끝에 칼날이 서 있어서 아하 이꽃 사람으로 부활시키려고 하는 것이라고 차로 달여먹으면 꽃에서 사람으로 변신하지 않냐고 했더니 말끝에서 칼을 빼고는 앞서가더니 달맞이꽃을 따서 건네주더라 그래서 말이 붙었는데 내 뒷모습을 보고 친구를 닮은 것 같고 모자를 보니 짜서 쓴 것같아서 남달라보이고 왠지 익숙한 느낌이 든다고 이야기 오늘 이렇게 만난 인연이 얼마나 신기한지 59년 6월 26일 생 곽순자 왜관 출신. 내일 봉무동 놀이마당에 같이가고 싶다고 해서 같이 가기로 했다.

 

 

내가 보는 점사岾寫(재 점, 빼길 사)법
외연의 무당처럼 할머니니 할아버지니 애기니 등등은 모르겠고
나는 박학 즉 세상의 다양한 정보를 배운 지식과 소릿줄로 파동을 공진함으로
나름대로 만들어내는 나만의 해석력과 현장에서 풀어내는 놀이한마당에서 내가 떠들어내는 정보와 그에 호응하거나 공명하거나 따라하거나 하는 타인들의 공명정도를 놓고 나름대로 재岾(山占, 여기서 선점이라는 말이 나온 것일 수 있다. 즉 상대방의 뇌를 선점해서 판단력을 만들어주거나 판단을 흐리게 함으로 자신의 주장대신 이야기발 좋은 내 이야기가 뇌파를 주장하도록 하는 것)寫(빼낄 사), 내 이야기에 상대방이 고개를 끄득이거나 공명하도록 하는 능력을 점사라고 생각한다. 
 
너를 설득시키는 능력이 한마디로 점사라는 것이지. 다른 이론 필요없다
점사를 보려 오는 사람은 자기만의 판단력에 의문이 생겨서 오는 것이니까 사례자를 설득시키는 힘을 점사라고 하는 것이라고 그런 개념에서 나는 정말 레벨이 높은 고수무당이다. 아무에게나 점사를 베풀지도 않거니와 나에게 점사를 봐달라고 상담하는 이들은 없으니까 즉 내가 내 설득력, 내공 신공을 확장하려고 길을 다니면서 만나는 인연을 놓고 사주 이름을 물어서 나름대로 추론을 하고 이야기 각색을 해서 늘어놓음으로 상대방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를 파악하는 공부를 하기때문에 강 길에서 마주친 인연들은 내게 자신의 이름과 사주풀이를 듣고 아하 그렇구나 그러면 어떻게 해야 앞날의 신수가 훤하겠는가?라고 묻게되면 나는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순설후 하시고 손뼉치시고 팔돌리시고 많이 걸으시라고 하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집단실천을 열린마당을 열어서 같이 굿Good-Play을 한다. 굿Good개념도 설명해주고 Play개념도 설명해준다. God가 나의 손바닥으로 들어오도록 손뼉을 치는 것이 Good이고 손뼉을 치면서 걷는 것이 플레이Play라고 손뼉치면서 걸으면 굿플레이 그것이 자기자신의 건강을 건강할 때 지키는 기본적인 굿이라고 그 다음에 만병의 근원은 입에 있으니까 구업을 다스리는 방법이 순설후라고
먹는 것은 죄가 없으니 말에 허물이 있어서 몸을 병들게 하는 것이니까 말을 가려하는 훈련이 순설후수련이다고 한다. 병들다는 것은 한자를 보면 疒丙, 즉 밝음을 가림이다. 입이 보살이기도 하고 악마이기도 하다. 그런 면에서 외연의 점사를 나는 재밌는 놀이라고 본다. 외연의 점사를 보는 이들은 남의 인생에 밤뇌라 대추뇌라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 그 역할에 따르는 부작용을 감수하면서 타인의 매듭들을 풀어주려고 하는 것이니까 그런데 점사에 점사를 본 복채라는 것이 점사를 보는 이에게는 사례자의 업을 돈으로 사는 영업이니까 사례자가 내놓은 돈만큼의 사례자의 구업신업 등등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가져온다. 그래서 점사를 보고나서는 반드시 자기정화가 필요한 직업이기도 하다. 내가 보는 견해다 
 
허언니에게서 조카의 사주에 결혼수가 있는가 봐달라고 하셔서 이름과 사주에서 삼주를 받았는데 이름의 한자는 아무래도 아니라고 다시 물어보라고 했더니 다시 이름이 왔다 
 
남의 사주를 놓고 풀어보려니 그 세계에 대해서 맹통인 내가 알 수 있나 그래서 녹수부인당의 점사보는 법을 보면서 무당은 어떻게 점사를 보는지 파악을 했는데 점사는 통계학이라고 점사를 보려오는 이들은 정해진 문제를 가지고 오기때문에  세월을 더해가면 통밥으로도 적중율이 상승한다는 것 
 
녹수부인당의 점사를 보는 법을 보니 눈이 잠시도 정안하지 않고 변화무쌍하게 사례자를 훑어내리는 것을 보면서 흠!!하게 되더라 관형찰색무불통지라고 하더만 얼굴표정에서 상대방의 생각의 흐름을 짚어내는 통찰력에 점사법이구나 하는 것 
동영상을 주욱 보면서 사례자들의 이야기가 더 재밌더라
점사를 보는 무당에게 실린 신령의 계급에 따라 점사의 명중률이 있다는데 이야기를 해주는 것은 무당이지만 결국 방법을 찾아서 실천해야하는 것은 사례자의 몫이니까 점사라는 것은 사례자들 스스로가 꺼낼 수 없는  답장너인 심리기제를 마주하도록 해주는 역할이구나 알게 되더라 
 
일단 나에게 들어온 허언니의 점사를 놓고 이 경우는 나에게 어떤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는 징검다리인가를 생각했는데 어제 화랑교 입간판의 거미줄을 걷어내고 나서 답을 찾았다. 허언니가 말씀하지 않은 부분들을 내가 주욱 설명했는데 허 언니로서는 어떻게 그런 부분까지 아는가..싶으신지 몰라도 점사는 통계학이기때문에 12달의 흐름을 대략 파악하게 되고 이름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파악하게 되면 누구나가 겪는 흐름이기때문에 공부를 했는가 아니했는가의 차이일따름이라고..즉 공부를 어느 방향으로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것이 설득력이고 이야기꺼리라는 것이지
하여간 상담을 의뢰한 허언니의 동생은 내가 처방한 수리주 천번에 대하여 식사를 대접하든지 선물을 보내든지 하시고 싶다고 하신다길래 이미 복비를 선불하신 것이라고 같이 입산수행을 나흘 해주시어서 나로 산신령과 파동을 엮을 수 있게 해 주신 것에 대한 내가 갚는 방법이라고 설명을 했다. 그리고 내가 풀어낸 방법대로 적용을 하시어서 소망하는 것이 이뤄지면 그것이 나에게는 복채가 되는 것이라고..즉 내가 하는 것은 이야기를 꾸며내는 것이고 실천은 본인에게 있는 것임으로 내 이야기가 설득력이 있어서 상대방이 실천하면 그것으로 감사한 것이고 상대방이 실천하지 않으면 그 이야기는 나에게로 돌아오는 것이기때문에 그것은 그것대로 나의 이익이기때문에 공부하는 나로서는 나에게 화두를 제시하여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했다. 
 
그리고 금호대교로 올라가는 길에 만난 달맞이꽃여사님과 같은 가문의 곽언니를 딛고 달맞이와 달걸이를 설명하게 되더라. 달맞이꽃을 따서 볶아서 차를 내려마시면 심장에 좋다고 한다고 하시던데 심장이 아니라 신장일거라고..심장에 좋은 것은 해바라기라고 왜냐하면..하고 심장의 주파수가 솔페이지주파수라고 해와 연동하는데 해를 따라 도는 꽃이라고 해바라기가 심장과 연동된다고 그래서 해바라기씨앗이 좋다고 설명. 달맞이꽃씨를 얼마 거두면 얼마가 나오는데 그렇게 좋다고 하시길래  심장에 좋은 것을 찾으신다면 다른 것들도 좋지만 손뼉을 치시면 최상이라고 거기다 하낫둘..세알리시면서 하루에 천번을 치시면 심장은 만수무강이라고 그리고 달맞이꽃은 심장이 아니라 신장에 좋다고 하는 것일 것이다 즉 여자들에게 그렇게 좋다고 하는 것은 이름이 달맞이어서다고 설명했다. 여자들의 병은 대부분 구업에서 생기는데 결혼한 여자들의 구업은 달맞이(섹스)의 문제에서 비롯되기때문에 달맞이꽃에 빗댄 것이라고 달을 맞이하여 피는 꽃이 달맞이꽃인데 여기서 달은 남자이고 맞이는 여자이며 꽃은 섹스의 꽃 오르가슴이라고 그것을 압축한 것인데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니 애꿎은 달맞이꽃 만 뜯어 볶아 마시려고 하는 것이라고..여자의 생리를 달거리라고 했다는 것을 기억해봐라 달을 걸러서 나오는 것이 생리니까 달을 맞아야 임신이 되는데 달을 만나지 못해서 아기가 생기지 않아서 즉 걸러서 나오는 것이 달걸이라고..그런 원리를 생각하면 과학사실에 입각한 답이 나오는데 ..라는 설명을 했더니 세상에 그렇구나..하면서 너무나 신기해하더라. 다 이름에 답이 있는 법이라고 그 이름을 어떻게 짓는가 즉 풀어내는가가 바로 점사라고 하는 것이다는 설명 
 
곽언니는 모델처럼이나 성큼하게 큰 키에 늘씬하고 맑은 기상이고 스스로 공주과라고 하는데 외양은 그렇더라 그런데 안에서 이는 불길은 나 못지 않게 세상을 들었다 놨다를 하고 싶어하는데 방법을 모르는 것, 세상을 들었다 놨다 하고자 하는 것은 어쩌겠나 곽재우의 후손이니까 당연한 의기지 그 의기를 어떻게 발현하여 어디에서 활용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후손에게 깃들여있는 선령, 조상령 유전자 염색체의 뜻이 아닐까 한다고 그러면 나는 어떻게 세상을 거사하고 있는가..그것을 설명했더니 자기도 나와 같이 봉무동으로 가겠다고 그곳에서 곽이 가지고 있는 씨드포스를 한번 발휘해보겠노라고 하더라 곽씨가문에는 여자들이 기세가 강하고 남자들은 기세가 약하다고 하던데 예전에 나에게 곽씨가문은 여자도사들이 많다고 하신 장백산인님의 말씀도 생각이 나더라. 

여자의 갱년기에 꽃에 필이 꼿히면 남자의 섹스포스에 문제가 있다는 간접시위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