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봄뜨락

입추, 그리고 밧줄을 잡다

청향고은 2021. 8. 7. 12:57

측백수림의 허언니와 통화를 하고 측백으로 가야할까나 생각했다. 해맞이신단의 공부를 수료한 것인가...라는 생각과 같이..그러면서 이게 니게루(避)하려는 것인지도 생각해봤다.내 안에 있는 금숙씨에 대한 부정적인 판단은 늘 금숙씨를 밀어내는 선택을 하도록 하는 논리를 제공하는데 금숙씨와 나의 공부를 살펴보면서 어느 선까지 내가 끌고 갈 수 있는 것인지도  생각하는데 내 성격상 남의 말을 듣고 따라가는 순종심은 없다. 내 주장주의이고 내 주장을 따라오지 않으면 이름에 있는 忍에너지를 가동시켜서 인연을 정리한다. 내가 내 주장인만큼 금숙씨도 자기주장이 나만큼 더센기운이다. 그래서 나는 가능하면 충하지 않고 피하려고 하게 되는 것이지. 이전에 남의 목줄잡고 흔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니게룬다요...했던 것이니까 내가 약했을 때는 도망을 치는 것이 상수이지. 그런데 이제는 도망에서 마주하여 내 소리력안으로 당겨들일 수 있는 내공이 생긴 것이지. 봉무동과 측백수림으로 다니면서 기룬 것이 금숙씨의 기력에 눌리던 나를 기루는 과정이였다는 것이고 이제는 맞짱을 뜨도 내가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과정이 그간의 겨루기였다는 것이지 금숙씨도 나를 절복시키고자 하고 나도 금숙씨를 절복시키려고 하는 팽팽한 겨루기의 날들이였다는 것 
 
내 주장은 언어근육이 생기기이전으로 돌아가는 것, 위버멘쉬가 되는 방법을 너에게 설명하고 그 방법을 실행하는 것이 자기정체성을 마주하게 되거나 건강하게 살거나 영생을 누리거나 성불을 하거나 등등의 언어로 설명하는 세계로 들어가는 방법이어서라고..물론 내 삶을 부러워하거나 나를 닮고자 한다면 내가 지금의 나로 기루고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나처럼 해보라 이렇게..하고 하는 것이다. 방법을 전달하는 것이고 내가 찾은 방법의 근거를 전방위적인 정보를 꿰어서 따라함을 하고자 하는 이가 내 정보를 신뢰하도록 하여 마음을 열고 따라 할 수 있는 행동으로 가르쳐 주는 것이고 방법을 내가 선행하고 내가 한 대로 따라하라고 하는 것이다. 나는 따라쟁이가 필요한 것이지 그래서 어느 레벨까지 따라오다가 그 지점에서 만족하고 멈춤하면 나는 버려두고 내 길을 간다. 인연이 거기까지..라고 보는 것이고 상대방이 멈춘 지점에 내가 머무는 법은 없다. 너와 나의 인연은  서로 성장하고 발전하고 새로와지는 것에서 이어지는 것이지 이전에 어땠는데 혈연이니 지연이니..그런 것은 아무런 힘이 없다 
 
소리행을 하면서 내가 제시하는 레벨까지 뚫어내는 인연이 나의 스승이자 도반이자 지인이다 가족이자 식구이다. 한상에 둘러서 먹고 마신다는 것 같은 수행법으로 수행을 하고 같은 목적을 해 걸음을 걷는 관계를 식구食口라고 한다. 나보다 나은 방법을 그대가 제시한다면 나는 그 방법을 시도해보고 공명이 되면 여태의 나의 방법을 버리고 새로운 방법을 선택할 의지는 늘 있다. 나보다 더 나은 방법을 찾아내어 전하고 있는가..그것을 찾아내는 것도 나의 공부의 레이다망이니까.  
 
오늘 해맞이신단으로 가면서 간식을 챙겨서 갔다. 단팥빵 검은콩 두유, 구운계란 그리고 쵸콜렛. 그리고 금숙씨가 나를 가르쳐주는 영역에 대한 수업료(?)로 구운 김.  오늘의 화두는 심청전에 심어놓은 싸인들과 풀어야하는 화두들이 무엇이며 어떻게 풀어내는가에 대한 설명이다. 치마를 덮어쓰고 인당수에 풍덩할 때 그 행함의 열매로 연꽃치마에 싸여져 승천하는 구도. 곽씨부인과 심학규가 상징하는 것, 청이를 낳고 곽씨부인이 사망하게 되는 이유, 그리고 심봉사가 청이를 젖동냥으로 기루는 뜻..그리고 15세에 인신공양제물로 팔리게 되는 이유..삼백석 공양미의 뜻, 인당수에서 풍덩한 청이가 용궁에서 용왕의 간병을 치료하게 되는 것 그 뜻, 그리고 용궁에서 청이가 무엇을 공부하였기에 연꽃에 태움을 하여 뛰어내려야 한 곳에 연꽃을 타고 오름하였는가..그리고 궁으로 가게 되었는가 심봉사가 눈을 떴다는 뜻은? 어떤 이유로 눈을 떠게 되었는가..등등을 설명해주었다. 심청전은 자기를 찾아가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여정을 설명하는 안내서라고..2월15일을 기점을 내가 해맞이에서 발길을 옮긴 이유를 다시 설명했다. 금숙씨가 살아가는 세계와 내가 살아가는 세계는 다르다 같은 여자로서 다른 세계를 추구하게 되는 것도 신기하지 않겠는가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세계를 살아가는 여자끼리 만나 무엇으로 어디까지 무엇을 소통할 수 있을 것인가를 시도하는 것이 내가 금숙씨를 만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빛결과는 서로가 무엇을 추구하고 어디로 향하는지 출발자리에서부터 지금까지 한 호흡으로 오고있으니 이 내공을 딛고 나와는 전혀 다른 세계를 사는 여자와는 어디까지 통하고 어디까지 레벨을 기루어낼 수 있는가를 시도하고자 하는 것은 새로운 열림이라고.. 
 
오늘은 금숙씨의 환경과 나의 환경의 다름에도 불구하고 하나로 소통하려는 나의 주장은 소리선이고 이 방법을 금숙씨가 허용하는 크기만큼 나와는 인연이 되는 것이고 소리행을 통하여 얼마나 몰입하는가를 나는 체크하는 것인데 자기에게 몰입하는 정도를 보면서 나는 정직함이나 아름다움이나 성실함이나..이런 것을 파악하는 것이고 그 외의 살아가는 모습은 나에게는 판단할 근거는 아니라고..나와 만나 같이하는 소리수행에 백프로 몰입하는 것 자체가 나를 따라함 순종법이지 않겠냐는 것이라고..이 설명을 딛고 금숙씨와 새로운 도전..마음이라는 껍질이 싸고 있는 정음을 설명하는 것이 심청전의 이야기라고, 내가 주로 사용하는 화두가 심청전인데 심청전의 스토리를 그저 이야기다고 지나가는 이가 있는 반면에 이 이야기를 자기의 성장과정의 길잡이로 삼아서 자기화하는 이들이 있다고 오늘의 설명에 금숙씨의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것이 소리를 시전하는 모습에서 나타났다. 소리를 할 때 살려고 하지 말고 죽어버려라 라는 각오로 하라고...그리고 오늘 새로운 출발..해산할 때 삼베줄을 잡고 힘을 낸다고 하듯이 밧줄을 잡고 고함지르기...둘이 그렇게 산줄을 잡고 고함지르기를 하고 있는데 지나가는 여자분이 가세하여 같이 고함을 지르시다가 가시고..50년 경인생 아저씨가 지나가시다가 대화에 들어오셨다 가시고..금숙씨에게 소리에서는 나는 단호한 성격이고 따라 오지 못하면 단칼에 잘라버린다는 것..사물놀이가서 금숙씨가 순설후를 설명하고 사물을 하면서 소리를 매김하게 되면 생기는 신바람 활기참..들을 체험하는 것 
 
오늘 찍은 사진에 햇살 따를 머리에 두른 모습을 보고 감탄사를 더하여 보내었더라 손오공의 긴고아인가...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 내가 가장 아름답게 생각하는 사람은 내가 전달하는 방법에 백프로 공명하는 사람이다. 당연하지 않겠는가 내가 목숨을 투자하여 얻어내어 정리하고 실험하고 이중맹검함으로 효능을 확실하게 증명하는 방법을 값없이 돈없이 전하는데 이 전함을 자기의 품으로 가득 안아들이는 이가 사랑스럽지..내 목숨값만큼이나..나는 나를 따라하는 사람의 따라함을 통하여 성장하는 사람이다. 이것을 교학상장이라고 하는데 사람은 혼자 성장하지 않는다 반드시 손뼉을 침으로 소리가 나듯이 너가 없는 성장은 미완성이고 미숙함이다. 나를 따라함에 대한 공명으로 내가 너를 따라함이 가능해지는 것이라고 본다. 일단 나는 너를 따라하기위해서 너의 무엇을 따라 하고 싶은가..를 파악한다. 100프로 몰입하는 개인의 영역에서 일가를 이루는 노력을 본다. 빛결의 바느질, 금숙씨의 사물놀이를 클리어 하는 내공을 본다. 나는 ? 나는 힘있는 소리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존이다. 너에게 내가 나를 증명할 수 있는 것..아름다운 소리가 아니라 힘있는 소리..그게 내가 너를 이끌어가고자 하는 대승이며 너에게 잡으라고 내밀 수 있는 소리밧줄이되겠다  
 
내가 숨을 투자하여 사는 것은 소리인가 말인가 글인가 춤인가...소리에 춤을 하나로 입히는 과정을 밟고 있다고 본다. 빛결이 구령삼정주를 읊조릴 때 나는 신단에서 춤을 춘다. 소리에 입힐 겉옷이 춤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금숙씨에게도 사물에 실을 바람날개가 금숙씨의 힘있는 소리여야 한다고 그렇게 설명하고 둘이 금호강을 내려다보며 다시 미친 짓을 시작하는 것이지. 아침해를 맞으면서 생일 축하춤을 송을 그리고 부른다. 해피버스데이..해가 구름껍질을 벗고 나왔다..출산이라는 것

 

결계로 쳐 둔 밧줄을 잡고 소리수업을 하리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금숙씨가 다리운동을 한다고 밧줄을 잡길래 같이 밧줄을 잡았다가 운동엔 소리가 없으면 앙꼬없는 찐빵이니 잡은 김에 소리매기기 매긴다는 것은 김을 맨다고 하듯이 뽑아내는 것이고 흩어져있는 것들을 당겨서 묶는다는 것이니 숨을 매겨 소리로 매기기 한소리한다는 것이나 소리를 매긴다는 것이나 같은 행동에 부여하는 뜻 
 
묶고 푸는 것을 같이 매긴다고 하고 이때 매는 사고 팔다의 매가 되는 것이지 하여간 밧줄잡은 김에 소리를 매긴다는 것
실외에서 하는 소리수업이라 자리를 깔고 앉아서 하는 느낌이 나는 행동을 무엇으로 해야할까 하였는데 밧줄잡기로 
 
엇그제 소리를 토하면서 허리를 접어라 소리자리를 낮추라 허리에서 묶여있는 카르마를 풀어야한다고 소리줄단전으로 내리기를 했는데 구역질 토가 나와서 한참동안 그 기운을 토해내느라 눈물이 맺히던데 금숙씨도 힘들어 하더라 허리쪽을 두드리면서 다시 시도했는데 허리를 제대로 쓰지 못하니 요추 오행자리를 어떤 방법으로 뚫기를 시도할까 했는데 궁하면 통한다고 벤취 앞에 결계밧줄이 산줄이 될 줄이야 
 
얼마나 다부지게 잡고 당겼던지 손이 퉁퉁해져서 주먹쥐기가 되지 않더라 산줄없이 주먹으로만 소리줄을 뚫을 때는 주먹이 펴지지 않더라마는

고음으로 올라가는 힘으로 저음을 뚫어가는 것 중심음은 가슴에서 나오지만 고음은 두정을 열고 나오고 저음은 꼬리뼈를 밀고 나온다 도반으로서 딱 좋은 성격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 것이다 즉 도달한 지점에서 다시 출발하는  현재를 비우고 내일로 도약하려는 모험생이다 모두가 지금 여기를 미화할 때 지금여기라는 것은 언어일뿐 자연 삼라만상은 잠시도 머물지 않는 그래서 지금여기라는 것은 내가 지시하는 좌표일 따름임을 아는 이가 나의 동료요 도반이자 식구이며 친구이다   
 
지금 여기가 좋사오니는 스승이 앞에 빛날 때지만 스승이 십자가를 지고 죽음저편으로 건너가면 어제 그때로 돌아가버리는 제자들, 애굽의 생활을 추억하는 이스라엘인들 그 추억의 힘이 관습의 기록이라 빛이 사라지면 과거로 돌아가버린다. 이런경우 앞에서 빛나던 스승도 그 빛에 미혹된 제자들도 누구를 탓할 것인가? 빛에 미혹되도록 한 스승도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고 빛에 미혹되어 자기빛을 발하지 못한 제자도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빛이 사라질 때 더 빛나는 자기를 마주할 수 있고 더 빛을 발하는 자기로 경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내가 앞에서 사라지더라도 내가 발한 빛때문에 보이지 않았던 자기의 빛이 드러나는 현장을 만들어내는 것 밧줄을 잡고 고함을 질러내는 현장이 출산의 현장이다 지식과 이론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아기를 낳으려는 산모는 다만 힘이 필요할 뿐이고 자궁을 탈출하려는 빠삐용 역시 힘이 필요할 뿐이다 출산의 삼합 태어나려는 자와 밀어내려는 자와 그 작용의 고통을 감당하려는 의지 나는 출산의 고통을 감당하도록 하는 힘을 신의 염색체18개에 두고 있다 죽음을 넘어서게 하는 것이 수정란일 때 여섯번을 굴러 18개의 염색체를 창조한 것에 근거를 두는 것 사람은 태어나서 수정란이 여섯번 구르면서 세개씩 염색체를 더해가듯이 자기가 알든 모르든 일생 여섯번은 죽는 체험을 하면서 죽음을 마주할 수 있는 내공을 기룬다 
 
태안에서의 과정을 태어나서 반복하는 것이니까 태안의 원리를 잘 풀어내면 태밖에서 일어날 일들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이지 생명의 길이를 다루는 텔로미어도 여섯번의 변화를 한다고 하는 것이고 인생 예순이면 그때부터 비로소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인다고 하는 제 2의 생의 막이 오른다 남자는 뇌가 썩고 여자는 뇌가 생성된다 다시 말하면 남자는 남성호르몬 분비가 줄고 여자는 테스토스테론호르몬 분비가 시작되어 몸은 여자지만 생각은 뇌파중심으로 변환된다는 것이다

남자는 체파로 옮겨가는 것이되고 보병궁시대는 여성에너지시대라고 하고 보병궁맞은 편에 있는 것이 사자자리 레귤러스가 빛나는 시대라고 한다 보병궁이 상징하는 것이 여자의 자궁이고 사자자리는 심장이다 생명원리가 가동되는 자리가 보병궁이라는 뜻 
 
정자는 자궁에 들어와야 생명으로 가능태가 되는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에서 생명공부가 출발한다 즉 남자로서 생명공부를 시도하려고 한다면 자궁에 대한 정보를 먼저 배워야한다는 것이다 외연의 경전들의 정보는 일회 발출하는 정자들의 합이다 그래서 서유기에는 경전이 물에 빠지니까 글이 다 사라졌다고 했다 물에 씻겨버리는 것이 정자의 상태다
정자가 물을 만나면 씻겨버림을 당하지만 정자가 피인 난자를 만나면 그때서야 생명가능태로서 길을 출발한다 그러니 그대여 경전은 물이 지나간 흔적을 그래서 정자가 씻겨나가버린 덧없는 기억을 소환하는 것으로 난자를 만나지 못하는 정자들의 바벨론강 가에 수금을 걸어놓고 부르는 노래이지 난자와 만나 생명을 만드는 아가서는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라 성서에서 가장 아름다운Song of Songs는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란이 되고 착상란이 되는 과정을 노래한 것이다 생명이란 경전의 기록에 있는 것이 아니라 너와 나의  빛과 색이 어울림하는 현장체험에 있는 것이다 
 
지식은 현장체험으로 이끌기의한 몽학선생인데 몽학선생이라고 하듯이 꿈에서 깨라고 죽비를 내리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지 그런데 경 자체가 현장체험으로 가는 길을 막는 역할도 한다는 것을 깨닫기를 
 
그대와 나의 소통은 머리로 하는게 아니다 몸으로 하는 것이다 머리는 누구나 수신체이기에 나만 수신하는게 아니라 너도 나와같은 정보를 수신한다 송신체가 가슴과 단전이 있는 몸이다 수신한 정보에 대한 답신을 어떤 것으로 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이 몸이다 머리와 몸이 한 곳에 모여있는 곳이 입이다 입술은 머리에 혀는 몸에 속한다 윗니는 머리에 아랫니는 몸에 속한다 이 기가막힌 연합전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이것을 궁구하면 혀는 머릿돌을 입술은 몸물을 띄우고 길어올린다 이 공부를 모르면 그대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다 
 
입술이라고 하는 이유도 그대는 모르지 입은 영어로도 lip다 서다라는 것 누워있는 것을 세우는 힘자리 술은 해가 토하는 햇발이다 입이 토하는 빛을 입술이라고 하는 것 그대의 입술은 죽은 자를 세우는가? 그것에서 자기를 가름하라 그대의 말이 그대를 세우는가? 그대의 입이 그대의 몸이 전하는 말을 머리에 송신하는가? 앎은 디테일해야한다 미시적인 것에서시작해야한다 그대가 그대를 설명하려면 세포에서 시작하듯이 
 
뜻밖에 밧줄을 잡고 소리수행을 하고는 아하 금숙씨 출산단계구나 깨닫게 되는 나

중국에서 한국인으로 국적을 바꾸었다면 언어도 한국어를 익혀야지 그래서 소릿자리부터 열어내는 출발 박사프로젝트 
 
내가 뿌린 말은 내가 거둔다 말이 카르마를 만든다 카리스마도 말에서 나온다 말을 실어내는 것이 소리다
그래서 그대는 말을 하기전에 소리줄부터 닦으라고 하는 것이고 소리를 딱는 과정을 도를 딱는다고 하는 것이다
도를 딲고나면 그 도에 말을 태운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는 그때그때 다르지만 태운 말의 색을 정하는 것이 소리다 오행이라는 원리가 나오는 자리가 허리다 기억해라 허리는 출산자리라는 것을 허릿줄이라고 하는 이유 
 
허리띠는 소릿줄의 상징이다 혀는 말고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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