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봄뜨락

내 말에 책임지기

청향고은 2021. 8. 6. 12:59

새벽 5시에 나섰다. 해돋이가 5시 35분이라 나서는 시간을 늦춤
불로천을 거쳐 해맞이 신단으로 가던 길에 불로천을 자르고 바로 해맞이로 가는 길
하늘에 별 하나 나와 같이 걷는다. 금성이 새벽에 보이지 않은지 얼마가 되었을까 
 
해맞이신단에서 금숙씨와 2차 수업이 진행되고 있고
박사만들기 프로젝트라고 내가 설명하는데 2월 15일 이후 신단에서
봉무동으로 길을 바꾼 이후 멈추었던 공부다 
 
엇그제 금숙씨에게 왜 사는가?를 물었더나 뜻밖의 질문이라 당황스럽다고
뜻밖意外의 질문이 아니라 뜻안意內에 늘 일렁이는 질문이 아닐까 나는 생각을 하고
이 의문이 나를 이끌고 있으니 나와 인연이 되는 이에게는 반드시
묻게 되는 질문이라고..일단 사고 파는 것을 몸에서 설명을 한다.
추상적인 설명은 골치만 아프지 그래서 숨을 가득 들이쉬는 것을 뜻밖의
것을 뜻안으로 옮기는 것이니 이것이 사는 것이고 안으로 들인 숨을
안에서 만들어진 뜻과 교차를 하는 것이 또한 숨을 낳는 産것으로
뜻밖의 숨을 사서 안에 가득채웠다가 안에서 발생하는 기운을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숨의 매매라고, 이것이 왜 사는가? 왜를 무엇으로 사는가..로 바꾸면
숨을 사고 낳음으로 생과 명을 잇기위하여다는 설명을 하기위한 것이다
이고 그러면 생과 명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이나오고 생은 나는 것이고 명은 목숨이니
목숨을 나게 하는 것이라고 숨이 목숨을 낳는데 숨이 목숨으로 나타나는 것이
소리라고 설명을 한다. 
 
그래서 이 설명을 하면서 숨을 깊에 들이쉬어라 그리고 내쉴 때 세게 내쉬라
들이쉬는 숨을 최대치로 당겨들이는 것이 숨을 잇는 것이고
내쉬는 숨을 최대치로 강하게 내 쉬는 것이 내 명을 공기중에 새김하는 것으로
영생을 사는 방법이라는 설명을 한다
논리를 제공하고 같이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소리를 한다 
 
금숙씨가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알고자 하는 마음의 레벨
2월 내가 봉무동으로 길을 바꿀 때 박사프로젝트 시동걸기에는 때가 차지 않았던 셈이였다면 7월 26일 다시 만나 소리수행을 다시 가동시키면서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에 대하여 눈을 반짝이면서 듣기 시작한다 
 
겨울에 만나 정말 많은 정보를 토해내었는데 결과는 내가 나를 성장시키는 방법이였고 내가 한마디 성장하기위한 마당에 가이드로 금숙씨가 등장한 셈이였고
이 마당을 통과하면서 봉무동과 측백수림으로 다니면서 그 다음의
과정을 나는 성장하고 있었다면 금숙씨는 사물을 통과하고 있었는데
사물을 하면서 원신을 낭비하여 육체가 쇠잔게 되었던 셈이고
29일부터 재가동된 소리수행을 딛고 멈춘 자리에서 다시 공부를 출발시키는 것 
 
29일부터 오늘 5일까지 여드레 동안 매일 소리수행이 제 3자가
영상통화로 등장하여 해맞이신단에 소리공부마당이 되고 있는 셈인데
오늘 무엇으로 사는가? 의 질문에 대한 답을 설명하게 되더라.
가끔씩 이렇게 갑자기 신탁이 쏱아지는 경우
금숙씨는 동영상으로 정보를 남기려 다시 설명을 하라고 한다
각자 헤어져 집으로 돌아가면 금숙씨는 내 정보를 듣고 보고..
내 모습을 찍은 사진을 동영상으로 음악을 깔아서 편집하여 보내준다.
내가 나를 본다는 것은 너의 수고가 있을 때 가능하다는 것이지
박선생님께서 전속사진사가 있어서 좋다고 하시는데 금숙씨는
나를 마주하게 되면 일단 쉴 사이 없이 사진을 찍는다.
물론 나더러 이런 포즈 저런 포즈를 해보라고
요구를 하는데 내가 요즘 접속하고 있는 공부가 몸짓이니까
내 몸짓의 객관화를 하기위한 과정이다 생각하여 정말 오버액션도 하면서
모델놀이를 한다 
 
내가 나를 펼치는 과정에서 다들 신나게 같이하는 것은 잘하는데
금숙씨의 재능이기도 하겠지만 나를 모델로 사진을 찍어서 나를 보게 하는
이런 수고를 해주는 것은 나로서는 생각지 못한 보너스라고 생각한다
사진을 찍어서 내 포즈를 보고 둘이 같이 웃고 내 액션에서 어디가
둔한지를 찾아내고 다시 그 포즈를 해보라고 요구하고 나는 시도하고
다른 몸짓은 가비얍게 되는데 뛰어오르기 즉 도약을 시도하면 왠지 다리가 무겁다는 느낌이 드는데 금숙씨도 걷는 것은 보면 발이 땅에 닿지도 않는 것처럼 가벼운데
뛰기에서는 무거운 느낌이 든다고 나도 그러하다고..그래서 가비야와질 때까지 뜀질을 하면 되겠지..했다. 오늘 반복반복 뜀질..내가 소리를 제시하고 그 소리주파수에 닿기까지 반복을 시도하게 하는데 금숙씨는 몸짓에서 자기가 바라는 포즈가 나올 때까지 반복을 하도록 요구하는 것..이게 서로에게 필요한 무엇을 소통시키는 것인지.. 
 
나를 만나면 생기가 돌고 가슴에 설렌다는데 연분홍티를 입은 날
팔을 휘저으면서 걷는 나를 찍은 사진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하는데
나는 그런 감정을 아직 이해를 하지 못하는 상태다.
사람의 몸짓에서 두근거리는 것...
내가 의미를 부여하는 세계와 금숙씨가 의미를 부여하는 세계가 달라서겠지만
그래서 나에게 집중하는 금숙씨의 세계가 이해되지 않지만 나는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향이라면 금숙씨는 사람에게 연민이 가득하다는 것의 차이랄까. 나는 나외에는 관심이 없는 셈이고 나와 소통하는 이들은 내가 요구하는 소리레벨을 공유하기때문에 하나로 움직인다고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이 같은 소리주파수를 공유하는 이들을
사랑하는 것이 된다는 것을 안다. 며칠간 금숙씨의 허리뚫기를 시도하고 있는데
치열하게 도전하고 시도하고 하는 것에서 내 마음에서 어느 정도 거리를
두었던 거리를 버리게 되었다. 
동성연애를 하는 것 아니냐고 사물멤버들이 그런다길래 같은 소리로
같은 정보를 나눔하는 것이 동성연애라면 그런 동성연애는 좋은 것이라고
내가 소리를 다루는 방법을 익혀서 소리를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다면
사물을 하면서 소리를 매김하게 되면 그 마당이 얼마나 풍성하겠는가..라는
나의 부추킴도 있고 영상통화로 같이 소리뚫기를 시도하는 분도 나의 리더에 따라 소리를 하고나서 속이 많이 뚫어진 것 같고 소리통이 건강해진 것 같다고 하더란다
사물에서 만나면 둘이 소리통부터 뚫어라고 권했다
자연스레 소리선생이 되고 있는 셈이다 
 
오늘 인체핵심발생학을 반야심경과 같이 읊어대었다
내가 설명하지만 참 잘도한다. 내가 떠들어놓고 다시 듣고 보고 하면서
야...신기하구나 하고 감동도 하고..
신록이 우거진 동산에서 한폭 그림같은 사진을 찍어서 화보를 만든다
먹물에서 놀다가 색물에서 놀고 있는 셈이구나 
 
일단 내가 금을 그은 금을 지우고 어디까지 소리를 매길 수 있을랑가
같이해보는 것..그러면서 박사프로젝트를 수행해가는 것 
 
 
 

 

 

몸공부 
 
해맞이 신단에서 매일 하고 있는 수업修業
금숙씨에게는 나는 소리법을 전달하고 금숙씨로부터 몸짓을 배운다
금숙씨가 나를 진단한 것은 머리무당이라는 것이고 금숙씨를 내가 진단한 것은 몸무당이라는 것이다. 내 걸음은 날아가듯이 가벼운데 비해 뜀박질에서는 무겁다는 것을 놓고 내가 진단한 것이 논리박수으로서는 일관이지만 그 논리를 실천하는 몸무당으로서는 잼뱅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사실이다. 어디의 무게가 뜀질을 하지 못하는 무게가 되도록 하는 것인가? 요즘의 화두이고 이것을 풀어내려면 어떻게 무엇으로 접근을 하여야 하는 것일까나  
 
나는 몸공부를 소리로서 하는 것이고 금숙씨는 몸으로 부딪혀가는 것이니 그 차이가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고 몸무당이 되면 머리가 되는 신에 잡히게 되는데 몸을 지배하는 귀거나 신이 외부에서 주입되는 것이어서 이런 경우를 몸의 주인이 외부에 있고 나같은 경우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발출하여 외부에 있는 파동주파수와 같은 정보와 공명을 하는 수행을 하기때문에 나를 이끌어가는 신을 내면에 있게 된다. 자기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세상은 다양하다 이 세상의 이야기들은 '나'의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하게 되니까 
 
금숙씨와 나의 공부를 놓고 금숙씨는 이미지에 주목하고 나는 이미지를 생성하는 무엇에 주목을 하기때문에 서로의 관점이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다.  보이지 않는 빛이만들어내는 색은 어떤 것을 통하여 내가 느낄 수 있는가의 문제를 나는 다루고 금숙씨는 이미지자체를 주목하고 그것을 카메리에 담아 다시 보는 즐거움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이 분은 늘 손에서 폰을 놓치 않고 순간순간을 포착하는 것을 중심에 놓고 있고 나는 숨과 소리와 몸짓이 만들어내는 어떤 무엇을 같이 공유하는 방법을 중심에 놓고 있다는 것이지.  
 
내게 부족한 화소에 대한 이해력을 금숙씨를 통하여 공부를 하고 있다면 금숙씨는 나를 통하여 무엇을 공부하고 있는 것일까나...매일 박사만들기 프로젝트라고 하든지 자기자신의 정체성을 마주하는 것이라든지 산다는 것의 가치와 목적이라는 것을 설명하지만 얼마나 파고 들어가는지는 모르겠다. 일단 내가 전달하는 소리수행에는 철저하게 열심을 다한다는 것과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소리수행을 자기가 아는 이들에게 접속을 시켜서 같이 소리행을 하도록 권면하고 영상통화를 통하여 소리행을 통하여 얻게되는 어떠함에 대한 간증을 들으면서..오늘 영상통화를 통하여 '교수님' 질문이 있다고 해서 그 분의 물음에 대하여 설명을 했는데 이름에 仁을 쓰니 어질다는 것이 양심이라는 뜻이고 매사를 양심을 따라 살아야 한다 양심을 만들어내는 것이 洙(강이름 수)인데 삼수에 붉을 주라고 붉은 물이라는 뜻인데 붉은 물은 피라고 그 피는 심장과 연결이 되는 것이니 이름이 시키는대로 살아야한다는 설명을 했다. 일단 돈(연금을 받아내고자 )때문에 자기를 속이려고(연금수령대상이 아닌데 가짜로 증명서를 만들려고 하던) 하던 일을 포기하겠다고 하였다. 
 
며칠 전에 금숙씨와 인수씨에게 남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하지 말라고 그것이 자기의 업으로 돌아온다고 설명을 했는데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의 가슴에 상처를 내면 나에게 돌아올 때 이자를 쳐서 돌아옴으로 남의 가정을 파탄내는 일은 하면  안된다는 것을 넌즈시 이야기했는데...금숙씨야 자유로운 몸이어서 걸림이 없지만 가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약속을 어기게 되는  양심을 거슬리게 되는 그래서 그것이 카르마가 되어 자식에게로 내려간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그런 일을 하면 안된다는 것  나와 금숙씨의 가치관의 차이가 처한 환경이 다르기때문에 생기는 것이겠지만 스스로 바람둥이라고 하시는 배선생님은 여자를 유혹하되 유부녀는 절대로 유혹하지 않는다는 지침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어기지 않는다고 하던데 금숙씨에게도 남자를 유혹하지만 유부남은 유혹하면 안된다고 가르쳐 주고 싶은데..그것을 설명하다가 이전에 소통이 되지 않아서 내쪽에서 거리를 두게 되었는데 이번에도 다시 그 문제 불륜을 다루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이지. 자기들의 로맨스가 한 사람에게는 가슴에 깊은 상처를 내는 일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무당의 자리아니겠는가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것은 핏물이 만들어내는 양심의 흐름을 따라간다는 것이니까 무슨일이 생기면 먼저 자신의 심장에 물으라..남에게 답을 묻지 말고 스스로의 소리를통을 기루어서 그 소리가 울려내는 공명을 통하여 답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금숙씨에 누구에게 약속으로 묶인 관계가 아니지만 결혼이라는 서약으로 서로를 묶고 있는 인간관계에서는 그 서약에 충실한 것이 양심을 따라 사는 것이다. 약속에서 해제되었을 경우와 그러하지 않을 경우 그 서약을 어길 경우 스스로의 양심을 저버리는 자기유기라고  

 '나'라는 생명을 이끌어가는 힘은  수정란일 때 18개의 신의 염색체를 생으로 하고 외부에 있는 18개의 염색체를 명으로 작용하여 '생명에너지'를 창조한다고 본다 
 
내가 뜀박질에서 무게를 느끼는 것은 피의 무게지 않을까 생각한다.걸음은 가볍지만 내 처신은 약속에 대하여 내 스스로 어기지 않으려는 책임감의 무게. 내가 좀더 자라면 너와 나의 약속에서도 가벼워지는 때가 있겠지만 지금의 나로서는 결혼이라는 약속에 신실하고자 하는 것이고 그리고 그것이 나를 힘있게 하는 바탕이 된다는 생각이다. 나를 바람둥이라고 하는데 맞다. 소리를 통하여 바람을 타고 다니는 그런 자유인이지만 인간관계만큼은 내가 선택하고 맺은 약속에 대하여서는 신실하고자 하는 것이 내 이름 忍에 대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금숙씨의 환경과 나의 환경을 다르고 추구하는 가치도 다르지만 다름을 통하여 내가 배우는 것이 지금은 나의 몸짓의 다양함이고 몸짓을 만드는 힘의 흐름이다. 오늘로 연속 9일째인가..돌아오는 길에 허 언니의 전화가 왔다. 날씨가 만드는 흐름..내일이 입추..입추에 들면 아무래도 바람끝이 달라지는데 가을 바람이 나면 만나 입산수행을 하자고 했는데 내일은 측백수림으로 걸음을 놓으라는 것인가..생각한다 
 
어제 청색으로 모자를 이쁘게 짜서 오늘 쓰고 갔는데 금숙씨가 이쁘다고 해서 모자를 공양했다. 그간 나의 몸짓을 배움하게 이끌어준 것에 대한 공양이라고 했다. 박사프로젝트를 가동하였는데 모자를 공양한다는 것은 머리를 올려준다는 것이라고. .. 
 
내가 무게를 둔 그래서 뜀질을 하면서 무게가 느껴지는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으려면 피의 약속에서 희어져야 하는 것이지만 나는 그러고 싶은가..를 생각한다. 내가 나를 성찰하도록 내 환경이 되어주는 남편과 아이들이 내 스승인데.. 
 
기영이가 발가락 수술을 한다고 날을 잡았다고 하고 빛결의 꿈을 전해들으면서 해맞이공부과정을 수료한 것인가..라는 나름대로의 생각을 했다. 단순하고 디테일하게..구령삼정주를 공부하자고 허 언니와 약속을 해뒀는데 이제 반야심경이라는 껍질을 벗기고 알맹이를 잡을 수 있을랑가..왜 해맞이 신단으로 출근했는지..금숙씨에게 내가 놓은 박사프로젝트라는 것을 이룸하기위한 것이겠다. 어제 동영상을 7개 찍으면서 이 정보를 금숙씨 입에서 나오도록 공부해라..생명의 비밀이 얼마나 놀라운지를 추구해라..권했다. 오늘 사진을 찍은 것..내가 모자를 벗고 찍은 사진이다. 물론 내일은 내일의 모자를 쓸 것이고 내일의 나를 열어갈 것이다. 
 
다양한 가능성을 도전하는 것..몸짓을 관찰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 그것이 팔팔한 팔월의 출발이였는데 내일은 입추다. 절기가 바뀐다. 나는 무엇을 바꿀까나..그런 생각을 한다.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서 나를 객관화하는 과정..행복하고 아름답고 그리고 신나고 힘들었다. 힘이 들지 않으면 씨알이 박히지 않는다. 그래서 숨은 깊게 들이쉬고 내쉴때는 쎄게 내놓아야 내 숨이 공기중에 씨알이 박힌다. 즉 영문이 생긴다. 소리울림이 만들어내는 무늬..그것을 우주의 지문이라고 하든가..이 정보를 누가 이해할랑가 모르겠다. 빛결이 구령삼정주를 토해내고 있는 동안 나는 해맞이에서 뜀박질을 했다
하여간 재밌는 과정이고 흐름이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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